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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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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제4회 스테인리스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중소기업중앙회가 상생형 철강 산업 혁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중기중앙회는 한국철강협회와 함께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4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 현대비앤지스틸이 후원한다. 스테인리스에 적용 가능한 제품, 기술, 서비스, 아이디어 전반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혁신안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실생활 분야를 포함한 모든 아이디어로 공모 대상이 확대했으며, 참가 자격도 기존 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재직자까지로 넓어졌다. 총 4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각 1000만 원, 중소기업중앙회장상과 한국철강협회장상 각 500만 원씩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포스코와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친환경·녹색기술 인증 취득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연계한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스테인리스 산업은 다양한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분야라며, 대중소기업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08 14:57: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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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여는사람들]"지역의 맛을 담다" 로다컴퍼니, ‘팔도카라멜’로 문화콘텐츠 넘어 디저트 브랜드까지

문화 콘텐츠와 식품 사업의 융합 이선화 대표 "먹는 것 그 이상의 의미" 신주영 대표 "지역 이야기를 담아내" 로다컴퍼니의 이선화, 신주영 공동대표는 문화 콘텐츠 기획사로 시작해 '팔도카라멜'이라는 디저트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여성 대표인 두 사람은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디저트로 어떻게 풀어내고 있을까. 또한 기업을 운영하며 여성 대표로서 겪은 사회적인 시선 변화와 그로 인한 책임감은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 지역 특산물과 문화 콘텐츠의 융합 로다컴퍼니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광청들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 콘텐츠 기획사다. 신 대표는 "우리는 이전 직장에서 같이 일하며 인연을 맺었고,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서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특별하게 바꾸고자 하는 목표 아래 창업을 결심했다"고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눈에 띄는 점은 두 사람이 문화 콘텐츠 기획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팔도카라멜'을 론칭했다는 것이다. 두 대표는 문화 콘텐츠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담은 디저트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로다컴퍼니가 선택한 문화 콘텐츠와 식품이라는 두 개의 분야가 어떻게 융합됐을까. 신 대표는 "우리는 여러 문화 행사에서 접한 기념품에 대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좋은 경험을 하고도 그 경험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이 부족하다는 점이 늘 아쉬웠다. 그래서 지역의 스토리와 정서를 담아낼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 그 해답으로 '식품'을 선택했다. 카라멜이라는 친숙하면서도 응용이 다양한 제품을 통해 맛과 의미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팔도카라멜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소비재를 만든 것이 아니라,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기반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카라멜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그것이었다. 각 지역의 특산물을 더해 카라멜로 재해석하며, 사람들에게 지역의 풍미와 문화를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 팔도카라멜, '한국 이야기를 담다' 두 대표는 팔도카라멜의 브랜드 정체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대표는 "여행과 관광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특히 각 지역의 고유한 특산물과 문화가 지닌 매력에 주목했다. 한정적인 관광기념품의 틀을 넘어, 보다 다채롭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지역 자원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로다컴퍼니는 이러한 고민 끝에, 지역 특산물을 바탕으로 카라멜을 재해석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를 론칭했다. '충북 보은 대추 카라멜', '경북 상주 감 카라멜', '전북 고창 복분자 카라멜'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의 맛과 풍미를 살린 제품들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신 대표는 "각 지역의 특산물을 카라멜에 담아내며, 단순히 먹는 것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팔도카라멜만의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들의 기획 과정은 매우 세심하다. 신 대표는 "여러 지역의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념품의 선택지가 지나치게 한정적이라는 점을 느꼈다. 대부분 유사한 형태의 제품에 머물러 있어 지역의 개성과 이야기가 잘 드러나지 않았다. 우리는 좋은 농식품을 단순히 '소재'가 아닌, '이야기'로 풀어내고 싶었고, 그것을 가장 맛있고 즐거운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카라멜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획은 실제로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의 식재료를 직접 경험하며 시작된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레시피를 개발하고, 제품에 담을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간다. 그 과정에서 단순한 디저트가 아닌, '한국의 이야기를 담은 달콤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 글로벌 진출과 향후 계획 팔도카라멜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협업을 시작했다. 