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허정윤
기사사진
제주항공, 홍대호텔에 점심 뷔페 '선셋 클라우드' 개장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가 내달 4일부터 점심 뷔페 '선셋 클라우드(Sunset Cloud)'를 개장한다. 28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홍대호텔 7층에 로비에 열릴 점심 뷔페 '선셋 클라우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성인기준 1인당 1만9800원, 초등학생은 99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투숙객은 10% 할인해 준다. 예약은 10월4일부터 선셋 클라우드 대표번호(02-768-3013)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당일예약은 할 수 없다. 메뉴는 한식, 중식, 볶음밥 등 핫메뉴 6종과 비빔밥을 포함한 한식, 베이커리, 샐러드, 디저트, 과일 등이며 쌀국수, 우동, 라멘, 짜장, 짬뽕 중 1종 등을 즉석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코너도 운영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런치플레이션(외식물가 급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홍대 인근 직장인들과 대학생,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1인당 2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다양한 식사와 커피, 디저트까지 해결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점심 뷔페를 오픈하게 됐다"며 "선셋 클라우드에서 가성비 높은 점심과 함께 경의선 숲길 등 홍대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스카이뷰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매출구조 다각화를 위해 홍대호텔 7층에 비행체험 공간을 설치해 투숙객과 일반인 대상으로 비행기 시뮬레이터 조종체험을 제공하는 '비행맛'과 호텔 테라스에 치킨, 감자튀김, 나초 등 간단한 음식과 생맥주를 판매하는 루프톱 바 '선셋 가든'을 운영한 바 있다.

2023-09-28 00:01:2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항공, '하늘 위의 호텔 A380' AR 체험 이벤트 열어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9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A380 가상체험 AR필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A380 가상체험 AR필터'는 'AR필터'를 통해 A380 항공기 안팎을 가상 체험하는 이벤트다. 아시아나항공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팔로잉 후 'AR필터'에서 LUCKY TICKET을 찾아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나만의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응모가 되어 참여하는 방식이다. AR필터로 들어가면 하늘 위의 호텔 A380의 외관부터 체험을 시작하여 넓은 침대형 좌석을 갖춘 비즈니스 스마티움 공간을 둘러보게 된다. 이후 트윈 슬라이딩 도어가 장착된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 공간으로 이동하면 밤하늘에 별을 수놓은 야간비행도 펼쳐진다. 10월 11일과 10월 30일 2회에 걸쳐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 당첨자 1명에게는 국제선 비즈니스 항공권 1매, 우수 당첨자 1명에게는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1매가 제공된다. 이외 당첨자 48명에게는 ▲로우로우 캐리어 1명, 인스탁스 리플레이 카메라 1명 ▲A380 모형항공기 6명 ▲고급 여행용 폴딩 보스턴백 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30명에게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SNS 마케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A380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자 이번 가상 체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와 연계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도 비즈니스 항공권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SNS 이벤트 기간 동안 A380 운항 노선을 대상으로 로스앤젤레스는 왕복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을, 시드니/방콕/나리타 노선은 5~7%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023-09-28 00:01:1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화물사업 매각 소식에 "제3자 매각 추진하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특히 채권단이 국익을 위한다면 '제3자 매각'을 추진해야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27일 조종사노조는 산업은행과 아시아나항공 경영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종사노조는 지난 26일 성명서를 통해 "산업은행은 인수합병을 핑계로 대한항공의 독점체제를 만들어 주는 것 아닌가"라며 "여객 운임이 오르고 화물 단가가 치솟으며, 독점과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기업들에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25일 투자은행(IB)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0월 초로 예정된 EU의 결합심사 종료 시한을 앞두고 이번주 초께 합병 시정서를 제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C가 올해 5월 "양사 합병으로 유럽과 한국 간 모든 화물 운송 서비스의 경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내용의 중간심사 보고서(SO)를 보내온 것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결국 EC는 지난 6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할 경우 유럽 노선과 화물사업 부문에서 독점 우려가 있다며 심사를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이러한 관측을 두고 조종사노조는 국가와 국민의 유무형 자산을 쉽게 외국에 넘기는 '매국행위'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종사노조는 "채권단이 진정으로 국익을 위한다면 슬롯과 화물부문 등 아시아나항공의 경쟁력을 온전히 보존하고, 대한항공이 아닌 제3자 매각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종사노조 측은 아시아나항공의 실무진들이 회사의 모든 대외비 자료와 무형자산을 서슴없이 내어주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2023-09-27 11:27:2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SK이노베이션, ‘제7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 성공리에 마쳐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음악경연축제인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GMF)'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사실을 27일 밝히고 행사의 이모저모를 전했다. SK이노베이션은 발달장애인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GMF를 지속 후원해왔다. 