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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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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드디오 기대하던 '미르M' 오늘 정식 출시된다

/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23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올해 최대 기대작 <미르M>은 위메이드 미르 IP의 두 번째 정식 계승작이다.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전략과 전술의 중요도를 대폭 강화했으며, 위메이드가 쌓아온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언리얼 엔진 등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담았다. 특히, ▲독특한 성장 시스템 '만다라'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한 전투력 그 이상의 성장을 이룰 기술 전문가 '장인' ▲경제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 주축을 이루는 핵심 콘텐츠로 미르만의 차별화된 MMORPG를 선보인다.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구글 및 애플, 페이스북, 카카오 등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버전도 제공, 모바일과 PC를 자유롭게 오가며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오늘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르M 고유 성장 시스템 '만다라'를 채우고 레벨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 13 게이밍 노트북', '시마노 18 이소 리미티드 루어 낚시대', '리모아 여행용 캐리어' 등을 선물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세계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서 서비스 중인 미르4 글로벌은 블록체인 게임 선두주자로서 지속가능한 라이프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늘 선보인 대작 MMORPG 미르M은 위믹스 플랫폼에서 IP를 기반으로 게임 간 블록체인 경제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6-23 14:00: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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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 카카오대표, "게임과 메타버스 정책적으로 구분해야"

남궁훈 카카오 대표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 플랫폼 업계 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메타버스 영역과 게임이 정책적으로 구분되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는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의 우려를 대신 전달 한 것으로 보여진다. 남궁 카카오 대표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 플랫폼 업계 간담회에 참석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큰 틀에서 디지털플랫폼업계의 자율규제에 관한 노력에 대해 말씀드렸다"라며 "메타버스 영역이 기술적 형태나 외모가 게임과 닮았지만 정책적으로 명확히 게임과 구분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라고 밝혔다. 이는 메타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의 입장을 대신 전한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정책적인 측면에서 메타버스 영역과 게임분야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있어 게임규제가 메타버스 영역까지 번질까 업계는 우려하는 분위기다. 게임산업의 경우는 등급분류까지 받아야 하는 만큼 규제가 까다롭다. 일각에서는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 및 아이템이 이미 메타버스가 구현된 거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지만 메타버스 업계에서는 게임과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할 필요 있다는 엇갈린 주장도 나오고 있다. .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남궁 대표를 비롯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2-06-22 15:00: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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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양천구 대상 ‘소신상트’ 첫 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앞장

