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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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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대강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장관 표창 수상

광주시는 2025년 '4대강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수계관리기금의 효율적인 운용과 주민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등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광주시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해 연간 사업계획 수립부터 집행,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관련 지침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특히 기금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며 실질적인 주민 체감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여건을 반영한 광역 단위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각종 규제로 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해 왔다. 남종면 분원리 친환경종합운동장과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며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강 수계 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3:29: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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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월 20~30일 ‘2026년 주민과의 대화’ 순회 개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6년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시장이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특히 하남시는 기존의 형식적인 보고 위주의 진행 방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발언 기회를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현장 소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보다 생생하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한다. 시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에 대해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행정의 신속성과 책임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추가 검토가 필요한 복합 민원은 관련 부서에 즉시 전달해 빠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순회 일정은 1월 20일 천현동과 감일동을 시작으로 관내 14개 동 전체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9일부터 일반 시민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자치행정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2026-01-13 13:28: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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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 대장저류지 사계절 즐기는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성남시 판교 대장저류지가 사계절 활용 가능한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성남시는 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대장동 666번지 저류지 내 유휴 부지 9439㎡에 풋살장 1면과 농구장 2면,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간 총사업비 6억9000만원(국비 3억5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추진됐다. 시는 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태양광 가로등 33대를 마련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장저류지(1만2368㎡)는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인근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자연 방재시설이다. 성남시는 이러한 본래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을 수 있는 생활체육 및 여가 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오후 3시 열린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철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개장을 축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장저류지는 홍수 예방이라는 본래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운동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28: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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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소년 창의활동 공간 ‘프로젝토리’ 오픈…NC문화재단과 협력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엔씨(NC)소프트 컨소시엄과의 협약에 따른 지역사회 기여계획의 일환으로 청소년 창의활동 공간 '프로젝토리(Projectory)'를 새롭게 개소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토리는 '프로젝트(Project)'와 '실험실(Laboratory)'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형 창의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은 엔씨(NC)문화재단이 맡고, 성남시는 협약에 따라 행정적 지원과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남시를 포함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26년 1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수정구 수정로 386) 4층 내 2개 공간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 및 멤버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프로젝토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엔씨(NC)문화재단이 구성한 전문가 및 운영 크루와 함께 목공, 코딩 등 다양한 자율 작업을 수행하고, 프로젝트 그룹 활동과 창의 워크숍 등 폭넓은 창작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은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진 엔씨(NC)문화재단 이사장도 "프로젝토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환경을 경험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해 2021년 판교 공공청사 예정지였던 삼평동 641번지 부지를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에 매각한 바 있다. 이에 따른 주요 지역사회 기여사업으로는 황새울체육공원 내 리틀야구장 조성 지원, 다목적 커뮤니티 운영, 창업·문화 공간 조성,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 시 시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6-01-13 09:24: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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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판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명칭 ‘판교대장도서관’ 확정

