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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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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현재와 미래 그린다

금호석유화학이 ESG 중심으로 지속 성장 기업 전환 로드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ESG 경영 활동과 향후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발간되는 금호석유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금호석유화학과 계열사의 ESG 경영 전략,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등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 로드맵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보고서는 금호석유화학 ESG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회사 홈페이지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게시됐다. 이번 보고서의 내용은 ▲금호석유화학 및 주요 계열사 ESG 경영 전략 ▲중대성 평가 ▲ESG FACT BOOK ▲ESG DATA PACK ▲TCFD REPORT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중대성 평가에서는 개정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에 따라 6대 중점 이슈를 산출하고 각 이슈별 영향 평가 결과와 금호석유화학의 대응 활동 및 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작년에 금호석유화학이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지지를 선언하고 TCFD 권고안을 준수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한 만큼 올해는 TCFD REPORT를 별도 목차로 구성하여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시나리오 분석을 통한 리스크의 재무 영향 등을 더욱 상세히 다뤘다. TCFD는 기후변화가 금융기관 및 금융기관의 투자 대상이 되는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기반으로 지배구조, 경영전략 등의 항목에서 기관과 기업의 정보공개를 권고하는 협의체다. 아울러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금호석유화학의 ESG 경영 체계를 보고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이번 보고서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ESG 데이터 공시 의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호석유화학과 주요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한 연결 기준으로 작성되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보고서의 ESG DATA PACK에서 금호석유화학과 주요 계열사의 개별 ESG 데이터뿐 아니라 석유화학 3사의 환경, 인사, 안전보건 분야 통합 데이터까지 공개하며 보다 종합적인 ESG 성과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보고서에서 주요 계열사 ESG 데이터까지 통합하여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고 정확한 ESG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춰 ESG 공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구축한 ESG 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ESG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향후 그룹 전 계열사의 ESG 데이터 수집 및 관리에 ESG 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3-07-03 11:26: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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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원활한데 한-중 노선은 '오리무중'…대체 노선 뚫는 항공사들

엔데믹 속 항공업계의 화려한 비상이 돋보이지만 '알짜 노선'이라 불리는 중국 노선은 한-중 관계 경색으로 회복이 여전히 묘연하다. 이에 국내 항공사들은 엔데믹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 성수기 수요를 잡기 위해 대체 노선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적사를 이용한 국내선·국제선 여객 수는 5339만7562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여객 수(6362만9195명)의 83.9%를 기록했다. 이중 국제선 여객 수는 2061만명(38.6%)으로 2019년 상반기(3124만명)의 66% 수준으로 회복했다. 올해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은 1월 860만명을 시작으로 5월 944만명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다 6월 935만명으로 주춤했지만, 2019년 동월과 대비 80%를 웃돌았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기점으로 국제선과 국내선 가릴 것 없이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면서도 "중국 노선만 예외"라고 말했다. 미국이나 유럽 같은 장거리 노선 수요도 늘어나고 있지만 가까운 중국 노선은 회복세가 더딘 상황이다. 한-중 관계 경색 국면은 한-중 하늘길 정상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에서 중국으로 비행하는 승객의 수는 4~5월 총 40만2410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73.7% 떨어진 수치다. 올해 2월부터 중국이 한국 국민으로 대상으로 단기 비자 발급을 재개하면서 항공업계에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이후 한국행 단체관광비자 발급에 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단기 비자로 오가는 수요로는 코로나19 이전의 중국 노선 수요 회복을 바랄 수 없는 상황이다. 반면 중국은 올해 초부터 태국, 인도네시아, 네팔, 베트남 등 60여 개국에 대해 자국민 해외 단체 여행을 허용해 한국을 배제하고 있다. 한 LCC 관계자는 "중국 노선 회복은 나라 간 외교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저 기다릴 수밖에 없다"며 "중국 노선은 단체 관광비자가 발급되지 않는 이상 비즈니스 수요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김포와 베이징을 오가는 노선 운항을 8월 1일부터 올해 하계 운항 일정이 끝나는 10월 28일까지 중단하고, 인천~샤먼 역시 8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항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일부터 김포∼베이징 노선을, 7월 8일부터는 인천∼선전 노선을 각각 중단하고 인천∼시안 노선은 이미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LCC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진에어는 코로나 사태 이전에 운항하던 제주~시안 노선을 미운항 중이며 제주~상하이 노선만 주 7회 운항 중이다. 줄어든 중국 노선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항공사들은 다른 노선을 찾아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CC는 주요 동남아 노선과 엔저 효과로 여행 수요 증가 효과를 보고 있는 일본 노선 증편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22일 주 3회 일정으로 인천~오이타 노선 신규 운항에 나섰다. 또한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기존 300편에서 310편으로 늘린다. 진에어는 나트랑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에 나서고, 부산~삿포로, 후쿠오카 노선도 각각 주 7회 같은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2023-07-02 13:27: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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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4시간 응대하는 '챗봇 서비스' 시작

