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aT,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성황리 마무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일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혁신을 위해 추진된 행사이다.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과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총 30명으로 운영됐다. 또 지난해 우수 단원을 '선임 국민참여혁신단'으로 선정하고, 더욱 깊이 있는 활동을 진행해 기수별 계층관리와 소통 채널의 내실화 등 한층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올해 혁신단은 ▲중장기 경영 비전 해커톤 참석 ▲국산 밀 제품화 개발사업 현장 모니터링 ▲국민 관점의 웹 누리집 편의성 평가 등 공사 사업별 현안에 적극 참여하면서 맞춤형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민의 참신한 의견 수렴을 위해 'aT 제안 위크(week)'를 운영해 65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특히 2025년에 출시되는 농식품 수출정보 누리집 '카티(KATI)'의 지능형 대화 서비스 '차티(ChaTI)'는 국민참여혁신단의 제안에서 시작돼 네이밍 선정까지 국민 의견이 반영됐다. 이는 대국민 디지털 서비스 혁신 관련 최우수 제안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이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된 것은 정책 수립 시 국민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국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하며 국민 편익과 서비스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사진1) aT 국민참여혁신단 국산 밀 제품화 사업 모니터링 (참고사진2) aT 2024년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표창 수상(11.15.)

2024-12-20 20:41:50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거래소, '제14기 KRX 대학생 금융인성교육 봉사단 해피누리' 해단식 개최

한국거래소는 20일 서울사무소에서 제14기 '2024년 KRX 대학생 금융인성교육 봉사단 해피누리'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과 봉사단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 결과 보고, 수료증 및 장학금 전달, 우수봉사자(10명)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8월 출범한 해피누리 봉사단은 서울·수도권, 부산·경남지역에서 3개월여 간 51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 600여명에게 각 10회의 금융·인성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에게 금융지식과 올바른 경제 습관을 심어주는 동시에,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했다. 특히 아동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버섯을 키워 수확하고 광고지 제작 및 판매하는 생산활동을 진행했으며, 아동들은 회의를 통해 버섯을 판매한 수익금과 모은 용돈을 초록우산, 월드비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었다. 모인 기부금은 총 80만7340원이다. 이하민(부경대 4학년) 봉사단원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금융용어를 설명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했으며 자존감·도전·협동 등 제가 잊고 살았던 소중한 가치들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달았고, 아이들의 밝은 미소는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혜윤(연세대 2학년) 봉사단원도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저에게도 큰 배움과 성장의 기회였으며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20 18:36:2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투자증권, '자산·CIB·경영' 3총괄 체제...신뢰 회복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자산관리(WM)총괄'에 'CIB(Corporate&Investment Banking·기업투자금융)총괄',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해 '3총괄' 체제를 도입한다. 앞서 선임됐던 이선훈 대표이사 사장은 경영관리총괄을, WM과 CIB총괄은 각각 정용욱 부사장, 정근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다. 신한투자증권은 조직문화와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위기극복 및 정상화를 빠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조기에 확보하고자 자산관리,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경영관리 세 개의 총괄체제를 도입한다. 기존 '자산관리총괄'과 더불어 'CIB총괄',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한다. 자산관리총괄과 CIB총괄조직의 대표는 사장의 직위를 부여 받아(총괄대표 사장) 내부통제 강화 및 사업적 성장을 함께 책임지고 강력하게 추진한다. '자산관리총괄'은 고객중심 관점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경험 차별화, 고객이 체감하고 인정하는 경험 제공을 통해 강화된 내부통제 기반 지속가능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기업금융과 부동산금융의 통합 성장과 안정화를 이끌어 나갈 'CIB총괄은 전통IB사업의 '성장'과 대체자산 IB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체계화된 협업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경영관리총괄'은 전략기획그룹, 경영지원그룹을 총괄하며 대표이사 사장이 겸직하여 위기극복과 정상화의 추진력을 강화한다. 전략, 재무, 인사, 프로세스, 시스템, 평가보상 등 광범위한 분야의 개선작업을 조직간 유기적 연결과 협업을 통해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이다. 다음으로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기능을 강화했다. 재무관리 담당 조직을 본부로 격상하고 전사 회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프로세스혁신본부를 새로 만들었다. 또한 준법지원팀 신설을 통해 일선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운영리스크관리팀을 새로 만들어 전사 운영리스크 관리를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라인을 재정비했다 부동산금융 비즈니스 효율화를 위해 두 개 본부를 하나로 통합하고, 소속 부서를 7개에서 5개로 축소했다. 또한, 홀세일그룹을 S&T그룹으로 이동·통합했다. 이 밖에도 조직 운영체계가 효율적이지 못하거나 향후 수익성 개선 기대가 적은 조직들을 폐쇄하거나 유사 조직과 통폐합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위기극복과 정상화를 조속히 달성하는데 있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신뢰받는 일류(一流 )신한투자증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2024-12-20 18:19:1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온디바이스 AI·AI 에이전트 주목"…삼정KPMG, 'CES 2025' 6대 핵심 트렌드 제시

