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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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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월곶~판교 복선전철 소음·진동 대책 국토부 건의

성남시는 지난달 3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게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판교원마을 1단지 인접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진동으로 인한 주민 피해 예방 대책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 명의로 발송된 이번 서한에서 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은 광역교통 접근성 향상과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중요한 국책사업으로, 성남시 역시 그 정책적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다만 판교원마을 1단지 인접 구간의 경우 공사 및 운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진동으로 인한 주민 생활 피해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해당 구간이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주거지역임을 강조하며, 철도 노선이 인접해 통과할 경우 주민 주거환경과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법적 기준 충족 여부와 관계없이 주민들이 체감하는 소음·진동에 대한 불안과 민원이 큰 상황으로, 향후 문제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을 경우 지역 사회 갈등과 사업 추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판교원마을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주거지역 특성을 고려한 강화된 소음·진동 저감기준 적용과 저소음·저진동 궤도 구조, 방진매트 설치 등 기술적 대책 검토 △야간 공사 최소화와 저소음 공법 적용을 포함한 철저한 공사 현장관리 계획 수립 △운영 단계에서의 상시 소음·진동 모니터링과 주민 소통체계 구축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성남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도 요청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주거 환경을 충분히 보호하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국가 철도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2 14:02: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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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도43·45호선 우회도로·제2영동 연결고속도로 조속 추진 건의

광주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건의해 추진 중인 국도43·45호선 광주 목현 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최종 선정, 제2영동 연결(의왕~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건의는 수도권 동서권역 간 이동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광주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주요 광역교통 현안으로, 시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두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시급성을 설명했다. 국도43·45호선 광주 목현 우회도로 건설사업은 도심 통과 교통량을 분산해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교통 안전성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주시는 해당 노선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함께 최종 사업으로 선정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제2영동 연결(의왕~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수도권 동서 권역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로, 개통 시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이동시간 단축, 물류 효율성 향상 등 교통 여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민자사업 추진 여건 조성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해당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광주시는 이번 건의를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 연계 강화와 지역 간 접근성 향상, 균형 있는 국토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두 사업이 국가 교통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만큼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역 및 간선 도로망 확충은 시민 이동권 보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도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3:28: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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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시책 지속 추진

광주시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를 기조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시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급공사 지역 내 구매 확대를 비롯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 국책사업 및 민간 대형 공사장의 지역 상생, 농산물 팔아주기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관급공사와 물품·용역 계약 전반에서 지역 내 업체 이용을 확대해 왔으며, 2025년 기준 지역 내 구매 비율은 85.7%에 달하는 65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공사 분야의 경우 97% 이상을 지역 업체가 수행했으며, 설계·발주 단계부터 지역 생산품을 적극 반영해 지역업체 참여를 높였다. 국지도 98호선과 제2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국책사업에서도 지역 업체 참여 목표를 설정해 이를 초과 달성했으며, 중앙공원·송정공원·곤지암역세권 등 대규모 민간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도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해 총 508억 원 규모의 지역 실적을 거뒀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체감형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는 2025년 누적 발행액 1천833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특례 보증, 경영 안정자금 지원,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광주e장터에는 현재 320개 기업이 입점해 지역 기업의 판로 역할을 하고 있다. 농산물 팔아주기 사업 역시 시민 참여 속에 성과를 내고 있다. 자연채 푸드팜 센터와 농협 직매장, 지역축제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87억 원 규모의 농산물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광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1천400여 명의 공직자가 부서별로 월 1회 '외식UP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 상권 이용에 동참하고 있다. 시는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를 2천637억 원 규모로 설정하고, 관급공사 지역 내 구매 확대, 광주사랑카드 발행, 농산물 팔아주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기간에는 광주사랑카드 적립금 행사를 실시해 전통시장과 외식업 소비를 집중 유도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기업·행정이 함께 만드는 '가까이에서 촘촘한' 경제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지역 내 소비와 지역 기업 제품 이용이 광주의 일자리와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3:27: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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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연휴 주정차 단속 유예·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이용객이 집중되는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에 대해 오는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 전역의 주정차 금지구역 350개소에 대해서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다만 시민 안전과 교통 질서 유지를 위해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및 교량·터널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구역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단속이 실시되며,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도도 그대로 운영된다. 유예 기간 동안에는 원활한 차량 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계도 위주의 지도·단속이 병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과 상업지역 주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13개소를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대상은 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 양벌동, 호국보훈공원, 곤지암 제1공영주차장, 곤지암역세권, 신현행정문화센터 공영주차장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설 연휴 기간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1-30 15:40: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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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교육감에 고등·복정1·위례지구 학교 설립 요청