에어부산이 1일부터 '에어부산 챗봇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비대면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인공지능(AI) 챗봇 산업의 성장·열풍 흐름에 맞춘 고객 중심 서비스다. 에어부산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 기반으로 24시간 내내 운영되며, 기본 정보성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주요 제공 정보들로는 ▲항공 이용 정보(운항 노선 및 스케줄 조회, 실시간 출도착 조회, 예약 조회 등) ▲공항 이용 정보(탑승 수속 절차, 수하물 규정, 운송 제한 물품, 도움이 필요한 손님 등) ▲에어부산 부가 서비스(좌석, 수하물, 기내식, 라운지, 번들) ▲기내 서비스 및 면세 정보 ▲추천 여행지 정보 ▲각종 이벤트 및 제휴 서비스 등이 있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챗봇 서비스' 오픈으로 문의 빈도가 높은 일반 정보성 내용들은 에어부산 예약센터 전화상담이나 홈페이지 문의 글을 남기지 않아도 즉각적으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이용객들의 불편과 번거로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챗봇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7월 12일까지 기간 내 에어부산 챗봇 친구 추가를 하고 '반가워 에어부산 챗봇'을 입력하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국제선 전 노선 왕복 3%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사용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쿠폰 적용 탑승 기간은 7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다. 쿠폰은 특가 항공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에어부산은 7월 한 달 동안 에어부산 챗봇 친구 추가 화면을 캡처하여 본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에어부산 챗봇, #에어부산'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에어부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시행한다. 경품은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1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1명)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디럭스 오션 테라스 숙박권 1매(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매(30명)가 각각 증정되며, 당첨자는 에어부산에서 개별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기존에도 공식 예약센터와 홈페이지 고객센터 채널, 각 공항 지점을 통해 고객 상담과 기본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으나, 챗봇 서비스 운영을 통해 정보 제공의 신속성을 높이고 운영 시간의 제약도 없애는 등 고객서비스 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02 10:07: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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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보잉 차세대 항공기 4호기로 들이고 김포~제주 운항

이스타항공의 네 번째 항공기가 상업 비행을 위한 모든 사전 작업을 마치고 7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된다. 지난 29일 저녁, 이스타항공의 4호기는 지난 6월 14일 미국 애리조나 투슨 공항을 출발해 미국 앵커리지 국제공항과 일본 신치토세 공항을 거쳐 17일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21일 항공기 안전검사를 위한 감항 비행을 통해 감항 증명을 획득했다.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기재 외부 도장 작업을 마치고 영업 투입을 위해 29일 김포공항에 당도했다. 이스타항공의 네 번째 항공기(HL8541)는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기종이다. B737-8 기종은 기존 운영 중인 B737NG 기종의 차세대 모델로 조작 방식과 시스템이 유사해 효율적인 운항교육과 정비 운용이 가능하다. 연료 효율이 15% 이상 개선돼 운항거리가 6,670km로 737NG보다 1140km 길고, 높은 연료 효율로 연료절감과 탄소 배출량이 적어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는다. 이스타항공은 2019년 국내 최초로 B737-8 기재를 도입해 동남아 등 중거리 노선에 투입해 약 20%의 연료 절감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스타항공은 4호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B737-8 기재를 4대까지 늘려 차세대 항공기 비중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7월 1일부터 4호기를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 기존 B737-800 3대의 항공기로 하루 12회 왕복 운항하며 하루 4536석 공급하던 김포~제주 노선을 7월 1일부터 하루 3왕복 증편해 주 105회 왕복 운항하며 하루 공급석을 5670석까지 확대하게 된다.

