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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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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 '럭셔리' 더한 '아산 스파포레' 캠핑 성수기 가을 노린다

금호리조트는 시설 재단장을 통해 캠핑 휴양지로 거듭난 '아산 스파포레'가 캠핑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금호리조트는 지난 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31일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아산 스파포레 개장 첫 달이었던 8월부터 전 객실이 날마다 '만실'에 가까운 운영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아산 스파포레의 인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얼어붙었던 야외활동 수요가 회복되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글램핑에 숲 속 힐링의 경험을 접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금호리조트는 캠핑 성수기인 가을 시즌을 맞아 아산 스파포레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럭셔리 편의시설 아산 스파포레는 기존 지형을 활용해 건축물은 최소화하고 시설 전반에 자연친화 소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캠핑장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세분화된 고객 기호를 고려해 객실타입의 다양성을 갖추면서도 각 객실에는 독립된 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중요 가전제품들을 배치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마당을 연상케 하는 넓은 데크에 개별 리빙쉘을 배치하여 캠핑의 즐거움인 바비큐와 불멍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했고, 각 객실 동 사이에는 친환경 화분형 식재로 고객 사생활이 지켜지도록 했다. 공용 공간에는 숲속광장, 별빛극장, 스파포레 레터링 포토존 등 테마별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요소들도 세심하게 갖추었다. 그 결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시설과 환경 부문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우수한 접근성 자랑, 아산스파비스 무료 이용 제공 '도심 속 휴식공간'을 표방하는 아산 스파포레는 서울에서 1시간 대에 도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캠핑 휴양지라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외에도 충청남도 아산과 근접한 세종, 대전, 청주 등 충청권 전반은 물론 서울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인접한 지리적 장점 덕에 전주, 광주 등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아산 스파포레 투숙객들은 아산스파비스와 연결되는 전용 게이트를 통해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아산스파비스는 사계절 최상급 온천수 기반의 워터파크 ·온천 시설로 어린이용 키즈풀, 실내외 온천풀, 아쿠아플레이 등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다. 금호리조트는 "사계절 즐거움이 가득한 캠핑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파포레 투숙객에게 객실 당 아산스파비스 2인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고 있다"고 말햇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아산 스파포레가 도심 속 휴양 공간을 대표하는 글램핑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프리미엄 시설에 걸맞은 품질 높은 캠핑 경험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2-10-31 10:51: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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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어 중국 항공길 뚫리나?… "아직 유의미한 진전 없어"

