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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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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퇴직연금 RA 테스트베드 1년 성과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를 위한 로보어드바이저'(이하 KimRobo)가 테스트베드참여업체별 평균 누적 수익률, 평균 샤프지수를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운용을 시작한지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16일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 중인 KimRobo 전체 알고리즘의 평균 누적 수익률은 24.01%에 달한다. 이는 코스콤에서 진행 중인 '제22차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정기심사'를 통과한 전체 17개 참여업체별 평균 누적 수익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참고로 동기간 코스피(KOSPI) 총수익지수는 -1.98%, KIS종합채권지수(AA-이상)는 9.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투자에서 핵심 평가 지표인 샤프지수(위험 조정 수익률) 기준으로 보면, KimRobo 전체 알고리즘의 평균 샤프지수는 2.58로 전체 17개 참여업체 중 1위로 확인됐다. 퇴직연금 투자는 장기 투자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 대비 수익률이 중요하다. 현재 진행 중인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샌드박스) 지정 심사'를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작년 12월부터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총 18개의 알고리즘을 운용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KimRobo는 '연금다운 로보어드바이저'를 표방해 안정적인 장기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해 투자 목표, 투자 유니버스, 투자 스타일 조합에 따라 알고리즘을 등록했고 알고리즘별로 안정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등 3가지 투자성향에 대해 각각 1개의 계좌를 운용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과 전략적 자산배분(SAA), 전술적 자산배분(TAA), 실제 포트폴리오(AP) 구성 등 4단계 운용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다. 강성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담당 상무는 "당사의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알고리즘은 단순 백테스트 결과가 아니라, 연금 전담 운용본부에서 실제 룰 베이스로 운용하고 있는 펀드를 알고리즘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수익률 산출 기간은 1년이지만, 펀드 운용기간까지 감안하면 실제로는 테스트베드 기간보다 훨씬 길게 운용 중인 셈"이라며, "운용 철학과 검증된 프로세스는 KimRobo가 비교 그룹 대비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6 10:41: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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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 ETF’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17일 한국거래소에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는 글로벌 AI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성장성과 미국30년국채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포트폴리오 비중을 엔비디아 주식 30%, 미국30년국채 70%로 구성, 주식과 채권의 자산배분 밸런스를 통해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ETF는 커버드콜 월배당 ETF로 성장과 인컴의 밸런스를 추구한다. 일반적인 채권혼합형 ETF에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경우 '주식' 기초자산에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하지만,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는 엔비디아 주식이 아닌 미국30년국채에 커버드콜 전략을 실행한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주가 상승에 온전히 참여하면서, 미국30년국채에서 월배당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는 퇴직연금(DC, IRP)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엔비디아에 보다 적극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TIGER 해외주식형 ETF를 함께 활용 가능하다. 엔비디아 비중이 약 20%로 높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와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 등 TIGER 해외주식형 ETF에 70%(위험자산) 투자하고, 나머지 30%(안전자산)에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를 담는다면 전체 퇴직연금 내 엔비디아 비중이 23%로 극대화된다는 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에서 해당 ETF의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6 10:35: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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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美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 수상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사가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프라이빗 뱅크 어워드(Global Private Bank Award)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금융 전문지로 약 190개국에 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을 종합평가해 다양한 분야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그 중 금번 미래에셋증권이 수상한 상은 고액자산가의 다양한 니즈를 이해하고 수준 높은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주어진다. 글로벌파이낸스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 고액자산가를 위한 종합자산관리 역량 ▲ 프라이빗 멤버십 서비스 ▲ 수준 높은 AI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 WM 실적 성장 및 고객자산 규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월 영국 유로머니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증권사'로 선정된 데 이어 금번 수상을 통해 국내 최고의 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이 상이 2015년 시작된 이래로 한국 증권사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기업을 발굴해 고액자산가들의 자산증대에 기여해왔다. 