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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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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갈등조정위원회, 지역갈등 해결사로 나서

담양군 갈등조정위원회, 지역갈등 해결사로 나서 - 연화마을 축사건축 갈등 해소 합의문 채택 지난해 출범한 담양군 갈등조정위원회가 최근 창평면 연화마을 앞 축사건축을 놓고 발생한 축사건축주와 연화마을 주민 간의 합의를 도출하며 갈등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3일 채택된 축사 건축관련 갈등 해소 합의문에 따라 축사건축주는 축사 사육두수를 200두에서 160두로, 사육면적도 1,903㎡에서 1,496㎡로 축소하고, 군은 축사운영과 관련하여 민원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행정지도 등을 이행하게 된다. 연화마을의 갈등은 지난해 5월 연화마을 주민들이 마을입구에 신축되는 축사(우사)와 관련해 축사건축주와 인허가를 내준 담양군을 상대로 악취·소음·폐수 피해를 주장하며 발생했다. 갈등조정위원회는 마을주민과 축사건축주, 건축인허가 부서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갈등현장과 연화마을을 방문하며 총 5회에 걸친 갈등조정 끝에 이해관계자들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홍기문 위원장은 "갈등조정 과정에서 이해관계인의 요구사항을 편견없이 경청하고 열린마음으로 소통에 힘쓴 것이 좋은 결과를 도출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인들과 소통하고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오늘날 이해관계자들이 복잡하게 얽혀 대립하는 갈등이 증가하면서 매년 엄청난 사회적비용이 지출되고 있다"며, "갈등조정위원회가 우리지역 내 갈등을 해소해 지역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등조정위원회는 이해관계자들 간에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고충민원, 다수인 민원, 사회갈등 등을 조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군은 강제적인 구속력은 없으나 위원회의 조정 결과와 의결 사항을 수용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2019-03-21 14:00: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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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출범식 개최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출범식 개최 - 담양 농업 미래 위한 힘찬 발걸음 내딛어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5일 미래 농업이 근간이 될 6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 협의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담양다운 행복한 농촌 공동체 구현과 고품질 농산물의 통합 품질관리, 자율적 연계, 학습?연구를 핵심 가치로 삼고 출범한 이날 협의회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과 내?외빈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생태문화 체험을 콘텐츠로 하는 협의회답게 회원들의 협조로 식전에 담양의 명차인 죽로차와 함께하는 소통 시간, 국근섭 이사의 '감성무(感性舞)' 공연으로 행사를 열고 설립 경과보고와 대회사, 담양군수 격려사, 군부의장 축사, 창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협의회를 중심으로 농업소득 향상은 물론 담양의 아름다운 문화를 생태 문화 체험과 잘 연결해 방문객들의 정서를 사로잡는 관광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영민 회장은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의 출발은 민, 관 그리고 의회가 협동하고 있는 좋은 사례다"며 "앞으로 배움을 통한 성장과 나눔, 협력으로 생태체험 관광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협의회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농업기술센터(☎061-380-3430)에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3-18 16:18: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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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19년 원예특작 보조사업 설명회 성황리 개

담양군, 2019년 원예특작 보조사업 설명회 성황리 개 담양군이 올해 원예특작 분야 보조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원예특작분야 지원대상자에 대한 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담양읍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이뤄진 이번 설명회는 보조사업 대상농가 220여 명과 관련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사업 관련법 및 지침 설명과 올해 변경된 사업지침, 사업비 정산방법 등 사업에 대한 대상농가와 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진행했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자와 농업인의 이해를 높여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성실한 시공과 확실한 사후관리를 위해 지난 2월 전국 최초 시공업체 공모를 실시했고 선정된 업체만 계약 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부실시공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주요 지원 사업은 ▲시설원예 특작 지원 사업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원예 특용작물 인프라 구축사업 등으로 총 29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올해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담양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와 멜론, 방울토마토 등 과수·특작분야에 보조 사업비를 조기 지원하며, 앞으로 FTA에 대응한 신규 소득 작목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공정한 보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농가를 독려해 고품질 작물 생산을 기반으로 한 수출 지향 농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17 11:25: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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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마을학교가 앞장섭니다.

담양마을학교가 앞장섭니다. < 2019학년도 담양마을학교 운영 담당자 협의회 개최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4일 담양마을학교 공모 심사 결과 선정된 12개 담양마을학교 운영자 협의회 자리를 가졌다. 담양은 지역의 인적자원과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민들이 마을학교를 조직하고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샘물마을학교,꿈꾸는마을학교,늘푸름수북마을학교,영재마을학교,무정사랑마을학교,추월산마을학교,인문창작마을학교,담음마을학교,덕이있는마을학교,느티나무마을학교,잣정마을학교,한빛마을학교' 등 총 12개소에서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담양마을학교 운영자들이 참석하여 각 마을학교를 소개하고, 대표자 선출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각 기관의 여건 및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공유 등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나눔의 장이 이뤄졌다. 한편,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학교 운영 계획에 따른 예산 집행 방법 등 회계처리 안내, 학생안전공제 가입 및 지역의 인프라 활용을 안내하였으며, 수시 컨설팅을 통해 담양마을학교가 어려움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하였다. 이정희 교육장은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학습모델이 만들어지고, 지역민들이 교사이자 관찰자로서 온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며 "올해는 학생·지역민들의 동반 성장과 다양한 유형의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이 현실화 될 것을 기대된다"고 하였다.

