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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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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오천피에도 美주식 250조 산 서학개미…국장 유턴 정책 먹힐까

고환율 부담과 코스피 급등에도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가 식지 않고 있다.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250조원을 넘어서면서,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국내 증시 '유턴' 정책의 실효성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1705억달러로 집계됐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251조2448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말 1636억달러(약 241조1000억원)에서 불과 2주 만에 69억달러(약 10조1699억원) 늘어난 규모다.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웃도는 고환율 국면에서도 미국 주식 매수세는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오천피(코스피 5000)'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글로벌 기술주 중심의 투자 흐름은 쉽게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미국 주식 보관액은 최근 몇 년간 가파르게 증가해 왔다. 2022년 말 442억달러(약 65조1887억원)에 불과했던 보관액은 2023년 말 680억달러(약 100조2462억원)로 늘었고, 2024년 말에는 1121억달러(약 165조2588억원)로 1년 새 달러 기준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투자 대상은 기술주와 지수형 ETF에 집중돼 있다. 보관액 상위 종목에는 지난 16일 기준 테슬라(275.5억달러), 엔비디아(178.5억달러), 알파벳(72.3억달러), 팔란티어(63.1억달러), 애플(42.6억달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3억달러로 10위에 위치했다. ETF 가운데서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39.4억달러), 뱅가드 S&P500 ETF(36.8억달러), 나스닥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TQQQ(34.1억달러)가 상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3배 레버리지 상품은 국내에 상장되지 않은 고위험 상품으로, 서학개미의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 같은 자금 흐름 속에서 금융당국은 국내 증시로의 자금 환류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 카드들을 꺼내 들고 있다. 해외 주식을 매각한 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통해 국내 주식에 1년간 투자할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방안이 대표적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RIA 도입 세법 개정안이 다음달 임시 국회를 통해 추진되면, RIA를 통해 해외주식을 매도하고 해당 자금을 국내 주식이나 펀드에 1년 이상 투자할 경우 1인당 5000만원 한도로 양도소득세 소득공제가 적용되며, 매도 시기에 따라 1분기 100%, 2분기 80%, 하반기 50%의 공제율이 차등 적용될 전망이다. 또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3년 이상 가입하면 납입금 2억원 한도로 배당소득 9%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지고, 투자금 규모에 따라 최대 4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재 2배로 제한된 국내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배수 한도를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 올랐다. 증권가에서는 정책 효과를 두고 평가가 엇갈린다. 염동찬 연구원은 "RIA 정책에 따른 자금 환입 규모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환율 안정과 국내 자본시장에는 우호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이수정 연구원은 "서학개미 자금의 환류는 환율보다 국내 증시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대형주와 지수형 ETF로 유입될 경우 체감 효과는 상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미국 기술주와 ETF에 쏠린 글로벌 투자 흐름이 구조적으로 유지되는 한, 단기적인 세제·규제 완화만으로 서학개미의 발길을 돌리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0 10:54: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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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시장, 저축→투자 머니무브"…미래에셋, DC 1위·연금자산 50조 동시 선점

연금시장에서 미래에셋의 존재감이 뚜렷해지고 있다.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과 연금자산 규모 모두에서 업권 선두로 올라서며, 증권과 자산운용을 아우르는 연금 경쟁 구도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분위기다. 퇴직연금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아 연금시장이 투자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장기 수익률과 운용 역량이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1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기준 DC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 분기 대비 1조5000억원 증가한 약 16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 기준으로 전 업권 1위다. 직전 분기 2위에서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연간 기준으로도 성장세는 뚜렷하다. 2025년 한 해 동안 전체 DC 시장으로 유입된 자금 가운데 약 19.12%에 해당하는 4조4159억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들어왔다. 2024년 말 DC 적립금 규모가 약 11조9000억원으로 4위권에 머물렀던 점을 감안하면 1년 만에 순위와 규모 모두 큰 폭으로 뛰어오른 셈이다. DC 제도는 운용 성과가 적립금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여서, 장기 수익률과 관리 체계가 사업자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 규모가 올해 1월 기준 60조원을 넘어섰고, 2025년 말까지 연금 고객에게 약 12조원의 누적 수익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도 흐름은 같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 말 기준 TDF(타깃데이트펀드),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 연금계좌 내 ETF를 합산한 연금자산 규모가 5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금자산 수탁고는 순자산 기준 52조638억원으로, 주요 연금 상품 전반에서 시장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TDF와 TIF(타깃인컴펀드)를 도입하며 연금펀드 시장을 개척해왔다. 