육심나 카카오 ESG사업실장(부사장/ 사진왼쪽) , 김동용 신영시장 상인회장(가운데), 김미경 MKYU 대표(오른쪽)/카카오 카카오(대표이사 남궁훈)가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카카오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소통을 돕는 '소신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카카오임팩트, 온라인 지식 교육 플랫폼 MKYU(MK&You University), 신영시장 상인회와 함께 4자간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일럿 시행 대상으로 양천구 신영시장을 선정하고, 오는 7월 중순부터 프로그램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카카오는 사회의 지속가능성 기여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의 상생 방안을 발표하며, 소상공인 및 지역 파트너를 대상으로 5년간 총 1,000억원의 상생 기금을 집행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소신상인 프로젝트는 본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소신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의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의 첫발로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는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자원을 비롯해 교육,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해 시장 내 개별 점포의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오프라인 방문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개설하는 신영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웰컴키트 ▲단골 고객이 채널 추가 시 지급되는 쿠폰 비용 지원 ▲채널 메시지 발송을 위한 무상캐시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익숙치 않은 상인들을 위해 원하는 시간에 점포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환경도 조성할 예정이다. 손쉬운 게임 형태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내에 교육 전용 공간인 '톡채널 라운지'를 마련해 '디지털튜터'를 파견한다. 디지털튜터는 약 2개월간 상주하며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하고, 1:1 컨설팅을 상시 지원한다. 상주 기간 이후에는 디지털튜터와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접속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모바일 공간에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통시장 고객 방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 등도 계획 중이다. 홍은택 카카오ESG 총괄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새로운 판로 개척과 더불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및 경쟁력 상승,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카카오가 보유한 플랫폼, 서비스 등의 자산과 노하우를 토대로 지속 성장 가능한 전통시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상생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2 14:22: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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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IPO연기 전략...내실 다져 글로벌 시장 집중 공략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최빛나 기자 데이터 관리 기업 데이터스트림즈가 신제품 개발을 통해 사업다각화에 속력을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IPO를 연기하는 대신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해 퀀텀점프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22일 서울 서초구 데이터스트림즈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글로벌 데이터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회사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데이터 저장소 형태가 데이터 패브릭 시대로 진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데이터스트림즈가 가진 선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훌륭한 기술 회사를 넘어 위대한 글로벌 데이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이를 위해 IPO는 연기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회사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웨어하우스 시장 초기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한 빅데이터 토탈솔루션 원천기술 보유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고 시장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결과, 국내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중대형 고객사를 800여 개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5개년 연평균 빅데이터 관련 매출 평균 증가율은 67%에 달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 같은 저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패브릭 시장에서도 1위 자리를 유지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만 NH농협경제지주, 임업진흥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에서 굵직한 수주를 했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스트림즈는 유통과 물류 시장에서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외에도 올해 상반기 스마일게이트, 코나아이, SK실트론, LX판토스 등에서 유의미한 사업을 수주했다. 데이터 저장소 시장은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시작해 데이터 레이크를 넘어 데이터 패브릭으로 진화하고 있다. 데이터 웨어하우스 시장은 14조원 규모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제품이 주를 이뤘다면, 데이터 레이크 시장은 90조원 규모로 성장하며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 시장은 계속해서 데이터 패브릭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이터 패브릭은 기업 내부의 데이터를 넘어서 시장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들을 표준화된 메타데이터를 통해 동적으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이터 메시(Data Mesh)의 기술적 근간이다. 데이터 메시를 통해 기존의 데이터와 데이터가 융복합되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면, 다가오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혁신의 바탕이 될 수 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패브릭의 대부분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기술기업으로 손꼽힌다. 데이터스트림즈의 올해 상반기 실적도 긍정적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22% 증가했고, 수주 실적과 수주 대상은 각각 88%, 48% 증가했다. 올해 회사의 실적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350억원을 목표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한 신제품을 통해 2023년부터는 본격적인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시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공지능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통합 분석 신제품 '테라원 이데아'와 '테라원 PaaS'도 올해 말 파일럿 버전을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테라원 PaaS'는 데이터브릭스와 스노우플레이크 같은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만큼 뛰어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해외 사업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조인트벤처(JV)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베트남 현지 최대 IT 업체와 프리 MOU를 체결했다. 미국 시장의 경우, 지난 3월 신임 법인장을 선임한 이후, 미국 전력회사에 빅데이터 처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 대표는 "글로벌 트렌드에 따르면 이미 클라우드 인프라 회사들이 높은 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메가존클라우드가 1조원 가치로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보면 국내에도 이러한 트렌드가 진행중이라고 봐야 한다"며 "글로벌 트렌드는 인프라가 구축이 되면 데이터 플랫폼 도입이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이미 국내에도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회사들이 진출한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시장에 진입하는 글로벌 데이터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적 잠재력을 가진 회사는 데이터스트림즈가 유일하기에 앞으로도 꾸준한 R&D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훌륭한 기술회사를 넘어 위대한 글로벌 데이터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6-22 14:22: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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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자사 IP 기반 NFT 중심 웹3 게임 선보여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블록체인 기업 너디스타와 협업을 본격화하고, 라인의 글로벌 NFT 플랫폼 자회사 라인 넥스트와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NFT 중심의 웹3 기반 게임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올해 라인의 글로벌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라인 넥스트가 준비중인 NFT 퍼블리싱 플랫폼 'DOSI(도시)'를 통해 NFT 생태계 확장에 함께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투자를 단행한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구축 및 개발 기업인 너디스타와도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했다. 너디스타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룩손(LUXON)'을 개발 중으로, 게임, 코인, 스테이킹, 마켓플레이스, NF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게임의 본질인 재미와 풍부한 콘텐츠와 프로토콜 경제 기반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결합하여 건강하고 유기적인 순환 구조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거래 확장성과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용이한 대응을 위해 멀티체인으로 고려 중이며, 사용자 중심의 공정한 보상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각 프로젝트의 흥행도에 따른 보상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 사용자가 직접 생태계를 위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프로젝트 개발, 그 밖에도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한 생태계의 성장과 확장을 위한 계획들을 준비 중에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라인게임즈와 얼라이언스 스튜디오, 투자회사들의 다양한 IP들을 활용해 건전한 웹 3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1:40: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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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ESG 경영 실천...‘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진행

