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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옥
서울 아파트 3.3㎡당 분양가, 대형이 소형보다 저렴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서울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격이 지난 2008년과 비교해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냈다. 이에 따라 3.3㎡당 분양가도 85㎡ 이하 중소형보다 낮아졌다. 15일 부동산114가 서울지역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가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3.3㎡당 분양가는 1600만원으로 전고점 2008년 2321만원 대비 31.1% 하락했다. 2008년 이후 서울 중대형 아파트의 연도별 3.3㎡당 분양가는 ▲2009년 1759만원 ▲2010년 1782만원 ▲2011년 1575만원 ▲2012년 1944만원 등으로 2012년을 제외하고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1805만원)보다 낮았다. 금융위기에 따른 부동산경기 침체로 자금 부담이 큰 중대형이 수요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으면서 분양가가 낮아진 것이다. 건설사들이 미분양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분양가를 보수적으로 책정했기 때문이다.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소형과 대형아파트간 3.3㎡당 분양가 격차는 2012년을 기점으로 소형이 더 높아지기도 했다. 아파트 면적이 클수록 단위면적당 분양가 높게 책정됐던 과거와는 바뀐 모습이다. 서울지역 아파트의 규모별(공급면적 기준) 3.3㎡당 분양가를 보면 2007년에는 66~132㎡미만(구 20-30평형대) 아파트가 1374만원, 132~165㎡미만(구 40-50평형대)이 1774만원으로 대형이 소형보다 400만원 가량 높았다. 하지만 2012년 들어서는 66~132㎡미만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1931만원에 달한데 반해 132~165㎡미만 아파트는 1905만원을 나타내 대형과 소형 아파트 간 분양가 역전현상을 보였다. 2013년에도 소형이 대형보다 3.3㎡당 64만원 더 높게 나타났다. 김은선 부동산114 팀장은 "소형과 대형 아파트간의 분양가 역전현상은 주택시장 불황과 실수요자들의 중대형 아파트 기피현상, 여기에 소형 아파트 품귀가 맞물렸기 때문"이라며 "다만, 가격과 입지경쟁력을 갖춘 중대형에 대해 선별적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2014-05-15 18:51:05 박선옥 기자
건설공제조합, 해외 직접보증 시행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19일부터 해외 직접보증을 취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조합이 해외 보증을 취급함에 따라 조합원은 해외 발주자나 해외 은행에 제출할 보증서를 조합에서 바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3단계에 걸쳐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했던 조합원은 보증단계가 축소돼 시간과 비용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 관계자는 "해외 보증의 안착을 위해 시행 초기에는 보증인수 대상과 조건을 가급적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해외보증의 역량과 경험을 축적하면서 장기적으로 보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보증 취급에 따라 보증취급 대상과 보증한도, 보증심사 등 고강도 리스크 관리방안도 함께 시행된다. 해외보증의 발급이 단기간에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다. 조합이 해외보증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해외 발주자나 해외 은행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 조합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해외 발주자들은 보증서를 은행 보증서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조합은 해외사무소 등을 통한 홍보와 조합원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발주자를 설득하는 등 해외보증 안착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건설공제조합은 '건설기계대여 계약이행보증'도 취급한다. 이번 보증은 건설업체와 건설기계대여업자간의 건설기계대여계약 체결시 건설기계대여업자가 건설업체에게 계약의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제공하는 것으로, 건설산업기본법령에 규정된 '건설기계대여 대금지급보증'에 대응하는 보증이다.