장기 성과를 통해 상품 실효성을 입증하면서 시장 확대를 주도해왔다는 평가다. '미래에셋 전략배분 TDF'와 '미래에셋 ETF로 자산배분 TDF'의 순자산 증가분은 합산 3조1449억원에 달한다. 대표 상품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136.3%, 연평균 15.5%를 기록 중이다. 디폴트옵션 시장에서도 존재감이 크다. 전체 디폴트옵션 시장 규모가 약 5조938억원인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운용 규모는 1조7628억원으로 점유율 34.61%를 차지했다. TDF와 BF(Balanced Fund)를 중심으로 변동성 관리와 수익률의 균형을 강조한 운용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연금계좌 내 ETF를 활용한 실적배당형 투자 확대도 연금 자금 유입을 뒷받침하고 있다. TIGER ETF의 개인연금·퇴직연금 계좌 내 순자산은 32조8483억원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13조2738억원 이상 늘었다. 국내 대표지수와 테마형 ETF로 투자 대상이 확장되며 연금 투자자의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퇴직연금 시장의 중심축이 '저축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DC 적립금 1위의 무게를 깊이 인식하며, 고객 연금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9 15:14: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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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자산운용, 국내 AI·반도체 담은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다올자산운용이 국내 AI 반도체 및 첨단테크 종목에 투자하는 '다올코리아AI테크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이하 '다올코리아 AI테크 펀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올코리아AI테크 펀드'는 AI 산업 밸류체인 투자로 수익성을 추구하면서 국내 우량채권 및 유동성 자산을 담아 안정성도 더한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목표수익률은 7%(Class A형)다. 목표 도달 시 편입자산을 전량 매도하고 국내 단기채권 및 유동성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수익을 보전한다. 설정일 기준 6개월 이내 목표 달성 시 1년 시점 상환, 이후 달성할 경우 전환일로부터 6개월 후 상환된다. 또한 개방형 펀드로 중도 환매 시 별도의 환매 수수료가 없어 투자 편의성이 높다. 다올코리아AI테크 펀드는 글로벌 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슈퍼사이클 장기화 트렌드 속 수혜 종목에 대한 집중 투자를 핵심 운용전략으로 삼는다. 포트폴리오의 주요 축은 반도체 섹터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 학습과 추론 수요 확대에 따라 필수재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AI 연산용 반도체를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반도체 제조 공장(Fab) 공간 부족으로 단기간 내 증설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며,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보다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올코리아AI테크 펀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기업은 물론, 글로벌 AI 밸류체인 내 기술적 우위 및 경제적 해자를 보유한 국내 첨단테크 기업에도 선별 투자할 계획이다. 위민복 다올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AI 수요가 글로벌 시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AI테크 핵심인 반도체 강국인 한국의 기업들은 여전히 저평가된 측면이 있다"며, "이번 펀드는 본격화되는 글로벌 AI 투자와 반도체 슈퍼사이클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 목표 달성 시 수익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전략상품"이라고 말했다. 위 매니저는 SK하이닉스 IR팀과 M&A팀을 거쳐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반도체 섹터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뒤 다올자산운용에 합류한 반도체 분야 전문가다. 다올코리아AI테크 펀드는 단위형 공모펀드로 1월 19일부터 29일까지 모집 후 1월 30일 설정될 예정이다. 교보증권,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과 증권사에서 가입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9 12:09: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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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BTS 컴백·투어 기대…증권가 목표주가도↑

BTS의 대규모 월드투어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하이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어 규모가 시장 기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티켓·MD·콘텐츠·플랫폼으로 이어지는 IP 수익 레버리지가 본격화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9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2만500원(6.09%) 오른 3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는 한때 35만8000원 선까지 상승했다. 이날 주가 상승의 핵심 배경은 BTS 활동 재개 타임라인이 구체화되면서, 2026년 실적 전망이 급격히 상향되고 있다는 점이다. iM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이브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iM증권은 BTS가 오는 3월 20일 신보 발매 이후, 4월 9일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개된 일정 기준으로 2027년 3월까지 11개월간 총 79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일본·중동 등 추가 일정이 반영될 경우 90~100회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제시했다. 