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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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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식 빌려주고 수수료 받아 가세요"

NH투자증권은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 '당신의 주식이 일하게 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MTS를 통해 서비스에 가입한 선착순 5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고객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산 구간 ▲1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 이마트 상품권 10만원 ▲자산 구간 1억원 이상, 이마트 상품권 30만원으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MTS 내 대여풀 서비스 신청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개인 또는 법인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제3자(차입자)에게 빌려주고 주식 대여에 대한 수수료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NH투자증권 측은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에 가입하면 주식의 매매차익 이외에 대여 수익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에도 자유로운 매매와 증자, 배당 등 권리가 유지되는 수익성, 안전성, 편리성을 모두 갖춘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 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주식 보유만으로도 추가 수익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필수"라며 "특별히 장기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5 11:00: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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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케미칼, 4년 만의 흑자 전환 기대…장 초반 강세

롯데케미칼이 4년 만의 흑자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4.7%(9000원) 오른 7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 폭으로, 7거래일 만에 다시 7만원대를 회복한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올해 영업이익이 2212억원을 기록하며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에틸렌의 수급 개선과 유가 하락 수혜가 기대되면서 올해 1분기부터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이 석유화학 원료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황 연구원은 "종전 시 러시아 원유 수출이 확대되면서 원유 및 나프타(Naphtha)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롯데케미칼의 재무구조 개선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 초 회사채 2조 2000억 원을 은행보증채로 전환하며 조기 상환 부담을 줄였고, 인도네시아 라인프로젝트(7000억원) 및 유가증권(3000억원) 매각을 통해 추가적인 자금 확보를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재무개선 조치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며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황 연구원은 "지난해 말 롯데케미칼의 순차입금 규모는 6조9000억원으로 재무부담 축소를 위한 노력이 가시권에 들어온 상태"라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은 '매수'로 내고, 투자자산 지분율 축소(라인프로젝트 100%→51%,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53%→47%)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낮췄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5 10:27: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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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CEO들 만난 이복현 "신뢰 없는 금융시장, 지속 성장 불가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주요 증권사 CEO들을 만나 "신뢰 없는 금융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며 증권업계의 책임 있는 경영을 강조했다. 아울러 모험자본 공급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내부통제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금융당국과 업계의 협력을 통한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금감원은 5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내 24개 증권사 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증권산업의 역할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원장은 "증권산업이 단기 수익 중심의 경영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실행하고, 신산업 발굴 및 투자 방식 다각화를 추진해야 한다"며 "은행이 안정적인 자금 공급 역할을 하는 '견고한 댐'이라면, 증권산업은 혁신을 선도하는 '격류'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원장은 증권사들이 투자자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융시장 신뢰회복을 위해 책무구조도 도입을 비롯해 증권업 특성을 반영한 정교한 내부통제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증권산업의 자본시장 선진화 역할도 강조됐다. 