올해 11월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1억 이상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 잔고는 32조 원으로 회사 전체 해외주식 잔고의 86.8%에 달한다.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주식 고객 수익은 연초 대비 11조 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이러한 성과는 금융수출을 통해 국부창출에 기여한다는 회사 비전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1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초고액자산가 대상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Private Wealth Management) 담당조직을 본부에서 부문으로 격상했다. 또한 세이지(Sage) 컨설팅본부와 패밀리오피스센터, VIP특화점포 2곳을 부문 내 함께 편성해 고액자산가 내에서도 자산규모 및 투자스타일별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10억 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세이지 클럽(Sage Club) 멤버십에 가입된 고객들의 자산은 약 28조 원에 달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6 10:31: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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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리서치] 미래에셋증권 김미섭·허선호 '투톱'…"전문경영인체제로 꿈꾸는 지속가능한 성장"

미래에셋증권이 '전문경영인 2세대' 체제로 재편한 지 1년이 흐른 가운데, 해외사업 강화와 자산관리(WM) 경쟁력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다져가고 있다. 지난해 말 창업멤버들의 용퇴로 그룹 전반에 걸친 파격적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그 결과물로서 김미섭·허선호 두 부회장이 이끄는 각자 대표 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모습이다. ■ '글로벌+WM = 쌍두마차', '1조 클럽' 정조준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주식·채권 위탁매매수수료와 글로벌 자산관리 부문, 그리고 플랫폼 기반 연금·WM 영역에서 성과를 내며 올해 다시금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재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인도 현지 증권사 인수도 완료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 속에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투톱 경영진의 연임 가능성도 유력하게 점쳐진다. 지난해 미래에셋그룹은 창업멤버 중심의 경영진을 물리고, 미래에셋증권에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김미섭 부회장과 WM·연금 자산관리 노하우를 쌓아온 허선호 부회장을 각자 대표로 전면 배치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실적 면에서는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3분기까지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000억원대를 훌쩍 넘어섰고,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0% 넘게 증가하며 6600억원대에 이르렀다. 연간 기준으로 '1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 같은 실적 반등 배경에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개선이 주효했다. 허선호 부회장이 선봉에 선 WM 부문은 연금자산을 업권 최초로 40조원대까지 키워내며 안정적인 수수료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해외 주식위탁매매 부문은 오랜 기간 미국·홍콩 등 글로벌 거점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며 거래대금과 수수료 점유율 모두 선전했다. 3분기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70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86억) 대비 147.9% 증가한 규모다. 이 밖에도 IB(기업금융) 영역에서도 엘앤에프, 산일전기 등 굵직한 IPO 딜들을 주관하며 실적을 올렸다. 해외법인의 경우는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해 해외부동산 투자 손실 등으로 발목이 잡혔던 해외부문이 올해는 세전 이익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이익창출 부문이 됐다. ■ 해외시장 개척 본격화…글로벌 대형 증권사로 미래에셋증권의 성과는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이미 미국, 홍콩을 비롯한 선진 시장에서 주식·채권 중개와 투자은행 업무로 쏠쏠한 수익을 내는 가운데, 최근 인도 현지 10위권 증권사 '쉐어칸(Sharekhan)' 인수로 신흥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미래에셋증권은 2017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6년만에 국내 최초로 현지 기업을 인수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2월 'Sharekhan Limited'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으며 인도 중앙은행(RBI)와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 지난 달 28일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완료 직후 쉐어칸은 '미래에셋쉐어칸'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310만명 이상 고객 기반, 120여개 지점, 4400명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보유한 쉐어칸은 향후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WM 및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쉐어칸 인수와 관련해서는 김미섭 부회장의 역할이 컸다. 김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 내 대표적 해외전략가로 손꼽힌다. 김 부회장이 수장으로 나선 미래에셋증권은 금리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미국·홍콩 등 선진 시장에서는 주식·채권 중개를 통한 안정적 이익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고, 인도·베트남 등 이머징 시장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 위탁매매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며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해나갔다. 이런 노력을 토대로 해외법인들은 올 들어 꾸준히 세전 이익을 거두며 회사 전체 실적에 힘을 보탰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인도 증권시장을 '넥스트 차이나'로 바라보는 분위기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인수 전 현지 증권사 10위였던 쉐어칸을 인수 후 5년 내 상위 5위권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쉐어칸 인수는 인도를 핵심 성장 시장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두려는 미래에셋의 의지를 나타낸다"라며 인도 고객들에게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부의 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해외 확장은 단순한 외형성장에 그치지 않는다. 