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회당 5만명만 가정해도 누적 관객 수는 450만명 이상으로, BTS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가 될 수 있다"며 "북미·유럽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해 평균 티켓 가격(ATP)을 28만원으로 적용할 경우, 티켓 매출만 약 1조3000억원 규모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MD(굿즈) 매출에 대한 기대도 크다. iM증권은 1인당 MD 소비액을 보수적으로 10만원만 적용해도 MD 매출이 약 4500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공연을 기점으로 콘텐츠·라이선싱·플랫폼 수익 확대도 동반될 것으로 전망된다. iM증권은 "K팝 산업은 글로벌 아티스트 대비 IP 기반 부가 수익 창출에 강점이 있다"며 "콘서트 실황 영화, 다큐멘터리, VOD, 위버스 기반 온라인 스트리밍 등에서 실적 추정치가 추가 상향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실적 전망도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 iM증권은 하이브의 2026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5291억원으로 추정하며, 전년 대비 95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BTS 투어 효과에 더해 하반기부터는 캣츠아이의 본격적인 실적 기여와 코르티스의 수익화가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키움증권도 지난 15일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9 11:27: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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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 ETF’ 신규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월배당 수요 확대에 맞춰 리츠·인프라 자산을 결합한 액티브 ETF를 선보인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0일 'ACE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ETF는 에프앤가이드가 산출·발표하는 'FnGuide 맥쿼리인프라 배당 리츠 지수'를 비교지수(BM)로 삼는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사회기반시설투자금융회사와 부동산투자회사(REITs) 가운데 시가총액과 3년 연속 배당 요건을 반영해 15개 종목을 선별 편입하는 지수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인프라 펀드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상장일 기준 인프라 투자 비중은 약 45%로, 사회기반시설 투자를 통해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매 차익에 초점을 둔 리츠 투자 대비 정기적인 분배 재원 마련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분배금은 매월 지급된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은 매월 마지막 영업일이며, 분배금은 익월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리츠 ETF는 주식형 등 일반 ETF와 달리 9.9% 분리과세 혜택을 적용받아(투자액 5000만원 이하, 투자기간 3년 이상, 증권사 별도 신청 필요) 투자자의 실질 수익률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신규 상장을 기념해 투자자 대상 설명 행사도 마련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세미나를 열고, 박지영 ETF운용부 책임이 출연해 해당 상품과 ACE ETF 월분배형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이번 상장으로 ACE ETF의 월분배 상품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리츠·인프라 등 대체자산 투자는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성장펀드 조성 자금 가운데 약 50조원이 인프라 금융에 배분될 예정인 만큼 인프라 펀드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액티브 ETF인 만큼 신규 상장, 유상증자, 배당 조정 등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9 11:12: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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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자산 50조 돌파…TDF·ETF·디폴트옵션 '선두 굳히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 말 기준 TDF 등 연금펀드와 연금계좌 내 ETF를 합산한 연금자산 규모가 50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자산 수탁고는 순자산 기준 총 52조 638억원에 달한다. TDF,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 연금계좌 내 ETF 등 주요 연금 상품 관련 지표 전반에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TDF(타깃데이트펀드)와 TIF(타깃인컴펀드)를 선보이며 연금펀드 시장을 개척해 왔다. 이후 TDF의 장기 성과를 통해 실효성을 입증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어왔다. TDF의 설정액 대비 순자산은 '미래에셋 전략배분 TDF'가 2조 8,427억, '미래에셋 ETF로 자산배분 TDF'는 3,022억 증가해, 합산 3조 1,449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 상품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136.3%, 연평균 15.5%를 기록하고 있다. 퇴직연금 가입자의 장기 수익률 제고를 위해 도입된 디폴트옵션 제도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DF와 BF(Balanced Fund)를 중심으로 변동성 관리와 수익률 간 균형을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디폴트옵션 전체 시장 규모는 5조 938억원 수준이며, 이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 규모 1조 7,628억원으로 34.61%의 점유율을 기록해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금시장 내 ETF를 활용한 실적배당형 투자가 확산되는 가운데, TIGER ETF는 상품 다양화와 투자 접근성 확대를 바탕으로 연금 자금 유입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판매사의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계좌에 편입된 TIGER ETF 순자산은 32조 8,48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13조 2,738억원 이상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 계좌 내에서 'TIGER 200', 'TIGER 반도체TOP10', 'TIGER 조선TOP10' 등 국내 주식형 ETF로의 투자도 확대되며, 기존 미국 대표지수 중심의 투자에서 벗어나 연금 투자자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다. 