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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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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들어 가는 담양식 주민자치의 시작!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2일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공직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대학 심화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주민자치대학 심화과정은 주민 자치역량 강화, 마을리더 발굴, 자치행정을 펼치는 지방공무원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주민자치의 법과 제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이해마을 속의 삶을 연찬하다 갈등의 이해와 민주적 토론기법 등을 주제로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날 실시한 강의는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용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주민자치의 법과 제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헌법의 이념 속에 주민자치, 주민자치의 역사, 마을공화국 의미, 국가 균형발전과 마을기금 등의 내용으로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주민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강연이 이뤄졌다. 특히, "주민자치는 거스를 수 없은 시대의 흐름이며, 이런 흐름 속의 핵심은 주민이고 미래의 희망은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만들어나갈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라며 앞으로 주민이 담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담양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대학이 주민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어려운 시기에 활로를 모색하는 자치 일꾼을 양성하고, 전 군민과 주민자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담양식 주민자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5 15:30: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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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차별없는 교육복지... 대안교육기관 진로체험활동 지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차별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대안교육기관인 무등자유발도르프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진로체험기관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2019년 첫 시행된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 민·관 협의체(교육지원청, 지자체, 대안교육기관,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협의 결과, 대안교육기관의 체험활동 지원 요청을 수용하여 총8회 지원되며, 담양교육지원청 청죽골꿈나래 진로체험센터의 지역진로체험기관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실시되었다. 무등자유발도르프학교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특히 우리 학생들에게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해 주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3월에 시작하기로 했던 활동이 5월로 연기되는 과정에서 일정 조율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이제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모두가 소중한 우리의 아이라는 생각으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15 15:30: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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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변길 '상품권 교환제' 운영

장성호 수변길 '상품권 교환제' 운영 "3000원 내면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돌려드려요" 장성군이 사계절 관광 명소인 장성호 수변길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상품권 교환제'를 운영한다. '상품권 교환제'(Refund Coupon)는 장성호 수변길을 찾은 관광객에게 상품권 교환소에서 3000원을 받고 동일한 권면가액의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상품권은 장성 지역 내 1430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토일공휴일에만 운영하며, 장성군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65세 이상 노인, 18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 군인(의경)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상품권 교환소는 장성호 제방 위 좌측 수변길 입구에 조성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많은 토의 끝에 마련한 방안인 만큼,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자연을 보호하고,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최고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운영해가겠다"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장성호 수변길에서는 호수 주위에 조성된 수변길과 데크길을 걸으며 웅장한 호수와 산의 풍경을 감상하거나 출렁다리를 건너며 아찔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 1일에는 두 번째 출렁다리인 '황금빛 출렁다리'를 개통해 인기가 높으며, 새롭게 조성 중인 호수 오른쪽 수변길도 트래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전까지 주말 평균 4000~5000명을 기록하던 방문객 수가 황금빛 출렁다리 개통과 오른쪽 수변길 조성 이후 7000~8000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2020-06-15 15:28:4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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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특산물 1주일씩 집중할인 판매

우체국쇼핑, 특산물 1주일씩 집중 할인판매 우체국쇼핑이 15일부터 7월5일까지 지역특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1주일씩 릴레이 판매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제 회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소상공인을 돕기 위해'힘내라! 대한민국 팔도상품전'을 연다. 전국 지역특산물 1만여 개를 선정해 매주 지역별 상품을 릴레이로 판매한다. 첫 주인 이번주는 전라도와 제주도의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영광 법성포 굴비 20미(가격 2만원)를 30% 할인해 1만3,900원에, 완도 활전복 1kg(가격4만4,000원)를 3만4,900원에 판매하며, 제주직송 도시락갈치(400g x 3팩)도 1만4,900원에 판매한다. 2주차는 경상도 특산물을 판매하며 마지막 3주차에는 서울&경기충청강원도 특산물을 판매한다. ※ (1주차) 전라도·제주도, (2주차) 경상도, (3주차) 서울·경기·충청·강원도 매주 지역별 인기상품을 하루에 두 번(오전10시, 오후2시) 선착순 초특가로 진행하는'타임딜'행사, 할인쿠폰, 3주 연속 구매회원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체국쇼핑은 지난 3월부터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농산물, 급식납품 피해업체,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3차례에 걸쳐 특별기획전을 열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체국쇼핑 특별기획전으로 국민들이 전국 팔도의 별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앱으로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2020-06-14 14:20: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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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년 연속 전남도 쌀 생산량 1위!

