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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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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분기 전년 대비 매출액 7%↑…영업이익은 반토막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7.0%↑, 영업이익 59.0%↓ 분기 최대 매출 및 시황 대비 견조한 수익성 확보 CFO 차동석 부사장 "전지재료 사업 등 3대 신성장 동력 중심 투자로 미래 성장 준비" LG화학이 올해 2분기 매출액 12조 2399억원, 영업이익 8785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LG화학은 27일 2022년 2분기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경영실적과 사업부문별 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와 대비해 5.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실적이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0% 감소한 모습이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2분기 실적과 3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5조 9876억원, 영업이익 5132억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상승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제품 스프레드가 악화됐지만, 태양광 필름용 POE(폴리올레핀엘라스토머), 기저귀용 SAP(고흡수성수지) 등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시황 대비 견조한 수익성(8.6%)을 기록했다. 3분기는 고유가 및 인플레이션에 따른 글로벌 수요 부진 지속 및 역내 공급 물량 증가, 계절적 비수기 진입 등 어려운 시황이 전망되지만 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익성 방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2조184억원, 영업이익 3354억원을 기록했다. 전지재료 출하 확대 및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이 지속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하이니켈 양극재, 반도체 소재 등 고수익성 제품 중심의 출하 증가 및 우호적 환율 환경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됐다. 3분기에도 메탈 가격 하락 전환 따른 수익성 영향은 불가피하나, 양극재 출하 확대 등 전지재료 사업 중심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2,217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했다. 당뇨치료제, 성장호르몬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가 지속되며 견조한 매출 및 수익성을 창출했다. 3분기는 당뇨치료제, 백신 등 주요 제품의 시장 점유율 지속 강화 및 에스테틱 사업 회복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신약 과제 글로벌 임상에 따른 R&D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5조 706억원, 영업이익 1,956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용 원통형 전지 매출 증대 및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응한 메탈 판가 연동 계약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코로나 확산에 따른 중국 봉쇄 및 글로벌 물류 대란 영향 등에 따라 수익성은 감소했다. 3분기에는 주요 고객사의 신차 출시 및 GM과의 합작사 1기 물량 본격 가동에 따라 전략 거래선을 중심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팜한농은 매출 2,405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테라도 수출 증가 등 작물보호제 국내외 매출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했다. 3분기에는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 및 특수 비료 판매 확대로 연간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유가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 중국의 코로나 봉쇄 상황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었지만,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기반의 석유화학 사업과 큰 폭의 매출 성장 및 수익성이 개선된 첨단소재 사업 등으로 분기 최대 매출 및 시황 대비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 속에서도 고객 중심의 수익성을 중심으로 성과를 개선하는 커머셜 엑설런스(Commercial Excellence) 활동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내부적인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지재료 사업 등 3대 신성장 동력 중심의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7 16:10: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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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美에 양극박 생산기지 설립…"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

친환경 전기차 수요 증가 등으로 美 배터리 수요량 급증 전망 배터리 핵심 소재 양극박, 수요량 22년 대비 2030년 약 32% 증가 전망 "안정적인 소재 파트너사로 K-배터리사 현지화 기여" 롯데그룹 화학군이 급성장하는 미국내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 합작사를 미국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 근처에 설립했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이 각각 미국 내 100% 자회사를 통해 약 3300억원을 투자해 만들어지는 '롯데 알미늄 머티리얼즈 USA(LOTTE ALUMINIUM MATERIALS USA)'는 미국에 세워지는 최초의 양극박 생산 기지이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 미국 전지소재법인 'LOTTE Battery Materials USA Corporation'과 롯데알미늄 미국법인 'LOTTE ALUMINUM USA'가 각각 70%와 30%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롯데케미칼 측은 "그룹내 화학군 2개 핵심 계열사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을 진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롯데 알미늄 머티리얼즈 USA는 품질 및 공급, 납기 안정성 등 신속한 고객 지원으로 국내 배터리 제조사의 해외 시장 진출에 안정적인 소재 파트너사로 K-배터리사의 현지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은 금번 투자를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인 전해액 유기용매와 분리막 소재에 이어 양극박 소재 사업에도 신규 진출하게 되며, 롯데알미늄은 헝가리 터터바녀(Tatabanya) 산업단지 양극박 공장에 이어 미국 시장까지 진출해 전기차 시장의 요충지로 꼽히는 유럽과 미국의 관련 소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양극박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요소 중 하나로 2차 전지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활물질을 지지하는 동시에 전자의 이동통로 역할을 하는 소재다. 이는 높은 열전도성으로 전지 내부의 열방출을 돕는 필수소재로 꼽히고 있다.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인 김교현 부회장은 "한발 빠른 고객 대응 등을 위해 고품질, 고효율의 양극박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학군 소재사들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전지소재사업 신속하게 추진해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합작사 설립의 소감을 말했다.

