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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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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최훈종 위원장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예산 증액, 시민 기만 행정”

하남시의 하남시의회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사업 예산 증액과 관련해 시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13일 성명을 통해 "하남시가 환경부 공모사업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사업비 28억 원을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기만적 행정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예산 심사 과정에서 해당 사업과 관련해 20억 원의 예산이 산곡천 사업 중단에 따라 확보된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모 경쟁에서 상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투입 자금"이라며 의회를 설득해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모에 선정되지 않을 경우 수질개선특별회계 목적에 맞게 수질개선 사업 등으로 환원해 집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시가 공모 신청일인 3월 10일보다 앞선 지난 2월 이미 28억 원의 시비 증액안을 마련해 3월 초 의회에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제기됐다. 공모 접수 이전에 총사업비를 48억 원 규모로 확대하는 예산안을 편성했다는 것이다. 최 위원장은 "공모 결과는 물론 신청서 제출도 하기 전에 거액의 증액안을 편성한 것은 처음부터 공모사업을 예산 확보의 명분으로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낳는다"며 "수질 개선이라는 본래 목적은 외면한 채 워터스크린 설치 등 보여주기식 분수대 교체 사업에만 집중하는 것은 시정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하남시의 재정 상황을 언급하며 "서민 경제와 직결된 민생 예산은 재정 위기를 이유로 삭감하면서도, 의회와 시민에게 약속했던 '시비 투입 최소화' 원칙을 스스로 뒤집고 분수대 사업에는 수십억 원을 투입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하남시의회 제346회 임시회에서 해당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 경위와 관련 부서의 설명 번복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2026-03-13 14:50: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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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최초 ‘드론 실증도시’ 6년 연속 선정…스마트 물류·도시안전 서비스 확대

경기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며 드론 기반 행정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다시 한 번 입지를 다졌다.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정 지자체들과 함께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된 전국 18개 지자체 가운데 6년 연속 선정된 곳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성남시는 오는 2026년 11월 30일까지 총 5억5천만 원 규모(국비 3억4천만 원, 시비 2억1천만 원)의 드론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성남시는 올해 'K-드론배송 상용화'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공원 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탄천과 중앙공원에서 시작된 드론 배송 서비스는 시민이 드론 배송 지점에서 직접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로봇 배송을 연계해 음식물을 배달 거점까지 로봇이 전달하는 방식으로 확대되며,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전국 최초의 융합형 스마트 물류 서비스로 발전할 전망이다. 공공안전 분야에서도 드론 활용이 강화된다. 성남시는 장시간 넓은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고정익 드론과 특정 지점을 정밀 촬영·점검할 수 있는 회전익 드론을 함께 운용해 소화전, 대피시설, 공중화장실 등 도시 안전 인프라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IT기업 네이버가 협력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한다. 드론으로 구축한 고정밀 3차원 데이터를 네이버 포털과 연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도시 안전 및 생활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확보된 데이터는 내부 행정시스템과도 연계해 공공안전 정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앞서 성남시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로 위험요소 탐지 서비스와 드론 3차원 모델 기반 폐쇄회로(CC)TV 설치 위치 분석 서비스를 운영하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다양한 드론 활용 모델을 구축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 6년 연속 선정은 성남시가 드론 기반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미래 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1:18: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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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한체대와 ‘하남시민대학’ 체육·건강 특강 마무리…시민 300여 명 참여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한국체육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한 체육·건강 분야 '하남시민대학' 특강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체대와 함께하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를 주제로,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진이 감일·위례·미사 등 권역별 교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전문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야간·주말 강좌를 편성하고, 감일공공복합청사·위례도서관·미사도서관 등 지역 공공시설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특강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열렸으며, 대한사이클연맹 정창영 감독의 '엘리트 지도자에게 듣는 사이클 이야기'를 시작으로 올림픽을 통해 본 한국 스포츠의 도전과 성장, 테니스·골프·러닝 분야 강의, '스포츠 빅데이터와 AI 활용'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하남시는 이번 과정이 이론 강의와 체험형 실습을 병행하는 생활체육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운동 원리와 건강관리 방법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참여 시민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국가대표급 교수진의 강의를 집 근처에서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2026 동계올림픽을 맞아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자 한국체육대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대학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2 15:42: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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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6년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 중소기업에 최대 250만원 지원…61개사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국내 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0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국내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여기업 61개사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으로,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타 기관으로부터 중복 지원을 받지 않는 기업이어야 한다. 