성남시는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분당 판교 대장지구에 건립 중인 공공도서관의 명칭을 '판교대장도서관'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명칭은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정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판교대장지구 인근 5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4개의 도서관 명칭 후보안을 놓고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771명이 참여한 가운데, 75%에 해당하는 577명이 '판교대장도서관'을 선택했다. 판교대장도서관은 2020년 4월부터 총사업비 289억 원(국·도비 56억 원 포함)을 투입해 대장동 187-4번지 일원(대장초교 인근) 시유지 1,863㎡ 부지에 조성되고 있다. 연면적 5,151㎡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건립된다. 시는 이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독서·문화·학습 기능이 어우러진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 가족 열람실, 종합자료실, 연속간행물실 등 다양한 독서·지식정보 제공 공간과 함께 생활문화센터도 설치한다. 판교대장도서관은 오는 5월 완공된 뒤 준공 검사를 거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개관을 위해 올해 1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조직 운영 계획 수립, 장서 확충, 프로그램 기획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음 달에는 대장초등학교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도서관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판교대장도서관은 책과 함께 사람을 만나는 공간이자, 독서·문화·학습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공공시설이 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판교대장도서관이 개관하면 성남시의 공공도서관은 총 22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2026-01-12 13:28: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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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통계업무 진흥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통계조사에서 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부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월 9일 통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국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 단위 경제조사를 성실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해, 정확한 국가 통계 작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하남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주요 경제조사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와 운영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실시 계획 수립 및 다양한 홍보 방안 마련 ▲관리요원 및 조사요원의 체계적 채용과 교육 ▲조사 내용 검토 및 조사표 미비점에 대한 즉각적인 보완 조치 등을 철저히 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은 사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 조사 불응률을 낮추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수집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국가 통계의 완성도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사업체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임해준 조사요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통계 조사에서 신뢰도 높은 자료가 생산될 수 있도록 조사 과정과 품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3:28: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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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유공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광주시는 2025년도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토지 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해 이를 공정하게 배분하고, 토지 투기를 방지하는 한편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광주시는 건축 인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각종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부과 대상 사업을 누락 없이 조사하고, 납부 의무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독려를 통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개발부담금 징수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개발부담금 납부 연기 및 분할납부 신청 시 보증보험을 담보로 설정하고, 체납 발생 시 즉시 보증보험을 청구하는 등 강제징수 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조기 납부제도 홍보를 위해 QR코드를 제작·배포하고, 조기 납부 환급금 안내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세입 확충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적극 행정의 결과, 최근 광주시의 개발부담금 징수 실적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지방재정 확충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발부담금은 토지 개발로 발생한 개발이익의 일부를 공공이 환수해 토지 이용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징수금의 일정 비율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재원으로 활용돼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숙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발사업이 활발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발부담금 부과·징수에 누락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발이익을 노린 투기를 예방하겠다"며 "확보된 재원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효율적으로 재투자해 광주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3:28: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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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검찰에 대장동 추징보전 ‘실집행 목록’ 공개 촉구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해 검찰에 전체 18건의 추징보전 집행 내역과 범죄수익 자금 흐름 자료를 즉각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공언한 '민사소송 적극 지원' 약속을 지금이라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12일,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8일 기자단에 배포한 '성남시 기록열람등사 관련 설명자료'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검찰이 실질적인 자료 제공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는 "검찰이 4건의 법원 추징보전 결정문만 제공하고, 나머지 14건은 법원에서 직접 확보하라는 취지로 안내했지만, 당시 해당 기록은 이미 검찰이 대출해 보관 중이었다"며 "성남시는 가압류 신청 이전에 접근하거나 복사할 기회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 이후 남욱·김만배 등 대장동 관련자들이 추징보전 해제를 신청하면서 자산 처분 우려가 커지자, 2025년 12월 1일 법원에 가압류·가처분 14건을 긴급 신청했고, 전건 인용(총 5,579억 원 상당) 결정을 받아냈다. 그러나 이후 제3채무자인 금융기관의 진술을 통해 확인된 계좌 잔고는 사실상 '깡통 계좌' 수준이었다. 김만배 측 화천대유는 2,700억 원 청구에 7만 원, 더스프링은 1,000억 원 청구에 5만 원, 남욱 측 엔에스제이홀딩스는 300억 원 청구에 약 4,800만 원만 남아 있었다. 성남시는 검찰이 이러한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형사기록(수사보고서, 2022년 9월 5일)에 따르면, 검찰은 2022년 7월 말 기준 범죄수익 4,449억 원 중 96.1%(약 4,277억 원)가 이미 소비·은닉돼 반출됐고, 계좌에 남아 있던 금액은 3.9%(약 172억 원)에 불과하다고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성남시는 또 2026년 1월 현재 가압류 절차를 통해 확인한 잔고 총액도 약 4억7천만 원으로, 전체 추징 대상의 0.1% 수준에 그친다고 밝혔다. 시는 "검찰이 처음부터 18건 전체에 대한 실질적인 추징보전 집행 내역을 공유했다면, 한정된 시간과 행정력 속에서도 실익이 큰 자산을 우선 선별해 보다 효과적인 가압류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성남시는 "결정문만으로는 현재 동결 효력 유지 여부나 경매·말소 등 변동 사항, 실제 계좌 잔고와 변동 경로를 피해자인 지자체가 확인하기 어렵다"며, 검찰이 사건사무규칙에 따라 관리하는 청구·집행 관련 대장(청구부·보전부 등)을 바탕으로 18건 전체의 '실질 집행 목록'을 즉시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깡통 계좌는 종착지가 아니라 돈이 어디로 사라졌는지를 밝혀야 할 출발점"이라며, "민사 절차만으로는 자금세탁이나 우회 이체 등 반출 경로를 추적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검찰이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파악한 범죄수익 흐름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검찰이 실질 자료 제공을 회피한다면, 결과적으로 대장동 일당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자초할 수밖에 없다"며 "성남시는 끝까지 은닉 재산을 찾아 환수 절차를 추진하되, 법무부와 검찰이 지금이라도 약속에 걸맞은 전향적 협조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6-01-12 13:26: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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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파 취약 위기가구 2천여 가구 집중 발굴·지원

