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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인사]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 <승진> ◇상무보 △자본시장실장 이주형 △IPO실장 오주현 △준법감시실장 이택희 ◇이사대우 △결제업무팀장 권순태 △IPO2팀장 오승철 △여의도WM센터장 김종기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1센터장 최장권 △대전WM센터장 김대중 △FICC팀 최진욱 △Coverage팀 황대호 △Coverage팀 황선태 ◇부장 △부동산개발3팀장 김형태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4센터장 고재현 △부산WM센터장 조성호 △경영인재전략팀 양대모 △리스크심사팀 이주성 △매매지원팀 하승철 △DT전략팀 이태준 △글로벌매크로팀 방인성 △멀티금융팀 연동욱 △IPO1팀 박성오 △PI팀 윤태빈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1센터 김동선 △광주WM센터 신미순 <전보> △경영전략본부장 이상식 △경영지원실장 송경재 △부동산개발담당 홍창표 △부동산개발1팀장 김민호 △부동산개발2팀장 이재원 △컴플라이언스팀장 황수정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2센터장 이지혜 △광주WM센터장 김주영 ◇유진자산운용 <승진> ◇상무 △기업투자본부장 서형준 ◇상무보 △AI본부장 정해진 ◇수석 △기업투자3팀장 권정용 △대체투자팀장 유경완 ◇유진투자선물 <승진> ◇영업상무 △상품운용1팀장 정원규 ◇영업이사 △국제영업팀 임진오 ◇부장 △E-Biz팀 장희완

2026-01-02 09:14: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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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證 대표 "‘미래에셋3.0’ 시동…디지털 자산·글로벌 금융 도약 원년"

미래에셋증권이 2026년을 '미래에셋3.0' 원년으로 선언하고 디지털 자산과 글로벌 금융을 아우르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클라이언트 퍼스트(Client First)' 원칙을 일관되게 실천하며 전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5년 실적은 사상 최대였던 2021년에 근접하거나 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WM·글로벌·IB·트레이딩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고객자산은 전년 말 대비 약 130조원 이상 증가해 전사 수익 구조의 안정성과 질적 기반이 강화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토대로 '미래에셋3.0' 비전을 제시했다. 전통 금융을 넘어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새로운 금융 질서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그룹 차원의 중장기 전략이다. 회사는 2026년을 출발점으로 네 가지 전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 인프라와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해외 법인이 추진 중인 글로벌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연계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한다. AI 고도화를 통해 전통 자산부터 디지털 자산까지 투자 의사결정 지원 역량도 강화한다. IB·자기자본투자(PI)를 중심으로 혁신 성장 기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AI·반도체·로보틱스 등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모험자본 공급을 늘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지역과 산업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WM·연금 부문은 AI 기반 자산관리 역량과 초고액자산가(HNW)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트레이딩·IB·PI 부문은 리스크 관리 정교화를 통해 손익 안정성을 높인다. 글로벌 WM 비즈니스를 위한 주요 국가별 MTS 구축도 추진한다. 아울러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 정보 보호를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AI 기반 이상 징후 탐지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내부 통제와 보안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은 "2026년은 미래에셋3.0 시대의 출발점"이라며 "변화와 도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2026년 미래에셋증권 신년사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Client First 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실천하며, 고객의 장기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투자전문회사로서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였습니다. 그 결과 WM·글로벌·IB·트레이딩 등 전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고, 2025년 실적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2021년의 성과에 근접하거나 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자산은 전년 말 대비 약 130조 원 이상 증가하며, 전사 수익 구조의 안정성과 질적 기반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미래에셋3.0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미래에셋3.0은 전통 금융의 영역을 넘어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새로운 금융 질서로의 전환을 선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중장기 비전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2026년을 미래에셋3.0의 원년으로 삼고, 이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네 가지 전략적 방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첫째, 전통자산과 디지털 자산이 융합되는 글로벌 금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 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와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해외 법인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MTS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미래에셋의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글로벌 자산과 토큰화 디지털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다양한 자산 배분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AI 고도화를 통해 전통 자산부터 디지털 자산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투자 의사결정을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분석 역량을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둘째, 혁신 성장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IB·PI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에 걸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자금 조달 수단을 활용해 혁신 기업과 성장 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과 모험 자본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AI, 반도체, 로보틱스 등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혁신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장성이 높은 국가와 산업으로 투자 기회를 확장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수익성과 안정성이 균형을 이루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성과로 검증된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겠습니다. WM·연금 부문은 고객 성과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AI를 활용한 자산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전문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차별적 경쟁력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트레이딩·IB·PI 부문은 운용·심사·리스크관리 전반의 정교화를 통해 손익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는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 기회 발굴 및 acquisition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AI / IT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요 국가에서 WM비즈니스의 핵심 인프라인 MTS를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정보 보호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상품 설계부터 판매·사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 체계를 전사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정보 보호 거버넌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AI기반 이상 징후 탐지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고객의 자산과 데이터를 가장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내부 통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리스크 환경에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은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열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하며,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야 합니다. 미래에셋3.0 시대의 원년이 될 2026년이 우리 모두에게 의미있는 도약의 해가 되기를 바라며,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든 경영진도 솔선수범의 자세로 회사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1월 2일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김미섭·허선호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2 09:11: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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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조클럽' 76곳 늘었지만, 엔비디아 보다 못한 한국 증시

