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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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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 직접 듣는다"

최형식 담양군수,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 직접 듣는다" -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군민과의 대화로 기해년 소통 행보 시작 담양군이 민선 7기 출범 이후 두 번째 '군민과의 열린 대화'로 본격적인 현장 소통을 시작한다. 군은 올해 민선 7기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군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2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9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화는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만 진행되던 기존 방식을 탈피, 주민들과 격의 없는 토론으로 읍?면 현안사업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등 행정의 문턱을 낮추는 '참여행정 구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대화 일정은 ▲12일 담양읍, 봉산면 ▲13일 고서면, 대전면 ▲14일 창평면, 대덕면 ▲15일 무정면, 수북면 ▲18일 용면, 월산면 ▲19일 금성면, 남면 순으로,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자치행정과(☏061-380-3162)로 문의하면 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단순 보여주기식 현장 방문이 아닌 군민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당면 과제에 대한 지역의 실정에 맞는 해답을 찾는 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2-10 10:11: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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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의회 어르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대에 전하는 '노인 인물 자서전'

담양군 의회] 어르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대에 전하는 '노인 인물 자서전' - 담양군의회 이정옥 의원의 군정질문 통해 시작, 새로운 지역문화운동 전개 "자서전은 유명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담양군이 어르신들의 일대기를 모아 책으로 편집하고 있다. 2017년 담양군의회 제272회 정례회에서 이정옥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의학기술의 발달과 의식주 수준 향상으로 평균 수명은 증가 추세에 있고, 우리군은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여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8.2%에 달한다"며 "담양 지명 천년을 맞이해 아버님, 어머님들의 삶의 지혜와 해학을 기록해 자서전으로 발간하고 노인대학에 매년 비치하면 담양의 역사를 기록한 보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이정옥 의원의 군정질문을 수렴해 예산을 수립하고 담양 지명천년의 해인 작년에 노인 인물 자서전을 처음 발간했다. 노인 인물 자서전 '담양 할배 할매 인생이야기'는 관내 65세 이상 담양에 오래 거주한 어르신들 중 희망자 23명을 선정하고 직접 방문을 통한 구술기록, 자료조사 및 수집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여정과 스토리가 자서전 형태로 수록됐다. 올해도 자료수집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자 선정, 대상자를 모집해 상반기 안에 발간할 계획이다. 이정옥 의원은 "평범한 삶이라도 기록됨으로써 하나의 역사가 되며, 미래 세대와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며 "어르신들은 자서전을 통해 자기를 영원히 남길 수 있어 자존감을 되찾고 젊은 세대는 우리보다 먼저 인생을 사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읽고 많은 것을 배우며 삶의 가치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0 10:11: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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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만든 신품종 딸기 '메리퀸', 유통전문가 대상 시식평가 호평

담양군이 만든 신품종 딸기 '메리퀸', 유통전문가 대상 시식평가 호평 - 빠른 수확기, 과실모양, 당도, 경도 등 장점 많아, 재배면적 조기 확대가 관건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농촌진흥청과 함께 가락시장 경매사와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담양 딸기 신품종 '메리퀸'에 대한 시장성 평가회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했다. 메리퀸은 '설향'과 '매향'을 교배한 촉성재배 품종으로 11월 하순이면 첫 수확이 가능해 수확기가 매우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당도가 높아 맛이 좋고, 경도 역시 높아서 3월에 기온이 올라가면 쉽게 물러지는 다른 딸기와는 달리 메리퀸은 단단하고 식감이 좋기 때문에 농가에서 수확해 소비자 식탁에 올라가기까지 고품질을 유지한다. 가락시장에서도 '메리퀸' 시식평가 후 품질을 두고 호평이 주를 이뤘다. 다만 최대 관건인 도매시장 연착륙의 조건으로는 재배면적 조기 확대가 꼽혔다. 육성자인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이철규 박사는 "고당도 고경도 딸기 품종인 '메리퀸'은 우수한 맛에 저장성까지 갖춰 소비자와 유통인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며 "최대 관건인 '메리퀸' 재배면적 조기 확대는 올해 담양 딸기 명품화 단지 조성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2013년 육성한 딸기 '죽향'을 통해 이미 딸기 시장에서 '명품 딸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메리퀸'은 2017년 농가보급을 시작으로 작년기준 재배면적은 8ha이며 올해 딸기 단지 조성 이후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19-01-28 10:06: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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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잊게만드는 신나는 체험

