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목포시, 2025년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전 성료

목포시는 23일 마감된 '2025년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전'에 130건의 정책제안이 접수되며 전년도 접수 건수(51건) 대비 약 2.5배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로 마련되었으며, 접수된 제안 중 125건(96%)은 국민제안으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안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55건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안 분야별로는 '문화·관광' 분야가 31건(2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인구·청년' 분야 22건(17%), '주거·안전·환경' 21건(16%), '교육·복지' 10건(8%), '지역경제·일자리·산업' 분야가 9건(7%)의 제안이 접수돼 시가 당면한 다양한 정책 수요와 관심사를 반영했다. 제안내용은 1차 주관 부서의 내부 심사를 시작으로, 2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채택 제안 심사, 3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창안등급 결정을 통해 공정하고 심도 있게 심사된다.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오는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정책 반영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접수된 제안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시각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반영돼 있다"며 "선정된 제안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2025-05-30 09:35:41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2건 선정

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에서 '부산 섬유표면처리가공 특화단지 지원사업'과 '사물 인터넷(IoT) 기반 친환경 표면처리 스마트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등 6대 기반 공정 기술과 사출, 프레스, 정밀가공, 로봇 등 제조업의 미래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8대 차세대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제조업의 근간이자 혁신의 원천이 되는 산업이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은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정한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스마트화·친환경화 등을 통한 공동 대응력 강화, 지역 산업 연계 및 인력 양성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공동 활용시설 구축 또는 공동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도형 부문에 선정된 '부산 섬유표면처리가공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3년간(2025~2027) 총 44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난해 특화단지로 지정된 '부산섬유염색가공특화단지'를 부산 미래자동차 전략 산업인 '부산 메이드(MADE) 모빌리티 섬유소재 특화단지'로 전환 추진한다.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산섬유소재진흥센터가 참여해 사업을 수행한다. 부산 모빌리티 섬유표면처리 협력 지구 구축을 위해 모빌리티 섬유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소(Lab) 구축, 미래차 모빌리티 섬유 제품 공동 연구를 통한 미래차 모빌리티 공동 사업화 지원, 부산 섬유염색 산업 협의체 구성을 통한 부산 섬유표면처 리 협력 지구 교류 활성화, 섬유 소재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친환경 저탄소 디지털화 기반 조성을 위해 가상 모형 시스템 적용 에너지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열공급망 'Header Parts' 교체 등 설비 개선과 폐열 재활용 시스템 구축도 함께 진행한다. 일반형 부문의 '사물 인터넷 기반 친환경 표면처리 스마트 플랫폼 구축사업'은 올해 총 17억원을 투입해 장림표면처리특화단지 내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폐수관리 시스템 구축, 에코테크비전룸 등을 조성한다. 부산 표면처리 뿌리산업 특화단지 고도화를 통해 친환경 표면처리 스마트 플랫폼 특화단지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부산장림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특화단지 내 입주 기업이 배출하는 폐수 유량 등 주요 지표를 실시간으로 계측하고 점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데이터 기반의 분석을 통한 폐수 이송·처리 전반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여 친환경 스마트 폐수관리 시스템을 구현한다. 입주 기업의 제품과 첨단 기술 홍보, 선진 폐수처리 시스템 모듈 전시, 기업 간 기술 교류, 산학 협력, 직원교육 등 복합적인 전시 컨벤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코테크비전 플랫폼'을 구축해 친환경적 표면처리 스마트 플랫폼 특화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전통 제조 방식의 뿌리산업이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스마트 첨단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도 급변하는 세계 시장에서 지역 뿌리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 성장 가능한 뿌리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09:35:2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개척리더스 창업 아이디어톤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28일 가좌캠퍼스 경영대학에서 '2025 GNU 개척리더스 창업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과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배양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을 마련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의 학생 주도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대회에는 경상국립대 학부생 12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 차의 온라인 창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도출한 창업 아이템을 토대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결과 창의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뛰어난 6개 우수팀이 선정돼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참가한 모든 팀은 교육부 주관 '학생창업유망팀 300+' 성장 트랙과 연계해 앞으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후속 멘토링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MZ세대의 자취방을 사로잡다, 소품보다 쉽게 바꾸는 벽지'라는 아이템을 제안한 띠부띠부팀이 수상했다. 팀장 백예인 학생은 "교육 과정부터 발표까지 창업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통찰을 얻었고, 앞으로도 아이템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근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스스로 발굴하고 이를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 발전시키는 과정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런 경험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은 융·복합 및 실천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창 업교육 플랫폼을 꾸준히 구축하고 있다. 특히 창업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중심이 돼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은 창업 교육의 자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5-05-30 09:34:3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AI 활용 승강기 안전울타리 사업 협약 체결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 서울지역본부가 승강기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승강기협회를 비롯해 지정 검사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 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원과 '스마트 승강기 안전울타리' 업무 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스마트 승강기 안전울타리'는 AI 및 SNS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안전교육 및 안전 정보를 승강기 종사자들에게 제공,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승강기 종사자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업체 자체적으로 안전과 관련한 자료를 제작하거나 교육을 실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KoELSA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업무 협약을 계기로 최근 구축한 챗 GPT 기반 AI 프로그램 '승강기 AI'와 카카오톡 챗봇, 네이버 밴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승강기 안전교육과 안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승강기협회, 승강기안전기술 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원과 안전 홍보를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자문 및 업무 협조를 통해 안전 콘텐츠 품질 향상 및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허규철 서울지역본부장은 "스마트 승강기 안전울타리 사업을 통해 승강기 종사자 안전사고가 감소할 수 있도록 협약 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30 09:33:4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병원,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29일 오후 1시부터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2025년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사업팀이 주관했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과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대상자인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으로써 각 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교육에서 최소영 경상국립대 간호대학 교수가 '산후 산모 건강관리와 모유 수유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서지현 경상국립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고위험 신생아 관리와 영아 성장·발달 및 건강관리'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박기수 공공보건의료 사업실장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경남도의 방문건강관리 사업 담당자를 위한 사업 설명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강좌로 방문건강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제고해 지역민이 우수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5-05-30 09:33:2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브랜드쌀‘땅끝햇살’전남 브랜드쌀 평가 대상 수상

