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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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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년 새 행정제도 35건 시행…복지·보건 정책 대폭 확대

광주시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총 35개의 새로운 행정제도와 정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8일 일반행정, 복지·보건, 환경·안전 등 3개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거나 확대한다고 밝혔다. 일반행정 분야는 총 4건으로,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20세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보건 분야는 총 27건으로 전체 신규 제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참전·생활보조 수당은 월 18만 원으로,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복지수당은 월 13만 원으로 각각 3만 원씩 인상된다. 시는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산·양육 지원 정책도 강화된다. 광주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태아 산모 교통비 지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두 명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부인과 진료에 필요한 교통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해 출산 가정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도 확대된다. 동일 어린이집에서 2년 이상 반을 담당한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근속 수당을 인상해, 2년 이상 15년 미만 근속자에게 월 2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는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총 24개의 제도가 시민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환경·안전 분야는 4건으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연립·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노후도와 시설 위험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총사업비 1억 원은 전액 시비로 편성되며, 단지별로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026년 새롭게 시행되는 행정제도는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라지는 행정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08 13:58: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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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6.1% 달성…148개 중 127개 완료

성남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공약사업의 이행률이 지난해 말 기준 96.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8일 전체 공약사업 148개 가운데 127개를 완료하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20개는 정상 추진, 1개는 폐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공약 완료율은 85.8%다. 공약 이행률 96.1%는 완료사업 69개와 완료 후 계속 추진 사업 58개(이상 이행률 100%), 정상 추진 중인 20개 사업의 추진 정도를 종합해 백분율로 환산한 평균값이다. 이행이 완료됐거나 정상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28년간 방치됐던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성남물빛정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모든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하대원동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성남도시철도 트램 1·2호선 건설, 철도기금 3000억원 확보 등이 꼽힌다. 성남물빛정원은 두물길 산책로가 지난 6월 개장한 데 이어 오는 9월 뮤직홀과 카페, 휴게공간이 문을 열 예정으로,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은 성남시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정책이다. 시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준 접종률은 50%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증가했으며 독감 발병률은 7.5%까지 낮아졌다. 하대원동 고령자 복지주택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공임대주택 91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조성돼 입주 어르신들에게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과 트램 1·2호선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승인·고시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시는 철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철도기금을 적립해 왔으며, 올해 본예산에 900억원을 추가 반영해 총 3000억원 규모의 철도기금을 마련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3년과 2024년 최우수상, 2025년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진짜 시정"이라며 "민선 8기 남은 기간 동안에도 공약사업 점검과 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8 13:57: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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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광주시, 경제인 신년인사회 개최

하남과 광주 지역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6년 신년인사회'가 7일 오후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날 행사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성하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하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하남시는 한강의 물길을 따라 사람과 산업이 함께 성장해 온 도시이자 수도권의 핵심 성장 거점"이라며 "상공회의소는 기업과 시민, 지역 사회를 잇는 가교로서 하남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25년은 글로벌 경기 둔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2개 우량기업 유치와 4개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법인세 세수 회복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기업 FIRST 하남'의 기틀을 단단히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6년은 하남시가 대도약을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5성급 호텔 유치, K-스타월드 조성, 캠프콜번 개발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행정적 기반을 차질 없이 구축해 자족도시로 도약할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연세하남병원과 씨젠 등 유망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을 보며 하남이 이제 기업들이 주목하는 도시로 성장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경제 주체 간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서, 새해 하남·광주 지역 경제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2026-01-08 13:54: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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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행안부 재정분석 평가 ‘가등급’ 획득…재정 건전성 최고 수준

성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2024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운영 결과를 공개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를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유형별로 비교·분석하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2022년 평가(2021회계연도)에서 받았던 '마등급'에서 크게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는 최고 등급을 받아 안정적인 재정 구조와 책임 있는 재정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그동안 중장기 재정 관리와 지출 구조 개선을 통해 재정 안정성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평가 결과가 그 성과를 입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가등급 획득은 2026년 채무제로 도시를 목표로 책임 있게 재정을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분야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균형 잡힌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8 13:52: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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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평1·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 본격 추진