2023-07-02 09:59: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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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국적 LCC 중 최초로 누적 탑승객 '1억명' 돌파

제주항공이 국적 항공사 가운데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돌파했다. 국적 항공사 중 세 번째 쾌거이자,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처음이다. 2일 제주항공은 2023년 7월2일부로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의 누적 탑승객 1억명 돌파는 2006년 6월 첫 취항 이후 17년, 지난해 7월 9000만명 돌파 이후 12개월만이다. 1억명의 누적 탑승객 가운데 국내선 탑승객은 5970만명으로 59.7%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국제선 탑승객은 40.3%인 403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제선에서는 일본 노선이 1635만명으로 전체 여객의 16.4%를 차지했으며, 태국·필리핀·베트남 등의 동남아 노선은 11.9%(1190만명),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대만 등의 중화권 노선은 7.2%(720만명), 괌·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은 4.5%(450만명)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제주항공 측은 "2006년 6월 첫 취항을 알린 제주항공은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목표로 빠른 노선 개척과 기단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해 왔다"며 "'대한민국 No.1 LCC'이자 시장 선도 항공사로서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한 결과 누적 탑승객 1억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돌파한 2012년부터 7000만명을 달성한 2019년까지 8년간 연평균 27.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항공여행 대중화를 견인했다. 하지만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노재팬'과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선 운항이 크게 줄면서 성장세가 잠시 주춤하기도 했다. 제주항공은 리오프닝 이후 선제적인 수요 대응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국제선에서 국적 LCC중 가장 많은 420여만명을 수송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수송객수인 7만명 대비 약 60배 이상 증가한 수송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가통계포털서비스(KOSIS)에 따르면 올해 5월기준 대한민국 주민등록인구수는 5140만명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2배에 해당하는 규모의 인원이 제주항공을 이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7-02 09:54: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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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국민 CEO들께 인천공항의 미래 전략을 묻습니다!"…인천공항 아이디어 설문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모은다. 2일 공사는 '인천공항 2040 新전략 아이디어 설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인천공항의 신전략 수립을 위한 신규전략 사업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공지사항에 게시된 설문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여러 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할 경우 중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평가단이 실행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될 경우 향후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및 예산 수립 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며,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인천국제공항 측은 "인천공항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존의 여객·화물 운송 중심의 공항 본연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산업·경제·문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또한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작년에는 처음으로 '인천공항 국민참여 전략 및 예산 공모'를 시행하여 200건 이상의 국민제안을 접수했으며 이 중 일부를 반영해 '여객프로세스 선도', '스마트 공항운영 대전환' 등의 전략과제를 신설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공사의 전략체계와 기존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진단하기 위한 항목을 신설하여 인천공항의 현재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사는 이번 설문을 통해 팬데믹 이후 더욱 치열해진 글로벌 공항 간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한다. 동시에 인천공항의 미래 발전 방향을 국민과 함께 모색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학재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공항, 글로벌 공항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인천공항이 나아갈 미래 방향성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02 09:47: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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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배터리업계 최초 카본 트러스트 '탄소발자국' 인증

