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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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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환경과학기술원-한국석유공사, 탄소감축 솔루션 개발 위해 협력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저탄소에너지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SK이노베이션은 15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대전 환경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양사가 진행 중인 저탄소에너지 사업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협력강화를 위한 공동 관심 과제도 발굴했다. 기술원은 석유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과 함께 2021년부터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탄소 포집 및 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통합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기술원이 포집 분야를, 석유공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각각 저장 및 터미널 분야와 모니터링을 담당해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방문에서 양사는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CS 실증사업 외에도 수소, 암모니아 사업을 위한 향후 기술개발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암모니아의 수소 전환에 필요한 대규모 크래킹/차세대 촉매개발과 암모니아 연료전지 등이 대표적이다. SK이노베이션은 무탄소/저탄소 에너지 중심의 그린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미국의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아모지(Amogy)에 투자한 바 있다. 단순 투자뿐 아니라 기술 완성 가속화를 위해 기술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한국석유공사는 카이스트 등 연구기관과 CCS 및 수소 사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대전, 충남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산학연 클러스터는 앞으로 탄소중립 신에너지 사업 추진과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과거 SK이노베이션 기술원장 재직 시 친환경 에너지 전략개발 업무를 관장했던 경험이 있다. 이때 김 사장은 대덕연구단지를 포함한 대전?충남지역의 산학연 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내 저탄소 신에너지 기술 현황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은 "환경과학기술원은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그린 포트폴리오 디자이너 & 디벨로퍼라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구하며 탄소감축을 위한 기술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16 12:56: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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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행 테마 음악 페스티벌 진행

제주항공의 유튜브 콘텐츠 '에어스테이지(AIR STAGE)'가 오프라인에서도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5월부터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일상 회복과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여행의 설렘을 알리는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제주항공 측은 "소란, 스텔라장, 경서, 루시 등 대한민국 대표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제작한 제주항공 유튜브 콘텐츠 '에어스테이지'는 총 9회에 걸쳐 공개됐다"며 "총 669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의 감동을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전하기 위해 오는 7월15일과 16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에어스테이지 오프라인 음악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3'에 참여한다. 소란, 스텔라장, 경서, 루시, 유다빈밴드, 디에이드 등 제주항공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을 함께했던 K-POP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 등의 해외 아티스트들도 이번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일상 회복과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3-06-16 09:35: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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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전, '재무위기 극복'과 '안전경영 확립' 위해 감사자문위원 23명 신규 위촉

한국전력은 주요 정책·사업성과평가, 안전관리 등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자문의견 수렴을 위해 각계 전문가 23명을 새롭게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전력 감사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사업성과평가 ▲리스크관리평가 ▲안전관리 ▲국민 옴부즈만 등 4개 위원회로 구성된다. 사업성과 및 리스크 관리 평가, 안전관리, 국민편의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등 다양한 감사사안에 대한 자문과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영상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현재 회사의 위기는 변화와 혁신 노력을 통해 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감사활동을 통해 경제성 중심의 정책·사업평가, 안전과 생명 최우선 원칙을 정착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전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이번 위촉과 별도로 한전과 전력산업에 관심과 애정을 지닌 각 분야 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감사자문위원 추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공모 접수기간은 6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공모분야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력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6-16 09:29: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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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가스공사, 당진 기지 현장 ‘산업재해 ZERO’ 목표

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은 지난 15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LNG기지 건설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당진기지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당진기지 건설사업의 중대재해 및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제 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과 양승철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이상범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3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 안전관리정책 공유 ▲정기 합동 안전점검 시행 ▲유해·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등 생산기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제 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은 "생산기지 건설 현장은 무엇보다 철저하고 완벽한 안전 확보가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및 철두철미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안전·무결한 당진기지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당진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하역, 저장, 송출, 계량 등 천연가스 전 생산 공정에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한 공사 최초 스마트 생산기지로 운영할 방침이다.