성남시가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을 대상으로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일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생활권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두 개 구역에 대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대상지는 태평1구역 7만3269㎡와 은행1·금광2구역 11만7999㎡로, 노후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그동안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성남시는 생활권 단위의 체계적인 재개발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정비계획에는 토지이용계획과 도시계획시설 배치,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방안, 건축물에 관한 계획을 비롯해 교통 개선 대책, 환경 보전과 재난 방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사항 등이 종합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성남시는 토지와 건축물,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 현황은 물론 인구 구조와 생활 여건, 사회·경제·문화적 특성을 종합 분석한 뒤,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각 구역의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의 생활 여건과 도시 기능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2026-01-08 13:51: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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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 제시…“민생경제 회복·자족도시 전환 총력”

광주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민생경제 회복과 포용 복지 강화, 대형 체육행사 성공 개최, 자족도시 전환,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7일 열린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가능한 광주 발전을 시민과 약속해 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경험을 토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 수호를 내세웠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금 지원과 판로 개척을 확대하고, 지역 내 제품 우선 구매제도를 강화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청년과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농업 분야에서는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먹거리 소비를 확대하고,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발전 모델을 추진한다. 복지 정책도 대폭 강화된다. 광주시는 올해 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확대된 5천837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전체 예산의 46.1%에 해당한다. 오는 2026년 2월 준공 예정인 광주시 복지행정타운을 중심으로 통합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시 최초의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해 장애인 복지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아동·청년·노인 맞춤형 정책도 확대된다. 아이바른성장센터와 경기 동부권 유아 체험 교육원 유치를 통해 아동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층에는 취업과 주거 지원을 강화한다.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조성과 함께 국가유공자 참전보훈 명예수당을 월 18만 원으로 인상해 예우를 강화했다.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광주시는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를 포함한 11개 체육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50m 공인수영장을 갖춘 광주시 G-스타디움과 테니스 돔구장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격을 제외한 전 종목을 광주시에서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체전은 탄소중립 가치를 반영한 ESG 실천 대회로 운영되며, 2만 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개막식에서는 '달항아리 성수대' 공연을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물을 하나로 합치는 대화합의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광주·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과 삼동·초월 도시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공장 밀집 지역 정비를 통해 쾌적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중앙공원 글램핑장, 반려견 놀이터, 송정 스포츠파크, 팔당물안개공원, 경안천 생태문화 수변공원 등 시민 여가·관광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철도 중심 도시 전환을 본격화한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경강선 연장, 위례~삼동선, GTX-D, 판교~오포선 등 5대 철도망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대응한다. 이와 함께 2028년까지 모든 일반버스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전환하고,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램프 개설과 국도 확·포장 사업을 통해 교통 혼잡 해소에 나선다. 환경 정책으로는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통한 에너지 생산과 '광주형 산림 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너른골 자연휴양림과 목재교육종합센터 건립을 통해 생태도시 조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정주 환경 개선과 산업·관광·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구조를 완성해 지속가능한 50만 자족형 도시로 도약하겠다"며 "1천6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7 14:55: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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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사용처 대폭 확대…가맹 기준 완화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 '하머니'의 사용처가 기존보다 약 1.8배 확대될 전망이다. 하남시는 가맹점 가입 기준인 연 매출 제한을 기존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세부 운영지침을 개정해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은 경기도의 '경기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 운영지침' 변경에 발맞춰 추진된 것으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준과 지역화폐 가맹 기준을 일원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연 매출 12억 원(생활밀접업종은 30억 원)으로 구분되던 가맹 제한 기준을 업종 구분 없이 연 매출 30억 원 이하로 일괄 상향해 정책 간 정합성을 높이고 가맹점 진입 장벽을 낮췄다. 규제 완화 범위도 확대됐다. 그동안 등록이 제한됐던 복합쇼핑몰이나 대규모 점포 내 분양·임대 매장도 기준을 충족하는 개별 사업자라면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기존에 사용이 불가능했던 시 운영 온라인몰에서도 가맹점에 한해 하머니 결제가 가능하도록 판로를 넓혔다. 시는 가맹점 확대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사후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신규 사업자는 카드수수료율 산정 기준 시점인 매년 1월과 7월에 매출액을 확인해, 연 매출 환산액이 30억 원을 초과할 경우 즉시 가맹점 지위를 상실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중대형 지역마트 등이 편법으로 혜택을 받는 것을 차단할 방침이다. 이 같은 운영지침 개정으로 하머니 사용처는 기존 9천여 곳에서 1만6천여 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감북동은 약 5.4배, 춘궁동은 약 5배, 초이동은 약 3.5배 수준으로 사용 가능 업소가 크게 증가해 지역별 이용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편의성도 함께 강화됐다. 지역화폐 보유 한도는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구매 한도 역시 200만 원 이내로 명확히 해 이용 효율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화폐 운영지침 개정은 경기도 개정 지침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이를 지역상권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는 적극 개선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3:40: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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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2026년 ‘의정 혁신의 해’ 선언…정책효능감 극대화·청렴 강화