세계 최대 ICT 융합 전시회인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CES 2025의 핵심 트렌드가 제시됐다. 이번 행사에선 '몰입(Dive 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혁신 기술이 공개될 예정이다. 20일 삼정KPMG에 따르면 최근 발간된 'CES 2025 프리뷰: 미리 보는 CES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CES 2025 핵심 트렌드 6가지를 제시했다. ▲인공지능(AI)·로보틱스 ▲모빌리티 ▲확장현실(XR)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이다. 실제 AI·로보틱스 분야에서는 AI 기술 고도화, 디바이스 다양화, 높은 보안 성능을 갖춘 온디바이스 AI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로봇과 가전기기 등 다양한 제품에 AI를 접목해 이용자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기술 선도 기업들도 참가해 온디바이스 AI 등을 접목한 제품들을 선보일 전망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기술과 더불어 카메라, 센서 같은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탑승객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인포테인먼트 제품에도 기대가 모인다. XR 분야에서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가용 특화 XR 디바이스와 게이밍 및 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적용 사례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XR 기술에 AI와 로보틱스를 결합한 디바이스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트홈 분야에서는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가전, 가정용 로봇, 안전 시스템 등이 나올 계획이다. 사용자 생활 패턴과 선호도를 학습해 맞춤형 설정을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와 기기 간 상호 운용성을 강화한 통합 플랫폼이 특히 주목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쪽에선 AI를 활용해 복잡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밀 의학 기술을 고도화하는 제품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의료 데이터 확보뿐 아니라 치료와 생활 편의성을 개선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역할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ESG 분야에서는 전략 수립과 실행이 글로벌 기업의 필수 경영 과제로 자리 잡으면서, CES에서도 인류의 안녕과 보호를 위한 '인간 안보(Human Security)' 개념이 재차 주목받을 전망이다. 화석연료의 급격한 퇴출보다는 탄소 배출 감축에 초점을 맞춘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트렌드와 함께 '에너지 테크'의 부상이 전망됐다. 염승훈 삼정KPMG 테크놀로지 산업 리더(부대표)는 "지난 CES가 AI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기술의 실제 적용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시 구역 특징과 이동 방법 등 실용적 조언을 담은 이번 보고서가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20 17:55:4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이복현 "내달 은행 검사 결과 연기는 '매운맛' 보여주기 위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 발표를 내년 1월로 미룬 이유에 대해 "제대로, 원칙대로 '매운맛'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이달 중 발표 예정이었던 검사 결과를 내년 1월로 미룬 것과 관련해 전면 반박한 것이다. 이 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업계 및 부동산시장 전문가 간담회 이후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위법행위의 엄중함을 시장과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려면 내년 1월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만약 경미하게 처리할 생각이었다면 12월에 '약한 맛'으로 발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 연기는 현 상황에 대한 금융당국의 엄정한 관리 기조를 반영한 것이며, 검사 결과에 대한 원칙과 강도를 낮춘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현재 금감원은 우리·KB·농협금융지주와 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마치고 제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 우리금융에 대해서는 "과거 손태승 전 회장 시절에 드러난 파벌주의와 그로 인해 발생한 여신 및 자산운영의 난맥상이 아직까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며 현 임종룡 회장과 조병규 은행장 체제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견됐다고 비판했다. 이 원장은 "이러한 문제는 특정 개인의 잘못이 아닌 금융그룹 전체의 운영 리스크로 보고 있으며, 검사 및 후속 조치에 이를 엄정히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금융의 회장이나 주요 임원진의 임기에 대해 금융당국이 언급한 적은 없다"면서도 "우리금융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외면하지 않고 개선책을 제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금융당국이 이번 검사를 통해 우리금융을 비롯한 주요 금융지주의 구조적 문제를 제대로 짚어낼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아울러 이 원장은 하나금융의 '70세 룰' 개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근 하나금융지주는 회장 연임 시 임기를 '3년 이상' 가능하도록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한 바 있다. 이 원장은 "함 회장의 연임 도전 여부가 공개적으로 확인이 안 된 만큼 셀프 연임을 판단하기엔 이르다"며 "함 회장의 심성 등에 비춰보면 개정된 규정을 적용받지 않겠다고 하실 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형 금융회사에서는 공정한 평가와 내부통제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원장은 올해 우리금융, KB금융, NH농협금융에 대한 검사를 통해 공통된 우려 사항이 도출됐다며, "그동안 발생한 대형 금융사고나 운영상의 문제를 금융당국 역시 반성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결과 발표는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금융권 전반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강력한 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20 17:50:4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유안타증권, 국내외 지수 ELS 등 파생결합증권 7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27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7종을 총 3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ELS 제538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8.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90%(연 8.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38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18개월), 75%(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9.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8.50%(연 9.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38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 미국 증시에 상장된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65%(30개월), 60%(36개월) 이상일 때 연 12.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6.00%(연 12.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38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S&P500 지수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75%(18개월, 24개월), 70%(30개월), 60%(36개월) 이상일 때 연 10.7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2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2.10%(연 10.7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밖에 코스피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383호와 S&P500지수,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387호, 테슬라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388호를 공모한다. ELS 제5382~5388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안타증권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20 17:09:56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예탁원, "12월 결산 법인 배당 받으려면 26일까지 매수해야"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해당 상장법인의 주식을 오는 26일까지 매수해야 한다. 실물주권 보유주주는 31일까지 본인 명의 증권 회사 계좌에 전자등록하거나 명의개서해야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과 배당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이같은 내용의 연말 주식거래 투자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결산 주주총회 의결권 등의 행사를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하고 올해 마지막 영업일인 30일에 결제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26일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단 발행회사가 정관을 변경해 배당기준일을 별도로 정한 경우에는 공시를 통해 배당기준일을 확인하고 배당기준일로부터 2영업일 전에 매수해야 한다. 보유한 실물주권이 전자등록 대상인 경우에는 오는 31일 오전까지 보유주권 명의개서 대행회사에 신분증, 증권회사 계좌내역, 실물주권 및 권리 증명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실물주권 뒷면 최종 명의인이 본인이 아닐 경우 매매계약 출고확인서 등 전자증권 전환 전 해당 주권을 적법하게 취득했다는 점을 증명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보유한 실물주권이 전자등록 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31일까지 보유주권의 명의개서 대행회사를 방문해 명의개서하거나 가까운 증권회사를 방문해 오는 27일까지 증권계좌에 입고해야 한다. 그외 주소가 변경된 주주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서·배당금지급통지서 등 안내 우편물의 정확한 수령을 위해 31일까지 현재 거주하는 주소지를 등록·변경해야 한다.

