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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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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ESG로 지속 가능 경영 꿈꾼다

RE100과 EV100가입 통해 탄소배출 절감과 전기차 확산에 선도 폐배터리 재사용으로 배터리 선순환 구조 구축 책임 있는 원재료 공급망 관리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에서 직원들이 제품을 검토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경영활동 전반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배터리 재사용과 재활용,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RE100과 EV100 가입을 통한 탄소 절감 및 전기차 확산 선도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 및 투자자,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친환경 관련 요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배터리 생산 공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4월 RE100과 EV100 업계 최초 동시 가입을 통해 친환경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폴란드 공장은 2019년부터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운영 중이며 미국 공장은 2020년 7월부터 재생에너지 100% 사용해 운영 중이다. 한국과 중국 공장도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한국 오창공장도 작년 정부 주도하에서 국내에서 처음 시행된 녹색 프리미엄제에 참여해 연간 61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낙찰 받았다 또한 2030년까지 기업 소유 및 임대 차량 중 3.5톤 이하 100%, 3.5~7.5톤 50%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EV100에도 가입하며 LG에너지솔루션은 단순 배터리 제조 기업을 넘어 후세대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는 기업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지 생산뿐만 아니라 전지 원재료 생산 및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까지도 감축하기 위해 협력사의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운송 수단 및 루트를 발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 RE100보고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LG에너지솔루션 22년 1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위원회에서 각 기업들의 RE100 목표 달성 경과를 취합한 연례보고서인 'RE100 리포트'를 발간했다. 연간 전력소비량 100GWh 이상 소비 기업 또는 fortune 1,000대 기업과 같이 세계적 위상을 가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RE100은 참여 기업에게 매년 목표달성 경과를 취합해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이와 관련 2020년 성과 기준 RE100에 가입한 글로벌 345개 기업의 RE100 전환 실적이 공개됐다. 국내 가입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SK그룹, 아모레퍼시픽, 한국수자원공사 등 9개 업체가 있다. RE100이 공개한 리포트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RE100 전환 실적은 33% 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 중 1위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4월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RE100에 가입했다. RE100은 연간 100GWh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구글, 애플, GM 등 298개의 기업들이 가입돼 있으며, 국내 배터리 업체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애플의 RE100 전환 실적은 100%로 글로벌 1위다. BMW는 81%, 인텔은 8%, GM은 24%, 파나소닉은 3%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3월 글로벌 배터리 업계는 물론 국내 기업 중 최초로 RE100 이사회의 '정책자문기구(Advisory Committee)'에 선정되기도 했다. RE100 정책자문기구는 재생에너지 관련 전문성과 경험, 미래 RE100 달성 계획 등을 평가·심사해 정책자문기구에서 활동할 기업 또는 전문가를 선정한다. 2020년부터 1기 정책자문기구가 활동했고, 올해 3월부터2년간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애플, 유니레버, 메타, 소니, 펩시 등의 글로벌 기업이 2기 정책자문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배터리는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핵심 제품이다. 최근 유럽, 북미 주요 국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힘입은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고객 및 투자자의 기후변화 대응 요구 증대로 RE100 참여의 필요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에너지저장장치(ESS)/LG에너지솔루션 ◆ 잔존 수명 예측 기술로 전기차 폐배터리 ESS로 재사용 LG에너지솔루션는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맞춰 폐배터리 연구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전기차에 사용된 후 배출된 폐배터리는 잔존 수명과 배터리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재사용도 가능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 확보 및 투자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1990년대 초반부터 30여년간 배터리 분야에서 막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혁신기술을 개발하며 우수한 특허 및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배터리 및 ESS 관련 오랜 기간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만큼 여러 자동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배터리 리유즈(Reuse) 비즈니스에서도 주도권을 잡을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는 성능이 70~80%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폐배터리로 분류하는데 ESS 등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만든 '전기차용 충전 ESS 시스템'을 오창공장에 설치한 것도 이 때문이다.