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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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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 첫 유럽시장 진출

우리나라가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선사업 국제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국내 원자력 연구개발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원자력 기술수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네덜란드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델프트 공대 연구로 출력증강 및 냉중성자 설비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에서 현재 운영 중인 연구로의 열출력 증강(2→3MW)을 위한 시설개조 및 냉중성자 연구설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2017년 말 완료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1900만 유로(약 26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번 국제 입찰은 우리나라 컨소시엄이 글로벌 원자력 기업인 AREVA(프랑스)와 NUKEM(독일)-NIEKET(러시아) 컨소시엄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성공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프랑스 ILL, 독일 FRM-2 등 세계 최고 성능의 연구로가 존재하는 유럽지역에 국산 연구로 기술 수출에 성공한 것으로, 국내 원자력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확인한 셈이다. 우리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던 데는 국내 하나로연구로 자력설계·운영, 수출형 신형 연구로 건설추진 과정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UAE 원전 및 요르단 연구로 건설 사업 수주 등으로 입증된 국내 산업계의 높은 기술력이 꼽힌다. 실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995년 하나로 가동을 시작한 이래 연구로 주요시설 설계연구, 중성자 이용연구 등 기초·응용연구, 방사성동위원소 등 의료제품 생산 등 연구로 관련 기술력을 쌓아 왔다. 또 컨소시엄의 한 축인 현대건설은 1972년 우리나라 첫 번째 원전 '고리 1호기'를 필두로 지난 40여 년간 원자력산업 전 분야를 최초로 수행하며 원전 수출국 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원자력 기술을 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국내 원전 발전기 및 주전력계통 개선, 증기발생기교체 사업,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유리화설비 설계 등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유럽 원자력 기술 수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네덜란드 측의 예산확보 어려움으로 잠정 중단됐으나 향후 국제입찰 예정인 연구용 원자로 건설사업 입찰에서도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으로 평가된다" 밝혔다. 무엇보다 국가 원자력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로 원자력기술 해외 진출사업도 추진력을 얻어 2009년 UAE 원전수출에 이은 대형 상용원전의 추가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14년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246기의 연구로 중 60%는 40년 이상 경과됐고, 20년 내 신규 및 노후화된 연구로 대체수요는 30~50기로 추정되는 등 향후 연구로 시장은 유망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은 계약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면 7월 중 계약을 체결한 뒤, 2017년 말까지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4-06-24 16:38:30 박선옥 기자
속도 내던 은마아파트 재건축, 제동 걸리나?

올 초 추진위원회 재구성을 계기로 속도를 내던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단지 내 핵심부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공매로 나와서다. 이 땅이 제3자에게 넘어가면 재건축 사업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24일 캠코 인터넷 공매사이트 온비드에 따르면 23~25일까지 3일간 대치동 1020-1번지 2190㎡ 규모의 은마아파트 일부 부지가 입찰에 부쳐진다. 현재 아파트 17동 일부와 은마치안센터, 주차장, 화단 등으로 이용 중이다. 감정가격은 394억3080만원이다. 해당 부지는 1980년 사용승인 이후에도 현재까지 미등기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가 아파트를 지은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으로 것으로 판단, 체납된 세금 회수를 위해 지난 2월 강제로 등기한 뒤 공매를 신청했다. 문제는 재건축추진위원회가 아닌 제3자가 낙찰 받을 경우 아파트 등 건물 소유자가 아니어서 조합원이 될 수 없다는 데 있다. 결국 재건축을 진행하려면 추진위가 낙찰자에게 이 땅을 다시 사들여야 하는데, 이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사실 은마아파트는 이번 공매로 나온 부지 말고도 2006년 상가 내 새마을회관, 지하대피소 등이 이미 경매로 넘어간 바 있다. 정 전 회장이 주민들에게 등기이전을 해주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채무 문제로 법원 경매에 나온 것을 W부동산투자회사가 낙찰 받은 것이다. 그나마 상가는 W사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소송을 통해 분리한 후 재건축을 진행하는 방법이라도 있다. 그러나 공매되는 부지는 사업에서 배제할 수가 없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큰 실정이다. 인근 E부동산 대표는 "나도 은마아파트에서 살면서 이곳에서 10년 넘게 영업을 하고 있지만 해당 부지가 미등기 상태일 줄은 전혀 생각 못했다"며 "올 들어 겨우 사업이 진행되나 싶었는데 상가에 이어 토지에까지 발목이 잡히게 됐다"고 토로했다. 추진위 측은 아파트 분양과 함께 주민들에게 넘어왔어야 할 땅이 미등기 상태로 남아 있었던 것일 뿐, 실제 땅의 주인은 입주민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추진위 관계자는 "조만간 땅을 되찾기 위한 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06-24 16:09:01 박선옥 기자
수도권 3억원 이상 전세 '송파구'에 가장 많아