/컴투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다음달 11일까지 약 3주간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미래 세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다각도로 실천하며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바탕으로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탄소 배출의 감축에 기여하고 건강한 지구 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재질별 분리배출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완수해 나가며 저탄소 생활을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사내에 배포된 유튜브 영상 자료를 통해 그 의미와 효과를 쉽게 이해하고 누구나 탄소 발자국 감축을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한, 환경 관련 퀴즈를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다양한 탄소 중립 생활 팁들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국제 구호 NGO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와 함께 기후 변화 대응에 가장 현명한 대안으로 손꼽히는 나무 심기 활동을 후원한다. 오는 7월 중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의 나무 숲 조성을 통해 공원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 조성에 기여한다.

2022-06-22 10:46: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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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 게더타운’서 개최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제 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3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게임 &'를 메인 테마로 게임 산업 및 타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쌍방향 소통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넷마블 메타버스월드 사업개발실 김주한 실장과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전주용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해 게임업계의 화두인 'NFT & P2E, 그리고 메타버스', '암호자산의 미래와 게임'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의 개념, NFT 및 P2E 게임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의 게임과 암호자산이 어떤 관계를 맺어가야 할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게임콘서트는 게임 및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실시간 시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게더타운 접속 방법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넷마블 게임콘서트 공식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22 10:29: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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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응시자 대인관계능력 평가 'AI면접' 출시

/인크루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응시자의 직무역량과 대인관계능력을 나타내는 소프트스킬을 자동 평가하는 AI면접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크루트의 리크루팅소프트웨어인 인크루트웍스에 신규 추가되는 AI면접은 응시자의 면접 영상과 인성검사 결과를 조합해 AI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소프트스킬을 분석할 수 있음이 특장점이다. 이로써 영상면접 또는 인성검사만으로 소프트스킬을 분석했을 때보다 타당도와 신뢰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수십억 개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면접 과정에서 나타난 감정과 몰입도를 정밀 측정해 응시자의 태도를 평가할 수 있으며 면접 영상으로부터 텍스트를 검출, 응시자의 업무경력과 성향을 파악하고 사용 어휘 등도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인크루트웍스의 AI면접에는 응시자의 면접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치팅(Cheating) 감독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자사 온라인 필기시험 감독 솔루션인 프록터(Proctor)의 기술과 활용사례를 바탕으로 면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정행위 로직을 수립, 불성실하게 임하는 응시자를 선별해준다. 더불어, 인크루트웍스의 AI면접은 자사를 비롯한 여러 채용도구와 호환 가능해 기업의 니즈에 맞게 채용 프로세스를 맞춤 구성할 수 있다. AI면접이 종료되면 응시자별 역량과 소프트스킬 등을 종합 분석한 인사이트 리포트도 채용담당자에게 제공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이번 AI면접 출시를 계기로 국내 AI면접 보급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인크루트웍스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고객에게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에서 더 큰 만족을 전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기업 채용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자 더 연구하고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6-22 09:16: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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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한국관광공사, 'K콘텐츠' 활용 한국관광 홍보 MOU체결

(왼)한국관광공사 신상용 부사장, 넥슨 김현 사업총괄 부사장/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와 지난 21일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한국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확대'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과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한국 관광 홍보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사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을 첫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며, 추후 다른 프로젝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넥슨은 한국 관광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 중 '여수 편'에 '던파모바일'의 '로터스 레이드'를 접목한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던파모바일' 내 한국관광공사의 슬로건과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템을 제작해 판매하고, 판매 수익은 관광 분야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넥슨에게 2022년도 한국 관광 홍보영상의 사용권을 제공하며, 넥슨과의 협력 사업을 위한 여러 제반 활동을 진행한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머드맥스'의 화제성을 이을 한국 관광 홍보 캠페인에 '던파모바일'이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넥슨은 자사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공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K-게임의 대표 주자인 넥슨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관광 홍보영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업을 확대해 한국 관광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2 08:59: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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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5년만 홈페이지 전면 개편...고객소통 강화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5년만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홈페이지는 '서비스', '기술', 'ESG', '뉴스', '문화', '채용' 등 유용한 정보의 카테고리들로 구성했다. 핵심 서비스와 기술을 강조한 콘텐츠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 콘텐츠 큐레이션(Smart Contents Curation) 방식을 전면에 배치해 몰입감 있는 홈페이지 경험을 제공한다. '서비스' 카테고리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유저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을 개선해 고객들이 비즈니스에 대한 설명과 정보,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홈페이지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과 콘텐츠 접근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보완했다. 주요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영역은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산업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했고 검색기능도 고도화 했다. 고객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고객센터' 소통 기능도 강화했다. 고객은 관심있는 서비스 페이지 별로 문의사항을 바로 입력하여 담당자에게 보낼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는담당자와 바로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ESG' 카테고리에서는 AI윤리원칙, 윤리경영, 안전경영 등 CJ올리브네트웍스의 다양한 ESG활동을 소개하고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CJ SW창의캠프, 정보보안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CJ 화이트햇 등 ICT기업의 사회적 가치 증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채용정보에 관심 있는 방문자들을 위해 '채용' 정보와 함께 성장의 기회가 많은 조직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카테고리도 신규 개설했다. 인터뷰 영상을 통한 직무 소개 코너를 마련하는 등 최신 온라인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컨텐츠도 보강했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현황과 주요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자 관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지속적으로 회사의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고객 소통 채널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2 08:58: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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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발사의 의미...전 세계 집중, '韓' 우주 강국 반열에 오르다

