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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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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CLOUD@NAMUTECH 2022’ 성황리 개최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들과의 성장과 협력강화를 위해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CLOUD@NAMUTECH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나무기술] 나무기술이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들과의 성장과 협력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CLOUD@NAMUTECH 2022'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CLOUD@NAMUTECH 2022'는 ▲환영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 ▲기술 교육 세션 ▲영업 교육 세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씨플랫폼, 스마트씨앤아이, 투데이게이트, 아이티로, 유앤피플, 티아이에스에스, 에이플러스소프트, 미소아이티, 휴버텍, 리얼타임비주얼, 아던트, 한국비씨피솔루션즈 등 50여명의 기술 및 영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환영사를 맡은 박열경 나무기술 부사장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PaaS 시장의 변화와 다양한 융합 비즈니스 기회, PaaS 방향성과 인사이트를 소개했다. 이어 기술 교육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도입전략부터 쿠버네티스 기초, 칵테일 클라우드의 운영자/관리자 교육과 더불어,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적용과정과 도입효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기술은 삼성전자, 두산, 질병관리청, 신한은행, 현대카드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기관의 칵테일 클라우드도입 성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김홍준 나무기술 채널관리본부 상무는 "칵테일 클라우드가 공공 중심으로 활발히 열리는 PaaS 시장에서 개발환경 업무 자동화와 통합관리를 실현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경쟁력과 매출을 향상시켜 국내 대표 PaaS로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24 09:18: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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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WC'서 5G 핵심 진화 기술 연구성과 공개

SK텔레콤은 이번 MWC 22 전시관 '5G & Beyond' 주제 전시를 통해 5G 단독모드(SA·Stand Alone) 상용망 장비 환경에서 '5G 옵션4' 기술을 검증한 사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진일보한 5G 단독모드(SA)에 대한 연구성과를 세계 무대에 공개하며 글로벌 5G 기술 진화를 선도하기 위해 나선다. SK텔레콤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22'에서 전시관 '5G & Beyond' 주제 전시를 통해 5G 단독모드(SA) 상용망 장비 환경에서 '5G 옵션4' 기술을 검증한 사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5G 옵션4'는 5G 코어와 기지국 장비만을 이용하는 단독모드(SA) 기술인 '옵션2'에서 한 단계 진화한 방식으로, 5G 코어에 4G LTE 기지국과 5G 기지국을 함께 연결하는 차세대 5G 단독모드(SA) 표준 기술이다. SK텔레콤와 삼성전자가 공개하는 5G 옵션4 기술은 세계 최초로 연구소뿐만 아니라 상용망에서도 검증한 연구다. 비단독모드(NSA) 대비 속도 저하가 없으며 서비스나 상황에 맞게 5G 단독 또는 LTE와 합쳐 사용할 수 있어 단독모드(SA)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SK텔레콤와 삼성전자는 향후 UAM, 자율주행, 원격 로봇·중장비 제어 등 다양한 서비스에 진일보한 5G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기술전략그룹장은 "삼성전자는 향후 SKT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차세대 5G 옵션4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관 SK텔레콤인프라기술담당은 "5G 옵션4는 우리나라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성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세계 최고 수준의 LTE 네트워크를 함께 활용해 5G기술 진화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밝혔다.

2022-02-24 08:37: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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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4주년 기념 이벤트 시작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4주년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는 28일 서비스 4주년을 앞두고 풍성한 기념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4주년을 맞이해 게임 속 마을이 다채로운 조형물과 장식들로 한껏 단장했다. 벨리아, 하이델, 칼페온 수도를 비롯해 16개의 마을에서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4주년 축제 분위기는 3월 22일 9시까지 약 한달간 유지된다. '4주년 글자 모으기' 이벤트를 같은 기간 진행한다. 사냥으로 획득한 '4,주,년,을,그,대,에,게' 8글자를 조합해 아이템 '감사의 마음'으로 얻을 수 있다. 모아진 감사의 마음 개수에 따라 빛의 성수, 차원의 조각, 혼돈의 결정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4주년 선물 마켓'도 2월 28일 9시까지 진행한다. 매일 우편함으로 지급되는 '4주년 응모권'을 이용해 ▲아이폰 13 Pro Max(1명) ▲아이패드 미니(1명) ▲다크나이트 피규어(1명) ▲에어팟 프로(1명) ▲갤럭시 버즈 프로(1명) ▲검은사막 게이밍 헤드셋(5명) ▲문화상품권 3만원권(100명) 등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풍성한 4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https://forum.blackdesert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2-24 08:29: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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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탈중앙화 기반 '웹3.0'구축 속력..."이용자 스스로 데이터 소유해야해"

