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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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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매니아, ‘여름 고기잡이’ 이벤트 실시…”매니아 낚시터 개장”

아이엠아이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가 여름을 맞아 온라인에서도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 고기잡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의 아이템 거래에 소소한 재미를 더하고자 기획됐다. 반복되는 더위와 장마를 피해 실내에서 게임을 즐기는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다. 여름 고기잡이 이벤트는 2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이용자는 판매·구매에 관계없이 3만 원 이상 거래 1건당 고기잡이 뜰채를 1회 사용할 수 있다. 뜰채는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5회까지 획득 가능하다. 뜰채를 사용해 바닷속 물고기들을 건져 올리면 각 어종별 해당하는 포인트가 적립되며, 잡은 물고기와 포인트는 나의 어망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기잡이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적립 포인트는 상품교환소에서 할인쿠폰, 물품 강조 쿠폰, 마일리지 등 다양한 아이템 거래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매니아 낚시왕' 5명을 선정해 캐리비안베이 이용권도 증정한다. 아이엠아이 관계자는 "유달리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이는 올 여름, 휴가계획으로 겜캉스를 선택한 이용자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아이템매니아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7-20 08:44: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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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서비스 GS인증 1등급 획득

SK㈜ C&C는 20일,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ChainZ Token) 서비스' 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체인제트 토큰'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호출만으로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유통 가능한 토큰을 쉽게 생성·발급·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더리움 표준인 ERC-20을 준수하고 있으며,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토큰 관련 모든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SK㈜ C&C는 2019년부터 기업 전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체인제트(ChainZ)를 독자 개발해 운영 중이며, 토큰 서비스를 비롯해 NFT, 데이터 트레이싱과 같은 서비스를 API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체인제트 토큰'은 이번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 획득으로 소프트웨어 안정성 및 품질 확보는 물론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 자격도 갖추게 됐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한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체인제트 토큰'이 획득한 1등급은 GS인증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보안성, 호환성 등 9가지 시험 절차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GS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으로 지정되며,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과의 수의 계약도 가능하다. '체인제크 토큰'이 가진 또다른 특징은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는 키(계정) 분실 위험을 없애 서비스 이용 안전성을 높인 프록시 키(Proxy Key, 계정 복구) 서비스다. 프록시 키 서비스는 전자지갑 계정의 개인키를 분실하더라도 기존 이력과 소유권을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록시 키 서비스에 새로운 개인키만 업데이트 해주면 기존 토큰 거래 내역을 그대로 살려낸다. SK㈜ C&C는 프록시 키 서비스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철 SK㈜ C&C Web3 Tech.그룹장은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체인제트 토큰' 기술력과 더불어 안전성과 품질까지 증명됐다" 며 "토큰 증권과 연계한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SK㈜ C&C가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3-07-20 08:44: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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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차세대 대규모 오픈소스 언어모델 '라마2' 공개

메타가 연구와 상용(商用)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차세대 대규모 언어모델 '라마2(Llama2)'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개방형 접근 방식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과 안전한 개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라마'는 메타가 올해 초 연구원들을 위해 공개한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이다. 출시 이후 연구원들로부터 10만 건이 넘는 액세스 요청을 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차세대 버전인 라마2는 연구뿐만 아니라 상업적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능 면에서는 이전 모델(라마1) 대비 40% 더 많은 2조 개의 토큰을 학습했으며, 2배 더 긴 컨텍스트 길이를 자랑한다. 컨텍스트 길이는 하나의 언어모델이 처리할 수 있는 토큰의 양으로, 길이가 길수록 더 많은 정보와 더 다양한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 파라미터(매개변수) 규모는 70억, 130억, 700억 개다. 라마2를 활용하는 주요 파트너로는 메타와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에 라마2를 제공하여 애저 이용자들이 라마2를 활용해 다양한 AI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메타는 이번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원천적인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전 세계의 비즈니스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3-07-20 08:25: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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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겜, 충남지역 산림 생태계 위해...임직원 1천만원 기부