100%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에 성공했다. 누리호는 독자가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로 국내 기술력만으로 인공위성을 처음으로 우주에 내보내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놓고 전 세계가 한국의 과학기술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누리호는 4시 16분 경 1, 2단 분리, 3단 엔진 점화, 페어링, 성능검증위성, 위성모사체까지 모두 정상 분리되면서 목표 궤도에 정상적으로 안착했다. 쏘아 올린 지 40여 분 만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러시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주강국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1차 발사에는 엔진 문제로 최종궤도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반쪽 자리 성공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이번 2차 발사는 대성공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 외신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번 2차 발사는 1차 발사 때와 달리 진짜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실용급 위성 발사 능력 입증 지난 2013년 나호로 발사 당시 '스페이스클럽'에 가입한 우리나라는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1t 급 이상 실용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입증한 국가가 됐다. 러시아,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7번째 국가다. 이는 해외 발사체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의 기술력으로 만으로 발사체를 쏘아 올릴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앞으로 한국은 우리만의 발사체를 우리가 원하는 위성공간으로 원하는 때에 보낼 수 있는 등 우주사업과 관련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우주 발사체 기술은 안보 우려로 국가 간 기술력 이전 및 호환이 엄격히 금지된 분야다. 여기에 탄도미사일과 같은 최고 수준의 무기체계도 해당되기 때문에 이번 발사 성공은 국내 뿐만 아니라 국가 간 항공우주산업의 방향성과 국가 안보 측면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에 한국이 새로운 분야의 시장을 개척 했다는 면에서 전 세계가 거는 기대가 크다. 항우연 관계자는 "누리호의 설계, 제작, 시험, 발사 운용 등 모든 과정을 국내 기술로 진행하고 발사체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라며 "세계에서 7번째로 중대형 액체로켓 엔진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남다르다. 전 세계도 이에대해 밝은 청사진을 전망하는 분위기"라고 기대했다. ◆ 우주 산업 시장 가속 붙을 것 특히 이번 누리호의 개발에 참여한 한국항공우주산업, 과학통신기술뿐만 아니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디펜스, 한국화이바, 라이노 등의 기업, 연구소들의 기술력도 함께 인정받았다. 누리호 개발에는 약 300개 기업이 참가, 독자 개발에 필요한 핵심부품과 제작을 주력하는 30여개 기업, 약 5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 과정에서 관련 산업체의 보유기술, 인력 및 인프라를 지속해서 활용했고 총사업비의 약 80% 규모인 약 1조5000억원의 예산이 산업체에서 집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우주 산업 시장 규모는 2040년까지 약 1000조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는 만큼 외신들은 한국이 보유한 과학기술력이 경제와 수준 위상을 높여 한국 성장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놨다.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와 동시에 완벽한 검증이 끝나고 나면 인공위성을 쏠 수 없는 국가와의 비즈니스를 도출해 낼 수 있는 등 다양하고 새로운 시장이 형성 될 것이라는 것. ◆ 뉴스페이스 시대 개막 앞당겨 여기에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시대 개막도 앞당겨 질 것이라는 평도 나오고 있다. 이 흐름은 전 세계적으로 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린데 발을 맞췄다는 평가다. 뉴페이스 시대는 결론적으로 정부에서 드라이브를 걸어 우주개발을 하는 것이 아닌 우주 기술력이 확보된 민간기업이 주가 되어 상업적인 목적하에 자생적인 시장을 만들어 지는 것을 말한다. 이는 다시 말해 우리 땅에서 우리 우주선으로 우주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완벽한 우주 독립시대가 열린다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다. 