성남시는 한파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우선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산시스템에 등재된 2,084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말까지 전화 또는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공과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해 전기·수도·가스 공급이 중단된 1,911가구 △소득 대비 월세 지출 비율이 높은 주거 취약 가구 50가구 △금융 연체 등 위기 정보가 3개 이상 접수된 고위험군 중장년(50~64세) 1인 가구 123명이다. 시는 이들 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한 뒤 위기 상황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록, 생계비 등 긴급복지 지원, 전기료 감면 및 에너지 바우처 제공 등 공적 지원을 우선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난방용품, 쌀 등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민간 후원 자원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조사는 성남시 50개 동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최근 1년간 동일한 방식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1만2,097가구를 조사해 이 중 1만655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에는 경기도가 주관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한파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3:25: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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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정병용 부의장 ‘수도권영상클럽 의정대상’ 수상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과 정병용 부의장이 12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도권영상클럽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도권영상클럽 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방의원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금 의장과 정 부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실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광연 의장은 제9대 하남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 있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의견 수렴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병용 부의장은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직접 챙기고, 이를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한 점이 주목받았다. 금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의정대상은 개인에게 주어진 상이 아니라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대신 전해온 하남시의회 전체에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의견 하나까지 소중히 여기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미래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의회, 신뢰받는 의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병용 부의장은 "지역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주시는 수도권영상클럽 기자단으로부터 이 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곁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며 "오늘의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말이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이번 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현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1-12 13:25: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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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 개최…권역별 시민 소통 본격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는 권역별 소통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올해로 운영 4년 차를 맞은 정책모니터링단은 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 등 4개 권역 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하며, 권역별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 참여형 소통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하남시는 지역 핵심 현안 사업들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 개원 추진 현황을 비롯해 캠프콜번 개발, 교산신도시 개발계획,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건설, 3호선·9호선·위례신사선 연장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등이 보고됐다. 이어 진행된 권역별 모니터링 결과 보고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생활 밀착형 개선 과제들이 집중 논의됐다. 원도심에서는 28-059번 버스정류소 이용 불편 문제가, 미사 지역에서는 황산숲 데크로드 조성과 선동IC 확장 개선공사가, 감일 지역에서는 방아다리길 개통 건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현장 의견과 개선 요구 사항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정책모니터링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전달하는 가장 소중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시의 주요 정책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9 11:40: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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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전입 시민 위한 2026년 전자 가이드북 발간…‘하남에서 설레는 시작’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전입 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2026년판 전입생활 안내 전자책(e-book) 「하남에서 설레는 시작」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인구 유입이 활발한 하남시의 변화 흐름에 맞춰 전입 초기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정보 공백을 해소하고, 시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종이책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제작돼 '시민 중심 스마트 행정' 실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총 12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전자책에는 시민의 생활 동선과 실제 수요를 고려한 정보들이 체계적으로 담겼다. 전입신고, 학군 배치, 쓰레기 배출 체계 등 이사 직후 필요한 기초 행정 정보는 물론, 시정 소식지 '청정하남'과 공식 SNS 채널 안내를 수록해 시민들이 시정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보건 분야에 대한 안내도 강화됐다. 부모급여, 돌봄수당 등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과 함께, 하남시 특화 사업인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통(通)하남', 공공심야약국, 보건소 이용법 등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뒷받침하는 정보들이 상세히 소개됐다. 또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황톳길·모랫길과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 문화예술회관 및 도서관 이용 안내 등 하남의 여가·문화 인프라도 담아, 전입 시민들이 정서적 소속감을 느끼며 도시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록으로 수록된 '주요 공공시설(SOC) 위치도'에는 미사, 감일, 위례, 원도심 등 권역별 핵심 인프라가 정리돼 있다.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감일청소년문화의집 등 복지시설과 미사·위례·신장도서관, 하남종합운동장, 덕풍스포츠문화센터 등 체육시설 위치 정보가 포함돼 이사 첫날부터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민들은 하남시청 공식 홈페이지(하남소개?하남 홍보?