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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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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동안 11만명 몰렸다"…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완판'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판매가 11만명이 몰리며 마감됐다. 13일 삼성전자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판매에 약 11만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톰브라운 브랜드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은 수량이 한정돼 있다. 이번 에디션은 '갤럭시 Z 폴드5' 512GB 제품을 비롯해 ▲가죽 케이스 2종 ▲S펜 폴드 에디션 ▲갤럭시워치6(40mm 블루투스 모델)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29만원이다. 앞서 삼성전자가 톰브라운과 함께 '한정판'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출시 때마다 제품이 완판되는 등 좋은 고객 반응을 얻었다. 특히 전작인 '갤럭시 Z 폴드3·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은 응모 기간(하루 9시간)에 46만 명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33시간 동안 23만 명이 응모한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은 "과거 운영했던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이 순식간에 완판됐던 것을 고려해, 갤럭시 톰브라운 에디션의 경우 온라인 추첨 방식을 도입해 왔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의 당첨자 발표는 13일 오전 9시에 '삼성 닷컴'을 통해 진행됐다. 당첨자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삼성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 배송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23-09-13 09:05: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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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작

금호석유화학그룹이 2023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13일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개발상사, 금호티앤엘 등 6개 계열사이며 모집 분야는 ▲기술/엔지니어 ▲IT ▲관리 ▲영업 ▲기획 ▲R&D 이다. 채용 절차는 이달 26일까지 서류 접수 이후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2월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주부터 이번 주까지 이어진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 취업 준비생들은 금호석유화학그룹 부스를 방문해 선배 직원들과 회사 및 관심 직무, 채용 프로세스 등 취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채용 담당자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면서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그룹 핵심가치 'PRIDE'(▲Passion 열정 ▲Respect 존중 ▲Integrity 진정 ▲Development 성장)를 실천하면서 그룹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신입사원 외에도 우수한 경력직 인재 채용을 위해 금호석유화학그룹 채용시스템에 '상시 인재등록 Pool' 서비스를 지난 달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에 금호석유화학 입사 희망자가 본인의 이력서를 등록해 놓으면 경력직 채용 시 지원자로 등록되어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2023-09-13 09:01: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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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워케이션 제도' 시범 도입…"선도적 조직문화 형성"

제주항공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Work+Vacation) 제도를 도입한다. 13일 제주항공은 기존 사무실을 벗어나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를 내년 6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항공 본사 사무실을 활용해 워케이션 근무를 신청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제주도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부산, 일본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도시의 지점 사무실, 워케이션 센터 등을 활용해 워케이션 근무지를 확대하고, 항공사 임직원들의 근무 특성을 반영해 정비사, 운항관리사, 승무원 등 스케줄 근무자들도 워케이션 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임직원 경험 개선과 소통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호칭문화 변경, 복장 자율화, 불필요한 관행 없애기로 제주항공만의 조직풍토를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주니어보드' ▲부서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FUN DAY' 제도 ▲부서별 특성을 고려한 '조직풍토 개선 활동'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직원이 미래 경쟁력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행복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3 08:59: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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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23년 만에 주유소 디자인 새단장

