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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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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C&C, '디지털 통합 TMS' 앞세워 대기오염물질 총량 관리키로

SK C&C(대표이사: 박성하, skcc.co.kr)는 21일,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I-FACTs TMS (아이팩토리 텔레 메터링 시스템, 이하 '아이팩토리 티엠에스')'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SK C&C SKC&C(대표이사: 박성하, skcc.co.kr)는 21일,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I-FACTs TMS (아이팩토리 텔레 메터링 시스템, 이하 '아이팩토리 티엠에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TMS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와 유량, 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전송하는 설비다. 2020년 4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행 중인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연간 10톤 이상인 대형사업장은 TMS를 의무적으로 부착해 대기오염 배출 농도를 관리해야 한다. 아이팩토리 티엠에스가 보유한 가장 큰 장점은 기존 공장 유선망에 LTE 무선망을 접목해 TMS 설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낮춘데 있다. 기존 TMS는 모니터링 대상 공장 굴뚝과 TMS 관제실 간에 유선 케이블을 설치해 연결하고 있다. 공장 굴뚝과 TMS 관제실 간 거리가 먼 공장은 각종 유선 케이블 공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도 상당할 뿐 아니라 케이블 노후화 및 보수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도 상당하다. 아이팩토리 티엠에스를 이용하면 이와 같은 설치 및 유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무선 VPN 통신을 통해 데이터 암호화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LTE 중계기를 거치더라도 가상 사설망 기반 데이터 통신과 함께 데이터 암호화 터널링을 구성하고 외부 인터넷을 차단하는 등 접근 통제 수준을 높였다. 아이팩토리 티엠에스는 고객 맞춤형 통합 관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단일 공장 단일 법인은 물론 여러 법인이 공동 운영하는 공장이나, 여러 공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회사 모두 자신에게 맞는 365일 24시간 실시간 통합 데이터 모니터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이상 발생과 동시에 조기 경보 체제를 가동시키는 것은 물론, 법정 검사와 같은 계획된 수검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김광수 SK㈜ C&C 에너지Digital그룹장은 "SK㈜ C&C가 선보인 제조 플랫폼 아이팩토리 티엠에스에는 다년간 축적한 TMS 구축·운영·노하우가 담겼다"며 "ESG경영을 실천하면서 환경, 안전에 관심이 있는 기업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조 ESG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6-21 09:52: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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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세상의 모든 TOP100’캠페인...공식 NFT 발행

/멜론 멜론이 진행중인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을 NFT로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이달 초부터 진행중인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 관련 공식 NFT와 MMA(멜론뮤직어워드) NFT를 한정 수량으로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멜론 최초의 공식 NFT가 될 이번 2종의 NFT는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의 메인 이벤트 '함께 만드는 세상의 모든 TOP100'에 대한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주어진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 중이며, '뻥뚫린 도로 위 여름휴가 둠칫 TOP100' 등 주제별로 적합한 나만의 노래를 추천할 수 있어 현재까지 13만곡 이상이 추천 받으며 음악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세상의 모든 TOP100' 공식 NFT는 자신의 최애곡을 추천한 이용자 모두가 멜론이 인증한 '멜론의 TOP100 큐레이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최애곡 추천의 경험을 디지털 인증서로 평생 소장할 수 있으며, 1,000명에게 각 한 개씩만 한정적으로 발행한다. 또한, MMA NFT는 멜론이 올해 연말 성대하게 개최 예정인 K-POP 대표 페스티벌 겸 시상식 MMA2022(멜론뮤직어워드)을 현장에서 관람 가능한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티켓과 MMA 관련 VIP 굿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 10명에게만 주어질 예정이다. 이벤츠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로, 당일 바로 NFT를 수령할 수 있다. 모바일 카카오톡 내의 디지털 지갑 클립(Klip)을 통해 무료 증정하며, 이를 위해 카카오톡 설치 및 가입이 되어있어야 한다. 송유경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전략그룹장은 "이번 멜론의 NFT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모두와 함께 나눈 경험과 MMA에 대한 기대감을 NFT를 통해 간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멜론은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인 NFT의 특성을 통해 음악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새로운 도전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1 09:52: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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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한·프' 경제 협력 기여...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 받는다

최태원 SK회장/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과 프랑스의 경제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 훈장을 받는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는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으로 정치·경제·문화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거나 국위 선양에 이바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주어진다. 한국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정명훈 지휘자, 임권택 영화 감독 등이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최 회장은 한국과 프랑스 경제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 수훈자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 회장은 계열사인 SK지오센트릭을 앞장세워 양국의 경제협력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석유 화학물질 부문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은 2019년 프랑스 아르케마로부터 고부가 화학제품인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을 3억3500만 유로(약 44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특히 SK지오센트릭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등 미래유망 산업으로 꼽히는 순환경제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프랑스 환경전문기업 수에즈, 플라스틱 재활용업 기술을 보유한 캐나타 루프 인더스트리와 함께 유럽 내 7만t 규모의 화학적 재활용 공장 합작 법인을 세우기로 했다. 업계는 유럽 내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 투자 전문 지주회사인 SK㈜가 프랑스의 유전자·세포 치료제(GCT) 원료 의약품 위탁생산업체(CMO) 이포스케시를 인수한 바 있다.