2014-05-15 16:51:4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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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몰리는 송도, 부동산시장 기지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송도 부동산시장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투자이민제를 통해 중국 자본을 먼저 받기 시작한 제주의 경우 전국 최고 수준의 땅값 상승세를 보이는 등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한국관광공사 관광 R&D센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 수는 104만677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이 중 63%인 66만6000여 명이 인천공항 및 인천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가까운 송도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효과로 극중 촬영지인 인천대 송도캠퍼스, 송도 센트럴로, 송도 석산 등에 중화권 팬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인천대 송도캠퍼스는 중국 4대 공중파 방송국의 하나인 상해미디어그룹(SMG) 산하 상해동방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소개한 바 있을 정도로 중국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홍콩의 유력 여행 주간지 '유-매거진' 2월호에서도 '별 그대' 촬영지 관련 특집 기사가 실린 바 있다. 송도는 중화권에서 인기 있는 런닝맨이 10회 이상 촬영되면서 중국 관광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점도 있다. 게다가 전 세계 19억 명이 본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도 센트럴파크 지하철역 지하 주차장과 엘리베이터에서 촬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부터 인천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오는 크루즈 관광객 숫자가 크게 늘면서 송도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롯데마트 송도점과 이랜드 쇼핑몰 NC큐브 커낼워크의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5%, 10%대에 이른다. 이에 최근에는 송도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중국인들도 등장하는 모습이다. 송도 내 중개업소들은 지난달 정부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부동산 투자이민제 확대를 추진하면서 송도 내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는 중국인들이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도 S공인중개사무소는 "투자이민제 확대 시행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중국인들의 실수요 및 투자 목적 문의가 가끔 온다"며 "국제업무지구로 조성되면서, 센트럴파크를 끼고 있는 1·3공구 IBD 위주로 중국 자본이 들어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기대감에 송도 내 미분양 주택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3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현황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의 미분양 주택은 1939가구로 전월 대비 10%(215가구) 감소했으며, 작년 12월과 비교해서는 25%(543가구) 줄었다. 센트럴파크 인근에서 분양 중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관계자는 "별 그대의 주인공들의 데이트 장소로 알려진 센트럴파크를 방문했다가 아파트에 대해 문의하는 중국인이 일주일에 1~2명 정도 꾸준히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투자이민제가 확정되지 않았고, 송도를 아직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어 본격적인 투자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H부동산 관계자는 "화면에서 봐 익숙한 1·3공구 IBD 외 지역에 대해서는 관심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침체됐던 부동산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크지만 실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할 지는 지켜봐야 알지 않겠냐"고 밝혔다.

2014-05-15 15:12:5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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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16일 오픈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오는 16일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조성되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전용면적 ▲89㎡ 377가구 ▲98㎡ 387가구 ▲112㎡ 111가구 등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98만원이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으면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의 직선거리가 약 12km에 불과해 서울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부지 동측 및 북측에 약 137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내 축구 경기장 규모의 중앙광장, 근린공원과 연계된 1km의 산책로, 인공폭포, 팽나무 캠핑장, 가든팜(과실수·텃밭), 4개의 테마 가로수길, 물과 숲을 테마로 한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SSM(기업형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목욕탕이 있는 사우나, 독서실, 어린이 물놀이장,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청약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마련됐다. 2016년 7월 입주 예정이다.

2014-05-15 10:48:2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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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은 LH 아파트 신발장…어린이 깔려 숨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산시 기장군에 지은 임대 아파트의 신발장을 부실 시공하는 바람에 어린이가 참변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기장을)과 부산 기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께 기장군 정관면 H아파트에서 A(9)군이 넘어진 현관 신발장에 깔려 숨졌다. 나무로 만들어진 높이 2.3m, 폭 1.2m, 깊이 35㎝ 규모의 신발장을 벽이나 천장에 고정하지 않은 채 세워 놓기만 하는 것으로 설계된 데다, 신발장과 천장의 간격이 설계(4㎝ 이내)보다 벌어져 붕괴를 막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하 의원실이 이 아파트 일부 가구를 표본조사를 한 결과, 신발장과 천장의 간격이 6∼7㎝까지 벌어진 곳이 다수 발견됐다. 하 의원은 "어린이가 기어오르거나 매달리면 신발장이 앞으로 쏠릴 수 있는데도 고정하지 않은데다 부실 시공한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해 2월에도 신발장이 넘어지는 사고로 어린이 2명이 큰 부상을 당했고, 이 가운데 1명은 두개골 함몰로 몸 한쪽이 마비되기도 했다. 그러나 LH측은 이번에 사고가 발생할 때까지 1년 4개월가량 전체 1533가구의 75%만 보강공사를 하는 등 안일하게 대응한 것으로 드러났다. LH는 이번 사고 후 불과 열흘 만에 나머지 25%에 대한 보강공사를 끝냈다. 하 의원은 "세월호 참사와 마찬가지로 안전 불감증이 낳은 잇따른 참변"이라며 "민간 아파트와 달리 설계부터 시공, 감리, 준공검사까지 모두 LH가 맡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LH 아파트의 감리를 제삼자가 하도록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토교통부에 진상조사,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기장경찰서도 이번에 사고가 난 신발장이 설계대로 제작됐는지, 설계에 문제가 없었는지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은 부실시공이 확인되면 LH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014-05-14 20:40:59 박선옥 기자
7월 개통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시운전 돌입