HD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에 신규 CI를 반영하며 새단장에 나섰다. 이는 23년만의 변화로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GRC 주유소를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됐다. 12일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단순 로고 교체가 아니라 주유소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눈에 잘 띄고 정돈된 주유소로 거듭나고자 했다"며 "밝고 세련된 객장 환경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선이 강조된 단순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파란색과 녹색의 두 라인이 단차를 두고 한곳에서 만나는 형태가 눈에 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그룹의 상징인 포워드마크(Forward Mark)의 역동적인 모양을 모티브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기존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의 상징색인 파란색에 HD현대의 상징색인 녹색을 더했다. 흰색 배경에 파란색과 녹색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눈에 더 잘 뜨이게 개선됐다는 게 HD현대오일뱅크의 설명이다. 특히 야간에는 캐노피(주유소 지붕)의 두 라인이 밝게 빛나 눈에 띈다. 주유소의 'SELF' 표시, 'LPG' 로고, 서체도 바뀌었다. 폴사인, 기둥, 상호간판, 방화벽, 주유기에도 새로운 디자인이 입혀져 전체적인 통일감을 갖췄다.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캐노피는 알루미늄 복합판넬을 사용해 부식이 적고 불소코팅 처리를 해 도색이 오래 유지되는 등 관리가 쉽다. 폴사인(간판)은 무게가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교체작업이 쉽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알려졌다. HD현대오일뱅크는 1994년 주유소에 국내 최초로 '오일뱅크'라는 브랜드를 도입했다. 지난 1999년 한화에너지 인수, 2020년 SK네트웍스 주유소 영업권 인수 등 여러 성장 과정을 거쳐 현재 주유소 업계 2위 브랜드로 발돋움 했다. 새 디자인은 전국 2700여개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와 충전소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2023-09-12 19:00: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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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미래 신성장 플랫폼 확보에 사활…친환경 소재 'R&D 개발' 집중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미래 신성장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해부터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기존 사업 강화와 신성장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Core 사업 강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 친환경 자동차 소재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12일 업계에 다르면 금호석유화학은 '꿈의 소재'라고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NT)를 이용해 2020년 리튬이차전지용 CNT 상업화를 이루어냈다. CNT는 2차 전지의 전기와 전자의 흐름을 돕는 도전재로 쓰이는데 기존 소재 대비 높은 전도도 구현이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과 용량을 늘릴 수 있어 핵심 배터리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성장에 맞춰 CNT 제품 다변화, 품질 향상에 나서며 CNT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합성수지 부문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을 새로운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있다. EP는 범용 플라스틱 대비 성형 가공성, 내충격성, 내열성 등 물성이 우수한 고부가가치 합성수지로서 자동차 부품이나 정밀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폴리켐도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대응을 위한 소재 개발에 나섰다. 전기차, 수소차 수요 확대에 발맞춰 자동차 웨더스트립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특수합성고무 EPDM의 신규 부품 소재용 제품 개발을 진행하면서 경량화, 고절연 EPDM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의료용, 위생용 니트릴 장갑의 원료 NB라텍스의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품질, 물성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장갑보다 더 가볍고 인장강도가 높은 ULG(Ultra Light Glove, 초경량 장갑)용 NB라텍스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며 NB라텍스 제품 경쟁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 기술력으로 경쟁 우위 점한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올해부터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HBPA 사업에 나선다. 금호석유화학 기술로 개발된 HBPA는 수소화 반응을 통해 기존 BPA보다 내열성, 내후성 등을 개선시킨 제품으로 고기능성 에폭시 수지, 불포화폴리에스테르레진 등에 사용된다. 양사 간 협력을 통해 금호피앤비화학은 페놀유도체 부문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HBPA를 활용한 에폭시 수지 개발에도 속도를 내며 에폭시 부문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기술 적용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합성고무, 합성수지 부문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시켜 자원 선순환과 탄소 배출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CR PS(Post Consumer Recycled PS)가 대표적이다. PCR PS는 폴리스티렌 소재 음료수 용기 등 일회용품을 재활용시키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PCR PS는 국내 대형 가전업체의 냉장고 부품 소재로 판매되었으며 향후 에어컨, 청소기 등 다른 가전제품에도 그 활용을 넓혀 갈 계획이다. 한편, 금호미쓰이화학은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폴리우레탄 시스템을 고객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은 바이오매스 사용량 25% 이상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 제도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지난 해 1월부터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에 착수한 후 MDI 내 바이오매스 함량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제품 개발과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3-09-12 17:47: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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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에 美진출 노리는 中…"불안한 동거" VS "미국이 필요하면 된다"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재정된 지 1년이 된 시점에서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북미 진출을 위한 '우회로' 찾기에 분주하다. 이러한 움직임에 국내 배터리 업계에는 긴장감이 감돌면서도 "미국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모른다"는 반응도 공존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 생산업체 궈시안은 미국 정부의 승인 아래 미국에 20억 달러(약 2조6700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공장은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리튬이온 배터리팩과 40GWh 규모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생산할 수 있는 정도로 알려졌으며, 일리노이주 만테노에 설립될 예정이다. 일리노이주는 궈시안에 5억36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향후 30년 동안 2억1300만 달러의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부터 양산되는 생산 물량은 북미 자동차 회사에 납품될 예정이다. 또한 궈시안은 미시간주 빅 래피즈에도 24억 달러 규모의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궈시안의 모회사는 중국 허페이시에 본사를 둔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 Tech)로 최대 주주는 독일 폭스바겐이다. 고션 하이테크는 배터리 생산량으로 따지면 세계 8위 기업으로 북미 진출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기업 중 하나다. 폭스바겐이 지난 2020년에 고션 하이테크의 지분 26.47%를 사들여 '중국 기업'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는 반면, 창업주인 리젠 회장이 여전히 경영권을 쥐고 있어 폭스바겐이 아무리 대주주라도 '중국 기업'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인 리젠은 2대 주주로 지분 13.6%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고션 하이테크의 미국 공장 설립은 배터리 업계에서 중요한 문제다. 결국 IRA의 목적이 배터리 공급망에서 중국의 의존도를 낮추고 배제하자는 취지가 있음에도 고션 하이테크의 사례가 기준이 되면 향후에도 중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막을 수는 없다는 해석도 나오기 때문이다. 결국 고션 하이테크는 미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에 자발적으로 관련 문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6월 궈시안의 빅 래피즈 지역 공장 부지 매입은 국방물자생산법(DPA)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결과를 받아냈다. 고션 하이테크 외에도 중국 배터리 업계의 미국 진출은 합작사와 투자 형태로 진행되는 양상이다. 중국 CATL의 경우는 지분 투자 없이 기술 이전 방식으로 포드 자동차와 35억달러(4조6700억원)를 들여 미국 미시간주에 합작사 형태로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이브에너지(Eve Energy)는 미국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과 함께 미국에 26억4000만달러(약 3조5000억원)를 투자해 21GWh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브에너지는 자사의 투자금과 지분은 1억5000만 달러(약 2000억원)에 10%라고 알렸다. 이는 IRA 우회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도 당장 중국 배터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령 합작사를 만들어도 어떠한 요인으로 사이가 안 좋아진다면 IRA와 상관없이 합작 결렬도 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종의 '불안한 동거'인 셈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FEOC 가이드라인 발표가 늦춰지고 있는 것을 보면 미국의 고민도 깊다는 의미"라며 "중국도 위험하다는 것을 알지만 전기차 수요가 많은 미국 시장을 중국 내수만 믿고 배제하기는 힘들다"라고 언급했다.