2022-06-21 09:52: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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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실행' 최태원, 딥체인지→파이낸셜 스토리 '부족'...SK 경영시스템 2.0'혁신 꾀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간 SK계열사 사장단들에게 강조해오던 '파이낸셜 스토리'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최 회장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각 계열사 마다 재구성하고 단계적으로 달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과거 최회장이 강조한 경영 전략인 '파이낸셜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2 확대경영회의'에서 파이낸셜 스토리가 기업 연계와 부족하고 다시 구성해 기업 가치를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회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 수석 부회장,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부회장, 조 의장과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이낸셜 스토리'는 최 회장이 지난 2020년 고객, 투자자, 시장 등을 대상으로 SK 각 계열사의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수치화 하는 등 구체적으로 제시해 총체적 가치(토털 밸류)를 높여 나가자는 새로운 경영전략이다. 이는 최회장이 2017년 신년화두로 '딥체인지'를 제시한 데에 이은 구체적인 'next' 실행 방향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말 '2020 CEO세미나'에서 "이제는 매력적인 목표와 구체적 실행계획이 담긴 파이낸셜 스토리가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최 회장의 이같은 주문으로 SK이노베이션, 종합화학, E&S 등의 사장단은 실제로 적극적인 수치를 제시하고 나섰다. 실제로 그룹 모두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하면서 SK그룹은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재계 2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최 회장은 아직 배가고픈 모양새다. 앞서 최 회장은 경영진들에게 "파이낸셜 스토리는 기업 가치와는 연계가 부족했다. 현재의 사업 모델이나 영역에 국한해 기업 가치를 분석해서는 제자리걸음만 하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 현재의 사업 모델을 탈출하는 방식의 과감한 경영 활동에 나서야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최 회장은 그룹의 기존 대응책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예상보다 빠르게 변하는 복합적인 한국 상황에 경영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파이낸셜 스토리를 다시 구성해 보자"며 "제대로 된 파이낸셜 스토리를 만들고 이를 단계적으로 달성해 신뢰도를 높이게 되면 기업 가치도 극대화될 것. 우리의 가설을 스스로 입증해 내자"고 당부했다. 이는 '원년 실행'을 선언해 온 최 회장의 목표에 계열사들이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최 회장이 제시한 파이낸셜 스토리를 놓고 국민들에게 끊임없이 채점받는 것만으로 감동을 준다는 긍정적인 평도 있지만 물적 분할에 대해서는 호의적이지 않다는 면에서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SK 경영시스템 2.0'로 혁신 이끈다 이에 최 회장은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해 그룹 경영 전략인 '파이낸셜 스토리'를 재구성하고 경영시스템도 재구축하는 'SK 경영시스템 2.0'이라는 또 다른 화두를 던졌다. 최 회장이 제시한 'SK경영시스템 2.0'은 2017년 '딥체인지', 2020년 '파이낸셜 스토리'에 이어진 새로운 경영 방침으로 앞서 두 가지의 경영시스템들의 체질개선 필요성을 지적한 것이다. 최 회장은 이같은 지적과 함께 기업 가치 제고에 애써 줄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차질, 금리 인상 등 엄중한 국내외 경제 위기 상황에서 파이낸셜 스토리 등 경영 시스템 전반을 개선해야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고, 위기 극복은 물론 기업 가치 제고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사업 모델을 탈출하는 방식의 과감한 경영 활동에 나서야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새로운 핵심성과지표(KPI), 투자·예산·조직 등 회사 내 자원 배분, 평가·보상, 이해관계자 소통 방안 등도 기업 가치 모델 분석 결과와 연계해 재검토되어야 한다. 과거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앞서 조대식 의장은 이날 오프닝 스피치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기존 사업이 성장하는 중에도 다음 사업을 준비해왔다"며 "과거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조 의장은 다양한 국내외 기업 및 역사적 사례를 제시하며 "누구도 시도할 생각을 못한 영역에 대한 과감한 결단, 그리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오랜 기간 치밀하게 준비하는 실행력이 글로벌 최고 수준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제2의 파이낸셜 스토리 고민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애써 줄 것을 CEO들에게 주문했다. 이에 최 회장이 제시한 SK 경영시스템 2.0에 대해 계열사들이 어떤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 갈지 재계가 주목하고 있다,

2022-06-20 15:27: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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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RPG '요괴' 개발사 플로피게임즈 자회사 편입

/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게임 개발사 플로피게임즈(대표 오태훈) 지분을 매수해 완전 자회사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플로피게임즈는 모바일 RPG '요괴', '크로스 크로니클'을 만든 게임 개발사다. 지난 2017년 넷마블은 모바일 RPG '요괴'의 퍼블리싱을 맡은바 있다. '요괴'는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RPG다. 이 게임은 국내 서비스 전 출시한 태국에서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를 동시 달성하고, 국내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2위, 구글플레이 4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 넷마블에프앤씨는 10년 이상 경력의 역량 있는 개발 인력과 '요괴' IP(지식재산권)를 자산으로 확보했으며, 자사의 블록체인 인프라 '큐브'에 요괴 IP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요괴듀얼'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는 "'요괴'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요괴 듀얼'의 큐브 라인업 편입은 플랫폼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본다"며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한 개발진의 합류는 넷마블에프앤씨 신작 개발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0 13:54: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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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ESG 경영실천 속력...