성남시가 고등·복정1·위례지구의 학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 초·중 통합학교 및 고등학교 신설을 공식 요청했다. 아울러 과학고 설립과 관련해 지역인재 우선선발 비율 확대도 다시 한 번 요구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9일 '2025년 교육협력사업 유공 감사패 수여'를 위해 성남시를 방문한 경기도교육감에게 고등·복정1지구 초·중 통합학교 설립, 위례지구 고등학교 신설, 과학고 설립 시 지역인재 우선선발 40%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고등지구는 지구 내 중학교 부지가 있음에도 학교가 설립되지 않아 학생들이 왕복 10km에 가까운 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복정1지구 역시 중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위례지구의 경우 고등학교 과밀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위례지구 내 고등학교는 위례한빛고등학교 1곳에 불과해,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등 학업 집중도와 정서적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성남시는 학생 수요 부족으로 중학교가 설립되지 못한 고등지구에 대해 기존 왕남초등학교를 포함한 초·중 통합학교로의 변경 신설 또는 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중학교 신설을 요청했다. 복정1지구에 대해서는 위례해솔초등학교를 포함한 초·중 통합학교 변경 신설을 제안했다. 과밀 문제가 심각한 위례지구에는 시유지를 제공해 고등학교 1곳을 신설해 달라고 요구했다. 성남시는 최근 시행된 「도시형 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기존 학교 설립 기준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유연한 학교 설립 모델을 고등·복정1·위례지구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과학고 설립과 관련해 지역인재 우선선발 비율을 40%로 반영해 줄 것을 지난해 12월에 이어 재차 요청했다. 성남시는 과학고 유치를 위해 재정 투자 등 실질적인 책임을 수행해 왔고, 지역사회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첨단산업 및 대기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지역인재 선발 비율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확보와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과학고 설립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역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핵심 사안인 만큼 교육청의 적극적인 검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30 15:40: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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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2030년 완공 목표

성남시가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월 30일자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약 20만6천㎡ 부지에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복합업무시설과 관광휴양·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사업 시행자는 성남마이스피에프브이㈜다. 공사는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203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분당과 판교를 연결하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판교테크노밸리, 분당IT밸리 등 첨단 산업 인프라와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을 연계하는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전시컨벤션 시설을 중심으로 호텔과 업무시설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산업·비즈니스·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개발이익의 민간 독점을 방지하기 위한 공공 환수 구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 협약에 따라 민간참여자의 이익은 공모 시 제시한 이윤율을 적용한 금액으로 제한되며, 이를 초과해 발생하는 초과이익은 전액 성남시 도시개발특별회계로 귀속된다. 또한 민간참여자가 배분받는 개발이익 가운데 30.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익환원금으로 산정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추가 귀속시키기로 했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교통 개선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사업지구와 수내역, 한국잡월드를 직접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연결브릿지(스마트 보행교)를 설치해 보행 안전성과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백현로 지하차도 신설과 진출입 램프 설치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병행해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 확충도 포함됐다. 낙생대공원과 탄천을 잇는 녹지축을 강화하고, 기존 수림을 최대한 보존해 약 8만6천㎡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휴식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셔틀, 실시간 교통 모니터링 시스템 등 스마트시티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성남시가 글로벌 4차 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실시계획인가를 계기로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선 만큼, 공공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30 15:39: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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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정부 공공주택 확대 방안에 “취지 공감…지역 여건 반영한 보완 필요”