신 대표는 대만 관광청과 협업한 사례를 언급하며, 앞으로의 글로벌 진출 계획에 대해 밝혔다. 로다컴퍼니는 지난해 대만 관광청과 협업하여 부산과 대구에서 '대만 관광 로드쇼'를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서울권 행사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는 일본, 홍콩, 동남아시아 등 한국에 관심이 높은 아시아권 관광 당국 등과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대표는 "K-콘텐츠와 한류 열기가 높은 지역을 타깃으로, 현지 소비자에게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안하며, 한국과 해당 국가를 잇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팔도카라멜은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라, 지역과 문화를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가진 브랜드다. 우리의 목표는 한국의 고유한 맛과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다"라며 "팔도카라멜이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꼭 찾는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팔도카라멜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확장성에 있다. 이 대표는 "팔도카라멜의 경쟁력은 각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결합해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강원도는 옥수수, 커피, 복숭아 등으로 구성한 세트를 만들 수 있고, 제주도는 당근, 한라봉, 말차 등으로 특색 있는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무쌍한 제품 구성은 팔도카라멜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 여성 리더의 책임감과 사회적 시선 그리고 비전 "여성 대표로서 초기에는 사회적 편견과 선입견에 힘든 경험을 하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며 오히려 더 견고한 리더십을 다질 수 있었다. 여성 리더십의 강점은 '공감'과 '섬세한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 내 신뢰와 협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고 생각했다. 구성원 각자의 의견과 상황에 깊이 귀 기울이고 존중하는 자세가 자연스럽게 팀워크 강화로 이어졌고,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 2017년 창업해 현재 8년째를 맞는 로다컴퍼니의 두 여성 대표는 여성 리더로서 경험한 어려움과 장점, 그리고 여성 리더십이 조직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처럼 언급했다. 이어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된 유연한 사고와 감성은 복잡한 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이러한 여성 리더십이 저희 조직을 지속 성장토록 하는 데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향후 비전과 목표도 밝혔다. 그들은 "기획사로서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국가와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각국의 문화와 특성을 존중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며 "팔도카라멜은 한국의 고유한 맛과 이야기를 해외에 전하는 브랜드로 키워 여행객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꼭 찾을 수 있도록 품질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5-06-08 14:57: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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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게임, 헤리티지가 되다’ 공모전 선호도 투표 진행...최종 11일 발표

넥슨재단의 '보더리스 크래프트판' 공모전이 대중 참여형 선호도 투표에 돌입했다. 넥슨재단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함께 진행 중인 '보더리스 크래프트판: 게임, 헤리티지가 되다' 공모전의 대중 선호도 투표를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넥슨의 대표 게임 IP인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을 바탕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재학생들이 전통 공예 창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공모전의 전시 굿즈 판매 수익금 기부를 기반으로 한 '신진예술가 양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1차 심사를 거쳐 총 11개의 작품 기획안을 선정했으며, 이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7개 작품이 결정된다. 투표는 오는 9일까지 넥슨재단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작품에 대한 기대평과 응원 댓글을 남기는 SNS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선정작은 11일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작품 제작 및 전시 활동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완성된 작품은 올 하반기 중 전시될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전통공예와 게임의 창의적인 융합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대중 투표를 기획했다"며 "게임이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은 "전통과 첨단이 만나는 이번 공모전은 전통문화의 창의적 계승과 발전을 위한 실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넥슨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08 13:25: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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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컨설팅그룹, ‘휴넬’ 업그레이드...중견기업 도입 장벽 낮췄다

