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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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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원내부대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 논의

이용빈 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구갑) 원내부대표는 27일 정경두 국방부장관을 만나 "광주 군공항 이전 조기 해결을 위해 국방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용빈 원내부대표를 비롯한 광주지역 당선자들은 정경두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빈 원내부대표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국가가 책임지고 추진해야 될 국책사업이다"며 "그런데도 국방부가 아직까지 예비이전 후보지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빈 부대표는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은 5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사업이므로 광주시와 전남도만의 노력으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국방부가 이전대상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용빈 부대표는 "1호 법안으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사업에 있어서 양여 재산을 초과하는 비용 발생 시 이에 대해 국방부가 부담하고 특별회계사업으로 추진토록 명시하는 내용의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준비중이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조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국회차원에서도 정부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광주의 명예시민이면서 광주에 대한 애정이 깊고 특별하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5-28 15:32: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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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구 청장 가 광주은행과 청결협약 경제도 살리고 1석 2조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 본점을 비롯 관내 13개 지점과 '1기관·단체 1청결구역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구는 2020년을 '쓰레기 없는 동구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민‧관이 하나 되는 청소행정 혁신을 이루기 위해 관내 각급 기관·단체와 청결협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광주은행 본점 및 13개 지점과 14호~27호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결구역지정과 함께 임택 동구청장의 전격제안으로 광주은행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사회공헌사업'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는 방안을 함께 연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본점 및 지점 소재 14개 구역에 '꽃 하나&나무 한그루 내놓기' 운동을 추진해 꽃과 나무가 있는 골목정원을 조성해 환경 친화적인 거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 생활쓰레기 문제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청소취약지역에는 골목정원을 조성해 화훼농가의 소득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최근 동구청에서 추진한 잔반제로 보상제를 광주은행에서도 도입하기로 협약을 함께 함으로 3년간 쓰레기 감량 15% 달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1화분 가꾸는 골목정원 조성하기1회용품 ZERO운동 참여 구내식당 및 이용식당 잔반(음식물 쓰레기)줄이기 실천 협약 청결구간 지속 관리하기 등 14개 항목 실천과제 이행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기업인 광주은행에서 청결한 거리 조성과 화훼농가 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5-28 14:20: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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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종 긴급재난지원금을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상황에서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화순군 일자리정책실 지역경제팀에 화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상품권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현금화하거나 가맹점의 상품권 결제와 추가 수수료 요구 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정유통 대책반을 가동해 부정유통 신고·의심 가맹점 등을 불시에 점검하고 부정유통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상품권 가맹점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할 방침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사랑상품권이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부정유통에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상품권의 정상 유통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들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0-05-28 14:19: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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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무더위 철 앞두고 그늘막 설치·운영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앞두고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변과 통행로에 그늘막 46개소, 쿨링포그 4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충장로, 구시청사거리, 동명동 카페의 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 46개소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조기 설치했다. 올해는 특히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그늘막을 동구문화센터 횡단보도 앞 등 4곳에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온도와 바람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은 강풍과 같은 갑작스러운 기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력이 필요치 않아 관리가 용이하다. 동구는 폭염대책기간인 5월부터 9월 말까지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하고 동별로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매주 그늘막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름다리와 쉼터터널에 설치해 각광을 받은 쿨링포그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푸른길공원에 추가 설치하는 등 4개소로 확대한다. 공기 중에 분사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도 낮추는 쿨링포그는 문화전당 주변 3곳, 푸른길공원 계림동 구간 1곳에 설치돼 도심열섬현상을 완화한다. 쿨링포그 시스템이 결합된 그늘막도 정비점검이 끝나는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쿨링포그 그늘막은 계림8구역 사거리 계림동 이마트 앞 계림오거리 학운동 무등교회 앞 지원2동 침광신협 앞 학동 아이파크 하늘공원 맞은편 등 7개소에 설치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올 여름기온이 높을 것이라는 예보에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7 14:17: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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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사업 추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20년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비는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 금리 2%(5년 거치·10년 분할 상환)로 융자 지원한다.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해서 살다가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 농촌 지역에서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 대상이다. 만 65세 이하인 세대주이면서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주 나이에 제한이 없지만, 재촌 비농업인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또한, 신청 당시 농업이 아닌 다른 산업 분야에서 직업을 가지거나 다른 산업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 신청 전년도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병역의무 미이행자, 금융기관에 연체 중인 자 또는 회생 중인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군은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 융자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사업지침 인지 여부, 영농 정착 의욕 등 기준에 따라 심사한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 평가가 의무화돼 신청자는 면접 심사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지원 신청서 등 제출 서류 양식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귀농귀촌' 정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군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귀농인 167명을 귀농 창업자금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하고 2020년 상반기에는 10명에게 26억여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해 농업창업과 주택구매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신규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관심이 매우 많다"며 "많은 귀농인이 창업자금을 발판삼아 성공한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27 14:16: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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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채용접수 현황 및 필기시험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제1차 필기시험 장소를 교육청 홈페이지(시험채용공고)에 27일 공고했고, 필기시험은 오는 6월13일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지난 13일 접수 마감한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조리사 등 10개 직종, 186명 선발) 공개경쟁 채용시험은 필기시험직종(8개 직종) 990명, 서류전형직종(2개 직종) 275명으로 총 1,265명이 접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장 출입 전 손 소독 및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시험장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 발열검사 시 코로나19 유증상자(고열인후통호흡기 증상 등)는 시험이 제한되거나 별도의 시험실에서 분리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는 장소공고문 내 '응시자 유의사항'을 숙지한 후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응시자는 마스크,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수성사인펜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6월13일 오전 9시부터 입장 가능하고 오전 10시15분까지 해당 시험장 고사실에 입실 완료해야 하며 시험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제1차 필기시험 및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23일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0-05-27 14:15: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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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 교통안전 '옐로카드'로 지킨다

