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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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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 같네? 크래프톤, 페이스 리깅 접목한 버추얼 휴먼 '애나' 선보여

크래프톤이 버추얼 휴먼 '애나'를 선보인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버추얼 휴먼 '애나(ANA)' 첫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웹 3.0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애나는 크래프톤이 지난 2월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한 이후 최초로 공개하는 버추얼 휴먼이다. 크래프톤 측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호감을 줄 수 있는 버추얼 휴먼을구현해 내기위해 최고 수준의 페이스리깅 기술을 접목했다는 설명이다. 페이스 리깅(Face Rigging) 기술은 동공의 움직임, 미세한 얼굴 근육 및 주름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냈으며, 신체 전체에도 리깅이 적용돼 자연스러운 관절 움직임을 보여준다. 또 언리얼 엔진 기반 하이퍼 리얼리즘 제작 기술로 기존 버추얼 휴먼과는 달리 실제 사람과 같이 리얼한 모습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도화된 음성 합성(Voice Synthesis) 등 딥러닝 기술을 더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노래할 수 있는 고유 목소리(AI Voice)도 갖췄다. 신석진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본부장은 "애나는 크래프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탄생한 실제에 가까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버추얼 휴먼으로, 전 세계 Z세대의 관심과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애나는 향후 오리지널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 이스포츠(e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나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이미지와 영상, 세계관 등 상세한 정보는 올해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2-06-15 08:37: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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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그룹, C2X 자체 메인넷 구축...블록체인 생태계 강화

/컴투스 그룹 컴투스 그룹이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메인넷을 구축했다.이는 루나, 테라 사태 이후 약 한달만이다. 컴투스그룹은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자적인 메인넷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컴투스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C2X는 테라 메인넷을 활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 '테라'의 개발사 테라폼랩스의 루나와 UST가 유동성 공격 등으로 폭락하자 테라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CTX의 가격도 급락했다. 당시 컴투스그룹은 독자적 C2X 블록체인 생태계를 여타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이전하는 방식과 독자적으로 메인넷을 구축하는 방식을 두고 검토해 왔다. 그 결과 독자적인 메인넷을 구축해 외부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독립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결정했다. 오는 7월 새로운 C2X의 코어를 구축, 8월 말까지 모든 자산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독자적 메인넷 구축 이후 네이티브 코인으로 격상된다. 컴투스 그룹 측은 "C2X를 현재 구축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NFT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 등 모든 C2X 블록체인 생태계에 적용하는 등 활용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06-14 16:20: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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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 산업계'팽배'...게임·IT업계와 '동상이몽'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가 지난 8일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임금피크제 지침 폐기 및 노정교섭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시스 최근 국내 산업·재계가 임금피크제 논란으로 시끄러운데 반해 IT·포털·게임업계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IT·포털·게임업계의 역사가 재계에 비해 비교적 짧아 임직원들이 정년에 이르지 못한데다가 연령대도 낮고 이직률도 잦기 때문에 임금피크제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게 해당업계 시선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임금피크제는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역사가 짧다 해도 필요성을 인지하고 도입 준비를 실시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게임업계 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포털 업계도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았다. 임금피크제는 근로자가 일정한 나이에 도달하면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로 국내에는 2000년 초반에 도입됐다. 이는 고령층의 근로를 보장해주면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인다는 장점이있지만 기업이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악용할 수 있어 노동계와 경영계간 잡음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있다. 최근 임금피크제는 연령차별로서 무효라고 본 대법원의 판결이 해당 논쟁의 불씨를 더욱 지폈다. 이런 가운데 게임·IT업계는 임금피크제 도입은 여전히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고용노동부의 고령자고용법에는 60세를 법적 정년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게임사에는 60세가 된 임직원들이 전무할 뿐더러 대부분이 정년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게임업계 특성상 환경의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이직이 잦고 연령대가 대부분 낮다 보니 50세를 넘은 임직원을 찾기가 어려운 정도다. 실제 넥슨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정년퇴직자가 나오면서 업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같은 이유에 게임업계는 임금피크제 도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는 입장이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임금피크제는 연령에 따른 정책으로 알고 있는데, 게임사들의 경우 해당되지 않는다. 연봉, 사내 정책, 복지 모두 3040 세대에 맞춰져 있다"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굳이 도입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재계와는 너무 다른 온도다"라고 말했다. 포털업계의 경우는 어떠한가. 1999년에 공식 출범한 네이버는 초창기 멤버였다고 해도 현재 정년 나이인 60세에 미치지 못한다. 카카오의 임직원 연령층은 더욱 낮다. 이 같은 포털업계도 올해 신성장과 기술력 확보를 위해 계열사 분리, B2B 협력 등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이미 기술력이 있는 젊은 스타트업들을 인수하고 나섰다. 이는 기술력 뿐만 아니라 실무진들이 3040세대기 때문에 비슷한 연령대를 맞추기 위한 의미도 있다는게 업계 중론이다. 포털 업계 한 관계자는 "사실 임금피크제는 연령대에 맞춰 있어 포털이나 게임사들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아니다"며 "프로젝트, 개발 등을 하고 있는 실무진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이 시기에 임금 피크제라니. 다른 업계와는 다른 시선으로 봐야 할 것. 한다고 해도 아직은 시기 상조"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업의 성장과 근로자의 권한을 위해 임금 피크제를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 시켜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게임, IT 업계의 역사가 짧아도 기업의 미래 방향성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임금피크제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필요성까지 인지해야 할 때라는 의견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임금피크제는 근로자를 보호하는 보호 장치로 모든 기업에 대입하지 않으면 결국 본인의 근로문제도 보호받지 못할 것"이라며 "게임업계나 IT기업이 국내 산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젊은 임직원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들도 임금피크제가 필요한 때가 온다. 그 때와 다음 새대를 위해 지금부터 필요성을 인지하고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6-14 15:14: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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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국내 종합병원에 AI 뇌출혈 영상 솔루션 공급키로