2019-03-17 11:24: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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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허무 공예명인, 담양군에 가야금 20대 기증

담양군 허무 공예명인, 담양군에 가야금 20대 기증 - "군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위해" 가야금과 거문고 등 전통 현악기를 제작하고 있는 허무 공예명인이 담양군에 가야금 20대를 기증했다. 담양읍에서 국악사를 운영하는 허무 명인은 (사)담양군공예인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지역공예의 발전과 공예인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라남도 공예품대전을 주관하며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허무 명인은 "이번 기증이 전통악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군민들이 가야금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지정기탁 기부심사 심의 등 절차를 거친 후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과정 일환으로 가야금 과정을 개설하고 신청자를 접수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은 인문학교육특구로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문화 예술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2013년도부터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금, 단소, 피리 등 악기별로 수준별 맞춤과정을 운영해 군민의 문화 예술 활동 지원과 더불어 배움을 넘어 재능기부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9-03-14 13:01: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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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소방서 논두렁 밭두렁 소각자제

담양소방서, 논·밭두렁 소각 자제 당부 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 속 최근 논·밭두렁 소각, 임야 소각으로 화재 43건중 19건이 논·밭두렁 등 들불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농가들은 병해충 방제 효과 등을 이유로 논·밭두렁 태우기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논·밭두렁을 태운 직후 미세동물을 조사한 결과 해충은 11%만 죽은 반면 거미 등 해충의 천적은 89%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나 농가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방제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 화재예방 계도 ▲마을 방송시설을 활용한 산불 등 화재 예방 홍보 협조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 봄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들풀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원국 서장은"논, 밭두렁 태우기는 잘못된 풍습이며, 해충은 농경지의 잡초 뿌리 깊은 곳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쉽게 죽지 않고, 오히려 농사에 도움을 주는 이로운 곤충까지 모두 죽이는 꼴"이라며 "화재 발생 시 반드시 119에 신고하고 농업 부산물 소각은 반드시 마을 단위로 공동소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03-14 11:32:4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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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당당한 너를 응원해! 힘껏 날개를 펴 보렴!"

담양교육지원청, "당당한 너를 응원해! 힘껏 날개를 펴 보렴!" -'나'를 공부하는 자유학기(년) 진로탐색캠프 실시 담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탐색과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자유학기(년) 진로선택캠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담양수북중학교, 담양금성중, 담양고서중, 창평중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진로캠프는 "당당한 너를 응원해! 힘껏 날개를 펴 보렴"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진로가치관을 확립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및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진로프로그램은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음열기 ▲사군자 기질검사로 자기이해로부터 진로 시작 ▲진로·직업 정보 탐색을 통해 삶을 설계하는 진로 로드맵 수립 ▲꿈 트리 작성(꿈 목록 작성) 및 사명선언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나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 진로의 시작'이라는 모토로 나를 이해하고 관찰하며,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담양수북중 1학년 김가영 학생은 이번 캠프에 대해 "사군자 기질 검사를 통해 나의 기질을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면서, "내 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즐거웠으며, 다음 기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이번 진로탐색캠프는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올바른 진로 가치관 형성과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진로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03-07 11:19: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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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내 상가 불법 재 임대 말썽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내 상가 불법 재 임대 말썽 행정 당국 아무런 조치 없이 방관만 하고 있어 담양군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대나무 박물관인 '한국대나무박물관'이 관리 소홀로 인해 불법으로 영업을 하는 식당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대나무박물관 내에는 본관과 테마공원, 죽 종장, 대나무공예 체험실, 죽제품전문판매장, 갤러리,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박물관 내에 있는 죽제품판매장(120㎡) 4곳 중 한곳을 불법으로 재 임대를 해줘서 식당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지만 한국대나무박물관측에서는 아무런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아 주민들의 언성이 잦다. 현행 국유재산법과 동행 시행규칙은 국유재산을 임대 받은 자가 다시 임대하는 행위를 금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대나무박물관측은 이에대한 제재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불법 영업을 방관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실제 김모씨는 한국대나무박물관내에 있는 죽제품전문판매장(120㎡)을 4200만원에 낙찰 받아 영업을 하다고 있다가 지난해 12월 장사가 안된다는 이유로 가게 문을 닫았다. 그후 바로 앞에 있는 있는 주모씨 소유 매장을 2550만원에 재임대 받아 수개월 동안 영업을 하고 있지만 관리부서인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측에서는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국유재산법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시민 박모씨는 7일 "어떻게 국유재산법을 지키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개인에게 특혜를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죽순영농조합이 한국대나무박물관측에 낙찰을 받고 경영하는 식당(360㎡)도 장사가 안되자 이를 개인에게 재임대 해 식당을 경영 하도록 했다. 이처럼 경영자가 여러 번 바뀌었지만 한국박물관측은 지금까지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방관만 하고 있어 특정 조합에 특혜를 주고 있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한국대나무박물관 관계자는"지난 12월부터 계속 연락을 해 보았지만 연결이 안 되어 지금까지 모든 일들이 처리 되지 않고 있어 연락이 되면 바로 행정 처리 하겠다"고 말했다. 다.

2019-03-07 11:17:27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