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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유병언 장남 유대균·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종합)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가 검거됐다. 인천지검은 25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의 모 오피스텔에서 숨어 있던 대균씨와 박씨를 검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대균씨의 수행원이자 측근인 하모씨의 여동생 소유로 5월 초까지 사용하고 비워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오피스텔이 상당기간 비어 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도 계속 수도·전기요금이 청구되는 사실에 주목, 해당 은신처를 이날 급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균씨는 경찰의 급습을 받고 오피스텔 문을 걸어 잠그고 1시간가량 저항했다. 하지만 경찰이 소방 사다리차까지 동원해 대치하며 문을 부수겠다고 경고하자 결국 문을 열었다. 대균씨는 프랑스에서 체포된 장녀 섬나(48)씨, 미국에서 행적을 감춘 차남 혁기(42)씨와 달리 세월호 사고 이후 국내에 머물고 있어 검경이 수사력을 집중해 뒤를 쫓아왔다. 대균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4월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누나 섬나씨가 체류하는 프랑스로 출국을 시도했다가 자신이 출국금지된 사실을 알아채고 공항에 차량을 버려둔 채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으로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금수원 내에서 유씨 등과 대응책을 논의한 대균씨는 곧바로 금수원을 떠났고 이후 행적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4월 말부터 오피스텔에 은신해 두문불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에서 일명 신엄마로 불리는 신명희(64·구속기소)씨의 딸인 박씨는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지역 태권도협회 임원을 맡은 바 있어 유씨의 방패막이 역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유씨 최측근 중 한명으로 유씨 도피를 도운 엄마 신씨의 지시에 따라 대균씨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5일 박씨를 공개수배했다. ▶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본 언론사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으로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a href='http://http://klef.co.kr' target='_blank'>http://klef.co.kr</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07-25 21:16:13 박선옥 기자
재보선 첫날 사전투표율 3.13%…역대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 선거구 15곳 등에서 치러지는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5일의 최종 투표율이 3.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첫날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9만21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상·하반기 재보선에서 두 차례 실시됐던 사전투표의 첫날 최종 투표율보다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궐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은 당시 투표 종료시각이던 오후 4시를 기준으로 1.71%, 10·30 재보선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2.14%였다. 4·24 재보선의 이틀간 최종 사전투표율은 4.78%, 10·30 재보선의 이틀간 최종 사전투표율은 5.45%를 기록한 바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 순천·곡성이 5.72%(1만3860명)로 가장 높았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5.09%(8천56명)로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1.74%(4312명)로 가장 저조했고, 광주 광산을 1.85%(2955명), 경기 수원을 1.90%(4408명) 순으로 투표율이 낮았다.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동작을(3.97%, 6633명)과 경기 김포(3.16%, 7975명)는 평균을 넘겼다. 하지만 경기 수원을(1.9%, 4408명), 경기 수원병(2.68%, 5429명), 경기 수원정(2.08%, 5043명), 경기 평택(2.32%, 4671명)은 투표율이 저조했다.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이 지난해 상반기 치러졌던 국회의원 재보선 3개 선거구의 사전투표율(6.93%)과 비슷한 6%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4-07-25 19:58:36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새 경제정책 약발 받나? 수도권 아파트값 2주째 상승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된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특히 강남3구 재건축 단지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다만 일반아파트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늘었을 뿐 관망세는 여전한 모습이다. 전세는 휴가철 비수기의 영향으로 수요는 많지 않지만 국지적으로 매물이 부족해 소폭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반면,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입주물량이 쏟아진 서울 강서구는 하락폭이 큰 상태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올랐다. 일반아파트는 보합세를 연출했지만 재건축아파트가 0.09%나 상승했다.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면서 저가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호가는 뛰었다. 각 구별로는 ▲서초구(0.11%) ▲강남구(0.03%) ▲도봉구(0.03%) ▲성동구(0.02%) ▲송파구(0.02%) ▲노원구(0.01%) ▲서대문구(0.01%) ▲은평구(0.01%) 순으로 상향조정됐다. 