각 국가별 차별화한 비즈니스 모델, 예컨대 선진국 시장에서는 주식·채권 중개 중심의 안정적 수익 구조를, 신흥시장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내세우며 지역별 강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단순 전개가 아닌 '유기적 연결'로 발전시키며, 궁극적으로 미래에셋증권을 '글로벌 종합 금융투자사'로 격상시키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 장기 비전 투톱 리더십…주주환원·내부체질 개선까지 '전문경영인 2세대'의 올해 행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의 내년 3월 연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두 부회장의 리더십은 장기적 관점에서도,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긍정적 시그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미래에셋증권은 2023~2026년 주주환원성향을 35% 이상으로 설정하고, 자사주 1억 주 소각까지 약속하며 '책임경영'을 강조한 바있다. 글로벌·WM 투톱 체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주주환원과 내부통제 강화, 운용 리스크 관리 고도화 등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개혁 조치도 속속 이행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미섭 부회장의 국제적 전략 안목과 허선호 부회장의 내실 강화 역량을 결합한 '투톱 경영'은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시장정세 속에서도 균형감 있는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나가며 지속가능 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이들의 활약과 성과는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전문경영인 시대'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2-15 15:53: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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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2000회 맞이한 '우리아이 경제교실' 확대운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회 공헌 활동인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이주배경아동 및 가족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우리아 경제교실'은 전국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와 금융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제 1회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총 2000회 교육이 진행됐고 전국 총 8만1169명이 참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아이 경제교실' 활동이 2000회를 맞아 참여 대상을 이주배경아동과 그 가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주배경아동이란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가정, 중도입국아동, 제3국출생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부모 혹은 본인이 이주의 경험을 지닌 아동을 뜻한다. 천주교 의정부교구 이주사목위원회가 운영하는 이주민 지원센터 '파주 엑소더스(EXODUS)'에서 진행된 경제교실에서 참여한 한 관계자는 "그간 아이들에게 어떻게 경제교육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됐다"며 "드론, 코딩 등을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이번 경제금융교육에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 했다"고 말했다. 오은미 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와연금센터 팀장은 "이주배경아동 등 우리 사회에서 경제금융교육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교육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5 13:05: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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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부통제 작동 잘했나 평가하니"…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우수' 없어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종합등급을 낸 결과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유안타증권과 메리츠캐피탈은 가장 낮은 '취약' 등급을 받았고, 대규모 금융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금융사들의 금융소비자 보호 등급은 한 단계씩 하향됐다. 금융감독원은 15일 '2024년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평가'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매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실태평가를 시행하며, 실태평가 2주기로 들어선 올해는 기본적인 내부통제체계 마련에 더해 실질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 대상 금융회사는 26개사였으며, 우수-양호-보통-미흡-취약 5단계로 기준을 잡고 평가했다. 평가 결과, ▲양호 3개 사 ▲보통 14개 사 ▲미흡 7개 사 ▲취약 2개로 등급이 나뉘었다. 이 중 종합등급에서 '우수'를 받은 금융회사는 한 곳도 없었다. 그 다음 단계인 '양호' 등급을 받은 곳은 삼성화재, KB손보, 현대캐피탈 3개 사로, 상품개발 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원 모니터링 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소비자보호 관련 기관제재, 불완전판매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9개 사는 한 단계 강등됐다. 경남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iM뱅크·키움증권·한투증권·신한카드 등 7개 사는 '보통'에서 '미흡'으로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유안타증권은 기존 '미흡'에서 한 단계 내려간 '취약' 등급을 받았다. 유안타증권은 2022년 공모주 청약 전산장애 관련으로 대량의 민원을 받았음에도 이를 지연 처리했다는 이유로 등급이 하향됐다. 메리츠캐피탈은 상품개발·판매, 성과보상체계 운영 관련 소비자 보호체계가 미흡해, '미흡'을 받았으며 '취약'으로 하향됐다. 금감원은 올해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금융회사에 통보하고, 개별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공시(각 협회 포함)토록 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부문에 대해서는 2개월 내 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금융회사는 1년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을 완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향 조정 전 평가 결과 종합등급이 '미흡' 이하인 유안타증권, 메리츠캐피탈에 대해서는 피드백 절차를 통해 개선·보완할 사항을 상세히 안내해 개선 노력을 독려할 예정이다.

