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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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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추석 선물세트 특별 배송 시작

코로나19로 배송 관련 방역에 총력 기울일 계획 롯데백화점, 추석 선물 세트 바로 배송 시작 올 추석 롯데백화점의 선물세트 배송 키워드는 '안전'과 '바로배송'이다. 코로나19로 택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보다 안전한 배송에 만전을 기하고, 명절 연휴 전 미처 선물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바로배송 서비스 도입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다. 롯데백화점 선물세트 배송은 오는 9월 18일 본격적으로 시작해 29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정성이 담긴 선물이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 예비 물류 센터 2곳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별도의 방역 전문 인력을 운영해 배송 센터와 차량 방역을 진행한다. 배송 센터는 일 2회 전체 방역을 비롯해 차량 방역을 별도 실시하는 등 배송 관련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배송원은 일 3회에 나눠서 교차 근무하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관리 등도 철저하게 관리된다. 롯데백화점은 명절 선물세트 신속 배송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에서만 선보였던 '바로배송' 서비스를 본점 오프라인 매장에도 적용했다. 명절 선물세트의 온라인 배송 주문은 명절 5~6일 전 접수가 마감돼 온라인 구매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에 임박해 상품을 구매해 당일 급하게 배송이 필요한 경우 매우 유용하다. 기존 선물세트는 배송 접수 1~3일 후 수령이 가능했지만, 빠른 배송 수요의 증가에 맞춰 명절 기간 동안 온라인 바로배송과 동일 프로세스를 오프라인 구매에도 적용했다. 올 추석 본점에서 처음 시범 운영되는 서비스로 구매 후 3시간 이내에 서울 전 지역에 배송된다.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정육, 청과, 굴비 등 신선 선물세트 9만원 이상 구매 시 일별 한정 수량으로 적용되며, 당일 접수는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올 추석부터는 정육, 청과 등 선물세트를 신선하게 배송하기 위해, 선물을 받는 고객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배송 받는 날짜와 주소를 직접 변경 할 수 있도록 '명절 배송정보 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유영택 롯데백화점 지원부문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무엇보다 고객이 안심하고 선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대책과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3시간 바로배송 서비스와 간편한 수령일 변경 서비스 등 세세한 부분도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7 14:02: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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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수재민 돕기 나서…2400만원 지원

고객 참여형 기부 행사 통해 모은 2400만원 전액 지원 16일 윤형원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 팀장(왼쪽)과 정서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본부장(오른쪽)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24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4일부터 약 3주간 '수재민 기부 행사'를 열어 고객이 1만원을 기부하면 지역 특산물을 감사품으로 증정 받는 방식으로 고객이 특산품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내수 및 수출 감소로 타격을 입은 농·어촌을 돕기 위해 수매한 '오미베리 음료'와 '김'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을 통해 취약계층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 이뤄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세계백화점 윤형원 고객기획팀장, 전국재해구호협회 정서윤 구호모금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고객 참여형 기부 행사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마련된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폭우로 어려움에 처한 수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7 13:50: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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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계절밥상 한가위 선물세트 출시

빕스·계절밥상, 인기 메뉴 바비큐 폭립·LA갈비 실속 선물세트로 출시 빕스·계절밥상 한가위 선물세트 출시/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빕스와 계절밥상이 한가위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빕스 바비큐 폭립과 계절밥상 LA 양념 갈비 등 명절 상차림에 안성맞춤인 육류 인기 메뉴를 다양한 세트로 구성하고, 온택트(Ontact)시대에 걸맞게 온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혜택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CJ푸드빌 스마트스토어에서는추석 기획상품 3종을 만날 수 있다. 네이버쇼핑에서 CJ푸드빌을 검색하고 스마트스토어에 접속해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다.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를 통해 네이버 선물하기로 선물할 수 있다. 결제 즉시 상대방에게 선물 도착 메시지가 전달되며 선물 받는 사람이 직접 주소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오리지널 폭립 3개로 구성한 '빕스 시그니처 폭립 선물세트'는 정가에서 35% 할인한 특가 2만 8600원에 무료 배송 혜택을 더했다. 두툼한 살코기에 특제 소스가 깊게 배어 더욱 부드럽고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단하게 데우기만 하면 된다. '계절밥상시그니처 LA양념갈비세트'는 계절밥상 특제 양념에 숙성시킨 LA갈비로 계절밥상 간편식 중 단연 1위 제품이다. 명절 상차림에 제격인 LA양념갈비를 푸짐하게 4개 팩으로 구성했다. 기존 6만 6천원에서 파격 할인가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빕스와 계절밥상 제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CJ푸드빌 베스트 픽 세트'도 있다. 빕스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 3개와 계절밥상 LA양념갈비 2개로 구성했다. 세트 당 4만7900원으로 정상가 대비 38%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전국 빕스, 계절밥상 매장에서도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보냉가방 및 아이스박스 포장을 구비했고 상시 제휴 할인, 적립 혜택도 가능하다. 빕스 매장에서는 4만원 이상 추석선물세트 구매 시 가정에서 홈밥, 홈캠핑 등 '집콕 라이프'를 간편하게 그릴 요리로 즐길 수 있도록 자체 제작 미니 화로인 '미니 얌그릴'을 선물로 증정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7 11:33: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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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하트', 국내 첫 통합 매장에서 만나다