시진핑 중국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됐지만 중국 하늘길이 활짝 열릴 기미가 쉽게 보이지 않고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이 변하지 않는 이상 코로나19 이전의 노선 회복률이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중국 노선이 느리게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은 비즈니스 수요 위주일 뿐 관광 수요까지 정상화됐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평가다. 27일 기준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이 조사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9월 중국노선을 이용한 여객 수는 5만289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9월 수준의 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항공업계에서는 시진핑 3연임 확정 이후 중국 하늘길이 정상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현실은 달랐다. 저비용항공사(LCC)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은 대표적인 근거리 알짜노선으로 꼽히지만 중국이 국제선에 대해 언제 방역을 완화하고 노선 운항을 재개할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대형항공사(FSC)와 몇몇 LCC는 중국 노선 확대를 확정하거나 검토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운항편수다. 대한항공의 중국 노선 운항은 주 3회에서 주 6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달 말 기준으로 인천~톈진·광저우·선양·다롄 등 4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이달 말 선양과 텐진 노선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하고 28일엔 다롄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년 7개월 만에 중국 노선 재개에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은 베이징, 난징, 창춘, 하얼빈 등 4개 중국 노선을 취항하고 있으며 점차 증편하고 있다. 항저우 노선은 오는 11월 2일부터, 선전 노선은 오는 11월 29일부터 주 1회로 운항이 재개된다. 이번 항저우, 선전 노선이 재운항 되면서 6개까지 확대된 셈이다. 지난 27일부터 기존 주 1회로 운항되던 창춘 노선은 주 2회로 증편해 운영 중이다. 하지만 LCC들의 중국 증편 움직임은 느린 모습이다. 중국 노선의 회복은 LCC 실적회복과도 맞닿아 있음에도 승객 수요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중국 증편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대다수 LCC들은 동남아와 일본으로 오가는 승객 수요가 많은 이상 중국 노선 증편까지 집중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중국 노선 재개는 중국 중앙 항공 당국의 승인을 받은 뒤 각 지역에서 별도 승인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항공사들로서는 언제 어디로 중국 노선을 재개할 거라고 예고하기도 어렵고,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유의미한 변화로 보기도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제주항공 2019년 2분기 매출에서 중국 노선이 차지한 비중은 15%로 23%의 매출 비중을 기록한 일본에 비하면 적지만 단일 국가로는 적지 않는 매출 규모를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중국 노선은 1%대에 머물렀다. 반면 일본 노선의 예약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터파크 조사에 따르면 10월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발권된 해외 항공권 중 일본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일본 예약률은 전체(100%) 중 48.2%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이는 전월 대비 589.3% 급증한 수치다. 일본 여행 증가의 배경에는 일본 엔저 현상과 10월 11일부터 일본 자유여행 허가와 무비자 관광이 재개가 주요한 이유로 꼽힌다. 다른 LCC 관계자는 "굳이 일본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의 증가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불안정한 중국 노선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며 "비즈니스 승객 수요가 확실히 잡히는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우선 증편할 수는 있겠지만 향후 중국 방역 완화 기조를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2022-10-30 13:08: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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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오사카·타이베이 항공 노선, 2년 7개월 만에 재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포-일본 오사카와 타이완 타이베이가 운행을 재개한다. 김포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30일부터 오사카와 타이베이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년 7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김포-오사카 노선은 30일 오전 8시 20분 제주항공 7C1382편이, 김포-타이베이 노선은 중화항공 CI261편이 오후 1시 45분 운항을 재개했다. 김포-오사카는 매일 4편(2회) 주 28편, 김포-타이베이는 주 6편(주3회/일·월·목) 운항하며, 11월과 12월에는 에바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주 8편(4회) 타이베이 노선을 추가로 운항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은 지난 6월 말 도쿄(하네다) 운항을 시작으로 7월 말 증편, 이달 말 오사카·타이베이 운항을 재개하며 국제선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김포공항의 국제선은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노선의 재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일본과 대만 노선은 코로나 이전 전체 국제여객의 약 44%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노선으로, 이번 운항재개가 전국공항 국제선 정상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한-중 노선,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 등 국제선 확대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국민의 여행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이전(2019년) 김포-오사카 노선은 주 84편, 연간 74만 명, 김포-타이베이 노선은 주 28편, 연간 24만 명이 이용했던 대표 인기노선이다. 30일 오사카로 출발하는 첫 항공편의 예약률은 현재(28일 기준) 98.4%다. 김포공항과 더불어 김해-타이베이, 대구-오사카, 양양-도쿄(나리타) 등 노선이 재개되어, 코로나로 막혀있던 일본·대만의 하늘길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11월에는 최근 한일 국경개방으로 탑승률이 84%로 급증해 황금노선의 명성을 되찾고 있는 김포-하네다 노선이 주 56편에서 112편으로 증편된다. 김해공항은 도쿄(나리타), 타이베이, 싱가포르 등 23개 노선이 주 508편, 대구공항은 도쿄(나리타), 오사카, 방콕 등 9개 노선이 주 34편 오가는 등 김포·김해·제주·대구·양양 등 5개 국제공항에서 10개국 42개 노선, 주 748편의 항공기가 운항한다. 12월부터는 연말 성수기 여행수요 증가에 대비해 5개 공항의 국제선이 주 1056편 운항할 전망이다. 이는 10월 기준 주 362편의 약 3배, 코로나19 이전 인천을 제외한 전국공항 국제선 운항편수의 약 43% 수준으로 회복해 점차 활기를 찾아가는 모양새다.