2024-12-15 12:59: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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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조심 또 조심!"…비상 계엄까지 이용하는 신종 리딩방 사기 성행

Q: 최근 성행하는 불법 리딩방 사기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최근 비상 계엄을 이유로 금융감독원에서 자금 출처를 조사한다고 하며 자금을 편취하는 불법 리딩방사기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기의 행태로는, 불법업자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자자를 유인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무료 주식강의, 급등주 추천 등을 게재해 네이버 밴드로 유도합니다. 그 후 상장주식을 장외 대량매매로 싼 가격에 매입해 매일 수익이 난다며 가짜 주식 거래 앱 설치를 유도합니다. 이후 단체 채팅방에서 바랍잡이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투자 성공 사례 등을 보여주면서 주식거래 앱이 정상 작동하는 것처럼 투자자를 속입니다. 그 후 자금을 대여하여 초기 투자자금 없이 많은 수익을 얻은 것처럼 꾸밉니다. 이들은 수익금 출금을 신청할 때 '원금 상환'을 요구합니다. 원금 상환시 상환 방법이 잘못됐다거나, 세금 등 납부를 빙자해 출금을 지연하거나 추가 납입을 요구하는 게 불법업자들의 일반적인 수법입니다. 기억해야할 부분은 '제도권 금융회사는 개인 메신저나 채팅방을 통해 거래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불안정한 정치상황을 틈타 금융감독원이 자금출처 조사를 요구, 검증을 위한 추가 입금이 필요하다는 말로 자금을 편취하는 수법도 추가됐습니다. 실제로 불법업자들은 금융감독원 공문까지 위조해 투자자들을 속입니다. 공문에는 기간 내 미입금시 금감원 자금동결 및 심사로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금감원은 계엄령 등을 이유로 투자자의 자금출처를 조사하지 않으니 자금출처 심사를 위해 입금을 요구하더라도 절대 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정치상황을 악용하여 불법업자가 정치테마주 투자를 권하거나, 금융당국의 자금세탁 조사 등을 빙자한 투자사기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5 12:31: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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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연말까지 '카카오뱅크 IRP 가입 서비스' 제휴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한 IRP(개인형퇴직연금) 가입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IRP 가입 서비스는 링크를 통해 외부 웹페이지로 이동 후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인앱(in-app) 형태'로 탑재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IRP 관련 혜택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투자증권과 카카오뱅크는 작년 12월 제휴를 맺고 한시적으로 IRP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개선 보완 작업을 거쳐 이달 9일 정식 오픈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뱅크를 통해 IRP 가입시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플러스 이용권을, 가입 후 계좌의 입금한도까지 설정하면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납입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도 최대 3만원까지 추가 증정한다. IRP는 퇴직금과 여유자금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연금계좌다. 재직 중에는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최대 148만 5천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퇴 후에는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 가능하다.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연금투자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인터넷은행 및 플랫폼들과 손잡고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인터넷은행 3사 모두와 IRP 가입 서비스 제휴를 맺고 있다. 더불어 퇴직연금 업권 최초로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능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5 12:19: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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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70주년, “회계기본법 제정 적극 추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공인회계사 회원 등 내빈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계역사 다큐멘터리 예고편 소개, VR 메타버스 공연 등 70주년 기념 퍼포먼스와 회계 유공자 표창, 음악동호인회 'CPA 밴드'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회원 간의 화합을 다졌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책임은 '외부감사법' 제정을 계기로 보다 확대됐고, 회계 개혁으로 알려진 '신외부감사법'으로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 회계기본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성(ESG) 공시 의무화에 필요한 정부의 인증제도 마련 지원, ESG 인증 전문가 양성 등 미래를 준비하며 회계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윤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윤정숙 금융감독원 회계전문심의위원, 윤증현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 위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아울러 장 부코(Jean Bouquot) 국제회계사연맹(IFAC) 회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역대 회장인 서태식·강성원·최중경·김영식 고문을 비롯해 회계법인 대표들도 참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3 23:59: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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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혁신, 성장 그리고 미래' 주제로…2025 리서치포럼 개최

