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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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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쓱데이 이어 코세페로 할인 혜택 이어간다

이마트24는 11월을 맞아 1900여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11월 1900여개 행사상품을 준비하고 1+3, 더블 증정 등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11월 1일~7일까지 '아이원 에어포레스트 방역마스크(KF94, 3입)'를 1+3으로 판매한다. 8일부터는 말일까지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케이제이 3중 필터마스크 소형(10입)은 11월 한 달간 1+2, 비말차단마스크(KF-AD)는 1+1로 판매한다. 또, 1일~7일까지 인기 도시락 3종(새우고추잡채&불고기덮밥, 한돈불고기 비빔밥, 뉴트로치킨마요 덮밥), 파스타 2종(돈까스&아라비아따, 소시지나폴리탄) 등 총 5종에 대해 구매 시 컵라면+생수(500ml)를 모두 제공하는 더블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11월 한 달간 초저가 가성비 상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민생롤휴지/치약/가글/타이즈 등 민생 상품도 1+1으로 판매한다.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용품, 위생용품, 여성용품 등 생필품과 주류, 가공식품 등 먹거리 행사상품을 지난 해 11월 대비 30% 이상 늘렸다. 아울러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마트24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총 5회(1일/3일/5일/10일/12일)에 걸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 회차 마다 추첨을 통해 LG룸앤TV(1명), 이마트24 할인쿠폰(1만원 구매 시 1000원 할인, 100명)를 선물하며, 5회 모두 참가해 정답을 모두 맞힌 고객 2명(추첨)에게는 LG스탠바이미를 선물한다. 퀴즈 이벤트는 해당 일자 오전 10시에 이마트24공식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업로드 되는 퀴즈를 확인 후, 정답을 이마트24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자동 응모가 진행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0-31 14:50: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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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계란·대체육·업싸이클링…유통가는 '착한 소비' 중

환경과 동물권·동물복지를 고려해 상품을 구입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유통업계도 관련 상품을 갖추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동물 복지 계란 등은 일반란에 비해 2배~3배 가량 비싸지만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40% 가량 매출량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비건 제품들이 진열돼 있는 모습. 코로나19 사태로 건강과 함께 기후 환경, 동물복지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끌면서 '착한 소비'가 유통가의 중요한 관심으로 떠올랐다. 채식, 동물복지와 관련된 상품군을 크게 늘리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모아 업싸이클링을 시도하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9월 발표한 '소비자가 본 ESG와 친환경 소비행동'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의 98.5%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운동(Zero waste)에 공감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친환경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 행동을 실천 중이다. 또 응답자의 54.3%는 10% 이내의 추가비용 지출에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소비 성향 자체가 빠르게 가치 소비로 전환하며 관련 시장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대체육부터 동물복지계란까지…'먹을 때도 신중하게' 홈플러스는 10월 28일 자체 베이커리 '몽블랑제'를 통해 순식물성 식빵을 론칭했다. 우유와 계란, 버터 없이 식물성 재료로만 만들었다. 또 전국 52개 주요 점포에 비건 상품을 모아 진열하는 '비건존'을 조성하고 대체육 브랜드 등을 들여와 판매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채식 맞춤형 식품에 대한 투자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미 2016년부터 대체육을 연구한 신세계는 4월 대체육 치킨 너깃을 출시해 한 달 만에 10만개를 완판 시키기도 했다. GS리테일은 가치소비 온라인몰 '달리살다'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유기농, 친환경, 무화학첨가물, 동물복지, 비건 등 총 78가지 핵심 가치 키워드를 기반으로 엄선한 국내외 우수 상품 3000여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후 1년만에 매출이 7배 이상 성장했고 최근 한달 일 평균 매출은 론칭 초기 대비 621% 증가했다. 갤러리아는 동물자유연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3년까지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계란을 모두 방목 사육한 닭이 낳은 '케이지프리' 계란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10월부터 명품관과 고메이494 한남에서 판매하는 계란은 이미 케이지 프리로 전환했다. 이마트 성수점은 21일 동물복지 계란 매대를 기존의 2배로 키웠다. 계란이 동물복지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닭이 쉴 수 있는 횃대 설치 등 140여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더불어 동물복지 계육 매대도 대폭 키웠다. 일반적으로 동물복지 계란 등은 일반 계란에 비해 2배에서 3배 가량 비싸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9월 동물복지 계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계육을 포함한 동물복지 관련 신선 제품의 전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6.5% 늘었다. ◆소비자의 제로웨이스트, 유통가가 돕는다 제로 웨이스트를 위한 방안도 다양하게 제시 중이다. CU는 28일부터 강남구 직영점과 BGF사옥에 폐(廢)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했다. 수거한 페트병은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모아 PCR(사용 후 재활용 용기), 친환경 굿즈 등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벌이는 친환경 캠페인 'Be Green Friends(비 그린 프렌즈)'의 세 번째 활동으로 점포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인프라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현대백화점은 외벽에 내걸었던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 해 가방으로 만들어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사용 후 소각 처리되는 1톤 규모의 폐현수막을 가방으로 제작하면 약 2.3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은 내년부터는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연간 사용하는 3톤 규모의 현수막 전부를 재활용할 예정이다. 포장 용기 배출을 줄이는 리필 스테이션도 계속 생기는 중이다. 리필스테이션은 소비자가 용기를 준비해 내용물만 구입하는 방식으로 세제 등이 주 대상이다. 지난해 이마트를 시작으로 신세계, 편의점 세븐일레븐, GS25 등이 리필스테이션을 설치했다. 다만 이마트 등은 필요한 양만 담고 무게 만큼만 값을 지불하는 서초구 '덕분애', 마포구 '알맹상점' 등 전문 리필 스테이션 매장들과 달리 전용 용기에 정해진 용량 만큼만 구입 가능해 '그린워싱' 빈축을 사기도 했다. 그린워싱은 제품 생산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친환경과 거리가 멀거나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는 데 친환경을 내세우며 사실을 왜곡하는 것을 뜻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0-31 14:36: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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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서울 소상공인 상품 모은 '쏠쏠마켓' 진행