2022-10-30 09:18: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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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사고'에 주요 정상들은 '애도'…외신 "세월호 이후 가장 큰 재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 한복판에서 일어난 '이태원 압사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외신들은 속보를 띄우고 주요국 정상들은 애도를 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트위터를 올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 후에 "질(바이든 대통령 부인)과 나는 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슬퍼하며 부상당한 모든 사람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두 나라의 동맹은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며 양국 국민 간 유대는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며 "미국은 이 비극적인 시기에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트위터에서 "서울에서 나오는 보도에 가슴이 아프다"며 부상자를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미국은 한국이 필요한 어떤 지원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생각은 이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마주한 모든 한국인과 현재 (참사에) 대응하는 이들과 함께한다"고 적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에 한국 국민과 서울 주민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보낸다"면서 "프랑스는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썼다. BBC, 뉴욕 타임즈,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은 이태원 압사 사고를 속보로 전하며 홈페이지 1면 톱기사로 다뤘다. 특히 워싱턴포스트는 "이태원 사고는 2014년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침몰 이후 한국에서 발생한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낸 사고 중 하나로 보인다"고 보도했고, AP도 "한국에서 이렇게 인명피해가 컸던 직전 마지막 사고도 젊은이들의 피해가 컸다"며 "(세월호) 페리 침몰 당시 숨진 304명도 고교생이 대부분"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대규모 압사 사고로 30일 오전 6시 기준 149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8시 35분 현재 부상자는 76명이며, 이 중 중상은 19명, 경상은 57명으로 알려졌다.

2022-10-30 08:42: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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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사망 149명, 부상 79명…"중상 19명, 마약신고는 없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9일 밤 이태원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추가 사망 인원이 늘고 있다. 30일 오전 6시 기준 사망 149명, 79명 부상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19명이 중상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6시 최종 브리핑에서 다수의 인파가 넘어지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개요를 밝혔다. 오전 4시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146명, 부상자는 150명이지만 경상자 중 치료를 받고 귀가한 인원이 발생해 부상자는 줄었다. 최성범 서울 용산소방서장은 '이태원 핼러윈 데이 압사 사고' 브리핑에서 "사상자는 10대에서 20대가 대부분이며 20대가 가장 많다"며 "외국인 사망자 2명과 부상자는 15명도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및 부상자들의 신원 파악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가 아닌 골목길에서 사상자 나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대부분 압사에 의한 피해로 추측하고 있다. 경찰은 신원파악을 최우선으로 하고 증거수집에 나섰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마약 관련 신고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원인은 가스 누출이나 화재와는 무관하다고 말하며 "다수의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상황실로 다수 걸려왔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30일 새벽 5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 실종자 접수처를 마련해 실종 신고를 받고 있다. 실종 신고는 서울시(02-2199-8664~78)와 다산콜센터(120)로도 가능하다.

2022-10-30 07:05: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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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코로나 이후 첫 中 현지 한국관광 홍보 대규모 세미나 열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공사 중국사무소 주관으로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엔데믹 시대의 변화하는 인천공항과 한국 관광'이라는 주제로 여행사 대상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중국이 국경을 닫아 잠근 뒤 지금까지 약 2년 반의 기간 동안 중국은 사업 및 유학 등 극히 일부의 인원을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자국인 및 외국인의 중국 입출국을 제한하였다. 또한 사업 및 유학 목적으로 해외에서 들어오는 경우도 최대 4주에 달하는 중국내 단독 격리 기간을 가져야하는 등 다양한 제한요인이 있어, 실질적으로 중국을 방문하거나 중국에서 해외를 여행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 결과,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인천공항-중국간 여객 실적은 1358만명으로 인천공항 취항 국가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나, 2021년에는 그 수가 40.5만명으로 97% 급감한 상태이다. 하지만 최근 국제적인 코로나 봉쇄 완화의 여파를 타고 현재의 중국 입국시 격리 소요기간은 21일에서 7일로 완화된 상태이며,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가 종료된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완화정책이 있을 것이라 예상되고 있어 조만간 주중 60편 이상의 본격적인 한-중간 국제선 운송 증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한-중간 하늘길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중국 현지 수요증대 활동 등을 담당하는 공사 중국사무소는 대한항공, 신라·롯데면세점 등 한국 여행 유관기업들과 공동으로 베이징 지역 내 위치한 50여개 주요 여행사 임직원을 초청해 엔데믹 이후 활발한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 관광산업 근황 및 공항내 다양한 문화시설 등 새로운 즐길 거리의 확충을 통해 '여행의 목적지'로서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인천공항의 모습을 알렸다. 또한 현재 중국내에서 활동중인 '한예운국악단'을 초청, 한국전통국악공연을 선보였으며. 떡볶이 및 김치전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한국전통 음식체험 행사를 함께 실시하는 등 한국 문화를 활용한 방한 마케팅 활동을 병행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일본, 대만 등 국경재개방 이후 양국간 항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도 코로나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 유사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바, 이애 대한 선제적 대응책으로서 그간 붕괴 상태에 놓여있었던 중국 현지 여행사 및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 재구축을 최우선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28 22:34: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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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난방유 주문 서비스 출시…"앱으로 편하게 주문 가능해"