임직원과 '그린캠페인'진행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ESG 경영 및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가치, 그린 캠페인'을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ESG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ESG 경영 및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가치, 그린 캠페인'을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과 함께 뜻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재활용, 자원순환 등을 이끌 수 있는 기부활동과 탄소절감 교육부터 지역 친환경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반짝매장 운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 각 기관 임직원들로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 총 200여개를 기부 받아 나주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며,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비누 제작 꾸러미 총 100개는 나주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일과 17일은 전사적으로 '가치 걷는 차량 없는 날'로 지정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했으며, 각 부서에서 사용하지 않는 사무용품을 모아 공유부스에 비치해 필요한 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나눔을 진행하는 등 ESG 가치 내재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콘진원 나주 본원에 위치한 '콘텐츠도서관'에서 ESG 및 환경 특별 서가전을 마련했으며,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에너지 컨설턴트를 초청해 임직원들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가치, 그린 캠페인'은 콘진원과 예술위, 농기평 3개 기관이 지역 사회공헌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지난 7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향후 ▲친환경 공헌활동 협력방안 제고 ▲지역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인프라·보유자원 적극 공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상생 및 지역문제 해결 노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ESG 경영 확립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ESG 가치를 내재화하여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번 '가치, 그린 캠페인'도 임직원들의 참여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 위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예술위, 농기평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0 09:51: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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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전용 슈팅게임 '더 홍콩매서커' 국내 정식 발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Maxsoft Pte Ltd와 협력해 VRESKI에서 개발한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 '더 홍콩 매서커' Nintendo Switch™ 패키지 제품을 지난 17일 국내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게임피아 게임피아의 슈팅액션 게임 '더 홍콩매서커'를 한국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맥스소프트와 협력해 VRESKI에서 개발한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더 홍콩 매서커' 닌텐도 스위치 전용 패키지 제품을 지난 17일 국내 정식 발매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제품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으로 지원한다. 브레스키가 개발한 해당 게임은 1992년 홍콩을 배경으로 한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이다. 이는 로 삼합회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파트너의 복수를 하기 위한 어느 전직 경찰 출신 탐정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고전 액션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본 게임은 잔혹한 총격신과 어둠의 세계에 대한 묘사를 통해 한편의 영화 같은 냉정한 복수극을 그리며, 플레이어는 복수를 위해 삼합회에 홀로 잠입 및 급습하게 된다. 이같은 스토리를 더욱 부각 시키고 몰입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슬로우모션 기능, 지형지물, 다이브·회피 메커니즘을 적절히 활용했다는 점이 이 게임의 장점이다. 또한 각 레벨마다 추가적인 도전과제를 완수하면 무기와 장비를 해금 및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더욱 유리하게 게임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지난 17일 국내 정식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 전용 '더 홍콩 매서카' 패키지 제품의 심의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게임피아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2-06-20 09:47: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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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N번방'사건 재발 방지...아동·청소년 보호 '어플' 배포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성범죄 방지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안심드림'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안심드림'은 사이버언어폭력 방지를 위해 방통위에서 보급하는 스마트폰용 앱으로 이번에 디지털성범죄 방지기능이 추가돼 보급된다. 