추운 겨울을 잊게 만드는 신나는 영어 체험!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2018학년도 담양외국어체험센터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지난 4일부터 1월 18일까지 2주간 담양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담양외국어체험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글로벌 문화 이해 함양을 위해 담양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5학년 1기, 6학년 2기로 나누어 10일간 집중(기수별 5일간씩 총 40시간)운영하였다. 담양외국어체험센터는 비행기, 쇼핑센터 등 다양한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사를 고려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원어민 및 내국인 선생님과 직접 의사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영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최신 팝송을 학습하고 다양한 의상과 소품을 활용하여 직접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또띠아와 치킨까스를 이용한 맛있는 간식 만들기, 영어문장 구조를 재밌게 학습하기 위한 매드립 이야기 짓기, 겨울철 피부 보습을 위한 수분크림 만드는 방법을 영어로 학습하고 직접 만들어보기 등을 통해 영어 말하기에 대한 즐거움뿐 아니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편 본 캠프에 참석한 배솔민 학생은 "5일 동안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들을 하면서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영어 듣기와 말하기 능력이 향상되었던 것 같아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신청할 것이다."는 뜻을 밝혔다. 이정희 담양교육장은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 자신감을 기르고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19-01-20 10:42: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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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갈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담양군, '갈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담양군은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16일 대전면 갈전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 불부합지의 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시책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전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선정배경, 추진방향,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군은 앞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 예정지의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와 면적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도에 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인접 토지소유자의 합의가 필요하다"며 "해당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IMG::20190120000018.jpg::C::540::담양 군청}!]

2019-01-20 10:42: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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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교육도시 담양군, 군민의 독서열기 '후끈'

인문학교육도시 담양군, 군민의 독서열기 '후끈' - 담양군민 1인당 2권 이상 책 읽는다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김종성)은 2016년 리모델링 이후 다양한 자료 확충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대출 권수와 도서관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담양공공도서관 대출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46,740권(1인당 0.97권)에 불과했으나 2017년 73,995권(1인당 1.54권), 2018년 97,054권으로 군민 1인당 2권 이상 책을 대출했으며, 지난해 도서관 이용객은 전년대비 2만6천여명이 증가한 185.834명으로 전남 타 시·군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담양공공도서관은 지난 2016년 3층 건물 증축으로 다양한 문화공간을 확보해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인문학 교실'과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도서관 최초로 스마트 도서관(무인대출반납기)을 도입해 지역민들이 365일 도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담양군은 전국 최초로 인문학교육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담양을 학생들의 인문학 기행지로, 일반인들에게 인문학 여행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학생과 군민의 지식 함양을 위한 도서구입비와 인문학교육 프로그램 등을 담양공공도서관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9-01-16 11:19: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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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19년도 농업정보화 교육생모집

담양군, 2019년도 농업인정보화 교육생 모집 친환경 농업의 메카 담양군이 지식정보화 시대에 선도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스마트한 농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정보능력 습득을 통한 지식정보화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는 '2019년도 농업인정보화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파워포인트, 엑셀, 블로그, ITQ 자격증 과정(한글) 등 농업인의 실생활에 필요한 14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당 20명씩 총 2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교육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정규과정 외에도 각종 농업기술 관련 정보를 교육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로 주 5일, 2시간씩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리며,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과(☏061-380-344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0 14:57:47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