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걸쳐 만들어진 ESS는 10만km이상을 달린 전기 택시에서 뗀 배터리로 만든 충전기로 전기차 충전을 할 때 사용된다. 100kw 충전기로 순수 전기차 GM Bolt를 약1시간 충전하면 300km를 달릴 수 있도록 완충이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해당 시스템을 충분히 테스트한 후 폐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처럼 전기차의 동력원으로 수명이 당한 배터리를 활용한 사업 모델 발굴 및 적용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사용 후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한 배터리 수명 예측 기법을 개발 중이며, 여러 유관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모델을 발굴 중이다. 또한 장차 안정적인 폐배터리 확보 및 재활용을 위해 주요 OEM들과 협력관계를 진행 중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재사용에만 머무르지 않고 폐배터리를 Reuse한 후 더 이상 배터리로 사용할 수 없을 때에는 배터리 분해, 정련, 제련을 통해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메탈을 뽑아내서 다시 사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일괄 순환 체계를 구축해 폐배터리가 다시 배터리 원재료가 돼 공급되는 구조를 구축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5각 생산체제/LG에너지솔루션 ◆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구축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원재료에 대해서도 환경, 인권, 반부패 등을 고려한 깨끗하고 투명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당사는 책임 있는 원재료 공급망 관리의 철학을 담은 정책을 제정하고 선포했다. 2019년 10월엔 국내 배터리 업체들 중 최초로 '책임 있는 광물 조달 및 공급망 관리 연합(RMI)'에 가입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RMI는 4대 분쟁광물(주석, 탄탈륨, 텅스텐, 금)과 코발트 등 배터리 원재료의 원산지 추적 조사 및 생산업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인증 등을 실시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협의체를 통해 공급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공급망 관리의 투명성과 추적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추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0년에는 당사의 코발트 공급망에 대해서 제3자 기관을 통한 실사를 진행해서 개선점 도출 및 실행을 해오고 있으며, 코발트 외의 니켈, 리튬, 천연흑연과 같은 원재료에 대해서도 검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2-04-26 14:50: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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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1분기 영업이익 740억원...전년 동기 대비 139% 상승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 영업이익 139% 증가 발전·에너지 부문 1분기 실적 견인 26일 SGC에너지가 2022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SGC에너지 SGC에너지가 2022년 1분기 매출액 6204억원, 영업이익 74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 영업이익은 139% 증가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상승한 542억원을 기록했다. 26일 SGC에너지에 따르면 발전·에너지 부문이 이번 1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계통한계가격(SMP) 상승과 지난해 4분기 상업 개시를 시작한 100% 바이오매스 발전소 SGC그린파워의 본격 가동으로 에너지 부문 매출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이다. 더불어, 증기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등의 가격 상승 또한 이번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건설 및 부동산 부문도 주택 자체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이뤘다. 자회사 SGC이테크건설의 1분기 매출은 2,9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소폭 감소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22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84.8% 상승했다. 유리사업 부문 또한 주류판매 증가 및 판매단가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 온라인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SGC솔루션은 지난 3월 국내 최초 개발 성공한 대용량 '세탁기 도어 글라스'를 삼성전자에 납품하며 전 세계 수출길에 올랐다. SGC는 이를 통해 세계적인 내열강화 유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구재 생활 유리 B2B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GC에너지는 올해 가이던스 매출 2조 5155억원을 제시했다. SGC에너지 측은 "올해는 글로벌 물류대란 및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부담도 증가했으나, 에너지 수요 강세에 따른 SMP 상승과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의무공급비율 상향에 따른 REC 수요 증가했다"며 사업 성장을 예상했다.