2023-06-16 09:26: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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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수소 저장용기 최적화된 고기능 합성수지 선봬

애경케미칼이 수소 저장용기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합성수지를 선보인다. 애경케미칼은 비닐에스테르 타입의 바인더 수지를 개발해 복합소재전문 협력사와 함께 우수한 내압력의 경량화 수소 저장용기(TYPE 4)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애경케미칼은 측은 "애경케미칼이 그동안 활용해온 에폭시-카본 복합소재 대비 제조 공정이 간편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비닐에스테르-카본 복합소재를 적용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기술을 선보인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덧붙였다. 애경케미칼의 고강도 비닐에스테르 수지가 적용된 수소 저장용기(TYPE 4)는 올 하반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 취득을 앞두고 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수소 저장용기는 고압에 견딜 수 있을 만큼 단단하고, 경량화를 통해 운송 효율을 높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강도'와 '무게'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우리 회사가 개발한 비닐에스테르 타입의 바인더 수지는 무게가 가볍고, 내압력이 강한 것은 물론이고 탄소섬유와의 함침성이 우수해 활용도가 높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수소는 수급이 쉽고 효율도 높아 가장 현실적인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꼽힌다"며 "애경케미칼 역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들을 적극 활용해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준비 중인 수소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6-16 09:18: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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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 '파상공세'…유럽·미국 우회로 뚫고, 공격 투자

중국 배터리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규제로 주춤하는 듯했지만 속속 우회로를 찾아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본토에 배터리 부품 공장 건설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는 '중국 제품 거름망'으로 여겨졌던 IRA 덕분에 수혜를 기대했지만 이제는 상황을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이다. 15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가 중국 고션(궈시안, Gotion)의 미국 진출을 허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로부터 투자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IRA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반응도 있다. CFIUS는 외국인이 미국 주요 사업을 지배할 우려가 있는 등 국가 안보와 관련된 것일 경우 외국인투자를 거절할 수 있는 기구로, 이들은 고션의 빅래피즈 지역 토지 매입 후 공장 신설 계획이 국방물자생산법(DPA)이 적용되는 부동산 거래가 아니라고 전했다. 이미 고션은 지난해 10월 미시간주 빅래피즈시에 총 23억6000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3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결정했으며, 이는 최대 2350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돼 주 정부의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이 공장이 건설되면 미국 내에서만 양극재 15만톤, 음극재 5만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주력으로 하는 고션은 세계 전기차(EV) 배터리 점유율 8위 업체이기도 하다.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의 CATL의 투자 방향도 다각화됐다. CATL 역시 한국 배터리 기업들처럼 해외 공장을 지으며 시장 확장을 노리고 있다. CATL은 독일 튀링겐주에 CATL의 해외공장을 가동하고 멕시코와 북미에 추가 공장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이 이달 중순 중으로 IRA 의견 수렴 기간을 종료하고 이후 해외 우려단체에 대한 세부지침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업계에서는 '중국 배제 기조'가 약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중국 배터리를 배제하려면 '해외 우려 집단(FEOC)'의 범위를 나라가 아니라 개별 기업으로 명확하게 하고, 해당 기업의 배터리를 쓰면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조항이 명문화해야 효력이 있다. 국내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이러한 시도는 새롭지 않다"면서도 "허점을 파고들 정도로 본토 진입을 시도하는 것 보면 미국 전기차 시장의 중요도가 확실히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IRA 세부지침이 나오지도 않았고 미국 본토 진입이 부드럽게 안착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중국 업체들의 파상공세에 국내 배터리 업계도 LFP 배터리 개발에 나서며 시장 점유율 높이기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LFP 배터리 양산용 신제품을, 삼성SDI는 LFP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하며 LFP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 SK온도 내년까지 LFP 등 신규 제품 개발 라인 등을 대폭 증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 삼원계(NCM, NCA 등) 배터리에만 주력했던 국내 배터리 업계가 이미 중국이 장악한 LFP 배터리 시장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국내 배터리 업계는 자신감 있는 모습이다. 배터리가 수주 산업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많은 완성차 업체가 국내 LFP배터리를 원하고 있고, NCM를 개발했던 기술력이 있기에 LFP도 그만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2023-06-15 16:28: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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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캠핑 맛집이네"…개장 열달 만에 3만명 이용한 금호리조트 ‘아산스파포레’