해남군 브랜드 쌀'땅끝햇살'이 2025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땅끝햇살은 지난 2016년 상표 등록된 해남군 브랜드쌀로 해남군 5개 미곡종합처리시설에서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최고 품질의 새청무 벼를 기반으로 각각 땅끝햇살과 땅끝햇살 수(秀) 상표로 출시하고 있다. 토양재배를 통해 재배적지를 선정한 후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브랜드쌀로, 밥을 지었을 때 찰진 식감과 식어도 잘 굳지 않고 본래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소비자 평가에서 다수의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쌀로 인정받고 있다.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브랜드 쌀에 대해 약 2개월간 품종 혼입률, 외관, 단백질 함량, 식미 평가, 잔류농약 검사 등 항목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시중 매장에서 무작위로 수집한 시료를 농업기술원과 식품·보건 전문기관에 의뢰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땅끝햇살은 모든 외부 평가에서 고르게 우수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단일품종 증가율과 수출실적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땅끝햇살은 지난 3월 일본에 수출하여 조기 완판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쌀 품질에 민감한 일본 시장에서 완판을 달성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로, 찰지고 윤기가 흐르는 밥쌀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수출 확대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땅끝햇살이 전남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품질과 유통 전반에 걸친 철저한 관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30 09:12:53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미스 전라광주 진·선·미 홍보대사 위촉

미스 전라광주 진·선·미가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미스 전라광주는 지난 4월 해남군에서 열린'2025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전라광주 선발대회'에서 진·선·미로 선발된 바 있다. 진(眞) 양윤지(22·고려대 디자인조형), 선(善) 강다현(19·인하공업전문대 항공운항), 이채린(23·시드니대 전문회계·국제비지니스), 미(美) 도지혜(22·동덕여대 방송연예), 박민지(22·우석대 한약학), 박수경(25·동덕여대 영어과), 박지수(27·건양대 의학)씨 등 7명 모두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미스 전라광주 진(眞) 양윤지씨는 홍보대사를 대표하여"대한민국의 시작, 해남을 대표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해남의 자연, 사람, 유산이 가진 진짜 매력을 젊은 감성으로 전국에 제대로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미스 전라광주 홍보대사들은 대회 상금 전액을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탁했다. 진 200만원, 선 각 150만원, 미 각 100만원의 금액으로, 기타소득세금을 제외한 860만 4,000원을 기탁한 것은 물론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환급액 30%도 추가 기부하겠다고 밝혀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본선은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으로, 미스 전라광주에서 선발된 수상자들도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해남군은 미스 전라광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해남군이 지향하는 미래 이미지와 어울리는 대표 아이콘을 발굴하고, 군의 관광·문화·농수산 특산물 등 지역 전반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진·선·미 수상자 모두가 해남의 얼굴이 되어준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에 큰 자산을 얻게 되어 든든하다"며"농어촌수도 해남군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30 09:10:28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경남테크노파크, 밀양 소재·부품기업 대상 2차 수혜 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 밀양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밀양시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 나노기술 융합 밀양 소재·부품기업 성장지원' 2차 수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 밀양시 지원 아래 김정환 원장의 경남TP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핵심산업인 소재·부품 분야에 나노 기술을 융합시켜 지역 기업의 사업화 촉진과 기술 경쟁력 향상, 지역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밀양시에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등을 보유한 소재·부품 제조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술 지도, 시험·인증, 지식 재산권 확보, 국내외 마케팅, 제품 고급화, 시제품 제작 등의 분야에서 최대 450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은 중소기업 기술 개발사업 종합관리 시스템 SMTECH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경남TP 누리집 또는 SMTECH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원장은 "밀양 지역의 나노 기술 기반 소재·부품기업이 이번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밀양시가 소재·부품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09:10: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