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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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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4일부터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진행

금융감독원이 오는 24일부터 '부문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24일 오전 금융투자 부문 업무설명회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디지털·IT, 다음 달 4일 오후 소비자보호, 5일 오전 보험, 5일 오후 중소금융, 11일 오후 은행, 12일 오전 연금 부문 설명회가 차례로 진행된다. 설명회 장소는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강당 및 회의실이다. 금감원은 올해 16회째를 맞는 업무설명회를 통해 감독·검사 방향과 최근 현안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설명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업무설명회에는 금융회사·협회 임직원, 학계·연구원 등 약 1500여 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업권별 감독·검사 방향에 대한 설명을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각 업권별로 2025년도 구체적인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한다. 특히 작년에 최초로 도입된 '스탠딩 티타임' 관련 긍저적인 평가를 적극 반영해, 올해는 진행 시간을 늘리고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소규모 그룹별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주요 현안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및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금융회사 임직원, 금융소비자 등을 위해 3월 중 설명회 현장을 녹화해 금융감독원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금감원 측은 "업무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회사 등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금융회사·금융소비자·외부전문가 등과 활발한 소통을 지속해 현장에 귀 기울이는 일류 감독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2-20 13:33: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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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랩·신탁 돌려막기’한 9개 증권사 중징계…과태료 289억 부과

금융당국이 채권형 상품을 불법으로 돌려막기(자전·연계거래)한 증권사 9곳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3차 정례회의에서 9개 증권사의 채권형 랩·신탁 운용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사항에 대한 기관 제재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등 9개 증권사가 총 289억7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이번 제재로 SK증권을 제외한 8개 증권사는 '기관경고' 조치를 받았으며, SK증권은 '기관주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교보증권은 사모펀드 신규 설정과 관련해 1개월간 업무 일부정지 조치를 받았다. 기관경고는 자본시장법상 중징계에 해당하며, 기관주의보다 강한 조치로 평가된다. 금융당국은 해당 증권사들이 채권형 랩·신탁 상품을 운용하면서 사실상 원금 보장을 약속하고, 손실 발생 시 이를 다른 고객 계좌로 전가하거나 자사 펀드를 통해 우회적으로 손실을 보전한 사실을 문제 삼았다. 이는 채권과 기업어음(CP) 등의 불법 자전·연계 거래를 통해 고객 자산 간 손익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자본시장 거래 질서를 훼손하고 투자자의 자기 책임 원칙을 무력화하는 행위로 간주됐다. 다만, 금융위원회는 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신용 경색 등 당시 시장 상황을 고려하고, 증권업계의 시장 안정화 기여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노력 등을 감안해 최종 제재 수위를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3~6개월 영업정지 등의 강력한 징계보다 다소 완화된 조치다. 금융당국은 향후 유사한 위법·부당 행위가 재발할 경우 심의 시 가중 요인으로 고려해 더욱 엄정한 제재를 내릴 방침이다. 또한 관련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확립하고, CEO를 포함한 전사적 차원의 내부통제 강화를 촉구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9 17:58: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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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해외 대체투자 부실에 리스크 관리 강화…"모범규준 개정 시행"

앞으로 국내 금융사들이 해외 대체투자에 나설 경우 연 1회 이상 사후관리를 해야 하는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자산운용사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체투자 관련 '리스크관리 모범규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3월 중순 개정을 마무리한 후, 내규 반영 및 업무 절차 변경 준비 기간을 감안해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내 금융투자업자들은 최근 몇 년간 수익 다각화를 위해 해외 부동산 등 대체투자 비중을 늘려왔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규모는 83조7000억원에 달하며, 증권사가 7조8000억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AUM)은 76조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글로벌 부동산 시장 부진 등으로 대체투자의 부실 우려가 높아지고, 일부 기업에서는 손실도 발생했다. 금감원 측은 "A사는 해외 오피스 빌딩에 투자했으나, 주요 임차인이 이탈하고 사후 관리가 미흡해 투자금 대부분을 잃었고, B사는 해외 리조트 개발사업에 투자했으나, 프로젝트가 장기간 지연되며 전액 손실을 봤다"고 실제 사례를 들었다. 금감원은 이러한 투자 실패 사례를 줄이기 위해 대체투자 전반의 리스크 관리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조직관리 체계, 투자 계획, 현지 실사, 투자 심사, 사후관리 등 대체투자 전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투자심의위원회 등의 투자 의사결정기구의 의결 정족수 및 구성 요건을 마련해 투자 심의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투자형태, 만기 분포, 지역 등으로 세분화해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리스크 관리 체계를 신설했다. 브로커 등 대체투자 거래를 소개해준 자 및 투자처 발굴을 검토·평가하는 정책과 절차도 신규 마련해, 투자 단계에서부터 리스크를 면밀히 점검하도록 했다. 현지 실사 단계에서는 실사 점검항목을 포함한 체크리스트를 새로 만든다. 