미래에셋증권이 '혁신, 성장 그리고 미래'를 키워드로 2025년 리서치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럼프 정권 2기와 미국 등 주요국 경제 펀더멘탈 분석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과 한국의 주요 섹터는 물론 국내시장의 전망을 소개하는 '2025 리서치 포럼'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오후 8시에 미래에셋증권 '스마트머니'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상반기 경기 모멘텀과 통화정책, 미국 정권 교체로 인한 영향등을 고려한 시장전망을 할 예정이다. 특히 ▲AI·반도체 ▲배터리 ▲에너지·산업재 ▲바이오·뷰티 ▲투자전략, 총 5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했으며 최근 고객들이 주목하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논하고, 각 업체들의 핵심 경쟁력 점검을 통해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2025 리서치포럼은 미래에셋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앱 M-STOCK의 'M-PLAY'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아마존 주식 1000만원, 갤럭시 Z플립6, 샤크닌자 무선청소기 등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최대 50장까지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다가올 2025년,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매크로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며 진화하는 AI 시대에 혁신과 성장에 대한 관점을 바꿔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3 23:56: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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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박스글로벌, 코스닥 상장 재도전…희망 공모가 17%↓

축산물 B2B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전문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미트박스글로벌은 지난달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지만, 최근 공모주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된 점을 고려해 공모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시장 상황과 회사의 성장 전략 등을 고려한 결과 상장 재도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주식수는 100만주로 변함이 없지만, 국내 증시 상황을 고려해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9000원~2만3000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190~230억원,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1056~1279억원 수준이다.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국내 증시 변동성을 고려해 희망 공모가 범위를 이전 대비 약 17%가량 낮춰 투자 매력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미트박스글로벌 관계자는 "과거 공모 일정을 소화하면서 흑자 기조와 비즈니스 모델이 매력적이라는 점이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시장친화적으로 공모가를 조정한 만큼 회사 가치를 적절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트박스글로벌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같은달인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2 17:35: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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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 운용사 CEO 한 자리에…금감원, "금산분리 이슈, 대기업→금융자본으로"

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 등 12개 사모펀드(PEF)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을 한 자리에 모아 금융자본의 산업지배 관점에서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에 관해 논의를 나눴다.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12일 "비교적 단기 수익 창출이 목표인 기관 전용 PEF가 자칫 기업의 장기 성장 동력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며 "PEF가 기업 지배구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기존의 금산분리 논의와는 다른 'PEF 등 금융자본의 산업지배'라는 관점에서 PEF의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에 관해 논의의 물꼬를 트는 것은 의미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H&Q, 한앤컴퍼니, MBK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PE, SKS PE, VIG파트너스, UCK파트너스, 스카이레이크, 스톤브릿지캐피탈, JKL파트너스, KCGI 등이 참석했다. 국내에 PEF 제도가 도입된 2004년 이후 1100여개 PEF의 출자약정액이 140조원대에 이르는 등 국내 PEF 산업은 비약적으로 커졌다. 특히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기업 구조조정, 모험자본 공급 등을 위한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했고 기관투자자에게는 메자닌 투자, 사모대출 등 다양한 운용 전략으로 중요한 대체투자 수단을 제공했다. 다만 함 부원장은 "PEF가 감독 사각지대에서 대규모 타인 자금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복현 원장도 지난달 28일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인수합병 시도에 "과거에는 당국이 산업 자본의 금융 지배에 대해 고민했다면, 이제는 금융 자본의 산업 지배에 대한 부작용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PEF 측은 "향후 밸류업 및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에 기여해 PEF 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2 15:41: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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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업계 '출혈경쟁' 멈추고. 