쿠팡이 12월까지 서울 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쏠쏠마켓'을 연다. 쿠팡이 서울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한 곳에 모은 '쏠쏠마켓'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쿠팡과 서울시,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한다. 쿠팡 쏠쏠마켓 기획전은 아이수피아 아토 센서티브 약산성 버블 클렌저 폼, 바이오미스트 패브릭 퍼퓸, 백송식품 보리새우 가루 등 서울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전국에 로켓배송 서비스 한다. 쿠팡은 행사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의 상품이 고객들에게 더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배너 광고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은 앞으로도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쿠팡은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다. 쿠팡은 정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를 돕고 이를 위해 4000억원의 지원금을 조성했다. 쿠팡 관계자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행사는 자신들의 우수한 상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9 11:30: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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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명품 구입하면 50%까지 적립해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30일부터 31일까지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할인전을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연중 최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이틀 간 70여 개 패션, 뷰티, 리빙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를 e포인트로 적립해준다. e포인트는 향후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제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아르마니, 끌로에, 메종 마르지엘라, 제이린드버그 등 평소 할인을 하지 않는 명품 패션 브랜드부터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연작 등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에 혜택이 주어진다.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등 국내 패션 브랜드도 특가에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특별 판매도 진행한다. 30일과 31일 오후 6시 에스아이빌리지의 자체 라이브커머스 에스아이라이브 (S.I.LIVE)와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시마을 쓱데이 라이브'를 진행한다. 아르마니, 에르노, 자주(JAJU), 니치향수 브랜드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델 송경아와 배우 권혁수,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 등 유명 셀럽이 진행자로 나선다. 행사 기간 에스아이빌리지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더 큰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고객 대상 '랜덤박스' 추첨을 통해 최대 50% 할인 쿠폰과 최대 50만 e포인트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 15% 할인 쿠폰과 총 1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명품 소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최대 혜택의 이번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100% 정품만을 취급하는 신뢰도 높은 럭셔리 플랫폼으로서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과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0-29 11:30: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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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유통 플랫폼의 골목상권 진출, 소상공인에 위기인가 기회인가

