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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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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LIG넥스원과 방위산업 R&D 단지 조성 협약…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성남시와 LIG넥스원이 방위산업 연구개발(R&D) 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성남시는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신익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LIG넥스원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234번지 일원에 자연친화형 혁신 연구개발 캠퍼스인 'LIG 글로벌 방위산업 R&D 단지(가칭)'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공성 확보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도시계획 변경 협상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LIG넥스원은 협상 조건을 반영하는 동시에 공공기여 방안에서도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의 제안을 적극 검토·수용하기로 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LIG넥스원의 분산된 사업장을 통합하고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해 지역 산업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추진 일정은 향후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은 방위산업 분야 연구개발 거점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발전과 고용 창출, 공공기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향후 행정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14:46: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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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20년 재산권 제한 해소”

광주시가 장기간 집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 문제 해결에 나선다. 광주시는 30일 오는 6월 실효 예정인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불합리한 토지이용계획을 개선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당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약 20년간 미집행 상태로 유지된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도로·주차장·공원 등 총 360개소에 대한 집행 가능 시설을 정비하고, 현장 여건을 반영한 도로망 및 건축계획을 재조정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지 않는 장기 미집행 시설은 해제해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간 제한됐던 주민들의 재산권 회복 기반을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오랜 기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고충을 20년 만에 해소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재정비를 통해 변화된 도시 흐름에 맞는 토지이용 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합리적인 도시계획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재정비 결정 고시 내용은 광주시청 도시계획과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30 11:27: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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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7기 아동참여단 출범…“아동 눈높이 정책 반영”

성남시가 아동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제7기 아동참여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30일 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아동참여단 89명이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단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참여형 정책 제안 기구다. 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성남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7~12세 초등학생들로 단원을 구성했다. 이번에 선발된 아동참여단은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며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아동 정책 아이디어 제시를 비롯해 권리 인식 개선 캠페인, 아동 권리 교육, 사진을 통해 권리를 표현하는 '포토보이스'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발대식이 열린 29일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단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의 시선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환경, 안전,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는 지난 2020년부터 아동참여단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6년간 총 351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이들이 제안한 43건의 정책 아이디어 가운데 32건(74%)이 실제 시 정책에 반영돼 공원 내 어린이 운동기구 설치,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활동 프로그램 개설 등으로 이어졌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정책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아동참여단 운영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30 11:26: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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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상반기 70쌍 커플 탄생…결혼 장려 정책 성과 가시화

성남시가 추진 중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이 올해 상반기에도 높은 매칭 성과를 기록했다. 성남시는 30일 '솔로몬의 선택' 22~24기 행사에서 총 70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기수별로는 3월 21일 감성타코 판교점에서 열린 22기 행사에서 23쌍,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23기 행사에서 2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어 3월 28일 탭퍼블릭 백현에서 열린 24기 행사에서는 20쌍이 매칭됐다. 각 기수별 50쌍씩 총 150쌍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매칭률은 46.7%에 달했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청춘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결혼 장려 정책으로,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았다. 참가 대상은 27세부터 39세까지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제한됐다. 이번 상반기 행사에는 300명 모집에 2405명이 신청하며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했다. 행사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소그룹 교류, 1대 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등 단계별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종료 전 최대 3명까지 호감 상대를 '썸 매칭' 용지에 작성했고, 시는 상호 호감을 표시한 커플에게 연락처를 문자로 전달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7월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13쌍이 결혼했으며, 10쌍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당 정책은 해외에서도 주목받아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로이터통신,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ZZ), 프랑스 공영방송(France2), 영국 가디언 등 11개 국내외 언론이 'K-중매' 정책으로 소개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업 4년 차를 맞아 실제 결혼 및 결혼 예정 커플이 23쌍으로 늘어나며 정책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행사를 지속해 청년층의 건강한 만남과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11:26: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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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국가봉사동물 입양자도 포함

