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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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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방송 상품 전문 쇼핑몰 ‘십분’ 오픈

KT스카이라이프는 본격적인 미디어 커머스 사업 확장을 위해 방송 상품 전문 쇼핑몰 '십분(10boon)'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십분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 실제 착용했던 제품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편집숍이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된 패션 정보들을 담은 패션 매거진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십분 서비스의 전문MD들은 TV에 노출된 방송 협찬상품 중 트랜드에 맞는 제품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양한 간편 결재수단과 함께 포인트 제도, 회원 등급 관리 등 이용자 혜택도 제공된다. 십분은 협찬 상품을 독점 판매할 뿐 아니라 단독 할인, 브랜드 기획전, 경품 행사를 연다. 론칭 기념 특별 이벤트로 10일부터 30일까지 십분 홈페이지에 방문해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푹' 6개월 이용권 150매, 하이원리조트-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 윤용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방송 플랫폼 KT스카이라이프와 방송 커머스 전문회사 티랩컨버젼스연구소가 함께 운영하는 십분 서비스를 통해 방송 플랫폼의 가치를 제고하고 방송 관련 제조사 및 유통사와 상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4-10 09:50: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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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구 필동 골목 살리는 'U+로드' 운영

LG유플러스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중구 필동에 있는 음식점과 카페에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로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와 골목상권과 제휴해 멤버십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이다. 2018년 10월 서울 종로 서촌 이후 서울 중구 필동에서 두 번째 운영한다. 근현대 영화·인쇄 산업의 메카였던 중구 필동은 현재 문화와 예술 골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필동 골목에 위치한 약 18개 상점에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을 소지한 고객은 카페 '블리스가든', 'FEEL CAFE', '에빈의커피이야기', '파니난다'를 시작으로 한식 식당인 '필동삼계탕', '멸치국수', '해물닭한마리', '동대닭한마리', 중식 식당인 '짬뽕야', 일식 식당인 '연미식당' 등 한중일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충무로떡볶이', '보스턴버거', '솜이네떡볶이' 등의 분식점과 카레전문점 '파인트룸'도 이용 가능하고, 디저트전문점 '필동과자점'과 꽃집 '라프리마베라'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U+로드는 서울시와 협업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를 도입했다. 제휴 상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 영화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휴 상점 방문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면 20명 추첨해 영화예매권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고진태 로열티마케팅팀 팀장은 "지난 서울 종로 서촌에서 진행한 U+로드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서울시와 제휴해 서울 중구 필동에 U+로드를 마련했다" 라며 "향후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U+로드 골목상권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U+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은 U+멤버스앱에서 받을 수 있다. 할인율과 혜택은 제휴 상점 및 제품별로 상이하다. 같은 날 동일한 매장에서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한편 12일, 19일 충무로역 3번 출구 앞에는 LG유플러스의 찾아가는 5G 이동형 체험관인 '5G 일상어택 트럭'이 운영된다.

2019-04-10 09:50: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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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마블까지…'흥행보장' IP 게임, 봄바람 분다