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증기 및 탄소배출권 가격 상승을 통한 발전/에너지 부문의 긍정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이어 "건설 및 부동산 부문은 화공플랜트와 대형 물류시스템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내외 신규 수주를 확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SGC에너지 박준영 대표는 "1분기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에 힘입어 수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올 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해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면서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이산화탄소 포집, '더리브' 주택사업 및 물류센터 중심의 신규 수주, 세탁기 도어 글라스 영업망 확대 등 전 부문에서의 신성장동력 사업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상반기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4-26 12:26: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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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기자협회' 공식 출범, "해양산업 위상 높일 것"

초대회장에 이주환 부산일보 선임기자 한국 해양산업 발전 기여와 국민들의 바다에 대한 관심 제고를 기치로 내건 '한국해양기자협회'가 26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해양기자협회는 이날 사무실인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01호에서 간소하게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초대 회장에는 부산일보 이주환(사진) 선임기자가 선출됐다. 이 신임회장은 10여년 간 해운·항만·조선·수산·해양 부문 등을 두루 취재해왔으며 태동 단계의 협회를 앞으로 3년간 이끌어가게 된다. 해양수산부의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인 한국해양기자협회에는 방송·통신·종합지·경제지·인터넷신문·전문지 등 45개 회원사가 창립에 참여했으며, 협회는 단계적으로 회원사를 100개 사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원은 매체형태별로 차별을 받지 않으며, 지역별로도 부산,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협회는 해양에 관심이 있는 언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대폭 낮출 방침이다. 협회는 향후 각종 포럼과 세미나 등을 이어가게 되며, '올해의 해양언론인상', '올해의 해양대상', '올해의 선박' 선정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 회장은 "해양산업은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엄청난 파급효과를 미치지만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고 그 가치를 평가절하 받아온 것이 사실"이라며 "한국 해양산업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6 11:30: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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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6월부터 몽골 주4회 운항 "PCR검사·격리 없는 여행지"

백신접종 여부 관계없이 여행 가능한 몽골 제주항공은 6~9월 주 4회 몽골 노선을 운항한다./클립아트 코리아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여행지로 몽골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여름부터 우리나라와 몽골을 잇는 하늘길이 대폭 넓어지기 때문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의 운수권 배분을 통해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6~9월 주 4회 운항 권리를 획득한 바 있다. 몽골은 지난 3월14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하는 등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별도의 백신접종증명서나 PCR검사가 필요 없다. 다만 몽골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비자발급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자 발급에 필요한 여권, 증명사진 등의 준비서류를 준비한다면 90일 체류 조건의 여행 비자를 받을 수 있다. 몽골 영사관을 방문해 직접 비자 발급을 신청하거나 여행사를 통한 대리신청도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한 전자 비자 발급도 가능하다. 몽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내륙 국가로 유네스코 지정 훼손되지 않은 세계 자연유산의 나라다.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테를지 국립공원'을 비롯해 공룡 화석 발굴지인 바얀작, 사막 한가운데의 아이스 밸리인 욜린암에서는 얼음을 구경할 수 있다. 또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에서 말과 함께 생활하는 몽골 유목민들의 전통문화 체험과 세계 3대 별관측지에서 즐기는 은하수와 별자리 관측은 몽골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오는 6월중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할 계획"이라며 "비자만 발급받으면 PCR검사는 물론 자가격리도 없어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몽골이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6 11:27: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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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KIST, 공동연구실 열고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 추진