이 원장은 "기업과 주주 간의 투명한 소통이 투자자 신뢰 구축의 핵심 요소"라며 "기업은 주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증권업계는 기관투자자로서의 감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줄 왼쪽부터) 서재완 금융감독원 금융투자 부원장보,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최규원 리딩투자증권 대표이사, 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이사,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이사, 한승수 모간스탠리증권 서울지점장 (뒷줄 왼쪽부터)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기동호 코리아에셋증권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이종진 홍콩상하이증권 서울지점장, 최재준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장/금융감독원 간담회에 참석한 증권사 CEO들은 금융당국의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증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업계는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초대형 IB(투자은행)의 역할 강화와 발행어음 활성화가 필요하며,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과 법인 지급결제 허용을 통한 업무 범위 확대를 요구했다. 또한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확대와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며 "공매도 재개 이후에는 관리·감독 체계를 투명하게 운영해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업계는 또한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대형 IB 지정 확대 및 가상자산 관련 금융상품 도입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가상자산 ETF(상장지수펀드)와 같은 혁신적인 금융상품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보다 유연한 규제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해 금융당국의 AI 규율 도입 방향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한다는 요구도 이어졌다. 자본시장 선진화와 관련해서는 "기업들의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세제 지원방안의 조속한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자본시장감독국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향후 감독·검사업무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증권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5 09:40: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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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25년 보험업 감독 강화… “불건전 영업행위 차단”

금융감독원이 보험산업의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올해 금감원의 보험업 감독 및 검사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했다. 5일 금감원은 보험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협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1부에서는 BCG(보스턴컨설팅그룹) 장권영 파트너가 '보험산업 핵심 트렌드'를 발표했으며, 이어 금융감독원이 올해 보험 감독 및 검사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범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에서 "보험업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불건전 영업행위를 엄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원장보는 보험사의 자본 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위기 상황 분석 강화, K-ICS(신지급여력제도) 정교화, 계리감독 선진화 로드맵 추진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험판매 수수료 체계 개편과 GA 등의 판매위탁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시장질서를 정비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금감원은 단기 실적 위주의 불건전한 영업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검사 및 감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보험금 지급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험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손보험 개혁 및 가입·보장 연령 확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장기 치료비 보장 기준 개선, 보험상품 감리체계 개편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 강화에도 나선다. 금감원은 보험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상품 출시 지원과 해외 진출 규제 정비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보험 감독 업무의 핵심 목표를 '리스크 중심의 감독체계 구축'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보험부채 평가 기준 정비 및 IFRS17(새 국제회계기준) 고도화 추진 ▲K-ICS 제도 정교화 및 기본자본 관리체계 구축 ▲보험판매 수수료 개편 및 GA 운영 리스크 관리 강화 ▲의료자문제도 개선 및 보험금 지급 절차 투명화 ▲실손보험 개혁, 자동차보험 보상기준 개선 등 국민 실생활 밀착형 제도 정비 ▲반려동물보험, 노인요양보험 등 신규 보험상품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한편, 보험 검사업무도 강화된다. 