하남시 홍보책자)를 방문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자책 배포가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하남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이자 믿음직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나 하남에서의 생활에 만족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인구 유입 추세에 발맞춰 전입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09 11:40: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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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3년 연속 정부 우수평가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 추진 중인 국가사업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가 2025년 사업 수행 결과 3년 연속 정부 우수평가를 획득했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이 사업이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활용 확대와 시장 진출 성과, 교육훈련 운영의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성남이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분야의 대표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해 우수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 경험을 확대하고,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사업이다.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 사용적합성 평가, 전시·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성남시가 지원한다.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05종의 국산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1,774명의 의료진과 연계한 교육훈련을 진행하며 국산 의료기기의 임상 활용 확대와 시장 안착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회 K.A.T(K-beauty Advanced skill Training workshop)'에서는 한국 의료진 10명이 참여해 성형·피부미용 분야의 강연과 라이브 수술·시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지 의료진 350여 명에게 국산 의료기기와 K-의료기술을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피부미용기기(Beauty), 최소침습 수술기기(Minimally Invasive Surgery), 디지털 융합기기(Digital Convergence)를 아우르는 'B-M-D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치과·안과·영상진단 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교육훈련을 통한 참여 기업들의 사업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메디허브의 디지털 자동주사기 '아이젝'은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374개 의료기관에 납품됐고, 중국·UAE 등 4개국에 진출했다.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을 제조하는 리브스메드는 2025년 국내 54개 의료기관과 해외 5개국에 신규 진출하며 최근 3년간 50~7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 코스닥 상장에도 성공했다. 큐라코의 자동배설처리장치 '케어비데'는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와 서울시립요양원 등에 보급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유럽 호스피스 콘퍼런스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외산 점유율이 99%에 달하는 인공수정체 분야에서는 고려아이텍이 국산 제품 'K-Flex'와 'Q-Flex'를 개발해 분당서울대병원에 최초로 562건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성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의료진이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며 축적한 경험과 피드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역형 교육훈련지원센터가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의 글로벌 거점으로서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9:35: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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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 10명 중 8명 “10년 후에도 성남에 살고 싶다”

성남시민 10명 중 8명은 10년 후에도 현재 거주하는 지역에 계속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5회 사회조사(2025년 8월 20일~9월 3일)'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1,590가구의 1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등 7개 분야, 57개 문항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8.1%가 "10년 후에도 성남시에 거주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2021년 사회조사 결과와 비교해 8.0%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성남시 생활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시민은 94.0%에 달했다. 특히 전반적인 생활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10점 만점에 10점)'고 응답한 비율은 6.0%로, 4년 전인 2021년보다 3배 늘었다. 성남에서 태어나지 않았음에도 성남을 고향처럼 느낀다고 응답한 시민은 61.4%로 집계됐다. 시민들이 인식하는 성남의 대표 이미지는 '수도권 교통 중심도시'가 27.6%로 가장 많았고, '탄천'(18.7%), '첨단산업도시'(18.3%)가 뒤를 이었다. 대중교통 만족도 조사에서는 지하철 이용 시민의 59.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내·마을버스 이용자의 만족도는 48.8%로, 2021년 대비 10.0%포인트 상승했다. 성남에 가장 필요한 공공시설로는 공영주차장(32.8%)과 공원·녹지·산책로(30.8%)가 꼽혔다. 지속적인 도시 발전과 원도심·신도심 간 균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 분야로는 41.6%가 주거 분야를 선택했다. 이 밖에도 전반적인 근로 여건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시민은 40.1%로, 불만족(11.9%)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성남시민의 삶의 만족도를 1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6.5점으로, 같은 해 경기도 31개 시·군 평균(6.3점)보다 0.2점 높고, 2021년 성남시 만족도(5.9점)보다도 0.6점 상승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3.5%, 신뢰수준은 95%이며, 향후 국가데이터 및 통계정보원의 추가 점검 과정에서 일부 결과가 변경될 수 있다.

2026-01-09 09:27: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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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나선다…이차보전·특례보증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협약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융자를 받을 경우, 대출 금리의 일부를 성남시가 대신 부담해 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이자 부담을 낮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94개 업체에 총 284억 원의 융자를 추천하고, 약 12억 원 규모의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이 등록된 중소기업 가운데 제조기업(전업율 30% 이상),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성남시 전략산업, 재난피해 확인기업 등이다. 연간 매출액 50억 원 미만 기업이 대상이며, 재난피해 확인기업은 매출액 심사를 면제받는다.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며,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이차보전율은 일반기업 2.3%, 우대기업 2.5%, 재난피해기업 3%로 차등 적용된다. 다만 기존 자금지원 한도액까지 대출을 받은 뒤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와 불건전업종, 사치·향락업, 종합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세부 사항은 성남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내 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담보 부족으로 금융 접근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한 특례보증 지원사업도 운영 중이다. 완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해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이를 통해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56개 기업에 총 88억 원의 특례보증이 지원됐다. 성남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일부 제외 업종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에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되찾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9 09:25:5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