현대오일뱅크가 보너스카드 앱으로 난방유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전화 주문 방식은 고객이 직접 주유소에 연락해 난방유 배달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해 번거로울 뿐 아니라 배송시간, 장소, 수량을 일일이 구두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주문 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다.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앱 'BLUE'에서는 이제 이런 불편함 없이 난방유를 주문할 수 있다. 'BLUE(블루)'앱 '난방유 주문' 메뉴에 들어가면 난방유 배달이 가능한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가 지도에 표시된다. 고객은 원하는 주유소를 선택하고 희망 배송일정과 장소, 수량을 입력하면 된다. 앱에 입력된 주문은 즉시 주유소 운영인에게 문자로 발송되고, 주유소 객장에도 음성알림으로 주문이 전달 된다. 주유소 운영인은 문자 수신 후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주문정보를 확인하고 배달을 진행한다. 현대오일뱅크는 난방유 주문 서비스 신규 런칭에 맞춰 11월말까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난방유 주문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난방유 전용 할인쿠폰 5000원권을 선착순 1천명에게 증정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난방유 주문 서비스는 디지털 서비스에 익숙한 고객에게 특히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러 고객층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가겠다" 고 밝혔다.

2022-10-28 22:29: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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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오사카·후쿠오카 운항 재개 “일본 노선 대폭 확대”