2024-12-20 17:09:43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DGB금융,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크리스마스 선물'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광역시 서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래세대 아동의 맞춤형 소원선물 지원을 위한 '산타크루' 행사에 참여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 이웃을 의미하는 '산타크루'는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 주최한 행사로, 최근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주최 측은 300여 명의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후원자들은 이날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미래세대 아동을 응원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사전에 대상 아동의 소원을 접수받고 300여 명 모두에게 맞춤형 선물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DGB사회공헌재단 산하시설인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지역 곳곳에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도 전달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가 주는 설렘과 행복한 기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이웃들을 다시 돌아보고 상생할 수 있도록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20 16:45:54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iM뱅크, 차기 은행장에 ''황병우 현 은행장' 단독 추천

DGB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iM뱅크 최고경영자 후보에 현(現) 황병우 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DGB금융 임추위는 금융당국의 ‘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에 따라 지난 9월 27일 계열사 iM뱅크의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이후 11월 초 롱리스트를 선정하고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12월 초 숏리스트(최종후보군)를 선정했다. 그룹임추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승계 절차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역량, 경영철학, 리더십, 인적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위원들의 직접 평가 및 외부전문가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3개월의 검증 프로그램 결과에 따라, DGB금융 임추위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황병우 후보자를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황 후보자는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중은행으로 거듭난 iM뱅크의 실현 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과도기적 시점에서 ‘뉴 하이브리드 뱅크’로의 도약이라는 목표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황병우 후보자는 지난 1967년생으로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경영 전문가다. 1998년 iM뱅크 입행 후 경제연구소에서 지역경제와 금융시장을 연구했고, 2012년부터는 경영컨설팅센터장을 시작으로 영업점장, 은행 비서실장, 지주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쳐 현재 DGB금융그룹 iM뱅크 행장과 DGB금융그룹 회장에 재임중이다. 이승천 그룹임추위 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승계 절차를 이어가기 위해 임추위원들의 평가와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관리능력, 커뮤니케이션 역량, 추진력을 고루 갖춘 황병우 후보자가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적임자인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2024-12-20 15:55:47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한화 건설부문, 건설인력 양성 프로그램 잰걸음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함께하는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한화 건설부문은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건설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원 정규과정 외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과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선발된 60여명의 교육생들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의 '현대건축시공' 및 '건물보수' 교육(주간)을 수강 중에 있으며,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프로그램의 과정으로 교육생들과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교육생들은 학과에서 습득한 건축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도배, 장판·창문 교체, 단열 작업을 진행하며 서울시 취약계층 가정에 힘을 보탰다. 주택 보수에 필요한 자재는 ㈜한화 건설부문이 지원했다.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에 참여한 현대건축시공과 장일경 교육생은 "학과에서 배운 도배 시공과 단열 기술을 활용해 노후화된 공간을 직접 변화시키면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단순 실습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9일 협력사와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교육생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협력사들에게는 우수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한화 건설부문 주력 협력사인 ㈜선진윈도우, ㈜청운기공이 참여해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계획 등을 공유하며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업과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며 "실무자와의 교류를 비롯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0 15:11:00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