작년 한 해 코스피 불장의 영향으로 시가총액이 1조원 이상인 상장사가 76곳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고환율·관세라는 악재에도 시가총액 기업들이 급증한 배경으로 두 차례에 걸친 상법개정 등 증시 정책을 꼽을 수 있다. 인공지능(AI)으로 범용 D램 수요가 폭등하면서 반도체주가 코스피를 끌어올린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총 1조 클럽'은 2024년 말 247곳에서 지난달 30일 323곳으로 중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200사에서 238사로,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같은 기간 47사에서 85사로 늘었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이 10조원이 넘는 '시총 10조 클럽' 반열에 오른 종목도 대폭 늘었다. 시가총액 10조원에 이름을 올린 곳은 작년 말 기준 62개로 전년(45개)보다 17개 증가했다. 시가총액 10조 클럽 종목 대다수(58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였고, 코스닥 상장사는 알테오젠(약 24조원), 에코프로비엠(약 14조3000억원), 에코프로(약 12조3000억원), 에이비엘바이오(약 11조원) 등 4개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시가총액이 123.5% 급등해 '시총 1000조원'대를 가시권에 넣은 삼성전자(약 710조원)가 명단 최상단을 유지했다. 이어서는 SK하이닉스(약 474조원), LG에너지솔루션(약 86조원), 삼성바이오로직스(약 78조원), 삼성전자우(약 73조원), 현대차(약 61조원) 등이 뒤를 따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인적분할로 재상장된 삼성에피스홀딩스(약 18조5000억원), 작년 신규상장된 LG씨엔에스(약 5조9000억원), 서울보증보험(약 3조5000억원), 대한조선(약 2조6000억원) 등도 시총 1조 클럽에 가입하며 화려한 데뷔에 성공했다. 이른바 '빌리언 달러 클럽(Billion Dollar Club)'으로 불리는 시총 1조 이상 기업은 주식 시장에선 의미 있는 기준으로 통한다. 하지만 코스피 1조 클럽에 속하는 323개사의 시총은 모두 합쳐봤자 미국 회사 한 곳의 시총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스피 1조 클럽을 포험한 전체 상장사들의 시총을 모두 합하면 약 3984조원(코스피 3478조원, 코스닥 506조원)인데, 미국 엔비디아의 시총은 4조5320억달러(약 6521조원)에 달했다.