수도권에서 3억 원 이상 전세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송파구'로 조사됐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350만490가구 중 전셋값이 3억원 이상인 세대는 67만1094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 송파구에만 7만3327가구가 몰려 수도권 시·군·구 중 3억원 이상 전세가 가장 많았다. 송파구는 지난 2006년 12월 레이크팰리스(2678가구)를 시작으로 2007년 8월 트리지움(3696가구), 2008년 7월 리센츠(5563가구), 2008년 8월 파크리오(6864가구), 2008년 9월 엘스(5678가구) 등 새 아파트 입주가 대거 이뤄지며 고가 전세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기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시아선수촌, 올림픽훼밀리타운 등 중대형으로 이뤄진 대단지 아파트도 높은 전세가로 연결됐다. 동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잠실동이 2만4694가구로 가장 많았고, ▲신천동 1만2573가구 ▲가락동 7976가구 ▲문정동 7625가구 ▲방이동 7435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3억원 이상 전셋집이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로 7만2678가구로 파악됐다. 작년 6월만 해도 6만8226가구로 수도권에서 3억원 이상 전세 가구수가 가장 많았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적어 송파구에 역전을 허용했다. 동별 가구수는 대치동이 1만5376가구로 가장 많았고, ▲도곡동 1만3022가구 ▲압구정동 9252가구 ▲삼성동 8059가구 ▲역삼동 6551가구가 뒤를 이었다. 분당·판교신도시가 위치한 경기 성남시가 6만3220가구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1년 사이 2억원대에서 3억원대로 진입한 분당 아파트가 많았다. 고가의 주상복합이 몰려 있는 정자동이 1만189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현동 9054가구, 이매동 7718가구, 수내동 7522가구, 야탑동 6347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이외 서울 서초구(5만5455가구), 서울 양천구(2만9007가구), 서울 동작구(2만7471가구), 서울 성동구(2만6589가구), 경기 용인시(2만5673가구), 서울 마포구(2만3734가구), 서울 영등포구(2만2604가구) 등에 3억원 이상 전세 아파트가 몰려 있었다.

2014-06-24 10:58:2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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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순위 오르니 분양 '쑥쑥'