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M-ROBO'를 통해 연금 운용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M-ROBO'는 개인의 은퇴 시점과 투자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운용을 제공하며,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빠르게 성장했다. 출시 이후 운용규모는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2026년 4월에는 서비스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있다. 퇴직연금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제도 변화에 발맞춰 TDF, ETF, 디폴트옵션, AI 로보어드바이저를 아우르는 연금 상품·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는 연금을 단기 성과 중심의 금융상품이 아닌, 생애 전반을 관리하는 장기 자산관리 수단으로 바라본 결과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성태경 대표는 "연금자산 50조원 돌파는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축적된 장기 운용 성과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기 수익률 중심의 연금 솔루션을 통해 투자자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9 10:59: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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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DC 퇴직연금 적립금 16조 돌파하며 전 업권 '1위'

미래에셋증권이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전 업권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DC 적립금은 전 분기 대비 1조5000억 원 증가한 약 16조 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 업권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연간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2025년 한 해 동안 전체 DC 시장 유입 금액의 약 19.12%인 4조 4159억 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됐다. 2024년 4분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DC 적립금 규모는 약 11조 9000억 원으로 4위 수준이었다. DC 제도는 운용 성과가 적립금으로 이어지는 구조인 만큼, 사업자의 운용 역량과 관리 체계가 핵심 경쟁력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로 연금자산 60조 원을 넘어섰으며(26년 1월 13일 기준), 2025년말 기준 연금 고객에게 약 12조 원의 수익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운용 역량은 외부 평가에서도 꾸준히 입증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연금 운용 전문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퇴직연금 시장의 중심축이 '저축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DC 적립금 1위의 무게를 깊이 인식하며, 고객 연금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9 10:57: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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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타고 불어난 DLS…발행 40% 급증, 잔액 38조 넘어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파생결합증권(DLS) 시장이 빠르게 팽창했다. 2025년 DLS 발행금액은 전년 대비 40% 늘어난 25조7075억원으로 최근 5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고, 발행 증가폭이 상환을 웃돌며 미상환 잔액도 38조원을 넘어섰다. 발행의 중심은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과 사모 물량에 쏠렸고, 발행 규모는 상위 증권사로 집중되는 흐름을 보였다. 한국예탁결제원이 19일 발표한 '2025년 파생결합증권(DLS·DLB) 발행·상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DLS 발행금액은 25조707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40.0% 증가한 규모로,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큰 발행 규모다. 발행 확대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이 주도했다. 금리형 DLS 발행금액은 19조9129억원으로 전체의 77.5%를 차지했다. 신용(2조8087억원·10.9%), 환율(2조367억원·7.9%) 상품이 뒤를 이었고, 지수형·혼합형·상품형 비중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발행 형태별로는 사모 비중이 뚜렷하게 확대됐다. 지난해 사모 DLS 발행금액은 18조8513억원으로 전년 대비 68.9% 증가하며 전체의 73.3%를 차지했다. 반면 공모 발행금액은 6조8562억원으로 1년 전보다 4.9% 줄었다. 상환 규모도 함께 늘었다. 지난해 DLS 상환금액은 19조9211억원으로 전년 대비 25.7% 증가했다. 만기상환이 16조5184억원으로 전체의 82.9%를 차지했고, 조기상환은 2조4810억원(12.5%), 중도상환은 9217억원(4.6%)으로 집계됐다. 발행 증가폭이 상환을 웃돌면서 잔액도 확대됐다. 지난해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8조1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늘었다. 발행사는 일부 대형 증권사에 집중됐다. 22개 발행사 가운데 상위 5개 증권사의 발행금액은 14조5135억원으로 전체의 56.5%를 차지했다. 발행 규모 기준으로는 하나증권이 30.8%로 가장 높았고, BNK투자증권(7.4%), 대신증권(6.7%), 신한투자증권(6.0%), 키움증권(5.6%) 순으로 나타났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9 10:54: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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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Q&A] “곧 상장된다”는 말, 속지 마세요…비상장주 IPO 사기 경고

