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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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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T,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즈'서 수상

KT와 SK텔레콤이 국제 통신사·제조사 대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했다. KT는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즈(WCA 2019)'에서 5G 리더십상과 최고 네트워크 보안 혁신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토털텔레콤 주관으로 올해 21회째 열렸다. 35개국 550개 업체가 참여해 25개 부문에서 앞선 기술력을 가진 통신기업을 선정했다. KT는 지난해 이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이번 수상은 KT의 네트워크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품질 확보 노력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 네트워크 보안 혁신상은 블록체인 기반 IoT(사물인터넷) 보안 솔루션인 '기가스텔스'로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로 혁신적인 통신 기술 부문에서 수상했다. 탱고는 SK텔레콤이 통신 네트워크 구축, 관제 자동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플랫폼이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SK텔레콤은 5G 분야에서의 글로벌 테크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며 "향후에도 세계 최고 5G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의 5G, 6G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31 15:18: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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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축제 '지스타' 14일 개막…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공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가 보름도 채 안 남았다. 11월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에서는 내년 출시될 미공개 신작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올해 게임대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10월 3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게임사 3사 중 유일하게 지스타 자리를 지키는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미공개 신작 2종을 지스타에서 공개한다. 이와 함께 'A3: 스틸 얼라이브'와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2종의 대형 지식재산권(IP) 게임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초로 선보이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게임인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이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관 이야기다. 제2의 나라는 동화풍 애니메이션 감성이 특징이다. 모험과 여정의 스토리에 카툰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접목했다. '킹덤'이라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해 길드를 발전시키는 '소셜 시스템'이 강점이다.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모바일 시연이 용이하도록 250여대의 시연대를 마련했다. 현장 소식은 넷마블 공식 유튜브와 페이북으로 생중계된다. 넥슨의 빈 자리는 펄어비스가 채운다. 펄어비스는 단일 업체로는 최대 규모인 200부스로 지스타에 참가한다. 펄어비스는 액션 배틀 로얄 '섀도우 아레나'를 비롯해 프로젝트 K, 프로젝트 V, 프로젝트 CD 신작을 선보인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새로운 연합의 브랜드를 공개한 크래프톤은 B2C 전시관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관련, '배틀그라운드 헤리티지'를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최근 5세대(5G) 이동통신 게임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인 LG유플러스도 지스타에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 기업으로는 메인 스폰서인 슈퍼셀을 비롯해 구글코리아, 유튜브 등 기업이 참가한다. 슈퍼셀은 지스타 개막 전날인 13일 '브롤스타즈 전야제'를 열고 슈퍼셀 부스를 소개한다. 올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도 지스타의 관전 포인트다. 올해 후보로는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넥슨 '트라하',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 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이 꼽힌다. 업계에서는 로스트아크와 트라하가 쟁쟁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게임대상에서는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이 선정됐다.

2019-10-31 15:01: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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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노하우 집약된 'V4' 11월 7일 출격…MMORPG 새로움 더했다