기업은 전시회 참가 계획을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해당 전시회 참가를 마친 뒤 관련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과거 지원 이력과 마케팅 역량, 제품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지원 항목은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홍보비, 온라인 전시 참가비 등 전시회 참가에 소요되는 비용이며, 지원금은 전시회 참가 완료 후 비용을 청구하는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급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사업신청→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62개 기업에 1억5000만원 규모의 국내 전시회 개별참가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2026-03-12 15:41: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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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 등록금 지원…학기당 최대 100만원

성남시가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셋째 이상 대학생에게 학기당 최대 100만원(연 최대 2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7억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4월 19일까지 1학기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30세 미만이면서 셋째 이상·미혼인 대학생이다. 거주 요건은 공고일(3월 10일)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지급일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다만 학업을 위해 대학생 본인이 재학 중인 대학교 소재지 인근으로 전입해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는, 공고일 직전 주소지 주민등록이 성남시에 1년 이상돼 있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적 요건은 '재학생'에 적용…신입생 등은 첫 학기 제외 성적 기준은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B학점 이상(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반면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지원금은 국가장학금·교내장학금·부모 직장 장학금 등 다른 기관에서 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 범위에서 지급되며, 학기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4월 19일까지 온라인 신청…5월 말 입금 예정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시민참여 → 온라인신청 →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자격 요건을 심사한 뒤 5월 말 신청 계좌로 지원액을 입금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2022년 해당 사업을 도입했으며, 지난 4년간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 2715명에게 총 26억6000만원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6-03-12 15:40: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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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유가·물가 급등 대응 ‘물가 안정 전담반’ 가동

경기 광주시는 최근 미국·이란 사태로 촉발된 국제 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단장을 맡는 '지역 물가 안정 대책 전담반'을 구성하고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담반 구성은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 안정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시는 기존 부서 단위 대응을 넘어 전 행정력을 결집한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물가 불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담반은 ▲유가·물가 상시 실태조사 및 불공정 거래 행위 차단 ▲지역 내수 소비 진작 ▲민생 현장 소통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우선 주요 생필품과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 동향을 상시 조사하는 물가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 조사 결과는 시 누리집에 정기적으로 공개해 시민들이 물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위반, 매점매석 등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실시해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소비 진작 대책도 추진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2026년 경기살리기 통큰 할인' 기간 동안 경안시장 등 지역 내 7개 주요 상권에서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대 20% 환급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정책도 확대한다. 기존 월 1회 운영하던 '외식업의 날'을 주 1회로 늘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참여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소상공인 단체와 기업인 단체,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발굴된 과제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중동발 위기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가용한 모든 행정 수단을 동원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3:55: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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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 최초 ‘AI 모자이크 CCTV’ 민원실 도입

경기 광주시는 민원실 내 안전 확보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경기도 지자체 민원실 가운데 처음으로 '지능형(AI) 모자이크 CCTV'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지능형 모자이크 CCTV는 민원실에서 촬영되는 영상 속 얼굴과 신체 주요 부위를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인식해 실시간으로 모자이크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민원인들이 CCTV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 대기실에 실시간 영상이 송출되는 모니터도 함께 설치했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노출과 영상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기존 CCTV와 달리 별도의 비식별화 편집 등 후처리 과정 없이도 영상을 즉시 활용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시는 이번 민원실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 접점이 많은 공공시설로 해당 시스템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권 친화적 민원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3:30: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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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초등학생 3만8천여 명에 'SOS 성남벨' 무상 보급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역 내 초등학생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성남시는 올해 3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 3만8,016명에게 휴대용 비상 알림 장치 'SOS 성남벨' 을 무상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4일 성남시의회가 제정한 「초등학생 안심 물품 지원 조례」 를 법적 근거로 추진되는 것으로, 아동 대상 범죄 및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어린이 일상 속 안전망을 ?