2026-01-01 08:34: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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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년호] 코스피 5000시대 열린다…'유동성 파티' 즐기려면

'코스피 5000'이라는 숫자가 다시 공론의 장에 올라왔다. 과거 강세장 때처럼 막연한 기대를 앞세운 구호라기보다, 글로벌 증시 환경 변화 속에서 조건이 맞을 경우 도달 가능한 시나리오로 언급된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맥락이 다르다. 증권가가 이 숫자를 다시 꺼내든 배경에는 이번 시장 흐름의 출발점이 기업 실적이 아니라 '유동성'이라는 공통된 인식이 깔려 있다.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이 내놓은 '2026년 시장 전망 보고서'를 종합하면, 글로벌 금융시장은 긴축의 정점을 지나 유동성이 다시 자산시장으로 유입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경기 둔화 우려와 정치·지정학적 변수는 여전하지만, 주식시장이 쉽게 꺾이지 않는 이유로 '돈의 방향'이 지목된다. 다만 유동성 확대에 대한 공감대와 별개로, 유동성이 어떤 속도와 방식으로 작동할지에 대해서는 해석이 엇갈린다. ◆ 금리보다 중요한 것은 '돈의 방향', 그리고 조정을 견디는 힘 NH투자증권은 2026년을 통화정책 전환 효과가 본격적으로 체감되는 시기로 봤다. 기준금리 인하 여부보다 연준의 정책 기조가 자산시장에 제약을 가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양적 긴축(QT) 속도 조절과 금융 여건 완화, 정책 불확실성 완화가 맞물리며 시장 유동성의 성격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인식은 다른 증권사들도 공유한다. 삼성증권은 2026년 증시를 이익 증가보다 할인율(WACC) 변화가 밸류에이션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국면으로 해석했다. 금리 수준 자체보다 유동성 환경이 자산 가격을 좌우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토스증권 역시 금리 인하 국면과 맞물린 유동성 완화가 기업 이익과 동시에 작동하는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BNK투자증권은 민간 성장 탄력이 둔화되는 가운데 정부 부채와 재정 지출이 경제를 떠받치는 구조에 주목하며, 이런 환경에서는 실물 경기 지표보다 금융 여건과 자본 흐름이 자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유동성의 방향이 바뀌면서, 시장은 조정 국면에서도 과거와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요 자산 가격이 동반 급등한 이후 변동성이 확대되고 과열 논란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를 곧바로 시스템 리스크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토스증권은 2026년을 '강세장 4년차' 국면으로 규정하며,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상승 구조 자체가 쉽게 훼손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2024년이 인공지능(AI) 기대가 밸류에이션을 끌어올린 시기였다면, 2025년은 실제 기업 이익이 주가를 주도한 국면이었고, 2026년은 이익과 유동성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간이라는 해석이다. NH투자증권도 변동성지수(VIX)와 투자 심리지표가 단기적으로 급등했지만, 하이일드 스프레드나 국채·원자재 시장 등에서는 위기 국면을 시사하는 신호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 심리는 흔들리고 있지만 금융 시스템 전반이 다시 긴축 국면으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BNK투자증권 역시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유지되는 한 변동성 확대가 곧바로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다. ◆ 코스피 5000, 숫자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 국내 증시로 시선을 옮기면 논의는 보다 구체화된다. 내년 코스피 전망치는 보수적으로는 3500포인트에서 낙관적으로 7000포인트까지 제시되고 있다. 증시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낙관론과 신중론이 모두 등장하는 모습이다. 유안타증권은 2026년 코스피 순이익이 300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지수 밴드를 3800~4600선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예상보다 우호적일 경우 5000선 이상도 시나리오 범위에 포함될 수 있지만, 지수 상단은 실적만으로 설명되기보다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신증권은 한국 증시를 글로벌 통화 완화 국면에서 자금 유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으로 보고 유동성이 확대될 경우 지수 탄력이 큰 반면 유동성 환경이 흔들릴 때는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KB증권은 내년 코스피 목표치를 5000선으로 제시하고 장기 강세장 흐름에서는 최대 7500선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예상치다. 김동원 "이번 강세장은 3저 호황(저달러·저유가·저금리)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과 코스피 실적 사이클을 시작으로 1985년 이후 40년 만의 강세장 진입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눈높이는 조금 더 높다. 맥쿼리증권, JP모건 등은 내년 코스피가 600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씨티도 5500 수준을 예상했다. 반대로 '코스피 5000'에 닿기 어렵다는 곳도 많았다. 현대차증권과 대신증권, 부국증권, NH투자증권 등은 내년 코스피가 최대 5000선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봤지만, 삼성증권(4000~4900), 다올투자증권(3740~4930), iM증권 3500~4500 등은 5000선 아래를 제시했다. 특히 키움증권은 3500에서 4000으로 가장 낮게 잡았다. 삼성증권의 경우는 코스피 적정 밴드를 4000~4900선으로 제시하며 상단을 열기 위한 조건으로 글로벌 유동성 완화, AI 중심의 이익 성장, 제도적 신뢰 회복을 함께 언급했다. 이번 유동성 국면의 특징으로는 자본의 이동 경로가 비교적 명확하다는 점이 꼽힌다. 삼성증권은 AI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자본이 재배치되고 있다고 분석했고, iM증권은 AI 투자가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의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iM증권은 AI 인프라 확대 과정에서 자금 조달 부담과 크레딧 리스크가 함께 커질 수 있다고 경계했다. 증권가의 시각을 종합하면, 코스피 5000은 단순한 지수 목표치라기보다 유동성 환경 변화가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동시에 반영될 경우 도달 가능한 범위로 해석된다. 다만 유동성만으로 지수 레벨을 설명하기 어렵고 ▲기업 이익의 실제 개선 ▲AI 투자 성과의 현실화 ▲정책 및 제도 신뢰 회복이 병행돼야 상단이 열린다는 점도 공통적으로 강조된다. 결국 코스피 5000은 낙관적 선언이 아니라 유동성·이익·제도 환경이 맞물릴 때 가능한 조건부 시나리오로 정리된다./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신하은 기자 godge@@metroseoul.co.kr