/SK(주) C&C SK(주) C&C가 개발한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이 공공 의료기관에 이어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 skcc.co.kr)는 14일 정부 주관 '닥터앤서 클리닉' 사업에 참여한 전국 권역별 주요 종합병원 11곳에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Medical Insight+ Brain Hemorrhage)'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닥터앤서 클리닉'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료 AI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고 의료 AI 현장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한 의료 AI 솔루션만이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이에 따라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서울권역(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경기권역(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인천권역(인하대학교병원) ▲대구경북권역(경북대학교병원, 대구굿모닝병원) ▲전북권역(원광대학교병원) ▲부산권역(부산대학교병원, 광혜병원) 등 전국 주요 권역 종합병원에 공급된다. SK C&C는 권역 종합병원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건강검진센터 등에서 의료진이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을 활용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뇌 CT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97% 이상 정확도로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준다. 놓치기 쉬운 작고 미세한 출혈도 신경두경부 영상의학전문의 수준으로 판독한다. 작년 8월 AI 뇌출혈 진단 의료기기 중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 SK C&C는 사회적 가치 창출 관점에서 강원도 평창군, 전라북도 무주군 보건의료원,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도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을 적용해 가고 있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 의료 취약 지역에서도 뇌출혈 환자 응급대응 능력을 높여가는 중이다. 윤동준 SK㈜ C&C Healthcare그룹장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 효과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뇌출혈 뿐 아니라 뇌동맥류, 뇌경색 등 뇌혈관계 질환 전반에 걸쳐 판독이 가능한 AI 모델로 확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14 09:32: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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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윙스, 동물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Animal Lives Matter' 개시

강문철 라이징윙스 부사장(왼쪽)과 심인섭 라이프 대표(오른쪽)가 10일 서울 강남구 라이징윙스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라이징윙스(대표이사 김정훈, 이하 라이징윙스)가 사단법인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동물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애니멀 라이브스 매터(Animal Lives Matter, 이하 ALM)' 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징윙스는 라이프와 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이징윙스 본사에서 ALM 프로젝트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문철 라이징윙스 부사장과 심인섭 라이프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ALM 프로젝트는 '동물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뜻의 동물 보호 프로젝트로 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기획됐다. 라이징윙스는 ALM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라이프와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징윙스는 협약에 따라 다음달 NFT를 발행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라이프에 기부하게 되며, 라이프는 기부금을 길고양이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 구호 활동 등에 사용하게 된다. ALM 프로젝트는 최수영 PD를 중심으로 라이징윙스의 개발자들이 합류한 '팀 해피 포스(Team Happy Paws)'가 담당한다. 팀 해피 포스는 유튜버, 웹툰 작가, 화가 등 고양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들을 NFT로 발행할 계획이다. 또한 ALM 프로젝트의 취지를 형상화 한 엠블럼 형태의 NFT도 선보일 예정이다. 팀 해피 포스는 또한 ALM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고양이를 주제로 한 모바일 게임 '캠핑 캣 패밀리(Camping Cat Family)'를 올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NFT 고양이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게임 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부를 위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는 등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동물 보호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최수영 PD는 협약식에서 "우리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이지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재미있는 게임과 특색 있는 NFT를 매개로 다양한 동물들을 위한 프로젝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14 09:31: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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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인천공항공사와 협력...여객체험공간 조성

