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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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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중국 관세 발효 후 시진핑과 통화 무산…"서두르지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통화가 무산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이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이 발효되자 양국 정상 간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주목됐다. 4일(현지시간) AFP, C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벌오피스에서 시 주석과의 통화와 관련 기자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할 것이고, 나는 서두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미국 당국자를 인용, "양국 모두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후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오늘 통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5일께 통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함께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후, 멕시코, 캐나다와는 막판 협상 후 관세 시행을 유예했지만, 대중국 관세는 4일 예정대로 발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시 주석과 24시간 이내에 통화하겠다고 했지만 무산됐다. 중국도 이날 미국의 관세 부과에 10~15%의 보복 관세로 맞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조만간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통화해 관세 유예 등 협상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025-02-05 09:44:2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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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시간으로 만든 백만장자

부자가 되고 싶다면 시간약속 하나만이라도 잘 준수한다면 운을 바꿔나갈 수가 있다. 백만장자는 부자나 돈 많은 사람을 상징하는 말이다. 사주에 특별한 운이 없는 사람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을까. 사주가 그리 특출날 것 없고 운까지 없으면 돈을 많이 벌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사주가 형편없는 백만장자가 있다. 많은 재산을 소유한 그 남자는 상담을 와서 자기는 운이 나빠서인지 어려서는 가난한 부모 아래서 끼니를 자주 걸렀다고 한다. 대학교 학비도 직접 돈을 벌어서 마련했고 어렵게 졸업했다. 대기업에 취업했는데 직장 정치에 치여서 승진에 밀렸다. 답답해서 사주를 보니 관운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간만 잘 지키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단다. 사표를 내고 처남과 프랜차이즈를 벌였는데 2년 만에 망했다. 재운이 따르지 않았다는 게 그 남자의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백만장자라고 해도 될 만큼 많은 재산을 모았다. 이건 어떻게 된 걸까. 사주는 안 좋고 운도 따르지 않자 그는 이를 악물었다. 대학생으로 과외를 할 때 자기가 아이들 성적 올리는데 재능이 있었다는 걸 떠올렸다. 아내와 작은 학원을 열고 밤낮없이 남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성심성의껏 아이들을 가르쳤다. 열심히 해야 나쁜 운세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지금은 강북 중심지에서 명문대 입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가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건 운세가 좋아서가 아니다. 시간약속을 준수했고 시간에 기대야 한다면 생존에서 양보하며 잠을 덜자고 남보다 더 전력을 다했단다. 그는 좋은 운세를 스스로 만들어 오늘의 재산을 일궜는데 사주가 나쁘니 더 부지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행하여 좋은 운세를 만들어 일구었다는 것이다.

2025-02-05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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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2월 0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2월 05일 수요일 [쥐띠] 36년 시간약속을 준수. 48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60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72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84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소띠] 37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외출을 자제. 49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 수를 부른다. 61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73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계획을. 85년 행운과 행복은 다른 결말이 오니.. [호랑이띠] 38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50년 답답해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시켜라. 62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74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86년 감사한 일이 펼쳐진다. [토끼띠] 39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51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63년 침묵은 금이다. 75년 의사 표현이 정확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87년 이직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신중하게 선택. [용띠] 40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하니 인내. 5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64년 가족에게는 양보와 희생이 따른다. 76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88년 주변의 마음을 얻고 신망도 받는다. [뱀띠] 41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53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65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77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자제. 89년 소문난 잔치에 가도 먹을 것이 없을 것. [말띠] 42년 여의주를 얻었으니 무슨 일이든 도전해도 좋다. 54년 흡연은 신중히. 66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보자. 78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의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다. 90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이다. [양띠] 43년 닭이 물 먹듯 술을 조금씩이라도 먹고 싶다. 55년 부인의 칭찬에 신바람이 난다. 67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9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91년 나만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 [원숭이띠] 44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56년 불평보다는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지녀라. 68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본다. 80년 친한 친구 문상 갈 일이 생긴다. 92년 투기와 투자를 잘 구분하고 실행해야 하니. [닭띠] 45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57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슬픈 현실. 69년 연인에게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적다. 81년 웃지 않으려면 장사를 접어야 할 것이다. 93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개띠] 46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고민이 해결. 58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준다. 70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 82년 배가 고프면 반찬이 없더라도 밥이 맛있다. 94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돼지띠] 47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59년 성과도 좋으니 전진. 71년 마음을 비우고 자식을 대하라. 83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95년 세상 사는 데 반발심과 불만이 많은 것은 자신의 탓으로 돌아온다.