외부전문가 선정 기준·절차도 명문화해 보다 객관적인 실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투자 심사 단계에서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기반한 민감도 분석을 의무화하고,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에게 투자심의위원회 내 재의 요구권을 부여해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사후관리 체계도 정비됐다. 금융사는 부실 자산을 평가하기 위해 자산건전성 분류 및 손상차손 인식 기준을 신설하고, 연 1회 이상 투자자산의 사후관리를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2025-02-19 14:56: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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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임종룡 임기 보장 필요…대규모 부당대출 직접 정리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임기와 관련해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 원장이 임 회장의 '임기 보장'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규모 부당대출 문제를 직접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아울러 이 원장은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중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문제도 지적했다. 이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금감원이 임 회장을 사퇴시키려 한다는 시각이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내부 통제 문제를 고려하면 임기를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금융의 파벌 구조와 내부통제가 흔들린 상황에서 임 회장이 갑자기 자리에서 물러나면 거버넌스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오히려 임기를 지키면서 조직 개편과 체질 개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우리금융에 대한 경영실태평가와 자회사 편입 문제는 원칙대로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도 재차 언급했다. 이 원장은 "경영평가 등급이 높게 나왔다고 해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외연 확장을 허용할 수는 없다"며 "금융당국의 감독 방향은 일관되게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최근 기업은행을 포함한 시중은행들에서 발생한 금융사고에 대해서도 "끼리끼리 문화, 온정주의, 외연 확장주의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은행권 부당대출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만큼 더욱 엄격한 감독과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이 원장은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하지 않고 가산금리를 높게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한 의견도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기준금리 인하 흐름이 올해 1분기부터 효과를 내기 시작해 소비자도 1분기부터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준금리가 두 차례 인하된 만큼, 과거 사례를 보면 약 6개월 시차를 두고 자금 시장에 금리 인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가계부채와 관련해서는 "대환대출 플랫폼 등 가격경쟁을 촉발할 좋은 제도들이 많이 작동하지 못했다"며 "1분기부턴 작동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금리인하 효과를 체감할 것"이라고 봤다. 이 원장은 금융당국 내에서는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바람직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이 원장은 "한국은행이 2월 중 통화정책을 결정할 텐데, 환율·물가·내수·GDP 성장 전망을 종합하면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는 당국 내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다.

2025-02-19 14:55: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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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K-면세점, 합작·임대료 조정으로 수익성 개선 필요”

면세사업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기존 면세사업 운영자들이 조인트벤처(JV) 설립을 통한 합작 운영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송객수수료 자정 노력, 공항 면세점 임대료 합리화 등의 정상화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19일 삼일Pw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릿고개 넘는 K-면세점, 위기진단과 제언' 보고서를 발간했다. 적자에 허덕이는 면세점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작성된 보고서다.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이후에도 면세점 사업 회복이 늦어진 원인으로 중국 관광객의 면세점 객단가가 과거보다 크게 줄어든 점을 꼽았다. 5~6년 전만 해도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패키지 여행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던 반면 지금은 주로 소규모 개별 여행을 해 시장 상황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면세점 대량 구매보다는 다이소나 올리브영을 비롯한 각종 화장품 로드숍 등에서의 개인 맞춤형 소비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면세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송객수수료를 꼽았다. 팬데믹 이후 따이공(중국 보따리상)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수수료 부담이 커졌고, 이는 면세점 적자의 주요 원인이 됐다. 보고서는 산업 정상화를 위한 전략으로 ▲면세 사업자 간 JV 설립 ▲송객수수료 자정 노력 및 정부 시장 감시 기능 강화 ▲공항 면세점 임대료 합리화 등을 제안했다. 