프랑스 브랜드 아미, 국내 첫 통합 매장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열어 아미, 현대백화점 판교점 통합 매장/삼성물산 패션부문 '아미 하트'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미(AMI)'가 국내 첫 통합 매장을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는 국내 최초로 남성과 여성 라인을 통합한 매장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6층에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미는 지난 5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남성복 단독 매장을 오픈한 이후, 통합 매장까지 오픈하며 국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스토어 컨셉을 적용한 인테리어는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아 완성됐다. 블랙 컬러와 우드 패널링으로 완성된 패턴, 미러 테이블과 벽, 브라스 소재의 행거로 브랜드 특유의 무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셔츠, 스웻셔츠, 카디건 등 시그니처 하트 컬렉션 및 후디, 팬츠 등 남성 컬렉션 뿐 아니라 데님, 재킷 등 여성 컬렉션과 레더백, 슈즈, 스카프 등 액세서리 라인으로 구성했다. 아미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위해 선보이는 반팔 티셔츠, 스웻셔츠 등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통합 매장에서는 물론 아미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판매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및 에비뉴엘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무역센터점 등을 통해 아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 9월 2째주 기준으로 아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0% 가까이 신장했다. 하트 로고 디자인의 스웻셔츠, 카디건과 빅하트 티셔츠 및 스웻셔츠 등 익스클루시브 상품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송애다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지난 '11년 아미 론칭과 함께 국내 사업을 시작, 올해 남성복 단독 매장 뿐 아니라 통합 매장을 열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라며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제 2의 아미, 르메르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성공적인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7 11:30: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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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세트, 소비자 맞춤 '실속형'으로 거듭난다

1만원대부터 7만원대까지 가격폭 확대 스팸8호 CJ제일제당이 국민 명절 선물 '스팸' 세트 130여 종을 실속 있게 꾸려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추석 '스팸' 선물세트 가격대를 1만 원대부터 7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팸' 선물세트 중 가장 인기 있는 '스팸 8호(스팸200gx9 / 39,500원)'를 비롯해 스팸 1호, 스팸 6호 등 '스팸'으로만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스팸'과 고급유, 올리고당, 참기름 등이 함께 구성된 복합 선물세트도 확대했는데, 특히 4종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비중을 늘리며 소비자 만족에 힘썼다.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 선물세트 2종도 올해 처음 선보였다.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부직포를 사용하던 '스팸' 선물세트를 종이로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이번 교체를 통해 줄어든 부직포 양을 플라스틱으로 환산하면 총 88톤가량에 이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에 '스팸'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할인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인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다양한 선물세트 기획전을 준비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6 16:24: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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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명암 갈린 프랜차이즈…시장구조 재편되나

