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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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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및 신규 IP ‘프로젝트V’ 원화 공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기업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고, 홈페이지 내 게임 소개 페이지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신규 IP '프로젝트V'의 콘셉트 원화도 최초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은 심플한 디자인을 기본 콘셉트로, 메인 페이지의 경우 텍스트 사용을 절제하고 3분의 2 이상을 간판 IP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동영상을 배치해 시각적인 임팩트를 제공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우측 상단 네비게이션 바를 통해 ▲ABOUT: 기업 정보 및 핵심 가치 ▲GAMES: 오딘 및 프로젝트C/S/Q/V 게임 정보 ▲CAREER: 입사 지원 및 복리 후생 정보 ▲IR: 투자자 정보 ▲NEWS: 보도자료 등 원하는 페이지를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GAMES 페이지를 통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프로젝트C/S/Q에 이어 네 번째 신규 IP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V'의 콘셉트 원화도 최초 공개했다. 프로젝트V는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로그라이크 캐주얼 RPG로, 현재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을 타깃으로 언리얼5 엔진을 통해 개발 중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앞으로 프로젝트V 개발 상황에 맞춰 기업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게임 정보, 인게임 이미지, 티저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3-06-15 14:47: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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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대박 예감...일반인 대상 전시 신청 조기 마감

오는 11월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23의 전시 신청이 조기 마감되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5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 지난달 24일까지 국내외 기업을 상대로 진행된 조기 참가접수 결과, B2C(기업-소비자 거래)관 부스 접수가 매진됐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일반접수에서 기업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B2B(기업 간 거래)관 부스 신청만 받고 있는 상태다. 일반접수가 아닌 조기 참가접수에서 B2C관 신청이 모두 마감된 것은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지스타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정상 개최되며 흥행했지만, 나흘간 총 19만4000여명이 방문해 2019년 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다. 그간 지스타 최다 관람객 기록은 2019년 24만 4000명이다. 올해 지스타에는 엔씨소프트가 2015년 이후 8년만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해지면서 업계 이목을 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에서 하반기 출시 예정인 TL과 신작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도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을 선보일 전망이다. 반면 넥슨은 올해 B2C 부스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2B 부스 신청이 진행 중이긴 하지만 업계에서는 넥슨이 올해 행사 불참을 결정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를 놓고 다양한 시각들이 존재한다. 올해 신작 4종이 출시를 앞둔 상황에 세부 내용을 밝힐 단계가 아니라는 게 가장 유력하다. 한편 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위·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 2023은 오는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오는 9월까지 일반접수를 끝내고 구체적인 참가사 명단과 행사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2023-06-15 13:23: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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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일 대표, "컴투버스가 바로 인터넷 다음 모습이다"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넥스트 인터넷 사회를 주제로한 강연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메타버스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컨퍼런스 강연자로 나선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이사는 '메타버스를 통한 현실의 변화'를 주제로 넥스트 인터넷 사회를 전망하고, 컴투버스가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메타브라우징에 대한 설명 및 그 모습을 공개했다. 컴투버스는 단순한 메타버스 서비스나 플랫폼이 아닌 오픈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구축되고 있다. 컴투버스는 기업 및 개인 이용자들이 직접 생태계 참여자로 나서 정책과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설계돼, 미래의 사회·경제·환경에 대한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강연에서 이경일 대표는 컴투버스의 여러 서비스 중 그 첫번째가 될 메타버스 오피스의 핵심 기능을 무료화 하고, 이를 통해 메타버스 업무 환경을 최대한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미래의 새로운 브라우징이 될 메타버스 기술을 여러 기업과 단체, 개인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향후 스타트업 기업 및 중소기업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컴투버스가 최초 제공 예정이었던 메타버스 오피스 공간뿐만 아닌 '스페이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스페이스'는 메타버스의 공간을 커뮤니티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개념으로,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교류가 이뤄지는 소셜 네트워크를 공간으로 해석한 개념이다. 가볍게는 떨어져 있는 가족끼리 독자적인 전용 공간을 형성해 사진이나 이야기를 전달하고, 나아가 대학이나 동아리 등도 원격 강의, 자료 공유, 전용 메신저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컴투버스에 투자한 SK네트웍스, 하나금융그룹, 교원그룹, 교보문고의 메타버스 입주 예정 부지의 모습도 공개하며, 향후 컴투버스에서 펼쳐질 다양한 파트너 기업들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경일 대표는 "최근 애플의 비전 프로, 메타의 퀘스트3 및 구글과 삼성의 XR헤드셋 등이 시장에 그 개념과 모습을 드러내고, AI 기술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이를 실제로 이용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메타버스다. 향후, 메타버스는 서비스나 플랫폼의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직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시공간을 초월한 변화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컴투버스가 바로 인터넷 다음의 모습이다"고 밝혔다.

