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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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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매니아, 리니지M 신규 서버 맞춰 5억 원 규모 이벤트

아이엠아이가 운영하는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는 19일 리니지M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켄트와 오렌 서버 오픈에 맞춰 3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총 5억 원 규모의 거래 지원금과 함께 인게임 이벤트, 유튜버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이벤트인 '거래 지원금 10만 원 무한 리필'은 마일리지를 반복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용자는 아이디당 1회 10만 원을 받아 거래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를 모두 소진하면 다시 동일 금액을 발급받아 반복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 켄트두잇 vs 냉큼 일로오렌'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정 시간에 접속한 GM을 이용자가 찾아 처치한 뒤 인증하면, 참여자 중 100명에게 각각 5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유튜버 가오나시티와 협업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주 콘텐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아이템매니아 관계자는 "신규 서버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게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 중심으로 이벤트를 구성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신뢰받는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2 09:35: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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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메신저’에서 생활 플랫폼으로…카카오 10여 년, 성과와 한계 사이

카카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성장의 정점에 가까워졌다는 평가와 함께 다음 먹거리와 규제 대응이 동시에 시험대에 올랐다는 시장의 시선이 나온다. 19일 IT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카카오를 향한 시장의 평가는 엇갈린다. 메신저에서 출발해 금융·콘텐츠·모빌리티까지 확장하며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와 동시에, 추가 성장 동력이 제한적이라는 진단도 함께 제기된다. 카카오는 2010년 카카오톡 출시 이후 국내 모바일 환경 변화의 중심에 섰다. 현재 카카오톡은 사실상 전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이를 기반으로 광고와 커머스, 비즈니스 메시지 등 '톡비즈' 사업을 구축했다. 이 구조는 카카오의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카카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8조 원대, 영업이익 7000억 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메신저 트래픽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모델을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금융 확장은 카카오 성장의 또 다른 축이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앞세워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하며 금융 서비스 이용 방식을 바꿨다. 기존 금융권 대비 낮은 진입 장벽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금융을 일상 서비스로 끌어들였다는 분석이다. 콘텐츠 영역에서도 웹툰과 웹소설, 음악, 영상까지 사업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일본을 중심으로 한 웹툰 사업은 카카오의 대표적인 해외 성과로 꼽힌다. 모빌리티를 포함한 생활 서비스 확장도 카카오 모델의 특징이다. 카카오 T를 중심으로 이동, 결제, 예약 등 일상 동선을 플랫폼 안으로 통합하면서 카카오는 단순 IT 기업을 넘어 생활형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업계에서는 "메신저 기반 트래픽을 생활 전반으로 확장한 국내 유일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시장의 시선은 점차 보수적으로 바뀌고 있다. 플랫폼 영향력 확대 과정에서 골목상권 침해 논란과 수수료 구조에 대한 비판, 정부 규제 이슈가 반복되면서 성장의 속도와 방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카오는 최근 몇 년간 계열사 정리와 사업 구조 재편 등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서며 체질 개선을 진행해왔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를 '성숙 단계에 진입한 플랫폼 기업'으로 보는 시각이 늘고 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카카오는 이미 국내에서 확장 가능한 영역을 상당 부분 선점했다"며 "톡비즈와 금융, 콘텐츠 이후 뚜렷한 신규 캐시카우가 보이지 않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의 경쟁력은 여전히 카카오톡 트래픽에 있지만, 이 트래픽을 추가 수익으로 전환하는 속도는 예전보다 둔화된 측면이 있다"고 짚었다. AI 역시 새로운 변수다. 카카오는 최근 AI를 차세대 성장 축으로 제시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기술 도입 자체보다 수익화 가능성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AI는 대부분 플랫폼 기업이 공통적으로 추진하는 영역"이라며 "카카오만의 차별화된 수익 모델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측은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강화와 미래 투자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핵심 사업 중심으로 효율화를 진행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AI를 포함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9 13:45: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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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국기원과 제휴…‘한게임 바둑&오목’ 사활 콘텐츠 도입