대형 프랜차이즈도 M&A에 난항 언택트 트랜드 빠르게 대응한 프랜차이즈는 성장 에슈리 매장 전경. 이랜드이츠는 지난7월 비상격영에 돌입했다./이랜드이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파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홀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해왔던 브랜드들은 주요 상권 폐점에 이어 도산으로 인한 회생 신청에 나선 데다 매각 절차까지 밟고 있다. 반면 일찍부터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작한 프랜차이즈의 경우, 배달 매출이 급증하면서 홀 매출 타격을 만회하며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회생 신청 기업 늘고 매각 매물 쏟아져 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계절밥상, 빕스, 제일제면소 등 홀 매장 위주의 대형 프랜차이즈를 운영해오던 CJ푸드빌이 진천공장을 CJ제일제당에 매각한다. CJ푸드빌은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요 외식 사업을 정리 중이다. 지난해 홍콩계 사모펀드에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를 매각한 데 이어 최근에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매각까지 추진하고 있다. 자연별곡, 수사, 애슐리 등을 운영 중인 이랜드이츠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랜드이츠는 지난 7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상 경영에 돌입 및 사업 전략 개편을 진행했다. 김완식 이랜드이츠 대표이사는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40%라는 상황이 계속되며 적자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고객에게 선택받지 못하는 브랜드를 선별해 과감히 철수함과 동시에 기존 일부 브랜드 전략을 재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30년 역사를 지닌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도 국내 사모펀드 티알인베스트먼트에 매각된다. 경제불황에도 꿋꿋하게 살아남았던 커피 프랜차이즈도 위기다.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니는 지난달 20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신청했다. 브리즈커피가 지난 6월 파산 선고를 받은 이후 2개월 만이다. 최근 2년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중 회생을 신청한 업체는 없었지만,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 불황이 이어지면서 매각마저 난항을 겪자, 일부 브랜드는 철수설까지 불거졌다. KFC와 함께 국내 치킨ㆍ버거 브랜드의 양대 산맥으로 불렸던 파파이스의 경우 최근 철수설에 휘말렸다. 파파이스를 운영하는 TS푸드앤시스템을 계열사로 둔 대한제당 측은 "일부 매장은 철수하지만, 전 매장 철수는 아니다"라면서 지속적인 파파이스 매각 추진 의사를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매장에서 주로 소비하던 탕 종류의 음식도 포장 및 배달이 증가했다/이연에프엔씨 ◆포장·배달 및 비대면 서비스 강화하자 매출↑ 반면 테이크아웃, 배달서비스로 생존 전략을 재편한 외식 프랜차이즈는 줄어드는 매장 내 매출을 만회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비대면 배달 전문 소형매장 BSK(BBQ 스마트 키친) 키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BSK는 홀 운영 없이 오직 포장과 배달에만 특화된 매장으로 8~12평 정도의 소규모 공간에서 운영하고 배달은 대행업체에서 맡는다. 지난 6월 첫 론칭 이후 현재까지 계약된 BSK는 100개 업체를 돌파하며 고속 성장 중이다. 공차코리아는 2018년부터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문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약 400여개 매장으로 확대 중이다. 공차 멤버십 앱을 통해 미리 주문하면 곧바로 픽업이 가능한 멤버십 오더도 함께 운영한다. 공차는 음료 및 디저트 주문 고객이 증가하자 배달 채널도 확대했다.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과 제휴를 맺고 배달 창구를 늘렸다. 신세계푸드는 배달전문매장인 '셰프투고' 활성화에 나섰다. 노브랜드 버거, 베키아에누보, 데블스도어 등 각 브랜드의 인기 메뉴를 배달앱을 통해 판매하며, 테이크 아웃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게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1월 53%였던 역삼동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 배달 비율은 지난달 79%까지 증가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8월 테이크아웃 비율이 58%를 넘어서며 7월 대비 16% 증가했다. 중소 외식 브랜드 한촌설렁탕도 배달에 집중하며 오히려 매출부문에서 선방했다. 한촌설렁탕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된 지난 8월 30일부터 현재까지의 배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과 비교해 배달 매출이 약 190%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촌설렁탕은 현재 전국 100여개의 매장에서 배달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배달과 포장 서비스를 적극 알려 매장 내 배달 매출 비중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설렁탕과 같은 탕 메뉴는 배달보다 매장에서 먹는 비중이 높았는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수요가 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약해지더라도 배달과 포장과 같은 비대면 주문은 계속 될 것으로 판단, 배달 및 포장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6 15:43: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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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2020, '서울푸드 어워즈' 선정 발표