(왼) 조계현카카오게임즈 대표, 송재준 컴투스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사진=각사]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NFT, P2E 게임 등 새로운 장르의 신작과 함께 웹3.0 생태계 확산을 강조하고 나섰다. 웹3.0은 웹2.0의 차세대 버전이다. 웹2.0이 참여, 공유, 개방의 플랫폼 기반으로 정보를 함께 제작하고 공유하는 것이라면 웹3.0은 개인화, 지능화된 웹으로 진화해 개인이 중심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추론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활용 되는 것을 뜻한다. 쉽게 말해 플랫폼들이 중앙 집권하는 웹 2.0에서 이용자가 만들어낸 데이터의 가치를 개인이 직접 소유할 수 있는 웹3.0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웹3.0으로의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게임사는 컴투스와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이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등 컴투스 그룹은 웹 3.0의 가치에 중심을 둔 탈중앙화 프로토콜 경제 기반의 C2X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 우선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C2X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당 게임에서는 이용자들이 직접 NFT를 만들어 직접 거래하거나 유통하는 등의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송재준 컴투스 대표는 지난1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장기적으로 C2X 생태계를 탈중앙화 오픈플랫폼으로성장시키고, 글로벌 1위 웹 3.0 게임 플랫폼을 키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크래프톤도 올해 웹3.0 등의 신기술을 통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크래프톤은 단순히 돈을 버는 P2E보다 콘텐츠 창작으로 돈을 벌 수 있는 C2E(Create to Earn)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웹3.0 생태계 확장을 위해 네이버제트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이와 관련해 "웹 3.0은 창작자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권한이 이동하는 생태계가 조성돼 C2E가 가속화되는 세상"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도 웹3.0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자회사 메타보라를 통한 '보라'를 출시했다. 보라를 통해 게임, 스포츠 등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며 웹3.0을 확장시켜나가겠다는 목표다. 여기에 P2E 게임 10종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미르4같은 P2E게임은 웹3.0의 초기 버전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엔픽셀도 '그랑버스'를 통해 웹3.0으로 탈중앙화 기반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처럼 게임사들이 탈중앙화 기반의 웹3.0 구축에 집중하는 이유는 앞서 게임사들이 올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한 NFT, 메타버스, P2E 등 신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데에 따른 것이다. 개인화가 우선인 웹3.0을 지향해야 이용자들의 참여가 현재보다 수월해지고 개인 거래를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사들은 이용자들이 직접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가상공간 등에서 만나 거래 및 교환 등의 유통도 가능해 지기 때문에 추후 새로운 경제 시스템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사들이 탈중앙화를 기반으로 뒙3.0을 지향하는 분위기에 대해 대체로 업계는 긍정적인 입장이다.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게임사들은 현재와는 완전히 다른 수익구조가 생길 것"이라며 "플랫폼을 개인이 직접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은 이용자의 권한을 보장받는 윤리문제와 같은 맥락이다. 업계 대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3 14:22: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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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구글플레이·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글로벌 웹툰 게임스' MOU 체결

(왼)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이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은 구글플레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웹툰 IP 기반의 게임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웹툰 게임스(GLOBAL WEBTOON GAMES)'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판교 네이버웹툰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과 각 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세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할 유망한 한국 중소 게임 개발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웹툰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참가 개발사는 오는 3월부터 모집하며, 네이버웹툰 IP 기반 게임을 제작할 개발사 5 곳을 선정한다. 네이버웹툰은 8종의 웹툰 IP 계약금 면제 혜택 및 국내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구글플레이는 개발사들의 글로벌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 개발 지원금 지급과 관리 및 사후 프로모션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게임 정식 런칭은 2023년 말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넘어 게임에서도 웹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IP 확장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네이버웹툰 IP 기반의 게임을 제작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 중소 게임 개발사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더 나아가 웹툰과 게임 산업이 상생해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3 12:22: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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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링스, 소셜 카지노 게임 '슬롯메이트' 해외 시장 소프트 론칭