성남시가 정부의 도심 공공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대해 기본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보완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남시는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따라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시청 인근 금토2·여수2 지구에 약 67만4천㎡ 규모, 총 6,300호의 신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계획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성남시는 이번 계획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된 주거 수요에 대응하고, 수도권 전반의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 취지에는 공감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성남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여수2지구 주택 건립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앞둔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고, 향후 시청역 신설 추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성남시는 가용지가 제한적인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신규 택지 개발보다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가 보다 실효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고도제한 추가 완화, 분당 재건축 연차별 물량 확대, 이른바 '10·15 부동산 규제'의 전면 해제 필요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는 방침이다. 교통 대책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성남시는 판교 제2·제3테크노밸리 조성과 신규 주택 공급에 따른 인구 유입을 감안할 때, 기존 교통 여건으로는 혼잡이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지하철 8호선 연장을 포함한 광역교통대책을 반드시 병행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하고, 신규 개발로 인한 주변 지역 교통 영향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남시는 신규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주택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한 학교의 적정 배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교육·정주 여건 개선 대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이 공공주택 공급의 전제 조건이라는 설명이다. 성남시는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 참여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택 공급과 교통, 교육, 정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30 15:38: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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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교육청 교육 협력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성남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기초지자체 교육 협력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성남시는 29일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협력 사업 평가 결과, 교육 재정 지원과 학교 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성남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상진 성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교육 협력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교육 지원금 총액과 증가율 △지자체 일반회계 대비 교육 사업비 지원금 증가율 △학생 1인당 교육 지원금 등 4개 지표로, 성남시는 전반적인 교육 투자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초·중·고교 157개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성남시가 지난해 교육 분야에 투입한 사업비는 총 662억 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빛깔 있는 우리 학교'와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에 79억5천만 원 △노후 냉난방기와 방송 장비, 창호 교체 등 학교시설 개선 사업에 77억5천만 원이 투입됐다. 성남시는 이 같은 지속적인 교육 예산 투자와 교육환경 지원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감사패는 성남시가 교육청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위한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1:43: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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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명절 맞아 광주사랑카드 혜택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광주사랑카드 혜택 확대 및 적립금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광주사랑카드 혜택 8%에 더해 결제 금액의 12%를 적립금으로 추가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민들은 최대 20%의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시민 1인당 월 충전 한도인 50만 원을 충전할 경우 8%에 해당하는 4만 원이 혜택으로 선지급된다. 여기에 2월 9일부터 28일까지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12%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적립금은 1인당 누적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된다. 다만 이번 혜택 및 적립금 보상은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여력을 높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설 명절 고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게는 알뜰한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상생 정책"이라며 "광주사랑카드를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9 11:43: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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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덕풍1동 주민과 지하철 3호선 연장·원도심 교육·교통·안전 대책 추진 상황 공유

이현재 하남시장은 28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과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 시장은 먼저 지역 교육 여건 변화와 관련해 원도심 교육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덕풍1동에 위치한 남한고등학교는 지난해 말 교육부 주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돼 향후 5년간 하남시와 교육청 등으로부터 총 15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무학년제와 심화 교육과정 운영, AI 기반 학습 환경 구축 등 공교육 혁신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교통 분야 핵심 현안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은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하남시는 가칭 신덕풍역의 위치를 당초 계획보다 340m 북측으로 이동해 만남의 광장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시는 원도심 주민들의 보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결통로 설치 등 보행 환경 개선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고속도로 주변 방음터널 설치 사업도 설명됐다. 해당 사업은 하남분기점과 하남나들목 사이 약 1.6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1천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하남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기관과 19차례에 걸쳐 실무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정확한 소음 실태 파악을 위한 소음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 소음 모델링 용역에 착수해 방음터널 설치를 위한 객관적인 기초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원도심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신장시장 주변 410m 구간의 1단계 사업은 전봇대 철거를 앞두고 있으며, 남한고에서 동부초등학교로 이어지는 2단계 구간 역시 예산이 확보돼 오는 3월 착공할 예정이다. 주민 편의시설 확충도 속도를 낸다. 덕풍근린공원 리모델링을 위해 5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으며,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노후 시설 정비와 야외무대 조성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이날 질의응답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졌다. 그린나래 아파트와 쌍용 아파트 후문 사이 내리막길의 사고 위험을 지적한 주민 건의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해당 구간이 내리막길로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경찰서와 협의해 신속히 과속방지턱을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오는 3월 중 보행 안전 펜스 설치를 완료하고, 경찰서 협의를 거쳐 적절한 위치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주민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2026-01-29 11:42: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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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전문 인력 확충

성남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지원 강화를 위해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의 전문 인력을 확충해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9일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에 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 인력을 충원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는 1기 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분당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설치돼, 지난해 11월 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그동안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왔다. 성남시는 이달 도시계획과 건축 분야 전문가를 각각 2명씩, 총 4명을 추가 배치해 상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기술적 궁금증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안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확충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사업 추진 안내를 넘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 개선 및 사업 지원 △정책 추진방안 연구·개발 △주택 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2026년 정비 예정 물량 1만2000호를 대상으로, 2026년 7월 1일부터 특별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의 지정 제안을 접수하는 내용을 담은 '분당 노후계획도시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공고'를 지난해 말 게시했다. 성남시는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1-29 11:42: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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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2월 최종 결정