카카오게임즈는 지역 상생 도모 및 자연 생태계 회복 활동의 일환으로 자사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약 1천만 원을 충청남도(이하 충남) 산림 피해 복구를 위한 사업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충남도청에서 카카오게임즈 임지현 부사장, 충남도청 박정주 기획조정실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박상규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약 한 달간 자사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진행했으며, 조성된 기부금 약 1,044만 원을 지난 4월 큰 규모의 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산림 회복'을 위해 쓰기로 결정했다. 해당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에 회사 매칭 기부금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모였으며, 충남 적십자사로 전달돼 피해 지역의 나무 심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6월 '환경의 달'과 연계해 충남 지역 산림 회복에 기부를 진행함으로써 임직원 동참에 기반한 자연 생태계 회복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과 뜻을 모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7-20 07:16: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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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내달 '게임스컴'참가...워헤이븐,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영상 공개

넥슨은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게임스컴 2023'의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 참가해 '워헤이븐(Warhaven)'과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 가을 얼리 액세스 채비에 한창인 '워헤이븐'은 메인 병사 캐릭터 '블레이드'를 주인공으로 한 90초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인다. 가족을 궁지로 몰았던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칼을 잡게 되면서 끝없는 전투가 벌어지는 '헤러스'의 전장으로 향하는 '블레이드'의 서사가 펼쳐지며, 매력적인 중세 판타지 세계와 근접 전투의 강렬한 액션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3분기 크로스 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침공한 '벌거스' 군단과 이에 맞서는 선택받은 인간 '계승자'들의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최초 공개하는 게임 플레이 장면과 지난 스팀 베타 테스트 이후 추가, 개선된 신규 콘텐츠들을 엿볼 수 있다. 이 밖에 넥슨은 '헤디스(HEADIS)' 토너먼트 이벤트 스폰서십에 참가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2023-07-20 07:08: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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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민간기업 최초 ‘데이터전문기관’ 선정

삼성SDS가 금융위원회 주관 '데이터전문기관' 지정 심사에서 민간기업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전문기관은 금융 데이터를 포함한 가명정보를 결합하는 전문기관을 뜻한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일부를 삭제ㆍ대체해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를 뜻한다. 이에 앞서 삼성SDS는 2020년 11월 민간기업 최초로 비금융 데이터의 가명정보를 결합하는 '결합전문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SDS는 이번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으로 금융과 비금융 가명정보를 모두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려는 기업과 기관들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SDS는 안전하게 결합된 가명정보가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활용되고, 산업 분야별 AI·빅데이터 분석 사업과 시너지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SDS는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 인력 ▲데이터분석플랫폼 'Brightics(브라이틱스) AI' 기반 분석 역량 ▲데이터 관리 및 보안 기술력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심사 및 결합테스트를 거쳐 전문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삼성SDS는 강력한 보안이 적용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amsung Cloud Platform, SCP)에서 결합전문시스템을 구현하여 안전하게 데이터 결합·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3-07-19 15:56: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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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탈리니지 성공? 'TL'에 모든 기대 다 걸었다