에어서울이 겨울 시즌을 맞아, 일본 노선 운항을 크게 확대한다. 에어서울은 10월 30일부터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두 노선 모두 하루 한 편, 주 7회 운항으로 시작하며, 인천~오사카는 11월 21일부터는 각각 하루 두 편씩 주 14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현재 주 2회 운항 중인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역시 10월 30일 부로 주 7회로 증편하며, 11월 21일부터는 주 14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3일에는 인천~다카마쓰 노선에 재취항한다. 일본 소도시 지방공항 노선이 재개되는 것은 국적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증편을 기념해,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왕복총액이 ▲ 인천~후쿠오카 17만9400원~ ▲ 인천~다카마쓰 18만5000원~ ▲ 인천~오사카(간사이) 23만1800원~ ▲ 인천~도쿄 28만11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11월 21일부터 2023년 3월 25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의 무비자 입국이 재개되고난 후 일본 노선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연말에는 일본 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일본 노선 취항 및 증편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0-27 17:43: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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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안 꺼내고 검색대 통과”…인천공항 스마트 보안검색장 운영 개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번 출국장에 '인천공항 스마트 보안검색장'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보안검색장은 여객 및 휴대물품 검색, 폭발물 탐지, 위험물 판독 등 출국검색 프로세스 전 과정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보안성 및 효율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여객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보안검색장이다. CT X-ray(엑스레이), ATRS(자동바구니회송시스템), 원형검색장비 등 최신의 보안검색 장비를 갖추고 있다. 기존의 보안검색장과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CT 엑스레이 장비를 통한 휴대물품 3D 이미지 판독이다. 물건을 겹치게 두어도 판독 사각지대 없이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다. 앞으로 여객들은 노트북,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가방에서 별도로 꺼내는 불편 없이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다. 폭발물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기존 검색장비 대비 한층 높은 보안성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자동바구니회송시스템 및 병렬투입대가 구축돼 최대 3명의 여객이 동시에 휴대물품을 검색장비에 투입할 수 있다. 앞 승객의 보안검색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기존과는 달리 물품 투입을 마치는 순서대로 보안검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엑스레이 판독방식이 검색대별 개별판독에서 별도로 마련된 판독실 내 통합판독 방식으로 일원화된다. 이에 따라 보안검색요원이 보안검색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보안검색의 정확도 및 효율성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제1여객터미널 3번 출국장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스마트 보안검색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집중 모니터링 시행 후 오는 12월 1일부터는 24시간 검색장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3번 출국장 시범운영 이후 2025년까지 제1, 2여객터미널에 단계적으로 스마트 보안검색장 도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여객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보안검색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스템 안정화 및 운영자 교육 등을 더욱 철저히 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스마트 보안장비 확대, 운영 인력 전문성 강화 등 공항보안 관리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보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여객들이 스마트 보안검색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보안검색 시 두꺼운 외투를 포함한 모든 휴대물품을 빠짐없이 바구니에 담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100mL 용기를 초과하는 화장품, 음식류, 세면용품 등의 액체, 젤, 스프레이류의 물품은 위탁수하물로 부치거나 휴대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2022-10-27 17:40: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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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대구시, UAM선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공항공사는 27일, 대구광역시와 UAM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UAM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를 포함한 K-UAM 드림팀(SK텔레콤·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은 '대구시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대구시와 민간기업·공기업·지자체의 강점을 융합하는 초협력적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UAM 상용서비스를 앞당기기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UAM 에어셔틀 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접근 교통시설을 구축해 대구·경북지역과 신공항을 잇는 교통망을 강화하고, 광역 UAM 네트워크를 형성해 도로·철도 등 육상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과 대구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RAM, Regional Air Mobility)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UAM 버티포트 구축과 항행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UAM 교통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제조·판매·운영·유지보수(MRO)와 항행·관제 솔루션 개발, SK텔레콤은 美 Joby Aviation과 협력해 UAM 서비스 전반 운영과 UAM 특화 상공망 구축, 티맵모빌리티는 UAM과 지상교통을 연계한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운영, 대구광역시는 UAM 운용부지·인프라 제공과 인허가·행정지원 등을 담당한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40여 년간 우리나라의 항공안전을 책임져 온 한국공항공사의 노하우·기술과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가 보유한 미래 기술·자본 그리고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융합하여 대구시 UAM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UAM(도심항공교통)이 대구 하늘을 볼 날이 멀지 않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UAM 관련 국내 최고 역량을 가진 컨소시엄과 대구의 UAM사업 마일스톤을 설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과 함께 UAM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7 17:37: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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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채용 시장 기지개 켠다"…'2022 항공산업 잡페어' 개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항공산업 잡 페어(Job Fair)'가 27일 개막했다. '2022 항공산업 잡 페어'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28일까지 이틀 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년 여간 침체됐던 항공산업이 기지개를 켜는 원년에 개최돼 더욱 이목을 끈다. 이번 행사에는 양 공항공사를 포함해 민간, 공공·연구기관 등 약 80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별 홍보와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교통센터 지상 1층에는 ▲기업상담부스 ▲특별기업관 ▲채용설명회 등이, 지하 1층에는 ▲항공일자리 정책 홍보관 ▲현장 채용관 ▲멘토링관 등이 운영된다. ▲취업 선·후배 토크콘서트 ▲명사 강연 ▲취업타로 ▲이미지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특히 현장채용관에서는 34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청년·중장년층 등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잡페어에 참가 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자기소개서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포공항 등 14개 지방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도 전용 채용 상담 부스를 마련했다. 공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자격요건 등을 소개하고, 최근 채용된 신입사원들이 자신들의 입사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외 한국공항공사는 항공훈련센터 홍보 부스를 별도로 마련했다. 공사가 추진중인 조종사 양성 사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제트항공기 조종석을 가상체험할 수도 있다. 공사 자회사인 항공보안파트너스와 KAC 공항서비스도 처음으로 홍보 부스를 열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항공산업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3년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취업 박람회인 만큼 1만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항공수요 회복세와 함께 항공관련 일자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을 통해 항공산업 고용시장이 재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7 17:34: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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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산 우유로 만든 쿠키 기내서 판매…"하늘에서 맛보는 제주"