앱을 설치한 기존 이용자는 앱마켓(원스토어)을 통해 업데이트하면 즉시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성범죄란 사이버 공간에서 타인의 성적 자율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각종 성범죄. 성적 불법촬영물 및 허위영상물의 촬영?유포?협박, 몸캠피싱, 아동청소년 성착취 및 그루밍, 성적괴롭힘, 조건만남 유도 등이 이에 해당한다.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경각심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성적 괴롭힘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검찰연감에 따르면, 2019년 1만4380건에서 2020년 1만6866건으로 약 17% 늘었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경우 유아기 때부터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성적 언어·이미지 전송, 일방적 연락·만남 요구 등 디지털성범죄에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안심드림 앱의 '디지털성범죄 방지 기능'은 자녀 폰에서 불법·유해 동영상을 삭제하는 기능과 디지털성범죄 관련 키워드가 사용될 경우 부모에게 알림을 발송하는 기능이다. 가해자가 SNS를 통해 자녀에게 조건만남을 유도하거나, 음란성 영상을 보내는 경우 알림을 보내 부모가 바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 김재철 이용자정책국장은 "아동·청소년은 디지털성범죄를 인지하거나, 직접 대처하기 어려운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디지털성범죄 방지 기능'을 이용하면 부모가 함께 디지털성범죄에 대처할 수 있어 실질적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2-06-20 08:57: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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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출시 D-1...업계 덩달아 긴장반 기대반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중 하나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출시가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딘의 뒤를 이은 화려한 출시로 시장을 선도 할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사이게임즈와의 협업작인 우마무스메의 막바지 출시를 앞두고 홍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마무스메는 2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을 육성하며,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하는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다. 특히 시장 조사업체 센서타워가 내놓은 '2021년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우마무스메는 지난해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다운로드와 매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우마무스메에서 지난해 발생한 매출은 9억6500만 달러(2021년 평균 환율기준 1조104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국내서도 사전예약이 시작되자 마자 10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5월에 진행된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우마무스메 출시와 관련해 "국내 시장은 일본보다 작지만 매출 순위 3위 내의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기대에 우마무스메가 카카오게임즈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우마무스메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어떤 평을 받을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우마무스메가 MMORPG는 아니지만 콘텐츠가 좋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오딘의 흥행으로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2022-06-19 09:22: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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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수출 주역 '게임' 비중 70%차지...특히 '엔씨'에 주목

엔씨 사옥 /엔씨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활약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게임분야가 K콘텐츠 수출에 70%를 차지하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9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연간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17조 4707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게임 분야는 전체 수출액의 69.5%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중이 크다. 특히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리니지W' 등의 활약이 눈에 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엔씨의 대표작 MMORPG 리지니W의 역할이 컸다. 리니지W는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등 12개 국가에서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하는 전략을 앞세워 전세계 이용자가 하나의 게임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출시 후 약 5개월 만에 7,308억 원의 매출을 창출했고, 평균 일 이용자 수는 120만 명을 기록하며 최대 흥행작의 반열에 올랐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공성전'콘텐츠도 글로벌 참가자 비중이 58%에 달하며 W(World)다운 성과를 기록했다. 이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엔씨는 이용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로열티 매출이 증가하고 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간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이 7336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지난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다. 