2023-06-15 10:52: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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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Q 전 세계 앱 다운로드 수 350억 기록...AI기반 앱 성장 두드러져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3년 1분기 스토어 인텔리전스 데이터 다이제스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리포트는 2023년 1분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고 인기 앱 및 게임, 상위 시장, 퍼블리셔, 트렌드 등 전 세계 모바일 시장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및 앱 스토어(App Store) 합산 2023년 1분기 전 세계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350억을 기록했다. 이중 Google Play는 269억, App Store는 81억을 차지하며 전체 다운로드 수 중 Google Play의 비중이 App Store보다 3배 이상 높았다. 틱톡(TikTok)은 연속으로 전 세계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했다. 틱톡의 퍼블리셔인 바이트댄스(ByteDance)는 2022년 4분기부터 틱톡과 캡컷(CapCut) 2개 앱을 전 세계 다운로드 순위 5위 안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캡컷은 계속해서 시장을 넓혀가며 2022년 4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66% 성장한 1억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23년 1분기에도 신규 설치 수 1억3000만 건 이상을 유지했다. 전 세계 다운로드 수 기준 2023년 1분기 상위 모바일 게임을 살펴보면 서브웨이 서퍼(Subway Surfers)가 60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로 2023년 1분기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모바일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다운로드 수는 8.5% 감소했지만 2022년 2분기부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Attack Hole은 ㎑2023년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2833% 증가한 3690만 다운로드로 다운로드 수 기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부상했다. 그 결과, Attack Hole은 2023년 1분기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6위에 올랐다. 2023년 1분기, 메타(Meta)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운로드 수가 발생한 앱 퍼블리셔 자리를 지켰다. 다운로드 순위 상위 10개 앱 중 절반이 메타 앱이었으며, 1억5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선두를 지켰고, 페이스북(Facebook)과 왓츠앱(WhatsApp)이 그 뒤를 이었다. 2023년 1분기 다운로드 수 기준 상위 시장 순위를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64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도가 1위에 올랐다. 인도의 다운로드 수 대부분은 Google Play에서 발생했는데 이는 상위 10개 시장 중 미국을 제외한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멕시코, 튀르키예,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모두에서 나타난 추세였다. 2023년 1분기에는 AI 기반 생산성 앱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최근 몇 년 동안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Google Play와 App Store에 수많은 AI 기반 생산성 앱이 출시됐다. 2020년 해당 카테고리에서 'AI'가 이름에 포함된 앱은 3개에 불과했지만, 2023년 1분기에는 34개로 증가하면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AI 기반 앱의 2023년 1분기 수익과 다운로드 수는 2022년 4분기 대비 각각 396% 증가한 2000만달러, 378% 증가한 4580건에 달했다. 높은 인플레이션 기간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필수품을 장만할 수 있는 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새로 출시된 마켓플레이스 앱 테무(Temu)는 2022년 8월 출시 후 단기간에 아마존(Amazon)과 쉬인(Shein) 등 경쟁자를 제치고 2022년 4분기에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마켓플레이스 앱이 됐다. 2023년 1분기에도 성장세는 계속됐다. 2023년 1분기 전 세계 모바일 앱 및 게임 다운로드와 수익 추세, 인기 앱, 상위 퍼블리셔 등 더 자세한 내용은 '2023년 1분기 스토어 인텔리전스 데이터 다이제스트'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서타워 사이트에서 리포트 전문을 다운받을 수 있다