"V4는 넷게임즈의 오랜 공이 담긴 결실이자 지금까지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가치를 공유해온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개발진의 응답입니다." 엔씨소프트 출신으로 인기 온라인 게임 '리니지 2', '테라' 개발에 핵심 역할을 했던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출시 일주일을 앞둔 야심작 'V4'에 대해 정의한 말이다. 그는 "V4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MMORPG 특유의 문법에 '인터 서버', '커맨더 모드' 등 콘텐츠로 새로움을 더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2013년에는 넷게임즈를 창업해 모바일 게임 '히트', '오버히트'를 성공시키며 넥슨과 손을 잡았다. PC와 모바일이라는 두 플랫폼을 모두 잡은 셈이다. 박용현 대표의 MMORPG 노하우가 집약된 V4의 초반 이용자 반응은 순조롭다. 지난 10일 시작된 V4 서버 선점 이벤트는 초기 준비된 25개 서버가 하루 만에 동났다. 추가로 연 20개 서버도 15일 모감됐다. V4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원테이크 플레이 영상'은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 조회수 1000만을 기록했다. V4는 내달 7일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등 국내 양대 마켓에 출시된다. 이후 글로벌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V4, '인터 서버 월드'커맨더 모드로 차별화…방대한 필드도 '눈길' V4의 특징은 '인터 서버'다. 다섯 개의 서버를 한 곳에 묶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언제든 후퇴할 수 있는 자리를 보장받는다. 밀고 당기기가 가능해진 셈이다. 서버마다 '실루나스(고유 서버)'와 '루나트라(인터 서버)'라는 두 개의 권역이 존재한다. 이용자는 필요에 따라 여러 서버를 오갈 수 있다. 대규모 전투 지휘가 가능한 '커맨더 모드'도 특징이다. V4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을 갖춘 커맨더 모드를 구현했다. 이 모드에서 길드장은 전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길드원 투입, 스킬 사용 등에서 전략적인 전투 지휘가 가능해졌다. 게임 내에는 자율 경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캐릭터 성장과 자산 가치에 따른 경쟁 구조가 구성되는 MMORPG의 특성을 살렸다. V4는 가격 제한이 없는 거래소를 운영한다. 이 거래소에서 이용자들은 스스로 가치를 매기고 자산을 평가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PC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것과 같이 방대한 필드를 구현했다. 라베나 섬, 트랑제 숲, 오든 평야, 델라노르 숲, 유카비 사막, 데커스 화산 등 실제 숲과 사막 등 풍경 구현했다. 넷게임즈 손면석 PD는 "넷게임즈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과 실사 기법을 V4에 구현했다"며 "V4를 통해 기존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V4 클래스는 ▲ 블레이드 ▲ 나이트 ▲ 건슬링어 ▲ 매지션 ▲ 워로드 ▲ 액슬러 등 총 여섯 개다. 모든 클래스는 '딜러' 기반의 공격적인 전투를 구사한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데빌체인더' 모드로 변신할 수 있다. 각각 주무기와 보조무기, 독립적 전투 매커니즘을 갖췄다. ◆넥슨, '게임'으로 승부수…원테이크 플레이 영상도 공개 넥슨은 출시를 앞두고 사전 게임 정보를 공개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게임 화면을 촬영한 '원테이크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MMORPG 주요 이용자 70여명과 인플루언서 30명을 초청한 행사도 열었다. 31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V4의 시네마틱 영상과 오케스트라 OST를 공개했다. 1인칭 시점으로 제작해 이용자가 실제 주인공(대장)이 돼 동료들과 함께 전장에 있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V4 주제곡 '승리의 함성'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에는 게임 음악 작곡가로 유명한 제프 브로드벤트와 노스웨스트 신포니아 오케스트라가 작업에 참여했다. 시네마틱 영상과 OST 8곡의 정보는 V4 유튜브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0-31 14:41: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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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분기 영업익 3021억원…무선실적 반등에도 5G 투자비로 이익 감소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3·4분기에 영업이익 30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7%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올 3·4분기 매출은 4조5612억원, 순이익은 27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증가, 73.9% 감소했다. 무선 매출은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확대로 2조48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1%, 전분기 대비 2.1% 증가했다. SK텔레콤 5G 가입자는 지난달 말 기준 154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고객가치혁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 3·4분기에도 1.0%의 낮은 해지율을 달성했으며, 올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다만,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5G 마케팅비, 네트워크 투자비 증가로 인해 25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8.6%, 전분기 대비 8.2% 감소한 수치다. SK텔레콤의 3·4분기 연결 매출 가운데 비(非)무선 매출 비중은 45%를 넘어섰다. 