촘히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 버튼 하나로 120dB 경고음…성나미 캐릭터 입힌 열쇠고리형 단말기 SOS 성남벨은 위급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당기면 120데시벨(dB) 이상의 강력한 경고음이 울려 주변에 즉각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 알림 장치다. 비행기 엔진 소음에 맞먹는 수준의 음량으로, 실외에서도 충분한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다. 가방이나 옷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는 열쇠 고리형 단말기(가로 6㎝, 세로 5.5㎝) 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휴대하는 물품임을 고려해 내구성이 뛰어난 실리콘 재질 케이스로 마감했다. 디자인에는 성남시 대표 캐릭터인 '성나미' 를 적용해 어린이 친화적 감성도 더했다. ■ 72개 초등학교·대안교육기관 6곳 전체 학생 대상…3월 말 순차 배부 보급 대상은 성남시 내 72개 초등학교 전 학년(1~6학년) 재학생과 초등 과정 대안교육기관 6곳의 재학생 전원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3일까지 학교·기관 단위로 네이버폼(온라인 신청)을 통해 진행 중이며, 학생 수와 배송 주소, 담당자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성남벨은 접수된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3월 말부터 각 학교·기관을 통해 순차 배부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등하굣길에 아동 대상 범죄나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성남벨을 도입했다"며 "어린이들의 일상 속 안전장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례 제정→예산 확보→보급까지…촘촘한 아동 안전 대책 마련 이번 사업은 조례 제정, 예산 반영, 실물 보급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추진 과정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성남시는 앞서 '초등학생 안심 물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뒤 올해 예산에 3억 원을 반영, 신속하게 보급 절차에 착수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11 13:55: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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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3월 14일 맨발길 25개소 일제 개장…"한강 조망 황톳길로 봄 나들이 오세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따스한 봄의 문턱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하남시는 오는 3월 14일(토) 부터 관내 맨발길 25개소를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운영하는 맨발길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황톳길 4개소를 포함해 25개소이며, LH가 조성 예정인 위례근린4호공원과 자연발생지 4개소까지 합산하면 하남시 전체 맨발길은 총 30개소 규모에 달한다. ■ 한강 조망 '미사한강모랫길'…하남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이번에 개장하는 맨발길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곳은 미사한강모랫길(4.9㎞) 이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바라보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하남 시민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도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세족장과 음악 스피커 등 편의 시설도 갖춰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사계절 황톳길에는 캐노피와 전기 히터를 설치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연중 맨발 걷기가 가능하도록 한 점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인프라는 하남시 생활 체감형 정책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 개장 전날까지 전 구간 정비 완료…해동기 안전사고 예방 총력 시는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3월 13일까지 모든 구간의 사전 시설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이 녹는 해동기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전체 구간에 대한 경운(땅고르기) 작업을 실시하고 5개소에 설치된 자동관수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도 면밀히 점검한다. 사계절 황톳길의 비닐막 철거와 온수·온풍기 가동 중단 시점은 꽃샘추위 등 3월 말 기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추위로 이용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주말·공휴일도 공무원 상시 순찰…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길 운영 개장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인력 운용 계획도 촘촘히 마련됐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공원녹지과 공무원 2~4명이 비상근무 및 산불근무와 연계해 상시 순찰을 실시하며, 기간제 근로자를 현장에 배치해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는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겨우내 기다려온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향후 이용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명품 맨발 걷기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1 13:53: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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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실시계획 인가 신청 접수…본격 추진 시동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분당구 바이오헬스 산업 전략 거점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성남시는 11일 사업시행자인 성남도시개발공사로부터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로드맵'의 핵심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법정 절차로, 성남 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 9만9천㎡ 구 주택전시관 부지, 미래 바이오 전략거점으로 탈바꿈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는 총 9만9,098㎡ 규모의 구 주택전시관 부지를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이다. 부지는 기능에 따라 두 개의 복합용지로 나뉘어 개발된다. 탄천과 인접한 복합용지 1(1만8,939㎡) 에는 글로벌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앵커(선도)기업을 유치해 산업 혁신을 이끄는 중심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복합용지 2(2만7,313㎡) 에는 연구개발(R&D)센터와 강소기업, 시민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개방형 혁신공간을 조성한다. 