국내 최초로 운행되는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14일 시운전에 들어갔다. 현대로템과 한국기계연구원은 이날부터 인천공항에서 용유역까지 6.1㎞ 노선에서 두 달간 자기부상열차 영업시운전을 거친 뒤 문제가 없으면 오는 7월 중순 정식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차 운행이 본격화되면 우리나라는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를 상용 운행하는 나라가 된다. 자기부상열차는 한국기계연구원이 1997년 현대로템의 전신인 현대정공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자석이 철 레일에 붙는 성질을 이용해 차체를 공중에 띄어 이동하는 방식이다. 일반 철도차량과 달리 바퀴와 레일간 마찰이 없어 진동이나 소음이 적고, 마모되는 부품이 없어 일반 경전철보다 유지보수비가 적게 든다. 이번 시험 운행 열차는 시속 110㎞급으로, 6.1㎞ 구간에 대해 정부와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총 4100억여원을 들여 완공했다. 앞으로 2단계 구간(차량기지∼국제업무지역·9.7km)과 3단계 구간(국제업무지역∼인천공항·37.4km)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시운전에 앞서 기계연 도시철도차량시험인증센터는 2011년 9월부터 자기부상열차 4량에 대한 성능시험을 거쳐 성능인증서를 발급했다. 성능시험은 차량 구성품 시험, 조립된 차량의 완성차 시험, 예비주행 시험, 본선 시운전 시험으로 나눠 최고 속도·전자기파의 인체 영향·재해 취약성 등 52개 항목을 평가했다. 2012년 10∼11월과 2013년 2월 2차례 시행한 준공 전 검사에서 641건의 문제점이 지적되기는 했지만 이는 차량 결함이 아닌 시설물에 대한 사항으로 대부분 개선됐다는 게 기계연의 설명이다.

2014-05-14 20:33:3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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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75세 이상 임플란트 2개 건보 적용

오는 7월부터 임플란트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만 75세이상 노인은 현재의 절반 이하 비용으로 평생 2개의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인공성대삽입술, 표적 항암제 사용에 필요한 유전자 검사 등도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추가, 환자 본인 부담이 크게는 10분의 1 정도까지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의 어금니와 앞니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평생 2개의 임플란트에 건강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본인 부담률은 현재 틀니와 같은 50%이다. 임플란트 행위에 대한 수가(의료서비스 대가)가 1개당 약 101만원, 치료재료(고정체·지대주) 수가는 약 18만원으로 결정될 예정인 만큼, 환자는 전체 수가 119만원(101만원+18만원)의 절반인 60만원 정도만 내면 된다. 다만, 75세 이상 노인 중 일부 치아가 남아있는 '부분무치악' 환자만 건강보험 급여로 임플란트를 받을 수 있다. 전혀 이가 없는 '완전무치악'의 경우 몇 개 임플란트로는 '씹는(저작)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전체 틀니 시술이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또 앞니 임플란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은 어금니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예외적 경우에 한해 허용된다. 치조골(잇몸뼈) 이식이 필요한 임플란트도 건강보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학적으로 75세 이상 노인에게 골이식 임플란트가 권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임플란트 보험 급여 대상을 2015년에 만 70세 이상, 2016년에 만65세 이상까지 점차 넓혀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발표된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 질환) 보장 강화 계획'의 후속 조치 시행도 결정됐다. 우선 암 등으로 후두를 절제한 환자의 목소리를 되찾아주는 '인공성대삽입술'이 6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포함된다. 이 경우 관련 환자 부담은 94만원에서 23만2000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표적항암제가 해당 환자에 유용한지 판단하기 위해 꼭 거쳐야하는 유전자 검사 8가지도 6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암 환자들은 지금까지 이 검사를 위해 14만~34만원씩 냈지만 앞으로는 1만6천~6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부정맥 환자의 심장 내 이상 부위를 정확히 찾아주는 '삼차원(3D) 빈맥 지도화' 시술도 다음 달부터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추가된다. 이에 따라 환자 본인 부담 진료비(부정맥 중 심방세동 기준) 수준이 249만원에서 27만7000원으로 크게 낮아진다. 또 비용 대비 임상적 효과가 크지 않지만 건강보험 급여에 대한 요구가 적지 않은 척수강내 약물주입 펌프이식술·뇌 양전자 단층촬영·뇌 단일광자 단층촬영 등 3가지 시술의 경우 건강보험 항목에는 포함하되, 본인부담분을 50~80% 선에서 남겨두기로 했다. 이외 오는 8월부터 선택진료비를 평균 35% 축소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선택진료·상급병실료 개선 추진 경과도 이날 건정심에 보고됐다.