2025-02-05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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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등 이용자 요구사항 처리 빨라진다

내년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에 이용자가 요구사항을 올리면 실시간으로 처리되는 등 관련 시스템이 개선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요 부가통신사업자의 이용자 요구사항 처리시스템 개선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 1년이 지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부가통신사업자란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일평균 국내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이고, 일평균 국내 트래픽 발생량의 비중이 1% 이상인 사업자를 뜻한다. 네이버와 구글, 카카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메타플랫폼스, 쿠팡 등 6개 사업자가 해당한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상 사업자가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즉시 처리해야 한다. 주요 부가통신사업자는 영업시간 중 이용자 요구사항을 접수할 수 있는 온라인 또는 전화자동응답 처리시스템(ARS) 등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업자는 형식적인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 요구사항 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지적을 받아왔다. 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을 개정, 사업자에게 이용자 요구사항 처리를 위한 온라인과 전화(ARS) 상담창구를 모두 운영하도록 해 이용자가 상담 수단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영업시간 중 실시간으로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하도록 했다. 아울러 사업자가 이용자 요구사항을 영업시간 중 실시간으로 처리하지 못할 때는 접수한 날부터 3영업일 이내 처리하도록 구체적인 처리 기한을 명시했다. 시한 내 처리가 곤란한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그 사유와 처리 일정을 이용자에게 알려야 한다.

2025-02-04 14:27:1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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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올트먼·손정의 오늘 '3자회동'…'AI 동맹' 추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손정의(孫正義)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3자 회동을 한다. 이 회장의 무죄 선고 후 첫 공식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 인공지능(AI) 동맹 추진 등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5000억 달러(약 720조원) 규모의 AI 인프라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합작 등으로 손을 잡은 가운데 삼성전자와도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란 관측이다. 올트먼 CEO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스타게이트에 기여할 수 있는 한국 회사가 많다"며 "많은 회사가 (사업에) 들어와야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도 (스타게이트에)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다"며 "한국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비롯해 모바일 사업도 하고 있어 올트먼 CEO가 구상하는 자체 AI칩, 단말기 생산에 최적의 파트너로 꼽힌다. 올트먼 CEO는 지난해 1월 방한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설비가 있는 평택캠퍼스를 둘러봤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이날 오전 올트먼 CEO와 40분 동안 AI 회동을 했다.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이날 회동에 AI 반도체 및 AI 생태계 확대를 위한 양사 간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2-04 14:10: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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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첫 주한대사, 한국계 미셸 스틸 전 하원의원 또 거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첫 주한 미국대사로 한국계 미셸 박 스틸(박은주) 전 연방 하원의원이 또 다시 거론됐다. 미국의소리(VOA)는 3일(현지시간) "트럼프 2기 행정부 첫 주한 미국대사로 스틸 전 의원이 거론된다"고 워싱턴의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틸 전 의원과 함께 주한대사 후보로 하마평에 올랐던 마이클 디섬브레 전 태국 주재 미국대사는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섬브레 전 대사는 인수합병과 사모펀드 전문 변호사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20, 2021년 태국 주재 대사로 근무한 후 변호사로 복귀했다. 공화당 소속 스틸 전 의원은 캘리포니아주 제45선거구에서 두 차례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으나,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패해 3선에 실패했다.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난 스틸 전 의원은 공무원인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서 중·고교를 다녔고 1975년 미국으로 이주해 캘리포니아주 페퍼다인대를 졸업했다. 그는 1992년 로스앤젤레스(LA) 폭동 사태를 계기로 정계에 입문해 LA시 소방국 커미셔너, 한미공화당 협회장, 오렌지카운티 슈퍼바이저 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는 백악관 아시아·태평양계 공동 자문위원장을 맡았다.

2025-02-04 11:15:4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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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벨평화상에 트럼프 추천 이유가…"한반도 평화 노력"

더불어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추천한 이유로 "한반도 평화 정착에 노력해달라는 한국 국민 뜻을 전달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국회 본청에서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박선원 의원이 트럼프 행정부와 문재인 정부 시절에 (트럼프 정부를) 접촉하면서 북미간 대화 등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노벨상 추천을 한 모양"이라고 전했다. 국정원 출신인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적은 메모를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민석 최고위원에게 보여주는 사진이 찍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1월 말까지 노벨상 추천을 하게 돼 있는 것 같다"며 "추천은 개인도, 단체도 할 수 있는데 1월 30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노벨평화상 추천을 했다고 이 대표와 김 최고위원에게 공유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 사유에 대해 "아쉽게 좌초되긴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1차 재임 기간에 북미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에 어느 정도 전기를 만든 단계까지 가지 않았나"며 "트럼프가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 한반도 평화 정착에 노력해달라는 한국 국민 뜻을 전달하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2025-02-04 11:02:38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