광주시의회가 2026년을 정책효능감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의정 혁신의 해로 정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 강화와 민생 밀착형 의정활동에 나선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부문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시의회는 이를 발판으로 갑질 근절, 외유성 출장 차단, 사적 업무 지시 배제 등 실천적인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활발한 의정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정원 확대와 팀 신설 등 지원 조직을 강화해 의정활동의 내실을 다지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 혼란 속에서도 민생에 집중한 2025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적 요인으로 물가 상승과 실질임금 하락이 이어진 2025년, 광주시의회는 정쟁보다 민생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4개 선거구, 의원 정수 11명으로 구성된 광주시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조례안 115건, 예산·결산안 10건, 건의·결의안 8건, 동의·승인안 21건 등 총 2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9대 시의회 전체 임기 동안에는 시정질문 55건, 자유발언 61건, 조례·규칙안 발의 201건을 기록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해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조치 226건, 권고 257건 등 총 483건의 개선 사항을 발굴해 사전적이고 적극적인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 예산 2조 원 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이후 '광주시 예산 2조 원 시대 개막'을 기념해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의회는 예산 2조 원 시대에 걸맞은 중견 도시의 위상과 책임을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구현에 의회가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도시개발과 복지가 공존하는 광주 비전 광주시의회는 2026년 정책효능감 극대화를 위해 도시개발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계획 원칙을 확립하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중위소득 50% 미만 저소득층을 위한 신규 복지제도를 발굴하고, 소득 이전 정책을 뒷받침할 조례 제정을 통해 탈수급·탈빈곤을 위한 제도적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내수시장 활성화와 빈부 격차 완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의정활동의 일환이다. 제9대 광주시의회는 남은 임기 동안 "단 한 명의 시민도 놓치지 않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구현해 전국 기초의회의 모범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6-01-07 13:40: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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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956년생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 신청 접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6년부터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는 1956년생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3만 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교통복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6년에 만 70세가 되는 1956년생 성남시 주민은 약 1만 500명으로, 생일 이후부터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자는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을 방문해 기존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신규 발급하거나 재발급받아야 한다. 지패스 교통카드를 이용해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최대 5만 7500원, 연간 최대 23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본인이 교통카드에 충전한 금액으로 버스를 이용해 결제한 실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정산되며, 분기 종료 다음 달인 1월, 4월, 7월, 10월 말에 대상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한편, 버스요금 지원사업 시행 이후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만 8000여 명 가운데 약 66%에 해당하는 7만 1000여 명이 해당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관계자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령층의 사회활동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롭게 대상이 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7 10:37: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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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서 ‘추억의 할리우드 영화’ 무료 상영

성남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중원구 둔촌대로 100에 위치한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 커뮤니티 홀(4층)에서 '추억의 할리우드 영화'를 총 120회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중장년 1인 가구에게는 동시대의 감성을 공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청년층 1인 가구에게는 다양한 문화 여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로마의 휴일', '필라델피아 스토리', '누구를 위하며 종을 울리나', '탑건', '로미오와 줄리엣', '이유 없는 반항', '카사블랑카', '돌아오지 않는 강' 등 할리우드 명작 24편이다. 클라크 게이블, 비비언 리, 그레고리 펙, 오드리 헵번, 캐리 그랜트, 제임스 딘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배우들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영화 상영은 힐링스페이스 운영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월·화·목·금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4시, 오후 7시 등 하루 3회 상영하며,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하루 2회 상영한다. 회차당 관람 인원은 10명 내외다. 영화 관람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가능하며, 상영 당일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를 방문해 현장 입실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과 청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댄스 영화, 뮤직 영화, 마블·홍콩·디즈니 영화 등 월별 테마 상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는 지난 2023년 7월 18일 전국 최초로 직영 체제로 설치된 1인 가구 지원시설이다. 성남지역 전체 38만3004가구 중 35.1%를 차지하는 1인 가구 13만4409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시설에서는 영화 상영 외에도 심리 상담, 여가·교류 프로그램, 건강·금융·경제 교육, 공유부엌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힐링스페이스 운영시간은 월·화·목·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은 휴무다.