국내 재계는 누리호 성공으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됐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입모아 말한다. 국내 재계 한 관계자는 "누리호 발사가 성공할 경우 기업의 사업분야가 우주까지 확장될 수 있다. 국가주도의 올드 스페이스가 아닌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로 가는 시간이 단축될 것이다"고 말했다. ◆발사체 개발 사업은 계속 된다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에도 국내 발사체개발사업은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오는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약 1조9330억원이 투입되는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은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발사체 기술은 탄도미사일 등의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 국가 간 이전 및 호환이 금지돼있다. 이에 전 세계는 발사체 기술을 자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 대열에 합류한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75톤급 엔진을 한국형발사체 개발 이후 성능개량 및 클러스터링을 통해 대형·소형 발사체 개발에 지속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3일부터는 성능검증위성에서 큐브위성이 2일에 1기 순으로 사출된다. 23일 조선대에 이어 25일 한국과학기술원, 27일 서울대, 29일 연세대까지 사출이 완료된다. 사출된 각 큐브위성은 자체 임무를 수행하기 이전에 자체 신호인 비콘신호를 지상국에 보내게 된다. 그리고 지상국에서 신호를 보내 이를 받으면 교신이 완료돼 자체적인 임무를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게 된다. 항공우주업계 한 관계자는 "누리호가 자체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할 때 까지 지켜봐야겠지만 이번 발사 자체가 성공했다는 면에서 범국가적으로 의미가 대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이 큰 발전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이날(21일) 공식 현장 브리핑을 통해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발사 의미에 대해 "7번째 발사체 기술을 가진다는 측면에서 역사적인 순간이다. 다른 나라의 발사체를 빌리지 않고도 우주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2022-06-21 17:14: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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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2차 발사' 성공...메타버스 플랫폼서 라이브 응원회 진행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항우연이 메타버스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누리호 2차 발사 기념회 및 라이브 응원회를 진행한다/갤럭시코퍼레이션 메타버스 내에서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기념했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1일 오후 4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누리호 2차 발사 기념회 및 라이브 응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해 10월 누리호 1차 발사 당시에도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프랜드로 발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노하우를 축적했다. 누리호 2차 발사 기념회에서는 특별한 라이브가 진행된다. 실시간 중계를 진행할 뿐 아니라,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캐릭터IP 중 하나인 '디스코'가 MC를 맡아 응원 행사를 연다. 행사는 ▲행사 및 누리호 소개 ▲디스코와 함께하는 누리호 사전지식 테스트 ▲카운트다운 및 중계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으며 누리호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응원을 북 돋는다. 또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세계관을 담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유니버스'에서도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응원 한다. 메타버스 공간인 갤럭시유니버스 내에서 ▲마미손의 축하공연 ▲누리호 기념 박물관 ▲누리호가 발사돼 우주에 도착한 모습 등을 즐길 수 있다.