2022-07-27 15:48: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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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2분기 영업익↓ 속 "공급망 확보와 제품 강화로 5년 내 매출 3배 올릴 것"

연 매출 목표 19조2000억 원→22조 원 상향 LG엔솔 "매출 성장 기대요인 多" 신차 출시, GM JV 본격 가동, 물량 증가, 원자재 판가 연동 효과 '발판' "파우치·원통형 듀얼 폼팩터 체제 강화, 차세대 기술 개발 집중할 것"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중장기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매출은 중국 봉쇄 조치 여파와 물류 대란 등의 대외적인 악재로 감소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연 매출 목표 상향 조정하고, 5년 내 연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며 반등을 예고했다. ◆2분기 실적 딛고 3분기 매출 상향 조정…"JV 준비 차질 없다" 27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73% 감소한 19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 매출은 5조7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85.7% 낮아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국 봉쇄 ▲글로벌 물류 대란 ▲메탈 원가 상승분 판가 인상 적용 시점의 차이 등을 수익성 감소 요인으로 들었다. 그럼에도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EV용 원통형 배터리 판매 증대, 주요 원자재 가격의 판가 연동 계약 확대로 매출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는 테슬라 생산 정상화와 북미 합작법인(JV)이 본격 가동, 연동 원가 본격 적용 등으로 배터리 생산·판매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반도체 수급이 완화 분위기와 고객사들의 신차 출시 계획, 견조한 고객 대기수요 등에 힘입어 자동차용 파우치 배터리나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올 하반기 매출 12조6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8조5000억원) 동기 대비 48%, 상반기(9조4000억원) 대비 34% 상승한 수치다. 최근 증권가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의 추정치를 올해 매출 20조 9459억원, 영업이익 1조 2107억으로 예측했다. 테슬라 차량 생산 정상화와 북미 합작법인 가동 본격화를 기반에 기인한 것이다. 특히 3분기 가동 준비 중인 GM과의 JV는 생산 확대와 영업익에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12월 오하이오주에 GM과 제1 합작공장 건설을 발표하고 2020년 중순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 JV 공장을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폴란드 공장을 처음 세웠을 당시에는 공법, 인력, 장비 등을 모두 새롭게 투자하면서 수율 안정까지 시간이 소요됐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제는 폴란드 공장을 세웠던 역량을 바탕으로 근무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 파견해 초기 셋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GM이 축적해온 생산 및 현지 인력 역량 충분히 활용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장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형을 생산하는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의 생산량 증대를 추진함과 동시에 원통형 생산을 위한 별도의 거점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한국(오창)·중국에 집중된 아시아지역 배터리 생산설비도 인도네시아 JV를 기반으로 점차 공급량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중장기 전략 "제품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중장기 전략 방향도 공개했다. ▲품질역량 강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밸류체인 강화 ▲BasS·EaaS 신사업 추진 등 4가지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발혔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제품 설계 및 공정 개선을 통해 불량 발생 가능성을 확실히 차단하고, 전 공정별 전수 검사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구사한다.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안전 진단 알고리즘도 강화해 이상 징후의 사전 모니터링 감지 기능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작업에도 속도를 높인다. 스마트팩토리는 사람의 경험과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 기계에서 나오는 데이터에 근거해 모든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통해 수율 개선 및 품질 안정화, 공정 개선 및 생산성 향상, 인력 효율화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밸류체인의 경우 업스트림 지분 투자, 장기공급계약 확대를 통한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는 한편 선도업체와 전략적 협력을 통한 중고 배터리 수거 및 리사이클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신사업 추진 관련해서는 배터리 데이터 기반 BaaS(Battery as a Service), 신재생 에너지 관련 EaaS(Energy as a Service) 등의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는 한층 강화하는 한편,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확장 투자는 보수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가 310조원에 달하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충에도 집중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까지 총 540GWh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1분기 공개한 520GWh과 비교해 20GWh 오른 수치로 원통형 배터리 탑재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에 따른 추가 증설 효과로 분석된다. 이밖에 파우치형 배터리의 경우 프리미엄은 단입자 NCMA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적용을 통해 성능 우위를 지속하고, 보급형은 LFP·망간 리치 등 신규 소재를 적용해 솔루션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우세를 점하고 있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내년부터 양산하겠다는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에는 중국 남경 생산라인을 LFP라인으로 전환해 제품 출시하고, 북미 대응 위해 2024년 미국 미시간 공장에 LFP 라인을 구축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가진 LFP셀 관련 특허는 100여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통형의 경우 신규 폼팩터(4680) 양산 기술을 조기 확보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새롭게 선보이는 4680이기 때문에 설비나 공법 검증 과정 통해 안정적인 양산 체제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은 "기술 리더십 확보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QCD를 제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넘버원 기업'이 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2-07-27 14:54: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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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하고, 증편하고, 신입 뽑고"…감염병 변수 속 항공사 정상화 ‘한 걸음씩’