삼성SDI가 2차전지 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적극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삼성SDI는 30일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사실을 알리며,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함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탄소발자국'은 제품 생애주기(원재료, 생산, 유통, 사용, 폐기) 중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의미한다. 카본 트러스트는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해 2001년 영국 정부가 설립한 인증기관으로,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 채취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4.8Ah(암페어아워) 원통형 배터리 셀과 49.5Ah 각형 배터리 모듈이다. 해당 제품들은 전기차에 사용되는 주요 제품이다. 측정은 글로벌 탄소 배출량 산정표준인 PAS2050과 배터리에 대한 EU 제품 환경 발자국 세부 지침인 EU PEFCRs에 기반했다. 삼성SDI는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으로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함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 측은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측정에 대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주요 제품들에 대한 카본 트러스트 탄소발자국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성SDI는 2050년까지 전 사업장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고효율 설비 교체, 폐에너지 재활용 등 핵심과제들을 수행하며 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가고 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을 계기로 당사 제품의 친환경성과 지속적인 탄소 감축 노력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이날 지난해 지속가능경영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023'를 발간했다. 올해로 20년째 발간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삼성SDI는 각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이슈 및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2023-06-30 18:58: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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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추석 황금 연휴 국내선 항공권 판매 시작

티웨이항공이 올해 추석과 개천절 황금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7일 수요일부터 10월 4일수요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5개 노선에 416편을 운항하고, 약 7만석의 좌석 공급을 통해 명절 이동하는 승객들의 여행 편의에 앞장선다. 해당 연휴 기간 동안 노선 별 운항 항공편 횟수는 김포~제주 208편, 대구~제주 96편, 청주~제주 32편, 광주~제주 64편, 김포~부산 16편이다. 국내선 노선 이용 시 기내 수하물 10kg과 위탁 수하물 15kg(이벤트운임, 스마트운임) 또는 20kg(일반운임)이 제공되며, 부가서비스 번들을 이용하면 추가 위탁 수하물 구매,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무게 최대 9kg(운송 용기 포함)까지 기내 반입을 허용하고,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는 등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하는 국내선 이용 고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기존 하늘길 회복과 신규 취항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다낭 · 나트랑 · 돈무앙(방콕) · 오사카노선과 인천-돈무앙 · 비슈케크 · 코타키나발루 · 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 노선 등 올해 상반기에만 7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추석 연휴 기간 국제선 노선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23-06-28 16:59: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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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ACI 기술혁신상 2년 연속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 총회에서 2년 연속으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ACI와 독일 아마데우스사가 공동으로 주관 및 수여하는 기술혁신상은 지난 2021년 첫 시상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매년 ▲여객 프로세스 혁신 ▲공항 운영·관리 혁신 ▲리더십 등 총 3개 부문에서 혁신기술로 공항산업을 선도하는 공항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에서 공사는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공항 안내 서비스인 '인천공항 XR 메타버스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객 프로세스 혁신' 부문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인천공항 빅데이터 플랫폼'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공항 운영·관리 혁신' 부문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세계 공항 중에서는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됐다. 인천공항 XR 메타버스 서비스는 인천공항의 실제 공간과 동일하게 구현한 3차원 실내 공간에 XR 기술을 접목해 ▲증강현실(AR) 활용 맞춤형 실내 길안내 ▲인천공항 가상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안내 서비스이다. XR 메타버스 서비스는 정부 공모사업이자 민·관 대표기관이 참여한 민·관협업의 대표사례다. 공사는 현재 서비스 개발 완료 후 인천시와 함께 시민평가단을 대상으로 한 시범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시민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7월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서비스 혁신 성과를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혁신기술을 공항 서비스에 접목함으로써 여객 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학재 사장은 ACI 세계 총회에 참석해 집행위원회 특별 연설과 전 세계 공항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과 함께 올해 9월 인천에서 개최예정인 ACI 고객경험 서밋 참가를 적극 요청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지원했다. 또한 세계 공항산업 리더 20여명과 잇단 개별미팅을 통해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3-06-28 16:55: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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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친구 만날 때 10번 출구 대신 ‘삼성 강남’으로!”…‘핫플’에 체험형 매장 연 삼성전자