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캠핑 휴양지 '아산스파포레(SPAFORE)'가 개장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이 3만명을 기록했다. 15일 금호리조트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대표적인 럭셔리 캠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도심 속 휴식공간'을 표방하는 친환경 캠핑장으로서 다양한 객실 타입은 물론 테마별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요소들도 세심하게 갖춰,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말 새롭게 문을 연 아산스파포레는 서울에서 1시간 대에 도착할 수 있는 휴양지다. 올해 금호리조트는 아산스파포레 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확충하며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야외 숲속공간에서 진행되는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본 반죽부터 나만의 레시피로 토핑, 화덕에서 구워지는 맛있는 피자를 시식하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액티비티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핀란드식 사우나 기기를 도입하였다. 편백나무로 꾸며진 배럴사우나는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개개인의 기호에 맞게 온도 조절이 가능한 건식 온열 방식으로 설계하여 연령대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고객들이 프라이빗 사우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금호리조트 측은 "올해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와 더불어, 지난 5월부터 야외 어트렉션을 개장한 100% 천연 온천수 워터파크 '아산스파비스'를 통해 이른 무더위 속 시원한 물놀이와 글램핑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산스파포레 투숙객들은 아산스파비스 전용 게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야외 어트랙션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아산스파비스의 '키즈 케어 서비스'를 시행하여 성별이 다른 유아를 동반한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환복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각자 기호에 따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부가 상품들의 사전 예약 서비스도 추가됐다. 새롭게 마련된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 ▲핀란드 사우나 외에도 ▲조식 ▲돈마호크 세트 ▲와인 ▲그릴 세트 ▲불멍 세트 등 다양한 부가 상품들을 객실 예약 시 함께 선택해 예약 가능하다.

2023-06-15 14:43: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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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그넷, 연내 NACS 커플러 장착한 충전기 출시 예정

SK시그넷은 테슬라의 충전 방식인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커넥터를 적용한 제품을 올해 안으로 제공하겠다고 15일 밝혔다. NACS는 테슬라의 충전소인 '수퍼차저'에 적용된 충전 커플러 방식이다. 최근 포드나 GM, 스텔란티스와 같은 미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이 잇달아 NACS표준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K 시그넷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빠르게 NACS제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NACS 방식의 충전 프로토콜은 기존의 CCS기반 SK시그넷의 초급속 충전기에 적용된 통신 및 제어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아 큰 어려움 없이 빠른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시그넷의 기존 초급속 충전기 제품은 1대의 충전기에 장작된 두개의 커넥터가 모두 CCS방식이거나, 1개는 CCS, 1개는 차데모(CHAdeMo)방식의 커플러가 각각 적용돼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생산되는 제품에는 NACS커플러도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장착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1대의 충전기로 동시에 테슬라와 테슬라의 충전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CCS방식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향후 충전표준이 혼재하는 시기에는 더욱 효율적인 충전소 운영이 가능하다. SK시그넷은 지난 6월5일 미국 텍사스에서 공장 준공식을 가졌으며, 7월부터 초급속 충전기 제품 양산에 돌입한다. SK시그넷의 텍사스 공장에서는 연간 총 1만기의 초급속 충전기 생산이 가능하다. SK 시그넷은 CCS(Combined Charge System), CHAdeMO 및 MCS(Megawatt Charge System) 표준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NACS 방식의 커플러까지 적용하게 되면 모든 종류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신정호 SK시그넷 대표는 "어떤 전기차를 선택하든지 상관없이 모든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쉽고 빠른 충전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이를 통해 미국내 초급속 충전 1위 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15 14:25: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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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부정맥 잡는 기능' 한국 등 13개 국가에서도 쓸 수 있어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Irregular Heart Rhythm Notification)' 기능이 지난 5월 美 FDA에 이어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허가를 획득 했다고 밝혔다.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 신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며, 한국·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13개 시장에 우선 지원된다. 13개 국가는 한국, 미국,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젠,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조지아, 과테말라, 홍콩, 인도네시아, 파나마, UAE 등이다.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5와 워치4 시리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연속적인 불규칙 심장 박동이 감지되면 이상 징후로 판단해 '심방세동' 가능성 알림 메시지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현재 갤럭시 워치를 통해 지원되고 있는 혈압 측정, 심전도 측정, 심박수 측정 기능과 함께 사용자들에게 심혈관 건강에 대한 더욱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74개 시장의 사용자들에게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 혼 팍(Hon Pak) 상무는 "삼성전자는 혈압 측정,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등 모니터링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심장 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5 10:29: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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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부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보일러 무상교체 지원 실시

