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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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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평택시·하이넷과 함께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SK에너지가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SK에너지는 27일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평택시와 함께 평택시 내 수소충전소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두섭 SK에너지 에너지B2C사업본부장과 정장선 평택시 시장, 유종수 하이넷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와 평택시는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한국의 수소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 충전 인프라 확산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에너지는 부지 제공과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하이넷은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 공급을 담당하며 평택시는 수소충전소가 원활히 설치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평택 제1호 수소충전소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SK라인45 LPG충전소 부지 내에 설치되며 12월 초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장기적 관점에서 수소전기차 확산에 맞춰 수소충전소를 추가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최근 '그린밸런스 2030' 계획을 수립하고 SK주유소·LPG충전소·내트럭하우스 등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공급 사업 등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밸런스 2030'은 환경 분야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정유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상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SK주유소와 내트럭하우스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20일에는 내트럭하우스 부산 신항 사업소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심두섭 본부장은 "SK에너지는 주유소와 LPG충전소, 내트럭하우스 등 석유제품 유통 인프라의 혁신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며 "주유와 LPG 충전 등 기본 서비스에 더해 태양광 전기 생산, 전기차 충전과 수소차 충전도 가능한 친환경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으로의 진화 또한 미래 유통 인프라 모델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7 15:22:5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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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내발생 환자 늘어 '항공의학자문의' 위촉

제주항공이 기내발생 환자를 위한 안전체계를 마련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6일 운항중 발생하는 응급환자들에게 응급처치 및 항공의료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항공의학자문의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항공의학자문의의 역할은 예약단계 및 발권단계에서 병약승객의 항공기 이용 문의에 대한 의학적 조언, 기내 병약승객으로 인한 응급상황 문의에 대한 의학적 조언 제공 등이다. 항공여행이 보편화 됨에 따라 고령승객, 병약승객의 탑승비율이 점차 증가하면서 운항중 응급환자 발생비율도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제주항공 산업안전보건팀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항공기 운항중 발생한 응급환자는 ▲2017년 13명 ▲2018년 14명 ▲2019년 10월 기준 17명으로 늘었다. 환자의 응급처치 문제 외에도 이로 인한 회항·램프리턴·하기 등 추가적인 지연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항공은 지상환경과 다른 항공생리에 기반한 의학적 자문을 통해 기내 병약승객의 안전성 확보 및 기장의 판단을 도울 수 있도록 항공전문의인 장정순 중앙대학교 교수를 항공의학자문의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의학자문의를 위촉함으로써 응급환자나 병약승객의 안전도모는 물론 기장의 안전운항 판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환자승객 처치로 인해 연결되는 램프리턴이나 회항 등의 추가적인 지연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2019-11-27 14:24:4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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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베트남 하노이서 '아름다운 교실' 수료식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에서 '2019 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에 위치한 야우꼬우 연회장에서 '2019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과 르엉반꺼우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성장, 정우진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김진오 