국내외 경제위기, 물가·임금 상승 등 복합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업계도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에급급하다. 게임업계 사이에선 "잘 만든 IP하나가 회사를 먹여 살린다는 말에 힘이 더 실리는 요즘이다"라는 말까지 나온다. 그도 그럴것이 게임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에도 핵심 경쟁력인 IP가 탄탄히 받쳐줬던 기업은 아쉽지 않은 성과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속 리니지 시리즈로 대 성공을 맞본 엔씨소프트도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간 리니지 IP로 큰 성과는 내왔지만, '원 IP노후화' 리스크도 사실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IP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업계 후문과 실적의 70%이상이 리니지에서만 차지한다는 점이 앞서 내용을 뒷받침한다. 올해 하반기 신작 출시를 예고하며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앞의 상황은 예측 불가능 한 것도 한 몫한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리니지M(20%) ▲리니지2M(15%) ▲리니지W(38%) 등 리니지 IP은 엔씨소프트 전체 매출의 73%를 차지했다. 하지만 리니지와 결이 같은 MMORPG가 대거 출시되면서 과거 당당했던 리니지도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니지W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22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 가까이 감소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리니지M, 리니지W, 리니지2M 등 리니지 시리즈들의 매출도 전부 주춤했다. 이같은 상황에 엔씨는 신성장동력인 신작에 집중할 것이냐, 리니지 시리즈 서비스를 고도화 할 것이냐 그 중심에 서있다. 업계는 확률형 아이템 이슈로 비판을 받은 바 있지만 리니지 시리즈의 두터운 팬층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엔씨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상반기 실적 악화 및 신작에 대한 유저들의 냉담한 반응은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리니지 IP의 노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거나 탈 리니지를 통해 사업 다각화가 필요할 때라고 꼬집었다. 이에 11년만에 출시하는 엔씨의 신작인 'TL'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이유다. 엔씨는 TL은 지난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이용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시스템이 기대 이하라는 이용자들의 냉담한 평가를 받았다. 또 리니지 시리즈와 비슷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엔씨는 베타테스트에서 시즌패스 시스템을 접목했다. 글로벌 진출과 동시에 이용자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시즌패스 카드를 꺼낸 것. 또 확률형 아이템도 제외했다. 실제 TL은 국내, 대만, 북미, 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업계는 TL이 엔씨소프트의 실적을 반등할 수 있는 유일한 모멘텀이라고 평가한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쓰론 앤 리버티(TL, Throne&Liberty)의 글로벌 대규모 유저 대상 테스트가 실적 둔화 우려를 해소시킬만한 유일한 모멘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회사는 국내 유저들의 부정적인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다시 선보인다고 언급했으며, 북미·유럽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는 BM과 주요 콘텐츠에 대한 확인이 흥행을 위한 선결 조건"이라고 말하며 "TL을 제외한 비MMORPG 신작 라인업은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3-07-19 15:33: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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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스파이어 2023'개막...파트너 높는 AI기반 정책 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시간 19일 연례 파트너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 2023 (Microsoft Inspire 2023)'을 온라인으로 개최, 전 세계 40만개가 넘는 파트너사의 혁신을 돕는 AI 기반 기술 및 정책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PC 서버 부터 웹, 인터넷, 모바일, 클라우드 등 우리가 경험한 변화의 순간들은 파트너 혁신과 기회 창출의 계기가 되었다. 기술 발전이 GDP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 시기의 AI 기술은 파트너 생태계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오늘날의 변혁과 플랫폼 전환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우리 파트너의 역량이 기술의 확산 속도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사람과 조직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미션의 기반이 되어 준다"라며 파트너 생태계의 역할을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조직의 상업용 데이터 보호를 보장하면서 업무용 AI 기반 채팅을 제공하는 '빙챗 엔터프라이즈(Bing Chat Enterprise)'를 선보였다. 커머셜 고객이 더 나은 답변, 더 높은 효율성 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통제된 방식의 액세스를 제공하며, 입력 및 출력 데이터를 보호한다. 