힐링, 디저트, 이노베이션 등 3개 분야 국내외 우수 상품 선정 서울푸드 어워즈 심사현장/서울푸드2020 KOTRA가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인 '2020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0, 이하 서울푸드 2020)'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상품을 발굴했다. KOTRA는 '서울푸드 어워즈'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울푸드2020 '서울푸드 어워즈' 선정은 ▲힐링(웰빙 푸드, 건강식품, 오가닉 식품 분야), ▲디저트(달콤하고 예쁜 디저트 및 팬시푸드 분야), ▲ 이노베이션(제조 방법이나 패키지가 기발한 식품 분야) 등 총 3가지 분야로 구분돼 선정됐다. 힐링 분야에서는 화인푸드(삶은 땅콩), 말리니(잡곡), 안성엄마손꾸러미영농조합법인 (배도라지 생강 농축액), 이육사 청포도와인(청포도와인)이 선정됐다. 디저트 분야에서는 네이처오다(달칩), 도울 바이오 푸드(지구대장 쌀과자), 황초원(PSI TEA 자연 그대로 마시자), 제주자연식품(액상 차스틱)이 선정됐다. 이노베이션 분야에서는 하늘농가(그대로 데워먹는 나물), 엔피베버리지(팝캡), 동산식품(로제 쌀파스타), 에프엔디(동결건조 김치 양념 블록)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시상과 함께 '서울푸드 2020' 온라인 전시 특별관에 편성해 전시되는 특전을 제공한다. 특히 코트라(KOTRA)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발급받아 수출이나 유통, 홍보마케팅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서울푸드 어워즈 관계자는 "이번 서울푸드 어워즈에 선정 된 업체들의 우수 상품이 더욱 경쟁력을 갖춰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0)은 기존 전시회 일정(9월 15~18일)에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진행중이다. 참가업체 제품 홍보, 화상상담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 온라인 잡페어 등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6 14:44: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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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화장품 공병 활용 '그린사이클' 활동 진행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혁신적인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 사례 선보여 1652人의 여름들/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그린사이클' 활동 사례를 16일 공개했다. 그린사이클은 화장품 공병 등을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고객들이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 반납한 공병 중 1652개를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예술작품 '1652人의 여름들'은 관객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다. 작품은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그림도시 S#5 Waypoint :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학과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성백신, 김주섭)이 치열하게 살아온 한여름 같은 우리의 시간들을 소중히 '기억'하고 '위로'하고자 작품을 제작했다. 빛바랜 공병들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켜 자원순환의 의미를 다채로운 공병 빛과 LED 쇼로 표현해냈다. 그린사이클 활동은 예술작품뿐만 아니라 매장 인테리어, 추석 선물세트 등 생활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종합선물세트 '도담 9호'의 내부 지지대는 공병 재활용 원료(PP) 약 1.3톤을 투입해 제작했다. 플라스틱 공병을 펠릿으로 제작해 제품 지지대의 원료로 사용한 국내 첫 사례다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분쇄물과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섞어 만든 테라조 기법을 응용해 매장용 바닥재와 집기도 제작했다.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의 아모레퍼시픽매장 바닥재와 집기용 상판에 8월 처음 적용했으며 9월 중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작한 '업사이클링 벤치'는 천리포수목원에 설치 완료했다.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 유닛장 이희복 전무는 "아모레퍼시픽은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자원 재활용 시도들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창의적인 재활용 방법을 모색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6 14:21:0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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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글로벌 기업 번기 식물성 휘핑크림 제조기술 도입

커피, 프라페, 팥빙수 등 다양한 음료·디저트에 사용하는 식물성 휘핑크림 번지 휩토핑 (영문, 한글, 중문)/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세계적 품질의 휘핑크림 기술을 국내 도입해 커피, 디저트 시장을 공략한다. 롯데푸드는 글로벌 식물성 휘핑크림 선도기업 번기(BUNGE)와 기술 제휴를 통해 인기 휘핑크림 제품 '번지 휩토핑'을 국내에서 생산 및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번지 휩토핑'은 커피, 프라페, 팥빙수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에 사용할 수 있는 식물성 휘핑크림 제품이다. 신선하고 부드러운 크림 맛과 작업성 및 보형성이 높아 전세계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기존에 국내 시장에서는 캐나다에서 OEM 생산한 제품을 '번지 휩토핑'이라는 이름으로 수입해 카페 및 제과점 등에서 사용해왔다. 하지만 2018년 12월부터 롯데푸드와 번기가 기술제휴를 맺으면서 최근 국내 설비를 통해 번지 휩토핑 생산이 가능해졌다. 번기社는 30년간 쌓아온 휩토핑 제조기술을 롯데푸드 천안공장에 이전하고 기존에 휩토핑을 생산하던 캐나다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했다. 한국의 롯데푸드가 번지 휩토핑의 유일한 생산 기지가 된 것이다. 롯데푸드는 이를 위해 천안공장에 10억 이상의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30년 경력의 번기 기술자가 롯데푸드 천안공장 라인에 상주하며 생산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수십 여 차례의 테스트 등 약 1년간에 걸쳐 기술 이전의 어려움을 극복한 끝에 번지 휩토핑의 자체 생산에 성공하고 이번 9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휘핑크림이 국내 시장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는 것은 물론, 번기社가 롯데푸드의 OEM 제품을 동남아시아 및 중동 시장에도 공급함으로써 롯데푸드가 번기社의 세계 수출 기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 롯데푸드는 번기社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베이커리용 휘핑크림 등 다양한 신제품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번지 휩토핑은 롯데푸드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추후 할인점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6 14:12: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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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스, 가을 델리지오소로 프리미엄 파스타 2종 출시