FSC·LCC 복직 인원 늘어…"코로나19 방역 지침 강화는 항공 정상화 변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개월 만에 10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원숭이 두창까지 가세해 '감염병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국내 항공사들은 정부의 질병 대응 체계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휴직 직원 복직과 신입 직원 채용, 항공기 증편을 통한 항공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3주 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60697명으로 전주 대비 84.7% 올랐으며 27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신규확진자는 10만285명을 기록했다. 4월20일(11만1291명) 이후 98일 만에 확진자가 10만명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에 정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해외유입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방역 조치 강화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에 해외 유입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에 해외 유입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한 달 동안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더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이에 항공업계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당혹스러운 눈치지만 방역 체계 변화를 지켜보며 국제선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항공업계는 정상화 기조는 국제선 증편 속도를 보면 알 수 있다. 대한항공은 9월 국제선 공급량을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50% 이상까지 회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아시아나항공은 23일부터 인천~베이징·이스탄불·바르셀로나 등 3개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이는 정기편 운항을 중단한 지 2년 4개월 만의 증편이다. 운항 재개 첫날 이스탄불, 바르셀로나행 항공편의 탑승률은 각각 95%, 92%를 기록했고, 해당 노선의 8월 예약률도 80%에 육박해 항공 수요도 안정적으로 확보된 모습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수요를 파악해 유럽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운항 노선 횟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수요가 파악된 동남아 정기편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진에어의 경우는 진에어는 방콕과 세부, 코타키나발루, 다낭 등 노선을 증편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 포털시스템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국제선 여객수는 총 139만1500여명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104만3500여명)에 비해 133% 늘어 국제선 수요도 느는 추세로, 이는 항공사들의 증편 속도를 부추기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휴직을 이어가던 직원들을 복직시키고 신규채용을 진행하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항공 국제선 운항 재개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신규 채용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8월 1일까지 다양한 직군의 신입·경력 일반직을 채용하고, 기존 승무원은 다음달 내에 전원 복직해 근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 배경에는 티웨이항공의 중·장거리 노선 확대 인력 확보가 있다. 티웨이항공은 올 3월 호주 시드니, 동유럽(크로아티아)까지 취항할 수 있는 대형기 A330-300 3대를 확보한 상태다. 티웨이항공은 2027년까지 해당 기종 20대를 보유해 기존 B737-800 27대를 포함한 47대 기단을 갖출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규채용과 기존 인력 복직이 필요한 상태다. 이밖에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의 이달 휴직률은 20% 아래까지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으다. LCC인 제주항공도 이달부터 운항 승무원 630명을 전원 복직시키며 항공 정상화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진에어의 휴직률도 20~30%대로 대폭 줄어들었다. LCC 관계자는 "항공 정상화가 코로나19 변수를 만나긴 했지만 국제선 승객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느리지만 정상화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며 "25일부터는 해외에서 입국하면 입국 1일 내 검사를 받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입국 시 자가격리를 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확실히 방역 완화는 된 셈"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방역 체계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언제든 전환 가능한 상황이기에 항공업계의 긴장감은 커지고 있다.