제주항공이 제주에서 생산한 원료로 만든 특산품의 기내 판매를 늘린다. 제주항공은 지난 26일 제주지역 업체인 아침미소목장, 플러스제주와 '제주산 PB(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 협력'을 골자로 한 공동상품개발 및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협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기내 에어카페에서 아침미소목장, 플러스제주와 공동 개발한 우유쿠키를 판매하고, 내년 1월에는 우유웨하스와 우유잼캔디를 출시할 예정이다. 우유쿠키는 제주항공 모든 국내선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 국제선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또 제주항공 탑승객이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에어카페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아침미소목장을 방문하면 큰 송아지 먹이주기 체험을 무료로 1회 이용할 수 있다. 또 기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제주항공의 비행기 열쇠고리, 비행기 블록 등 제주항공 기획상품(굿즈)을 내년 1월부터 아침미소목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제주항공은 2021년 6월 제주도와 '제주산품 홍보·판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기내 에어카페에 오메기떡, 우도땅콩찰떡파이 등 제주 특산품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주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제주산 제품의 소비 및 판매 증진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0-27 17:10: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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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협회·무역협회, 컨테이너표준계약서 개정 나서

한국해운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컨테이너 해상화물 표준장기운송계약서 개정안을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민관합동 선화주 상생협의회를 통해 마련하는 한편, 국내 선화주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적극 장려해 나가기로 했다. 27일 양 협회는 우리나라 수출물류 안정 및 건전한 해상운송계약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표준계약서' 개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표준계약서는 해운물류 활성화 및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해운법 제29조의 2에 따라, 3개월 이상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운임 및 요금의 우대 조건, ▲최소운송물량(MQC, Minimum Quantity Commitment)의 보장 ▲유류비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운임 및 요금 협의에 대해 규율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물류대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선복 공급 및 확보가 선화주 업계의 화두가 돼 왔다. 양 협회는 "이번 표준계약서 개정을 통해 화주는 선사에게 장기운송 계약 시 최소약정물량을 제시하고, 선사는 화주에게 선복을 안정적으로 지속 공급토록 상호 약정함으로써 향후 물류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양 협회는 그 동안 컨테이너 운송계약에 익숙지 않았던 중소화주 및 운송주선인에게도 정형화된 표준계약서를 널리 알리고, 보다 쉽게 이용가능토록 보편화 한다면 한층 더 투명하고 공정한 해상운송계약 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상생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양 협회는 또 우선적으로 표준계약서가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선화주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국내선사와 표준장기운송계약서를 사용하는 국내 수출화주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인센티브 부여하는 등 해당 표준계약서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유인책을 정부에 공동 건의할 예정이다. 최신 개정된 표준계약서는 한국해운협회 홈페이지 주요 업무 '업무팀'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2-10-27 17:03: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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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나트랑·치앙마이·오키나와 등 국제선 대상 할인 프로모션

진에어가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새롭게 운항을 시작하는 국제선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7일 진에어는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2023년 3월 25일까지 운항하는 신규 및 복항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12월에 인천-나트랑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치앙마이, 비엔티안, 오키나와, 삿포로 등 총 6개의 국제선의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각 노선은 12월 1일에 인천-나트랑 주 4회, 인천-치앙마이 주 4회, 인천-비엔티안 주 7회, 인천-오키나와 주 7회, 인천-삿포로 주 3회 일정으로 취항하며, 12월 23일에는 부산-삿포로 노선을 복항한다. 할인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전용 할인 쿠폰을 발급받은 뒤 항공권 예매 시 적용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2만원권(동남아 노선), 1만원권(동북아 노선)으로 구성됐다. 진에어는 또 부산 및 경상남도 지역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신규 가입 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를 주소지로 등록한 고객 대상으로 할인 쿠폰 2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 쿠폰은 부산-괌, 부산-세부, 부산-오사카 등 부산발 국제선 전 노선 항공편 예매 시 사용 가능하다.