성남시는 기업과 연구기관, 시민이 함께하는 바이오 혁신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단순 산업단지를 넘어 산·학·민이 공존하는 복합 혁신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 하반기 인가 고시 목표…행정 절차 본격 가동 성남시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개발계획 변경, 관계기관 협의, 분야별 기술 검토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최종 목표는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 고시 완료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바이오 핵심 인력 양성 ▲기술 사업화 지원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등 '바이오산업 육성 로드맵'에서 제시한 중장기 전략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 2030년 완공…판교~정자 잇는 '바이오 혁신벨트' 완성 가속 성남시는 단계적 추진을 통해 2030년까지 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연결하는 '성남 바이오 혁신벨트'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수도권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남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실시계획 인가 신청은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로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인 단지 조성과 체계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성남 바이오헬스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1 11:07: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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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철도 3연타 쾌거…8호선 판교연장 예타 선정·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10일 하루 만에 굵직한 철도 사업 두 건에서 동시에 성과를 거두며 수도권 동남부 철도망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8호선 판교 연장, 이동시간 30분→6분으로 단축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은 총사업비 약 4,515억 원을 투입해 모란차량기지를 기점으로 판교역까지 약 3.78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승용차 30분, 버스 39분, 지하철 24분이 소요되던 모란~판교 구간 이동시간이 약 6분 수준으로 대폭 단축돼 최대 33분의 시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성남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했으며, 올해 1월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도 최종 관문을 넘었다. 앞서 성남시는 2020년 해당 사업을 예타 대상사업으로 추진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2023년 예타를 철회한 바 있다. 이후 2024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판교 제2·3테크노밸리, 백현마이스, NC소프트 캠퍼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재건축 등 주요 개발 계획을 반영하며 비용 대비 편익(B/C)을 0.76에서 1.03으로 끌어올려 재도전에 나섰다. 노선 개통 시 수정·중원구와 판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 및 교통난 해소는 물론,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란역에서 수인분당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경강선·월곶~판교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수도권 동남부 광역 철도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17년 기다린 위례 주민 염원 풀리나 같은 날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위례신사선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약 17년간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만성적인 교통 혼잡과 대중교통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이다. 위례신도시 성남 지역 주민들은 교통분담금을 납부하고도 17년간 철도망 없이 대중교통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당초 서울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했으나 2024년 6월 민자사업자와의 협상이 결렬되며 재정사업으로 전환됐고, 2026년 2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재정사업으로 공식 확정됐다. 이번 예타 통과로 사업은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 ■ 위례삼동선도 '순풍'…성남 원도심~강남 철도 연계축 완성 기대 이번 두 사업의 성과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중앙역(가칭)에서 성남 원도심(을지대신구대산업단지)을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약 10.6km를 잇는 노선으로, 2024년 2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성남시는 위례신사선이 추진 단계에 들어서면서 위례삼동선의 경제성(B/C)과 정책적 평가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성남 원도심에서 위례를 거쳐 강남권으로 이어지는 철도 연계 축이 형성된다는 점에서 사업의 추진 필요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 신상진 시장 "수도권 동남부 교통체계 대개편 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추진되면 판교와 성남 원도심을 연결하는 핵심 철도축이 구축돼 수도권 동남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역시 17년을 견뎌온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인 만큼, 이를 계기로 성남 원도심 교통 여건도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앞으로 KDI의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예타 통과 이후 기본계획 수립·설계·공사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11 11:01: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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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연장 반영 총력" 의지 천명

경기도 하남시의 오랜 교통 숙원 사업인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1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했다. 하남시는 이번 결과를 즉각 환영하며, 위례신사선의 하남 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위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전환점"이라며, "그동안 사업 지연으로 불편을 감내해 온 시민 여러분께 의미 있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 1월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성명서를 통해 위례신사선 예타 조속 통과와 하남 연장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이 시장은 특히 교통 불평등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했다. 