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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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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들과의 정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돌봄 업무의 공공성이 확대되는 만큼 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및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돌봄 종사자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격려하기 위한 워크숍 지원 사업비가 예산 부족으로 삭감되는 등 지속적인 추진이 어렵다."라고 지적하며 "도 차원에서 안정적인 예산 지원 체계를 마련해 종사자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가정과 사회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핵심 인력으로, 이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의 안정을 지탱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해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지속할 수 있는 예산지원과 처우 개선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아이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도내 아동복지시설(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호봉제 도입 등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정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0-15 16:31: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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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화성 미디어아트 관람객 51만여 명 방문

16일 동안 세계유산 수원화성 일대를 빛으로 물들였던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에 관람객 51만여 명이 찾았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5 '새빛 향연(饗宴)'을 주제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화서문·장안공원·장안문 일원에서 열렸다. 화서문에서는 '새빛 향연'을 주제로 179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수원의 역사와 문화적 변화를 영상과 음악으로 담아냈다. '모두의 수원, 함께 빛나다'를 주제로 불새, 에어샷 등 특수효과가 더해진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무용과 발레가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융복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장안문에서는 '수원 유니버스'를 주제로 김영태 작가의 '아로-새겨 휘날리다', 혜강 작가의 '기억의 층위' 등 작품이 상연됐다. 캐릭터 기업 피너츠(Peanuts)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일월오봉도 작품 속에 스누피를 등장시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안공원에 조성된 '미디어파크'에서는 ▲국내외 16개 작품을 상영한 '숲의 미디어극장' ▲체험형 미디어아트 '오르빛;워터파고다 상상놀이마당' ▲인터랙티브 작품 '미디어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골목 상권 상인들이 운영한 '행궁가게 팝업 스토어'와 스누피 굿즈 등을 판매한 '피너츠 팝업스토어' 등이 운영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수원화성에서 펼쳐진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수원시 야간관광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5:04: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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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행정업무 개선 성과 공유회 11개 지역 순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학교업무개선 성과 공유회' 운영으로 도교육청-학교-교육지원청의 긴밀한 소통에 힘쓴다. 학교 업무 경감 및 효율화 사업의 체감도를 높이고, 2026년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14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학교지원 전담부서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도내 11개 지역의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행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별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를 방문해 실시하는 '학교행정실장 소통 협의회'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 전담부서를 방문해 진행하는 '학교지원 전담부서 방문간담회'로 구분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교직원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올해에만 200여 건이 넘는 학교 업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 개선을 위한 부서 간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금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맞춤형복지 의료비 보장 보험 미가입 증빙서류 제출 절차 폐지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전자 근로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현장 행정 부담 경감 업무로 판단되는 주요 개선 사항을 중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개선 성과 공유를 통해 실질적 수혜 대상자인 학교 교직원의 현장 안착 유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학교 행정업무 환경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교-교육지원청과의 소통 역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15 15:04: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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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캄보디아 파견 해외봉사 단원 조기 귀국 조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캄보디아 취업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가 캄보디아에 파견된 해외봉사 단원 전원에 대한 귀국 조치를 내렸다. 이번 귀국 조치는 캄보디아 내 피해발생 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여행경보 상향 검토와 정부 합동대응팀 급파에 따라 봉사단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귀국 대상은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캄보디아 파견인원 총 34명이며, 도는 캄보디아에 직원들을 파견해 16일부터 20일까지 순차적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34명을 여행경보 1단계지역인 캄보디아 시엠립과 캄퐁스페우에 파견한 바 있다. 여행경보 1단계(남색경보) 지역은 '여행유의' 단계로 스위스,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많은 선진국가들이 포함돼 있다. 도는 도착 직후인 11일부터 봉사단 안전에 대해 외교부 차원의 협조요청을 하고 안전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봉사 활동지역은 안전한 상황이고, 단원 전원이 건강한 상태로 일정을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단원들의 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조기귀국을 결정했다"며 "귀국 단원에게는 향후 재파견 기회부여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19~39세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발도상국에서 나무심기, 환경교육, 기후행동캠페인, 문화교류 등 기후행동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10-15 14:51: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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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철도망 계획 시민 공청회' 31일 개최