게임업계에 디즈니와 마블 등 글로벌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바람이 불고 있다. 해외에서도 친숙한 IP를 활용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애니팡'으로 유명한 선데이토즈는 지난 2일 오픈마켓에 디즈니의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팝'을 출시했다. 디즈니팝은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미키 마우스, 곰돌이 푸 등 디즈니 IP를 활용한 이야기와 3매치 퍼즐을 즐기는 게임이다. 이날 기준, 구글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0위, 급상승 순위 9위에 안착했다. 디즈니팝은 선데이토즈가 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1년여 만에 내놓은 게임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해 3·4분기 디즈니와 계약을 체결해 공들여 선보였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디즈니 영화와 애니메이션 개봉일에 맞춰 업데이트를 진행해 마케팅 효과를 노리겠다"며 "이용자들의 리뷰도 취합해 내달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도 디즈니와 손잡고 올 상반기 신작 '라인 디즈니 토이컴퍼니'를 선보인다. 토이컴퍼니는 미키마우스, 백설공주 등 디즈니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퍼즐 게임이다. 지난달 일본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해 사전예약자 수 20만명 이상 확보했다. 삼성증권 오동환 연구원은 "디즈니 인기 캐릭터들을 활용해 출시되는 만큼 일본과 동남아 여성층의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미 자회사인 잼시티가 디즈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넷마블도 '겨울왕국' 후속 이야기를 소재로 게임을 기획하고 있다. 디즈니를 활용한 게임들은 대부분 퍼즐이나 캐주얼 게임 위주로 출시된다. 해외 시장에서는 특히 일본 쪽의 수요가 높아 디즈니 IP를 활용한 게임을 출시한 회사는 일본이나 동남아 출시를 노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이 시장도 크고 디즈니 IP에 대한 호응도 높은 편"이라며 "캐주얼 게임은 아기자기하고 대중적이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디즈니뿐 아니라 마블도 게임 업계의 인기 IP로 꼽힌다. 특히 오는 24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상영하면, 마블을 활용한 게임도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지난해 마블 IP 기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블 배틀라인은 마블 영웅과 빌런으로 구성된 수백여 종의 카드를 수집하고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전략 카드 배틀 게임이다. 지난달에는 마블 배틀라인의 업데이트 콘텐츠와 카드를 미리 체험하는 공간인 '스타크 실험실'을 추가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마블 퓨처파이트 4주년 기념 시네마 데이'를 연다. 상영회는 27일, 28일 두 차례에 나눠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180여종의 마블 슈퍼 히어로들로 팀을 구성해 악당과 맞서는 모바일 액션 RPG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최대 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 같은 글로벌 인기 IP 게임들은 해외 서비스 경험이 적은 회사도 검증된 IP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신뢰도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 IP는 해외 진출 경험이 적은 중소 회사도 인지도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해소책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검증된 캐릭터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4-09 17:37:46 김나인 기자
"5G로 농촌 일상 바꿉니다"…LGU+, 농협중앙회와 '맞손'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가 손잡고 농업인 복지·안전 증진과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농협중앙회와 9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는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사업 및 생산·유통분야 정보통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ICT융복합사업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과 사물인터넷(IoT)과 관제시스템 등 첨단 ICT기술을 적용한 '농가소득·편의 솔루션'과 '안전·보안 솔루션' 구축이 핵심이다. 농가소득·편의 솔루션에는 돼지의 출하체중 점검을 통해 출하 적기를 판단하는 '양돈장 모니터링', IoT 기반 바이오캡슐로 소의 건강을 관리해 한우 출하성적 향상 및 젖소의 유질향상을 돕는 '소 탐지 솔루션' 등 농가 상황에 맞는 스마트팜 관제 서비스가 있다. 안전·보안 솔루션으로는 농업용 농약살포 '스마트드론', 유해동물 감지 및 차단과 농작물 도난방지를 위한 '지능형 CCTV', 농기계 고장관련 주요항목 사전진단, 실시간 모니터링의 '농기계 관리',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IoT화재관리' 등을 준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ICT융복합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전국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와 사업 결과를 토대로 확대 추진, 적용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농협중앙회와 기존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취약 계층 농업인에게 말벗 안부전화와 생활 불편사항, 소득증대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농촌 어르신 대상 맞춤 복지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 내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 1만대를 추가 보급한다. 이번 추가 보급으로 LG유플러스는 누적 3만대에 이르는 전용 전화기를 기증하게 됐다. 아울러 농촌지역 어르신 호흡기 건강을 위해 공기청정기 100대를 상반기 내 농촌지역 마을회관 등 시설에 지원한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농촌을 더 살기 편한 곳,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향후 5G 통신기술을 활용하면 농촌의 일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고유한 통신기술 역량 기반 사회공헌활동으로 도농간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9 17:37: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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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스팸 신고 건수 500만 돌파…'010' 국번이 대다수