그야 말로 '강남 대전(大戰)'이라 여겨질 정도의 관심 속에서 삼성전자는 여유로움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28일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개층(2000㎡)으로 이뤄진 '삼성 강남'을 미디어에 선공개 했다. '애플 강남'이 올해 3월 신논현역 부근에 매장을 오픈 한 뒤 약 3개월 뒤의 오픈이라 시장에서는 삼성의 '반격'으로 여겨지고 있다. 두 매장의 간격은 도보로 10분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가깝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경쟁업체를 의식하기보다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일에 주력할 뿐이라며 '삼성 강남' 개장 취지를 강조했다. 게다가 5년 동안 준비해왔던 터라 '애플 견제'도, 내달 '언팩 2023'을 대비한 전략 개장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 "영 마인드(young mind) 고객 사로잡고 싶다"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을 '플레이그라운드'로 정의하고 강남을 오고가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들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랐다. MZ세대를 위한 제품 경험과 커뮤니티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면서도 MZ의 정의를 '나이'에 두지는 않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MX팀장을 맡고 있는 정호진 부사장은 "젊은 마인드를 가진 고객이라면 누구든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 강남을 비롯해 삼성 스토어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삼성의 모바일 제품들이 진화·변화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각 층에는 포토존, 카페, 게임존, 헬스케어존 등을 통해 삼성전자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삼성 강남 직원의 평균 나이는 29.8세로 다른 매장보다 평균 10살 이상 젊다는 특징이 있다. 이현정 리테일 그룹 상무는 "판매능력이 아닌 얼마나 방문객에게 즐겁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지를 보고 매장 직원을 뽑았다"며 "연령이 높아도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삼성 강남을 통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층 입구에는 재생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대형 '허그 베어(HUG Bears)'가 전시돼 있었다. 제품에 친환경 혁신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의 제품에는 폐어망을 활용한 부품들이 들어가고 있으며 해당 부품 비중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2층에는 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와 태블릿PC, 웨어러블(착용형) 제품부터 과거 삼성전자에서 판매했던 각 종 폰들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소비자는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도 있으며,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삼성 강남 매장에서 직접 받을 수도 있다. 눈길을 끈 것은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운동을 해볼 수 있는 헬스 케어 공간이었다. 준비된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실내 자전거의 페달을 굴리면 실시간으로 운동시간과 소모 칼로리를 볼 수 있도록 체험해볼 수 있다. 3층으로 올라가면 성수동 '센터커피'와 넓은 강연 공간이 마련돼 있다. 매장에 있는 갤럭시 S23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직접 이미지를 전송하면 이미지가 커피 위 우유 거품으로 나타나는 라떼 아트 '갤럭시 아인슈페너'를 마셔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비스포크 홈메타 공간에서는 3D 가상 주택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VR로 체험할 수 있다. 4층에는 압도적 규모의 8K 초대형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통해 초고화질의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어 눈을 즐겁게 했고, 지하 1층에는 삼성 서비스센터가 개장할 예정이다. ◆ '공간'과 '접근성'으로 고객에게 성큼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을 통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다.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들려주는 사내 스토리 '사내(社內)진미'(월 1회)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월드 콘텐츠를 활용한 '픽셀 아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하고 특별한 강의가 펼쳐진다. 7월에는 ▲삼성전자 제품 활용법 ▲자기개발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구성된 30개의 다양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사내진미 강연에서는 게임을 좋아하는 임직원의 '덕업일치' 이야기가 공개된다. 정 부사장은 "특정 스토어나 사업체와 비교해 '경쟁 상대'라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누구든 화장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한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싶다"고 말하며 '오프라인 접근성'에 중점을 뒀다. 삼성 강남 매장은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로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약 70m만 직진하면 나오는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갤럭시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삼성 강남은 7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가 예정된 '갤럭시 언팩'과 시너지를 내며 갤럭시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06-28 16:14: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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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행자 보험 가입자 전년 대비 '11배' 증가"