성남시가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추진 여부를 다음 달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성남시는 29일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반대 의견을 포함해 그동안 접수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판단할 예정이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26일 분당구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삼평동과 백현동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80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다수는 교통체증 심화와 주거환경 저하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에 반대하며 저류지를 현 상태로 유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제기된 우려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정조정위원회를 조속히 열어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시정조정위원회는 '성남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에 따라 시장의 결심을 요하는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번 설명회 역시 신 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만나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 봇들저류지에 공공주택 342세대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304세대를 공급하고, 공공도서관과 창업센터,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주택 공급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판교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돼 왔으나, 지난해 10월 사업설명회 이후 교통 혼잡 가중과 자연환경 훼손, 도시경관 저해,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 등을 우려하는 반대 민원이 잇따라 제기돼 왔다. 성남시는 주민 의견과 사업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2026-01-29 10:13: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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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지하철 3·9호선 연장 등 핵심 현안 적기 해결 총력”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하철 3호선 연장과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지역 핵심 현안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하남시 최대 교통 현안인 지하철 3호선(송파하남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연장 11.7km를 잇는 해당 노선은 총사업비 1조 8,35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일부 구간 입찰 유찰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시장은 "2032년 적기 준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사회를 향한 한 고등학생의 제안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풍산고등학교 조윤아 학생은 "등하교 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학교 주변 인도에 안전펜스가 없어 사고 위험이 크다"며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일상의 위험을 세심하게 짚어줘 고맙다"며 학생의 제안을 높이 평가하고, 현장에서 관계 부서에 즉각 검토를 지시하며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교육 분야 성과도 공유됐다. 이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0순위 과제'로 약속받았다고 밝히며, 오는 29일 종합복지타운 6층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추진단이 입주해 관련 행정 절차를 본격화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10만 원 지급, 골목상권 지정 기준 완화 등 민생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 호응이 높은 황톳길을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열린 미사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하철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연장 사업의 추진 상황이 공유됐다. 이 시장은 "당초 계획인 2031년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총력 협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강동·하남·남양주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으로, 시는 강동구와 협력해 미사(944정거장) 구간에 일반열차 정차가 가능한 회차선을 반영했다. 현재 경기도는 턴키 공사 입찰이 세 차례 유찰됨에 따라 입찰 방식을 '기타공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경우 약 5개월의 착공 지연이 예상되나, 전체 공정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사강변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간 조성 계획도 제시됐다. 이 시장은 미사호수공원에 약 50억 원을 투입해 워터스크린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 중 20억 원의 예산을 우선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사업비는 시 자체 예산 등을 통해 마련해 지역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의 진행 상황도 상세히 설명됐다. 장기간 지연됐던 '미사~한강 연결 보행육교'는 사업자 확정을 거쳐 오는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수석대교 건설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올림픽대로 확장과 강일IC 우회도로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9302-1 광역버스 신설과 선동IC 경관조명 설치 등 이미 완료된 주민 편의 사업들도 소개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망월동 941-1번지 일대 5성급 호텔 건립 추진 상황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 시장은 민간 사업자가 파르나스호텔㈜과 위탁 운영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11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도록 하는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해 특혜 논란을 차단했다"며 "확보되는 수백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금을 주민 지원 사업에 활용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스피어 유치 추진과 관련해서는 "막대한 건축비와 해외 운영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러 사업 모델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며 "오는 2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 최종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1:08: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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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완속 충전 주차 7시간으로 단축

성남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외부 충전식(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완속 충전 구역 주차 허용 시간을 기존 14시간에서 7시간으로 단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기차 충전 구역의 장기 점유를 줄이고 충전 시설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허용 시간을 초과해 주차할 경우 주민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충전 방해 행위로 신고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제도 변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정 고시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성남시는 해당 규정 시행일에 맞춰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 주민신고제 운용 기준을 일부 변경해 시행한다. 개정 규정에 따르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완속 충전 구역에서 실제 충전 시간(통상 3~4시간)을 포함해 최대 7시간까지 주차할 수 있다. 반면 전기차는 충전 시간이 일반적으로 4~10시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14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던 단속 예외 기준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500가구 미만 아파트 단지가 완속 충전 구역 장기 주차 단속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개정 규정 시행 이후에는 100가구 미만 아파트만 단속 예외 대상으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완속 충전 구역 내 주차 제한 시간(전기차 14시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7시간)을 초과할 경우, 100가구 이상 모든 아파트 단지가 주민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안전신문고 신고 요건도 변경돼 시간대별 현장 사진 첨부 기준이 기존 2장에서 3장으로 강화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 주민신고제 기준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해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며 "충전 구역의 장기 점유를 줄여 충전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8 11:07: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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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설 앞두고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2월 2일부터 발행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성남시 관내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16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연동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 등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성남시는 기존 6%였던 성남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을 2026년 3월부터 8%로 상향하고, 구매 한도는 20만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10% 특별할인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1:07:4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