2022-06-21 16:43: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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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韓 '박준혁' 메이아이 대표 선정

/메이아이 포브스가 발표한 영향력있는 30세 이하 리더에 한국 스타트업 박준혁 대표가 선정됐다. 영상 기반 오프라인 방문객 분석 솔루션 메이아이는 박준혁 메이아이 창업주 겸 대표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포브스는 올해 30세 이하 주요 인물을 10개 부문에 걸쳐 300명 선정했는데 이 가운데 한국인 수상자는 17명이다. 그중 11명이 스타트업 업계 인사이며 이에 포함된 박준혁 대표는 '소매 및 전자상거래' 부문에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에는 "롯데, 현대 등의 기업이 메이아이 솔루션을 사용했으며 빅베이슨캐피탈, 퓨처플레이 등으로 투자 유치를 받았다"고 기재됐다. 메이아이는 매장에 이미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을 분석하는 솔루션 매쉬(mAsh)를 개발했다. CCTV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처리해 방문객의 특성을 파악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최근에는 직원을 구분하고, 고객의 매장 이동 동선을 추적하는 기술 개발을 완료해 현대자동차, LX하우시스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1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의 이미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최근 빅베이슨캐피탈을 리더로 한 프리 시리즈 A 단계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박준혁 메이아이 대표는 "매장 방문객 데이터는 영업, 홍보 등 마케팅 전략의 기초가 되며, 이미 많은 대기업이 매쉬를 통해 오프라인 방문객 데이터를 수집 및 활용하고 있다"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욱 수준 높은 AI 기술을 통해, 오프라인의 문제를 실제로 풀 수 있는 제품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21 14:06: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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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겜, '우마무스메' 출시 1일만...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기록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0일 선보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출시 첫날 애플스토어 인기, 매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일 오전 11시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우마무스메'는 애플 스토어에서 인기 1위에 오른 뒤 출시 8시간만에 매출까지 1위에 오르면서 출시 11시간만에 애플스토어 인기,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 경주마들을 '모에화'한 '우마무스메'들을 수집하고, 레이스에서 우승하며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뛰어난 3D 그래픽과 자유로운 육성 전략 ▲완성된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 등이 게임의 핵심 특징이다. 우마무스메는 경마라는 신박한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일본에서 최장 기간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대 흥행을 맛봤다. 국내에서도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기록하면서 정식 출시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져있는 상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아직 순위가 잡계되지 않았지만 무난하게 상위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같은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카카오게임즈는 광고, 온라인 동영상 광고 등 마케팅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관계자는 "애플스토어의 매출 상승 속도를 토대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유저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마케팅활동과 이용자들 확보를 위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도 활발하게 속력을 내고 있다"고 기대했다.

2022-06-21 10:46: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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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근무 하라고?' 라인, ‘하이브리드 워크 2.0’ 근무제 공식 시행

라인플러스 분당 오피스 리셉션/라인 라인플러스(LINE PLUS, 대표: 이은정, 이하 라인)가 다음달부터 '하이브리드 워크 2.0(LINE Hybrid Work 2.0)' 근무제를 공식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년간 IT 업계의 근무 문화 혁신을 이끌어온 혼합형 근무제인 '하이브리드 워크 1.0'을 발전시킨 형태로, 라인은 해외 리모트 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 지원금 등의 항목을 신설해 더욱 최적화된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어디서나 근무할 수 있던 기존 '하이브리드 워크 1.0' 제도를 발전시켜, 7월 1일부터는 한국 시각 기준 시차 4시간 이내의 해외 지역에서의 근무가 가능해진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해, 한국 업무 시간에 맞추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진 장소에서 근무하면 된다. 첫 시행인 점과 관련 법적 요소를 고려해, 현 회계연도 종료 시점인 2023년 3월까지는 최대 90일의 기간 제한이 있으며 향후 상황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기준 근무 가능 지역은 라인의 주요 마켓인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몰디브, 괌, 뉴질랜드, 사이판, 호주 등으로 국가별 입국,여행 정책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전 세계 2억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라인 임직원들이 다양한 글로벌 환경에서 일하며 새로운 경험을 얻고, 리프레시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현금성 포인트 '하이브리드 워크 포인트(LINE Hybrid Work Point)'를 지원한다. 라인 임직원은 연간 204만원(매월 17만원) 상당의 현금성 포인트를 활용해 리모트 업무 환경 구축 또는 사무실 근무 시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인은 팬데믹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개선했다. 먼저, 전사 협업 규칙인 '그라운드 룰'을 보강했다. 기존 '그라운드 룰'인 ▲원격근무지에 업무 집중 환경 조성 ▲업무 공유 및 피드백 활성화 ▲원활한 협업을 위한 근무시간 정립?공유 등 공통 규칙에 더해, 대면 미팅 및 교류가 필요한 경우를 위한 가이드를 추가로 마련했다. 신규 멤버의 집중 온보딩, 프로젝트 진행 상황 등에 따라 대면 협업이 필요한 경우, 하이브리드 근무 상황을 반영한 조직별 규칙을 정해 근무할 수 있다. 라인은 조직별 '그라운드 룰' 설정 방법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근무 상황을 반영한 사무실 전면 리노베이션도 7월 완료된다.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는 "라인은 그간 일의 본질에 대한 통찰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하여 자기완결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신뢰를 쌓아왔기에 이를 전제로 근무 유연성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해서 탐색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회사 차원의 지원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1 10:46:0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