플레이링스CI [사진=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의 자회사 플레이링스 소셜 카지노 게임 '슬롯메이트'의 앱 버전 출시를 앞두고 소프트 론칭을 진행하며서비스 확대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슬롯메이트'는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해 앱 버전 출시를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다. '슬롯메이트'가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에서 매출,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검증된 게임이라는 점에서 구글 플레이 등 앱마켓 출시는 이용자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앱 버전은 페이스북에서 서비스 중인 HTML5 버전과도 이용 기록, 데이터가 연동되므로 고객들이 다양한 기기와 환경에서 이용할수 있는 편의성도 확대하게 될 전망이다. 플레이링스의 '슬롯메이트' 소프트 론칭은 HTML5 버전의 슬롯메이트를 즐기는 이용자가 많은 필리핀과 신규 공략지역인 폴란드 2개 국가에서 진행된다.플레이링스는 상반기 중 슬롯메이트의 앱버전 출시를 비롯해 신작 소셜 카지노 게임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는 "이번 소프트 론칭은 HTML5 시장에서 검증된 콘텐츠와 운영, 서비스 노하우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앱 버전 출시 외에도 NFT 탑재 게임 등 다양한 신작 출시와 신사업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2-23 09:56: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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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독자개발 양자암호통신 국제 표준 세계 최초 승인

KT CI [사진=KT] KT(대표이사 구현모, www.kt.com)가 독자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품질평가 기준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국제 표준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 기술에 기반을 둔 차세대 보안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금융, 의료, 국방,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성 강화를 위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에 KT가 독자 개발하고 ITU 국제표준으로 세계 최초 승인을 받은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품질 평가 기준'은 ▲응답지연(Response Delay) ▲응답지연변이(Response Delay Variation) ▲손실율(Loss Ratio)에 따라 특화된 파라미터(매개변수)를 적용해 서비스 품질을 측정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에게 객관적인 품질 정보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양자암호 전용회선 상용화에 필요한 약관 신고사항인 서비스품질 협약(Service Level Agreement, SLA)의 규정이 가능하다. 특히 KT는 이 기준을 자체 구축해 운영 중인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양자암호통신의 실제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등 품질 개선을 통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키 분배장치 성능으로 비교 평가했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다수의 장치를 장거리에 걸쳐 네트워크 형태로 연결하기 때문에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품질과는 차이가 있었다. KT는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품질평가 기준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 표준과 사용 서비스 패키지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련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미 KT는 양자암호통신 분야에서 많은 상용화 경험과 표준채택, 최신 기술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은 "양자암호통신 발전을 위해 응용 기술뿐 아니라 근본적인 양자기술 개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KT는 특화 기술 개발과 국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동시에 진행해 대한민국 양자암호통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09:11: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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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부산대학교에 5G 스마트캠퍼스 조성한다

지난 22일 부산대학교에서 백윤주 부산대학교 정보화본부장(왼쪽에서 4번째)과 권근섭 LG유플러스 동부기업영업담당(왼쪽에서 5번째)이 5G 스마트캠퍼스 보고회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와 5G 스마트캠퍼스를 조성한다. LG유플러스는 부산대학교 부산·양산·밀양·아미 4개 캠퍼스에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 통합 정보보안 솔루션, 통합 관제 시스템 등 ICT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단계적으로 부산대학교를 5G 네트워크 기반의 스마트캠퍼스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 단계다. 양측은 권근섭 LG유플러스 동부기업영업담당, 백윤주 부산대학교 정보화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2일 부산대학교에서 이 같은 협력내용을 담은 5G 스마트캠퍼스 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 내용에 따르면 향후 5년간 ▲5G·클라우드 연계 서비스 제공 ▲메타버스 기반 캠퍼스 라이프 환경 구축 ▲IoT 기반 스마트 안전케어 시스템 구축 등 5G·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미래교육 모델 실증을 진행하고 스마트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5G·클라우드 연계 서비스는 스마트폰·노트북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교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원격수업' 등이 있다. 또한 메타버스 기반 캠퍼스 환경을 구축해 오리엔테이션, 입학·졸업식, 원격강의, 동아리, 축제 등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비대면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IoT 센서와 디바이스를 활용해 캠퍼스 내 잠재적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스마트 안전 케어 시스템도 운영한다. 권근섭 LG유플러스 담당은 "국가 거점 국립대학교인 부산대학교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5G기반 스마트캠퍼스 인프라 구축에 당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윤주 부산대학교 정보화본부장은 "LG유플러스와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넘어 신기술 기반 5G 서비스 및 메타버스 등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2-23 09:03: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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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TV·헬로모바일 유무선 결합할인 제공