SK E&S와 부산도시가스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의 난방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SK E&S는 부산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적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SK E&S와 부산도시가스는 15일 수영구 부산도시가스 본사에서 부산광역시와 '행복한 에너지 동행' 협약식을 갖고, 부산광역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 502세대와 복지시설 6개소(총 118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노후 배관청소를 지원하고, 분배기 및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세대는 무상으로 교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경덕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 이재호 부산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 E&S와 부산도시가스는 노후 보일러의 배관 청소를 위해 1억50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하며, 부산광역시는 취약계층 대상자 선정 및 지원절차 홍보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부산도시가스는 이번 '행복한 에너지 동행' 캠페인을 통해 1세대당 연간 3만3000원의 난방비가 절약되고, 보일러 효율 상승으로 인해 절감되는 탄소배출량은 연간 8만600kg(가구당 130kg) 상당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K E&S에서 운영하는 상생협력 기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SK E&S는 지난 2019년부터 상생협력재단에 기금을 출연해 CCUS 등 탄소저감 기술개발,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전국 8개지역, 7개 도시가스회사를 보유한 SK E&S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하반기에는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전남도시가스 공급권역에서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와 노후 배기구 개선 사업도 추진 중이며, 파주/나래에너지서비스 등 발전자회사와도 연계하여 지원을 확대한다. 이재호 부산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은 "노후 보일러 청소는 해당 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공감대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부산지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10:17: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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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취항 1년' 에어프레미아, "유럽·미주 노선 확대···2027년까지 매출 1조 목표"

에어프레미아가 2027년 총 15대 항공기를 운용하고 매출액 1조1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이날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취항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에어프레미아 출범 당시 '잘 될 수 있을까'하는 우려가 있었다"고 회고하며 "(국제선 취항)1년 동안 직원들도 많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 모든 일을 함께 해결해온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출범 시작과 함께 줄곧 회사를 정의할 때 저비용항공사(LCC)가 아닌 중장거리 국제선 중심의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라는 것을 강조하며 독자적인 영역 구축에 집중한 항공사다. 에어프레미아의 확장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 대표는 "내년 상하반기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총 4대를 도입하고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확장과 기단 확대 추세로 볼 때 향후 5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3500억원, 영업손실 1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월간 흑자 전환을, 내년에 연간 흑자를 달성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러한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어프레미아는 2027년까지 15대, 2030년까지 20대 이상의 대형 항공기를 도입하고 미주·유럽 주요 노선 발굴에도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난달 운항을 시작한 뉴욕 노선은 취항 직후 탑승률이 95%에 달했고, 이달 말 취항을 앞둔 프랑크푸르트 노선도 6월 항공편 평균 예약률 80%를 기록하며 항공업계에서 입지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국제선 취항에 나선지 5개월 만에 싱가포르, 호찌민, LA, 나리타, 뉴욕 등 모든 정기노선 탑승률 80% 이상을 달성했다. 향후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 유럽 주요 도시와 시애틀, 하와이 등 미주 거점 지역으로 장거리 노선을 확대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유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인한 '수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유 대표는 "우리에게 의향서가 전달된 것은 사실"이라며 "해당 노선에 새로운 진입자가 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프레미아는 충분히 새 진입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사의 의지는 굉장히 강하며 새로운 슬롯을 기회라고 생각한다. 버려지는 슬롯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어프레미아는 두 대형항공사(FSC)들의 합병이 무산된다 하더라도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유 대표는 "최초에 에어프레미아를 만들 때. 양사의 합병을 가정하지 않았다"며 "새로운 역할을 에어프레미아가 해볼 수 있겠지만, 원래 세웠던 계획대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저비용항공사 중 중장거리를 노선을 운영하는 티웨이항공이 보유한 항공기 A330-300(약 1만㎞)보다 운항거리가 더 긴 보잉 787-9 드림라이너(1만5500㎞) 기종을 갖추고 있다. 항공 시장에서 에어프레미아의 경쟁력은 가격과 서비스에 있다는 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유럽 노선 취항 시 현재 미주 노선에서 제공 중인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 위주의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은 국내 대형항공사 대비 약 20~30%가량 낮은 가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실제로 기내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도 높다는 게 에어프레미아 측의 설명이다. 에어프레미아가 자체 조사에 따르면 '주변 지인에게 에어프레미아를 추천하고 싶은지'를 묻는 문항의 응답 점수는 NPS지수 기준 70점으로 나타났다. NPS지수에서 0점 이상이면 추천자가 추천하지 않는 사람보다 많다는 의미고 50점 이상이면 호평을 받았다고 보기에 70점은 상당히 높은 점수로 여겨진다.