성남시가 올해부터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시는 30일 기존 돌봄 취약가구 중심의 지원 대상에 더해, 은퇴한 군견·경찰견·소방견·검역견·마약 탐지견 등 국가봉사동물 입양자까지 의료비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령 반려동물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지원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20만원이었던 관련 예산을 3.1배 늘린 3520만원으로 확대했다. 사업 규모 역시 기존 80마리에서 180마리로 약 2.3배 증가했다. 지원 내용은 크게 의료·돌봄·장례 분야와 종합건강검진 분야로 나뉜다. 의료·돌봄·장례 분야는 최대 16만원 한도로 총 140마리를 지원하며, 종합건강검진은 최대 32만원까지 총 40마리를 대상으로 한다. 의료 지원 항목에는 백신 접종비와 중성화 수술비, 기본 검진 및 치료비(수술 포함)가 포함된다. 돌봄 분야는 보호자가 입원이나 명절 등 불가피한 사유로 반려동물을 위탁해야 할 경우 비용을 지원한다. 장례 분야에서는 반려동물 장묘 및 화장 비용 일부를 보조한다. 신설된 종합건강검진 지원은 2020년 이전 출생한 7세 이상 노령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동일 동물의 경우 '의료·돌봄·장례' 또는 '종합건강검진' 중 한 가지 항목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3월 17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 가운데,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을 보유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돌봄 취약가구와 경기도 공공입양기관을 통해 국가봉사동물을 입양한 시민이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 180마리 지원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성남시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국가봉사동물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11:25: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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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 일축…“가격 동결·사재기 자제” 당부

하남시가 중동발 정세 불안에 따른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을 공식 부인하고, 가격 동결 방침을 재확인하며 시민들에게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 하남시는 26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은 전혀 검토하거나 예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원료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한편, 생산 및 공급망을 상시 점검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공급 부족 및 가격 인상 관련 루머로 인해 사재기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을 우려하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무분별한 대량 구매가 실제로 봉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종량제봉투 관련 문의가 급증해 전화 연결이 다소 지연될 수 있으나, 모든 시민이 원활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며 "근거 없는 불안감으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철저한 수급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량제봉투 구매 및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자원순환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27 18:14: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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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권역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 개최…현안 공유·소통 강화

하남시는 지난 3월 26일 미사노인복지관에서 '2026년 미사 권역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를 열고,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계획과 시정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026년 주요업무 및 시정 설명, 국별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 정책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장과의 정책 소통' 시간에는 MC와의 대화 형식을 통해 주요 현안과 처리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이 이뤄졌다. 이날 미사권역 주요 현안으로는 ▲K-스타월드 사업 추진 현황 ▲5성급 호텔 건립 ▲연세하남병원 건립 ▲하남-남양주 출렁다리 설치사업 등이 소개됐다. 이는 미사강변도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직결된 핵심 사업들이다. 참석 시민들은 ▲경로당 지원비 인상 ▲미사5호공원 보수 ▲황산숲 데크로드 무장애 시설 설치 ▲미사 양궁장 이전 추진 현황 등 생활 밀착형 사안에 대해 추가 질의를 이어갔으며, 이에 대해 시장과 담당 국장이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일부 참석자는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수질개선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한 시민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데 예산이 삭감돼 안타깝다"며 사업 재추진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시의회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고 언론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했지만 전액 삭감돼 아쉽다"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앞으로도 권역별 결과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시민과의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27 18:13: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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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원도심 하수 악취 근본 해결 나선다…하수관로 ‘분류식 전환’ 추진

성남시가 수정·중원지역 원도심의 고질적인 하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하수관로 체계를 전면 개선하는 중장기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오수와 우수가 함께 흐르는 기존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리하는 '분류식 전환' 계획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올해 안에 환경부 승인 절차를 밟겠다고 27일 밝혔다. 계획이 승인될 경우 총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게 돼 시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수정·중원지역 합류식 하수관로 총 391㎞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재개발·재건축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분류식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련 사업 인가 과정에서 단지 내 오수와 우수 분리 시공을 조건으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복정동 하수처리장으로 오수를 안정적으로 이송하기 위해 독정천, 단대천, 대원천 구간에는 별도의 오수관로를 매설한다. 하수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확충도 병행된다. 시는 현재 6곳에 설치된 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시설을 오는 6월 말까지 4곳 추가 설치해 총 1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악취를 실시간으로 관측·제어·관리하는 높이 3.5m의 지주형 구조물이다. 이와 함께 맨홀 스프레이형 저감시설 13개, 빗물받이 악취방지기 1205개, 개인 하수처리시설 내 공기공급장치 415개 등 기존 시설에 대한 점검도 강화해 악취 저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6일 신흥2동과 중앙동, 은행2동 일대 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신 시장은 "하수 악취 발생 지역에 대해 체계적인 실태조사와 정밀 검토를 거쳐 저감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7 18:13: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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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종량제봉투 사재기 차단…판매업소 구매량 ‘주 1회 100매’ 제한