특히, 합작 운영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공항 면세점에 품목별 독점 사업권을 부여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사례처럼 주류·담배·화장품 등 품목별 독점권을 부여하면 상품 매입 단가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면세점 업계 경쟁이 따이공 유치를 위한 치킨게임으로 번질 경우, 과도한 송객수수료 지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업계의 자정 노력 및 정부의 시장감시 기능이 강화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창윤 삼일PwC 파트너는 "면세 사업자들이 규모의 경제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내 및 공항 면세점에는 품목별 독점 사업권을 부여해 과당 경쟁을 지양하고, 경쟁력이 저하된 시내 면세점의 경우 과감한 사업 철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9 11:35: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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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밸류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전국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상장기업의 밸류업 중심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공시·조사·회계 부서가 합동으로 6개 도시에서 전국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오는 24일 서울, 26일 판교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6개 도시에서 밸류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전국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에는 대구(10일), 부산(11일)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4월엔 광주(3일), 대전(4일)을 찾는다. 동안 매년 3~4회 실시해 온 '찾아가는 기업공시설명회'의 범위를 '밸류업'으로 확대한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자본시장법령 개정 등을 통한 배당절차, 자사주 제도변경 및 기업공개(IPO) 제도,, 감사인지정 등 밸류업 동기부여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유상증자 공개매수, 합병 등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사례 및 증권신고서 작성시 투자자 합리적 판단을 위한 기재사항을 안내해 주주가치 중심의 경영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영활동과 관련한 미공개정보 이용, 부정거래, 테마 편승 등 기업가치 훼손 사례를 소개해 기업 투명성을 제고하는 방안도 다룬다. 금감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를 통해 밸류업 설명회를 사전 공지해 해당 지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감원 홈페이지에 설명회 자료도 공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도 기업의 자발적인 밸류업 노력을 지원?독려하기 위해 주주가치 중심 기업경영 확립을 위한 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9 11:28: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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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 순자산액 50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 순자산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1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8일 종가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의 순자산액은 5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4.94% 성장했다. 해당 ETF 시리즈의 설정액은 3729억원으로 연초 이후 1000억원 이상 늘었다. 이 중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2060의 설정액은 1206억원으로 연초 이후 363억원 증가해 국내 전체 TDF 2060 빈티지 중 가장 높은 유입액을 기록했다. 한투운용 측은 "최근 순자산액 증가는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가 출시 이후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8일 기준 해당 펀드 시리즈(퇴직연금 온라인 클래스 기준)의 1년 수익률은 17.68%~24.33%로 전체 빈티지에서 1위로 집계됐다. 6개월 수익률은 8.96%~13.07%이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는 국내 투자자를 위한 핵심 투자 철학인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을 기반으로 한다. LTCMA는 40년 이상 글로벌 경기 사이클을 분석한 결과로 최적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에 필요한 자산군별 기대수익률과 변동성, 자산군 간 상관계수를 결정한다. 또한 크로스 매칭 전략을 바탕으로 미국 성장주와 국내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자산배분 방식이며, 환노출 형태로 운용된다. 특히, 분산투자 관점에서 안전자산으로 글로벌 위험자산과 상관계수가 낮은 금과 국내 채권의 편입 비중을 확대했다. 해당 펀드 시리즈는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 투자하며, 낮은 위험, 낮은 회전율, 낮은 비용을 목표로 연금 투자에 중요한 복리 수익률 개선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의 1년 샤프 지수는 2.00 ~ 2.17로 출시한 전 빈티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샤프 지수는 투자 위험 대비 수익률로 수치가 높을 수록 변동성이 낮아 연금 투자와 같은 장기 투자에서 중요하다. 박희운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본부 전무는 "LTCMA, 글라이드패스 등 합리적인 자산 배분 프로세스를 자체 구축해 위험 조정 수익률을 끊임없이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운용했다"며 "덕분에 투자 타이밍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고,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TDF는 연금투자에 적합한 투자 상품으로 장기 투자시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장기간 투자하는 상품인 만큼 펀드 수익률과 샤프 지수를 비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9 11:24: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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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조선TOP10 ETF'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종가 기준 'TIGER 조선TOP10 ETF' 순자산은 2074억원이다. 지난해 말 650억원 규모였던 순자산은 연초 이후 주요 종목들의 상승세 속에 투심이 쏠리며 50일여일만에 2,000억원을 넘어섰다. 18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26.7%로, 같은 기간 9.4% 상승한 코스피200보다 3배 가까이 상승했다. 'TIGER 조선TOP10 ETF'는 국내 조선 산업 대표주들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18일 기준 주요 투자 종목은 '한화오션(29.2%)', 'HD현대중공업(25.3%)', 'HD한국조선해양(19.5%)', '삼성중공업(14.0%)' 등으로, 현재 국내 상장 ETF 중 대형 조선주에 가장 높은 비중으로 투자한다. 특히 최근 조선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총 투자 비중은 45%로, 현재 국내 상장된 ETF 중 가장 높다. 