'스테이크&푸실리룽기' '전복 트러플 파스타' 더플레이스, 프리미엄 파스타 2종 출시/CJ푸드빌 CJ푸드빌의 더플레이스가 가을 델리지오소로 프리미엄 파스타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델리지오소 콘셉트는 '파스타 프리지오소(Prezioso)'이다. '프리지오소(Prezioso)'는이탈리아어로 '매우 가치 있는'이라는 뜻으로 '프리미엄 파스타로 매혹적인 밀라노를 맛보다'라는 내용을 압축적으로 담았다. 고급 재료를 활용해 밀라노 미식 감성과 더플레이스만의 상상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크&푸실리룽기'는레몬즙, 파슬리 등으로 양념한 이탈리안 요리 양념 그레몰라타로 재운 채끝 스테이크와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조화로운 파스타다. 꼬불꼬불한 나선형 모양의 푸실리룽기 면은 소스가 더 잘 스며들어 밀라노에서 긴 파스타 면보다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복트러플 파스타'는 고급 재료인 전복과 트러플 오일로 풍미를 끌어올린 해산물 파스타다. 고소한 전복 내장으로 만든 소스와 독특하면서도 진한 풍미의 트러플 오일이 조화롭다. 쫄깃쫄깃한 전복 세개를 통째로 올려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합리적인 할인 세트도 준비했다. '델리지오소 세트'는 신메뉴 파스타 중 하나, 피자 하나,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에이드 2잔을 기존대비 약 15% 할인해 선보인다. '이탈리안 스테이크 세트'는 채끝등심이 푸짐한 딸리아따 디 만조, 파스타 하나, 피자 하나, 에이드 3잔으로 구성해 기존가 약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피자는 고르곤졸라, 마르게리따 피자 중 택할 수 있으며 에이드는 금액 추가 시 하우스 와인 또는 맥주로 교체 가능하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한 층 업그레이드된 질 좋은 재료로 프리미엄 파스타를 선보이게 됐다"며 "여러모로 지치기 쉬운 요즘 더플레이스에서 가을 미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6 14:04: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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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온라인 전용 '미쯔 대용량 팩' 출시

SNS상에서 화제 모은 가상 제품…소비자 요청 반영, 실제 출시 미쯔 대용량 팩 제품/오리온 오리온은 기존 '미쯔'의 용량을 대폭 늘리고, 우유와 함께 즐기는 콘셉트를 강조한 온라인 판매 전용 '미쯔 대용량 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NS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가상 제품을 실제로 선보인 것. 미쯔 대용량 팩은 기존 미쯔 대비 8배 이상 큰 용량으로, 우유와 함께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 개봉 후에도 장기간 바삭하고 신선하게 제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미세 후크 기술을 적용했다. 더불어 커피나 요거트 등에 토핑해서 먹는 TPO에 맞춰, 하트 모양 미쯔도 추가했다. 옥션, 지마켓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미쯔 대용량 팩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제작한 SNS 콘텐츠에서 시작됐다. 오리온은 지난 5월 1020세대 사이에서 미쯔를 우유나 요거트에 말아 먹는 레시피가 유행한다는 점에 착안해 '미쯔 시리얼'이라는 가상 제품을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소개한 바 있다. 해당 콘텐츠는 누적조회수 4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긍정적인 후기와 함께 출시 요청이 쇄도했다고. 이에 오리온은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실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통을 위한 SNS상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신제품 출시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며 "미쯔 대용량 팩은 맛은 물론, 재미와 디자인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6 14:02: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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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대표제품 '홍삼정', 5년 연속 전국 매출 누적 1위