2022-10-27 16:00: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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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3Q 실적공개 시작…영업익 하락에도 석유제품은 ‘수출효자’

27일, 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실적 발표 국제 유가 하락과 경기 침체로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수출 품목은 '2위 달성' 정유사들의 실적공개가 27일부터 속속 나오고 있다.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를 시작으로 SK에너지·GS칼텍스가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정유 4사 모두 역대급 실적을 올린 상반기보다는 실적이 다소 주춤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석유제품은 '수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며 반도체에 이어 수출 품목 2위에 올랐다. ◆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3Q 영업이익↓ 정유사들의 실적은 전적으로 국제 유가에 연동되어 발생한다.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정유사 수익을 좌우하는 정제마진이 급락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에쓰오일은 2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1조1226억원, 영업이익 51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56.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9% 감소했다. 최대 실적을 이룬 전 분기와 비교할 때 차이는 더 벌어진다. 매출은 2.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3% 급감했다. 3분기 순손실은 96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특히 사업별로는 정유 부문의 실적 둔화가 도드라졌다. 정유 부문 매출은 9조157억원, 영업이익 78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1조4451억원) 대비 5.5% 수준으로 급감했다. 에쓰오일 측은 "정제마진은 예상보다 부진했던 여름철 수요와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쿼터 추가 발행에 대한 우려로 하향 조정됐다"며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원유가격 하락 여파로 일회적인 유가관련 손실 효과가 3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4분기 정유 전망에 대해 "아시아 지역 정제마진은 겨울철 계절적 수요 증가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간헐적인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상당 규모의 정제설비 부족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정유업의 강세 싸이클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현대오일뱅크도 매출 10조2831억원, 영업이익 702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었던 1조3703억원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진 액수지만, 수요 둔화에 따른 유가·정제마진 하락으로 인한 재고평가 손실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305.6% 증가한 모습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최근 준공한 HPC공장을 중심으로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내년 3분기 완공을 목표로 차세대 바이오디젤 공장 건설에 투자하는 등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다음 달 3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SK에너지와 GS칼텍스도 영업이익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석유제품 수출 약 22조원 "반도체에 이어 2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각국의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중에도 3분기 석유제품 수출은 163억달러(약 22조원)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원유를 사들이는데 쓴 돈의 60%를 석유제품 수출로 회수해 반도체에 이어 수출 품목 2위에 올랐다. 2020년 1~3분기 기준 수출액 6위였던 석유제품의 순위가 훌쩍 뛰어오른 셈이다. 27일 대한석유협회는 석유제품 수출 단가 상승으로 올해 3분기 정유 4사의 석유제품 수출 물량과 수출액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1억3300만배럴을 수출해 163억4300만달러를 번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석유제품 수출량은 19%, 수출액은 81.2% 증가한 수치다. 정유 4사 석유제품의 올해 누적(1~3분기) 수출량과 수출액 역시 각각 3억5433만배럴과 443억3600만달러(약 56조원)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석유제품 수출량은 15.2%, 수출액은 91.4% 증가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정유 4사 원유 수입액과 석유제품 수출액을 비교해 비중으로 환산한 수치도 60.2%로, 처음으로 60%를 넘었다. 석유협회 측은 "무역수지가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정유사들이 석유제품 수출로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품별로는 경유 수출은 46.8%, 항공유는 20.2%, 휘발유는 16.7%, 나프타는 5.1% 늘었다. 석유협회는 "경유는 동절기 난방유 대체 수요와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유럽연합의 대러시아 금수조치 시행에 대비한 비축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수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연말까지 630억달러(약 89조원)의 수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2-10-27 15:58:2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