LG헬로비전 모델들이 헬로TV·헬로모바일 결합할인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알뜰폰과 케이블 TV를 결합한 할인 혜택 상품을 선보인다. LG헬로비전)이 자사 케이블TV 서비스 '헬로TV'와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 고객에게 유무선 결합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타사 대비 50% 저렴한 가격에 방송·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방침이다. 헬로TV UHD와 헬로모바일 결합 시 2,200원을 할인해 준다. 헬로TV UHD 신규 가입·상품 변경 또는 헬로모바일 신규 가입 후 30일 이내 결합을 요청하면 된다. LG헬로비전은 가성비 상품 조합으로 합리적인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는 목표다. 헬로TV UHD는 아이들나라·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방송 상품으로 타사 대비 20~30% 저렴하다. 헬로모바일 역시 통신사 대비 절반가량 저렴한 요금으로 가성비에 민감한 MZ세대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결합할인까지 더해지며 통신사 동등 상품 대비 50% 저렴한 방송·통신 결합상품을 완성했다. 특히 2만원 대 에 프리미엄 방송과 데이터·음성·문자 무제한 이동통신 서비스 모두 이용 가능해, 콘텐츠와 데이터 이용량이 많은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규 LG헬로비전 컨슈머사업그룹장은 "이번 결합할인에는 고객 혜택 강화와 고객 경험 혁신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담아냈다"라며, "유무선 결합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간편한 할인 절차와 가족결합 등을 도입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2022-02-23 08:56: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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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한국선거방송 론칭 개방형 TV 서비스 본격 확대

한국 선거방송 이미지 [사진=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김철수)가 개방형TV 서비스를 통해 '한국선거방송'을 신규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선거방송'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방송 채널로서 유권자들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 정보와 민주주의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선거 전문채널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한국선거방송' 론칭을 통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신뢰성 있고 정확한 선거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투·개표 생중계와 'TV 선거법 특강', '선거학 개론' 등 선거와 민주주의에 관련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24시간 전달한다. 스카이라이프 고객은 홈메뉴에서 TV앱으로 접속하거나 채널번호 700번을 입력하면 '한국선거방송' TV앱을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본격적으로 개방형 TV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개방형 TV 서비스는 모바일 앱과 동일한 개념의 서비스로, 기존 방송채널뿐만 아니라 앱, 웹 콘텐츠도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위성방송과는 달리 짧은 시간 내 신규 론칭이 가능한데다 기존 방송채널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어 신속하게 콘텐츠 경쟁력을확보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작년 'TJ노래방', 'sky앨범',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의 TV앱을 개방형 TV 서비스로 제공했다. 올해에도 아시아 현지 방송을 제공하는 'My Asia TV(799번)와 '한국선거방송'을 론칭하며 연내 신규 TV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한국선거방송 론칭으로 고객들에게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선거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스카이라이프만의 개방형 TV 서비스를 확대해 빠른 시간 내 다양한 콘텐츠를 론칭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08:50: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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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순천향대와 'AI 기반 돌봄콜' 업무 협약 체결

AI기반 돌봄콜 개념도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하 순천향대서울병원)과 퇴원 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AI 기반 돌봄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과 순천향대서울병원은 퇴원 환자의 수술 경과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조치에 대한 도움을 주거나 주요 검사 일정 안내 및 내원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AI 기반 돌봄콜 서비스를 올해 7월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이 보유한 건강 정보를 활용해 지역 고령자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콘텐츠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AI 기반 돌봄콜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휴사가 직접 통화 시나리오를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더해진 서비스이다. '누구 비즈콜'은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 서비스를 통해 AI 방역에 활용되며 운영 안정성이 검증된 바 있으며, SK텔레콤은 '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기관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SKT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돌봄'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거점 병원과의 비대면 환자 돌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08:47: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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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제2회 한·중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친선대회 개최