이산화탄소 전기화학적 전환으로 에틸렌 생산 연구 LG화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사진은 LG화학 사옥 모습./LG화학 LG화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개발을 본격화한다. 두 기관은 26일 KIST 서울 본원에서 탄소중립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식 및 공동연구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화학과 KIST는 지난해 4월 탄소중립 및 수소 에너지 등 관련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망 탄소중립 기술 과제 10개를 도출하였다. 이중 상용화 가능성과 시장 파급력 등을 고려해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에틸렌의 전기화학적 생산 기술'과 '바이오매스/부생가스를 활용한 유기산의 생물학적 생산 기술' 이전을 위한 공동연구실을 출범하기로 했다.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에틸렌의 전기화학적 생산 기술'은 전기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직접 에틸렌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에틸렌은 PVC 등 다양한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쓰여서 활용도가 높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경제성 높은 에틸렌까지 직접 생산할 수 있어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매스·부생가스를 활용한 유기산의 생물학적 생산 기술'은 KIST가 독자 발굴한 원천기술로 아직 상업화하지 않았다. 바이오매스나 부생가스를 활용해 친환경 소재 생산에 필수적인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탕수수나 옥수수 외에도 농업이나 임업에서 나오는 나무 폐기물 등을 원료로 확장할 수 있어 식량자원 보호와 탄소배출 저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LG화학의 설명이다. LG화학은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과학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개발(R&D) 전략을 기반으로 KIST와 협력 범위를 수소 생산 및 활용, 저탄소 혁신공정 등으로 넓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지속가능한 연구협력을 위해 두 기관은 다양한 인력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LG화학은 KIST 연구생을 대상으로 채용이 연계된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KIST는 LG화학 연구원의 박사 학위과정 파견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시작했다. KIST 윤석진 원장은 "2050 탄소중립 구현은 기존에 없는 새로운 기술의 여부가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이는 현재 국가 연구소가 개발하고 있는 원천기술을 어떻게 실용화하느냐에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지영 LG화학 최고기술책임자(부사장)는 "국내 최고 수준의 탄소중립 기술을 보유한 KIST와 협력을 통해 관련 원천 기술 확보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2-04-26 11:20: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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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국내 항공부문 '국가고객만족도' 1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서 22회 수상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국내 항공 부문' 1위에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도 NCSI 시상식에서 '국내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1998년부터 매년 실시된 NCSI 조사 '국내 항공 부문'에서 총 22회 수상이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ASIANA CARE+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 ▲테마별 컨셉의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 등 변화한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방역/예방 활동 및 항공기 안전 정비 강화 ▲전담 조직 신설 통한 ESG 경영 강화 ▲단계적 운항 정상화 등을 통해 엔데믹 전환에 따른 항공 수요 변화에 맞추어 고객 안전과 편의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는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해 감격스럽다"며 "아시아나항공을 믿고 선택해주신 고객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본격적인 여객 운항 재개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다. 항공 부문의 경우 최근 1년 사이 동일 항공사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3월 중순 까지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2022-04-26 11:07: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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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단계적 정상화 시행 “여름휴가철, 인천공항 이용객 40% 수준 회복할 것”

인천공항공사, 내달까지 일일 이용객 1만~2만명 수준 전망 11월 이후 항공수요 70% 회복 전망 김경욱 사장 "공사 'PCR 검사와 운항제한시간 해제' 건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이용객들이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뉴시스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전격 해제되고 향후 출입국 방역 완화도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됐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름휴가철로 접어드는 7월 이후 항공수요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올해 연간 여객수요를 약 2400만명으로 예측하며 '단계적 공항운영 정상화 종합대책'을 내놨다. 