상품 개발·판매 전반 내부통제 강화해야"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계의 단기실적 중심 출혈경쟁으로 건전성 악화 뿐만 아니라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보험사들에게 상품 개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내부통제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12일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24년 하반기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감원은 워크숍에서 IFRS17 시행 이후 단기실적 중심의 보험상품 및 영업 경쟁 심화로 인해 소비자 피해와 건전성 악화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높은 환급률만을 강조하며 보장성 보험을 저축성 보험처럼 판매한 단기납 종신보험, 실제 의료비 대비 보장한도를 과도하게 증액한 상급종합병원 암통원·1인실 입원비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금감원 관게자는 "보험회사는 과도한 실적경쟁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상품개발·판매 전반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합리적인 계리적 가정 사용, 상품위원회 실효성 제고 등 상품개발 관련 내부통제 강화 노력과 함께 과도한 수수료·시책비 지급을 통한 절판마케팅 등 모집질서를 훼손하는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최근 제정된 '금융사고 예방지침'도 설명했다. 보험권 특성을 고려한 금융사고 예방지침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업무절차 개선방안을 ▲사고 취약직무 통제 ▲내부통제 역량 제고 ▲자금집행 관리 강화 ▲이상징후 조기탐지 등 4개 부문으로 구분해 마련했다. 이어 금감원 측은 "합리적인 계리적 가정을 사용하고, 상품위원회 실효성을 제고하는 등 상품개발 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며 "과도한 수수료·시책비 지급을 통한 절판 마케팅 등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금감원은 보험사 건전성을 훼손하거나 불완전 판매 우려가 높은 불합리한 상품에 대해서는 소비자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2 15:23: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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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금융행위 잡은 제보자들에게 총 8500만원 포상

#. A씨는 올해 3월 급등주를 추천해 준다는 리딩방 소개 문자를 받고 리딩방에 들어갔다. 리딩방에서는 G해외 금융사 대표를 사칭한 B씨가 주식을 추천해주고 있었다. 그는 하루 평균 10% 이상의 투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리딩방에서는 B씨의 추천으로 수익을 거뒀다는 사람들이 인증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런 수익 인증글을 보고 A씨는 B씨를 신뢰하게 됐다. B씨는 G업체의 계좌 사용을 위해 주식거래 앱(가짜 MTS)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이를 통해 공모주 청약을 할 경우 수익률이 300% 이상이라는 말로 A씨를 현혹했다. A씨는 앱을 설치해 투자금을 입금하고 이후 큰 수익을 거뒀다. 하지만 A씨가 투자금을 인출하려고 하자 B씨는 세금, 수수료 명목으로 추가 납입을 요구하며 출금을 해주지 않았다. A씨는 추가 납입을 했음에도 출금을 해주지 않자 불법 금투업자로 의심하고 금감원에 신고했다. 금융감독원이 불법 금융행위 관련 혐의 사실을 적극 제보하고 수사에 크게 기여한 제보자 21명을 선정해 총 8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1인당 1000만원을 받은 제보자도 4명 있었다. 금감원은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유사수신 등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매년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혐의자 검거 등 가시적인 수사결과가 확인된 사안을 대상으로 해, 신고 내용의 ▲완성도 ▲예상 피해규모 ▲수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제보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불법 금융행위 관련 혐의 사실을 적극 제보하고 수사에 크게 기여하는 등 공로가 인정되는 21명의 제보자(최우수 1명, 우수 7명, 적극 6명, 일반 7명)에 대해 총 8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이날 포상식에서 "불법 금융행위 척결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중요하다"며 "불법사금융 등 불법 금융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관련 내용을 알고 있을 경우 즉시 금감원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불법 금융행위 피해를 신고하려면 금감원 홈페이지의 민원·신고 코너를 이용하거나, '불법사금융신고센터' 또는 1332(→3번)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금감원 공식 전화번호 1332(→3번)를 통해서도 제보할 수 있다. 한편 금감원은 불법 금융행위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인당 최대 포상금액을 증액하는 등 포상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2 15:06: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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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ACE 해외주식형 액티브 ETF’ 8종 순자산 1조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해외주식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8종 합산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해외주식형 액티브 ETF 8종의 합산 순자산액은 지난 11일 기준 1조 638억원이다. 지난 6월 20일 기준 5167억 원이었던 합산 순자산액은 6개월 새 50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액티브 ETF 중 한투운용 상품이 차지하는 점유율도 44.23%로 상승했다. 한투운용 측은 "가파른 순자산 성장은 우수한 수익률 덕"이라고 말했다. ACE 해외주식형 액티브 ETF의 최근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 평균은 각각 27.75%, 25.38%, 51.41%를 기록했다. 특히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3개월 및 6개월 수익률이 각각 69.72%, 78.62%로 집계돼 국내 상장 전체 ETF(레버리지 상품 제외) 가운데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도 커지고 있다.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액이 1549억원으로 집계돼 전체 주식형 액티브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도 개인 자금 874억원이 모여 2위에 자리했다. 최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담당은 "해외주식형 액티브 ETF의 차별적인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개별 종목에 대한 밸류체인을 분석해 투자하는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는 차별적인 상품성으로 올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2 14:49:1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