보험사 및 GA를 대상으로 한 통합 검사가 실시되며, 불완전판매, 보험금 부당 삭감 등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내부통제 실질적 작동 여부 점검 및 개선도 추진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5 09:30: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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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LG화학·LG엔솔 신용등급 'BBB'로 하향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4일 S&P 글로벌은 지난해 5월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린 지 10개월 만에 신용등급까지 하향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전기차 관련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LG화학의 조정 차입금 비율이 2023년 16조원, 2024년 22조원(추정)에서 2025∼2026년에는 약 25조∼27조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이차전지 수요 둔화와 화학 산업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LG화학의 연간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가 2023년 약 6조5000억원에서 2024년 약 5조4000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수익성 부담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LG화학의 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은 2022년 1.5배, 2023년 2.4배에서 2024년 4.0배 수준으로 약화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LG화학의 화학 부문은 중국발 공급 과잉, 수요 부진에 따른 업황 약세, 무역 긴장 전망 등으로 "2025년에도 업황 사이클의 바닥권에 머무를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서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와 미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와 관련해 여전히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재무지표는 점진적인 설비 투자 감축에도 불구하고 기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LG화학은 향후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 매각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산 매각은 재무 여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가시성이 낮아 S&P의 기본 가정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S&P 글로벌은 양사의 등급 전망에 대해서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S&P 글로벌은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생산 능력 확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향후 1∼2년에 걸쳐 완만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5 06:01:25 허정윤 기자
메트로경제 3월 5일자 한줄뉴스

<유통·라이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경기침체가 유통업계 전반의 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통업 내 경쟁이 심화되면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자영업자 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저소득층으로 전락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달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잇따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지배구조를 강화하며 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금융> ▲미니보험이 최근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보장 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존 생활 속 작은 사고나 특정 활동(운동, 레저 등)을 보장하는 성격이 강했지만 이제는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까지 포괄하는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 3월 분양 예정 아파트가 2만488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1487세대)의 16배 물량이다. ▲정부가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전국 건설현장 2만2000곳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비축 선언으로 급등했던 암호화폐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트럼프 발(發) '관세 전쟁' 우려에 투자 심리가 얼어 붙으면서다.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지난달 3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주택 수요 등 대출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산업>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를 알리는 '보딩데이'를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에서 결코 변치 않는 기업의 존재 이유를 비롯해 새로운 비전, 미션 등을 담은 신규 기업 가치 체계 'KE 웨이'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하이닉스의 2024년 미국 시장 매출이 2.6배 늘었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의 확대로 AI용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자본시장> ▲서울보증보험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의 고성능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람다(Lambda)'가 진행한 시리즈 D펀딩에서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93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NXT)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금투센터)에서 열린 대체거래소(ATS) NXT 개장식 환영사에서 "투자자에게 더 좋은 투자 환경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한 거래 체결을 지원하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테마 펀드인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정치/ IT> ▲더불어민주당이 조세·금융 관련 정책 제안을 연속해 내놓으며 이슈를 주도하고 있다. 