올해 1·4분기 동안 접수된 스팸 신고 건수가 5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게임 및 도박' 유형이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했다. 후후앤컴퍼니는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를 통해 신고된 스팸 건수 통계를 9일 공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스팸 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0만건 이상 늘어난 501만36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간의 신고 건수가 500만건을 넘어선 것은 2013년 8월 앱 출시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많은 스팸 유형은 불법게임 및 도박으로 162만8209건에 달했다. 전체 스팸 신고 건수 중 32%를 차지했다. 대출 권유(109만 2511건)와 텔레마케팅(60만230건)유형 등이 뒤를 이었다. 후후 앱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스팸 신고를 받은 상위 10개 전화번호 중 9개의 전화번호가 모두 010 국번을 사용했다. 이는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휴대폰을 통한 광고 메시지 대량 발송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후후앤컴퍼니 플랫폼전략그룹장 류형근 팀장은 "스팸 메시지가 휴대전화 번호로 수신되는 경우 인터넷 전화의 070 국번이나 일반전화 02 국번보다 상대적으로 경계심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며 "스팸으로 인한 민원과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후후와 같이 스팸 메시지를 사전에 걸러주거나 신고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하는 등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4-09 09:54:22 김나인 기자
KT스카이라이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긴급 방송복구 지원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피해지역의 긴급 방송복구와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특별 재난지역이 선포된 5일 오전 9시부터 강원 지역 비상 근무에 돌입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등 해당 지역 가입자의 피해 규모 파악에 나서며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대형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최우선으로 출동해 AS를 지원한다. 아울러 수신기가 소실된 경우 초고화질(UHD)이나 안드로이드 수신기로 교체하고, 파손된 안테나도 교체할 예정이다. 지원 서비스는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피해가구 전체에 안정적인 방송 시청환경 확보를 위해 3개월 간 무료시청을 제공한다. 고객의 피해 상황에 따라 무료시청 기간 연장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이 해지를 원하면 할인반환금이나 장비 분실비 등 소요비용 전액을 면제해 처리할 방침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거주해 피해를 입은 고객 중 스카이라이프 고객센터에 지원을 요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 김영삼 CS기획실장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라며, 해당 지역 고객들의 방송 시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9 09:09: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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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찾아가는 이동 AS버스' 헌혈 현장에 지원

SK텔레콤은 대한적십자사와 '이동 AS 인프라 공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의 헌혈 현장에 '찾아가는 이동 AS 서비스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실현을 목표로 헌혈, 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전국민 헌혈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를 헌혈 현장에 지원한다. SK텔레콤은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5대의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를 대한적십자사의 이동 헌혈차량과 함께 현장에 보내 헌혈자들에게 단말기 AS및 스마트폰 이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는 격오지, 군부대 등 고객들이 휴대폰 AS에 불편을 겪는 시간과 장소에서 고객단말 상담, 점검, 진단,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서비스가 함께하는 이동 AS인프라다. 향후 SK텔레콤은 '찾아가는 이동 AS버스'에 가상·증강현실(VR·AR) 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5G 고객 체험존을 추가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SK텔레콤의 이동AS인프라인 '찾아가는 이동AS버스'와 적십자의 헌혈 인프라를 결합해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향후 헌혈률 제고를 위한 인프라 공유뿐 아니라 재난 및 봉사활동에 대한 협력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9 09:08: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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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보편 서비스 통신비 줄일 것…망중립성은 정교하게"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5G 통신 요금은 시장 상황과 기술 흘러가는 속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장 경쟁 통해 건강한 가격 구조로 갈 것"이라며 "보편적인 통신 서비스 해당되는 통신 비용은 지속적 줄이는 노력을 정부와 기업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5G+ 전략'을 발표했다. 유영민 장관은 5G 요금 인하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앞으로 5G 서비스가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로 옮기면, 적어도 기본적인 인터넷 검색, 음성통화 등 보편서비스와 관련된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전반적인 5G 통신 요금은 시장 경쟁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내려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4이동통신 진입과 관련해서는 "이미 시장의 진입규제는 낮춰져 있다"며 "규제 이전에 기존 통신 사업자들이 위협을 느낄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사업자가 들어와야 한다. 경쟁력이 전혀 없는 사업자가 들어오면 위협도 안되고 진입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5G 시대 '망중립성' 기조에 대해서는 "국내 기업이 역차별은 당하지 않아야겠다는 것을 바탕에 깔고 있다"며 "예민한 이해관계자 충돌이 있어 정교하게 시장의 영향을 봐서 관련 부처와 함께 망중립성 관련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망중립성이란, 통신망을 이용하는 어떤 서비스도 차단이나 차별을 받지 않고 공정한 이용환경을 제공받아야 한다는 규칙이다. 그러나 특정 사업자 콘텐츠 이용에 대해 이용자에게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제로레이팅' 활성화 등을 위해 망중립성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최초가 최고를 보장하지 않는다"며 "다만 최초라는 의미가 결국 글로벌 5G 표준을 선도해나가는 역할은 분명히 있다. 3년 전부터 기업과 준비한 만큼 더 늦출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목표를 도전적으로 정하고 정부와 기업이 함께 5G 시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4-08 17:04: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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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노리는 韓 5G…민관 30조 이상 푼다