작년까지 총 161개 연주단체와 1785명의 연주자를 배출한 음악 경연의 장으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SM엔터테인먼트 남궁철 대표이사,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방송인 이수근이 6년째 사회로 나섰으며, 심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이석준 교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정종은 조교수,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인 김현수 테너가 진행했다. 올해 GMF에는 전국 30개팀, 총 285명의 연주자가 예선에 참가했다. 그 중 ▲클래식 분야 4개 팀(디 아베크 앙상블, String K,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 네페스 루아 오케스트라)과 ▲실용음악 분야 2개 팀(모자이크, 아리아난타) 등 총 6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랐다. 제7회 GMF 대상의 영예는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 이 차지했다. '파라솔'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네페스 루아 오케스트라', 우수상은 'String K'와 '디 아베크 앙상블', 장려상은 '모자이크'와 '아리아난타' 가 수상했으며, 6개 팀에게 총 2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SK이노베이션은 수상팀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발달장애인 연주단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팀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은 "오랜 시간 함께 연습해 온 단원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이번 GMF에서 성취한 멋진 결과를 바탕으로 더 다채로운 곡을 선보일 수 있는 정규 연주회를 진행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무대 밖에서는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인 '행코(행복한 코끼리)'가 등장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행사장 로비 곳곳에 포토존은 물론 이 날 무대에 오르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체를 응원하는 메시지 월 등 각종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GMF를 해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내달 15일 미국 애틀란타 로렌스빌 아트센터에서 'Great Music Festival in Atlanta'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SK이노베이션 측은 미국 사회에 존재하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발달장애인의 재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전국 발달장애인의 음악에 대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돼 7회차를 맞은 GMF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7 09:51:2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아이폰15, 10월 13일 국내 출시 확정…"이번에도 3차 출시국"

애플의 새 플래그십폰 '아이폰15' 시리즈와 새 애플워치 라인업의 국내 출시일이 확정됐다. 한국은 이번에도 3차 출시국으로 분류됐으며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다음달 초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내달 13일부터 아이폰15 시리즈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출시일은 애플이 지난 13일(한국시간)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한 지 한 달 만에 발표한 일정으로, 미국·중국·일본 등 1차 출시국보다 3주나 늦게 판매되는 셈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를 통한 사전 주문은 10월 6일부터 시작된다.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하다. 아이폰15 시리즈의 일반 모델 가격은 125만원(128GB)부터, 플러스의 경우 135만원부터다. 아이폰15 프로는 155만원부터, 프로 맥스는 190만원부터 판매된다. 이번 시리즈는 모든 모들에 USB-C 충전단자가 적용됐으며, M자형 노치(화면 테두리)가 사라지고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들어간 부분이 눈에 띈다. 애플의 '급 나누기 전략'도 계속된다. 프리미엄 모델인 프로와 프로맥스에는 ▲티타늄 프레임 ▲3㎚(나노미터) 공정이 적용된 최신 칩 A17 프로 ▲동작 버튼이 적용됐다. 한편, 아이폰15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9'과 '애플워치 울트라2'의 국내 공식 출시일도 10월13일로 정해졌다. 애플워치 라인업 2종은 6일부터 판매된다. 다만 이번 신작 라인업에 포함된 '에어팟 프로 2세대'의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2023-09-27 09:45:1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롯데그룹 화학군, 인재확보 위해 美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 열어

롯데그룹 화학군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스탠포드, UC 버클리 등 미국 내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황용석 롯데그룹 화학군 HQ 인사혁신본부장(CHO), 최영헌 롯데케미칼 이노베이션센터장 등 인사 및 연구개발 임직원들이 직접 미국 14개 대학을 찾아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사의 R&D 비전과 채용정보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진행된 행사로, 각 학교마다 수십명의 학생들이 설명회에 참석해 각 사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듣고 공감했다.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그룹 화학군은 2030 비전에 따라 기존 및 미래 사업별 추진 아이템을 구체화하여 R&D 방향을 설정해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술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핵심 연구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우수 인재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롯데그룹 화학군 측은 "대전 종합기술원, 의왕 첨단소재연구소, 서울 마곡 이노베이션센터 등을 중심으로 배터리소재, 수소에너지, 리사이클 등 미래 신사업의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해외에서는 글로벌 리크루팅을 매년 실시하고, 국내에서는 R&D 콘퍼런스 및 주요 연구실과 산학연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2023-09-27 09:23:3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어딜 뺏겨 못 뺏겨!”…삼성전자, 보급형·프리미엄 폰 ‘양 날개’로 1위 지킨다