광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수어장대홀(10층)에서 '함께 그리는 철도의 미래'를 주제로 광주시 철도망 계획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시의 균형 발전과 교통 소외지역 해소,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철도 중심 교통 기반시설 구축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광주시 철도망 계획 수립 및 사전 타당성 조사에 앞서 전문가와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합의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공청회는 시민 의견 청취에 앞서 철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3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는 ▲광주시 철도사업 현황(광주시 스마트교통과장) ▲철도사업 및 시스템의 이해(한국철도공사 백종선 교수) ▲철도의 필요성과 구축 방향(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김채만 박사)이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이어지며 방세환 시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광주시 철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관계자가 직접 주제발표자로 참여함에 따라, 경강선 광역철도 운영 및 서비스 개선에 대한 운영사 차원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철도 신설로 인한 교통 접근성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제안과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철도는 광주시 대중교통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핵심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공청회가 그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14:49: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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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하남' 만들기 협력 방안 논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5년 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하남시장과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민단체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예방부터 생활 치안 강화까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을 놓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은 "범죄 다발지역 중심으로 순찰차 거점을 운영하면 출동시간을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며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순찰차 거점근무 장소 협조를 제안했다. 이에 시는 "범죄취약지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 밖에도 ▲초등학생 유괴 예방을 위한 방법 논의 ▲CCTV 관제센터 관리 개선 ▲무단횡단금지 펜스 및 중앙분리대 보강 ▲후면 무인단속장비 확충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주변 청소년 안전관리 강화 등 생활 안전 중심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사회안전지수 수도권 4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뒀지만, 시민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안전도시는 아니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형 스쿨존 조성, 학교보안관 운영,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민·관·경 합동순찰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10-15 14:44: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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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9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 개최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려인들을 위한 문화축제 '2025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19일 용인시실내체육관 앞 천연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와 협력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교육 ▲'동물등록제' 홍보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어질리티 축하공연, 반려동물 운동회,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급수대, 반려동물 전용 화장실, 천연잔디 놀이터가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운동회'에서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달리며 미션을 수행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 '멍! 때리기',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수의사와 훈련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 행동교정, 미용 등 생활 속 고민 상담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수의사 설채현 박사가 참여하는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교육에서는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용인시 동물보호센터는 행사 현장에서 유기견 입양 부스를 운영해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뜻깊은 캠페인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캐리커처 ▲뱃지 만들기 ▲보물찾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행사 당일에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현장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사전 이벤트로 '용인8경에서 반려동물과 찍은 이색 사진 콘테스트'가 열려, 참여자 중 우수작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문화를 배우고, 유기동물 입양과 펫티켓 실천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15:02: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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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추석 연휴 시민 건강과 지역 경제 협조체계 가동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일시적으로 유예한다. 