이는 미디어, 보안, 커머스 사업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이 이동통신사를 넘어 뉴 ICT 기업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디어 사업은 인터넷TV(IPTV) 매출의 견조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종합 미디어 서비스'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3·4분기 IPTV 매출은 33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 전분기 대비 3.6% 상승했다. SK텔레콤은 '옥수수'와 방송3사의 '푹'을 통합해 지난 9월 새 OTT 서비스 '웨이브'를 출범했으며, 2023년까지 유료가입자 500만명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을 추진하며 정부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3·4분기 보안 사업 매출은 ADT캡스와 SK인포섹의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0% 증가한 3060억원을 기록했다. ADT캡스와 SK인포섹은 다양한 신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선보이며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커머스 사업 매출은 11번가의 수익성 중심 경영과 SK스토아의 매출 증가로 인해 188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SK텔레콤은 뉴 ICT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카카오와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양사는 통신, 커머스, 디지털콘텐츠, 미래 ICT 4대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 윤풍영 코퍼레이트센터장은 "최근 카카오와 협력을 발표했듯 전방위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뉴 ICT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31 10:14: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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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8㎓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세계 최초 개발 성공

KT는 28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를 사용해 기업전용 초저지연 5G 네트워크 기술 시연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T 5G 오픈랩에서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일명 5G FAST.NET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단말-네트워크-서비스'까지 전체 데이터 전송을 왕복 10밀리세컨드(ms) 이하의 지연 내에 전송하기 위한 KT의 초저지연 인프라 기술이다.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와 스마트 공장 자동화 관제 등을 실현하기 위한 기업용 5G 전용 네트워크의 핵심적인 기술이다. 5G FAST.NET 시연에서는 세계 최초로 국내 28㎓ 대역을 지원하는 5G 기지국 장비와 단말을 사용해 실제 무선 환경에서 최소 5ms, 평균 8ms 수준의 초저지연 데이터 전송을 선보였다. 5G 표준 MEC 규격을 기반으로 하는 코어 네트워크 장비와 연동을 통해 실제 테스트했다. 현재 상용 서비스 중인 3.5㎓ 대역의 5G 네트워크에서는 10~20ms 수준의 지연이 발생한다. 이번에 선보인 KT FAST.NET에서는 28㎓의 초고주파 신호를 활용해 기존 3.5㎓ 대역에서 0.5ms였던 무선 전송시간 단위를 4분의 1 수준인 0.125ms로 낮췄다. 또 무선 및 유선 전송 구간에서의 지연 요소를 추가적으로 개선해 전체 지연 시간을 5ms까지 단축했다. KT는 이미 지난 7월에 3.5㎓ 대역에서 무선 오류를 줄여 데이터 재전송 발생을 최소화하고, 기지국과 단말 간 불필요한 전송 절차를 제거하는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전송 지연을 10ms 수준으로 단축하는 FAST.NET 기술을 1차로 개발한 바 있다. 이러한 FAST.NET 기술을 28㎓ 밀리미터파 시스템에 확대 적용하고 5G 표준 MEC 기술을 코어에 적용해 전체 왕복 지연 시간을 2분의 1 수준으로 다시 단축하는데 성공한 것. 향후 기지국과 단말의 추가 성능 개선을 통해 평균 5ms 이하 수준까지 왕복 지연 시간을 낮출 예정이다. 5G FAST.NET 기술이 기업전용 5G 네트워크에 적용되면 차량간 운행상태 정보 전송과 고화질(HD)맵 데이터 전송 등 자율주행 자동차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서비스가 안전해지고, 스마트 공장에서의 로봇 제어, 머신비전을 활용한 실시간 공장관제 등이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실현된다. 특히 KT는 5G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실증을 위해 대구 알파시티에 5G FAST.NET 기술을 적용해 연말까지 필드 검증을 완료한다. 내년부터는 5G기반 제조공장 등 기업전용 5G 서비스 전반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 이선우 소장은 "초저지연 전송 기술 등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이동로봇 등 고 신뢰도·초저지연을 요구하는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전용 5G 시장 선점을 위해 필요한 차별화된 5G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빠르게 상용화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31 09:29: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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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해외 통신사 대상 5G 로밍 성공 노하우 공유

LG유플러스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된 제10차 WAS 컨퍼런스에서 전세계 이동통신사 대표를 대상으로 '5G를 경험하다'라는 주제로 5G 로밍 성공사례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WAS 컨퍼런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매년 2회 주관하는 회의체다. GSMA 산하 전세계 이동통신사들이 모여 ▲사업자 상호간 로밍 계약 ▲서비스 인프라 개발 ▲신규 서비스 연동 등 로밍 서비스를 주제로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LG유플러스는 300여개 사업자에서 참석한 약 1200여명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세계 이통사 중 유일하게 5G 로밍 서비스 제공 현황, 단말기 연동 계획 등5G 로밍 서비스 론칭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지난 7월 핀란드 엘리사와 세계 최초로 5G망 연동 테스트에 성공한 데에 이어 9월부터는 중국 차이나 유니콤, 스위스 선라이즈와도 제휴를 통해 총 3개 국가에서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GSMA 측으로부터 성공 노하우 공유 요청이 있어 WAS 컨퍼런스에 참석해 전세계 통신사 중 유일하게 5G 로밍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WAS 