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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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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마트농업 기술교육 통해 미래형 농업인재 양성

영주시는 자동화 기술과 디지털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6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기술의 기초부터 장비 실습, 작물 재배에 필요한 환경관리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이 병행되며, 교육 대상자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수료생들은 스마트농업 장비를 실제로 다뤄보는 실습뿐 아니라, 선진 농업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다양한 사례를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영주폴리텍대학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등 외부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스마트농업 전반에 걸친 실용교육이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 관내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농업인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스마트농업 교육이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농가의 수익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9 10:00: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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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6월 22일 '제12회 시민가요제' 개최

양주시가 오는 6월 22일 오후 7시 덕계근린공원 메인무대에서 '제12회 양주 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지부장 김채희) 주관으로 열리며, 제19회 양주예술제의 메인이벤트로 시민 참여형 무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문화 향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수현, 김연숙, 강철, 한승기, 박미정 등 대중가수가 초청돼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본선에 진출한 시민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가요제 입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내 활동자에 한하며, 예선은 6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주시 평화로 1574 지하 1층(김채희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예선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채희 지부장은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이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양주예술제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덕계근린공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5-05-29 09:59:5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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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플랫폼 부상

구미시가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잇는 플랫폼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미시 ACCEL-RISE 투자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유망 벤처·창업기업 12개 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기술성과 투자 매력도가 높은 5개 사가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IR(투자유치 발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발표에 나선 기업은 △약물 전달 의료기기를 개발한 ㈜메디커넥터(유정현 대표) △수술용 내비게이션 기술을 보유한 ㈜에이포랩(박재영 대표) △반도체 검사 장비용 소재 전문기업 ㈜엘에스에스엠(안희석 대표) △웨이퍼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디에이치티(정성욱 대표) △라이트필드 3D 디스플레이 기술을 가진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공진 대표) 등 5개 사로, 각 기업은 보유 기술과 사업화 가능성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인라이트벤처스㈜, 와이앤아처㈜, 바인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어벤도벤처스(유),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KH벤처파트너스㈜ 등 7개 투자사가 참여해 IR 기업들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직접 평가하며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실제 투자 기회를 얻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구미시가 글로벌 창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595억 원 규모의 구미형 벤처창업 펀드 '인라이트넥스트 슈퍼스타 벤처펀드'를 조성했으며, 올해 3월에는 구미시 스타트업 ㈜알에프온에 10억 원을 직접 투자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지역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ACCEL-RISE 투자 매칭데이를 정례화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8월과 11월 두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2025-05-29 09:59:3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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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6월 4일 수능 모의평가 실시…전년 대비 응시자 증가

경북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오는 6월 4일(수)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138개 고등학교와 5개 학원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능 준비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동시에 2026학년도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시험 난이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도내에서는 재학생 17,432명과 졸업생·검정고시 응시자 875명 등 총 18,307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 대비 1,057명(재학생 1,004명, 졸업생·검정고시 53명)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시험은 2026학년도 수능과 동일하게 문·이과 통합형 체제로 시행되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험생별 성적 통지표는 7월 1일(화)부터 응시자가 접수한 학교 또는 학원에서 교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과 수능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09:57: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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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집중 점검

영주시는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낙하와 전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광고물 약 630건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과 국지성 호우 발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간판 낙하 사고 예방과 도시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점검에 돌입했다. 점검 대상은 허가·신고된 옥외광고물 전반으로, 주요 도로변과 학교 주변의 벽면 간판, 돌출간판, 옥상 간판 등이 포함된다. 현장 점검은 광고물 안전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4개 반이 투입돼, 크레인과 사다리 등의 장비를 활용해 구조물의 상태를 정밀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확인 항목은 자재 부식 여부, 접합부의 고정 상태, 전기설비의 안전성, 낙하 위험성 등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681건의 광고물을 점검해 10건의 위험요소를 현장에서 즉시 보수 또는 보강한 바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도 현장 정비가 필요한 경우 즉시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구조물은 철거 등 후속 대응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세밀한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09:57: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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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中企 수출다변화지원등 정책보증 적극 공급"

경기 파주 한울생약 방문·간담회…"지속적인 제도 혁신 추진" 서울서부·인천지역 기보 직원들과 소통시간 통해 의견도 나눠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를 청취하고 추가 지원 모색에 나섰다. 29일 기보에 따르면 김종호 이사장은 전날 경기 파주에 위치한 글로벌 물티슈 제조기업 한울생약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보는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다변화지원 등 정책보증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청취한 규제 개선의견을 반영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울생약는 1991년 설립한 물티슈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멸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화학방부제나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는 혁신적인 멸균 처리기술로 안전성을 인정받아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브랜드K'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아기물티슈'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고, 2024년에는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스케일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보는 한울생약의 기술력과 혁신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탄소가치평가보증, 우수R&D보증 등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R&D 우수성과기업이 퀀텀점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왔다. 한편 김 이사장은 현장 간담회 이후엔 서울서부·인천지역 기보 직원들과 함께 사회 현안에 대한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년 연장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세대 간 자유로운 의견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한 빠른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영업현장에서도 세대 간 활발한 소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경기도 소재 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현장을 찾아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동시에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2025-05-29 09:27: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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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년 청렴라이브’ 개최

전남 신안군은 지난 28일 청렴연수원 주최로 군 공연장에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색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요소를 접목해 체험형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청렴에 가치를 쉽고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게 특강을 비롯해 판소리 공연,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공연을 통해 전달하는 청렴의 메시지는 강연에 참석한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장에는 신안군청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 신안군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등 4개 청렴이 요구되는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하며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이번 청렴라이브는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2등급 상승했으며, 앞으로도 청렴 캠페인과 내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05-29 09:24:58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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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 성료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열린 2025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가 지난 24일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유럽 15개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국제적 문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났다. 행사의 출발점은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 난파 사건으로,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나르발호 난파 해역을 탐방하고, 한국과 프랑스의 역사적 접점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금도의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엠마누엘 후 교수(파리 시테 대학교)가 '비금도의 고래와 샴페인, 우리가 몰랐던 한국과 프랑스의 첫 만남'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스테판 총장과 주한 프랑스상공회의소 소니아 샤이엡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문화예술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분위기는 열기가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비금도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샴페인과 막걸리 시음 행사는 한국과 프랑스 문화의 색다른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으며, 앞으로 더욱 확장된 형태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5-05-29 09:19:58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