광주광역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방에 탈부착할 수 있는 야간 형광 반사 기능의 교통안전 홍보물 '옐로카드'를 제작해 배부한다. 옐로카드는 광주시가 최근 민식이법 시행으로 높아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고, 어린이 보호를 위한 예방적 조치를 위해 추진중인 시책이다. 축구경기의 옐로카드처럼 교통안전에 주의를 촉구하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이다. 신장이 작은 초등학생은 운전자가 발견이 쉽지 않은 점에 착안, 햇빛이나 차량 전조등 불빛에 반사되는 형광반사기능을 이용한 것으로, 운행 중 보행자의 발견 거리를 늘려 어린이의 사고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캠페인' 등에서 옐로카드 1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지방경찰청의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424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올해는 4월 말 기준 10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교통사고 발생 추이가 비슷한 수준이며 사망자는 2년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사고에 의한 어린이 사망' 보고서에 따르면, 43.7%가 보행 중 발생한 사고로, 특히 초등학생은 키가 작아 등하굣길 보행 시 운행중인 차량이 발견하기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 속 교통안전 용품으로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겠다"며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속도인 30㎞를 지키고 정지선에서는 일단 멈춤으로 모두가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27 14:15: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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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뉴트로 1973으로 석곡면 상권 부활 예고

곡성군(유근기 군수)이 행정안전부 주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골목 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코로나19로 휴폐업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악순환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상인공동체가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제출된 사업계획을 서류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전국 10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곡성군은 석곡 시가지 상권회복을 위해 '한들한들 피어나라 뉴트로 1973' 이라는 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국비 4억 원을 포함해 총 8억 원이다. 이를 통해 곡성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빈 점포가 늘어나고 있는 석곡면 석곡로 일대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사업은 석곡면의 명물인 흑돼지 음식과 관련된 특화거리 조성하는 것이다. 또한 빈 점포를 활용한 마을 안내 플랫폼, 청년마켓, 공유주방 등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 오더, 기념품 판매 등을 통해 방문객 편의와 즐거움을 높인다는 생각이다.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상인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에 석곡면은 국토부 주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사업비 8억)에도 선정됐다. 곡성군은 그동안 골목상권 공동체 의식 함양과 도시재생대학, 벤치마킹 등을 추진해 주민 역량을 키워온 것이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과 골목경제 회복 사업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골목경제 회복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이 코로나19 위기와 만성화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석곡 시가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속한 사업추진과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5-27 14:15:11 김태수 기자
남구관내 2500가구에 에너지 자우처 제공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꼭 신청하세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노인과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희귀‧중증 질환자 등을 세대원으로 하는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에너지 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에너지 복지를 통해 취약계층 세대 주민들이 여름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27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주소지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에너지 바우처 신청‧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바우처 신청접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데, 서둘러 신청하면 하절기 바우처와 동절기 바우처를 각각 받을 수 있다.에너지 바우처는 소득 및 가구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지급되는데, 관내 약 2,500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하절기 바우처는 전기 요금 고지서에서 납부 요금이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하절기 바우처 사용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동절기 바우처는 실물카드와 가상카드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그에 맞는 바우처가 지원된다. 실물카드의 경우에는 발급 받은 카드를 지니고 판매소를 방문해 에너지 원을 직접 구매해 결제하는 방식이며, 가상카드 바우처는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하면 요금 고지서 수령시 납부 요금이 자동 차감되는 방식이다. 동절기 바우처 사용 기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다.

2020-05-27 14:13: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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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농촌진흥청 플럼코트 농가 유통마케팅 지원 협의회 개최

지난 26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플럼코트 재배농가 대상 마케팅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체리 재배 농업인들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위태석 연구관, 서울청과 박상혁 부장, 곡성농협 임동훈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 년 간 플럼코트를 유통해온 서울청과 박상혁 부장으로부터 플럼코트 거래동향 및 유통상의 문제점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위태석 연구관은 플럼코트 전국 생산동향, 수확 선도사례에 대해 안내하고, 수확 후 관리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23명의 농업인이 8ha 규모의 플럼코트를 재배하고 있으며, 내년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생소한 과일인 플럼코트의 시장정착을 위해 농업인, 농협, 유통, 연구기관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조현자 소장은 "플럼코트가 시장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좋은 품질의 과실이 생산되는 것은 물론, 유통도 중요하다. 앞으로 재배기술 교육, 수확 후 관리방법, 유통정보 제공 등의 지원을 통해 플럼코트가 지역의 틈새 소득과수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7 14:11:2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