성남시가 중동 사태 여파로 인한 원자재 가격 불안 속에 종량제봉투 사재기 방지에 나섰다. 성남시는 26일 일부 유통업계의 사재기를 막기 위해 종량제봉투 구매량을 지정판매업소별로 주 1회, 규격별 10묶음(100매)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각용, 음식물용, 재사용 등 용도와 1ℓ부터 75ℓ까지의 전 규격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소각용(5ℓ·10ℓ·20ℓ·50ℓ·75ℓ), 음식물용(1ℓ·2ℓ·3ℓ·5ℓ·10ℓ·20ℓ), 재사용(5ℓ·10ℓ·20ℓ) 각각 규격별로 100매씩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구매 가능 수량은 총 1,400매다. 종량제봉투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해 공급되며, 이번 제한 조치는 지역 내 지정판매업소 1,277곳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현재 봉투는 정상적으로 수시 납품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판매업소에서 물량을 확보하고도 판매를 기피한다는 제보가 잇따르면서, 시는 대기업 계열 편의점 등을 포함한 전수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와 계약 없이 종량제봉투를 사재기해 되팔거나 임의로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 판매 기피 등이 적발될 경우 판매인 지정 취소 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조 제작 등 중대한 위법 행위는 경찰 고발 조치되며,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원료인 나프타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며 "시민과 판매업소 모두 수급 불안에 따른 과도한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6-03-27 18:13: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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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경기도의원,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공로 인정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26일 수원대학교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 참석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수여하는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전달받았다. 이번 수상은 사회복지 현장의 근무환경 개선과 정책적 지원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윤 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웰빙보조비'를 신설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겪는 업무 과중과 스트레스, 소진, 잦은 이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는 웰빙보조비를 정규 예산으로 편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리 보장이 곧 도민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정책 기조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경기도 복지 행정 전반에 해당 인식이 자리 잡도록 기여한 점도 주요 공적으로 꼽힌다. 윤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최일선에서 도민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현장 종사자가 무너지면 복지 전달체계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도입된 웰빙보조비가 대한민국 복지 정책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복지 생태계 구축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7 18:12: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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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음악분수 예산 삭감 논란…최훈종 위원장 “절차·목적 바로잡은 책임 있는 결정”

하남시의회가 음악분수 설치 관련 예산을 삭감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이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따른 책임 있는 결정"이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최 위원장은 지난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의 음악분수 예산 삭감 결정과 관련해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과 예산의 목적성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하며, 하남시장과 일부에서 제기한 '무책임한 결정'이라는 비판을 정면 반박했다. 특히 그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절차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공모 신청 없이 예산을 편성했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에 대해,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드러난 사실을 근거로 반박한 것이다. 최 위원장에 따르면, 해당 부서장은 환경부 공모 신청일(3월 6일) 이전인 지난 2월 이미 28억 원 규모의 시비 증액안을 작성·제출한 사실을 인정했다. 최 위원장은 "2026년 본예산 심의 당시 해당 부서는 20억 원만 반영하면 공모사업을 통해 추가 재원을 확보하고, 추가 시비 투입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며 "하지만 신청서 제출도 전에 시비 투입을 먼저 결정한 것은 의회의 심의권을 무력화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된 '수질개선특별회계'의 목적성 위반 문제도 제기됐다. 그는 "수질 개선이 목적이라면 분수대 교체보다 정화시설 확충이 우선"이라며 "하남시 하천 수질검사 결과에서도 대사골천과 감이천이 망월천보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수질 개선을 명분으로 삼아 실제로는 분수 쇼와 같은 볼거리 사업에 예산을 사용하는 것은 목적 외 사용"이라고 주장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둘러싼 주장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최 위원장은 "상권 활성화는 분수대 하나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시와 의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예산 부족으로 지연된 도로 개설과 노후 도로 정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시는 그동안 예산 부족을 이유로 안전 유지보수 예산까지 줄이고, 580여 개소의 장기미집행 시설을 방치해 시민 재산권을 침해해왔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수십억 원을 분수대에 투입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행정인지 되묻고 싶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끝으로 최 위원장은 '도시의 품격' 논쟁과 관련해 "진정한 도시의 품격은 화려한 외관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을 공정하게 지키는 데서 비롯된다"며 "의회의 예산 삭감을 비판하기에 앞서 집행부가 행정 절차와 예산 우선순위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6-03-27 18:12: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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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 ‘대한민국 국민대상’ 지역발전혁신대상 수상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이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지역발전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26일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혁신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치·행정·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최훈종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으로 하남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공성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며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최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 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안중근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지역 현안 해결과 하남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매년 국가 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인사들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6-03-27 09:43:5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