코이카 베트남 사무소 소장, 경욱현 굿피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 및 학업우수자 포상을 실시하고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비영리단체 굿피플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5회째를 맞이한 올해에는 총 72명의 교육생들이 과정을 이수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50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하노이 하이즈엉성 대학에서 ▲한국어·영어·컴퓨터·회계 등 취업과 연계되는 커리큘럼 과정을 학습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현직 캐빈승무원과 공항서비스직 사내 강사로부터 ▲서비스 기초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 메이킹 등에 관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향후 이들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에 나설 예정으로 실제로 지난 4년간 208명의 여성들이 베트남 내 한국기업, 보건소, 초등학교, 대형마트 등의 사무직으로 입사하는데 성공했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사업이 베트남 여성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외에도 ▲베트남 사랑의 집 짓기 활동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한 베트남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 등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9-11-27 10:14:4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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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확대…현실은 외항사만 '방긋'

-직항 자유화 합의로 싱가포르·브루나이 등으로 직항 노선 더욱 넓어질 예정 -국내 항공업계, 중거리 노선 취항 가능한 항공기 미비등 외항사만 이득 관측 국토부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직항 자유화 협의를 이끌어냈지만 국내 항공업계에 효과가 있을지 의구심이 제기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싱가포르·브루나이와 직항 노선 자유화에 협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싱가포르·브루나이 간 하늘길은 더 넓어지게 됐다. 하지만 직항 노선에서 양국 항공사 모두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게 됐다고 해도 정작 국내 항공사보다는 외항사에 더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는 걱정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이미 중거리를 취항할 수 있는 외항사와 달리 국내 저비용 항공사 대부분은 적절한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양자 정상회담 및 항공회담을 통해 싱가포르·브루나이와 직항자유화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를 계기로 한국과 싱가포르 간 주당 직항 운항횟수의 상한은 폐지됐으며 브루나이도 직항노선의 운항횟수를 주5회에서 무제한으로 늘려 횟수에 제한없이 운항하게 됐다. 한국은 이제 아세안 10개국 중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9개국과 직항 자유화 협정을 맺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추가적으로 항공 자유화 협정을 맺을 계획은 없다. 아세안 가운데 직항 항공 자유화를 맺은 나라가 9개국이 됐다. 이제 남은 나라가 인도네시아인데 그쪽에서 조금 협의가 잘 안 됐다"며 "저비용항공사나 대형항공사의 경우, 취항이 좀 더 자유로워져서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취항편이 많아지면 가격도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매출액 증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거리를 취항할 수 있는 항공기의 미비·낮은 수요 등으로 국내 항공업계에 실효가 있을지 의문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과 싱가포르 간 노선은 비교적 중거리에 속한다. 이에 현재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에서는 제주항공만이 운항하고 있다. 주로 단거리 노선을 공략하는 LCC 업계의 특성상, 중거리를 오갈 수 있는 적절한 항공기가 미비하기 때문. 다만 제주항공도 B737-800 기종을 일부 조정해 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해당 기종으로는 손님을 다 태우고 갈 수는 없고 좀 줄여야 한다. 거리가 멀면 기름을 많이 실어야 하는데 그만큼 무게가 늘어나기 때문에 손님을 좀 덜 태우고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진에어는 보잉사의 B777 기종을 보유해 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할 수 있지만 국토부의 제재를 받고 있어 신규 노선 취항이 불가능하다. 브루나이 직항 노선의 자유화도 국내 항공업계에 좋은 결과로 돌아갈 지는 미지수다. 브루나이 노선은 공급이 늘어난다고 해도 절대적인 수요가 부족해 수익성을 제고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브루나이에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523명에 그쳤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하는 '주요국 한국인 출국 통계'에는 브루나이가 한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주요국에 포함되지 않아 내국인의 출국 수요도 알 수 없었다. 한국항공대 허희영 교수는 "이번 협정은 아세안 정상회의 때문에 좀 서두른 감이 있다. 한국 항공사들이 얻는 이점보다도 상대 항공사가 우리 쪽에서 얻어갈 게 더 크다는 점이 문제다"며 "우리나라 LCC들은 싱가포르까지 취항하는데 적절한 비행기가 없다. 이에 비해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항공과 저가 항공사인 스쿠트가 787 기종을 띄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공협정이라는 것은 서로 윈윈이 돼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보면 우리 쪽에 좀 불리하게 작용한 게 아닌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2019-11-26 15:18:4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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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일본 코스모오일과 합작사 '현대코스모' 10주년 맞아