매출 상위 11개 제품의 최근 5년간 지역별, 제품별 매출 분석 新 대한민국 홍삼지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오는 추석을 앞두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의 정관장 홍삼 매출을 제품별, 지역별로 분석하여 베스트셀러를 선정한 '新 대한민국 홍삼지도'를 16일 소개했다. ◆'홍삼정', 새로운 대세 '에브리타임' 모두 서울에서 1위 서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정관장의 대표제품인 '홍삼정'이었다. '홍삼정'은 단일 품목으로 1년에 3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베스트셀러로서 서울 판매량이 타 지역 대비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서울은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판매율도 가장 높은 지역이다. 에브리타임은 최초의 스틱형 홍삼 제품으로,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판매수량 2억포를 돌파하며 2030세대에 홍삼 사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세종시는 지역별로 본 개별제품 매출 순위에서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가장 많이 팔렸다. 주민 평균 나이 37.2세로 17개 시·도 중 가장 젊은 도시인만큼 젊은 층이 좋아하는 제품 특유의 스타일이 통했다. ◆프리미엄 제품, 면세점 집중된 제주·인천 등 공항 지역에서 인기 전통적으로 요우커가 선호하는 '뿌리삼'은 변함없이 제주, 인천 등 공항 지역과 면세점이 집중된 서울에서 인기가 많았다. 제주와 인천은 요우커가 한국 방문 시 처음으로 이용하는 제주공항과 인천공항이 위치한 이유로, 서울은 시내에 대형 면세점이 위치한 까닭에 '뿌리삼'의 매출 상위 3개 지역으로 꼽혔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프리미엄 제품 '황진단'은 '황제에게 바치는 진귀한 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면세점이 많은 제주, 서울 등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전통의 생약제 혼합 파우치 형태 제품 '홍삼톤', 대전 지역 1위 정관장의 대표 액상 파우치 형태 제품인 '홍삼톤'과 '홍삼톤 골드'는 대전 지역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홍삼톤' 시리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건강식품 형태인 뜯어 마시는 파우치 제형이다. 전남, 충북, 충남 등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섭취 연령이 높은 지역일수록 새로운 형태보다는 보약처럼 달여낸 전통적 액상 형태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성비에 따라 남성·여성 전용제품 판매율 차이 보여 지난해 기준으로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보다 20만명 이상 많아 남녀성비 95.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여성 인구의 비율을 기록한 서울 지역에서는 여성 전용 제품인 '화애락' 시리즈의 판매율 역시 가장 높았다. '화애락' 시리즈는 여성의 생애주기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갱년기부터 젊은층으로까지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중년 남성을 위한 남성 전용 제품 '홍천웅'은 남성 인구 비율이 높은 울산, 충북, 인천 등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특히 대표적인 중공업 도시로 유명한 울산은 '홍천웅'은 물론 중년 남성들이 선호하는 녹용과 홍삼을 결합한 제품인 '천녹' 제품의 판매율도 서울에 이어 가장 높았다. ◆어르신들 제주 여행길에는 손주 선물로 홍삼을 어린이 전용제품인 '홍이장군'은 여행객들이 많은 제주에서 가장 판매가 많이 됐다. '홍이장군'은 2015년에 이어 2020년에도 제주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면세점을 경유하는 어르신들이 귀갓길의 손주 선물로 '홍이장군'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청소년 전용제품인 '아이패스'도 제주가 전국 매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홍이장군'과 '아이패스'는 서울 지역에서 각각 매출 2위와 1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학령인구가 두 번째로 많고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수도 서울에 걸맞는 제품 판매 결과를 나타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5년 만에 다시 그려본 홍삼지도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홍삼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홍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번 결과에 맞는 다양한 세대별, 지역별 마케팅을 통해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6 13:57: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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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추석 맞이 '델몬트주스 선물세트' 선보여

8000원~1만 원대의 중저가 세트로 총 8종 구성 델몬트 추석 선물세트/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2020년 추석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과 정을 풍성하게 담아낸 '델몬트주스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건강과 정성을 담은 실속 있는 선물!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정성을 담아 감사의 마음과 정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많은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제품 위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였다.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부담 없는 8000원부터 1만 원대의 중저가 세트 8종으로 구성됐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과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 속에 탐스러운 과일 이미지를 담아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포장재로 꾸몄다.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 세트'의 애정 선물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 세트'의 감사 선물세트, '오렌지·포도·제주감귤 3본입 세트'의 풍요 선물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제주감귤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상생 제품 '롯데 제주사랑 감귤사랑' 3본입으로 구성된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맛있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 번에 마실 수 있는 180mL 소병을 12개씩 담았다. '오렌지·포도 세트' '망고·매실·알로에·토마토 세트' '알로에·감귤·포도·매실 세트' '토마토·매실·사과 세트' 등 총 4종으로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간식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6 13:32:1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