탄핵 정국에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중산층과 서민을 겨냥한 정책들을 내놓으면서 '경제 살리기'를 전면에 부각해 중원(중도층) 선점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 최대 전자이동통신(ICT) 박람회 MWC25가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했다. 이동통신 사업에서 양자, 인공지능(AI) 사업으로 무게추를 옮긴 통신3사는 수백 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에서 속속 향후 미래 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미국발 통상전쟁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통합의 힘'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국정협의회 재가동을 요청한 셈이다.

2025-03-05 05:30: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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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돌입'…신평사 신용등급 A3 →A3- →D '주르륵'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하자 신용평가사들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A3-'에서 'D'로 하향했다. 4일 한국기업평가는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법원이 이를 결정한 점을 반영했다"며,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D'로 내렸다. 한기평은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금융채무의 적기 상환이 불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채무불이행 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한국신용평가도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D'로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홈플러스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잔액이 각각 1880억원이며, 구매전용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 발행잔액도 약 4000억원에 달한다"며 "영업 관련 상거래 채무는 정상적으로 지급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를 포함한 금융채무는 추후 확정될 회생계획에 따른 채무 재조정 및 상환유예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앞서 한기평과 한신평은 지난달 28일 홈플러스 단기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하향한 바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이번 기업회생절차 신청이 선제적인 유동성 대응 조치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대형마트 업황 악화와 온라인 시장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을 유지해왔지만,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유동성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며 기존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상거래 채무 및 직원 급여는 정상적으로 지급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사업 등을 변함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23:58:12 허정윤 기자
인사 - 3월 4일

◆코스콤 ◇ 상무 신규임명 △ 상무 신경호 △ 상무 나용철 ◇ 본부장 신규임명 △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김도연 △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정홍배 △ 테크놀로지센터 본부장 김성덕 ◇ 본부장 전보 △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홍동표(상무) △ 데이터사업본부 본부장 신경호(상무) ◇ 부서장 신규임명 △ 데이터사업부 부서장 김용현 △ 태국차세대TF부 부서장 황일호 △ 청산결제업무부 부서장 이재춘 △ 5세대PB서비스TF부 부서장 박윤필 △ 금융채널서비스부 부서장 나인채 ◇ 부서장 전보 △ 경영기획부 부서장 홍석원 △ 시장데이터사업부 부서장 오인명 ◆전남대 △ 교학부총장 김양현 △ 연구부총장 고성석 △ 여수부총장 김용민 △ 대학원장 주정민 △ 교무처장 이용균 △ 학생처장 정난희 △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이윤성 △ 기획조정처장 조성준 △ 글로벌대외협력처장 조진형 △ 사무국장 박현재 △ 입학본부장 김경수 △ 교육혁신본부장 정은경 △ 정보화본부장 김경백 △ 학무본부장 김대익 △ 대학원 부원장 김정일 △ 교무부처장 김두운 △ 학사부처장 최동민 △ 학생부처장 △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성규 △ 취업부처장 박찬진 △ 산학협력부처장 김장호 △ 연구부처장 장규필 △ 산학연구부처장 김상훈△ 기획조정부처장 김태훈 △ 미래전략부처장 안영상 △ 국제협력부처장 강의혁 △ 대외협력부처장 박형규 △ 교학기획부처장 나인섭 △ 학생지원부처장 변재원 △ 동물병원장 이봉주 △ 농업실습교육원장 박상욱 △ 신문방송사 주간 이원석 △ 여수 공동실험실습관장 고강희 △ 여수 평생교육원장 김종규 ◆한스경제 △ 정경부 부국장 주진 ◆한국과학기획평가원 △ 정책기획본부 혁신도전프로젝트추진단 혁신도전R&D정책센터장 진영현 △ 전략기술기획본부 글로벌R&D전략단 글로벌R&D협력센터장 김상일 △ 사업조정평가본부 생명기초사업센터장 박지현 △ 제도성과혁신본부 성과확산센터장 이태근 △ 제도성과혁신본부 연구윤리자산보호센터장 서지현 △ 재정투자분석본부 예비타당성조사2센터장 정정규 △ IRIS운영단 IRIS기획팀장 이혁성 △ IRIS운영단 IRIS관리팀장 공창훈 △ 경영기획본부 인재경영실장 김주원 △ 경영기획본부 총무전산실장 김원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부원장 박세경 △ 연구기획조정실장 류정희 △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장 황주희 △ 경영지원실장 조남주 ◆글로벌에픽 △ 금융·연금 CP 부국장 신규섭 ◆경북대 △ 상주캠퍼스 총괄지원본부장 겸 과학기술대학원장 박종균 △ 경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김판수 △ 공과대학장 겸 산업대학원장 정인우\ ◆이코노믹데일리 △ 건설부동산부 팀장 한석진 대구대 △ 공공인재대학장 김상호 △ 글로벌경영대학장 오현석 △ 보건바이오대학장 박태호 △ IT·공과대학장 김재준 △ 디자인예술대학장 겸 디자인·산업행정대학원장 김정환 △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겸 특수교육대학원장 차정호 △ 사범대학 부학장 김혜숙 △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최은영 국민권익위원회 ◇ 과·팀장급 전보 △ 위원장 비서관 유준호 △ 보호보상정책과장 정재일 △ 복지노동민원과장 주경희 △ 특별제안심사팀장 이범석 감사원 ◇ 과장 전보 △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장 권은정 ◇ 4급 승진 △ 국토·환경감사국 이재승 장재호 △ 공공재정회계감사국 이원풍 △사회·복지감사국 김준현 △ 미래전략감사국 이명준 홍재명 장경호 △ 특별조사국 민권홍 김동진 △ 지방행정감사1국 박종훈 △ 국민제안감사1국 조현찬 △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실 박운용 △ 적극행정공공감사지원관실 공공감사운영심사담당관실 강석진 △ 감찰관실 감찰담당관실(특별감찰팀) 이지은 ◇ 4급 전보 △ 재정·경제감사국 김해조 △ 국토·환경감사국 강경욱 △ 공공기관감사국 양성효 △ 공공재정회계감사국 권봉수 △ 사회·복지감사국 최한준 △ 외교·국방감사국 손종국 △ 지방행정감사1국 강승원 △ 디지털감사국 박성기 △ 국민제안감사1국 김경만 유연경 △ 국민제안감사2국 제3과(대구센터) 정연수 △ 심의실 법무담당관실(법률지원팀) 김혜정 △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심의지원팀) 김철진 이소윤 △ 심의실 재심의담당관실 김진엽 △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 강초순 △ 감사연구원 연구부 디지털감사연구팀 이혜승 ◆연세의료원 ◇ 의료원 △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의학교육개발사업단 단장 안신기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센터 부소장 정윤진 △ 의학도서관 부관장 김승우 ◇ 의과대학△ 교무부장 서석교 △ 약리학 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 의학 공학 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오상호 △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진구 △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종원 △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남은지 △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고윤우 △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박유석 △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 법의학과장 박종필 △ 동은의학박물관장 김세훈 △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김형표 △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연구센터장 라선영 △ 연세의생명연구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장 박성하 △ 연세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부장 김도영 △ 연세의생명연구원 실험동물부장 유제욱 △ 각막이상증연구소장 김태임 △ 난청정밀의료연구소장 김성헌 △ 뇌전증연구소장 강훈철 △ 세균내성연구소장 용동은 △ 소화기병연구소장 방승민 △ 알레르기연구소장 박중원 △ 연세-유일한 폐암연구소장 조병철 △ 연의-생공연 메디컬융합연구소장 허용민 △ 열대의학연구소장 신명헌 △ 유방암정밀의학연구소장 정준 △ 인체조직복원연구소장 홍종원 △ 정밀신약연구소장 이민구 △ 피부생물학연구소장 오상호 △ 환경공해연구소장 김창수 ◇ 치과대학 △ 구강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실 △ 치주조직재생연구소장 김창성 ◇ 보건대학원 △ 국제보건학과 주임교수 김소윤 △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윤진하 △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 의료경영학과 주임교수 김태현 △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장석용 △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하민진 △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김소윤 △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이일학 △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 의료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김치년 △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임영욱 ◇ 세브란스병원 △ 소화기내과장 안상훈 △ 호흡기내과장 강영애 △ 내분비내과장 이유미 △ 알레르기내과장 이재현 △ 감염내과장 염준섭 △ 류마티스내과장 박용범 △ 신장내과장 유태현 △ 통합내과장 김창오 △ 피부과장 오상호 △ 이식외과장 주동진 △ 갑상선내분비외과장 남기현 △ 외상외과장 남기현 △ 흉부외과장 이창영 △ 정형외과장 박시영 △ 성형외과장 홍종원 △ 산부인과장 남은지 △ 이비인후과장 고윤우 △ 응급의학과장 박유석 △ 임상약리학과장 김춘옥 △ 국제진료소장 홍그루 △ 응급진료센터 소장 박유석 △ 응급진료센터 차장(외과계) 김유민 △ 소화기병센터 소장 안상훈 △ 소화기병센터 내시경검사실장 정문재 △ 당뇨병센터 소장 강은석 △ 신장병센터 소장 유태현 △ 장기이식센터 소장 허규하 △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소장 함원식 △ 뇌종양센터 소장 강석구 △ 골연부조직암센터 소장 김승현 △ 염증성장질환센터 소장 천재희 △ 세포치료센터 소장 김신영 △ VRE병동 책임관리의사 정수진 ◇ 강남세브란스병원 △ 소화기내과장 이현웅 △ 암병원 완화의료센터 소장 심재용 △ 소아청소년센터 소장 김지홍 ◇ 용인세브란스병원 △ 내과부장 박석원 △ 소화기내과장 임현철 △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김성렬 △ 심장내과장 조덕규 △ 혈액종양내과장 김수정 △ 내분비내과장 김철식 △ 신장내과장 이정은 △ 감염내과장 박윤수 △ 류마티스내과장 하장우 △ 외과부장 이초록 △ 신경과장 홍지만 △ 신경외과장 신준재 △ 정형외과장 고일현 △ 소아청소년과장 최경민 △ 정신건강의학과장 박진영 △ 피부과장 김지희 △ 흉부외과장 박성준 △ 성형외과장 정복기 △ 산부인과장 박주현 △ 안과장 이상엽 △ 이비인후과장 강주완 △ 비뇨의학과장 김종찬 △ 가정의학과장 박병진 △ 구강악안면외과장 정승원 △ 응급의학과장 고재욱 △ 방사선종양학과장 변화경 △ 마취통증의학과장 라세희 △ 재활의학과장 이태임 △ 병리과장 최윤정 △ 진단검사의학과장 박용정 △ 핵의학과장 김현정 △ 영상의학과장 정수윤 △ 입원의학과장 경태영 △ 치과수복클리닉 팀장 정승원 △ 수혈관리실장 최승준 △ 보건관리의사 박병진 △ 방사선 안전관리의사 김현정 ◇ 치과대학병원 △ 구강병리과장 안동기 ◇ 연세암병원 △ 종양내과장 최혜진 △ 암지식정보센터장 한현호 ◇ 심장혈관병원 △ 심장내과장 이상학 △ 소아심장과장 정세용 △ 심장영상의학과장 김영진 ◇ 어린이병원 △ 소아신경과장 강훈철 △ 소아정형외과장 박건보 △ 소아영상의학과장 이미정 ◆동의대 △ 산학협력단장 김성희 △ 교육혁신원장 정주영 △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최종술 △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김남규 △ 예술디자인체육대학장 김소형 △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 홍성희 △ 전공설계지원센터 소장 이혜진 △ 장애학생지원센터 소장 서보순 △ 교육혁신지원센터 소장 김은정 △ 부산북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장 황혜진 △ 가족회사협력센터 소장 황진동 △ 국제교류처 부처장 겸 국제언어교육원 부원장 신희정 △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반도체사업단 부단장 정소담 △ 인문사회과학대학 부학장 윤유라 △ 한의과대학 부학장 김범회 △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부학장 이현섭 △ 예술디자인체육대학 부학장 겸 지역콜라보센터 소장 김찬용 △ 교육대학원 부원장 서희정 △ 융합부품소재핵심연구지원센터 부소장 조일국 △ 소프트웨어교육원 부원장 김삼문 △ 스마트창작터 소장 장시웅 △ 환경문제연구소장 손영석 △ 한국행복교육연구소장 서보순 △ 음향학연구소장 임용 △ 조선해양유체성능평가연구소장 이재용 △ 휴먼환경예지연구소장 손장호 △ 지속가능한커뮤니티연구소장 이태문 △ 태권도혁신연구소장 김학덕 △ 인공지능로봇연구소장 이상민 △ 자동차기능안전보안연구소장 권현식 △ 메타버스교육연구소장 이미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직 △ 인천운항관리센터장 박진규△ 통영운항관리센터장 정일영 △ 운항사업단 부단장 한정이 ◆성신여대 △ 문화산업예술대학원장 이승기 ◆아시아투데이 △ 편집국 정치부 국방전문기자(국장급) 구필현 ◆서울교통공사 △ 기획본부장 한영희

2025-03-04 17:32:22 허정윤 기자
부음 - 3월 4일

▲ 박계동씨 별세, 박노욱(코스콤 상임감사)씨 부친상 = 3일, 부산 수장례식장 VIP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장비 부산영락공원. 051-853-1024 ▲ 장노열(야고보·향년 87세)씨 별세, 서공자씨 남편상, 장지만·장지연·장지영씨 부친상, 신재호(PXG 회장)씨 장인상 = 4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4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3151 ▲ 박명환(전 국회의원·전 통일외교통상위원장·향년 87세)씨 별세, 박연신씨 부친상, 박정환씨 형님상 = 4일 오전 7시5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40분, 장지 에덴낙원. 02-2227-7566 ▲ 서순용(향년 74세)씨 별세, 여길순씨 남편상, 서해(SR타임스 기획사업팀장)·서미란·서미애씨 부친상, 신경희씨 시부상, 유종현·양건석씨 장인상 = 4일 오전 5시38분, 쉴낙원서울장례식장 VIP-1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장지 서현추모공원. 02-2683-4444 ▲ 박순선 씨 별세, 김영완(충남 서산의료원장) 씨 모친상 = 4일 오전, 대전시 중구 대흥동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042-220-9870 ▲ 변주식씨 별세, 변정환(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고문)·변호준(아시아나항공 기장)씨 부친상, 정연선(영일유치원 원감)·김유나 씨 시부상 = 3일 오전 5시 37분,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5일 오전 8시. 051-893-4444 ▲ 이덕례씨 별세, 송상우(유진투자증권 리스크심사팀장)씨 빙모상 = 3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5일. 055-750-8448

2025-03-04 17:32: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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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금융사의 소비자 보호 조직과 기능을 고도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에 나선다. 금감원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각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 소비자 보호 담당자 등 약 260명이 참석했다.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의 디지털화로 새로운 형태의 위험이 증가하고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도 이어지면서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난도 상품의 판매 절차 정비, 공정금융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한 불공정거래 관행 발굴 및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분쟁조정위원회 활성화 등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민원·분쟁 처리 방식 효율화를 실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소비자보호 실태평가할 때 관련 내부통제가 효과적으로 구축되고 운영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소비자 권익보호 등 관련 평가항목 등에 대한 비교·분석 결과도 공개할 방침이다. 김 처장은 "다수 소비자 피해가 예상되는 민원에 대해 현장조사를 즉각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금감원은 온라인 불법금융광고, 스팸문자, 불법사금융 전반에 이용된 전화번호(대포폰) 차단 등 범죄 유인 수단에 대한 차단을 강화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16:58: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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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캐피탈 인수 완료…한신평, 신용등급 '긍정적' 조정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캐피탈㈜(구 M캐피탈㈜) 인수를 완료했다. 