2026-01-01 06:33:38 허정윤 기자 2026-01-01 06:33: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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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합류한 박현주 회장 장남…PI 부문 선임매니저로 보직

미래에셋금융그룹 박현주 회장의 장남 박준범 씨가 그룹 핵심 계열사인 미래에셋증권에 합류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준범 씨는 내년 1월 2일 자로 미래에셋증권에서 선임매니저로 근무를 시작하며 자기자본투자(PI) 부문에 배치될 예정이다. 박 씨는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에서 선임심사역으로 재직 중이다. 1993년생인 박 씨는 미국 워싱턴대학교 세인트루이스 캠퍼스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2020년부터 넷마블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2022년 미래에셋벤처투자에 입사해 벤처 심사역으로 활동해 왔다. 미래에셋벤처투자 재직 기간 동안 박 씨는 비상장 기업 투자와 딜 소싱에 참여하며 투자 경험을 쌓았다. 벤처투자 현장에서 축적한 심사역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미래에셋증권 PI 부문에서 주식 투자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박 씨의 이번 이동을 두고 그룹 핵심 계열사에서의 경영 수업을 받으며 승계 작업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미래에셋증권은 그룹 내에서 순이익과 글로벌 사업 비중이 가장 큰 핵심 계열사로 꼽힌다. 다만 회사 측은 이번 인사를 승계와는 선을 그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비상장 투자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혁신 성장기업 발굴 등을 위한 인력 확충 차원"이라며 "혁신기업 장기투자 벤처심사역 경력이 혁신성장기업 등 PI 주식투자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셋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녀들은 이사회에서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1 19:01: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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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고교생 경제교육 ‘키움드리머’ 4기 수료식 개최