롤파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왼)라이엇 게임즈 조혁진 대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가 인천공항에 여객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lol이 대표 게임인 라이엇 게임즈는 14일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새로운 개념의 여객체험공간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3일 인천공항공사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문화공간을 설치, 여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설 여객체험공간은 라이엇 게임즈의 팬들은 물론,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LoL과 발로란트 등 라이엇 게임즈 대표작을 직접 플레이하거나 LCK 등 E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라이엇 게임즈의 아트 워크를 활용한 국내 작가들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나 대형 챔피언 포토존까지 즐길 수 있다. 자사 게임과 캐릭터, 장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과 E스포츠 등 라이엇 게임즈 고유의 IP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조성되는 셈이다. 라이엇 게임즈와 인천공항공사가 조성할 새로운 여객체험공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간 내 서측 엔틀러 초입, 30번 게이트 앞에 자리하며 2022년 10월 중 본격적으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여객분들께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E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게이머 라운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라이엇 게임즈의 콘텐츠를 경험하고 열광하게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2022-06-14 09:30: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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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버추얼 휴먼 '리나' 나일론 코리아 디지털 화보 모델 발탁

/넷마블 넷마블의 버추얼 휴먼 리나가 패션잡지의 화보 모델로 발탁됐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가 패션잡지 '나일론(NYLON) 코리아'의 디지털 화보 모델로 발탁됐다고 13일 발표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의 자회사로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과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를 하고 있다. 리나는 성격과 재능, 다양한 내러티브를 가진 복합적인 인격체를 지향하는 디지털 휴먼이다. 현재 리나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난 3월에는 연예기획사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리나의 화보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버추얼 '드림 걸(Dream Girl)'이 콘셉트로, 리나의 짧은 인터뷰와 함께 나일론 코리아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다. 인터뷰에서 리나는 "호기심이 많아 다양한 일들을 도전해 보는 중이다. 문득 제 존재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SNS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리나의 이번 디지털 화보는 써브라임 소속 이후 첫 공식행보로, 이를 기점으로 다양한 대외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리나는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에 캐릭터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 이진수)에서 선보일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2022-06-13 14:02: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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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사회공헌 활동...청소년 게임 몰입 예방 프로그램 실시

/웹젠 웹젠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청소년 게임 과몰인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웹젠은 오는 14일부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야탑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성남시 지역 12개 학교와 연계해 약 220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굿게이머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웹젠이 5년 이상 운영해 온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 이은 두번째 교육사업 활동이다. 굿게이머 교실은 청소년들이 게임에 대한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 게임을 선용할 수 있도록 인근 학교와 연계한 '학급형 교육'과 야탑청소년수련관에 신청한 개인 대상의 '전문 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면 전문상담을 포함하고 있다. 게임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전하는 진로탐색 등 참여형 활동도 프로그램에 담길 예정이다.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이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언플러그드 ▲스크래치 ▲할로코드 ▲아두이노 등 코딩 교육을 연계한 융복합 범위로 확장한다. 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올 하반기에는 6개 고등학교 동아리가 참여하는 '챌린지 프로젝트'를 시작, 정보통신기술(ICT) 공통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딩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웹젠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판교청소년수련관 내 '코딩공작소'에서는 문제 중심학습(PBL) 방식의 '소프트웨어(SW) 메이킹 프로젝트'를 지속하는 한편, 교과 연계 중심의 코딩 실습 체험이 가능한 '청소년 코딩랩'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코딩 및 SW와 관련해 청소년의 유연한 사고 확장을 돕기 위해서다. 이외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카데미'를 편성해 '코딩 교육 격차 좁히기'에 나선다. 김태영웹젠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전면 도입했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일부를 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시키고, 누구나 누리는 차별 없는 코딩 교육이라는 취지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계속 발전시켜 가겠다"고 전했다.