이에 한국신용평가(KIS)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기존 A-로 유지하되, '워치리스트 미확정검토'를 해제하고 등급전망을 '긍정적(Positive)'로 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월 8일 기존 대주주였던 ㈜스마트리더스홀딩스로부터 MG캐피탈 지분 98.37%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월 28일 최종 인수대금 4670억원을 납입하면서 MG캐피탈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직접 자회사로 편입됐다. 한신평은 이번 인수로 MG캐피탈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회사가 됨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동사의 직접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신용등급에 유사시 계열 지원 가능성에 따른 1단계(1 Notch) 상향 요인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캐피탈의 최대주주이자 실질적인 지원주체로 자리하면서, 향후 필요 시 유동성 지원이나 자본 보강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MG캐피탈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이 2조6000억원 규모로 감소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규모 손실을 인식하면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아직 외부감사인의 최종 감사의견은 나오지 않았지만 영업자산 축소와 재무건전성 저하가 확인된 상태다. 그러나 이번 인수를 계기로 MG캐피탈의 사업 및 재무 안정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동산 PF 부실 문제 해소 및 자본 완충력 강화를 위해 MG캐피탈에 대한 유상증자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시기와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직접적인 재정 지원이 MG캐피탈의 신용도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시평은 MG캐피탈의 자체적인 사업 및 재무건전성 개선 여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유상증자 계획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향후 시장 지위 회복과 건전성 관리 등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거나 이에 상응하는 자본 확충이 이루어질 경우, 추가적인 신용등급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025-03-04 16:47: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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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 ‘AI·휴머노이드 투자전략 및 이건만 작가 초대전’ 개최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12일 마스터스 아카데미 7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AI가 창출하고 있는 신산업을 분석하고,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및 관련 기업 분석 강연과 함께 한글 모노그램 디자인의 세계화를 이끈 이건만 작가 초대전으로 구성됐다. 1부 강연은 블루닷AI연구소 강정수 소장이 'AI산업 진화와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투자전략'을 주제로 AI경제 현황과 신산업 창출을 분석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국가별 전략, 주요 기업, 핵심 경쟁, 시장성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부 강연은 삼성자산운용의 이성재 매니저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및 관련 기업 분석'을 주제로 급성장하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동향과 투자 전략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3부는 '이건만 AnF' 브랜드를 설립해 세계 최초로 한글 모노그램 디자인을 선 보임과 동시에 세계화를 이끈 이건만 작가의 강연과 아트세미나로 진행된다.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전시에 참가했으며,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한글 넥타이가 선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마스터스 아카데미 사회 및 큐레이션은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 겸임교수가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토큰형증권(STO) 컨설팅은 IoT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인 ㈜엠알오커머스(대표 이병교)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AIㆍ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최신 동향과 투자 전략을 다루는 강연"이라며,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빙한 만큼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16:29: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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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글로벌 금융사 CEO와 금융상품 전략 논의