오늘부터 마이크로소프트 365 E5, E3, 비즈니스 스탠다드, 비즈니스 프리미엄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은 추가 비용 없이 빙챗 엔터프라이즈를 프리뷰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사용자당 월 미화 5달러의 독립 실행형 구독 방식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빙챗 엔터프라이즈는 검색엔진 빙챗과 마찬가지로 웹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래프, 차트, 이미지를 포함하는 시각적 답변과 인용, 검증 가능한 답변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책임 있는 AI 원칙에 따라 설계됐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의 가격도 발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이 출시되는 시점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 365 E3, E5, 비즈니스 스탠다드, 비즈니스 프리미엄 고객은 사용자당 월 30달러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매일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여러 앱에 통합되어 있다. 코파일럿은 워드에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엑셀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파워포인트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디자인한다. 또 아웃룩에서는 받은 편지함을 분류하고, 팀즈에서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미팅을 요약하는 등 다양한 앱에서 사용자가 작업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코파일럿은 문서, 이메일, 일정, 채팅, 모임, 연락처와 같은 비즈니스 데이터를 활용해 답변을 그라운딩하고 진행 중인 회의, 주제별 이메일, 지난주에 나눈 채팅과 같은 작업 컨텍스트(맥락)와 결합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질문에 대해 관련성이 높고 실행 가능한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개인정보보호, ID, 컴플라이언스, 책임 있는 AI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신뢰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토대로 구축돼 기업은 보다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AI를 통한 판매자 역량 강화 판매자를 위한 업데이트도 공개됐다. 다이나믹스 365 세일즈(Dynamics 365 Sales)의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 코파일럿(Microsoft Sales Copilot)에는 요약, 상황에 맞는 이메일 초안 작성, 회의 준비 등 더 많은 AI 기반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판매자는 고객관계관리(CRM) 업무 자동화, 실행 가능한 실시간 인사이트, AI 기반 콘텐츠 및 추천 등을 활용해 대규모로 고객 상호 작용을 개인화하고 생산성을 개선, 더욱 많은 거래를 체결할 수 있게 된다. ◆파워 오토메이트의 프로세스 마이닝 조직은 종종 워크플로우의 방해물을 식별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를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파워 오토메이트 프로세스 마이닝(Power Automate Process Mining)의 차세대 AI 기능을 출시, 고객에게 로우코드 자동화를 통해 기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프로세스 마이닝을 통해 비즈니스 전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고 인사이트, 앱 및 자동화 제안을 생성하는 AI를 사용할 수 있다. 또 파워 플랫폼을 활용해 필요한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 ◆메타와의 파트너십 발표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Met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애저 및 윈도우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인 라마(Llama)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고객이 애저에서 라마2 모델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7B, 13B 및 70B 개까지 쉽고 안전하게 미세 조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라마 2는 윈도우에서 로컬로 실행되도록 최적화되어, 윈도우 개발자가 오닉스 런타임(ONNX Runtime)을 통해 다이렉트 ML(Direct ML) 실행 공급자를 대상으로 라마2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픽과의 전략적 협업 확대 마이크로소프트는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회사인 에픽(Epic)과의 전략적 협업 확대 소식도 발표했다. 에픽은 임상의가 행정에 소모하는 시간을 줄이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전자의무기록(HER) 소프트웨어와 통합했다. 이를 통해 직관적인 대화형 방식으로 임상 데이터를 탐색하고 환자 메시지에 보다 효율적으로 응답하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다른 이정표로, 모든 파트너가 마이크로소프트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하면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파트너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AI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Microsoft AI Cloud Partner Program)'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파트너 비즈니스 모델에서 각 파트너 비즈니스 모델의 성숙 단계에 따라 포괄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파트너는 이전의 프로그램 가치와 혜택에 더해 AI에 특화된 새로운 오퍼링과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모든 파트너는 즉시 새 프로그램으로 전환되며 별도의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다. 또한 기존 혜택과 파트너 지정은 유지된다.