우선 하남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연휴 전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을 재정비하고, 지역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연휴 기간에는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안내하고 원활한 의료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아파트, 대형마트 등 525개소의 게시물과 시정소식알림서비스,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똑똑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129)나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명절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신장·덕풍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다만, 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 및 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6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단속 유예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시민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 주정차 단속 완화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주차 질서 의식과 안전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02 18:18: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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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추진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고양·파주·김포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긴급회동을 열고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으며, 참석한 의원들도 적극 동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경기도는 2026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 계약 만료 시점인 2038년까지 도민 부담분의 절반을 대신 지급한다. 경기도는 연간 150억~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국민연금공단(일산대교 소유주)에 통행료 50%를 지급하고, 나머지 절반은 김포·고양·파주 등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가 분담하는 방식이다. 현재 일산대교 통행료는 1,200원으로, 경기도 지원이 이뤄지면 도민 부담금은 600원으로 줄어든다. 나아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면 통행료 전액 무료화가 가능하다. 일산대교는 한강을 횡단하는 교량 가운데 고속도로를 제외하면 유일한 유료 교량이다. 경기도는 그간 무료화를 추진했으나 2024년 대법원에서 패소한 바 있다. 이후에도 도는 주민 부담 완화를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매입 협상을 이어왔지만, 5,000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재정 지원 방안을 택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국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 참석한 박정, 한준호, 김주영, 박상혁, 김영환, 이기헌 의원도 "경기도의 선제적 결단을 적극 지지한다"며 "국비 지원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8:12: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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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단국대서 청년 정책 특강 실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저녁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청년과 함께 그리는 용인의 미래'를 주제로 1시간30여분 간 특강을 하고 학생들 질문에 응했다. 이 시장은 이날 단국대 총학생회 초청으로 열린 특강에서 총학생회 주문에 따라 청년세대를 위한 생각과 정책을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단국대 재학생 100여 명과 용인대 총학생회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국무조정실이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조사 결과 청년이 바라는 미래에 가장 중요한 요소 1위가 '원하는 일자리'였고, 두 번째가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 세 번째가 '높은 소득과 많은 자산'이었다"며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꼽힌 것은 주거 지원이었는데, 용인시도 청년들 주거 지원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년들이 필요하다고 하는 두번째 정책은 일자리 창출인데, 이는 산업을 잘 육성하고 좋은 기업들을 많이 유치해 오는 것과 직결된다"며 "용인시엔 삼성전자가 36조 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원삼면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는 20조 원이 투자돼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는 미래연구단지가 들어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대규모 투자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 등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함께 하며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고, 국가산단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토목·건설이 진행되고, 도로망 확충 사업도 계속 벌어지게 되면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가 예산을 투자해서 일자리를 직접 창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산업 진흥과 기업 유치를 위한 좋은 지원 정책을 만들어 시에 산업이 활성화되고 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서 활동하도록 하게 하면 청년들이 바라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것이란 생각으로 비합리적인 규제를 풀고 산업과 기업 적극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19~39세 청년 인구는 30만 명에 육박하고, 시 전체 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해 110만을 넘으면서 대한민국에서 여덟 번째로 큰 도시가 됐다"며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선 용인의 인구가 152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인구가 152만 명이 됐을 때 청년 인구 역시 더 늘어날 것이고, 청년을 위한 정책도 더 많이 만들어져 시행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청년을 위한 주요 사업은 73개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미취업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면접 정장 대여 ▲청년 취업 지원 사업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시의 일자리 분야 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일자리와 관련해서 미취업청년들이 자격시험에 응시할 때 풍족하지는 않아도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의 응시료를 지원한다"며 "청년들의 취업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내년부턴 인공지능(AI)기반 자기소개서 코칭 사업도 한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도 하고, 생애 첫 주택 구입 대출이자도 지원하고 있다"며 "부모님과 별도로 사는 무주택 청년(19~34세)에게는 1인당 월세 지원비를 20만 원씩 24개월 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 지원 사업으로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 임대주택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청년 교육을 돕기 위해 오피스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을 1인 1회 5만 원 내에서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있고, 사회 