2023-06-15 10:17: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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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클럽데이X멜론 트랙제로 Alive,특별한 공연 초대 이벤트 개최

멜론 '트랙제로'의 오프라인 공연 '트랙제로 Alive'가 많은 음악팬들을 특별한 현장에 초대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24일 벨로주를 비롯해 클럽 빵, 클럽에반스, 클럽 FF, 프리즘홀, 프리버드, 네스트나다, 언플러그드, 스트레인지프룻 등 홍대 9개 공연장에서 '제 60회 LIVE CLUB DAY X 멜론 트랙제로 Alive'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트랙제로 Alive'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인디 아티스트와 리스너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음악을 직접 만나는 현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로, 매달 홍대 벨로주 등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 받는 중이다. 오는 24일에는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홍대 클럽과 공연장 다수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이자 인디 문화의 중심부로서 홍대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인 '라이브클럽데이(LIVE CLUB DAY)'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 한국나이로 스무살을 맞이한 멜론의 '스무살 멜론' 캠페인 일환으로 많은 음악팬들을 현장에 초대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멜론매거진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만의 스무살 감성 노래'를 추천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라이브클럽데이 초대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멜론과 같은 나이인 이용자 10명에게는 초대권 이외 카카오T 3만원 이용권까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1일 발표된다. 이번 라이브클럽데이에는 '트랙제로 Alive' 공연장도 마련되며, '트랙제로'가 추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격할 예정이다. 우선 제2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한 안다영을 비롯해 뜨거운 호평 속에 로컬 신의 명맥을 잇고 있는 보수동쿨러, 작곡 및 작사는 물론 프로듀싱과 믹스까지 독립적으로 진행하며 밴드 특유의 음악성을 알맞게 표출하고 있는 PIETA (피에타)가 출연한다. 또 극적 서스펜스를 음악적으로 승화해 보다 많은 재미를 트렌디하면서 클래식하게 풀어나가고 있는 맥거핀 (MGFF), 서로를 음악으로 치료해 주기 위해 결성한 3인조 M.T(Music Therapy) 그룹 봉제인간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많은 음악 팬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2023-06-15 10:17: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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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인기 게임 ‘아키에이지 워’, ‘에버소울’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카카오게임즈는 15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의 '아키에이지 워', 나인아크의 '에버소울'이 2023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게임에 대한 시상과 홍보 지원을 통해 게임 창작 활성화와 게임업체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데일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수상작은 전문가들의 평가와 3,677명의 이용자 투표로 선정됐다. 접수된 총 16개의 작품 중 '아키에이지 워'는 '일반게임(블록버스터)', '에버소울'은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누이아 대륙에서 일어나는 대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며,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한 필드전과 대규모 해상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빠른 전투 속도감이 강점이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수집형 RPG로, 다양한 특성을 지닌 정령들을 수집해 활용하는 '전략적인 실시간 전투'와 정령들과 연애하는 듯한 '인연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출시 이후, 다채로운 테마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플레이에 편의성을 더한 시스템 개선으로 이용자 호평을 받고 있다. 송재경, 최관호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출시 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이용자분들 덕분에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오는 6월 28일 공성전 업데이트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로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 나인아크 대표는 "첫 항해의 설렘과 긴장감을 안고 출시했던 '에버소울'이 감사하게도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되었다"며 "구원자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깊이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10:17: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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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얼리액세스 일정 공개

넷마블은 MMORTS(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얼리액세스 일정을 15일 공개했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8월 글로벌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오는 29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필리핀 등 3개 국가에서 얼리액세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의 공식 브랜드사이트 및 SNS를 공개했다. 게임 출시 전까지 관련 주요 공지사항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며,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는 게임 주인공들의 번외 이야기를 웹툰 형태로 연재할 예정이다.