NHN은 19일 한국기원과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웹보드 게임 '한게임 바둑&오목'에 사활 콘텐츠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기원이 보유한 전문 사활 콘텐츠를 게임 내에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활은 바둑돌의 생사를 판단하는 기초 원리로, 실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학습 과정이다. NHN은 한국기원이 개발한 '레전드 오브 바둑'의 사활 콘텐츠를 게임 서비스에 맞게 최적화해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회사는 3월 중 '한게임 바둑&오목' 내에 사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바둑 문제를 풀며 실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된다. NHN은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바둑 입문자까지 아우르며 온라인 바둑 시장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은 "온라인 환경에서 바둑을 배우고 즐길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바둑 교육 콘텐츠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HN 오상민 클래식웹보드사업그룹장은 "한국기원과의 협력은 온라인 바둑 시장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바둑을 대표 여가 문화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9 13:42: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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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AI·DX 등 12개 분야 신입 공채…AX 인재 확보 속도

CJ올리브네트웍스는 19일 CJ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이끌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내달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AI, DX, 소프트웨어, ERP 시스템, 보안,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 UX·UI, 사업지원, 경영지원, 인사 등 총 12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DX 엔지니어는 그룹 주요 사업 영역의 시스템 구축과 플랫폼 개발을 맡고, ERP 엔지니어는 SAP 기반 업무 시스템 구축과 차세대 시스템 전환을 담당한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분야 채용을 전략적으로 확대한다. AI 엔지니어는 딥러닝 기반 기술 개발과 함께 언어 AI, 피지컬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개발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산업의 AX를 지원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AI 역량검사, 직무 테스트 및 인성검사,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2차 면접 합격자는 약 3주간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3월 24일과 27일 두 차례 진행한다. CJ그룹은 '인재제일'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약 30퍼센트 확대하며 인재 확보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이용욱 인사담당은 "AI와 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AX를 지원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기술과 변화에 도전하며 성장할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9 09:59: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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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방선거 기간 정치 기사 댓글 중단…클린봇 기반 관리 강화

네이버는 19일 지방선거 섹션을 신설하고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종료까지 정치 및 선거 섹션 기사 본문의 하단에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체 댓글 모음 영역은 최신순 정렬 방식만 유지한다. 이용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본인 확인을 거친 계정에 한해 기사당 최대 3개의 댓글을 작성할 수 있다. 네이버는 악성 댓글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클린봇 차단 비중이 높은 기사에 대해 댓글을 자동으로 닫는 기능을 4월 중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기능은 정치 및 선거 기사 외 전체 뉴스 섹션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클린봇은 2019년 도입된 인공지능(AI) 기반 악성 댓글 탐지 시스템으로 욕설과 선정적 표현, 폭력적 언어뿐 아니라 혐오와 비하, 차별 표현까지 학습 범위를 넓혀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댓글 환경 개선과 이용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월 추모 상황에서 이용자가 공감과 애도를 표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추모 댓글 기능을 도입했으며, 희생자 비하 및 2차 피해를 유발하는 표현을 차단하기 위한 클린봇 성능 고도화를 진행해 왔다. 네이버의 김수향 리더는 "건전한 소통 공간으로 댓글 영역이 기능할 수 있도록 기술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뉴스 이용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9 09:57: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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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서 새 승부”…스마일게이트 정석모 CGO, 글로벌 전략 공개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과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합류한 정석모 CGO(최고글로벌책임자)가 입사 6개월을 맞아 글로벌 사업 방향과 조직 운영 구상을 공개했다. 1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정석모 CGO는 최근 스마일게이트 뉴스룸 인터뷰에서 "CGO 조직의 역할은 글로벌 성장을 위한 외부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내부 스튜디오가 좋은 게임을 만드는 동안 외부에서 파트너십과 사업 기회를 찾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정 CGO는 게임업계와 투자업계를 모두 경험한 사업 전문가다. 스마일게이트 합류 전에는 넥슨에서 약 6년간 CBDO(최고비즈니스개발책임자)로 사업 개발을 총괄했고 이후 글로벌 COO(최고운영책임자)로 회사 경영과 게임 서비스 운영을 맡았다. 이후 투자회사에서 약 6년간 투자 업무를 담당하며 글로벌 사업 경험을 쌓았다. 그가 이끄는 CGO 조직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파트너십과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사업개발 BD 조직, 외부 파트너와 진행하는 프로젝트 제작을 관리하는 개발관리 조직, 게임 출시와 서비스 전략을 담당하는 GTM(Go To Market) 조직이다. 여기에 게임화가 가능한 소설이나 애니메이션 등 외부 콘텐츠를 발굴하는 IP 소싱 기능도 함께 운영한다. 정 CGO는 합류 이후 조직 운영 체계 정비에 집중했다. 각 조직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업무 데이터를 내부 위키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 그는 "업무 문화는 선언만으로 통합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프로세스와 툴을 정리하면 자연스럽게 협업 방식이 정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새로 입사한 직원이 업무를 파악하기 수월해졌다고 말했는데 이런 변화가 조직 정비의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일게이트의 위상도 과거보다 높아졌다는 평가다. 그는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으로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회사였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로스트아크가 북미와 유럽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위상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네트워크와 투자를 꾸준히 이어온 점이 업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CGO는 "댄 하우저와 협업이 공개된 이후 글로벌 파트너들의 인바운드 협업 제안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글로벌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는 기존 라이브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꼽았다.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 등 주요 게임이 서비스되는 한국과 중국 동남아 시장이 핵심 기반이라는 설명이다. 또 일본 시장 역시 중요한 전략 지역으로 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도쿄게임쇼에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등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정 CGO는 "기존 시장에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유지해야 새로운 기회도 만들어질 수 있다"며 "이 기반 위에서 북미 등 웨스트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북미 시장 공략은 장기적인 도전 과제로 보고 있다. 그는 "북미 시장에서 성공하는 공식은 정해져 있지 않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통해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키고 싶은 원칙으로는 '품질 우선주의'를 강조했다. 정 CGO는 "게임 회사로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결국 품질"이라며 "품질이 좋다면 당장 성과가 크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반드시 빛을 본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좋은 개발자와 창작자 집단이 안정적으로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검증 시스템도 더 과학적으로 구축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친절하지만 깐깐한 파트너'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즈니스 관계는 결국 성과에서 나온다"며 "친절하지만 실력 있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회사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용자들에게는 스마일게이트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 CGO는 "유저들이 스마일게이트에서 어떤 게임이 다음에 나올지 기대하게 만드는 회사가 되고 싶다"며 "그 기대를 만들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역시 품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기 성과에 흔들리지 않는 장기 투자 전략, 품질 중심 개발 철학,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정석모 CGO가 제시한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전략은 결국 '좋은 게임'이라는 기본 가치에서 출발하고 있었다.