하반기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까. 아이폰15 시리즈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 가운데 대다수 국가에서 1위를 수성하고 있다. 갤럭시S 시리즈와 Z시리즈를 앞세운 프리미엄폰과 갤럭시A시리즈와 M시리즈가 포진하고 있는 보급형폰이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5일 일렉트로닉스허브의 스마트폰 업체별 시장 점유율 조사 결과 삼성전자는 세계 171개국 중 9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는 아이폰15가 등장하지 않았던 1분기에 한하지만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이 공고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갤럭시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피지의 모바일 시장에서 갤럭시는 74%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소말리아(71.89%), 가나(64.72%), 트리니다드토바고(63.1%), 파라과이(62.9%) 등이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프리미엄 기종의 경우는 인구 대국인 인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도는 지난해에만 1억 5160만대의 폰이 판매될 정도로 큰 시장이다. 삼성 갤럭시 오포, 비보, 샤오미 등의 중국 제조업체들을 제치고 올해 1분기 20%, 2분기 1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점유율 1위를 지켜냈다. 실제로 프리미엄 라인인 갤럭시Z플립5·폴드5는 사전 예약 시작 28시간 만에 10만명이 넘는 고객이 몰리기도 했다. 이는 전작 대비 1.7배 성장한 사전 판매량이다. 업계에서는 인도와 중국 등 인구 대국에서의 점유율을 누가 가져가는지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오는 29일 2차 출시 내달 13일 3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차지를 위한 대결구도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1위 지키기'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내달 S시리즈 팬에디션인 보급형 프리미엄폰 '갤럭시 S23 FE(팬에디션)'을 2년 만에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A74를 출시하지 않고 S23 FE로 대체하는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FE 시리즈는 보급형인 A시리즈보다는 고성능 라인이면서 플래그십인 S시리즈 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 하지만 FE는 '준프리미엄급'으로 가성비 모델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해당 모델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S23 FE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200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삼성전자의 4나노 공정 수율이 개선된 덕분에 S22에 사용됐던 엑시노스 2200보다 S23 FE에 탑재된 게 성능·발열 측면에서 개선됐을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 밖에도 ▲4500mAh 배터리 ▲6.4인치 화면 ▲6·8GB 램 ▲128·256GB 스토리지 ▲손떨림방지(OIS) 기능 포함된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S23 FE의 가격이 전작 S21 FE와 비슷한 600~700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FE 모델은 모든 시장에 풀리지 않는다. 갤럭시 S21 FE는 유럽, 미국, 캐나다, 인도, 중국 등에서만 출시되고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측은 "(FE 출시는) 시장 상황에 따라서 영업법인이 결정할 사항"이라며 "아직은 제품 공개 전이라 출시국을 특정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2023-09-25 16:26:3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 위한 공동 마케팅 실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국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공사는 지난 22일 중국 연태에서 에어인천과 함께 현지 물류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당일 오전에는 연태 펑라이 공항 화물터미널에서 화물기 도착 행사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공사는 2년 연속(2021~2022년) 국제 항공화물 세계 2위를 기록 중인 인천공항의 물류 인프라 및 화물 노선 네트워크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에어인천은 화물사업 현황 및 화물기 도입현황, 항공화물 분야 강점과 향후계획 등을 소개했다. 공사는 최근 중국의 전자상거래 물품의 직구 및 역직구 시장의 성장에 맞춰 해당 물품 취급 중국 현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향후 신규 항공화물 수요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연태 화물노선의 연간 물동량은 2022년 기준 약 3만 톤으로, 산둥성 내 취항도시(칭다오, 웨이하이 등) 중 가장 높은 교역량을 기록하고 있다. 항공사별로는 아시아나(39%), 에어인천(34%) 두 항공사가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 중이다. 중국은 인천공항의 환적화물 주요 타깃 지역 중 하나로, 지난해 인천공항의 전체 환적화물 물동량(111만 9천톤) 중 중국 노선의 물동량 비중은 21.9%로, 미주(29.