2022-06-13 13:11: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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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마이스킨솔루션 콜라보...반계쿵야 활용 한정판 상품 출시

/넷마블 넷마블이 스킨케어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한정판 상품을 출시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쿵야'와 스킨케어 브랜드 '마이스킨솔루스(MY SKIN SOLUS)'와의 협업을 통해 '쿵야X깐보스킨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쿵야' 캐릭터 중 하나인 '반계쿵야'와 마이스킨솔루스의 베스트 셀러인 '세라피움 모이스트 인 트리트먼트' 상품을 활용해 깐달걀처럼 매끈한 피부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반숙 달걀 모양이 특징인 '반계쿵야'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스 디자인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쿵야X깐보스킨 에디션'은 세라피움 모이스트 인 트리트먼트를 포함해 반계쿵야 틴케이스, 반계쿵야 그립톡, 반계쿵야 데코스티커로 구성되며 10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콜라보 제품은 13일 네이버 라이브 출시를 시작으로 마이스킨솔루스 공식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윤혜영 넷마블 IP 사업실 실장은 "쿵야 IP와 화장품 브랜드와의 이색 조합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며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중인 쿵야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쿵야 캐릭터의 귀여운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13 13:00: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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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아이들 루카’...C2X 생태계 합류 위한 ‘Beta Game Launcher’ 실시

/컴투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회사 노바코어(대표 김도훈, 김종숙)가 개발한 '아이들 루카'의 C2X 블록체인 플랫폼 합류를 위해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 절차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방치형 수집 RPG 장르로서는 처음으로 C2X 생태계에 합류하는 '아이들 루카'는 횡스크롤 및 자동 플레이 방식의 쉽고 빠른 전투가 특징이다. 물, 불, 바람, 땅, 빛, 어둠의 6개 속성을 지닌 다양한 영웅들로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메인 스테이지와 던전,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 진행 상황에 따라 게임 내 모든 콘텐츠가 순차 오픈되는 구조를 적용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요소도 갖추고 있다. 특히, 캐릭터 속성과 딜러, 탱커, 서포트, 버프로 나뉘는 직업 구성은 상성 관계를 통한 전략적 덱 구성의 핵심 요소로 작용해 플레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파르페'와 '도넛'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신규 재화를 도입해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유저들은 플레이 성과를 소유할 수 있는 P2O(Play To Own)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 루카'는 탈중앙화 및 공정 분배라는 웹(Web)3 철학에 기반한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참여형 게임 출시 프로그램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글로벌 지역의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게임을 이용하고, 만족도에 따라 플랫폼 탑재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의 종료 시까지 '게임 팬 카드(Game Fan Card)'를 보유할 경우 게임의 정식 출시 이후 토큰 배분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06-13 10:29: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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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인터넷 안전의 달' 맞아 인터넷 안전 위한 캠페인 전개

/틱톡 틱톡(TikTok)이 6월 '인터넷 안전의 달(Internet Safety Month)'을 맞이해 안전 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틱톡은 사용자가 창의적으로 스스로를 표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용자 스스로가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적극 활용하도록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틱톡은 사용자 결정력 강화를 위한 교육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 안전하게 인터넷 서핑하기ㅠ▲안전&개인정보 설정 적극 활용하기 ▲피싱 주의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가족과 함께 즐기기 등 이다. 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틱톡은 새로운 캠페인 광고를 10일부터 선보였다. '당신의 모든 것을 존중'이라는 컨셉으로 틱톡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 등을 쉽게 풀어낸다. 이번 캠페인 광고에서 볼 수 있듯 틱톡은 추천 피드에 뜬 콘텐츠를 길게 클릭해 '관심 없음'을 표시하면 그와 유사한 콘텐츠가 노출되지 않게 한다.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추천 피드에 개인의 취향을 다각도로 반영하는 것이다. 또한 욕설과 비속어를 비롯해 사용자가 댓글에서 원치 않는 키워드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필터링하는 '댓글 필터링' 기능을 통해 악성 댓글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안전 기능 외에 유용한 기능들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가 영상에 달린 댓글에 영상으로 답변할 수 있는 '동영상으로 회신'은 크리에이터와 팔로워 간 친밀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틱톡은 영상에 달린 자막을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텍스트 투 스피치(Text-to-Speech)' 기능을 통해 시각 장애인을 비롯한 누구나 불편함 없이 틱톡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틱톡은 이러한 교육용 캠페인 정보를 틱톡 안전 공식계정(@tiktoktips_kr)과 #그냥나답게안전하게를 통해 숏폼 영상으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2022-06-13 09:12: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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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테크놀로지-네이버클라우드,‘오픈소스 보안 점검 강화’ 위한 MOU 체결