2026-03-17 13:03: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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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미국 ‘GDC 2026’ 참가…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넥써쓰는 17일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넥써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 게임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행사 기간 동안 넥써쓰 부스에는 약 5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이번 부스는 두바이 종합상품센터 DMCC, 트론, 버스에잇,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해 운영했다. 현장에서 진행한 '미니 세션'에서는 다양한 비즈니스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10일 웨스트홀에서 열린 GDC 세션에서는 넥써쓰 이이삭 AI·블록체인 총괄 리더가 연사로 나섰다. 그는 '에이전트버스: 에이전트가 만드는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블록체인이 결합된 차세대 게임 생태계 비전을 소개했다. 넥써쓰는 행사 기간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울브스다오와 웹3 게임 오피니언 리더 네트워크 구축 및 유망 프로젝트 발굴 협력을 진행했다. 데브 스트림 랩스와는 AI 기반 데브옵스 자동화를 통한 게임 개발 효율성 제고 협력을 맺었다. 머소와는 AI 기반 할부 결제 인프라 도입과 공동 게임 소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넥써쓰는 현장에서 접수된 비즈니스 문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파트너십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개발사와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크로쓰 생태계 확장과 신규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한다.

2026-03-17 09:41: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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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 계좌 가압류…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의 계좌 가압류를 이끌어내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엔씨는 17일 '리니지' 저작권을 침해한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엔씨소프트가 신청한 사설서버 운영자 계좌 가압류를 인용했다. 가압류 대상은 러브서버, 해골서버, 번개서버, 오라서버 등 불법 사설서버 4곳 운영자 계좌다. 엔씨소프트는 해당 운영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이 이용자들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정상적인 게임 서비스를 방해한 것으로 판단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관련 손해배상 채권이 소명되고 보전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회사 측은 이들 운영자가 엔씨소프트 대표 지식재산권 IP인 '리니지'의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무단 도용하고 변조해 지속적으로 불법 유통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해당 행위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위법 행위라는 설명이다. 엔씨소프트 김해마중 Legal센터장은 "불법 사설서버는 게임 재화 환전과 아이템 거래 등을 통해 불법 수익을 얻고 비정상적인 운영으로 이용자와 게임사 모두에 피해를 준다"며 "대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9:40: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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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비즈 멤버십’ 혜택 확대…배민상회·알바몬 지원 추가