제주항공에 따르면 여행자 보험을 가입한 가입자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제주항공 홈페이지내 여행자보험 가입서비스를 통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고객 추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여행자보험 가입 고객은 3만520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가입자 수 3287명대비 약 11배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자의 경우 전년 대비 약 6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가입자 추이를 살펴보면 1월 7042명이었던 가입자수는 2월과 3월 개학 등 비수기의 영향으로 각각 4496명과 3915명으로 잠시 하락세를 보였지만 4월 8746명, 5월에는 1만1004명이 가입하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제주항공 여행자보험 가입서비스 가입자 증가세는 입국 후 코로나 검사 의무 폐지, 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 등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 국의 코로나19관련 방역 조치가 완화되었던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월평균 660여명에 불과했던 가입자수는 8월 2130명, 9월 2382명으로 점차 늘기 시작해 10월 3370명, 11월 4080명, 12월 4919명으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자수는 8월 1678명, 9월 2054명, 10월 2992명, 11월 3676명, 12월 4490명으로 전체 가입자수의 87% 이상이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리오프닝이 시작됨에 따라 제주항공을 비롯한 국적 항공사들이 하늘길 확대에 적극 나선데다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 또한 폭발하면서 여행자보험 이용자 수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가운데 여행 수요 또한 당분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행자보험 가입자 증가세 또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은 2019년 10월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부가서비스 선택 단계에서 여행자 보험을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행자 보험 가입 수요에 대비해 지난 4월부터 여행자보험 가입서비스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 중 건강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여행자보험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6-28 14:36: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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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美 TSA와 항공보안 수준 향상 협력방안 논의

한국공항공사는 27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33차 국제공항협회(ACI·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세계 및 유럽 총회에 참석해 미국 교통안전청(TSA) 데이비드 페코스케(David Pekoske) 청장을 만나 세계적 추세인 '스마트 시큐리티(Smart Security)' 구현 등 항공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미국 교통안전청(TSA·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은 2001년 9·11테러 이후 항공, 철도, 항만 등 교통 보안 필요성에 따라 설립된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기관으로, 전 세계 항공보안정책 형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번 미국 TSA 청장과 공항공사 사장 면담은 최초로, 공사는 스마트 시큐리티 시스템을 소개하고 포스트 코로나19로 가는 과정에서 대두되고 있는 각종 보안 관련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중점 협의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현재 공사는 AI X-ray·CT X-ray 및 원격 중앙집중판독 등 첨단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시큐리티' 구현과 K-안티드론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TSA와 노하우 및 정보 공유를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페코스케 청장은 공사의 스마트 시큐리티 및 안티드론 대응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항공 보안과 관련된 새로운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수준을 격상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페코스케 청장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김해~괌, 김해~사이판 노선과 더불어 김해~LA 신규 노선을 개설하려는 공사의 적극적 노력에 대해 "김해국제공항의 항공보안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TSA의 지원이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사가 하반기 중 손 정맥 기반의 신분확인과 연동한 바이오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안에 TSA 측은 높은 관심을 표했다, 양측은 기존 안면인식 신분확인 시스템과의 효과성 비교를 위한 전문가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2023-06-28 14:08: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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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혁신기업 육성 나선다

한국가스공사는 신용보증기금과 '혁신형 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대구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신용보증기금의 '기업형 PB(Private Banking) 서비스' 및 AI 기반 기업평가 툴(BASA)을 연계해 에너지 분야의 성장 잠재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협력 강화 ▲지원 대상 기업 상호 추천 ▲양사 보유 지원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 제공 등 에너지 혁신 기업 집중 육성에 힘을 모은다. 가스공사 측은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기금의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신청 기업에 대한 평가를 AI 기반 분석으로 바꿈으로써 기업 검증 소요 시간과 경비를 줄이고 더욱 전문적·객관적인 기업 평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제출 서류 간소화로 인해 업무 부담이 경감되고, 기업형 PB서비스를 통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투자, 매출채권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모아 중소기업의 고충 해결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8 14:05: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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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 동계 항공기 운항 횟수 역대 최대…"정상화 코앞"