/KMS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대표 이창표)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켓플레이스에서 오픈소스 관리 및 보안 리스크 점검 도구인 시높시스(Synopsys) '블랙덕(Black Duck)'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구성분석(Software Composition Analysis, SCA) 툴인 블랙덕(Black Duck)은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전체에서 오픈소스 관련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로써, SW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라이선스 및 보안 취약점 검출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pen-source Software) 라이선스 관리와 알려진 보안취약점(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s, CVE) 검출, 소프트웨어 구성품 명세서(Software Bill of Materials, SBOM) 관리와 같은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품질 보장을 위해 요구되는 기본 사항이 포함된다. 블랙덕(Black Duck)은 '오픈소스 점검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며, 전 세계 및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표준 오픈소스 관리 도구로 지정되어 다양한 레퍼런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2B 비즈니스를 위한 강력한 오픈소스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간의 사업 협력 및 시너지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모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 솔루션 사업부 이사는 "최근 Log4j 보안취약점 등 사이버 보안 대응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오픈소스 보안 취약점 점검을 위한 블랙덕(Black Duck) 등 폭넓은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개발, 검증, 운영 단계에 최적화된 사이버 보안 점검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상중 네이버클라우드 솔루션 비즈니스 부장은 "클라우드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오픈소스 사용량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픈소스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이번 협업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 사용자들이 오픈소스 보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06-13 09:12: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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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된 '스마일게이트' 기술력·노하우 바탕 미래 혁신 도약 준비 완료

/스마일게이트 "스무 살을 맞은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혁신과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슈팅게임 1위로 꼽히는 크로스파이어가 대표게임인 스마일게이트가 20살이 됐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스마일게이트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사업 확장에 속력을 낸다. 스마일게이트는 PC 대표 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와 로스크아크 등 글로벌에서 성공한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메타버스, AI등 다양한 신사업에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부터 스마일게이트의 행보에 기대가 된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스마일게이트의 다음 도전은 글로벌 금융, 소셜비디오 플랫폼 등 새로운 첨단 산업이다. 이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는 금융 그룹의 비전을 제시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주/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효자게임, '로스크 아크'·'크로스파이' 이처럼 스마일게이트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는 밑바탕에는 대표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PC 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어는 국내보다 글로벌에서 대 성공을 기록했다. 2007년 출시된 크로스파이는 2010년 중국의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까지 80여 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실제 2010년 중국에서는 동시 접속자 수 18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에 글로벌 10억 명의 이용자, 동시접속자 800만 명, 누적매출 118억 달러라는 성과를 도출했다. 중국 현지에서는 크로스파이어를 배경으로한 비디오 공개 뿐만 아니라 VR, 서바일벌 전투체험 등의 오프라인 체험존까지 확대되면서 현지 내 청년들 사이에서 크로스파이어의 인기는 날로 솟아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배경에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의 의지가 배경이 됐다. 권 창업자는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진출 당시 게임 내 콘텐츠 및 스토리를 최대한 현지화하라는 주문을 강조했다. 중국, 유럽, 중동 등 현지이용자들이 좋아하는 콘텐츠, 의상 등을 게임속 내 스토리에 접목시킨 게 앞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대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또 로스트아크도 스마일게이트의 성장에 한 몫했다. 2019년 출시된 로스크아크는 1주일만에 동시접속자 35만 명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국내 최고 게임으로 꼽혔다. 지난해에는 국내 PC방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지난 1월에는 국내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두 효자 게임에 힘입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매출 1조4345억원, 영업이익 5930억원, 당기순이익 514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스마일게이트 ◆한유아, 공연, 메타버스 등 종합엔터테인먼트로 도약 본업인 게임 분애 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 디지털 휴먼 등의 신사업까지 확장하며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우선 스마일게이트는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를 앞세워 엔터테인먼트로의 성장을 꾀한다. 한유아는 최근 신곡 'I Like That' 풀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오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600만회를 돌파한 바 있다. 이어 한유아는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기도 했다. 한유아는 YG케이플러스 소속 아티스트로서 광고, 유튜버로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실제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일에는 로스트아크 OST로만 구성된 콘서트 '디어프렌드'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콘서트 영상을 21만명이 동시에 시청했다. 누적 조회수는 170만에 달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대규모 메타버스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IP를 이용해 스마일 게이트만의 유니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줌과 비슷한 유형의 소셜 비디오 플랫폼인 '피풀(P.pool)'도 론칭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메타버스, AI, 버츄얼 휴먼, 소셜 비디오 플랫폼 등 스마일게이트가 추진하는 새로운 분야 도전들이 스마일게이트 매력적인 IP들과 어울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즐거운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 시장 진출 '도전' 스마일게이트의 도전 발길은 금융에까지 도달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4월 '넥스트 20주년'을 위한 비전으로 독립적인 금융그룹을 출범시켜 글로벌 금융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우선 지배구조를 개편한다. 현재 금융 관련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게임·엔터테인먼트 그룹과 VC(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자산운용사(스마일게이트 자산운용) 등을 포함한 금융 전문 그룹으로 지배구조 정리를 통해 계열 분리한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는 금융 그룹의 혁신적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그룹 지원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지원을 포함한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금융 그룹은 메타버스, AI 등 스마일게이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 플랫폼과 투자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계열 분리를 통해 스마일게이트의 새로운 금융 그룹 역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성공에 버금가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6-12 11:18: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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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V서 게임 즐길 수 있다?...MS·삼성전자 클라우드 게임 제공 협약