앞서 지난 11일 미국 공화당이 미국 함정의 해외건조 허용을 골자로 하는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과 '해안경비대 준비태세 보장법'을 발의하자, 이튿날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주가는 나란히 15% 이상 상승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조선업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수요까지 집중되면서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국내 조선 대형주들의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승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미국에게 조선업은 보호 장벽을 쌓고있는 다른 산업과 달리 우방국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TIGER 조선TOP10 ETF'를 통해 미국과의 협력이 기대되는 대형 조선주들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9 11:16: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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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지난해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이 전체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주요 현황 공시에 따르면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의 지난 1년 수익률은 35.88%로 41개 퇴직연금 사업자의 315개 상품 중 가장 높았다. 더불어 이 상품의 최근 1개월과 3개월, 6개월 수익률 역시 4.94%, 13.43%, 13.65%로 모든 상품 중 가장 높았다. 한투증권 측은 "지난해 다양한 대내외 변수로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성과를 낸 셈"이라며 "디폴트옵션중위험포트폴리오2'의 4분기 기준 1년 수익률은 20.89%로 중위험 상품군 중 가장 높지만, 한국투자증권은 중위험 상품 부문에서도 가장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두 상품은 공통적으로 '한국투자Mysuper알아서' 펀드 시리즈를 편입해 운용하고 있다. 계열회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연금 선진국인 호주의 디폴트옵션 마이슈퍼를 국내 상황에 맞게 적용한 벤치마킹 펀드다. 고위험 상품은 성장형 펀드를 100% 비중으로 편입했고 중위험 상품은 안정형 펀드와 성장형 펀드를 각각 7:3 비율로 편입해 운용 중이다. 김순실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고물가 시기에 금이나 미국 성장주, 미국 하이일드 및 물가채권 등의 해외자산에 환노출 투자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투자만의 자산운용 노하우를 통해 고객수익률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9 11:13: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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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대체거래소 설명 영상 배포

NH투자증권이 대체거래소 출범을 앞두고 고객 안내 영상을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체거래소는 한국거래소(KRX)의 다양한 기능 중 '주식의 매매' 기능만을 수행하는 주식거래소로 내달 4일 넥스트레이드(NXT)가 국내 최초로 출범할 예정이다. 대체거래소가 도입되면 거래 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길어지고, 중간가, 스톱지정가 등의 다양한 주문 유형이 추가된다. 또한 한국거래소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해 거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 측은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장점이 있지만, 새로운 제도와 시스템으로 혼란을 겪을 수도 있다"며 "'대체거래소가 대체 뭐길래?'라는 대체거래소 안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NH투자증권은 이러한 혼란을 방지하고 새로워진 제도를 잘 이해하도록 돕는 영상이다. 금번 영상은 변경된 제도와 시스템에 대해 고객 입장으로 설명한다. 우선 대체거래소라는 단어에 대한 낯섦과 거부감을 줄이고자 노력했으며 두 친구의 대화 형식을 통해 시청자가 친구에게 설명 듣듯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복수의 거래소에 어떻게 주문을 내야 할지 모르는 경우 NH투자증권이 최적의 거래소를 찾아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주문을 처리해 주는 스마트거래 이용 방법을 화면을 통해 쉽게 설명해 준다. 해당 영상은 NH투자증권 유튜브 및 NH투자증권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등에서는 자주 묻는 질문을 포함해 좀 더 상세한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 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대체거래소 출범 전 고객들에게 빠르고 쉽게 거래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혼란을 덜어주기 위해 해당 영상을 제공한다"며 "NH투자증권의 알기 쉬운 안내 영상을 통해 앞으로의 투자가 더 편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9 11:11: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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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식 미래에셋운용 사장 사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핵심 운용역이었던 손동식 사장이 사임하며 펀드 운용에서 물러난다. 1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손동식 사장은 지난 9일부로 사장직에서 사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임은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향후 고문으로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63년생인 손 사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장기신용은행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1998년 미래에셋자산운용에 합류해 국내 최초의 뮤추얼펀드인 '박현주펀드'를 운용하며 자산운용업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주식운용본부장, 투자책임자(CIO), 부사장을 거쳐 2012년부터 주식운용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손 사장은 2023년 대표직에서 내려온 이후에도 주요 펀드 운용을 맡아왔으나, 최근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보다 젊은 운용 인력들에게 역할을 넘기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번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의 창립 멤버 중 하나였던 최현만 전 회장과 조웅기 전 부회장, 최경주 전 부회장 등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다. 