"세계 최초가 최고를 보장하지 않는다. 지금부터 시작이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부가 '5G 세계 최초 상용화' 이후 내실을 다지기 위한 산업 기회를 모색할 5G+(플러스) 전략을 수립했다.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실감 콘텐츠 등 5개 서비스와 차세대 스마트폰, 드론, 로봇 등 10개 산업분야를 5G 전략 산업으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2026년 일자리 60만개를 창출하고, 생산액 180조원과 수출 730억달러(약 83조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날 열린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5G는 우리 경제의 대동맥이 돼 주는 고속도로에 비견될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모든 것을 연결하는 5G 이동통신이 우리 산업과 경제에 새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5G 전국망을 2022년까지 조기 구축하고 5G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으로 최소 30조원 이상 투자할 방침이다. 초기 이동통신사 망 투자와 연구·개발(R&D) 비용, 제조사 장비 투자 등 민간 분야에서 20조원 규모, 정부가 수조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관계부처는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 5G 테크 콘서트'를 열고, 스마트폰 기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기념하고 '5G플러스 전략'을 발표했다. 5G는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5G 전·후방 산업에서 2026년 총1161조원 규모의 신시장이 창출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3일 밤 11시 기습적으로 5G 상용화를 선포하며 '세계 최초' 타이틀을 따냈다. 다만,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에만 얽매이지 않았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유영민 장관은 "최초라는 타이틀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나가는 역할이 있다"며 "시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다만 최초가 최고를 보장하지 않는 만큼 정부와 기업이 5G 생태계를 같이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선정한 5개 서비스와 10개 산업 분야는 전문가 70여명과 6대 기관이 함께 선정했다. 예를 들어 5G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개발·보급하고, 구급차와 병원간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한다. 화재현장에서는 응급구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공장 업종별 솔루션을 개발하고 산업단지를 확산한다. '5G-팩토리' 솔루션을 2022년까지 1000개 공장에 단계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5G 수익모델 보급·확산을 위해 '5G 플러스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다. 10대 핵심 산업으로는 ▲차세대 스마트폰 ▲네트워크 장비 ▲엣지컴퓨팅 ▲정보보안 ▲V2X(차량통신기술) ▲로봇 ▲드론 ▲지능형 폐쇄회로(CC)TV ▲웨어러블 디바이스 ▲AR·VR 디바이스 등을 꼽았다. 도로, 항만, 공항 등 인프라 시설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5G 플러스 스마트 SOC 프로젝트'를 내년부터 추진한다. 교육, 농업, 환경, 의료 등에도 5G 솔루션을 보급할 방침이다.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정부는 5G 전국망 조기 구축 유도를 위해 내년까지 이동통신사에 망투자 세액공제를 현행 1%에서 2~3% 공제해준다. 신성장 금융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업 투자도 진행한다. 아울러 5G 단말·장비, 5G 차량통신(V2X), 5G 드론, 엣지컴퓨팅 등 5대 분야 13개 5G 시험·실증 인프라 구축할 방침이다. 중소·중견 기업에는 스몰셀, 중계기 등 5G 장비 기술사업화 R&D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2022년까지 오는 2022년까지 10대 글로벌 대표 5G 콘텐츠 창출을 위한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거점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통신 요금제와 제도도 손질한다. 2026년까지 5G 주파수를 2680메가헤르츠(㎒) 폭에서 5190㎒로 확대한다. 주파수 할당과 무선국 개설 절차를 통합·간소화하는 '주파수 면허제'도 도입해 행정부담을 줄인다. 5G 요금도 가계통신비 부담이 늘지 않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유영민 장관은 "5G 통신 요금은 시장 상황과 기술이 흘러가는 속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장 경쟁을 통해 건강한 가격 구조로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다만 보편적인 통신 서비스에 해당하는 통신 요금을 줄이는 노력은 정부와 기업이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5G 산업과 관련된 규제는 대폭 줄인다.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과 연계한 규제개선 사항 발굴·해소와 위치정보사업 규제완화도 시행한다. 5G 플러스 전략의 추진을 위해서는 관계부처와 민간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5G플러스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과기정통부 장관과 민간 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해 범부처, 민·관 협력과제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모든 부처와 민·관이 한 팀이 돼 총력을 기울일 때 5G+ 전략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세계 최초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5G+ 전략의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5G 신시장에서 1등을 선점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4-08 15:45: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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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꽃핀 5G…홀로그램부터 원격 협연까지