2023-06-14 15:30: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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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인터배터리 유럽 2023 참가

삼성SDI가 14일부터 3일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했다. 삼성SDI는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 이라는 중장기 비전 아래 '지속가능 에너지 PRiMX & BoT' 주제로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SDI는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를 통해 확대해 나아가는 BoT(Battery of Things, 사물 배터리) 라인업을 공개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유럽 최대의 에너지 전시인 'The Smarter E Europe'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중 하나이다. 'The Smarter E Europe'에는 에너지 산업 관련 전후방 2200여 개의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삼성SDI는 올해 아홉 번째 참가했다. 삼성SDI는 SBB(Samsung Battery Box)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해외에서 처음 공개되는 SBB는 ESS 내부 배터리 셀과 모듈 등을 하나의 박스 형태로 미리 세팅해 놓은 제품이다. SBB는 설치 장소에서 전력망에 연결만 되면 바로 활용할 수 있다. SBB에는 삼성SDI의 ESS용 최고 용량 배터리 셀이 탑재되었다. 이 제품은 전기차용 배터리 셀에서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하이니켈 NCA 양극재 등 삼성SDI의 최신 소재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배터리보다 용량이 30% 이상 향상되었다. SBB 배터리 전체 용량은 3.84MWh로 업계 최고 수준 용량의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독일 가구의 1일 평균 전력소비량이 10kWh 인 점을 감안하면 약 400 가구의 하루 전력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용량이다. 또한, 최고의 안전성을 위한 직분사 시스템과 열관리 효율을 개선한 수랭식 냉각시스템이 적용된 'E5S(Energy Platform 5 Gen. for SBB)' 모듈과 랙도 적용되었다. PRiMX & BoT 존에서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해 차세대 라인업 등 배터리 리딩 기업으로서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했다.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는 독자 조성의 고체 전해질 소재와 혁신 소재 기술로 수명을 개선한 무음극 기술(Anode-less)이 특징이다.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의 완공을 앞두고 있는 삼성SDI는 올해 시제품 샘플 제작을 시작으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SDI는 전기차, IT & Wearable, 전동공구, ESS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되고 있는 배터리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NMX, LFP,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을 처음 전시했다. 삼성SDI는 보급형 전기차 시장과 전력용 ESS 시장 진입 목표로 NMX와 함께 LFP 등 코발트 프리 컨셉트 기반의 배터리를 준비하여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천안 사업장에 파일럿 라인이 구축되어 하반기에 샘플 제작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속가능 존에서 삼성SDI는 배터리의 친환경 스토리, 더 좋은 배터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 기후 대응을 위한 선제적 활동 등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배터리 제조를 넘어 LCA(Life Cycle Assessment, 전과정 환경 영향 평가) 등 탄소 저감 활동을 통한 삼성SDI의 미래 환경개선 노력들을 살펴볼 수 있다. 고주영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마케팅팀장은 "삼성SDI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층 진화한 배터리 신규 라인업으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23-06-14 14:55:2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