인천공항공사는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올 7월부터 항공수요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올 연간 여객수요를 2019년의 약 34%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일평균 예측치는 약 8만 1천명으로 2019년 대비 40%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며, 11월 이후에는 2019년 일평균 여객 대비 70% 이상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전망은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에 대해 7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하면서 이달 국제선 이용객 수는 27만378명으로 전년 8만2221명과 비교해 229% 급증하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올 ▲1월부터 5월까지 인천공항의 일일 평균 이용객수는 1만~2만명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6월부터는 2만명 ▲7~8월에는 8만명 ▲9월 10만명 ▲10월 11만명 ▲11월 13만명 ▲12월에는 15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같은 예측치를 바탕으로 공사는 '단계적 공항운영 정상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수요 회복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여객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2019년 대비 30%인 일일여객 6만명을 기준으로, ▲1단계: 정상화 준비단계(현재~일일여객 6만명) ▲2단계: 여객수요 회복단계(일일여객 6만~12만명) ▲3단계: 공항운영 정상화 단계(일일여객 12만명~)의 탄력적인 운영확대를 추진해 연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완전한 공항운영 정상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 같은 증가는 정부가 코로나19로 닫혀 있던 국제선을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1단계로 인천공항의 슬롯을 시간당 20대 이하로 확대하고 국제선 운항을 주 100회 증편할 계획이다. 현행 인천공항의 슬롯(시간당 항공기 운항 횟수)은 코로나19 사태로 시간당 10대 이하로 매월 방역당국과 협의해 운행되고 있다. 정부의 단계적 완화조치로 인천공항의 슬롯은 10대씩 늘어나게 된다. 2단계는 해외여행객 수요가 본격화하는 올 7월부터는 공항의 슬롯을 30대로 증가하고 국제선 운항을 주 300회로 증편한다. 마지막 3단계는 코로나19에서 회복됐다고 보고 정기편을 예년과 같이 정상화할 방침이다. 공사도 정부의 완화정책에 따라 1단계로 8곳의 출국장을 4곳인 50%만 운영하고, 6곳인 입국장도 67%인 4곳만 운영한다. 여객편의시설은 80%(총 120개소 중 96개소)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모처럼의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여객 분들이 인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인천공항의 단계적 운영 정상화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글로벌 항공수요 선점을 위한 전 세계 공항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 초 수립한 10대 중점추진과제를 바탕으로 과감한 혁신을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공항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5 16:32: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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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비행을 꿈꾼다” 탄소 배출 저감 고민하는 전 세계 항공업계

IATA,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의 65% SAF 활용해 감축" 화석연료 기반 항공연료보다 2~5배가량 비싼 SAF. 국내외 항공업계 SAF 확보 위해 다각도로 애쓰고 있어 국제민간항공기구 계산에 따르면 제주∼김포 비행기 1대가 한 번 왕복할 때 18t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한다. 항공업계가 탄소배출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뉴시스 세계 항공업계가 탄소 중립 시대에 맞춰 ESG를 기반으로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기 위한 고민에 빠졌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항공기가 배출하는 탄소를 감축하려는 제재가 이뤄질 예정이라 친환경 연료 공급을 위한 시도들이 항공사별로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탈탄소 기조는 세계적인 추세고 항공업계에서는 대표적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오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의 65%를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활용해 감축하기로 지난해 10월 의결한 바 있다. SAF는 석탄이나 석유 등의 화석자원이 아닌 대체 연료로, 기존 항공유에 비해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AF는 항공업계의 주요 탄소감축 수단으로 최근 유럽 및 미국을 중심으로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25년부터 EU에서 이륙하는 모든 비행기에 SAF 사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으며, SAF 혼합 비율은 2025년 2%에서 2050년 63%로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문제는 SAF의 가격이다. SAF는 폐식용유, 동물성 지방 등을 활용해 생산되는 친환경 연료지만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항공연료보다 적게는 2배, 많게는 5배가량 비싼 편이다. 국내에서 유럽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이 SAF 비율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리고 향후 유럽 취항을 노리는 LCC들도 SAF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대한항공의 탄소배출 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제출 자료 따르면 2025년 EU 출발 항공편에 SAF 의무 비중인 2%가 적용된다고 가정할 때 연간 338만7152달러(약 4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EU가 2030년부터 SAF 의무 비중을 높이겠다고 한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SAF 확보는 피할 수 없는 항공업계의 과제가 될 전망이다. 