최근 3년 연속 시공능력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건설사들이 올 상반기 신규 분양시장에서 대박 행진을 이어 눈길을 끈다. 시공능력평가 제도란 건설사의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매년 순위를 매기는 것을 말한다. 건설사의 안정성과 시공능력 등이 아파트 청약시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르면서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청약을 결정하는 기준점이 되고 있다. ◆분양하는 단지마다 순위 내 마감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엠코(현 현대엔지니어링)는 올 들어 공급된 2개 사업장이 높은 청약률과 함께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현대엠코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에서 2011년 23위, 2012년 21위, 2013년 13위로 뛰어 오른 업체다. 지난 4월 현대엔지니어링과 합병한 후 사명을 현대엔지니어링으로 변경했으며, 올해 무난하게 톱10 진입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2월 위례신도시 A3-6블록에서 선보인 '엠코타운 센트로엘'이 기타 경기지역 1순위에서 최고 40대 1로 마감됐고, 3월 대구 달성군에서 공급한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도 평균 10.5대 1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브랜드로 유명한 호반건설은 호남지역 강자에서 전국구로 분양시장을 호령하는 우량 건설사로 거듭나고 있다. 2011년 49위였던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지난해 24위까지 껑충 뛰어 올랐다. 광주 월남지구, 전북혁신도시, 천안 불당지구, 시흥 배곧신도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 올 들어 분양된 5개 단지 3489가구에 총 3만2807건의 청약이 몰리며,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우미건설 역시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2011년 56위에서 2012년 47위, 2013년 45위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경산·신대부적지구, 강릉 유천지구, 평택 소사벌지구 3곳에서 분양해 사실상 완판 행진을 벌였다. ◆하반기, 상반기 열기 이을 지 주목 이들 건설사들의 상반기 물량이 조기 완판됨에 따라 하반기 신규 분양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선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일대에서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첫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1602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현재 토지 100% 확보를 마쳤다. 서울 마곡지구 A13블록 '마곡 엠코타운'도 하반기 분양이 예정됐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역세권 단지로, 전용면적 59~84㎡, 1223가구로 이뤄졌다. 또 경기도 용인시 서천택지개발지구 5블록에서도 '서천지구 엠코타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외 호반건설은 다음 달 위례신도시와 천안 아산탕정지구 등에서 신규 분양에 들어간다. 우미건설도 9월 구미 확장단지 1225가구를 시작으로 충북 청주 호미지구, 천안 아산탕정지구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4-06-24 07:30:59 박선옥 기자
제2롯데월드 187개 안전미비점 발견…개선 완료

잦은 안전사고로 논란이 됐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초고층부인 월드타워동에 대한 종합안전점검 결과, 모두 187개의 미비점이 발견됐다. 하지만 대부분 개선이 완료돼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건설관리학회, 한국화재소방학회는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월드타워동에 대해 종합안전점검을 벌였고, 그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점검단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건설·산업 안전, 초고층 특수장비안전, 소방안전 등 4개 분야 292개 항목을 점검했다. 이 중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분야에서 28개 항목이 지적됐고, 이후 현장 안전방침, 기상 자료와 연계한 초고층부 작업계획 마련 같은 부분이 개선됐다. 점검단은 다만, 이 분야는 롯데 측 경영진 차원의 노력이 필요해 시스템 개선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산업 안전 분야에서는 건설가설재 고정 불안, 추락방지 시설 부족, 근로자 보호구 착용 미비, 유해위험물질 관리 미비를 포함한 115개 항목이 지적됐으나 모두 시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초고층 특수장비 안전 분야에선 타워크레인 통로용 발판 안전성 부족을 비롯한 25개 항목이, 소방안전 분야에선 가설소화전과 산소통 설치 미비 같은 47개 항목이 지적됐지만 모두 개선됐다. 점검단의 강부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점검과 태풍, 폭우에 대비한 수시 점검을 해나가겠다"며 "국내 100대 건설기업의 재해율이 2012년 기준 0.44 정도인데 이 공사장은 0.1 정도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점검단은 이번 점검 결과가 지난 9일 롯데 측이 신청한 저층부 3개 동 임시 사용승인의 판단 기준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초고층 안전점검 결과는 저층부 임시 사용승인과는 별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저층부 안전에 대해서도 별도 점검을 요청한 만큼 따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 여부에 대해 교통·건축물 안전대책 등을 최대한 정밀하게 점검해 판단하겠다는 견해를 내놓은 바 있다.

2014-06-23 15:40:5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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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 5000명 방문