이 중 서초구는 재건축 추진과 대출규제 완화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포동 주공1단지가 조합설립 총회 준비에 들어가면서 500만~3500만원 정도 올랐고, 잠원동 한신2차·8차·14차는 매물이 회수되면서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강남구 역시 부동산 부양책 발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개포동 주공1단지가 매물이 회수되면서 250만~500만원 뛰었고, 압구정동 신현대도 매물은 들어가는데 문의는 늘면서 1000만~2500만원 올랐다. 이에 반해 ▲강서구(-0.06%) ▲용산구(-0.04%) ▲금천구(-0.03%) ▲구로구(-0.03%)는 매매가가 뒷걸음질쳤다. 강서구 화곡동에서는 우장산롯데캐슬, 우장산3차롯데, 한화꿈에그린 등이 1000만~3000만원 내렸다. 용산구는 신계동 e편한세상이 25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0.01%씩 상승했다. 신도시에서는 ▲동탄(0.03%) ▲평촌(0.02%) ▲분당(0.01%)이 소폭 올랐고 ▲파주운정(-0.07%) ▲일산(-0.01%)은 떨어졌다. 수도권에서는 ▲광명(0.03%) ▲수원(0.03%) ▲의왕(0.03%) ▲과천(0.02%) ▲용인(0.02%) ▲이천(0.02%) ▲평택(0.02%) 순으로 시세가 조정됐다. ◆마곡지구 입주 여파, 강서·양천 전세 약세 전세시장도 상승세가 계속됐다. 특히 서울은 0.06% 오른 가운데, ▲강북구(0.42%) ▲동대문구(0.41%) ▲송파구(0.14%) ▲영등포구(0.10%) ▲강동구(0.09%) ▲서초구(0.09%) ▲노원구(0.08%) ▲은평구(0.08%)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강서구와 양천구는 각각 0.35%, 0.04% 하락했다. 마곡지구 입주 영향으로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롯데캐슬과 한화꿈에그린, 가양동 가양2단지성지 등이 500만~2500만원 정도 하향조정됐다. 신도시(0.01%)는 ▲판교(0.04%) ▲분당(0.02%) ▲일산(0.02%) ▲중동(0.02%)은 올랐지만 평촌(-0.03%)은 내렸다. 또 경기·인천(0.02%)은 ▲수원(0.07%) ▲의왕(0.04%) ▲인천(0.03%) ▲평택(0.03%) ▲남양주(0.02%) ▲용인(0.02%) 등이 올랐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경제정책방향 발표에도 실수요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개편되면서 일반아파트는 관망세가 여전한 상태"라며 "주택시장의 온기가 투자수요를 넘어 일반 실수요에도 확산되려면 신속한 후속입법과 제도시행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2014-07-25 15:25:09 박선옥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용산 SI', 복도 수납장 무상 설치

삼성물산이 래미안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고급 소형주거시설 '래미안 용산 SI' 계약자들에게 무상으로 복도 다기능 수납장을 제공한다. 이 사업의 시행을 맡고 있는 용산역전면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총회를 통해 모델하우스 전시용으로 배치했던 복도 다기능 수납장을 무상으로 설치해주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양 당시 이 수납장은 옵션 품목에 없던 단순 전시용 가구였다. 하지만 수납공간이 현관 벽면에 빌트인으로 설치돼 설치를 요청하는 계약자들이 늘자 삼성물산측이 이에 대한 의견을 조합에 건의했다. 이후 조합이 23일 열린 총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무료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래미안 용산 SI의 분양 관계자는 "안건을 상정하기 전 추가 비용을 들여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 품목으로 두는 것도 검토했으나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에 걸맞게 수납공간을 기본 설치키로 의견을 모았다"며 "추가비용 없이 현관 수납장을 설치하기 돼 계약자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의 트윈타워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 5층~19층까지 배치되며, 782실 중 597실이 일반분양됐다. 전용면적 42~84㎡, 총 15개 타입으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19층 3개 타입 10실(일반분양 물량)은 테라스가 있는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2014-07-25 14:37:42 박선옥 기자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4672억원…전년比 23.2%↑

현대건설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돋보이는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25일 연결기준 상반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조9934억원 ▲영업이익 4672억원 ▲순이익 2758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UAE 사브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의 본격 진행으로 작년 상반기에 견줘 26.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지속적인 원가절감 추진 노력으로 23.2% 늘었다. 다만, 순이익은 1.4% 감소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4조7028억원 ▲영업이익 2795억원 ▲순이익 15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5%, 39.3%, 20.8% 증가한 실적이다. 현대건설은 현대차그룹 편입 이후 국내외 공사의 저가 수주를 지양하고 원가 절감을 지속한 결과 영업이익 및 이익률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상반기 수주액은 총 10조8235억원으로 전년보다 37.3% 늘었다. 베네수엘라 푸에르토 라크루즈 주공정 시설공사,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등 대규모 해외공사 수주 확대에 따른 것으로, 6월말 현재 수주 잔고는 61조6135억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재 확보하고 있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18조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주는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한 해외공사 확대로 25조7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7-25 13:59:44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