현대오일뱅크가 일본 코스모오일과 합작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5일 일본 코스모오일과의 합작법인인 현대코스모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다나카 일본 코스모오일 대표와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 등을 비롯한 양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년간 양사가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코스모는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정유사인 코스모오일이 2009년 11월 5:5 합작으로 설립한 석유화학사다. 현대코스모는 충남 대산에 있는 BTX(벤젠·톨루엔·자일렌)공장을 통해 파라자일렌 등 석유화학제품을 연간 160만톤 규모로 생산한다. 제품은 주로 중국에 수출하며 올해 3분기까지 1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코스모오일은 2008년 신흥국들의 과감한 설비 투자에 대응하고자 정유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고 2009년 합작법인인 현대코스모를 설립했다. 이후 양사는 상호 엔지니어를 파견하고 촉매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정유 및 석유화학 전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왔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는 "양사 간 협력이 현대코스모를 통해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 및 글로벌 사업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6 15:16:4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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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26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CEO 서밋(Summit)'에 참석해 "아세안과 한국의 경제는 빠르게 가까워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2030 표심 잡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공약으로 '청년특별예산'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정치·사법제도 개편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공조를 본격 가동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가 임박한 가운데 국회를 통과할 경우 최대 130여개 선거구에 혼란을 가져올 것이란 주장이 나온다. 통·폐합 가능성이 높은 일부 지역구 의원을 중심으로 반발 기류가 세지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이같은 의견 등을 바탕으로 결사 반대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이 스타트업 한-아세안 기구에서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국내 항공업계가 올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과거 미국 항공사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아시아 각국 정상이 모인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아시아 전체가 함께 하는 콘텐츠 연합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베트남이 국내 은행권 해외영업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각 은행들은 현지 지점 개설과 인수를 통한 사업확장은 물론 현지인력을 양성하고 인프라를 개발하는 등 베트남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강화하고 나섰다. ▲내년 코스피지수가 2480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 시 최대 수혜국은 한국이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전국 14개 시·도 가운데 대전이 아파트 당첨 기준 가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11월20일까지 지방 1순위 청약 당첨 기준 가점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가점은 84점 만점에 31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 시간강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개정된 '강사법(고등교육법)' 예산이 정부 편성액보다 세 배 이상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업들의 교육분야 사회공헌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게임적 요소를 더한 '게이미피케이션(Gameification)' 방식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월부터 서울 한양도성 내부에 진입한 노후경유차에는 2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내년에도 경기불황이 이어질거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유통 대기업에 인사 칼바람이 불고 있다.