컨퍼런스에서도 해외 유수 이동통신 파트너들과 협의를 지속해 내년에도 5G 로밍 제공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과 동일한 3.5㎓ 5G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유럽 및 아시아 국가와 우선적으로 연동하고, 다른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국가는 국내 단말기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김시영 MVNO·해외서비스담당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의 기술혁신 1등 이미지 강화는 물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요금제와 로밍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31 09:28: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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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미식행사에 30년 이상 장기 고객 초청

SK텔레콤은 'T멤버십' 이용자와 만 30년 이상 이동통신 가입고객을 초청해 호텔 식사 및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미식행사 '테이블' 이벤트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테이블' 이벤트는 '미식과 공연의 만남'이다. 2014년부터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식사 및 공연 관람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5년 간 총 9만3000여명 고객이 미슐랭 셰프의 요리, 전국 100개 레스토랑 식사 등과 공연 관람을 경험했다. 올해는 테이블 행사 6년째로, T멤버십 이용자와 동반자 1인을 포함해 1000명을 초청하는 '테이블2019'와 함께 만 30년 이상 가입고객 전원과 동반자 1인을 초청하는 'T아너스 테이블'도 별도로 진행한다. 참가 응모는 T멤버십에 가입하면 누구나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T멤버십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500명은 동반자 1인과 함께 호텔 코스요리와 가수 이문세의 공연 관람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선정된 고객은 12월 14일 점심과 저녁으로 나눠 초청할 계획이다. 'T아너스 테이블' 행사는 SK텔레콤 창립부터 이동통신에 가입해 회사와 역사를 함께 해 온 만 30년 이상 가입고객에게 감사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30년 이상 가입고객과 동반자 1인을 초청해 12월 20일과 21일, 점심과 저녁 4차례로 나눠 호텔 식사와 함께 미스트롯 5인의 공연이나 이선희, 신승훈, 홍진영의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30년 이상 가입 고객 초청을 위해 11월 초부터 직접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행사를 안내하고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SK텔레콤 한명진 MNO사업지원그룹장은 "6년째를 맞은 테이블이 올 해에는 T멤버십 고객뿐 아니라 국내 이동통신사 중 SK텔레콤만 가능한 상징적인 30년 가입고객까지 초청하는 행사로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11월 중순 이후 당첨자를 선정하고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노쇼 방지를 위한 예약 보증금(3만원)을 카드 또는 현금으로 입금받는다는 계획이다. 선입금된 예약 보증금은 행사 참여 고객과 행사 3일 전에 참가를 취소하는 고객에게는 전액 환불한다. 노쇼로 인해 입금된 보증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19-10-31 09:08: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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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DB와 손잡고 최대 5% 금리 적금 상품 출시

SK 텔레콤은 KDB 산업은행, 핀크와 손잡고 SK텔레콤 고객들에게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KDB×T 하이(high)5 적금'을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DB×T 하이5 적금'은 지난 5월 출시해 연 5% 혜택으로 4개월 만에 9만명 가입자를 기록한 'T 하이5 적금'의 시즌2 상품이다. KDB×T 하이5 적금은 만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SK텔레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희망 고객은 굳이 은행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핀크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은 후 'KDB×T 하이5 적금' 상품을 선택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T 하이5적금에 가입하면, 기본 금리 2%에 SK텔레콤 고객 우대금리 2%를 제공해 최소 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5만원 이상의 요금제 이용고객 또는 핀크 앱에서 개설한 산업은행 계좌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은 우대금리 1%가 추가돼 총 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 불입금액은 1만~20만원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가능하고 만기는 1년·2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기존 월 최대 15만원까지 불입가능한 'T 하이5 적금(DGB대구은행)'상품과 중복으로 가입할 수 있다. 2가지 T 하이5 적금을 모두 가입할 경우 5%의 금리혜택 효과를 월 최대 불입액 35만원(DGB대구은행 15만원, KDB산업은행 20만원)까지 볼 수 있다. 