2022-07-27 10:48: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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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3인 이상 모이면 괌 왕복 항공권 각각 6만원 할인

진에어가 괌 정부 관광청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7월27일부터 10월29일 사이 운항하는 인천~괌, 부산~괌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에어는 가족 단위 여행객 비중이 높은 괌 여행지 특성을 반영해 성인, 소인 구분없이 3인 이상 왕복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 1인당 6만원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2인 이하의 경우에도 1인당 4만원씩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 참여는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항공권 결제 시 해당 입력창에 기입하면 된다. 또한 부산~괌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는 김해 워터파크 입장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진에어는 인천~괌, 부산~괌 노선을 여행 편의성이 높은 오전 시간대 운항 스케줄로 편성해 운영 중이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괌 노선은 매일 인천공항에서 09시 30분에 출발해 괌에 14시 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부산~괌 노선은 7월 22일부터 주 7회로 확대해 매일 오전 8시에 김해공항을 출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괌은 여행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계관광여행협회(WTTC)의 안전 여행 스탬프 제도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대표 여행지 중 하나이다"라며 "괌 정부 관광청과 함께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보다 많은 혜택과 함께 괌 여행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2022-07-27 10:14: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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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22, "보라빛으로 물들다"…'보라 퍼플(Bora Purple)' 신규 색상 출시

삼성전자가 슬림한 디자인과 6.1형(153.9mm)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에 신규 색상 '보라 퍼플(Bora Purple)'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어 보라(Bora)는 영어의 퍼플(Purple) 색상을 의미하며, '보라 퍼플' 네이밍은 글로벌에서 동일하게 사용된다. 삼성전자 측은 "보라색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색상이며, 최근에는 한류와 K-pop을 연상시키는 색이기도 하다"며 "이는 삼성전자의 시그니처 색상 중 하나로 2017년부터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보라색을 '갤럭시 S8'의 오키드 그레이(Orchid Grey) 색상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트렌드에 맞추어 발전시켜 나갔다. '갤럭시 S9'의 라일락 퍼플(Lilac Purple), '갤럭시 Z플립'의 미러 퍼플(Mirror Purple), '갤럭시 S21 플러스'의 팬텀 바이올렛(Phantom Violet), '갤럭시 Z플립 3'의 라벤더(Lavender), 가장 최근에는 '갤럭시 S22 플러스'의 바이올렛(Violet)까지 다양한 모델에 꾸준히 도입했다. '갤럭시 S22 보라 퍼플'은 다음달 10일 한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한 99만 9천 9백원이다. 강화된 AI 기술로 야간에도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 기능의 '갤럭시 S22'는 지난 2월 국내에서 팬텀 블랙·팬텀 화이트·그린·핑크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바 있다.

2022-07-27 10:03: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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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배식 봉사…"코로나19에도 나눔 열심"