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기업들이 연말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앞두고 분주한 모양새다. 일부 기업들은 일찍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체질 개선에 나섰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진화하고 있다. 기존 사회공헌이 봉사활동이나 기부와 같은 단발적 활동에서 사업 및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제약사들이 국내 시장을 벗어나 신흥 의약품 시장으로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한국보다 인구가 많고 성장성이 높은 시장을 미리 선점해 수익성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2019-11-26 07:00:00 김수지 기자
인사_11월25일

◆대신증권 ◇신규선임 ▲경영기획본부장 이성근 ▲강남지역본부장 임민수 ▲경영지원본부장 김수창 ▲Market Solution 본부장 이재우 ▲IT본부장 홍종국 ◇전무 승진 ▲동부지역본부장 이정화 ▲전략지원부문장·프라이빗라운지부문장 진승욱 ▲PF부문장 권택현 ▲IB부문장 박성준 ◇전보 ▲준법감시인·준법지원부문장 홍대한 ▲대신나인원프라이빗라운지장 이순남 ◆대신에프앤에이 ◇신규선임 ▲투자부문장 전동민 ◆대신에이엠씨 ◇승진 ▲자산관리본부장 노명문 ◆대신저축은행 ◇신규선임 ▲영업본부장 이영석 ◆대신자산운용 ◇신규선임 ▲경영지원그룹장 이동수 ◇상무 전보 ▲준법감시인 김주영 ◆대신자산신탁 ◇승진 ▲신탁사업1부문장 양민영 ▲신탁사업2부문장 윤종열 ◆대신경제연구소 ◇신규선임 ▲대표이사 조윤남 ◆통계청 ◇고위공무원 인사 ▲통계청 차장 김광섭 ▲ 통계데이터허브국장 송성헌 ◆녹색경제신문 ▲편집주간 김종면 ◆CEO스코어데일리 ◇전보 ▲정책경제부장 정경진 ◇승진 ▲금융증권부장 송정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보 ▲연구개발정책과장 황판식 ◆한일시멘트그룹 ◇한일시멘트 ▲이노선 전무 ▲허권회 상무보 ▲신정우 이사대우 ▲서호석 이사대우 ◇한일현대시멘트 ▲양재선 이사대우 ▲장중석 이사대우 ▲정원균 이사대우 ◇한일네트웍스 ▲이진선 상무보 ◇한일건재 ▲윤영훈 상무보 ◇우덕축산 ▲박영식 이사대우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승진 ▲고객소통팀장 박임마누엘 ◆위키리크스한국 ◇편집국 ▲정경부장 윤성필 ▲미래산업팀장 양철승 ◆서울신문 ◇심의실 ▲심의위원 권혜정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박홍환 ▲논설위원 오일만 ◇편집국 ▲부국장 황수정 ▲부국장 김진성 ▲편집1부장 김은정 ▲편집2부장 강동삼 ▲정치부장 이창구 ▲정책뉴스부장 김미경 ▲국제부장 박상숙 ▲사회부장 유영규 ▲체육부장 김상연 ▲어문부장 오명숙 ▲탐사기획부장 안동환 ▲편집2부 선임기자 류기혁 ▲문화부 선임기자 이순녀 ▲어문부 전문기자 이경우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안전소통담당관 박종현 ▲안전개선과장 김재흠 ▲승강기안전과장 황상규 ▲복구지원과장 전상률 ▲재난자원관리과장 허정희 ▲사회재난대응정책과장 홍종완 ▲수습지원과장 박성식 ▲위기관리지원과장 최정례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기획과장 정효직 ▲정부청사관리본부 시설총괄과장 임왕주 ▲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장 백승만

2019-11-25 20:30:50 김수지 기자
부고_11월25일

▲박노현 씨 별세, 장형선 씨 배우자상, 박남규·박재규·박영규(교보문고 대표이사)·박은총 씨 부친상, 윤갑진 씨 장인상, 이성숙·이숙록 씨 시부상 = 25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6시. ☎ 02-860-3500 ▲장종석씨 별세, 장명환(회사원)·장동순(안산 경희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김병식(DB금융투자 상무)씨 장인상 = 24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장지 분당메모리얼파크. ☎ 031-787-1500 ▲김지풍 씨 별세, 김거성(우리은행)·김명성 씨 부친상, 서삼영(우리은행 전 지점장)·손연호 씨 장인상, 박종혁(YTN 경남취재본부장) 씨 외조부상 = 25일 오전 4시, 경기 고양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 031-810-5444 ▲정제열(충남 서산시 건축허가과장) 씨 별세 = 25일 오전 4시, 서산의료원 장례식장 2층, 발인 27일 오전 7시. ☎ 041-689-7444 ▲장필교 씨 별세, 강명희·일구(세림토건 대표이사)·영구(농협중앙회 전 지점장)·황구(대구 협성고등학교 교장) 씨 모친상, 이종성(경인주조 전 전무이사) 씨 장모상, 이승우(연합뉴스 문화부 차장) 씨 외조모상 = 25일 오후 3시43분 대구파티마병원 귀빈실 501호, 발인 28일 오전 ☎ 053-958-9000 ▲김종화(배화학원 이사)씨 별세, 오인순씨 모친상 = 25일 오전 4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 02-2227-7591

2019-11-25 20:30:2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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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KAI, 아세안에 '방산 세일즈'…말레이 총리 본사 방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 정상들을 대상으로 방산 세일즈에 나섰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일행이 25일 경남 사천 본사를 찾아 항공기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마하티르 총리는 ▲경공격기 FA-50 ▲기본훈련기 KT-1 ▲수리온 헬기 KUH-1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시찰을 마친 뒤 그는 "생산 시설을 직접 보니 더욱 신뢰가 간다"며 "협력관계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말레이시아 공군은 차기 고등훈련기·경전투기(LCA) 도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말레이시아 측에 경공격기 FA-50 도입을 제안했다. FA-50은 높은 가동률을 기반으로 한국 공군에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말레이시아가 FA-50 항공기를 선정할 경우 아세안 회원국 중 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에 이어 4번째로 해당 항공기를 도입하게 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세안 정상들을 위해 김해공항 제5공중기동비행단에 FA-50·KT-1·KUH-1 등을 전시했다. 