"상장만 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며 비상장주식 매수를 권유받으신다면, 우선 투자사기 가능성부터 의심하셔야 합니다. 최근 비상장주식의 '상장 임박'을 미끼로 한 IPO 투자사기 관련 소비자 피해 민원이 금융감독원에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습니다. 이들 사기 유형은 과장된 사업 내용과 허위 상장 정보를 내세워 투자자를 현혹하는 방식이 주를 이룹니다. 특히 상장이 실패할 경우 재매입을 통해 원금을 보장해 주겠다고 약속하며 투자자의 기대 심리와 피해보상 심리를 동시에 자극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부 사례에서는 금융회사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회피하기 위해 거래 확인 전화가 올 경우 답변할 내용을 사전에 지시하는 등 치밀한 수법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상장이 임박했다며 비상장주식 매수를 권유받은 경우, 해당 기업의 공시 여부부터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정상적으로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인 회사라면 증권신고서 등 관련 공시 의무가 발생하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이나 한국거래소 IPO 현황을 통해 상장 예비심사 신청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시자료가 전혀 조회되지 않는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도권 금융회사는 1대1 채팅방,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투자 권유를 하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불법업체와의 거래로 발생한 피해는 분쟁조정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피해 구제가 어렵습니다. 금융회사를 사칭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 고객센터에 직접 연락해 사실관계를 확인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상장회사의 경우 재무 현황이나 사업 구조, 투자 위험 등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는 만큼, 제공되는 정보가 허위이거나 과장됐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투자자는 회사와 사업의 실체를 직접 확인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인터넷 기사나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접하는 투자 정보 역시 조작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소정의 사례비를 받고 특정 내용의 기사나 게시글을 작성해 유포하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비상장주식 투자 권유가 불법 금융투자로 의심될 경우에는 지체 없이 금융감독원(국번 없이 1332)이나 경찰청(112)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신속한 신고만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8 12:00: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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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천피' 코앞…상승 랠리 속 상승 추격·조정 대비 심리 교차

코스피가 새해 들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며 '오천피'(코스피 5000) 문앞에 바짝 다가섰다. 연일 주가 상승랠리에도 증시 내부의 자금 흐름은 단순하지 않은 모습이다. 지수 상승과 함께 증시로 유입될 수 있는 대기자금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상승 흐름에 올라타는 자금과 동시에 조정 가능성에 대비하는 움직임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에 자금이 동시에 유입되는 최근 흐름은, 현재 증시가 일방적 낙관보다는 경계와 기대가 교차하는 국면에 있음을 보여준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19포인트(0.90%) 오른 4840.7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4855.61까지 오르며 장중·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새해 들어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800선에 안착했고, 시가총액은 4004조8798억원으로 사상 처음 4000조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국내 증시 대기자금도 빠르게 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92조60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달 초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다시 92조원대로 올라서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87조8291억원과 비교하면 불과 보름여 만에 약 5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빚투'로 불리는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5일 기준 28조7456억원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주가 상승 국면에서 신용을 활용한 주식 매수 규모가 함께 확대된 모습이다. 이 같은 자금 흐름은 최근 ETF 수급에서도 확인된다. 최근 일주일간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상승에 연동되는 레버리지 ETF와 함께 조선·방산·반도체 등 주도 업종 ETF를 중심으로 순매수에 나섰다. 지수와 업종 흐름에 대응하는 자금이 ETF를 통해 유입된 것이다. 다만 눈에 띄는 점은 인버스·곱버스 ETF 수급이다. 코스피가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이들 상품의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개인을 중심으로 순매수는 오히려 이어졌다. 상승 흐름을 인정하면서도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방어적 대응이 동시에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가 조정 없이 빠르게 오른 국면에서도 투자자들이 한 방향으로만 베팅하지 않고 있다는 신호다. 증권가에서는 현재 시장을 과열로 단정하기보다는 상승 피로와 경계 심리가 함께 쌓이는 국면으로 보고 있다. 정해창·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전망치 상향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아직 크지 않지만, 주도주 쏠림과 단기 피로도는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추격 매수보다는 순환매와 종목 선별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향후 12개월을 기준으로 한 코스피 목표 수준을 5000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중립 의견을 냈던 것과 대조적이다. 