2026-01-07 10:35: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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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6년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건수)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6년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 강화와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농장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 9개 사업을 11개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과 농촌 자원의 다각적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농작업안전 분야에서 농작업 위험요인 컨설팅 및 예방교육, 안전 편의장비 지원, 폭염 대응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기술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다. 교육농장 분야에서는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며, 치유농업 분야에서는 치유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치유농장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 신청 대상은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인단체(연구회, 작목반, 농업법인 등), 복지기관 등이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가능하다.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과 신청 대상, 지원 내용 등은 여주시청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치유농업과 교육농장을 연계한 새로운 농업 가치 창출을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5 15:33: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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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회의원·시도의원과 간담회 열고 미래도시 발전 방향 논의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일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이천을 위한 미래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천시는 지역별 특성과 잠재력을 반영한 '4대 미래 성장벨트' 구상안을 설명했다. 구상안에 따르면 북부권은 '명품 주거·국제업무 벨트', 중부권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미래 신산업 중심 벨트', 남부권은 '드론 산업 특화 벨트'로 각각 육성하고,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관광 산업 벨트'를 조성해 균형 있는 도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인구 유입 방안과 읍·면 지역별 특성을 살린 관광자원 발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의 필요성 등 이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천시가 안고 있는 제약 요인과 기회 요소를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한다면 미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청사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논의를 위한 정기 간담회 개최를 제안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향후 시 발전 전략 수립 과정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5:33: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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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나눔 문화 확산 동참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5일 오후 시의회에서 '2026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범세계적 구호단체인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동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강금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협의회 회장, 전난순 총무부장, 최양순 홍보부장,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적십자회비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연결로, 의회가 올해도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 전달한 특별회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제9대 하남시의회 임기의 마지막 해로,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마지막까지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의회, 약자와 동행하는 의회로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위기 지원 등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최근 몇 년간 모금액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남시의회의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참여자에게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적십자회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2026-01-05 15:32: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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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평가 1위 선정…도지사 표창 수상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가 주관한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위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콜센터)을 통해 접수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공적·민간자원 연계 실적, 긴급복지 집행 성과, 핫라인 홍보 노력과 사례관리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해 이뤄졌다.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은 경제적 위기, 주거 불안, 건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한 24시간 상담 체계다. 전화와 문자 상담은 물론 콜센터 연계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으며, 접수된 내용은 관할 읍·면·동으로 전달돼 긴급복지 지원이나 공적·민간자원 연계로 이어진다. 하남시는 핫라인 활성화를 위해 지정 게시대 현수막과 전자게시대, IPTV 영상홍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상시 홍보를 추진하고, 복지관과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시민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현장 안내 활동을 병행해 왔다.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과 국가·경기도형 긴급복지 등 공적 지원은 물론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금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는 등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운영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실적,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정성·정량 평가 전반에 고르게 반영되며 1위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빠르게 발견하고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시민 제보와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5:26: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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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강수계 수질보전 위한 오염총량관리 지역개발 부하량 할당계획 변경

광주시는 한강수계 수질보전과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위해 수질오염총량관리 지역개발 부하량 할당 계획을 변경·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강수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2024년도 이행평가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광주시는 전 단위 유역에서 할당부하량을 준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일부 단위 유역에서는 소규모 지역개발로 인한 총인(T-P) 비점오염 증가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장기적인 수질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할당 기준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변경된 할당 계획의 주요 내용은 개발 여건에 따른 탄력적 조정과 수질관리 안전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개발 수요가 낮은 단위 유역에 대해서는 지역개발 부하량 할당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 대상 사업에 대해서는 총인(T-P) 점오염 할당 기준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경안B1과 한강 F6·F7·F8 단위 유역의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 대상 사업에 대해 기존에는 지역개발 부하량의 40%(BOD 점 기준) 소진 시까지 할당하던 기준을 50% 소진 시까지로 조정했다. 이는 계획기간 10년 중 절반이 경과한 점과 실제 개발 수요가 낮은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아울러 최종 연도 할당부하량 초과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 대상 사업의 총인(T-P) 점오염 할당 기준을 기존 0.030㎏/일에서 0.020㎏/일로 강화해 수질관리의 안정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할당 계획 변경을 통해 개발과 환경보전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한강 상수원 수질보전이라는 정책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당계획 변경은 규제의 강화나 완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개발 여건과 장기적인 수질 목표를 함께 고려한 합리적인 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오염총량관리 제도 운영을 통해 한강수계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5:25:2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