이동통신 3사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기념한 '코리안 5G 테크-콘서트'에서 5G 시대에 다가올 실감형 콘텐츠와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부산-광주에서 원격 협연을 진행하기도 하고 홀로그램으로 역사 강연을 진행하는 등 5G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SK텔레콤은 8일 서울 K 아트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SK텔레콤의 '초(超)5G'를 문화와 융합 시킨 신개념 공연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정부와 통신3사, 제조사, 중소·업계 등 5G 상용화를 일궈낸 각 분야의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SK텔레콤의 시연은 서울 · 부산 · 광주 등 3곳에서 서로의 공연을 초고화질(4K UHD)로 실시간 시청하며 함께 연주하는 '3원 원격 협연'이었다. 공연은 부산 벡스코에서 양악기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국악기인 장구와 대금이, 광주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양악기인 비올라, 바이올린, 국악기인 해금, 좌고, 아쟁, 피리가 동시에 '아리랑 변주곡'을 연주했다. 서울의 행사장에선 이들의 반주에 맞춰 현대 힙합댄스 콜라보 무대를 펼치는 형태로 진행됐다. SK텔레콤의 초5G는 데이터 전송속도를 2.7기가비피에스(Gbps)로 높여주는 '5GX 터보 모드'를 통해 짧은 시간에 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 KT 또한 이날 행사에서 드론 프리스타일과 5G 기반 홀로그램 공연을 선보였다. KT 소속 김민찬(15) 선수는 드론의 토네이도(회오리를 만들며 좁은 반경을 회전하는 비행), 서클(넓게 서클을 만드는 비행), 고속(이리저리 빠르게 왔다갔다하는 비행) 기술을 선보였다. 이어 5G 기반의 홀로그램으로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을 무대에 재현했다. 이상룡 선생은 독립운동가의 산실, 신흥무관학교에 설립에 기여했으며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등을 지낸 애국지사다.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이 올림픽공원 무대에 등장해 이상용 선생을 광화문 KT스퀘어의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2019년에 5G가 상용화됐다는 것에 착안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이상룡 선생을 홀로그램으로 재현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도 자율주행·스마트 드론·가상현실(AR)을 접목한 5G 공연 'U+5G 드림콘서트'를 선보였다. 특히 드론이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실제 현장을 날아다니는 U+스마트드론이 화면을 넘나들며 일상 속 다양한 장소를 조명했다. 가상현실을 통해 전통시장에 나타난 가수 홍진영, 학교 운동장으로 찾아온 아이돌 가수 아이콘, 루프탑에 온 아이돌 가수 위너 등이 눈길을 끌었다. 5G AR을 공연에서는 인기 키즈 유튜버 '어썸하은(나하은, 11세)'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어썸하은은 롤모델인 아이돌 스타 '청하'를 AR로 만나 호흡을 맞추며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5G의 콘텐츠들을 접목해 스마트 드론이 날고, 가상현실이 진짜 현실이 되는 이색적인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04-08 15:39: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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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군전역간부 대상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LG유플러스는 국방전직교육원과 협업해 군전역간부들이 군경력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제2차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3월 처음으로 국방전직교육원 내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3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총 28명을 대상으로 제1차 교육을 진행했다. 10월까지 총 4회의 교육이 예정돼있다.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방전직교육원은 전역예정장병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교육부터 컨설팅까지 전직지원활동을 담당한다. LG유플러스의 군전역간부 취업지원 사업 과 협업을 통해 군장병 취업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조직문화, 모바일·홈미디어·IoT 등 주요 서비스를 포함한 기업소개, 채용과정, 직무요구역량, 직영점 현장실습, 면접 컨설팅 등 채용과 관련된 상담이 주요 내용이다. 영업인재에 필요한 실무능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매차수마다 이수생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 교육과정을 보완·개선해나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 전역 또는 올해 전역예정인 하사 이상의 간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군전역간부 대상 영업전문인재 공개채용과도 연계해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제2차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7월 1일 입사해 전국 직영점의 영업전문인재로 근무하며 통신서비스 컨설팅, 고객응대, 구매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강종일 PS인사·지원담당은 "제1차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역장병 중 80% 이상이 실제 영업인재채용에 지원 의사를 내비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피드백이 많았다"며, "지속적으로 교육 제공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군 전역장병 채용에 앞장서 국방부로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준은 전역장병 채용인원, 국방부 취업지원사업 참여 여부, 채용소요 확대 및 채용 분위기 확산 등이다.