또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에게는 FA-50 등 한국산 항공기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오는 28일에는 한국 기업인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간 간담회에 참석해 수리온 의무후송헬기와 KT-1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관계자는 "올해 말레이시아 에어쇼, 태국 방산 전시회에 참석해 한국산 방산 주력제품을 선보이는 등 각국 군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세안 국가들과 방산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5 15:19:0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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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잃은 항공업계] (上)'성수기' 3분기에도 적자 …40년 전 美 항공사 구조조정 전철 따라갈까

-성수기에도 적자전환 하는 항공사들…일본·홍콩 노선은 나아질 기미 안 보여 -韓 항공업계, 40년 전 가격 경쟁·공급 과잉 등으로 항공사 인수·합병된 美 모습 재현할까 국내 항공업계가 올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과거 미국 항공사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40여년 전 미국 항공업계는 '항공 자유화' 이후 많은 항공사들이 생겼다 사라지는 등 대격변의 시기를 겪었다. 최근 국내 항공업계의 모습을 두고 과거 미국 항공사 구조조정이 그대로 재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메트로신문은 국내 항공업계의 현실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 최근 국내 항공사들은 이례적인 대외 변수로 난기류에 빠져들고 있다. 지난 7월 본격화된 일본 여행 보이콧 이후 큰 비중을 차지하던 일본 노선의 수요가 급감하자 대부분의 항공사가 위기에 직면했다. 또한 지난 3월 말부터 장기화되고 있는 홍콩 내부 송환법 관련 시위로 인해 엎친 데 덮친 격의 상황에 놓이게 됐다. 실제로 일본행 출국자 수는 지난 7월부터 전년 대비 감소세에 들어갔으며 9월에는 지난해보다 58.1% 줄어든 20만1200명을 기록했다. 홍콩 노선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홍콩으로 출국하는 내국인 수는 지난 4월부터 역성장하기 시작했으며 9월에는 4만68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 줄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성수기로 비견되는 3분기조차 대부분의 항공사가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 업계 내부에서는 구조조정의 시기가 도래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비성수기의 부진을 만회해야 할 3분기에 외려 영업손실을 낸 것은 그만큼 항공사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일본·홍콩 등의 대외변수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4분기까지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비용 항공사 가운데 그나마 괜찮은 실적을 유지 해오던 제주항공도 올 3분기에는 영업손실 174억원·당기순손실 301억원을 기록했다. 국토부의 제재까지 겹쳐 최악의 상황을 맞은 진에어는 영업손실 131억원·당기순손실 181억원을 나타냈다. 대한항공은 영업이익 1179억원, 매출 3조2830억원으로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흑자라고 해도 대한항공 또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영업이익은 70% 감소한 것이어서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국내 항공업계가 이례적 수준의 부진한 업황을 보이자 일각에서는 40년 전 미국 항공업계의 대격변 시기를 떠올린다. 미국은 1978년 정부의 항공업 미개입을 골자로 하는 항공 자유화를 실시했다. 이후 노선·요금 등 항공사의 모든 것을 관리하던 기관까지 사라지자, 초대형 항공사였던 팬암항공·트랜스월드항공 등은 새로운 '게임의 룰'에 적응하지 못하고 파산했다. 항공업을 규제했던 기관의 '항공 가격 제한 정책'이 없어져 항공사 간 가격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 그로 인해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1978년부터 1985년 사이 신규 항공사 118개가 생겨났지만 이후 공급 과잉에 따른 인수 합병으로 99개가 사라졌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미국이 1978년 규제를 완화시키면서 그 당시 항공업의 진입 장벽이 굉장히 낮아졌다. 누구나 자본이 있으면 항공업에 진출할 수 있어 항공사가 우후죽순으로 나왔고 80년대 중반쯤에 팬암 등 대형항공사들이 도산했다"며 "미국이 최근 4개 대형항공사와 8개 저비용 항공사로 구조개편돼 이제 정착화가 됐다. 그런데 이게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수습되고 마무리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미국과 비교했을 때 10년을 주기로 뒤쳐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번 아시아나 사태를 통해서 계속 매물이 나오고 저비용 항공사들이 구조조정 되고 인수자가 나오면서, 미국에서 일어났던 움직임이 (한국에도)생길 것이다"며 "지금 유럽 같은 경우도 계속 도산하는 LCC와 그걸 거둬들이는 LCC들이 나오는 등 구조조정의 과정에 있다. 5년 안에 한국에도 이런 움직임이 나타나서 재개편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9-11-25 15:18:56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