2023-09-12 16:21: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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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협력 강화 공동 대응

한국전력과 삼성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력이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발전기 신설과 전력망 보강 및 주변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상생방안 마련 등 협력 강화에 나선다. 12일 한전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하게 될 '고덕-서안성 345㎸ 송전선로 건설'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7일 산업부 장관이 주재하고 산업부, 국토교통부, 한전 및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경영진이 참석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방안 간담회'의 후속조치다. 이날 산업부와 한전, 삼성전자는 2050년 10GW(기가와트) 이상으로 예상되는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과제들을 짚어보고 상호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한전은 산단 조성 초기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산단에 신설되는 발전기를 전력망과 적기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한전 측은 "원거리에서 생산된 발전력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수송해오기 위해서는 한전의 전국적인 전력망 보강계획과 반도체 클러스터 공급용 설비를 통합해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력망 적기 보강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지역주민과 관할 지자체의 수용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한전과 삼성전자가 전력설비 주변지역의 환경과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핵심 전략산업이고 그 필수 조건이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며 "산업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추진계획을 연내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한전과 삼성전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전 김태옥 전력그리드부사장은 "국가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전과 재생e 등 무탄소 전원 기반의 전력 공급망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력설비 주변지역에 대한 보상과 지원 현실화 등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2 15:48: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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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온라인 프로모션 ‘진심여행상점’ 열고 할인 혜택 제공

진에어가 분기별로 진행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인 '진심여행상점'을 12일부터 제공한다. 먼저 진에어는 동남아, 괌, 대만, 마카오 노선 등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운임 할인 혜택을 준다. 이용객은 홈페이지 화면에 표시된 할인코드('JINSIM23W')를 항공권 결제 단계에서 입력하면 된다. 또한, 국내선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는 토스페이 간편결제 이용 시 적용되는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탑승 기간은 10월 28일까지며, 무료 위탁 수하물(15kg)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빈펄 그룹과 협업해 다낭, 나트랑 지역의 호텔 이용 시 레이트 체크아웃 ▲인천~괌 노선 예매 고객 대상 여행용 파우치 세트 등이 제공되는 응모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심여행상점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진에어는 동계 시즌 인천~비엔티안 노선 복항 기념으로 11월 출발 항공편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인천~비엔티안 노선은 10월 31일부터 주 2회(화·금), 12월 1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 35분에 출발하고 비행시간은 약 5시간 50분 소요된다.

2023-09-12 15:27: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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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대표와 임직원이 함께 '청계천 정화 활동' 나서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백종훈 대표를 비롯한 본사 직원 30여명이 모여 청계천의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12일 밝혔다. 이날 5명씩 6개 조를 편성해 활동에 나선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장마철 집중호우를 지나며 급격히 번식한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정화활동을 수행했다. 그 외에도 생태교란식물과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강의를 듣고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활용한 테라리움(화분)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이처럼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임직원들이 주변 환경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 노력을 통해 기후변화대책 및 지속가능경영활동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주변에 공유하는 선순환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임직원들과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 본사 역시 청계천에 위치한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작은 것에서부터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자연과의 공생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2023-09-12 15:12: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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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친환경 선박 소재 만드는 '에코마린' 독립법인으로 분사…"사내벤처 1호"