장성군, 2년 연속 전남도 쌀 생산량 1위! 장성군이 2018년에 이어 작년에도 전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단보단 쌀 생산량 1위(491kg, 국가통계포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쌀 생산단계부터 기술 지원, 유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쌀 농업 지원 정책을 펼친 점이 효과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장성군은 쌀 재배 과정에서 경화장, 상토 및 매트, 맞춤형 비료, 육묘상자 처리제, 액상규산, 건조기, 지게차 등 벼농사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벼 보급종 공급률도 높은 수확량을 거둔 원인으로 지목된다. 현재 전남도 내 벼 보급종 공급률은 종자 총 소요량 대비 40% 가량이나, 장성군은 두 배 높은 80%다. 이로 인해 재배 초기의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병해충 피해는 '공동방제'를 추진해 해결하고 있다. 광역방제기와 드론 등을 사용해 단지별로 일제히 농약을 살포하는 방식인 '병해충 공동방제'는 장성군이 일반벼 재배 전(全) 면적에 대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인 방제법이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적기 방제가 용이하지 않았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또 방제 효과가 뛰어나며, 돌발 병해충 발생 시 발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이점도 지녔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쌀의 소비처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한아름찰벼, 흑찰 등 가공용쌀 및 특수미 생산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해 장성통합RPC와 CJ브리딩을 연계하고, 계약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꾸준히 추진해온 쌀 농업 관련 맞춤 지원이 '2년 연속 도내 쌀 생산량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가득 담긴 장성 쌀이 시장에서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

2020-06-14 10:37: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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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회 지방직공무원 임용필기시험 실시

광주시, 제1회 지방직공무원 임용필기시험 실시 광주광역시 제1회 지방직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13일 광주 25개 시험장, 510개 시험실에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험에는 총 9868명이 접수했으며, 6509명이 응시해 전체 평균 응시율은 65.96%로 나타났다. 응시율이 가장 높은 직렬은 의료기술직렬 74.4%, 시설직렬의 토목직류가 74.1%를 나타냈으며, 식품위생직렬은 35.1%로 가장 낮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자가격리자에게도 응시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에 대해서는 자택(방문)시험을 실시하기 위해 사전신청을 받았으나 신청자는 한 명도 없었다. 특히, 광주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의심자가 관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4개 직렬(녹지, 지적, 방송통신, 식품위생) 292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었던 유덕중학교 시험장을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인근 동명중학교로 긴급 변경하고 292명 전원에게 문자안내와 개별 전화연락을 통해 시험장소 변경에 따른 시험응시에 차질 없도록 조치했다. 또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험실별 수용인원을 25명 이내에서 20명 이내로 조정하면서 4개 시험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시험장별 전체 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실시,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확보, 시험 시행 전·후 시험장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김종효 행정부시장도 시험장을 방문해 방역대책 등을 점검하며 수험생과 시험종사자를 격려했다. 김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지침을 준용하면서 시험장을 추가 확보하고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을 마련하는 등 수험생과 시험 종사자의 감염예방 및 안전대책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시행된 제1회 광주광역시 지방직공무원 임용시험은 23개 직류에 대해 636명을 선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8월14일 발표한다. 명단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험/인사정보'란에 게시된다.

2020-06-14 10:36: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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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포스트 코로나' 지역 활력 회복 아이디어 공모

장성군, '포스트 코로나' 지역 활력 회복 아이디어 공모 장성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군은 경제·관광·농업·보건의료 분야 등에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민 삶의 질 높이기와 지역 활력에 역점을 두고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활력 회복 방안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비대면 일상화 정책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관광·축제·체육 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소상공인 지원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장성 군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 공모제안을 통해 응모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제안을 창의성·효율성·계속성·적용 범위·노력도 등의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말 국민신문고 및 장성군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금상 100만원(1명), 은상 50만원(1명), 동상 30만원(2명), 장려상 20만원(3명), 노력상 10만원(5명)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를 발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0-06-14 10:36: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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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담양군, 1단체 1화단 숲돌보미로 정원문화 생활화

주민과 함께하는 담양군, 1단체 1화단 숲돌보미로 정원문화 생활화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이 군 전체를 정원으로 가꾸고자 담양군산림조합을 대표로 55개 단체와 주민과 함께하는 1단체 1화단 숲돌보미를 운영한다. 군은 55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들이 참여해 나무를 심은 식재지와 주민참여 숲 조성지를 중심으로 화단을 지정해 관리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경직되어 있는 주민 분위기를 꽃과 나무가 있는 가로화단과 소공원을 관리하며 공동체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만들고, 연말에는 화단 가꾸기 경연대회 를 열어 스토리텔링과 실적이 우수한 단체 3개소에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5년간 숲돌보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100개 단체를 목표로 기관, 사회단체와 동호회, 마을 등 함께 할 수 있는 단체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한편 군은 유관기관, 단체에 한 그루에 나무라도 잘 가꾸고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과도한 전정 작업으로 미관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전문가의 자문을 구한 후 최소한의 전정만 진행하고, 가로수나 보호수 주변에 콘크리트 포장이나 흙을 덮지 말 것을 당부하는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고 12개 읍면 홍보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소통하며 꾸준히 생태정원도시의 방향으로 나아간 결과 담양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로 지정받으며 한 단계 더 도약했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4 10:35:56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