카카오가 구독형 서비스 '카카오비즈 멤버십'에 배민상회와 알바몬 혜택을 추가하며 소상공인 매장 운영 지원을 강화했다. 카카오는 17일 중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모은 구독형 서비스 '카카오비즈 멤버십'에 배민상회와 알바몬 이용 지원금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실제 사업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 혜택을 확대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비즈 멤버십은 광고·마케팅부터 매장 운영, 식자재 구매까지 사업에 필요한 혜택을 묶어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월 14900원에 최대 5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으며 외식업(F&B) 사업자를 중심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는 향후 지원 업종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멤버십 가입자는 배달 비품과 식자재 전문 쇼핑몰 '배민상회' 4만 원 할인 쿠폰팩을 이용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채용 플랫폼 '알바몬'의 채용 광고 상품 '슈퍼점프'와 '알바몬 제트' 이용 지원금 3만 원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장 운영 비용 절감과 인력 채용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한다. 기존 혜택도 유지한다. 카카오 광고 지원금 3만 원, 오케이포스 고객관리 메시지 발송비 1만 원, 레뷰 체험단 마케팅 62% 할인, 디너의여왕 인플루언서 마케팅 6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포스피드와 오터포스 배달 주문 프로그램 3개월 무료 이용과 비용 지원, CJ프레시웨이 프레시엔 식자재몰 2만 원 할인 쿠폰팩도 계속 제공한다. 황준연 카카오비즈니스도메인리더는 "카카오비즈 멤버십은 매장 운영 과정에서 실제로 필요한 혜택을 하나로 묶어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혜택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09:37: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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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s 카카오 AI 직접 써보니…검색이냐 대화냐 갈린 전략