그는 "위례신도시 철도 사업비 중 1,256억 원을 하남시 주민들이 분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하남시만 철도 영향권에서 제외돼 있다"며 "단일 생활권역인 위례신도시 안에서 하남 주민들이 교통 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를 발판으로 삼아 위례신사선이 하남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하남시가 철도교통 소외지역으로 남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1 09:29: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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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장전통시장 주변 전선 지중화 본격화…전주 철거 시작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원도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일 '신장전통시장 주변 전선 지중화사업'의 핵심 공정인 전주 철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전주 철거에 앞서 동부신협 문화센터에서 신장시장 주변(신평로 57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했다. 신장전통시장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4년 8월 착공했다. 공중 전선과 전신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60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20억 원, 한국전력 16억 원, 통신사 14억 원)을 투입해 공중 전력설비를 철거하고 개폐기 등 지중 전력설비를 설치했다. 하남시는 이날 첫 전주 철거를 시작으로 해당 구간 내 전신주 24본과 통신주 3본을 순차적으로 철거하고, 이달 말까지 모든 가공선로 철거를 완료해 사업을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전선과 보도 폭을 차지하던 전신주가 사라지면서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재 위험 감소와 시장 주변 도로 경관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추진되는 2단계 사업은 남한고등학교 주변 통학로 0.79km 구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61억 원(시비 30억5000만 원, 한전 16억5000만 원, 통신사 14억 원)을 투입해 올해 4월 착공,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2027년 추진되는 3단계 전선 지중화 사업은 최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지중화 승인사업 공모에서 덕풍시장 인근 0.47km 구간과 남한중학교 통학로 0.54km 구간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에는 약 120억 원(시비 60억 원, 한전 및 통신사 60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4월 착공해 2028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처럼 원도심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과 향후 계획된 사업을 포함하면 총 1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전주 철거는 하남시 원도심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는 상징적인 시작"이라며 "3월 말까지 남은 공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앞으로 예정된 원도심 지중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5:41: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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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년 창업누림 입주식’ 개최…청년 창업기업 교류·협력 확대

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6년 창업누림 입주식'을 개최하고 청년 창업기업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창업누림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창업누림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입주기업의 우수 창업 사례 발표와 기업 간 교류,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창업누림에는 신규 입주기업 6개사를 포함해 총 15개 기업, 20명의 청년 창업인이 참여한다. 이는 기존 10개 기업, 13명 규모에서 확대된 것으로 창업 아이디어 교류와 협업 기회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의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창업누림'은 2019년 '청년창업 보금자리' 사업으로 시작됐다. 이후 2023년 청년지원센터 내 전용 공간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는 입주기업에 독립 사무공간과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초기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창업누림 입주기업들의 매출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운영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친 뒤 2년 차인 2024년에는 입주기업 매출이 4억 원을 넘어섰고, 2025년에는 반려동물 제품과 주방용품 등 제조업 기반 기업들이 합류하면서 연간 매출액이 12억 원을 돌파했다. 최근 3년간 누적 매출액은 총 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분야도 문화·교육 서비스업 중심에서 제조업 등으로 확대되며 다양성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총 7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포함해 약 3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또한 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홍보 영상과 공익 광고 제작, 청소년·청년 청포도 축제와 청년이음축제, 남한산성 축제 등 지역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년정책위원회 활동과 공유학교 및 돌봄센터 지원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입주기업이 확보한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법률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업인과 전문 경영인과의 정기적인 상담과 교류 기회를 마련해 청년 창업가의 네트워크 확대도 지원할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창업은 한 사람의 시간과 용기가 모여 이뤄지는 선택으로, 시작하지 않으면 가능성과 가치에 대한 평가도 할 수 없다"며 "광주에서 시작된 청년들의 도전이 개인의 성장과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5:39: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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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학기 맞아 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안전 등굣길 캠페인 추진

광주시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 조성 캠페인'을 교통지도 활동과 함께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NO, 안전한 학교생활 YES!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광주시와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캠페인은 광주광명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경찰서 관계자, 학부모 폴리스 단원 등이 참여해 등교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한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방 시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학교 주변 통학로 환경과 안전 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광주시는 광주광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광주초등학교, 31일 광남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명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예정된 광주초와 광남초 캠페인에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5:39:4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