금리 인하 환경과 AI 투자 확대, 반도체 수요 회복, 조선·방산 등 산업 구조 변화가 중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이는 중기 전망 차원의 평가로, 단기 변동성 가능성까지 배제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시장 내 다양한 시각 가운데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8 07:15: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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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CEO 선임·이사회 독립성 손본다"…지배구조 TF 가동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지배구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감원·연구원·학계·법조계 등이 참여하는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금융회사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TF는 지난달 19일 대통령 업무보고 이후 출범한 후속 논의 기구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관행 등을 언급하며 "가만히 놔두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생겨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계속 지배권을 행사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회의를 주재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금융회사는 매우 중요한 자금중개 인프라이므로 공공성이 필요하고 지배구조도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은행지주회사의 경우 지주회장 선임 및 연임 과정에서 폐쇄성과 참호구축 문제에 대한 비판이 지속 제기됐다"며 "나눠먹기식 지배구조에 안주함에 따라 영업 행태도 예대마진 중심의 기존의 낡은 영업관행을 답습하는 등 시대적·국민적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TF를 통해 금융회사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 제고,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성과보수 운영의 합리성 제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권 부위원장은 "이사회가 경영진으로부터 독립해 고유의 역할과 책임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사외이사 선임 등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EO 선임과 관련해서는 "그들만의 리그 속에서 폐쇄적으로 운영된다는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누가 보더라도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하고 개방적·경쟁적인 승계 프로그램이 작동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CEO 연임에 대해서는 주주의 통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성과보수 체계에 대해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권 부위원장은 "과도한 단기 성과주의를 야기하는 보수체계는 무리한 영업 및 내부통제 소홀로 인한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장기가치와 연동되도록 보수체계를 설계하고, 주주감시를 통해 과도한 성과급 지급 관행을 개선하는 한편 과지급된 성과보수를 환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금감원이 진행하는 금융지주회사 지배구조 실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다음주부터 착수하는 특별점검을 통해 형식적으로 운영돼 온 모범 관행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제도화 또는 법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TF는 외부 전문가 의견과 해외 사례 검토 등을 거쳐 오는 3월까지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를 반영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권 부위원장은 "금융회사들의 자정 노력을 그저 기다리기에는 시장의 요구 수준이 높고 시간도 여유롭지 않다"며 "지배구조 개선이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철저한 실태점검을 토대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엄정하게 점검·평가하고 개선과제를 신속하게 제도화·법규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6 16:37: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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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ETF·ETN 포함 국내주식 거래 이벤트 마련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크레온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개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거래를 장려하고 실질적인 수익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거래 이벤트 '오늘도 내일도 혜택'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ETF와 ETN 거래를 포함한 국내 상장 주식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 영업일 추첨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하루에 10명씩을 추첨해 거래금액 1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1만원, 거래금액 3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2만원, 거래금액 20억원 이상에게는 10만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15명을 추첨해 거래금액 10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5만원을 지급한다. 대신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투자 참여를 확대하고 국내주식 거래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크레온 홈페이지 및 MTS·HTS 이벤트란에서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거래 규모에 따른 보상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6 15:31:2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