초년생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며 "시 장학재단에서 대학생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한해 980여 명에게 장학금 약 9~10억 원을 매년 지원하고 있고, 대학생에게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 고립 청년과 관련해 이들이 고립을 탈피하고 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고, 19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응원하는 일도 하고 있다"며 "처인‧기흥·수지에 용인청년랩(lab)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일반 금리보다 다소 높은 청년 예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유치하면서 대학생을 위한 연극제도 함께 여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제1회 대학 연극제를 개최했다"며 "작년에는 49개 팀이 지원해 12개팀이 본선에 올랐고, 올해는 79개 팀이 지원했고, 본선 12개 팀을 선발했는데 용인에서 얼리는 대학연극제가 전국 대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사회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청년들의 정책 제안 대회도 열고,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59초 숏폼영화제도 최근 진행했는데, 이는 시의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낸 아이디어"라고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학 강좌 ▲상호도서관 교류 협약 ▲창업보육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생 수출인턴 지원사업 ▲반도체인재양성 관학협의체 ▲용인시미디어센터 위탁 운영 등 단국대와의 연계 사업 지원에 대해서도 간략히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 이후엔 사전에 학생들이 질의한 내용에 답변하며 단국대 학생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시간 관리를 못하고 있다. 한 달 동안 하루도 쉬지 못했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고 지친다"면서도 "저를 뽑아주신 시민들에게 제가 일과 성과로 보여드리는 것이 저의 책임 윤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영어 단어 책임('Responsibility)은 시민들에게 응답(Response)하되, 능력(Ability)있게 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말로만 그럴듯하게 응답하는 것은 무책임이다.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내고, 시 발전과 시민 생활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을 '능력'이라고 말한다면, 능력을 보여 일과 성과로 응답하는 것이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0년 후 꿈꾸는 용인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이 시장은 "10년 뒤 용인은 정말 많이 발전해 있을 것이고, 여러분은 그 주역이 돼 용인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은 "10년 뒤라면 용인의 인구가 130만 명 안팎이 될 것이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팹(fab)이 가동되면서 지방재정도 상당히 좋아져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 관련 회사들이 많이 입주해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라는 명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시장은 "구성역 주변에 컨벤션 시설이 들어서면 과학자와 교수 등 반도체 관련 전문가들이 용인을 많이 찾게 되면서 도시브랜드와 위상도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본다"며 "그때쯤이면 용인은 광역시가 돼 있거나, 광역시로 가자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청년에게 하고 싶은 조언'에 대해선 "제가 시장으로서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편인데 이는 평소에 유심히 관찰하고, 관찰한 것을 생각하며 상상을 하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은 꿈을 무궁무진하게 꿀 수 있기 때문에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성취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실패했다고 좌절할 이유가 없다. 실패했을 때 실패의 원인을 연구하고, 보완해 나가면 꿈을 이룰 수 있다. 관찰력과 상상력을 잘 발휘하고, 상상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정진하기 바란다"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2025-10-02 18:11: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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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9차 정례회의 개최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2일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의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도 직접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 노선 1구간(시화IC~오이도IC~남송도IC)우선 추진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코드 변경 유연화 건의문(안) 채택의 건 △제178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80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이 상정된 가운데 협의와 토론을 거쳐 의결됐다. 금광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경기도 시‧군 의장님들께 환영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만산홍엽으로 물든 검단산 자락과 맑게 흐르는 한강 물길처럼, 오늘 협의회가 경기도 의회 간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깊고 넓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 의장은 지방의회 권한과 운영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경기도 시·군 의장님들과 뜻을 모은다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광연 의장은 지난해 10월,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으며,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법률 제정이야말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임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금 의장은 최근 하남 지역 최대 현안인 미사경정공원 반환 문제를 언급하며, "미사경정공원은 단순히 하남시민 33만의 공간을 넘어, 경기도 모든 시·군이 직면할 수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권리 회복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삶터 한복판에 사행성 도박 시설이 자리 잡고 있는 현실은 지역 자치의 본래 가치와 맞지 않다"며 "미사경정공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일은 하남만의 요구가 아닌 경기도 전체의 공통 과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금광연 의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중앙과 광역의 논리보다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기초의회가 시민의 권익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라며 "우리 협의회가 함께 목소리를 내어 지방의회의 권리를 지키고, 시민의 공간을 되찾는 일에 앞장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저를 포함한 경기도 31개 시·군 의회 의장님들의 굳은 연대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2025-10-02 18:11:0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