20일 소상공인연합회 활동가들이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 청문회 개최와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회는 온라인 유통 대기업들의 호황 뒤에는 소상공인들의 위기가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유통 대기업들의 골목상권 진입에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거세다. 동반성장위원회에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신청을 하는가 하면,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도 촉구 중이다. 정부도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늦어도 내년 3월까지 결과를 받아 관련 법안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28일 동반성장위에 따르면 퀵커머스 외 5개 업종에 대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이 접수됐다.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 해당 업종에 대해 동반성장위가 대기업의 진출을 금지·제한하는 권고를 내린다. 퀵커머스는 최근 유통 대기업들이 빠르게 진출 중인 시장이다. 소상공인연합회도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플랫폼 대기업의 소상공인 침탈 문제를 지적했다. 연합회는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이미 4~5년 전부터 거대 IT 기업에 대한 플랫폼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며 유통산업발전법 등의 개정과 정기 청문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9월에는 '쿠팡 시장침탈 저지 전국자영업 비상대책위원회'가 발족해 대기업 플랫폼 업체들의 유통시장 장악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 누적액은 108조784억원에 이른다.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면 지난해 159조원 규모였던 온라인 쇼핑 시장은 올해 최소 185조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한국신용데이터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지난해 전국 소상공인 평균 매출 감소율은 12%였으며 1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5% 성장을 기록한 것 외에는 계속해서 감소세를 기록했다. 심지어 이번해 1월에는 매출 감소율이 40%에 이르기도 했다. 온라인쇼핑이 증가해 오프라인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줄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러나 유통업계들은 대기업들의 플랫폼이 골목 상권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하는 방안보다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접근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 플랫폼은 소상공인들에게 수요를 유용하게 연결해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은 이미 주류 소비 시장으로 떠오른지 오래고 앞으로 더 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유통 대기업들의 골목 상권 진입에 대한 규제 법안 등은 내년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골목상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늦어도 내년 3월 말까지 결과를 받아볼 예정이다. 진성익 산자부 사무관은 "현재 유통산업발전법에는 온라인과 관련된 부분이 전혀 없다"며 "퀵커머스로 알려지긴 했지만 연구범위에 포함 된 여러가지 사업 중 하나일 뿐, 온라인 플랫폼이 미치는 영향 전반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법률 제정과 규제 등에 관한 일정은 상반기 이후로 예정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0-28 16:41: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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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닥터벨머' 초저분자 콜라겐 흡수 보이는 패치 2종 출시

LG생활건강이 자사 브랜드 닥터벨머에서 '더마 콜라겐 패치 2종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이 저자극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벨머' 신제품 '더마 콜라겐 패치 2종'을 10월 출시했다. 닥터벨머 더마 콜라겐 패치 2종은 아이 패치와 넥 패치로 출시됐다. 초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하고, 주름 고민 부위를 집중 케어하는 주름개선, 미백 2중 기능성 더마 패치다. 부착 후 유효 성분이 흡수되면서 투명해지는 하이드로겔 패치를 적용해 흡수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눈가와 목 등 주름 고민 부위에 편안하게 부착할 수 있는 부분 패치로, 각 부위별 핵심 성분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더마 콜라겐 아이 패치는 평균 350달톤 이하의 초저분자 콜라겐과 7종 비타민 성분을 함유했다. 눈가 주름은 물론 칙칙한 눈가 고민까지 한번에 케어해준다. 더마 콜라겐 넥 패치는 평균 500달톤 이하의 콜라겐과 7종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했고 목주름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준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닥터벨머 브랜드 담당자는 "주름 고민 부위를 전문적으로 케어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을 준비했다"며 "부분 패치로 답답하지 않고 간편한 케어가 가능한 더마 콜라겐 패치로 눈에 보이는 효과를 체감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벨머'는 '닥터(Dr.)'와 '아름다운(Belle)', '기분(Humeur)'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얼굴과 좋은 기분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처컬렉션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0-28 14:06: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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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샤인머스캣 될까' GS프래시몰, 포도 신품종 '홍주 씨들러스' 발굴해 핵심상품화

GS프레시몰이 27일 국내산 신품종 포도 '홍주 씨들리스(Hongju Seedless)'를 선보인다. 홍주 씨들리스는 일명 '레드 샤인머스캣'으로 불리는 토종 신품종 포도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품종으로 경북 상주, 전북 김제 등을 중심으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샤인머스캣처럼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탱글한 식감, 특유의 상쾌한 향까지 '샤인머스캣'과 꼭 닮아 '레드 샤인머스캣'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8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와 적당한 산 함량으로 달콤새콤한 맛이 난다. GS프레시몰은 △레드샤인머스캣(홍주 씨들리스)450g △레드샤인머스캣(홍주 씨들리스) 2kg 등 2가지 중량의 상품을 첫 론칭하며, 내달 2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연다. GS프레시몰이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샤인머스캣 매출은 론칭 첫해인 2016년 대비 무려 51배 상승했고 포도 전체 매출에서 샤인머스캣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GS프레시몰은 홍주 씨들리스를 과일 핵심 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며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신품종 과일을 지속 발굴해 선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홍주 씨들리스'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포도 품종으로 경북 상주, 전북 김제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김대용 GS프레시몰 과일 MD는 "샤인머스캣과 같이 잘 발굴한 신품종 상품이 과일 매출 지형도를 바꿔 나가고 있다"며 "국내에서 개발한 토종 신품종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중점 상품으로 육성하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유통사와 농가가 윈-윈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10-27 17:07:44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