2014-05-14 19:34:0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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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당진 힐스테이트' 주부자문단 호평

현대건설(대표 정수현)은 최근 자사의 주부자문단 '힐스테이트 스타일러'가 충남 당진에 분양 중인 '당진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명의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들은 견본주택 내 만들어진 유닛의 평면과 인테리어를 꼼꼼히 살펴본 후 수납, 설계, 마감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스타일러들은 '당진 힐스테이트'가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Move&Fit;(무브앤핏)' 설계와 수준 높은 마감재로 힐스테이트만의 스타일리시한 상품 특징을 살렸다고 평가했다. 'Move&Fit;'은 현대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맞춤형 평면 선택 시스템으로 '당진 힐스테이트' 전용 84㎡에 적용됐다. 이에 따라 A타입의 경우 확장시 수납·학습·가족공간 강화형 3가지 형태의 내부 구조로 선택 가능하다. 계약자가 수납공간 강화형을 선택하면 창고와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학습공간 강화형을 선택하면 학습존과 창고가 배치된다. 가족공간 강화형은 확장형 거실이 지어진다. 계약자는 가족구성원수와 니즈에 따라 원하는 평면을 고를 수 있다. 전용 59㎡와 틈새면적인 72㎡에 대한 호응도 높았다. 특히 전용 59㎡는 방+거실+방의 3-bay 판상형 구조로 주방과 거실을 맞통풍으로 배치하고, 수납공간을 강화하기 위해 부부욕실은 드레스룸으로 변경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전 주택형의 주방이 주부동선을 배려한 'ㄷ'으로 설계된 점, 현관부터 안방, 욕실에 이르기까지 수납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된 점 등에서 스타일러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2008년에 발족한 주부자문단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를 7년째 운영 중이다. 이들은 상품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상품개선 의견은 물론, 힐스테이트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 등에 자문을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주부들로 이뤄진 힐스테이트 스타일러의 꾸준한 활동으로 더 많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 송악읍 일대 들어서는 '당진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 지상 23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전체 915가구 규모다. 기준층 기준 평균 3.3㎡당 분양가는 720만~760만원대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가 적용된다.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되고, 계약은 27~29일 3일간 진행된다.

2014-05-14 14:29:2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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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수요자 "매매시장 회복·전세시장 안정" 기대