에어부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2년간 중단되었던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27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캐빈승무원들은 지난 26일 오전 부산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50여 명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을 지원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복지관의 대면 봉사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지역 복지관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캐빈 승무원들은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보조하고 배식 지원과 잔반 정리까지 도우며 따뜻한 식사 한 끼와 재철과일을 대접했다. 에어부산은 2009년부터 매년 지역 내 복지관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23일에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등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점차적으로 재개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근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면서 봉사 현장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활동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에어부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2022-07-27 10:03: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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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 280억달러로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정유업계 수출액이 280억 달러(약 36조7000억원)로 집계돼 반기 사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 주요 수출품목 중에서는 석유제품이 반도체 다음으로 2위에 올라섰다. 26일 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의 올 해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액이 279억56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97.6% 증가해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수출액은 역대 상·하반기를 통틀어 최고치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수출 단가 상승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회복 및 석유수요 증가에 맞춰 가동률을 높이는 등 적극 대응해 석유제품 공급이 부족한 호주, 필리핀 등의 국가에 전략적으로 수출물량을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협회측은 분석했다. 올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배럴당 126.6 달러, 수출 물량은 2억2090만 배럴로 같은 기간 대비 13% 늘었다. 특히, 경유 수출단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 불안으로 인해 135.2달러(약 17만3900원)를 기록했다. 항공유는 글로벌항공수요 증가로 수출액이 171.3%, 수출량은 40% 늘어 주요 석유제품 중 수출액 및 물량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항공유 최대 수출국은 미국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지난달 미국교통안전청(TSA)이 발표한 상반기 미국 공항 이용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한 3억5695만명으로 집계됐다. 석유제품 수출단가에서 원유 도입단가를 뺀 수출 채산성도 글로벌 정제마진 개선에 따라 배럴당 24.8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해 상반기 경영실적 호실적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석유제품 수출액 기준 5위권 국가는 호주(16.2%), 싱가포르(12.2%), 미국(9.3%), 필리핀(9.0%), 중국(8.6%)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지난해까지 최대 수출 대상국이었으나, 지난해 6월 이후 중국 정부가 경순환유(LCO)에 소비세를 부과한데다, 올 상반기 상하이 봉쇄조치 장기화 등에 따라 중국내 석유수요가 감소한 여파로 대중국 수출이 급감했다. 반면 호주는 지난해 동기간 5위에서 단숨에 최대 수출대상국으로 올라섰다. 이는 2020년과 지난해 호주내 전체 정제설비 중 50%가 폐쇄돼 당분간 석유제품 수입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국내 정유사가 전략적으로 호주향 수출을 늘려 나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필리핀의 경우 전년 동기 8위에서 올해 4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고 수출액은 25억 달러(약 3조2800억원)로 433% 증가했다. 이는 필리핀이 러시아로부터 도입하던 경유 등의 유류가 최근 러시아 제재 등으로 도입이 어려워져 수입선을 국내 정유사로 대체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정유업계의 석유제품 수출호조는 글로벌 공급 부족에도 불구하고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수요감소, 정제마진 축소 및 유가 하락으로 지속 여부를 낙관하기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협회 측은 내다봤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내 정유업계는 고유가와 전 세계적인 석유수급 불안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제품 공급으로 국내 수급안정에 기여할 뿐 아니라 수익성이 높은 해외시장에도 수출해 우리나라 석유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하반기는 세계 경기침체 및 코로나 재확산 등 수출시장 불확실성 요소가 상반기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나, 정유업계는 고품질 제품 생산 및 수출지역 다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7 10:02: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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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GM에 양극재 95만톤 이상 공급 합의…"전기차 500만대분"

LG화학이 미국 완성차 업체인 GM에 배터리(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를 대규모로 장기 공급한다. LG화학은 2030년까지 95만톤(t) 이상의 양극재를 공급하며 미국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7일 LG화학은 GM과 양극재 공급을 위한 포괄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극재는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며 배터리의 용량, 수명 등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다. 이번 합의를 통해 LG화학은 2022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95만t 이상의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약 50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에 GM이 확보하게 된 양극재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법인인' 얼티움셀즈(Ultium Cells)'에서 활용된다. 얼티움셀즈는 오하이오주와 테네시주, 미시간주 등 총 3곳에 공장을 건립중이다. 이중 오하이오주 1공장은 올해 첫 양산을 시작한다. 테네시주에 위치한 제2공장은 내년, 미시간주 3공장은 2024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양극재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필요한 GM이 LG화학의 하이니켈 양극재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합의가 진행됐다. LG화학이 공급하는 양극재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다. NCMA 양극재는 LG화학의 최고 소재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90% 수준으로 늘리면서 안정성을 강화하는 알루미늄을 적용해 안정성과 출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북미 현지화를 추진하는 한편, 안정적인 생산능력 확보를 바탕으로 GM과의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은 "고객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양극재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 리더 지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 모리슨(Jeff Morrison) GM 부사장은 "LG화학은 지난 10년간 GM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면서 양극재의 기술력과 고품질 양산 능력을 입증해 왔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2-07-27 10:02: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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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너지부, GM-LG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3조 대출 지원