결국 유럽편 항공기의 티켓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국내 항공사가 SAF를 확보하는 일도 쉽지 않다.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SAF 공급 계약을 맺은 항공사로 대한항공은 지난 2월 프랑스 현지 정유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파리~인천 노선에 SAF를 1%가량 혼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2017년 11월 국내 최초로 SAF를 사용 미국 시카고~인천 구간을 한차례 운항한 바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 이상의 시도는 없었다. 일본의 경우는 일본 산업계가 SAF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최대 상사인 미쓰비시상사와 일본 최대 에너지 기업인 에네오스가 자국 내 SAF 공급망 구축에 합의했다. 2027년 원료 조달부터 제조, 유통 등 전반을 아우르는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KLM 네덜란드항공은 탄소중립을 위해 올해부터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 연료에 SAF를 0.5% 혼합해 운항하고 있다. KLM 관계자는 "오는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총 탄소 절대 배출량 15% 감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사용 확대, 신형 항공기 도입, 지상조업 장비 전기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LCC업계 관계자는 "언젠가는 세계적인 현안이 되어서 SAF 확보에 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심도 있게 고민할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급한 현안이 많다"면서도 "SAF 구매부터 개발까지 항공사 자체적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기에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현재는 SAF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는 국내에 전무하다. 지난해 6월 대한항공과 현대오일뱅크가 '바이오 항공유 제조 및 사용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긴 했지만, 실제 제품 생산 및 사용까지는 구체화하지 않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당장 SAF를 개발해서 항공기에 투입한다는 것은 어렵다"면서도 "현재는 단가가 너무 비싸 적극 도입할 수는 없지만, ESG 경영 강화 분위기 속에서 친환경 연료 사용 도입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항공유 사용기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지속 협력 중에 있으며, SK에너지로부터 국내선 항공편에 사용될 탄소중립 항공유도 구매했다.

2022-04-25 15:44: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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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열폭주 막는다" 1000도서 400초 이상 버티는 소재 개발

일반 플라스틱 대비 내열성 뛰어나 세계 최장 시간 동안 화염 차단 가능 2023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 시작 배터리 팩 커버 공급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 소재 적용 확대 예정 LG화학 연구원들이 신규 개발한 특수 난연 플라스틱 소재를 살펴보고 있다./LG화학 LG화학이 배터리 '열폭주'를 세계 최장 시간 동안 지연하는 배터리팩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성공하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25일 LG화학은 독자 기술 및 제조 공법을 활용해 열에 의한 변형을 방지하는 '난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열폭주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범으로 꼽힌다. 다양한 원인이 작용해 배터리 셀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며 열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과전압, 과방전 등 단락으로 인해 배터리의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붙이 붙기 마련인데 리튬 이온 배터리는 물과의 반응성이 높아 화재 시 물로 쉽게 소화하기 어렵다. LG화학의 신규 특수 난연 소재는 폴리페닐렌 옥사이드(PPO)계, 나일론 수지인 폴리아미드(PA)계,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계의 다양한 소재군을 갖고 있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다. 내열성이 뛰어나 전기차 배터리 팩 커버에 적용하면 일반 난연 플라스틱보다 긴 시간 동안 열을 차단할 수 있다. 온도 변화에도 형태를 유지하는 '치수 안정성'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LG화학 자체 테스트 결과 1000℃에서 400초 이상 열폭주에 의한 화염 전파를 막았다. 이는 일반 난연 플라스틱보다 45배 이상 뛰어난 성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플라스틱 소재를 배터리 팩 커버에 적용하면 연소 시간을 지연해 화염 확산을 막아 운전자의 대피 및 화재 진압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 측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연구개발(R&D)을 지속해 온 결과 마침내 배터리 팩에 적용 가능한 세계 최고 성능의 특수 난연 소재를 개발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G 화학은 올해 양산 체계 구축을 끝냈고 고객사 일정에 맞춰 내년부터 제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 특허 출원 절차를 진행 중이다. 팩 커버 공급을 기반으로 자동차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소재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 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는 "고객 애로사항(Pain Point)을 해소하기 위해 10년 넘게 꾸준히 연구해 해결책을 찾아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컴파운딩(두 개 이상의 산업소재를 혼합하는 생산방식)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R&D 및 양산 투자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모빌리티(e-Mobility)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5 11:14: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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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X메가박스, '가정의 달 맞이' 영화·항공권 할인 혜택 제공