HR 테크 선도기업 휴먼컨설팅그룹이 중견기업들의 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솔루션을 강화했다. 휴먼컨설팅그룹은 자사의 대표 HR 솔루션인 '휴넬'의 스탠다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6일 밝혔다. 휴넬은 대기업과 그룹사 등 복잡한 인사 운영 체계를 가진 조직을 대상으로 설계된 e-HR 솔루션으로, 기업별 맞춤형 인사관리 시스템 구축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고도화된 인사 구조와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기업 위주로 도입해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휴넬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중견기업이 더 빠르고 실용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스탠다드 기능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맞춤 개발 중심의 복잡한 구축 과정과 리소스 투입이 필요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스탠다드 패키지를 선택해도 HR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했다. 이에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예산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다양한 근무 유형과 유연·탄력근무제 등 변화하는 제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준 설정 방식을 고도화한 것이다. 또한, HR 전담 인력이 부족한 조직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조회와 신청 화면 UI를 개선하고 챗봇 기능도 강화했다. 메인 대시보드는 개인 맞춤형 정보 접근성을 높여 실시간 알림, 근무 현황, 인건비 등의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HCG 휴넬 COO 김영만 전무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술적 완성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업의 도입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춘 것이 핵심"이라며, "더 많은 조직이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HR 시스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06 11:11: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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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고객 니즈 맞춘 ‘순수 프리미엄 더 퍼스트’ 출시

깨끗한나라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깨끗한나라는 프리미엄 화장지 '깨끗한나라 순수 프리미엄 더 퍼스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도톰한 화장지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그 결과, 4겹의 프리미엄 화장지를 선보였다. '깨끗한나라 순수 프리미엄 더 퍼스트'는 기존의 '순수 프리미엄' 3겹 제품에 비해 한 겹을 추가하여 더 단단한 강도와 도톰함을 구현했다. 또한 깨끗한나라의 독자 기술인 '360도 듀얼 소프트' 공법을 적용하여 4겹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양면 모두 부드럽고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사용감을 개선했다. 이 제품은 피부 진정과 항균 효과로 잘 알려진 병풀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제품 성분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셀런트'를 획득해 피부에 닿는 제품의 안전성까지 입증받았다. 또한, 100% 천연펄프와 천연 코튼 펄프를 사용해 제조된 '순수 프리미엄 더 퍼스트'는 화장지 표면과 지관까지 모두 무형광 처리되어 입이나 얼굴 등 민감한 부위에도 자극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깨끗한나라 순수 프리미엄 더 퍼스트' 4겹 화장지는 단순한 위생용품을 넘어, 고객 건강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생활 속 건강한 경험을 만드는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06 10:11: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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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교사들 에듀테크 구매 저해요인?...’행정절차 간소화’ 필요

디지털 기반 수업 확산 속에서 에듀테크 도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교사들은 여전히 구매 절차의 복잡함과 가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테크빌교육 체더스는 지난 5월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사들은 '구매 절차의 복잡함(57.9%)'과 '가격 부담(37.0%)'을 주요한 구매 저해 요인으로 꼽았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신규 디지털 선도 교사들에 대한 FGI에서는 '환율 변동에 따른 결제 금액 차이', '정기 구독형 상품의 자동 결제 부담', '개별 견적 및 결제 시스템' 등이 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체더스는 교사들이 에듀테크를 공신력 있는 판매처에서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더스는 패들렛, 노션, 굿노트 등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들과 협력하며, 국내 학교 환경에 맞는 구매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체더스를 사용한 교사들은 "학교 예산 맞춤"과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편리성"을 이유로 체더스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더스는 또한 에듀파인 견적 및 회계처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무료 체험 계정을 제공하며 학교의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정지혜 체더스 부서장은 "교사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은 현장 도입이 필요한 에듀테크를 공신력 있는 판매처에서 쉽게 구매하는 것"이라며, "체더스는 이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6-06 10:00: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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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게임 분야 진로 체험 행사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이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진로 체험과 친구들과 함께 도전과 협력, 성취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진행을 위해 넥슨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게임 기업은 물론 이스포츠 전문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업한다. 올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슈퍼셀도 합류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256개소 3200명의 아동,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선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오는10일 이스포츠 진로 교육 프로그램 '유스 이스포츠 스쿨'을 연다.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기관별 게임 대표팀 선발전 '유스 챔피언스', 8월 12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순으로 치뤄진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미래 세대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넥슨재단, 슈퍼셀 등 여러 게임사 및 공공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산업의 특성에 기반한 사회 공헌 모델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5 13:54: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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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장애인 표준사업장 ‘굿프렌즈’…”사업 확대 지속 모색”