미국 에너지부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회사인 얼티엄 셀즈에 25억 달러(한화 약 3조2800억원) 금융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시장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내 전기차 생산목표 조기달성과 중국 부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업체에 기금이 지원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금은 에너지부의 '선진 자동차 제조 프로그램'에서 나오는데, 그동안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테슬라, 포드, 닛산 등이 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GM에 따르면 얼티엄셀즈의 오하이오주(州), 테네시주(州), 미시간주(州) 공장 건설에 투입될 비용은 총 70억달러(약 9조1800억원)에 달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전기차 충전기에 75억달러(약 9조8000억원), 배터리 생산과 공급망 지원을 위해 70억달러 이상을 배정하는 등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을 기후정책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2030년 미국 내 신차의 50%를 친환경 차량으로 대체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얼티엄 셀즈의 오하이오주 1공장은 올해 하반기 연간 40GWh 규모의 파우치 배터리 생산 가동을 앞두고 있고, 테네시주에 위치한 40GWh규모의 2공장은 오는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미시간에 있는 3공장은 오는 2024년 하반기 가동될 전망이다. 얼티엄셀즈는 "대출은 모두 세 공장 건설에 쓰일 것이며, 5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2022-07-26 16:31: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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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행을 담다"…아모레퍼시픽 구매한 승객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7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구매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적립, 유럽노선 할인쿠폰, 한정판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의 아모레몰과 아모레 성수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100마일 적립 ▲유럽노선 쿠폰팩(최대 10% 할인) ▲트래블키트를 증정하며, 12만원 이상 결제시 ▲총 200마일 적립 ▲여행용 파우치 ▲러기지택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정판으로 증정되는 콜라보 굿즈에 클렌저부터 크림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제품 샘플로 구성한 트래플키트와 여행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 수하물에 부착할 수 있는 러기지택 등을 포함해 활용도 높은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유튜브 800만 조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은 아시아나항공의 '탑승객을 찾습니다' 여행회복 캠페인에도 아모레퍼시픽이 동참한다. 아모레몰에 여행을 기다리는 염원을 담아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아시아나항공 2만 마일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과 아모레퍼시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A380 재운항과 유럽노선 운항 확대를 기념해 이번 달 ▲25일 인천~로스앤젤레스 ▲26일 인천~바르셀로나 ▲27일 인천~이스탄불 항공편의 비즈니스스위트,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에게 트래블키트를 기내에서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휴와 같이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일상 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휴처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6 16:07: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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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1% 행복나눔’ 기금 전달… 5년간 262억원 지원

SK이노베이션이 구성원 자발적으로 기본급 1%씩을 기부한 금액을 모은 '1% 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작지만 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백혈병·소아암 의료비 지원 사업과 장애인 의수족 제작·수리 지원사업에 각각 4억원과 1억5000만원씩 총 5억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20여명을 위한 의료비, 지뢰 폭발사고를 겪은 장애인 등 15명이 사용하는 맞춤형 의수족 지원에 사용된다. 1% 행복나눔 기금은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의 기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마련된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 본사와 울산CLX, 인천석유화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2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나눔 활동은 2008년 1인 1후원 기부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2017년부터는 기본급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1% 행복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년간 1% 행복나눔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약 271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협력사 상생을 비롯해 아동·노인·장애인 지원, 환경보호 프로그램 등에 262억원을 집행했다.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이 시기에도 '이웃과 함께'라는 가치를 실천해준 임직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1% 행복나눔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려가겠다"고 밝혔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더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했던 환아와 가족들에게 완치의 희망을 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07-26 16:00: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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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지방 국제공항 국제선 2년 5개월 만에 전면 재개

전국 모든 국제공항에서 해외로 가는 하늘길이 활짝 열렸다. 26일 청주와 베트남 달랏을 오가는 국제노선이 다시 열리면서 2020년 2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7개 지방국제공항*이 국제선을 동시에 운항하게 됐다. 대상공항은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무안·양양국제공항 등 7개다. 한국공항공사는 26일, 전국국제공항의 국제노선 전면 재개를 축하하기 위해 '공항, 새로운 시작! Fly Again'이라는 주제로 공항 종사자들이 국제선 전면 재개를 축하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글로컬 공항으로의 힘찬 재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31일 김해공항이 지방공항 국제선 가운데 최초로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재개한 것을 시작으로, 대구공항이 5월28일 베트남 다낭 노선, 제주공항 6월2일 태국 방콕 노선을 운항하며 국제선 운항을 단계적으로 재개해 왔다. 양양공항은 6월24일부터 필리핀 클라크 노선이 주 2회 운항 중이며, 무안공항은 이달 14일 베트남 나트랑 노선 운항을 시작해 2년 4개월 만에 다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 주 8회로 노선 운항을 재개한 김포~하네다 황금노선은 25일부터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8월1일부터는 주 28회 운항으로 대폭 늘어난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에서 매일 서울~도쿄 간 초단기 여행이 가능해졌다. 한국공항공사는 국제노선 재개를 위해 그동안 일본·대만·싱가포르·베트남 등 주요국가의 해외공항 CEO 간담회, 항공사·여행업계 대표자 간담회, 아시아노선개발회의, 외항사 면담을 통해 국제선 조속 재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또한, 해외입국자 검역절차 개선을 위한 대정부 건의를 지속하는 등 국제선 운항 조기 정상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해왔다. 국제선이 본격 복원되는 하반기에는 세계노선개발회의(10월, 라스베가스)에서 주요외항사 1:1 면담을 통해 중·장거리 국제노선 복원과 신규 개설을 추진하고, 해외공항·국적사·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노선 활성화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등 국제 항공수요 정상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2022-07-26 11:43: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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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2분기 영업익 215억…전년비 29%↓