가족 중 3회선 이상 SK텔레콤 회선을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월 최대 105만원씩 최대 5%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적금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 1%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우선 11월 30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추가 1%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SKT고객 중 'T 하이5 적금' 복수 가입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 두번째 가입한 적금의 불입 마지막 달 금액(최대 20만원)만큼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SK텔레콤 한명진 MNO사업지원그룹장은 "SK텔레콤은 5G시대를 맞아 지난 5월 'T 하이5 적금' 출시를 통해 고금리 적금이라는 혜택을 제공했다"며, "이번 시즌2 출시를 통해 고객 혜택이 확대됐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의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30 15:13: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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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컴퍼니' 도약 선언…3000억 투자·1000여명 인력 육성

KT가 4년 간 300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컴퍼니로 탈바꿈한다. AI 전문인력도 1000명을 육성해 AI 생활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AI를 탑재한 단말도 2025년까지 총 1억개 규모로 확대한다. ◆"손 끝에서 느껴지는 AI 구현"…3000억 투자·1000여명 인력 확보 KT는 30일 서울 종로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전문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KT는 지난 2017년 1월 말 AI 서비스 '기가지니'를 선보였다. 출시 1000여일 만에 국내 AI 기기 중 처음으로 가입자 200만명을 달성했다. AI 서비스 출시 이후 KT는 지난 3년간 AI 코어 분야에 500억원, 연구 분야에 1000억원 등 총 1500억원을 투자했다. 현재 AI 인력은 600여명 규모다. 향후에는 AI 코어에 30%, 나머지 연관 분야에 70%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AI 코어 인력을 1000여명 정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새 시대를 여는 도구로 AI를 활용하고자 한다"며 "집, 사무실, 공장, 조선소 등 모든 고객이 자리한 곳에 KT의 AI가 자리하는 것이 비전이다. 손 끝에서도 KT의 AI가 느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초창기 기가지니는 TV 셋톱박스 형태로만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롱텀에볼루션(LTE) 스피커 등으로 단말 및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파트, 호텔, 자동차 등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현재 73개 건설사 및 7개 홈네트워크사와 협력해 AI 아파트를 공급 중이고, 13개 호텔 1200여개 객실에서 AI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상무)은 지난 1000일 동안 축적한 AI 경험을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김채희 상무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던 출시 초기부터 200만 가입자를 넘었고 AI 스피커에 대한 긍정적 단어가 늘어나는 등 인식도 변했다"며 "AI 호텔에 한국어 외에도 중어·일어·영어 등이 적용되면서 해외 호텔도 관심을 가져 7개 국가에서 기술 검증(PoC)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기가지니' 넘어 4대 분야 확대 청사진…원천 기술 공개 KT는 AI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산업 ▲업무공간 ▲미래세대 등 4대 분야에 치중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글로벌은 AI 호텔 위주로 아시아·중동 지역에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산업 분야에서는 5G 네트워크, 빅데이터,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과 AI를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으로 생산성을 높인다. 에너지는 AI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 플랫폼(KT-MEG)을 바탕으로 건물이나 빌딩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AI 고객센터도 내년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단순 반복업무도 AI가 대체할 수 있다. KT가 준비 중인 AI 업무처리 서비스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챗봇, AI 받아쓰기(STT) 기술이 적용된다. 화자분리와 음성추출로 회의록을 자동으로 작성해주고 무인편의점 솔루션도 개발 단계에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한 AI 서비스로 코딩교육을 위한 AI 에듀팩도 선보였다.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AI 비타민 프로젝트로 내년까지 5000명 이상을 교육할 방침이다. 이날 KT는 ▲감성·언어 지능 ▲영상·행동 지능 ▲분석·판단 지능 ▲예측·추론 지능 등 4개 영역에서 20여개 AI 원천 기술을 공개하기도 했다. 시연에서는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목소리를 인식해 여러 사람의 음성을 분리하는 '스피치 세퍼레이션' 기술, 한 문장만 녹음해도 영어 음성을 만들어주는 영어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 등이 눈에 띄었다. 특히 음성 분리 기술은 여름에 시끄러운 매미 소리로 음성인식이 어렵다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쌓인 기술이 업그레이드 된 기술이다. 이밖에 통신 장애를 분석해주는 '닥터로렌', 교통 문제해결을 도출하는 '기가트윈', AI 스포츠 중계 등이 시연됐다. 이 부사장은 "'AI 선진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자 AI 컴퍼니로 변신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타 회사와의 협력과 관련된 질문에는 "어떤 회사와 동맹을 맺느냐는 중요치 않다. 비즈니스를 어떻게 만들지가 더 중요하다"며 "다만 기회가 된다면 문은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2019-10-30 15:10: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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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상권 살리기 나선 LGU+, '우리동네 멤버십' 출시