컴투스가 제2회 서머너즈워 한중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해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해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컴투스는 지난 19일 재중대한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하고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후원한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회는 사전 선발된 선수 총 8명이 겨루는 싱글 토너먼트로 펼쳐졌으며 전 경기는 현지 팬들의 열띤 관심 속에 중국 온라인 채널 빌리빌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e스포츠 강국인 한국과 중국 선수들의 맞대결일 뿐만 아니라, '서머너즈 워' 공식 글로벌 대회인 'SWC' 선수 출신들도 대거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SWC2020' 대표 선수 'CHARMI'과 '화양'Return', '푸어도좀줘', 'SWC2021' 대표 선수 'Secondbaby' 순서로 경기를 치렀으며, 중국에서는 'SWC2019' 우승자 'L'est', 제1회 한중 대회 우승자 'Howtoplay', 'L&D Monster', 'SWC2021' 우승자 'Diligent' 순으로 시합에 나섰다. 경기는 8강부터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로 펼쳐졌으며 무서운 기세로 연승 행진한 중국의 L'est가 최종 파이널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두 번째 한중 e스포츠 대회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2022-02-22 14:54: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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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종합엔터테인먼트 구독 플랫폼기업으로 거듭 날 것"

박채훈 왓챠 대표 [사진=왓챠 미디어데이 유튜브 영상 캡쳐] 국내 OTT 기업 왓챠가 사업 영역에 음악 및 웹툰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종합엔터테인먼트 구독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왓챠는 22일 오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2 왓챠 미디어데이'에서 앞서 목표를 밝혔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왓챠의 차별성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가치와 다양성이 있어 개인화 된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것. 이 경험은 이미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기 시작했다"며 "콘텐츠 매출을 올리는 것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취향을 모으는 데이터 구축에도 신경쓸 것"이라고 전했다. 왓챠는 우선 기존 영상 콘텐츠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연내에 음악과 웹툰으로 콘텐츠 영역을 넓힌 '왓챠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러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단순히 모아 놓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경계를 넘나드는 분절되지 않은 종합적이고 연속적인 콘텐츠 감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왓챠는 설명했다. 박 대표는 "영화를 감상한 후 영화에 나오는 음악을 듣고 원작 웹툰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이라며 "이어 모든 콘텐츠를 한번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구독 요금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예시를 들었다. 올해 약 20편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경쟁력을 갖춘 다수의 독점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콘텐츠 라인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를 시작으로 예능 '조인 마이 테이블' '노키득존'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영상과 연계된 음악과 웹툰 콘텐츠를 개발해 하나의 지식재산권(IP)을 여러 형태로 확장해 과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 세계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도 본격화한다. 왓챠는 자사 콘텐츠로 발행한 NFT를 업비트 NFT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두나무와 NFT 사업을 본격화 중이다. 빠르고 입팩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우리는 2030년까지 글로벌리 1억 구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왓챠의 비전, 모든 걸 개인화하자, 다름이 인정받고 개인의 취향이 받자는 목표로 나아가 더 나은 서비스,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2-22 12:38: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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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넷게임즈, 모바일 MMORPG '히트2' 트레일러 영상 공개

하트2 키키 [사진=넥슨] 넥슨과 넷게임즈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히트2'의 게임 내 화면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우선 공개했다. '히트2'는 전작 '히트' 이후의 세계관을 다룬다. 전작보다 디테일하게 표현된 캐릭터와 현실감 있는 액션이 주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실제 게임 내 게임 플레이 환경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남녀 캐릭터의 외형을 클로즈업 앵글로 가감없이 담아냈다. 언리얼 엔진4로 구현된 캐릭터의 섬세한 표정과 사실적인 연출로 완성도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분위기를 지닌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게임 속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박영식 넷게임즈 PD는 "히트2는 넷게임즈가 잘 하는 것에 더욱 집중하자는 목표로 MMORPG 본연의 재미를 담아내고자 개발 역량을 쏟고 있는 게임"이라며 "정식 출시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려 이용자 기대에 부합하는 웰메이드 게임으로서 시장에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개발역량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지난 12월 개발 자회사인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을 공식화한 바 있다. 신규 법인 넥슨게임즈(가칭)는 오는 3월 31일 정식 출범하게 된다. 이에 '히트2'는 새롭게 시작하는 넥슨게임즈 이름을 걸고 시장에 정식 소개될 첫 작품이 될 예정이다.

2022-02-22 12:15:3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