키움증권은 여의도 TP 타워 본사에서 '키움드리머' 4기 수료식을 지난 29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키움드리머는 지난해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환으로 시작한 고등학생 경제교육 멘토링 과정이다. 키움증권과 UIC(전국 대학생 투자동아리연합회)가 협업해 미래 경제 주체가 될 고등학생에게 올바른 경제지식을 전달하며 경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한다. 4기 키움드리머는 지난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경기도 부천시 역곡고등학교, 광주광역시 제일고등학교, 부산광역시 남성여자고등학교에서 총 56명(대학생과 고등학생 합산 인원)이 참여했다. 매달 1회씩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해 '돈이란 무엇인가', 주요 분야 기업 알아보기'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키움드리머에 참여한 한지호(25?동국대) 멘토는 "어려운 금융지식을 전하려 고민하면서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도 다시 공부하고, 소통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도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보람찼다", "금융 문해력을 한층 더 높이는 시간이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금융 문해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디지털 금융플랫폼 전문가로양성하는 '키움 아카데미'를 실시하는 등 Gen-Z를 대상으로 한 금융 및 경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1 18:36: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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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2026년 펀드시장 전망’ 발간

신한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의 시각에서 펀드시장 흐름을 분석한 '2026년 펀드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19년부터 매년 발간해 온 시리즈로, 운용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자금 흐름을 바탕으로 펀드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향후 투자 환경을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는 ▲2025년 펀드시장 트렌드 점검 ▲2026년 펀드시장 전망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간접투자 확대와 연금 자금 유입, ETF(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한 자산배분 방식의 변화가 펀드시장 전반의 구조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신한자산운용 송태헌 SDGs전략팀장은 "2025년 펀드시장은 채권형과 연금 자금을 중심으로 일반공모펀드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졌다"며, "ETF는 해외주식형과 국내주식형을 중심으로 큰 폭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의 핵심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펀드 산업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팀장은 "2026년 펀드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 실적과 AI 산업의 구조적 성장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ETF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AI 산업은 버블 논란에도 불구하고 실적과 현금흐름을 동반한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으며, ETF를 통한 분산투자가 투자 전략의 기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 펀드시장 유형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형과 원자재, 해외 주식형 등 위험자산의 성과가 두드러진 한 해로 평가된다. 특히 국내 증시 상승에 힘입어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70%를 상회하였고, 금 가격 상승에 힘입어 원자재 펀드(44.8%)의 성과도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였다. 해외주식형 펀드(17.2%)도 두 자릿수 수익률을 보이며 안정적인 성과 흐름을 이어갔다. (2025년 11월말 제로인 기준) 이러한 자산별 성과흐름이 2026년에는 상품 구조 측면에서 보다 뚜렷하게 반영될 것으로 분석했다. 위험자산에 대한 직접투자보다는 공모펀드, ETF를 활용한 간접 투자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연금 자금은 성과와 운용 구조가 검증된 상품을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ETF와 TDF를 중심으로 한 자산배분형 상품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금리 환경 속에서 월지급식 펀드와 목표전환형 펀드에 대한 관심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선호하는 수요와 함께 시장 변동성 국면에서 목표 수익 달성 이후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둔 상품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송팀장은 "2025년은 자산별 성과 차별화가 분명하게 나타난 해였다면, 2026년은 성과가 검증된 자산을 중심으로 ETF와 연금 상품에 자금이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자산배분 관점에서 펀드와 ETF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1 18:34: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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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체제 가동"…한투금융, 계열사 전면 조직개편·임원 인사 단행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26년 1월 1일 자로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금융 시장 내 선도적 역할 확대와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재배치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위험관리책임자 정영태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며 RM실장을 겸직하게 했다. 준법감시인 조신규 상무보 역시 상무로 승진하며 산하 조직인 준법지원실장을 함께 맡는다. 양해만 전무는 신임 투자관리실장으로 선임됐다. 김영우 상무는 경영관리실장에, 손해원 상무는 경영지원실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양태원 부사장은 신설 조직인 신사업추진실을 이끈다. 한국투자증권은 김도현 개인고객그룹장과 김동은 홀세일본부장, 이노정 PB1본부장을 각각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문춘근 Communication본부장, 박재률 PF1본부장,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 이인석 FICC본부장, 전응석 경영기획본부장, 심동규 PB전략본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신규 임원으로는 IB그룹장 김광옥 부사장과 글로벌사업본부장 강창주 전무 등 10명이 배치됐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초격차 시장 지위 실현과 지속성장 기반 확립을 위한 전략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개인고객그룹은 퇴직연금 사업혁신과 법인자산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을 리빌딩한다. 퇴직연금운영본부를 '연금혁신본부'로 명칭 변경하며 업계 1위 도약에 나서는 한편, 금융센터본부를 '법인WM본부'로 변경하여 개인자산에서 이룬 성공을 토대로 법인자산 증대 전략을 강화한다. IB그룹은 IB4본부 산하에 국내외 인수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담조직 '글로벌인수금융부' 를 신설한다. PF그룹은 대형사 중심의 시장 재편에 발맞춰 '부동산금융담당'을 새로 만들어 조직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설 조직인 'PortfolioManagement그룹'에는 종합금융본부와 IMA담당을 두고 통합 운영하며 중장기 포트폴리오 투자 기능 집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 투자금융본부와 FICC본부, Macro Trading본부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옮기며 조직 구성의 효율성을 높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1 18:29: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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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행정 협조 공로로 인사혁신처·병무청 표창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행정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인사혁신처장 표창과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법 집행기관 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두나무 법무3팀은 정부 부처의 디지털자산 보유 현황 등의 정보 제공 요청을 성실히 수행해 투명한 디지털자산 보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인사혁신처는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업무에 이바지한 공로로 두나무에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여했다.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자산 보유 현황과 거래내역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실제 정보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설명이다. 병무청은 병역 감면 심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에 기여했다며 병무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두나무는 생계 곤란 병역 감면 대상자의 디지털자산 보유 내역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 제공 및 확인 업무에 협조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국내 디지털자산 보유자의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디지털자산은 국민들의 주요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디지털자산이 보다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자산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자체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다양한 부문과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합법적이고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 조성을 위해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관세청, 지자체, 법원 등 다양한 법 집행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1 18:27:24 허정윤 기자
[인사] iM증권