서울 동작구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 '상도파크자이'에 인근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GS건설은 지난 20일 마포구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연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간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주말을 맞아 주로 가족단위로 방문한 내방객들은 주로 동작구와 서초구에 거주하는 고객들로, 초역세권인 입지와 도심 아파트로는 드물게 풍부한 녹지공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상도동 현장과 견본주택을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의 배차간격을 1시간에서 30분으로 줄일 정도로 타깃 지역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일반분양 가구수가 적어 동작구를 비롯한 구로·서초 등 인접 지역 타깃 마케팅에 주력했다"며 "상담 대기시간이 1시간, 팀당 상담시간도 30분이 넘을 만큼, 관람객보다는 분양을 받기 위한 실수요자들의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금 1·2차 분납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고, 중도금 60%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점도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전체 471가구 중 전용면적 71~84㎡ 95가구가 일반분양되고,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2014-06-23 15:26:2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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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전사적 안전혁신 추진 선언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23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안전혁신 선포식을 갖고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강도 높은 전사적 혁신을 추진할 것을 선언했다.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박종길 청장, 협력사 대표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비정상적 관행을 타파하고자 강력한 개혁을 추진하고 근원적 안적 확보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후 처리보다 사전 예방을 중요시하는 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CEO 직속 안전전담 기구인 'HSE-Q실'을 신설했으며, ▲2017년까지 안전분야 약 2900억원 투자 및 현장 안전관리 인력 대폭 확충 ▲전 임직원 안전교육 강화 및 전문 인재 육성 ▲안전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 강력한 안전혁신 계획을 마련했다. 또 지난 2000년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먼저 국제안전규격 OHSAS 18001을 취득한 데 이어 내년까지 국내 규격인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높아진 사회적 요구와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전사적 안전혁신을 시행하게 됐다"며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안전사고를 뿌리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23 14:16:0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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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주택문화관서 이벤트·볼거리 제공

포스코건설의 주택문화관 '더샵 갤러리'가 복합문화 공간으로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오는 2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더샵 갤러리 이벤트 홀에서 '소통의 달인'이라 불리는 스타강사 김창옥 교수를 초청, 제2회 '더샵 마음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은 소통의 중요성과 원활한 소통 기법은 물론, 부부·연인·직장동료 등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과 소통을 통해 느끼는 삶의 변화를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휴먼컴퍼니 대표이자 서울여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창옥 교수는 KBS 아침마당, EBS 대한민국 성공시대 등에 출연해 자기 고백적 스토리텔링 강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고객들을 위해 '미니 캠핑전'을 열었다. 더샵 갤러리 앞 광장에 캠핑장을 마련해 텐트 설치와 같은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포스코건설은 주말에 일반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최신작을 상영하는 한편, 매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4-06-23 10:07:2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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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720억원 규모 베트남 고속도로 수주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베트남 도로공사가 발주한 7020만 달러(약 720억원) 규모의 다낭~꽝아이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주한 공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치민까지 연결되는 남북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으로 제3의 도시인 다낭시와 꽝아이주를 잇는 총 연장 약 140Km의 신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앞서 작년 말 이 고속도로 4공구(14.6km) 공사를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에 왕복 4차선 연장 16.5km의 1공구 구간을 추가로 따냈다. 특히 베트남 최고의 종합건설회사인 CC1사와 공동 수주함으로써 롯데건설은 현지 업체의 역량을 공유, 앞으로 계획된 베트남 인프라 공사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랜드마크가 될 65층 주상복합빌딩 '롯데센터 하노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 지역에 총 연장 66km의 철도 개량공사를 시공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베트남 고속도로와 랜드마크 공사 실적을 통해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공사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해외 인프라 공사 수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14-06-23 09:39:54 박선옥 기자
아파트 옆 여가·문화시설, 생활이 특화된다

빡빡한 일상에 지쳐 생활의 여유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여가·문화시설 인근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남들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가며 찾아다니는 이들 시설들을 집 앞에서 이용할 경우 보다 쉽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여가·문화시설과 접근성이 내 집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수요자들이 역세권, 학군, 상권 등의 입지만 고려했지만 여유로운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가·문화까지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에 계획도시인 세종시는 행정·교육·문화·복지·체육시설 등을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시설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 지역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스포츠와 문화,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스포츠단지 조성 예정 소식이 알려지자 일대 부동산시장이 반색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라며 "이는 그만큼 입지가 좋다는 의미이기도 해 건설사들도 분양시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분양 중인 '수원 아너스빌위즈'가 대표적이다. 이 아파트는 약 2만5000석 규모의 KT위즈 프로야구팀 홈경기장이 바로 인접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수원시가 2020년까지 일대를 복합스포츠문화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모습이다. 반도건설이 세종시 1-4생활권 H1블록에 오는 27일 분양할 '세종 반도유보라'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인접한 입지를 내세웠다. 단지 내 상가인 '카림 애비뉴'는 세종시 최초로 230m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고,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특유의 감각적이고 실용성을 더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서 선보인 '송도 아트윈푸르지오'는 계획 단계서부터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로 설계된 곳으로 홍보가 됐다. 부지 바로 옆으로 4만907㎡ 규모의 문화단지가 건설되며, 이곳에는 클래식전용 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현대미술관이 조성된다. 단지 동쪽으로는 약 41만㎡ 크기의 센트럴파크도 펼쳐진다. 금강주택은 화성 동탄2신도시 A39블록 '금강페테리움 센트럴파크'가 문화디자인밸리와 인접한 입지임을 강조했다. 우수한 문화생활을 걸어서 누릴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및 의료시설 등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2014-06-22 13:50:3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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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비수기 앞두고 분양시장 '활기'