한국투자증권에 글로벌운용사 CEO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월 27일 만 그룹(Man Group)의 그레고리 본드(Gregory Bond) 대표와 얼라이언 번스타인(Alliance Bernstein)의 오너 에르잔(Onur Erzan) 대표가 각각 내한하여 김성환 사장과 금융투자시장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올해 글로벌 금융상품 전략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MAN Group과 AB운용 상품 중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대표 상품은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펀드'와 'AB글로벌고수익펀드'로 모두 공모형 채권형 상품이다. 두 상품의 공통점은 월지급 방식이다. 월지급식은 투자금액에 따라 매월 정해진 날짜에 일정 수익 지급을 추구하는 금융 상품으로, 지속적인 현금흐름과 원금 보전 추구를 희망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구조다. 매월 지급하는 분배금으로 일정 수준의 수익을 확보하므로 금융시장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적게 노출되며, 매월 이익분배금에 대한 과세로 장기 투자 시 연간 금융소득 종합과세 분산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펀드는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지역 크레딧 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작년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판매된 글로벌 투자 월지급식펀드 전체 잔고는 연초 355억원에서 빠르게 증가해 연말기준 약 1조6000억원 규모까지 커졌다. 특히,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펀드는 작년 11월 출시 이후 약 3개월만에 2000억원이상 매각됐다.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구조의 금융상품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제공한 결과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국내 최초로 미국 달러로 월 배당하는 외화 월지급식 공모펀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200년 역사의 영국 자산운용사인 MAN Group은 런던거래소 상장운용사로 운용자산 규모는 1800억 달러(약 260조원)에 달한다. 절대수익추구, 매크로전략, 구조화채권, 사모채권 등과 같은 대안투자 전략과 혁신적인 멀티투자 전략 등 크레딧전략 위주로 운용하고 있다. AB 운용은 40년 업력의 미국자산운용사로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운용자산규모는 7850억달러(약 1148조원)이며 국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자금운용을 맡고 있다. 이번에 MAN Group과 AB운용 대표를 각각 만나 현안 미팅을 주재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올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글로벌 금융상품전략과 국내 투자자를 위한 사모주식(Private Equity), 사모대출(Private Debt) 시장에 대한 글로벌 상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며 "한국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우수한 글로벌 상품 공급을 통해 투자자와 회사 모두 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금융사들과 손잡고 국내 투자자들을 위한 특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북미 1위 CLO 운용사인 칼라일과의 제휴를 통해 총 5회에 걸쳐 CLO펀드를 공급해 왔다. 아울러 작년에는 미국 금융사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과 손잡고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의 분석 리포트를 발간 당일 제공하는 'Sleepless in USA'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지 주식 리포트 중 정보가치가 높은 리포트를 엄선해 국내 투자자에게 하루 2회 제공하는 국내 유일 서비스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16:19: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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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미국 주식 거래도 환전도 수수료 제로"

NH투자증권이 미국주식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 '수수료 제로고침 해외투자 새로고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나무증권 신규 고객과 해외주식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수수료 제로고침 해외투자 새로고침' 프로모션은 나무증권 최초 신규 고객 및 해외주식 미거래 고객에게 미국주식 수수료 12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주식 거래 혜택에 100% 환전 우대(자동환전)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연장 조건을 더해 혜택 종료일 기준 평가금액 잔고가 1000만원 이상 시에는 무료 혜택이 1년 더 연장되어 최대 2년간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해외투자 지원금도 제공된다. 나무 최초 신규 계좌개설 시 투자지원금 30달러를 지급하며, 해외주식 거래 금액 달성 구간별로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해외주식 레벨업 레이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투자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재미를 더하고자 했다. 500만원 투자시 1만원, 2000만원 투자 달성 시 1만원 추가 제공하는 식으로 최대 6만원 캐시백도 진행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해당 프로모션 시작을 기념해 나무증권 모든 고객들에게 퍼플렉시티 PRO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퍼플렉시티는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검색 서비스로 전 세계 주요 언론사, 금융정보사이트, 투자분석 플랫폼, 커뮤니티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최근 퍼플렉시티와 고객 경험 확장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맺고 초기 단계로 미국주식에 대한 이슈를 세줄로 요약 제공하는 '종목이슈 세줄 요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수수료 제로고침 해외투자 새로고침' 프로모션을 통해 디지털, 오프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디지털 사업부 강민훈 대표는 "앞으로도 나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해외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제휴를 통한 맞춤형 UI를 제공하고, 마켓 분석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해외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16:11:5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