정부의 2·26대책 발표 이후에도 부동산시장의 회복을 점치는 수요자들이 많았다. 전세시장은 상승폭이 둔화되고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114는 수도권 거주자 20대 이상 성인남녀 437명을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주택거래소비자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가격 수준을 평가하는 '주택가격평가지수' 가 107.4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작년 하반기에 이어 2반기 연속 100을 넘겼다. 향후 6개월 후 주택시장 동향을 예측하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1.7를 기록하며 2013년에 이어 3반기 연속으로 100을 넘겼다. 수요자들은 거주주택의 가격이 올랐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향후 더 오를 것이라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매매·전세·분양 등 부동산 거래시장 전반에 걸친 응답자들의 반응을 보더라도, 매매시장은 6개월 전과 가격이 비슷하거나(60.4%) 6개월 후 비슷할 것으로 전망(53.1%)하는 응답이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상승했거나(26.5%) 할 것으로 전망(34.5%)하는 비율은 30%대의 수준을 보였다. 전세 역시 6개월 전보다 가격이 상승했거나(50.3%) 6개월 후 상승할 것 이라고 전망(43.0%)하는 답변이 절반 가까이 나타났고,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까지 더해지면 전체의 90%에 달했다. 특히 6개월 전과 현재 전셋값을 비교한 전세가격평가지수는 자가 거주자가 123.0, 임대 거주자가 134.0로 집계돼 임대 거주자들이 느끼는 전셋값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6개월 후 전세가격 전망을 나타낸 지수는 임대 거주자 122.5, 자가 거주자 119.1로 작년 하반기보다 모두 낮게 집계됐다. 상승은 하지만 오름폭이 줄면서 올해 하반기 이후에는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보는 셈이다. 분양시장은 현재수준과 비슷할 것이라는 중립의 시선이 49.2%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나 현재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31.4%를 차지했다. 2014년 상반기 동탄과 위례신도시 등에서 공급된 신규 아파트 단지의 분양성공이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응답을 유도한 것이다. 장용훈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수요자들은 매매시장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전세시장에 대해서는 자가 거주자나 차가 거주자 모두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했다"며 "수요자들은 전셋값이 고점에 이르렀고, 더 이상의 급격한 상승세 없이 현재의 수준에서 가격 다지기를 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4-05-14 13:38:33 박선옥 기자
한불제약 사옥, 감정가 110억원에 첫 경매

안과용 약 전문제약사로 유명한 한불제약 송파구 사옥이 경매물건으로 나온다. 14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소재한 한불제약 사옥이 이 달 26일 오전 10시 서울 동부지방법원 경매법정에서 첫 번째 매각에 부쳐질 예정이다. 한불제약은 지난 1968년 처음 설립된 이후 안과용 의약품 전문업체로 입지를 쌓아올린 곳이다. 이후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맞았으나 지난해 7월 만기도래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처리된 바 있다. 본 건은 부동산가치 측면에서 우량물건으로 분류된다.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은 물론 향후 가치상승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요소가 존재한다는 평가다. 건물은 지어진 지 20년이 넘어 다소 낡은 상태지만 워낙 입지가 좋아 임차 상황이 순조롭다. 법원의 현황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10월 현재 임차인 7명(보증금 4억1730만원)이 존재하며 이들이 매달 지불하는 월세만 1200만원을 상회한다. 현재 임차하지 않는 3층까지 감안하면 월세 수익은 2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토지 가치는 더욱 월등하다. 송파동 방이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과 자가용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서울 9호선 전철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감정가에도 이 같은 점이 반영됐다. 토지 감정가가 전체의 97.3%에 달하는 106억9745만원으로 책정됐다. 건물은 제시 외 부분을 포함해 3억3000여 만원에 감정됐다. 한편, 이 사건 경매가 취하될 확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불제약이 법원에 제출한 회생신청이 올해 초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고, 기존 직원들의 임금도 체불 중인 상태로 파악됨에 따라 경매 취하에 필요한 수십억원 대의 자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총 감정가가 110억원 규모로 적은 금액이 아니지만 물건 입지가 워낙 좋고 개발로 인한 가치상승 여지도 충분하기 때문에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새 주인을 찾을 것"이라며 "기업 수요는 물론 개인 단위의 자산가들도 탐낼 만한 물건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5-14 12:01:37 박선옥 기자
지역 따라 수익형부동산 '희비교차'