여름 부동산시장 비수기가 오기 전 분양을 마무리 지으려는 움직임에 6월 막판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20곳, 당첨자 계약 14곳, 견본주택 개관 10곳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효성은 23일 위례신도시 첫 오피스텔인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업무지구 22블록에 위치했으며, 전용면적 24~60㎡, 총 1116실로 구성된다. 대규모 녹지축인 휴먼링이 인접했고, 일부 세대에서 성남골프장 조망권도 확보된다. 동화주택은 24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일대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3차'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전용면적 62~84㎡, 전체 1553가구로 규모다. 대구지하철 2호선 계명대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서대구IC를 이용해 칠곡권과 구미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같은 날 경북지역에서 3개 단지가 청약에 들어간다. 김천혁신도시에서 3-4블록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와 AC-2블록 '골드클래스', 경주시 노서동에서 '경주 동부이끌림6차'가 주인 찾기에 나선다. GS건설은 25일 서울 동작구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71~84㎡, 총 471가구 중 95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 노원구 워례동 '꿈의 숲 SK뷰', 충남 천안시 백석동 '백석 더샵', 충남 천안시 신방통정지구 A4블록 '하나리움 아이스파크'도 이 날 청약을 진행한다. 27일에는 전국적으로 10곳의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다. 우선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용면적 59~84㎡, 총 2122가구의 대단지다. 2015년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광주역 역세권 아파트다. 세종시에서는 중흥건설이 3-2생활권 M6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반도건설이 1-4생활권 H1블록 '세종 반도유보라' 손님 맞이에 들어간다. 이외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래미안 용산' 아파트 및 오피스텔 ▲경기 시흥시 논곡동 '목감 한양수자인' ▲경기 이천시 증포동 '이천 설봉 KCC스위첸' ▲대구 수성구 범어동 '브라운스톤 범어'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리슈빌' 견본주택이 오픈이 계획됐다.

2014-06-21 09:08:47 박선옥 기자
상장폐지 동양건설산업, 주인 찾을까?

지난 4월 상장폐지된 동양건설산업이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 주주모임은 동양건설 인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사와 협의 중이다. 이들은 마감 시한인 오는 30일 이전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주주모임 측은 "인수자금 및 향후 경영 정상화에 대해 업계의 걱정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충분한 인수자금 및 운영자금을 확보했으며, 참여사가 보유한 서울 시내 지주공동사업 아파트 시행·시공 등 일감도 미리 확보했기에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인수의향서 제출 후 법원의 허가를 얻는 즉시 인수를 위한 투자(가)계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통해 빠른 시간 내 관계인 집회를 소집하는 등 일정에도 속도를 내겠다"며 "주주들이 회사를 인수하는 만큼 법원에서도 최대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건설은 자본잠식을 해결하고자 채권의 출자전환 비율과 현금 변제비율을 각각 85%, 15%로 조정해 종전 비율인 39%, 61%보다 출자전환을 확대하는 회생계획안을 마련했지만 법원이 거부하면서 상장폐지됐다. 주주모임 측은 "주주들이 회사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현재 주주들의 동참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며 "상장폐지된 회사를 주주들이 인수하는 성공적인 인수합병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14-06-21 07:59:05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