SGC에너지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92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3% 급감한 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기 발전·에너지 부문에서 연차정비가 집중되면서 가동일수가 감소한 것이 이번 영업이익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SMP(계통한계가격) 하락으로 인한 전기 매출 감소와 글로벌 물류대란 및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이 증가한 것도 이번 실적에 반영됐다. 온실가스배출권 판매를 하반기로 이월한 부분도 영향을 줬다. 연료 가격 상승, 고금리, 고환율 및 전력거래가격상한제 입법예고 등 대내외 다양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설비가동 정상화에 따른 가동일수 증가와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의무공급비율 상향에 따른 REC 수요 증가,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배출권 가격 상승 및 판매 등을 통한 긍정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내년에는 CCU 사업을 위한 설비가 완공될 예정이며, 국내산 미이용 우드펠릿 사용 확대를 통한 수익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건설 및 부동산 부문에서는 전 사업부문의 원가절감 노력과 1분기 착공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진행으로 매출 규모가 확대됐다. 자회사 SGC이테크건설의 2분기 매출은 3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화공플랜트 및 대형 물류시스템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내외 신규 수주를 확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유리사업부문은 주류판매 증가 및 판매단가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 해외 생활용품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SGC솔루션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대용량 '세탁기 도어 글라스'를 삼성전자에 납품하며 전세계 수출길에 올랐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내열강화 유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구재 생활유리 B2B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2-07-26 11:31: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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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저점도 엔진오일, 탄소 감축 실적 '환경부 공식 승인'

SK루브리컨츠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엔진오일이 차량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환경부 인증을 획득했다. SK루브리컨츠는 최근 개최된 환경부 배출량 인증위원회에서 SK루브리컨츠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저점도 엔진오일 사용을 통한 차량 연료이용효율 향상 사업 방법론'이 외부사업 방법론으로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단기간에 모든 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저점도 엔진오일은 즉각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 새로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점도 엔진오일은 상대적으로 점성이 묽은 엔진유를 뜻한다. 점도가 높아질수록 엔진을 잘 보호할 수 있지만 연비 개선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SK루브리컨츠 측은 "업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점도 엔진오일 개발에 성공, 연비도 향상시키면서 엔진 보호 성능도 뛰어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루브리컨츠가 저점도 엔진오일을 사용한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실차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기존 엔진오일 대비 차 한대당 이산화탄소 저감 규모는 차량 중량과 연료 소모량에 따라 연간 1.4톤(t)에서 2.8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 2.8t 감축은 소나무 약 424그루를 식수하는 효과와 같다.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가 아닌 업체 외부에서 실행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외부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방법론에 의거해 사업계획을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방법론은 온실가스 배출 시설 및 활동 등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흡수·제거하는 물량을 계산하고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적용하는 기준·절차 등을 종합한 가이드다. 외부사업에 적합한 방법론이 없을 경우, 회사가 이를 직접 개발하기도 한다.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은 "이번 방법론 승인을 통해 탄소 감축 실적을 인정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저점도 엔진오일 사용 확산을 추진해 국가 온실가스 수송분야 감축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SK루브리컨츠는 앞으로도 탄소 중립 가속화를 위해 저탄소·탈탄소 관련 비즈니스를 적극 발굴·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6 11:25:4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