'굿프렌즈'가 지속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NHN의 자회사 '굿프렌즈'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확장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굿프렌즈는 2016년 4월 판교 최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설립했고, 첫 사업으로 NHN 판교 사옥 내 '굿프렌즈 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근로자를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고, 편의시설을 갖춘 사업장에 대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굿프렌즈는 설립 이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해 내실을 다졌다. 2020년에는 사내 마트 '굿프렌즈 마트'를 설립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그 결과 고용 인원은 설립 당시 10명에서 18명으로 증가하며 고용률이 80% 상승했다. 특히 '굿프렌즈 카페'의 직원 12명은 모두 2016년 입사 후 10년 가까이 장기근속하며 높은 근무 만족도를 보였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굿프렌즈는 직원들에게 밀착 교육과 다양한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페와 마트 모두 친환경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카페에서는 친환경 컵과 빨대를 사용하고, 마트에서는 장바구니와 다회용 수저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있다. NHN 관계자는 "굿프렌즈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장애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5 13:47: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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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전승' 정규 시즌 완주…5위 결정전, 진짜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무패 행진으로 1위 확정 T1 이후 3년 만의 기록 동률로 맞선 5위 결정전 '젠지'가 18전 전승으로 정규 시즌을 끝냈지만, 오는 4일 열리는 5위 결정전이 레전드그룹 편성의 마지막 승부처로 남았다. 젠지가 2025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 정규 시즌을 18전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한 번 '무패 제왕'의 위용을 입증했다. 그러나 시즌의 열기는 아직 식지 않았다. 오는 4일,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가 맞붙는 5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3일 LCK 사무국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열린 9주 차 경기에서 젠지가 kt 롤스터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2라운드까지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18승 0패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 T1 이후 3년 만의 전승 기록으로, 리그 전반기를 완벽하게 장악한 결과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 도입된 레전드·라이즈 그룹제가 정규 시즌 후반 판도를 다시 한번 흔들고 있다. 1·2라운드(총 18경기) 종료 후, 상위 5개 팀은 '레전드그룹'에 편성돼 3~5라운드를 유리한 고지에서 출발하게 된다. 플레이오프 진출 조건도 레전드그룹 소속 팀에게 보다 유리한 구조다. 현재까지 레전드그룹 1~4위는 젠지, T1, 한화생명e스포츠, 농심 레드포스로 확정됐다. 남은 단 한 자리의 주인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정규 시즌에서 10승 8패, 세트 득실 +2로 동률을 이룬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가 오는 4일 오후 5시 롤파크에서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시즌 막판 젠지를 상대로 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후 DRX를 2대0으로 꺾고 반등에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마지막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풀세트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동률을 만들었다. 전력이 엇비슷한 두 팀의 재대결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남은 시즌의 흐름을 좌우할 중대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LCK 관계자는 "젠지의 전승은 이번 시즌 최고의 성과 중 하나이지만, 레전드그룹의 마지막 티켓이 걸린 타이브레이커 역시 그에 못지않은 중요성을 가진 경기"라며 "4일 열리는 결정전은 사실상 플레이오프 직행을 향한 1차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2025-06-03 14:15: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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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협동조합 연계 공제기금 신용대출 확대...담보없이 최대 3배까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지원키로 지자체 금리 보조로 실질 부담 낮춰 협동조합 884곳과 제도 안내 협력 중소기업중앙회가 협동조합 연계를 통해 공제기금 기반 신용대출을 확대하며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기금과 전국 협동조합 간 연계를 강화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이 납부한 부금과 정부 출연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활용해 담보 없이 운영자금대출, 어음·수표대출, 부도매출채권대출 등을 제공하는 신용대출 제도로 1984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수출 감소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반 금융권은 대출 연체 우려로 신용대출을 꺼리는 추세다. 