/MS 앞으로 TV에서 곧바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계 최초 삼성과 함께 구독형 게임 서비스인 '엑스바르 게임패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MS는 업계 최초 삼성전자의 스마트 TV와 모니터에 탑재된 게이밍 허브를 통해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한다. MS는 지난9일(현지시각) 삼성전자와 클라우드 게임 제공 협약을 맺었다. 게이밍 허브는 삼성 스마트 TV에 내장된 스트리밍(실시간 전송)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다. 기존 '스마트허브'에 게임 전용 섹션을 추가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러 게임 애플리케이션(앱)뿐 아니라 최근 실행한 게임, 인기 게임, 추천 게임을 한 화면에서 보여줘 편리하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을 바로 선택해 실행할 수 있고 동영상이나 음악을 재생하며 게임을 즐기는 멀티태스킹도 지원한다. 가장 큰 장점은 별도 기기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게이밍 허브는 2022년형 스마트 TV·모니터 일부 제품에서 지원한다. 제공되는 게임은 '포르자 호라이즌 5', '헤일로 인피니트' 등 엑스박스 독점 게임을 비롯해 100여 개에 이른다. 필 스펜서 MS 게이밍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TV 리더인 삼성과 협력해 더 많은 게이머에게 엑스박스를 선보여 기쁘다"라며 "이번 협력으로 지구상 모든 사람에게 게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비전이 빨리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엑스박스는 모든 거실에서 최고의 클라우드 게임 경험을 제공하려는 삼성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 파트너"라며 "2022년형 스마트 TV로 자연스럽고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12 11:09: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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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M2E 플랫폼 케이든버스에 전략적 투자 단행

/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케이든버스(Cadenvers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든버스는 베트남의 대형 게임 기업이자 전세계 1위 음악게임 전문 퍼블리셔인 아마노츠(Amanotes)에서 스핀오프 형태로 개발 중인 M2E (Music-to-Earn) 플랫폼이다. 아마노츠는 100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 서비스 중이며, 총 월 평균 이용자는 1억 2천만 명 이상이고 누적 다운로드는 세계적으로 20억 회를 넘어섰다. 위메이드의 위믹스(WEMIX) 플랫폼과 유사하게 M2E 오픈 플랫폼을 표방, 외부 파트너사의 음악 게임 및 기타 캐주얼 게임 등을 추가로 온보딩할 계획이다. 케이든버스의 핵심 인력들은 음악 게임, 캐주얼 게임, 음원 및 아티스트 소싱 등 음악과 모바일 게임 산업 전반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메이드 외에도 한국의 카카오게임즈 BORA와 MCN 업체 샌드박스 네트워크, 그리고 베트남 현지 메인넷 운영사 카이버 네트워크(Kyber Network)와 토모 체인, 현지 크립토 벤처캐피탈인 허브 글로벌 등이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와 100% 담보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은 게임, DAO와 결합된 NFT 서비스 나일(NILE),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 등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이라며, "오픈 플랫폼 위믹스3.0을 통해, 전방위적인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09 11:37:2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