5월 31일까지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 진에어와 메가박스가 가정의 달 맞이 공동 이벤트 진행한다. /진에어 진에어와 메가박스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휴 프로모션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일상 회복에 따라 양사 고객들에게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진에어는 메가박스 영화 관람 쿠폰 9천원권 2매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 쿠폰 번호를 발급 받은 후 메가박스 앱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할인 쿠폰 유효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이와 더불어 영화 초대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국내선 항공권 예매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메가박스에서는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 5천원 할인 쿠폰 증정을 비롯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7월 14일부터 명칭이 변경되는 포항경주공항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해 메가박스 남포항점 이용 고객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이벤트는 7월 17일까지 운영되며, 해당 지점을 이용하는 진에어 고객은 회원 인증 시 러브콤보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진에어는 "국내 가족 여행이나 영화관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고객분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셔서 뜻 깊은 가정의 달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25 11:07: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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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다음달 9개 노선 주 18회 증편 "코로나 이후 최다"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이 정부의 자가격리 해제와 국제선 정상화 계획에 발맞춰 미주/호주/아시아 등 다양한 노선에 걸쳐 운항을 확대한다. 2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인천~로스엔젤레스(LA) 노선을 오는 5월부터 주 4회 증편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의 1일 2회(주 14회) 수준으로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주 2회 운항하던 인천~시드니 노선은 주3회(수, 금, 일)로 증편했으며, 7월부터는 주 4회로 증편될 계획이다. 아시아 노선 운항도 대폭 늘린다.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2회 증편해 매일 1회씩 운항하며, 인천~후쿠오카 노선도 주 1회 증편해 주 3회로 운항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인천~ 베트남 하노이 노선을 주 6회에서 7회로, 인천~캄보디아 프놈펜을 주 5회에서 주 7회로, 인천~베트남 호치민과 인천~필리핀 마닐라를 주 7회에서 주10회로 각각 증편한다. 오는 4월 29일부터는 인도 델리 노선을 주 1회로 운항 재개한다. 이는 2019년 7월 8일부로 운항을 중단한 지 약 33개월 만이다. 한편 시드니 노선은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달 25일에서 다음달 25일 기간 내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권 구매 손님에게 최대 5만원 할인(5월15일~8월31일 출발 대상) 신라면세점 할인 혜택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 기내면세점 할인쿠폰 및 신한은행 환전 수수료 7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총 9개 노선에 대해 주 18회 증편했다. 이는 코로나 19이후 월간 최대 증편"이라며 "공급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 제고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밝혔다.

2022-04-25 11:04: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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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남방큰돌고래 '제코'로 꾸민 호텔 공개 "홍대에서 만나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에 준비된 제주항공 제코캐릭터룸/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에 제코(JEJU+ECO) 캐릭터 룸을 오픈한다. 25일 제주항공은 '제코'를 활용해 객식을 꾸미고 다음달 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코'는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모티브로 제작한 제주항공의 친환경 여행캠페인 캐릭터다. 제주항공은 제코를 활용한 기획상품 판매를 통해 제주환경보전에 대한 여행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제주 환경보호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 내 가장 큰 객실인 코너 룸에 조성되는 제코 캐릭터 룸은 제주 감귤, 캠핑 등 제주도 여행 컨셉으로 꾸며졌다. 