2023-06-15 10:17: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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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점유율 분석업체마다 달라 믿을 수 없어...구글 사업 확장은 사실

네이버의 시장점유율을 놓고 다양한 시선이 존재한다. 여전히 압도적 1위라는 반면 위기에 봉착한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를 놓고 업계는 분석업체마다 점유율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면서도 현재 구글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는 점과 올 하반기 출시될 네이버의 서치GPT로 국내 포털 시장은 지속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고 예측한다. 13일 IT업계에 따르면 웹사이트 분석업체는 네이버 점유율을 놓고 국내 검색시장에서 최근 3개월간(4~6월) 56.1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다른 몇 업체들은 네이버 점유율을 놓고 각각 57.7%, 55.3%, 52.7% 로 분석했다. 이들 업체는 최대 5% 이상 차이가 났다. 이처럼 제 각각 다른 네이버의 점유율을 놓고 일각에서는 "압도적 1위, 굳건히 지키고 있는 1위"등의 찬사를 보내기도 "위기에 직면했다, 구글에 잠식 되나"등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분석 업체의 기준에 따라 수치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는 입장이라면서도 포털에 대한 현 주소를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분석 업체 마다 조사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점유율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구글이 생성형AI를 선보이는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네이버도 하반기 하이퍼클로바 X와 서치GPT 를 선보이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포털시장은 변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의 점유율을 놓고 분석업체가 조사한 결과가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50%대는 넘고 있다. 2위인 구글의 점유율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는 뜻도 된다. 구글의 점유율도 분석업체마다 다르지만 소폭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분석업체들이 내놓은 결과에 평균만 놓고 본다면 네이버와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구글이 생성형AI인 바드, 대형 언어모델, 클라우드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대거 선보이면서 신기술 시장 선점에 속력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정부와 협력해 국내 IT시장에 초점을 맞추면서 앞서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게 업계 중론이다. 실제, 구글은 과기부와 협력해 내달 13~15일 3일간 '대한민국 인공지능 위크: AI 포 코리아 2023'을 개최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는 구글이 한국 정부와 협력해 행사를 개최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말한다. IT업계 전문가는 "구글이 한국 IT 시장 진출에 적극 속력을 내면서 정부와 협력하는 분위기다. 앞서 행사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는 역사상 이례적인 상황"이라며"구글이 바드 출시에 앞서 한국어를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힌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꼬집었다. 반면, 네이버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네이버는 뉴스포털 편향성·불공정성 논란에 실시간 검색어 부활이라는 카드를 꺼냈지만 정치권의 비판이 커지면서 트렌드토픽 추진을 잠시 중단했다. 이에 네이버는 이르면 내달 하이퍼클로바X 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퍼클로바X 는 초거대 AI로 구글이 선보인 바드와 같이 생성형 AI방식을 도입해 이용자 유입과 확보에 주효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에 신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해 검색, 쇼핑 등 이용자 서비스에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구글, MS 같은 빅테크 기업과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이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국내 포털시장은 사회, 국제적으로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방향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고 말한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는 자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중요한 시점. 국가는 이런 국내기업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보호 장치를 마련해줘야 한다. 이는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해야 한다. 규제와 제도장치 마련에 대한 니즈는 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나왔던 내용이다. 국산 기술 보호를 위한 제도장치는 앞으로의 한국IT 시장의 틀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2023-06-13 15:02: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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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IV, 출시 5일 만에 6억 6천 6백만달러 판매 돌파...역대 신기록 수립

디아블로 IV(Diablo IV)가 지난 6일 출시 이후 첫 5일 만에 전 세계 6억 6천 6백만달러 판매를 돌파하며 블리자드 역사상 최대 출시 판매액을 기록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블리자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게임*인 디아블로 IV가 기록한 이 금액은 올해 최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기록에 맞먹는 수치다. 디아블로의 배경인 성역으로 뛰어든 영웅들은 이미 2억 7,600만 시간, 즉 30,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디아블로를 플레이했다. 아울러 디아블로 IV 플레이어들은 직접 플레이하지 않을 때에도, 디아블로 IV를 보는 것을 통해 즐겼다. 디아블로 IV는 얼리 액세스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트위치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동기간 스트리밍 및 시청 시간 모두에서 블리자드 기록을 갱신했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Mike Ybarra, President of Blizzard Entertainment)은 "블리자드를 대표해서 디아블로 IV에 몰입하고 계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다"며, "디아블로 IV는 장르를 정립하는 게임을 제작 및 지원하고, 전설적인 세계를 구축하며, 평생 남을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놀라운 팀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 지금 보여주고 계신 반응에 겸허한 마음을 느끼며, 디아블로 IV를 위해 노력한 여러 팀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플레이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디아블로가 향후에도 계속해서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3 15:02: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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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기업 및 산업용 메타버스 기대 이상의 성과 보여"