LG유플러스가 골목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1일 동네 상권 중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동네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의 대표 멤버십 프로모션인 골목 상권 상생 'U+로드'와 지역 유명 빵집 멤버십 할인 '소문난 베이커리'를 결합한 형태다. 동네의 제빵 업종뿐 아니라 U+로드에 참여했던 음식점, 카페가 상시 할인점으로 포함된다. 현재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매장은 소문난 베이커리 프로모션에 참여중인 48개 제빵점과 U+로드 서촌편에 참여했던 5개 음식점 등 총 53개점이다. 제빵점은 연내 90개까지, U+로드 상시 할인 제휴점은 연내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멤버십에 참여하는 중소상공 매장은 다양한 마케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휴 매장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U+멤버스' 앱에 상시 노출돼 U+멤버십 고객에게 안내된다. 아울러 U+로드 해리단길 편부터 LG유플러스와 함께한 온·오프라인 매장 홍보 앱인 '프로모타'의 무료 체험 혜택 등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상공인은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 메일 계정으로 신청 가능하다. 중소상공 매장이라면 업종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고, 간단한 심사 후 등록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우리동네 멤버십 출시 기념으로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제휴 매장 방문 시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1000원당 500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모바일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결제 시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진태 로열티마케팅팀장은 "점차적으로 중소상공인 지원책을 다양화하고, 참여하는 제휴점을 확대해 대표적인 골목 상권 상생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30 09:04: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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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부천 어린이들과 '사랑의 꿈나무 투어' 진행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9일 어린이 애니매이션 전문채널 대원방송과 함께 부천 한결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 꿈나무 투어'는 스카이라이프와 kt 희망나눔재단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온 KT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에게 전문 방송시설 견학을 통한 미디어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어린이들은 KT스카이라이프 목동 방송센터에서 대형 안테나 등 위성방송 시설을 견학한 후, 상암동 소재 대원방송 제작센터로 자리를 옮겨 성우 더빙 체험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은 직업 Q&A 시간에서 성우들과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들에게 방송 시설을 비롯한 제작 과정에 대해서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KT스카이라이프 유희관 경영기획총괄은 "위성방송은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방송산업 인재로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향후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들의 체험 환경을 확대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30 09:03: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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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통신장애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지침서 안내·배포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장애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통신장애 시 이용자 행동요령'을 마련해 통신사 대리점 및 방송통신 이용자 전용 홈페이지에서 안내·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KT 아현국사 화재 당시 유·무선전화나 인터넷서비스뿐 아니라 정보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카드결제·주문배달·의료 서비스 등에도 장애가 생겨 국민생활 전반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정보통신 분야의 관련 매뉴얼은 주로 정부나 전기통신사업자의 시설 복구에 집중돼 있어 이용자의 대응 방법 안내가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부혁신 핵심과제로 지난 5월부터 일반 국민·소비자 단체·관련 사업자 등으로 '국민정책참여단'을 구성해 통신장애 발생 시 이용자의 입장에서 필요하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통신장애 시 이용자 행동요령' 표준안을 마련했다. 이용자가 최소한 알아 둬야 할 행동요령을 ▲통신장애 발생 전 ▲통신장애 발생 시 ▲통신장애 복구 후 3단계로 구분해 정보그림(인포그래픽)으로 안내했다. 단계별 자세한 행동요령에 대한 지침서도 마련했다. 특히 KT 아현국사 통신장애로 피해가 컸던 자영업자들을 위해 대체장비(무선라우터·무선결제기·임대폰 등) 긴급지원 방법, 주문배달 등 영업 유지를 위한 다른 전화번호로의 착신 전환 서비스 신청 방법 등을 행동요령에 담았다. 한상혁 위원장은 "통신장애 시 이용자 행동요령 마련을 계기로 이용자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해 안전한 통신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의 권익이 보다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29 16:00:5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