◆임원 인사 <승진> ◇상무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류시웅 △채권본부장 김정곤 <신규 선임> ◇전무 △감사본부장 정해덕 ◇상무보 △IT본부장 박정의 <이동> ◇상무보 △마케팅본부장 성홍기 △경영전략본부장 정호철 △S&T본부장 이용우 ◆단장·실장·센터장 및 부서장(팀장) 인사 <신규 보임> ◇단장 △리테일영업추진단장 정성원 △경영혁신단장 송정웅 ◇실장 △FI운용실장 김우형 △영남영업실장 최준호 ◇센터장 △부산중앙WM센터장 임수정 △울산전하WM센터장 황용섭 ◇부서장(팀장) △IT기획보안부장 권희락 △IB투자부장 여원 △울산지점장 이범진 △영업추진부장 최경우 △PF관리팀장 박현준 △IT정보팀장 김민준 <이동> ◇센터장 △서울금융센터장 이승환 △대구WM센터장 김찬곤 △도곡WM센터장 주은화 ◇부서장 △금융상품법인부장 전병길 △주식법인부장 남우성 △패시브운용부장 김신범 △채권투자부 이영진 △IT트레이딩운영부장 오세용 △IT금융상품부장 김윤석 △IT플랫폼부장 최진혁 ◆팀장 인사 <신규 보임> △IT기획보안부 IT보안팀장 이용석 △IT트레이딩운영부 IT파생팀장 윤동희 △해외증권여신부 해외증권팀장 신형승 <이동> △영업추진부 고객만족센터 팀장 배정자