엔씨는 올해 리니지W를 북미, 유럽 등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엔씨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성과를 두드러지게 기록하면서 유저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리니지W를 북미와 유럽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외 준비중인 신작들도 글로벌 시작을 지향하면서 해외 성과는 더욱 가시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니지W 대표이미지/ 엔씨 ◆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기반의 신규 IP 개발…공통 키워드는 '글로벌' 엔씨는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다수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오픈형 R&D의 기조로 'TL,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BSS' 등 개발 단계의 신규 IP 5종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규 IP는 인터랙티브 무비(Interactive Movie), 액션 배틀 로열(Action Battle Royale), 수집형 RPG(Role Playing Game) 등 다양한 장르와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이는 주력인 MMORPG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개발해 해외 특성에 맞춰 진출 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홍원준 엔씨(N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3년 말까지 리니지W의 2권역, 블레이드 & 소울 2의 아시아(일본/대만), TL(Throne and Liberty) 등을 포함해 총 7종의 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말 진출을 계획하는 PCo콘솔 신작 TL은 이미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3월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은 조회수 800만을 넘어섰고, 조회수의 절반 이상이 북미,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로부터 유입됐다. 특히 해당 영상은 100% 실제 게임 영상으로 제작돼, 환경 요소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의 MMORPG로 해외 게이머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북미 게임 전문 채널인 'MMOByte'는 "날씨와 지형이 수시로 변화하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전투의 흐름이 바뀌는 기능들이 구현된다면 수십년 만에 등장하는 가장 멋진 MMO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Game space' 역시 "이제 TL은 극적인 전쟁과 공성전이 있고, 인상적인 무기로 다양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본격적인 MMOPRG로 탈바꿈했다"며 TL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2-06-19 09:04: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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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2022 넷마블 온라인 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2 넷마블 온라인 게임소통학교'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에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교육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6월 25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여부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선정된 총 200가족을 대상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 및 게임소통방법 영상, 활동 재료 키트를 사전 배포한 후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중 1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2016년부터 지속되어온 게임소통학교는 그동안 2,600명에 이르는 많은 가족 분들의 참여를 통해 가정 내 올바른 게임문화가 자리잡는 기회를 증진해왔다"며 "올해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체험활동을 다양화하고 온라인 운영을 통해 참여 기회를 확장할 예정으로 많은 가족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7 11:01: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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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축제 ‘팔레트 페스타’ 개최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축제 '팔레트 페스타'를 판교 사옥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5일 열리는 팔레트 페스타는 희망스튜디오가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창의 커뮤니티 문화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팔레트 전시, IT창작 챌린지, 팔레트 컨퍼런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있으며, 팔레트 참여기관 아동 및 교사, 창의환경 조성에 관심있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기관의 리더십들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먼저 이날 팔레트 전시 '희망의 여정'에서는 팔레트를 경험한 청소년들의 실제 이야기를 디자인 방법론인 '유저 저니맵'에 구현하여 창작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성장의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또 이날 전시에는 참여자들이 어떤 환경에서 창의성을 발현하는지 답변을 직접 작성하고 벽을 구성하는 전시도 마련 돼 창의 환경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IT 창작 챌린지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게임 랜드'를 컨셉으로, 자기주도적 창작활동 수행을 통해 재미와 몰입의 경험과 성취감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게임 제작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팀별로 게임 프로토타입을 완성해 직접 제작한 게임을 시현하고, 동료 창작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팔레트 컨퍼런스에서는 '창의환경은 어떻게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가는가'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미래세대 행복을 위해 필요한 창의환경에 대해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가 기조발제를 진행하며, 소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커뮤니티인 '클럽하우스 네트워크'와 팔레트 참여 기관들이 창의환경 확산을 위한 노하우와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연사로 나선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팔레트는 지역사회의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창의 환경 확산의 의미 있는 가치를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7 09:27:14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