캐릭터 룸에는 대형 침대(헐리우드베드/더블베드+싱글베드)와 제코 캐릭터를 활용한 침구류, 대형 인형, 인디언 텐트 등의 각종 소품들을 객실 곳곳에 비치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고객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제코룸 패키지는 1박당 주중(일~목) 19만8000원부터, 주말(금~토) 22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성인 2명과 영유아 2명(7세 미만)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숙박 가능하며 제코룸 숙박과 피자 교환권 1매, 비행시뮬레이터 체험프로그램인 '비행맛' 30% 할인권이 포함돼 있다. 제주항공은 제코 캐릭터 룸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가족과 함께 제코룸 호캉스 체험을 떠나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달아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 가운데 2명을 추첨해 제코 캐릭터 룸 숙박권과 닥터로빈 피자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3일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4-25 11:00: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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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네덜란드 항공, 기내식 강화… "하늘에서 맛보는 미쉐린 3스타"

KLM 네덜란드 항공이 조니 보어와 협업해서 선보인 기내식 신메뉴 /KLM 네덜란드 항공 KLM 네덜란드 항공은 네덜란드의 유명 미쉐린 3스타 셰프 조니 보어(Jonnie Boer)와 협업해 새로운 고품격 기내식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기내식 서비스를 위해 지역 내 생산된 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고 채식 메뉴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기내식은 오는 7월까지 인천행 항공편을 포함해 암스테르담을 출발하는 모든 대륙 간 국제선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식전 입맛을 돋우는 스타터는 사과, 감자, 아스파라거스가 조화를 이루는 타르트 또는 참깨 소스를 곁들인 구운 주키니, 병아리콩 및 견과류 샐러드, 갈릭 페타 치즈로 구성됐다. 메인 디쉬는 다양한 식습관을 고려해 세 가지 요리로 준비했다. 베지테리언 스튜와 콩포트(compote), 브로콜리 및 구운 토마토를 곁들인 연어구이, 삶은 양배추와 감자 퓌레를 곁들인 그레이비소스 치킨 등 맛과 영양을 고려한 메뉴가 제공된다. 와인은 프랑스 대표 와인 산지 론(Rhone)에서 생산된 '도멘 드 그랑쥬네브(Domaine de Grangeneuve)'의 리니씨알 아쉬(L'Initiale H)이다. 이와 함께, KLM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와 손잡고 올 하반기 지속가능한 기내식 테이블웨어를 도입한다. 새로운 식기는 천연 원료의 본차이나 소재로 만든 사기그릇,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프로필렌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트레이 등으로 구성된다.

2022-04-25 10:55: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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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5월부터 부산발 후쿠오카·다낭·세부 운항 재개

오는 5월부터 차례대로 부산~후쿠오카·세부 노선 운항 재개 오는 5월부터 ▲부산~후쿠오카 ▲부산~다낭 ▲부산~세부 노선 운항을 재개를 발표한 에어부산/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약 26개월간 중단된 부산발 일본, 동남아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5월부터 ▲부산~후쿠오카 ▲부산~다낭 ▲부산~세부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후쿠오카 노선은 오는 5월31일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55분 출발해 후쿠오카공항에 오전 10시50분 도착, 후쿠오카공항에서는 오전 11시4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낮 12시4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주 1회 운항되며 운항되는 항공편의 운항 요일은 검역당국 등과 협의 중이다. 비행시간은 약 55분이 소요된다. 베트남 다낭 노선은 오는 6월29일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 출발해 다낭국제공항에 오후 11시10분 도착, 다낭국제공항에서는 오전 2시 10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8시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주 2회(수·토)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40분이 소요된다. 필리핀 세부 노선은 오는 7월15일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막탄세부국제공항에 오전 11시20분 도착, 막탄세부국제공항에서는 낮 12시50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6시2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주 2회(월·금)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30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항이 재개되는 노선은 정기성 형태의 부정기편이며, 운항 시점 및 스케줄은 변동 가능성이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국제선 노선 확대를 통한 김해공항 조기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칭다오 ▲부산~사이판 ▲부산~괌 노선 등 현재 김해공항에서 운항중인 국제선 3개 노선을 모두 운항하면서 지역 여행·관광업계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국내외 방역 완화 움직임에 맞춰 기존 국제선 노선의 증편, 신규 노선 개설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여행 편익 제고에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정부의 국제선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맞춰 조기에 국제선 노선이 복원되고, 안전하게 운항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김해공항이 활기를 되찾고, 정상화되려면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5 10:51:5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