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연태시는 한-중 항공 자유화 협정이 시행 중인 중국 산둥성에 속한 도시로, LG전자, 현대자동차 중국기술연구소, 포스코, 한화, 두산, CJ CGV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한중 간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주요 타깃 지역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잠재력이 높은 신규 노선 개설에도 박차를 가함으로써 국제화물 세계 2위를 지속 수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25 16:16:4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공기업] 한국공항공사, 추석 연휴 전국 14개 공항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한국공항공사가 추석 연휴에 대비해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본사와 전국 14개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대책기간 중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공항 예상 이용객은 총 166만여 명(국내선 133만 명, 국제선 33만명), 일 평균 이용객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23만 7000여 명(국내선 19만명, 국제선 4만7000명)으로 국제선 이용객은 2019년 대비 92%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국내선 7726편, 국제선 1870편으로 총 9596편이 운항될 전망이다. '공항 터미널 시뮬레이션'을 통해 여객흐름과 혼잡도를 사전 분석한 결과, 출발 기준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은 28일, 제주공항은 10월 2일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혼잡 예상시간대 신분확인·보안검색 등 여객접점인력을 평시대비 일평균 34명, 주차장 안내인력 16명을 추가 배치하고 임시주차면 3,596면을 확보하는 등 혼잡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사는 공항이용객과 종사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CEO와 경영진을 필두로 전국공항 안전보안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2일에는 CEO 주관 특별교통대책 점검회의와 김포공항 현장점검을 통해 전국공항의 대비태세를 중점 확인했다. 각 공항에서도 지난 4일부터 11일간 공항시설과 편의시설에 대한 자체 특별점검을 마쳤다. 또한 공사는 손정맥 정보를 활용해 간편히 신분확인이 가능한 '바이오인증 One ID 서비스', 기내반입금지물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물어보안'카카오 챗봇, 반려견 위탁서비스(김포공항 애견센터) 등 공항만의 특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항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공사의 '스마트공항 앱'을 이용하면 공항 기상특보와 항공기 출·도착시간, 결항·지연 여부, 탑승게이트 변경사항 등 모든 운항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안한 빈손 여행도 가능하다. 공항의 수하물 수취장에 도착한 승객의 짐을 배송업체가 대신 찾아 숙소나 자택 등 목적지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김포·김해·청주·대구·광주공항-제주공항, 김포공항-광주·김해공항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많은 여객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공항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5 16:11:3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해운분야 노사, '선원 근로조건 혁신'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한국해운협회와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은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해운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양 사는 25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중앙동 마린센터 2층 선원노련 위원장실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노사간 상생협력 강화에 나선다. 우리나라 해운산업은 지난 1997년 노사합의를 통해 도입한 국제선박등록제도를 계기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해왔다. 2004년 총 474척이었던 국제선박이 2022년 1317척에 이르고 있다. 한국인 선원은 2007년 '한국인선원의 고용안정과 적정규모 유지를 위한 노사합의' 이후 연간 5000명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노사간 상생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나아가 해운분야 노사는 지난 5월, 앞으로 다가올 글로벌 해운경쟁시대를 대비해 선원 근로조건을 선진국형으로 혁신하고, 선원인력운영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를 위해 약 4개월에 걸쳐 노사간 밀착 교섭을 진행하였고, 그에 따른 대타협의 결과물을 오늘 발표하게 된 것이다. 노사 공동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사회·문화 환경에 맞게 선원들의 승선근무기간을 단축하고, 유급휴가를 적정 수준으로 확대하며, 선박 내 초고속 인터넷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함으로써 선원직 기피 이유였던 이(離)사회성, 이(離)가정성 등 이격생활을 극복하는데 노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해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선원 고용 제한 제도를 한국인 선원 의무 승선제로 전환하는 등 선원 인력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꾸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해운협회 측은 이번 합의사항은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선원 일자리 혁신 방안'에 대해 노사가 구체적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큰 틀에서의 합의 내용을 현실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별도의 교섭기구를 통해 세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부안이 확정되면 내년 초에는 앞으로 다가올 10년을 대비하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선원인력정책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해운산업의 불황에 대비하여 노사간 상생협력이 그 어느때 보다 더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국가 수출입 물류와 경제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지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5 15:07:4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K-문학 세계화를 위한 미디어 특별전 개최