한때 오피스텔로 대변되던 수익형부동산 상품이 다양화되면서 지역에 따라 공급 양상도 나뉘고 있다. 각 지역에 따라 임대수요가 다르게 형성되면서 선호하는 부동산도 다르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같은 수익형부동산이라도 마곡지구에서는 오피스텔이, 위례신도시에서는 상가가, 제주도에서는 분양형 호텔이 인기다. 이 중 마곡지구의 경우 서울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 366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서울의 마지막 대단위 택지지구로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등 55여 개의 기업체의 입주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이들 업체가 모두 들어서면 4만여 명의 종사자 수와 18만여 명의 연간 고용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이같은 풍부한 배후수요 덕분에 마곡지구에서는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총 10개 곳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은 모두 주인을 찾았고 올해 첫 분양한 '마곡대명 투웨니퍼스트'는 분양을 시작한지 15일 만에 100% 계약을 마감했다. 올해 추가로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을 비롯해 총 3개 사업지에서 2788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 임대소득 과세 방침으로 오피스텔의 인기가 시들해진 게 사실"이라면서도 "마곡지구는 미래가치가 높고 탄탄한 배후수요 덕분에 투자자들이 꾸준해 공급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는 아파트에 이어 상가가 뜨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공급에 따른 입주민 고정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공급되는 상가부지 및 상가마다 대박을 치는 양상이다. 실제, LH가 최근 분양한 A1-11블록과 A1-8블록 단지 내 상가의 평균 낙찰가율은 각각 214%, 190%에 달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별내신도시나 서초보금자리지구의 상가 평균 낙찰가율 109~184%를 웃도는 수준이다.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단지 상가도 사정은 비슷하다. 작년 9월 분양된 '위례 아이파크 1차' 상업시설은 계약 마감은 물론이고, 5000만~1억원의 웃돈까지 붙어 있다. 지난 3월 선보인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도 분양 4일 만에 계약이 완료돼 현재 2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상태다.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한 분양형 호텔은 제주도가 강세다. 제주도는 누적 방문객이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찾는 이들이 늘면서 호텔을 이용하는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제주도에서 공급된 물량은 6곳 총 1443실 규모였으며, 올 상반기에도 3000여실이 분양됐거나 분양을 예정을 하고 있다. 최근 서귀포시에서 분양에 돌입한 JS오션블루 호텔 관계자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수익성이 좋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2·26대책 발표 이후 분양형 호텔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근옥 부동산플래너 팀장은 "마곡, 위례, 제주 등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춰 가장 필요한 수익형상품들이 특화돼 공급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해당 지역에서 아무리 수요가 많다고 해도 공급이 과잉되면 수익률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입지·분양가·상품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5-14 12:00:0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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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남다른 스케일,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경기도 김포지역에서 남다른 스케일의 아파트가 등장했다. 단일건설사가 공급하는 단지로는 최대인 4070가구의 규모는 물론, 시공사인 GS건설이 이 아파트에 집중한 역량도 그렇다. GS건설은 자사의 대표적인 미착공PF 사업장이었던 '한강센트럴자이'를 성공적으로 분양하기 위해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쏟아 부었다. 평면이나 인테리어는 기본이고, 커뮤니티시설, 조경시설 등에서도 신경 쓴 티가 역력하다. 견본주택을 찾은 임병용 사장도 만족하고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한강신도시 인프라 공유 가능해 편리 김포시 장기동 일대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35개동, 전체 407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70㎡(舊 29평형) 662가구 ▲81㎡(舊 32평형) 244가구 ▲84㎡(舊 34평형)A~D 2468가구 ▲100㎡(舊 38평형) 107가구 등 3481가구가 1차로 분양된다. 단지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김포한강신도시와 마주하고 있다. 차량으로 5분가량 이동하면 신도시 중심상업지 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자이 부지 앞으로는 수변 스트리트상가인 라베니체가 조성될 예정이다. 