롯데케미칼은 사내벤처 '에코마린(Eco Marine)'이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 12일 롯데케미칼은 에코마린은 "롯데케미칼은 2021년부터 사내벤처 '라이콘(LICORN)'을 운영 중이다. 라이콘은 'LOTTE Chemical Inventive UniCorn'의 약자로 롯데케미칼의 유니콘(성공한 벤처 기업)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에코마린은 롯데케미칼이 처음으로 모집한 1기 사내벤처팀이기도 하다. 2021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모집해 운영 중이며, 선발 시 2억원의 활동비와 함께 독립된 팀으로 최대 2년간 사업화 기간을 거치게 된다. 사업화 과정에서 회사차원의 창업교육 및 컨설팅이 제공되고, 사업화 시 최대 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에코마린팀은 기존 중소형 선박의 주요 소재인 FRP(Fiber Reinforced Polymer)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기반의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선박용 소재인 에버 마린(EVER MARINE)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는 의미로 22년 4월 처음으로 에코마린의 개발 소재를 적용해 제작한 보트의 이름을 '가능성(Possibility)호'로 지었다. 가능성호는 지난해 4월 진행된 부산국제보트쇼에서 올해의 보트 대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5월에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케미칼이 진행한 Every Step for Green 전시에 전시되기도 했다. 올해 9월 1일에는 2023 환경창업대전에서 에코마린의 친환경 선박용 소재가 아이디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코마린은 현재 4개 파트너사와 소재 판매 및 기술 교류를 맺는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박덕훈 에코마린 대표는 "플라스틱도 잘 회수하고 자원화하면 어느 소재 못지 않게 오래 사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라며 "에코마린은 현재 환경 이슈가 되고 있는 국내 FRP 선박을 롯데케미칼의 우수한 HDPE와 에코마린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에버 마린 소재로 교체하고, 향후에는 최대 레저보트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롯데케미칼은 사내벤처 운영을 통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형성함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조직에 불어넣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내벤처를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12 15:09: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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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늘정원에 3만6000㎡ 코스모스 꽃밭 조성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코스모스꽃밭 3만6000㎡를 조성해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4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더불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라고 소개했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꽃밭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공항이용객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하늘정원은 작년 한해동안 총 18만 여명이 방문하였으며, 올해 초는 2주간 약 4만여 명이 유채꽃밭을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봄부터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한국의 자연경관을 선보이는 공항투어 코스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 외에도 가을에 만발하는 팜파스 그라스* 정원과 색동호박 터널을 새롭게 조성하여 보다 풍성한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하늘정원의 개장시간은 주말과 휴일 포함하여 9시부터 18시까지로, 공사는 전망대 1개소, 원두막 2개소, 흔들그네 6개소, 야외테이블 20개소 등을 설치하고 안내직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늘정원을 방문하려면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 무료 셔틀버스 탑승하여 하늘정원 임시정류소에 내리면 된다. 또한 인천공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타고 하늘정원에 방문할 수 있으며, 자가 차량 방문객을 위하여 코스모스꽃밭 입구에 약 400면 가량의 주차장도 준비돼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아름다운 공항경관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하늘정원은 누적 관람객 55만 명이 방문한 인천공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2023-09-12 14:04: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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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자체 개발한 난연·내식 복합소재용 수지 '화재 안전성 인증' 받아

애경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초고성능 난연·내식 복합소재용 수지가 국제 화재 안전성 인증인 'FM 인증'을 받았다. 12일 애경케미칼에 따르면 'FM인증'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재해보험회사인 미국의 FM Global社가 소방설비, 건축자재등에 부여하는 화재 안전성 관련 인증이다. 해당 인증은 인증이 완료된 후에도 매년 상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까다로운 인증 관리체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경케미칼은 "화재 안전성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가장 신뢰도가 높은 FM인증은 전세계 보험사들이 화재 안전도 평가 및 보험료 책정 시 FM인증 여부를 활용할 만큼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애경케미칼의 초고성능 난연·내식 복합소재용 수지는 반도체 플랜트 클린룸에 적용되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의 소재로 활용된다. 클린룸은 청정 환경에서 생산이 이루어지는 공정 특성상 작은 화재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에 난연·내식 성능을 보유한 FRP 소재를 활용해 덕트와 스크러버 등의 장비를 제작하도록 정해져 있다. FM인증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애경케미칼은 "해당 수지는 글로벌 기준의 화재 안전성은 물론이고 화학물질에 대한 내식성까지 보장할 수 있어 시장 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애경케미칼 수지 하나로 내식층과 보강층 모두를 구성할 수 있어, 기존 소재가 갖고 있던 층 간 박리 문제 해결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애경케미칼은 2021년 11월 초고성능 난연·내식 복합소재용 수지 개발에 착수했으며, 올해 2월 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FM인증 평가를 한번에 통과한 바 있다. 애경케미칼은 추가적으로 난연 인증(ASTM E-84 CLASS A 등급)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 공급과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고객사의 FM인증 획득을 도울 것"이라며 "이와 함께 난연·내식 성능을 요구하는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9-12 14:00:2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