인천국제공항에서 'K-문학'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27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내 주요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세계인이 함께 읽는 한국문학>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경을 넘은 문학 향유'를 주제로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문학을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아트로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로, K-문학 세계화를 위해 공사와 번역원이 협업한 첫 번째 문학 공공콘텐츠 프로젝트이다. <세계인이 함께 읽는 한국문학>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전시에서는 윤동주의 「별 헤는 밤」(1948)과 한강의 『흰』(2016)을 일러스트 작가 소만의 손길을 거쳐 6K 초고화질로 애니메이션화한 작품 두 점을 선보인다. 송출장소는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출국장 등 여객터미널 내 주요 대형 전광판 9곳이다. 소설 『흰』은 지난 2016년 『채식주의자』로 아시아 최초 영국 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으로, 2018년도에 같은 상 최종후보작(shortlist)에 오른 바 있다. 시 「별 헤는 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으로 영어, 프랑스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1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해외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사 측은 "두 작품 모두 타지에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화자의 내면을 시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올 가을, 여행객들에게 촉촉한 문학적 감성을 선물하여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오는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도 상영을 이어 나가며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남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온라인에서는 인천공항 유튜브 및 번역원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은 "2016년 한강 작가의 부커상 수상 이후 약 7년이 지난 지금, 한국문학의 국제적 위상과 인기는 괄목할 만큼 높아졌다"며, "문학과 시각예술의 감수성이 조화된 이번 영상전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협업하여 국내외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가 추석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학의 우수성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인천공항은 대한민국 관문공항으로서 앞으로도 한국문학을 비롯한 K-콘텐츠 세계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25 10:52:0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진에어, 29일부터 부산~도쿄 신규 노선 취항

진에어가 부산과 도쿄의 관문인 나리타 공항을 잇는 국제선에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10월 29일부터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에 총 189석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부산~도쿄(나리타) 노선 운항 스케줄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9시 30분에 출발해 나리타에 11시 30분에 도착하며, 나리타에서는 10시 3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13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또한 기존 인천~도쿄(나리타) 노선과 연계한 '다구간 여정'도 가능해져 인천 및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여행 및 비즈니스 고객들의 스케줄 편의성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부산~도쿄(나리타)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편 진에어는 동계기간에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총 10개의 국제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일본 지역은 부산~오키나와 단독 노선을 비롯해 삿포로, 오사카 노선이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 외에도 나트랑, 다낭, 세부, 괌 등 동남아 및 대양주 노선도 겨울철 따뜻한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매일 김해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김해공항 국제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 수요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2023-09-25 10:41:0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금호피앤비화학-동성케미컬 합작사 '디앤케이켐텍', 휴그린 PF보드 생산 본격화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PF보드 생산'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동성케미컬과의 합작투자법인인 디앤케이켐텍이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을 통해 단열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앤케이켐텍(D&K켐텍)은 지난 2020년 1월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과 동성케미컬이 절반씩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PF보드(페놀폼 단열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난 해 하반기 충청남도 예산일반산업단지에 원료 설비 및 발포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이번 상업화 개시를 위해 제품 생산 시운전을 진행해 왔다. 디앤케이켐텍의 기능성 PF보드는 금호석유화학의 프리미엄 건자재 브랜드인 휴그린을 통해 출시되며, 성능과 목적에 따라 '휴그린 PF보드'(준불연) '휴그린 PF보드 Core'(심재준불연)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휴그린 PF보드의 열전도도는 0.02W/m·k(와트/미터·캘빈)으로 건축용 일반 유기 단열재 중 최고 수준이며, 코어 모델인 심재준불연 제품은 외부 마감재는 물론 내부의 재료 역시 준불연 성능을 가져 건물 외벽 및 필로티 등에 사용된다. 