반면, 공제기금은 담보여력이 부족한 기업에도 평균 6% 수준의 금리로 납입부금의 최대 3배까지 신용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부족한 한도는 부동산 담보를 활용해 부금잔액의 최대 10배까지, 4.5%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는 대출 금리의 1~2%를 추가로 지원해 실질적인 금리 부담도 낮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러한 제도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884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의 연계를 확대했다. 5월 말 기준,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충남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 30여 개의 업종별 협동조합과 관련 단체들이 공제 대행 협약을 체결해 조합원사에 대한 가입 안내와 대출 상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이창호 공제사업단장은 "협동조합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조직"이라며 "공제기금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3 12:00: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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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협동조합 연계 공제기금 신용대출 확대...담보없이 최대 3배까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지원키로 지자체 금리 보조로 실질 부담 낮춰 협동조합 884곳과 제도 안내 협력 중소기업중앙회가 협동조합 연계를 통해 공제기금 기반 신용대출을 확대하며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기금과 전국 협동조합 간 연계를 강화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이 납부한 부금과 정부 출연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활용해 담보 없이 운영자금대출, 어음·수표대출, 부도매출채권대출 등을 제공하는 신용대출 제도로 1984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수출 감소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반 금융권은 대출 연체 우려로 신용대출을 꺼리는 추세다. 반면, 공제기금은 담보여력이 부족한 기업에도 평균 6% 수준의 금리로 납입부금의 최대 3배까지 신용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부족한 한도는 부동산 담보를 활용해 부금잔액의 최대 10배까지, 4.5%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는 대출 금리의 1~2%를 추가로 지원해 실질적인 금리 부담도 낮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러한 제도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884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의 연계를 확대했다. 5월 말 기준,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충남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 30여 개의 업종별 협동조합과 관련 단체들이 공제 대행 협약을 체결해 조합원사에 대한 가입 안내와 대출 상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이창호 공제사업단장은 "협동조합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조직"이라며 "공제기금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3 11:11: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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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운영

취업 성수기인 6월, 인크루트가 강남구 최대 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인크루트는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단독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일자리 박람회 가운데 단독 주최로는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1층 B2홀에서 열린다. 강남구와 수도권 지역의 일자리 활성화를 목표로,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연금공단, 한국오츠카제약, 한미약품, 헥토파이낸셜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8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자들은 기업 채용관에서 참여 기업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으며,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및 면접 예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취업 토크쇼, 특강, 잡 코디네이팅, 취업 네비게이션 등 실전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온라인 채용관도 11월 30일까지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크루트 한정규 취업지원본부장은 "유수의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오프라인뿐 아니라 인크루트 온라인 채용관도 함께 활용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5-06-03 10:10: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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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위대한쇼룸’ 유튜브 쇼핑라이브 첫 진행

스마트카라가 여름철 음식물 처리 수요에 맞춰 4일 유튜브 첫 쇼핑라이브를 통해 '400 SE' 단독 특가 판매에 나선다. 스마트카라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쇼니버셜 스튜디오'의 프리미엄 라이브방송 '위대한쇼룸'을 통해 '스마트카라 400 SE'를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는 스마트카라가 올해 출시한 '400 SE'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첫 쇼핑라이브로 기획했다. 33만 구독자를 보유한 쇼핑 전문 채널과의 협업으로 역대 최대 할인 혜택과 다양한 구매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 시 '스마트카라 400 SE' 및 스토리지 타워 패키지를 최대 26%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회원 쿠폰 및 즉시 할인 혜택도 함께 적용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리필 필터 1세트를 증정하고, 방송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방송 이후 6월 8일까지 동일한 혜택으로 이어진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유튜브 쇼핑라이브를 처음으로 시도했다"며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고민을 덜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제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03 10:01:0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