2019-04-08 11:38: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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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 가입자 유치도 '첩보전'…단통법 위반 우려 목소리도

지난 3일 밤 11시, 한국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발표했다. 세계 최초 5G 타이틀을 얻기 위해 첩보전을 방불케 한 전쟁이 5G폰 지원금으로 옮겨붙었다. 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 5일 개통 행사를 열고 5G 서비스를 개시했다. KT는 5G폰 '갤럭시 S10 5G' 출시 이틀째인 6일 오후 5시 50분 기준, 가입자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5G 가입자 3만명의 가입지역을 분석한 결과, 서울·수도권 50%, 경상도 24%, 전라도 12%, 충청도 10%, 강원도 3% 등 전국에 고루 분포돼 있었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 S10 5G 출시 당일 5일 오후 6시 기준, 초기 물량을 완판했다. 초기 물량은 약 2만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5G 가입자 유치전도 뜨겁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만 데이터 완전 무제한이 한시 제공이었던 '5GX프라임', '5G플래티넘' 요금제를 변경해 24개월으로 늘렸다. 이동통신사의 보조금인 공시지원금 또한 경쟁이 치열했다. LG유플러스가 먼저 치고 나갔다. LG유플러스는 5일 오전 업계에서 최대 수준의 공시지원금인 30만8000원에서 47만5000원을 제공한다고 나서자 SK텔레콤도 이날 공시지원금을 두 배 이상 대폭 올렸다. SK텔레콤은 갤럭시S10 5G의 공시지원금을 요금별로 32만원에서 54만6000원까지 지급한다. 50만원대까지 오른 공시지원금으로, 출고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갤럭시S10 5G를 구매할 수도 있다. 온라인 밴드나 카페 등에서도 불법 보조금 살포 움직임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S10 5G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139만7000원, 512GB 모델이 155만6500원이다. 다만, 이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통법에 따르면, 지원금을 공시하면 최소 7일 이상 변경 없이 유지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가입자 유치 과열 경쟁으로 법 위반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단속·제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방통위가 미미한 과태료만 부과하고 단통법 위반 행위를 가볍게 넘어가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5G 출혈경쟁을 막기 위해 정부가 강력한 단속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9-04-07 14:28: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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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매장서 5G 체험하고 차은우 브로마이드 받아가세요"

LG유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자사 1400여 개 매장 체험존에서 6대 5G 서비스를 체험하면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매장 내에 구축된 5G 체험존에서는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U+VR·AR·게임 등 6대 핵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서비스를 체험한 방문자에게는 추첨과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음악 시상식인 '더 팩트 뮤직 어워즈' 입장권을 750명(1인 2매)에게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 매장에서 5G 인증샷을 '#갤럭시S10#U+5G'태그와 함께 고객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더 팩트 뮤직 어워즈 입장권을 250명(1인 2매)에게 제공하는 체험 인증 이벤트도 연다. 당첨자는 업로드 사진의 '좋아요' 획득 수와 창의성, 해시태그 정확도 등을 감안해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일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 교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U+AR과 U+VR을 체험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연예인 청하, 차은우 브로마이드를 매장 보유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매장 체험 프로모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체험 후 현장에서 매장 직원이 안내하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LG유플러스 김민효 현장마케팅팀 팀장은 "5G 서비스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장 체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LG유플러스 매장을 놀이터처럼 방문해서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7 11:32:4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