디앤케이켐텍 관계자는 "지난 해 국토교통부의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고시 등 준불연 소재 관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기존의 우레탄폼이나 폴리스티렌 등의 단열 소재 수요가 점차 PF보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사는 지속적으로 품질 및 친환경 인증 취득을 준비하고 생산 설비 증설 역시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추후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대표는 "업계를 대표하는 두 회사의 협력으로 탄생한 디앤케이켐텍이 보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단열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갖춘 PF보드 메이커로 거듭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만우 동성케미컬 대표는 "동성케미컬과 금호피앤비화학의 독자 기술로 원료에서 제품까지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다양한 제품 개발로 디앤케이켐텍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5 10:37:3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SK어스온, 남중국해 해상 광구서 원유 생산 성공…"에너지 안보 기여"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은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LF 12-3 유전에서 9월부터 원유 생산을 시작한다. 이는 SK어스온이 운영권을 확보한 광구 중 실제 원유 생산에 성공한 최초 사례다. SK어스온이 2015년 참여한 남중국해 해상 광구에서 원유 생산이 시작된다고 25일 밝혔다. 17/03 광구는 중국 선전시에서 약 300km 떨어져 있으며, 크기는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한다. 일일 생산량은 석유 생산 정점(Peak Production)을 기준으로 약 2만9500배럴로, 이는 국내 하루 석유 소비량의 1%를 넘는 규모다. SK어스온은 2015년 중국 국영 석유회사인 CNOOC(중국해양석유집단유한공사)와 광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남중국해 해상 광구 사업에 뛰어들었다. 독자적인 광구 운영권을 확보한 이후 지질조사, 물리탐사 등 기초탐사 작업을 통해 2018년 탐사정 시추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고, 생산준비를 위한 유전평가, 생산시설 건설 등 개발 단계를 거쳐 마침내 원유 생산에 이르게 됐다. SK어스온 측은 "이번 원유 생산은 독자적인 운영권 탐사사업에서 원유를 발견하고 개발, 생산까지 이어진 최초의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SK어스온은 자체 기술력을 통해 초기 탐사에서부터 이번 생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자평했다. 특히 SK어스온은 원유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기 위해, 설계 시점부터 발전기 배기 가스 폐열 재활용, 설비 전동화 등을 생산 시설에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LNG 연료 추진 선박 도입, 신재생에너지 동력 사용 등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적용해 이산화탄소 저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17/03 광구는 정부 에너지 융자 지원사업의 성공 사례이기도 하다. 정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984년도부터 자원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융자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17/03 광구의 생산이 시작되면 SK어스온은 정부로부터 받은 융자 원금 및 이자를 상환하게 되며, 원리금 상환이 완료된 후에는 특별부담금의 형태로 일정 기간동안 이익금의 일부를 정부와 공유한다. 2021년 SK이노베이션에서 분사한 SK어스온은 석유개발사업과 그린사업의 두 개 축을 기반으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SK어스온은 8개 국가에서 10개 광구 및 4개의 LNG프로젝트에 참여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10개 광구의 생산량은 일일 약 5만2000배럴(석유환산기준)이다. 아울러 그린사업 영역에서는 석유개발을 통해 축적한 탐사기술을 기반으로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1983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뛰어든 이래 40년 간 축적해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원유 생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석유개발사업과 함께 CCS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탄소 중립과 성장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5 10:28:5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인천~마카오' 재운항하며 중화권 수요 노린다

제주항공이 인천~마카오 노선에 재운항을 시작하며, 중화권 노선 수요 선점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오는 11월10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인천~마카오 노선은 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오후 2시10분에 마카오 공항에 도착, 마카오 공항에서 오후 3시10분에 출발해 저녁 8시1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던 중화권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지난 7월25일 제주~마카오 노선, 8월2일 제주~베이징 노선, 9월1일 인천~홍콩 노선에 선제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특히 제주항공 측에 따르면 대표적인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노선인 제주~마카오, 베이징 노선의 경우 8월 한 달간 현지 출발 노선 평균 탑승률이 각각 79%와 85%를 기록했으며, 국경절이 포함된 10월의 현지 출발 노선 평균 예약률도 각각 90% 후반대와 70% 중후반대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입국자는 149만5809명으로 전체 외국인 방문객 546만2984명 중 27.4%를 차지했다. 이는 방한 일본인 107만3591명, 19.7%보다 7.7%p 높은 수치이다. 중화권 입국자 증가세 또한 가파르다. 1월에는 10만1447명 수준에 불과했으나 꾸준히 증가하며 2월 11만437명, 3월 16만4863명, 4월 22만2718명, 5월 22만5389명, 6월 29만9523명을 기록했다. 특히 7월에는 37만1432명이 입국하며 지난해 동월 2만916명 대비 약 17배 늘었다. 제주항공은 9월 현재 기준 38개 도시, 52개의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중화권은 ▲인천~칭다오, 웨이하이, 스자좡, 자무스, 옌지, 옌타이, 하얼빈, 홍콩, 타이베이 ▲부산~장가계, 스자좡, 타이베이 ▲제주~마카오, 베이징으로 총 14개의 노선을 운항 중이다. 제주항공은 인천~마카오 노선 재운항 시작에 맞춰 리프레시포인트 증정 이벤트와 함께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1월10일부터 12월2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의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리프레시 포인트 100만 포인트도 증정한다.

2023-09-25 10:23:1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