2023-07-19 11:47: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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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5억' 통큰 기부

카카오가 집중 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지원한다. 카카오는 19일 수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전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호우 피해 긴급 모금함을 개설하고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중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진행중인 카카오같이가치의 긴급 모금 캠페인에는 현재까지13만여 명이 기부에 동참중이며, 조성된 기부금은 3.7억 원을 넘어섰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모금함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금액을 직접 기부하거나, 하단에 댓글을 작성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모금함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 시 카카오가 1,000원을 기부한다. 조성된 금액은 카카오의 기부금과 함께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및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을 위해 모금 캠페인 및 기부를 진행했다"며 "안전한 복구 및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모금 캠페인에 이용자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7-19 11:47: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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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D-7'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유저 기대감↑...포인트는? '차별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가 오는 25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다. 19일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아레스 출시를 앞두고 현재 200만이 넘는 이용자가 사전등록에 참여, 사전 캐릭터명 선점에 다수의 이용자가 몰려, 사전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월드(서버군)'을 추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 식상한 중세 판타지는 가라, 태양계를 넘나드는 미래 세계관 아레스를 개발한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는 지난 달 30일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기존 중세 배경 MMORPG와 차별화하기 위해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아레스'는 냉병기가 가득한 기존 MMORPG가 아닌, 현실의 무기가 발달한 형태의 미래적 전투 장비, 문명이 발달한 외계 행성과 생명체의 모습, 인류를 지원하는 고성능 AI 등 든든한 지원 시스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이동 수단 등 기존 판타지 세계의 매력과 미래의 메카닉적 감성이 공존하는 세상으로 탄생했다. 이용자는 태양계를 수호하는 가디언이 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미래에서 온 전신 강화복, '슈트'와 '슈트체인지' 각자의 매력을 지닌 4종의 슈트는 '아레스'가 기존 MMORPG와 외형적 차별점을 갖게 만들 뿐만 아니라, 한층 깊이 있는 전투를 즐기도록 해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이용자는 ▲헌터 ▲워로드 ▲워락 ▲엔지니어 중 3개의 슈트를 선택, 실시간으로 착용 슈트를 전환하며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응하고,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슈트 체인지'는 단순 변신이 아닌, 전투 중에 사용하는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태그 매치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기존의 변신과 근본적으로 차별화했다. '슈트'는 각각 고유한 패시브 스킬과 버스트로 불리는 궁극기 스킬을 가지고 있어, 이용자의 스킬 사용 방식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진다. ◆ 게임 패드 지원하는 수동 조작과 자동 사냥의 콜라보, 다양한 기믹의 보스와 던전까지 아레스의 액션은 논타겟팅 기반으로, 스킬을 사용하면 범위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다양한 광역기와 궁극기 스킬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한번에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어 핵앤슬래시의 쾌감도 경험할 수 있다. 수동 조작 외에도 편리한 게임 이용을 위한 자동 사냥 기능도 탑재됐다. 스토리 진행이나 일반 필드 사냥시에는 간편한 조작을 통해 자동 이동 및 자동 사냥을 즐길 수 있어 게임의 조작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반면, 수동 조작시에는 일반 몬스터 뿐만 아니라 보스의 공격까지 반격하는 카운터와 공중 콤보, 회피 기능을 통한 변수 창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카메라 구도와 조작 모드, 적 처치시 볼 수 있는 피니시 무브, 게임 환경에 몰입할 수 있는 '게임 패드' 지원을 통해 게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김기범 TD는 '슈트 체인지는 개발진 모두가 심혈을 기울인 콘텐츠인만큼, 슈트의 여러 특성과 효과들을 조합해, 다양한 전략, 전투 방식, 화려한 액션 플레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콘텐츠 외에도 거래소, PVP 등 MMO장르 고유의 재미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아레스 전용 실행 프로그램 ▲서버/클라이언트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봇이나 매크로에 대한 비정상 플레이 감지 시스템 ▲기기등록 및 2차 비밀번호 ▲아레스 링크 및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정식 서비스 이후 한 달 내 외로 길드 거점 점령전과 길드 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서버, 월드간 경쟁 콘텐츠로도 확장될 예정이다. 개인을 위한 다양한 성장, 던전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게임성, 탄탄한 서비스 계획으로 무장한 '아레스'가 하반기 게임 시장에 격변을 일으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3-07-19 09:48: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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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위메이드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첫 보고서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향후 목표, 2022년 주요 성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환경(책임 있는 환경경영) ▲사회(미래 세대를 위한 포용적 성장) ▲거버넌스(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등 세 가지 기준에 따른 활동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에 의거해 작성하고,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지표와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표도 함께 반영했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검증을 받아 신뢰성과 공정성도 확보했다. 위메이드는 환경 영향 저감 활동을 확대하면서 각종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검증했다. 온실가스 검증 및 감축 의무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환경경영 의지에 따라 자발적으로 제3자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관리체계를 구축한 위메이드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활동을 소개했다. 위메이드는 디지털 자산 관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정보공개 이행과 안전성 수단 확보 노력, 자금세탁 및 불법 거래 차단 등 책임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이사회 역량 지표(BSM, Board Skill Matrix)를 공개했다. 이사회 내 다양성과 전문성을 증진해 건전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가치가 담긴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해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 리드 기업으로서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9 09:17: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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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금융 IT 서비스 시장까지 확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한은행의 주요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며,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분야 뿐만 아니라 금융 IT서비스 시장까지 저변을 넓혀간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출시한 신한은행 소호메이트 플랫폼 구축을 지원 했다고 19일 밝혔다. 소호메이트는 신한은행의 개인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서비스, 상권 및 트렌드 정보, 맞춤형 금융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소호메이트는 ▲매입·매출 관리와 세금신고까지 가능한 '장부관리' ▲상권, 잠재고객, 내가게 경쟁력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는 '상권분석' ▲상권 데이터 기반 유망 사업 지역 및 업종을 소개하는 '트렌드' ▲고객별 지역, 업종, 연령을 고려한 추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금융'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소호메이트를 이용하면 사업 운영에 필요한 매출, 비용, 입출금 등의 내역을 자동으로 정리해주고, 세금 신고를 위한 장부기장도 손쉽게 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총 7개월의 구축 기간 동안 설계, 데이터 분석, 디자인, 개발, 테스트, 오픈 등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다년간 보유한 빅데이터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행은행과 함께 깊이 있는 상권 분석 리포트 17종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개인사업자 고객은 소호메이트를 이용해 고객의 사업장 소재지 기반의 상권 분석은 물론 경쟁사, 고객 분석 등 실제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활용해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중심으로 콘텐츠 가독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른 플랫폼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콘텐츠 중심의 UI를 설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가 지원해 오던 제조, 유통,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확장하여 국내 대표 금융 기업인 신한은행의 신규 플랫폼을 구축한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신한은행의 성공적인 디지털 유니버스를 실현하기 위해 향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여 디지털 서비스 파트너로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7-19 08:45:2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