노키아(Nokia)는 13일 언스트앤영(EY)이 발표한 연구(메타버스 앳 웍, Themetaverse at work)를 토대로 이미 산업용 메타버스를 도입한 기업들은 아직 도입 계획 중인 기업들보다 더 많은 이익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본적 지출 감소(15%), 지속가능성(10%), 안전성 개선(9%)에서 이익이 두드러졌다. 이번 연구는 기업 및 산업용 메타버스 현황 파악을 위해 6개 국가에 걸친 860명의 기업 리더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산업용 메타버스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메타버스의 힘을 신뢰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기술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직 응답자의 2%만이 메타버스를 일시적 유행으로 여기고 있으며, 향후 메타버스 계획을 가진 기업 중 58%는 이미 1건 이상의 도입 또는 시범 운영 사례를 보유하고 있었다. 아직 메타버스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의 대부분(94%)은 2년 내에 메타버스를 도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기업들은 산업용 메타버스가 상당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를 활용중인 기업의 80%가 사업 방식에 상당한 영향이나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거의 모든 응답자(96%)는 현실과 가상의 활용 사례를 종합해볼 때 메타버스가 4차 산업혁명을 수용하고 수익화를 가속화할 혁신 역량을 불러올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현재 미국(65%), 영국(64%) 및 브라질(63%)이 최소한 하나의 산업용 또는 기업용 메타버스 사례를 도입하거나 시범 운영하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독일은 53%였으며 아태지역은 이에 못 미쳤다(일본: 49%, 한국: 49%). 조사에 응한 기업들은 메타버스의 어떤 활용 방식이 가장 큰 변화를 불러올지 예상하는 질문에 '인력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확장현실 활용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았다. 한편 산업군 4개 중 3개는 가상 연구개발의 활용으로 제품 디자인과 프로세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빈센트 더우인(Vincent Douin) 언스트앤영(Ernst & Young LLP) 비즈니스 컨설팅 및 비즈니스 혁신 담당 이사는 "기업 및 산업용 메타버스는 이미 현실로 다가왔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사업 목표 실현을 위한 확장현실과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이 명확한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미 다수의 기업이 메타버스 도입 구상 단계를 넘어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으며, 초기 단계에서부터 가시적 효익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2023-06-13 11:17: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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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서울시 주최 ‘2023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의 운영 총괄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오는 15일 목요일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개최하는 '2023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의 공식 운영사로 선정, 행사 전반을 맡는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국내 중장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한 행사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관하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하고 KB국민은행이 협찬한다. 박람회에는 CJ프레시웨이, 이마트 에브리데이, 아이엠택시 등 중장년층 구인기업 60여 개사와 4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 구직자 2천여 명이 참여한다. 당일 개막식에는 서미영 대표가 HR 업계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인크루트는 중장년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매칭률을 높이고자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이력서 컨설팅 및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전속 컨설턴트가 참여해 1:1 밀착 일자리 상담을 하는 '내일 설계관'을 비롯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정책과 취업정보를 소개하는 '취업정보관'과 박람회 참가기업 외 기업을 추가 매칭해주며 구직자에게 최적의 일자리를 제안하는 '헤드헌팅존'이 있다. 아울러 면접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한 'VR 모의면접'과 구직자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코너도 운영한다. 박람회 개최 기념으로 사전, 당일, 사후 이벤트를 진행한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박람회 오픈 전 사전 참여 신청한 사람 대상이며 선착순 4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장깨기 이벤트'는 정해진 부스를 방문해 도장을 찍어 현장에서 인증하면 락앤락 텀블러를 증정한다. 더불어, 현장 방문 이후 박람회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이마트 전용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국내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 좋은 취지의 박람회에 운영사로 동참해 기쁘게 생각한다. 실제 재취업에 도움될 프로그램 위주로 박람회를 구성했다. 중장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23-06-13 11:13:17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