올해 겨울 인천국제공항의 항공사 좌석 공급이 완전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동계시즌 슬롯 배정횟수(기간 중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 신청 횟수)가 역대 최대인 19만3000회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3∼1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슬롯 조정회의'에 참가해 올해 동계시즌(2023년 10월말~2024년 3월말) 항공기 운항 스케줄을 협의했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2023년 동계시즌 슬롯 배정 횟수'는 19만3163회로, 지난해 동계 실적인 10만4603회 대비 85% 상승했다. 이 수치는 코로나 이전 최대치인 2018년 동계 실적 16만8406회에 비해서도 14.7% 상승한 것이다. 공사는 올해 동계시즌에는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대 운항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운항횟수가 2018년 같은 기간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노선의 증가율이 20.9%를 기록해 가장 높은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노선의 올해 5월 여객은 31만5000명으로서 아직 2019년 5월 대비 28.1%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나 슬롯신청은 급증했다. 동계 신규 취항 협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몽골리안 에어웨이즈, 에어비스타라, 에어아시아, 룽에어 등 다수의 항공사가 인천공항 신규 취항을 희망하고 있다. 공항은 이들 항공사와 운항 일정을 논의해 동계기간 중 신규 취항할 전망이다. 또 내년 이후 취항의사를 밝힌 스위스항공, 리야드항공, 버진아틀랜틱, 스타룩스항공 등과도 미래 수요를 대비한 협의도 진행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글로벌 항공사들의 인천공항에 대한 관심이 코로나19 정상화 이후 더욱 높아지고 있어 항공노선 회복 환승객 확대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적 항공사 합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천공항 4단계 건설 등 내·외 변수에 철저히 대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슬롯배정을 통해 2027년까지 관광객 3000만 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1 15:35: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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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평택에 ‘행복숲정원’ 하나 더!…"상생 활동으로 ESG 강화"

SK가스가 '행복숲정원'을 추가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고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SK가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일대에 313㎡ 규모의 '행복숲정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우병재 SK가스 ESG담당, 정용규 SK임업 상무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안내 및 인사, 시삽식, 기부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숲정원 프로젝트'는 SK가스의 ESG 마스터플랜 중 '생태보호 및 도시숲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SK가스 사업장 인근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숲을 조성해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중이다. 지난해 11월, 평택시 고덕동 일대에 150평 규모의 첫 번째 행복숲정원을 조성해 기부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행복숲정원은 '자연의 하모니'라는 콘셉트로 정원 공간과 휴게공간을 기존 식재와도 조화롭게 조성해 평택시민과 방문자들의 휴식 및 소통 공간으로 꾸몄다. SK가스 측은 "주변에 안중체육관, 노인복지관,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숲정원에는 문그로우, 산딸나무, 화살, 흰말채, 조팝, 수수꽃다리, 배초향, 구절초, 호스타, 애기기린초 등 총 870본의 수목과 관목을 선정해 식재했다. 첫 번째 행복숲정원에도 도입한 '코드지시스템(CODE.G)'을 적용해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토양, 온도, 습도에 따라 필요한 양만큼 자동으로 물 공급이 가능하다. 우병재 SK가스 ESG 담당은 "행복숲정원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평택시민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평택시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복숲정원은 SK가스가 수도권 LPG 사업의 주요 거점인 평택 내에서 진행중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SK가스는 서평택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에 청소·보수 및 아동 학습지도 등 봉사활동 진행중이며, 평택호·남양호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지역인근을 청소하는 1사 1연안 가꾸기도 연 3회 시행하고 있다. 포승읍 결연 아동 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겨울에는 방정환센터 및 요양원에 총 1톤에 달하는 김장 지원 및 방한 KIT 지원도 진행중이다. 향후 평택시에 지관서가 설치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관서가'는 시민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SK의 ESG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거점 공간으로 북카페 형태로 현재 울산광역시에 5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SK가스는 지난 12일, 평택시와 지관서가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06-21 15:30:1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