2025-12-31 16:18: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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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연금자산 15조원 돌파…3년 새 128% 성장

NH투자증권의 연금 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합친 연금 총자산이 15조원을 넘어서며, 증권사 중심 연금 시장에서 존재감을 한층 키웠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31일 기준 연금 총자산이 15조39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10조1392억원, 연금저축 자산은 5조25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 11조5279억원 대비 34% 증가한 수치로, 최근 3년간 연금 총자산 증가율은 128%에 달한다. 특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DC·IRP 합산 적립금은 2025년 한 해 동안 42% 늘어나며 전체 연금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아우르는 상품 경쟁력과 고객관리 체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운용 역량에 대한 대외 평가도 이어졌다.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41개 퇴직연금 취급 금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전체종합평가 상위 10% 우수 사업자와 증권업권 우수 사업자에 동시에 선정됐다. 연금 투자를 뒷받침하는 디지털·상품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860여개의 ETF와 국채·지방채·회사채 등 다양한 투자상품에 실시간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했고, 생성형 AI 기반 'ETF 차트분석 서비스'를 도입해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적립식 ETF 서비스와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등 자동화 투자 솔루션도 연금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상품 측면에서는 올해 12월 업계에서 유일하게 퇴직연금 전용 ELS인 'N2 퇴직연금 ELS'를 출시하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자 선택지 확대가 자산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객 관리 체계도 세분화했다.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가입 초기부터 체계적인 상담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VIP연금팀을 신설해 고액 연금고객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강화했다. 연금 전문 상담전화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콘텐츠 제공도 병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15조원 돌파를 계기로 2026년 연금자산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연금 사업을 한 단계 더 확장할 계획이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과 투자 솔루션을 결합한 전략으로 연금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재경 채널솔루션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자산을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연금 투자 솔루션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31 16:11:37 허정윤 기자
[인사] 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상무 정영태(위험관리책임자 및 RM실장) △상무 조신규(준법감시인 및 준법지원실장) ◇전보 △부사장 양태원(신사업추진실장) ◇신임 △전무 양해만(투자관리실장) △상무 김영우(경영관리실장) △상무 손해원(경영지원실장) [한국투자증권] ◇승진 △전무 김도현(개인고객그룹장) △전무 김동은(홀세일본부장) △전무 이노정(PB1본부장) △상무 문춘근(Communication본부장) △상무 박재률(PF1본부장) △상무 양원택(투자상품본부장) △상무 이인석(FICC본부장) △상무 전응석(경영기획본부장) △상무 심동규(PB전략본부장) ◇전보 △상무 조건형(PortfolioManagement그룹장) △상무 신기영(PB3본부장) ◇신임 △부사장 김광옥(IB그룹장) △전무 강창주(글로벌사업본부장) △상무 최종진(연금혁신본부장) △상무 이행정(감사본부장) △상무보 장기태(Compliance본부장) △상무보 이종수(종합금융본부장) △상무보 박상현(PB2본부장) △상무보 곽진(eBiz본부장) [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전무 유재권(심사관리본부장) ◇전보 △상무 김상필(영업지원본부장) △상무보 오광석(영업1본부장) △상무보 이기엽(영업2본부장) ◇신임 △상무보 박성수(경영관리본부장) [한국투자파트너스] ◇승진 △상무 허진(투자1그룹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전무 이미연(CIO) △상무 남용수(ETF운용본부장) ◇신임 △상무보 은치관(주식운용본부장) △상무보 김동주(FI운용본부장) △상무보 강성수(솔루션본부장)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상무 정상진(CIO) [한국투자캐피탈] ◇승진 △전무 정원식(심사본부장)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승진 △상무보 김종민(리츠사업본부)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승진 △부사장 설광호(준법감시인) ◇신임 △상무 김영후(운용부문장)

2025-12-31 16:07:0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