인공지능(AI)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자의 핵심 플랫폼에 AI 기능을 빠르게 결합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AI 기업' 전환을 선언했지만 실제 서비스 사용 경험은 상당히 달랐다. 기자가 네이버와 카카오의 AI 기능을 직접 사용해 보니 네이버는 검색과 정보 탐색에 강점을 보였고, 카카오는 메신저 기반 대화 보조 기능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었다. 16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초거대 AI 모델을 기반으로 서비스 영역 전반에 AI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자체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검색·쇼핑·콘텐츠 서비스에 AI 기능을 적용하고 있으며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AI 대화 기능과 서비스 연동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네이버 AI는 검색 과정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가장 컸다. 기자가 네이버 앱에서 여러 검색어를 입력해 보자 기존처럼 단순한 링크 목록이 나열되는 방식이 아니라 검색 결과 상단에 핵심 정보를 정리한 형태의 콘텐츠가 먼저 나타났다. 예를 들어 '러닝화 추천'을 검색하자 브랜드별 인기 제품과 가격대 정보, 리뷰가 요약된 형태로 먼저 정리됐다. 이어 관련 쇼핑 상품과 콘텐츠가 함께 노출됐다. 특히 쇼핑 검색에서 AI 기능이 적극적으로 적용된 모습이었다. 상품을 찾는 과정에서 추천 상품과 인기 모델을 묶어 보여주며 탐색 과정을 줄여주는 느낌이었다. 단순히 검색 결과를 나열하기보다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먼저 정리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네이버 AI의 특징은 검색을 대체하기보다 검색 경험을 보완하는 데 있다.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정보를 정리하고 관련 콘텐츠를 함께 보여주는 구조다. 검색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I 서비스 전략이 실제 사용 경험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카카오 AI는 카카오톡 환경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컸다. 기자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AI 기능을 사용해 보니 긴 대화를 요약하거나 대화 내용과 관련된 정보를 바로 검색하는 기능이 눈에 띄었다. 여러 명이 참여한 단체 채팅방에서 메시지 요약 기능을 사용하자 긴 대화 내용이 핵심 문장 중심으로 정리됐다. 수십 개 메시지를 모두 읽지 않아도 대화 흐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또 채팅 중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검색 결과나 콘텐츠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됐다. 별도의 앱을 실행하지 않고 카카오톡 내부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 AI는 검색보다는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방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용자가 AI 서비스를 따로 실행하기보다 대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AI 기능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두 서비스의 차이는 플랫폼 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검색과 콘텐츠 탐색이 핵심 서비스이기 때문에 AI 기능 역시 정보 탐색을 돕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반면 카카오는 메신저 기반 플랫폼인 만큼 대화 흐름을 보조하는 AI 기능이 중심이다. IT 업계에서도 두 회사의 AI 전략 차이를 플랫폼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는 검색과 쇼핑 중심의 정보 탐색형 AI를 강화하고 있고 카카오는 메신저 기반 AI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같은 AI 경쟁이지만 이용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방식은 상당히 다르다"고 말했다. AI 기술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두 회사의 전략은 이미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검색 플랫폼에서 출발한 네이버와 메신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가 각각 어떤 AI 이용 경험을 만들어낼지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26-03-16 15:33: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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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블랙핑크 10년 기록 공개…1억 스트리밍 곡만 10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멜론'이 블랙핑크의 주요 스트리밍 기록과 차트 성과를 공개했다. 멜론은 16일 뮤직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멜론 데이터랩을 통해 미니 3집 'DEADLINE'으로 컴백한 블랙핑크가 데뷔 이후 멜론에서 세운 주요 기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그룹 활동으로만 멜론 스트리밍 1억회를 넘긴 곡을 10개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곡은 '마지막처럼'으로 2억6090만회를 기록했다. '뚜두뚜두', '불장난'도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Lovesick Girls', 'How You Like That', 'Forever Young', '휘파람', 'Kill This Love', 'Pink Venom', 'Shut Down', '붐바야' 등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차트 성과도 두드러졌다. 블랙핑크 곡 가운데 멜론 일간차트 10위 이내에 오른 곡은 총 12곡이며, 누적 체류 기간은 916일에 달했다. 'Lovesick Girls'는 159일로 가장 오래 10위권에 머물렀다. 멤버들의 솔로 활동도 높은 성과를 보였다. 제니, 로제, 지수, 리사의 솔로곡 스트리밍을 합산하면 10억3169만회에 달했다. 제니의 'SOLO'와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APT.'는 각각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멜론 관계자는 "블랙핑크는 그룹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꾸준한 스트리밍 성과를 기록하며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2026-03-16 12:01: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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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한국외대, AI 스마트캠퍼스 구축 협력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AI 기반 교육·연구 혁신과 AI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6일 한국외대와 AI 기반 스마트캠퍼스 구축과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인프라와 한국외대의 교육 역량을 결합해 AI 중심 대학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대학 연구 환경에 최적화된 GPU 인프라를 제공하고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 행정·학습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외대의 언어 역량을 활용한 다국어 행정 서비스 도입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얼굴 인식 기반 출입·결제 시스템과 네이버웍스를 활용한 행정·학습 협업 환경 등 스마트캠퍼스 구축에도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아카데미와 클라우드 플랫폼 교육 과정을 정규 커리큘럼과 연계하고 인턴십, 채용 박람회, 기술 멘토링 등을 통해 AI 인재 양성도 추진한다. 강기훈 한국외대 총장은 "AI 기반 스마트캠퍼스와 미래형 교육·연구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AI 기술이 실제 교육과 연구 현장에 활용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6 11:51: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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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로봇 지능 핵심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시연…피지컬 AI 도전장

NC AI가 로봇 지능 핵심 기술인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NC AI는 16일 자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WFM 학습과 검증을 수행하고 주요 로봇 조작 태스크에서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WFM은 로봇이 현실 세계의 물리 환경을 이해하고 행동을 예측하도록 돕는 로봇 AI 핵심 기술이다. 이번 모델은 영상 생성과 추론 단계를 거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잠재공간 정보에서 바로 행동을 생성하는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처리 속도를 높이고 행동 예측 정확도를 개선했다. 성능 테스트에서는 로봇 팔 조작 등 24개 고난도 태스크를 기준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 대비 약 70% 성능을 확보했다. 실제 현장 적용과 연관된 상위 18개 핵심 태스크 기준으로는 엔비디아 코스모스 등 최고 성능 모델의 약 80% 수준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한 NC AI는 글로벌 모델 파인튜닝에 필요한 GPU 자원의 약 25% 수준만으로 학습을 수행해 자원 효율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WFM 기반 합성 데이터 생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반도체, 철강, 조선 등 제조 산업에 특화된 로봇 학습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정밀한 물리 이해와 최적화된 학습 구조를 통해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K-피지컬 AI 얼라이언스와 함께 한국 산업 특화형 로봇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피지컬 AI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1:45:1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