폭15m, 길이 850m 수로와 어우러진 독특한 테마를 가진 상업시설로 편의성 증대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 김포라 하면 '교통 불편한 곳'이라는 이미지가 꼬리표처럼 따라붙지만 김포한강로 개통과 M버스 운행으로 많이 개선된 상태다. 한강센트럴자이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버스정류장에서 M버스를 타면 신촌·합정, 광화문, 강남 등지까지 40~5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뒤로 일산대교까지 바로 이어지는 도로도 계획돼 있다. 무엇보다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은 일대 교통지도를 바꿀 호재로 기대된다. 30분이면 서울 각지로 연결되는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강센트럴자이에서 새로 생길 역까지는 성인 남성 걸음으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아파트는 아니지만 지역 내 버스만 있는 것과 버스와 지하철(도시철도)가 모두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르지 않겠냐"며 "지금보다 획기적으로 교통여건이 좋아지는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사우나, 캠핑장, 미니슬로프…"없는 게 없어" 남다른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수준으로 꾸며진다.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클럽하우스, 어린이놀이시설(키즈카페), 다목적 체육시설 등은 기본이고 아파트에서는 흔치 않은 탕이 있는 사우나시설까지 들어선다. 조경은 '가족'을 콘셉트로 단지를 둘러싼 1.6km 길이의 순환산책로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데크와 주말농장 개념의 자이팜, 가족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가 조성된다. 미니 잔디슬로프도 적용돼 여름철에는 녹지공간으로,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같은 수많은 커뮤니티·조경시설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의 관심은 SDA삼육외국어학원로 가장 많이 쏠렸다. GS건설과 시행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 어학원은 2017년 1월 입주지정기간 이후에 단지 내 근린시설에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민에게는 우선등록 혜택 3년과 학원비 20% 할인 혜택이 2년간 주어진다. 서울 화곡동에서 모델하우스를 찾은 한 주부는 "단지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예정된 데다 어학원, 캠핑장, 미니슬로프, 텃밭 등이 들어선다고 하니 아이 키우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어른 입장에서도 아파트 안에서 교육, 운동, 취미 생활 등이 모두 가능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선호도 높고, 자금 부담 낮은 84㎡ 이하 97% 차지 견본주택에는 70㎡, 84㎡B, 84㎡C, 100㎡ 등 총 4개의 유닛이 마련됐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유닛은 70㎡다. 확장을 하면 30평대와 비슷하지만 분양가는 3억원이 안 돼 30대 젊은 방문객들이 많이 찾았다. 특히 '방+거실+방' 구조의 3-bay로 설계돼 거실폭이 넓어 반응이 좋았다. 환기를 위해 주방의 창을 크게 낸 부분도 눈길을 끈다. 40평대는 부담되지만 넓게 살고 싶은 40~50대 수요자들은 100㎡에 눈독을 들였다. 최근 중대형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데다, 특히 이 유닛은 폴리싱타일(마루 선택 가능)로 마루가 시공돼 확 트인 느낌까지 준 덕분에 107가구로는 부족하다는 의견까지 나왔을 정도다. 안방 드레스룸을 2칸으로 나눠 남·여가 옷을 따로 둘 수 있도록 했고, 서재나 옷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 화재시 경량벽을 뚫고 옆집으로 피하는 방식 대신 뚜껑을 열고 아랫집으로 피신할 수 있는 피난 사다리를 도입했다. 뚜껑을 열면 경비실, 소방서 등으로 자동 연결되고, 아랫집에서는 문을 열 수 없다. 84㎡B타입은 판상형의 '방+거실+방+방' 4-bay 구조로 지어져 가장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펜트리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과 맘스존, 서재, 가족실 등으로 꾸밀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가구수가 가장 많은 84㎡C타입은 이면개방형의 타워형으로 꾸며졌다. 타워형에서 집이 좁아보일 수 있는 아일랜드 식탁을 없애고,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ㄷ'자형 주방을 만들어 좋은 호응을 받았다. 거실벽이 모두 장으로 이뤄져 수납공간은 많지만 드레스룸은 B타입보다 작은 편이다. ◆분양가 최저 3.3㎡당 861만원부터 시작 성공 분양의 키워드가 분양가인 만큼, GS건설은 공급가액 책정에도 공을 들였다. 3.3㎡당 861만원대부터 시작해 평균 973만원이다. 이전에 공급됐던 아파트는 물론, 현재 거래되는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저렴한 수준이다. 기준층을 기준으로 발코니 확장비까지 포함할 경우 3.3㎡당 총 가격이 1000만원 전후다. 확장비는 ▲70㎡ 807만원 ▲81㎡ 885만원 ▲84㎡ 991만~1167만원 ▲100㎡ 1400만원이다.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되고, 나머지 금액을 잔금으로 내면 된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9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23일 당첨자발표, 28~30일 3일간 당첨자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번지에 마련됐다.

2014-05-14 10:34:17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