향후 손 사장은 미래에셋 고문으로서 회사의 투자 전략 및 후임자들에게 경험을 전수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세대교체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9 00:01: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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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32거래일 최장 매수 타이, '삼성그룹주' 담았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셀(Sell) 코리아'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기금 등 국내 큰 손들이 삼성그룹 계열사에 집중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한국경제에 대한 걱정과 치솟는 원·달러 환율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2조원 가까이 사고 있는데,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그룹 관련주에 대한 사랑이 넘친다. 이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 리스크 해소 기대와 실적 성장에 무게가 실리는 종목으로 꼽힌다. 연기금은 국내 증시의 구원투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연기금의 매수세에 1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63% 오른 2626.81까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코스피시장에서 32거래일(2024년 12월 26일~18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장 기간 순매수 기록과 동률이다. 기존 최장 기록은 2011년 11월 10일부터 2011년 12월 23일까지 32거래일 동안 2조2023억원어치를 순매수한 사례였다. 국민연금 등 연기금은 특정 자산의 가격이 오르면서 전체 자산 중 해당 자산의 비중이 목표치를 넘어서면 내다 팔고,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비중이 작아지면 다시 사들이면서 수익률을 높인다. 주가가 낮을 때 미리 사둔다는 점에서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판단한 것이다. 올해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계열사는 나란히 연기금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연기금은 삼성전자를 7297억원어치 순매수했는데, 이는 코스피 순매수 종목 1위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1909억원)는 순매수 종목 3위에, 삼성전기(893억원), 삼성물산(713억원), 삼성화재(579억원) 등도 순매수 상위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순매수 규모가 이례적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크지는 않지만 외국인이 올해 코스피에서 2조원 넘는 주식을 팔아치우는 과정에서 이뤄진 선택이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삼성전자 주가가 바닥을 첬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 종료는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경영 참여를 의미하며,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추가 계획 발표나 대형 M&A(인수·합병)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3E 엔비디아 인증 진행 상황이 주가 반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오는 6~7월경 HBM 3E 12단 인증 진행 관련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리스크가 커져 변동성이 큰 장이 오더라도 연기금의 코스피 방어력은 견고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아직 국민연금의 매수 여력이 남았다는 계산에 근거해서다. 시장 한 관계자는 "국민연금은 2029년까지 포트폴리오 내 국내 주식 비중을 13.00%까지 축소를 목표하고 있지만 기금 규모가 불어남에 따라 국내 주식을 늘릴 여지가 생겼다"고 전헸다. 연기금 매수 행렬에 힘입어 증시 활력도 살아나고 있다.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일평균 거래대금은 12조원대다. 1월(9조6178억원)과 비교하면 25.8% 늘었고 지난해 12월(8조7353억원)보다는 38.5%나 급증했다.

2025-02-18 16:06: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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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업보고서 미흡 기업 공시심사 강화…"재무제표 심사도 검토"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도 사업보고서 작성 지원을 위해 중점 점검사항을 18일 사전 예고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주요 공시 항목을 미리 점검하고 기재 미흡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재무공시와 관련해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올해는 요약(연결) 재무정보, 재무제표 재작성 사유, 대손충당금 설정 현황, 재고자산 및 수주계약 현황 등의 공시가 정확하게 이루어지는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내부통제 관련 사항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현황 및 조직 구성, 효과성 평가 결과, 감사인의 의견 등이 적절히 공시되었는지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회계감사인 관련 공시사항으로는 감사의견 및 핵심감사사항, 감사보수 및 감사시간, 내부감사기구와 감사인 간 논의 내용, 전·당기 재무제표 불일치 사항, 회계감사인의 변경 여부 등이 포함된다. 특히 감사보고서상의 중요 정보가 사업보고서에서도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비재무사항 점검항목으로는 자기주식 보유현황 및 처리계획, 소수주주권 행사 내역,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의 진행 상황 등 세 가지가 선정됐다. 자기주식 보유현황 및 처리계획 공시는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과 연계된 중요한 정보로, 주권상장법인의 자기주식 보고서, 보유 목적, 취득 및 처분·소각 계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소수주주권 행사 내역은 주주제안 및 행사 내역, 주주총회 주요 논의 내용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는 주주의 권리 행사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는 불공정거래 예방과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계약 체결 이후 진행 상황, 대금 미수령 사유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이 제대로 공시되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2025년 5월 중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보고서 제출 기업과 과거 점검 시 미흡 사항이 발견된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삼는다. 점검 결과 기재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2025년 6월 중 개별 통보해 자진 정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실기재가 심각하거나 반복되는 기업의 경우 재무제표 심사대상 선정 시 점검 결과를 반영하고, 증권신고서 및 주요사항보고서 등의 공시서류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점검 결과를 공시설명회 및 협회 연수를 통해 공유하는 등 기업들의 사업보고서 작성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8 15:20:3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