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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NHN과 함께 '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 대회

빗썸이 엔에이치엔(NHN)과 손잡고 포커 대회 '빗썸 X 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더블에이 포커 게임 내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와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순수한 포커 게임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총 3억1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제공된다. 대회 진행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토너먼트인 '새틀라이트(Satellite)' 경기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매일 오후 7시 30분과 10시, 500장의 본선 진출 참가권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빗썸은 생애 최초 빗썸 가입 회원에게 더블에이 포커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권을 지원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더블에이 포커 게임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해당 혜택은 더블에이 포커를 통해 빗썸 가입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수령할 수 있다. 본선과 결선 경기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본선 진출자 500명 가운데, 7일 본선 경기의 상위 75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고 8일 결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우승상금으로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수여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결선 경기 뿐 아니라,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사이드 이벤트 '빗썸 X 더블에이 포커 프리롤'도 마련돼 있다. 편하게 즐기는 포커 경기지만 상품으로 빗썸포인트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친선 이벤트다. 프리롤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대회장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품과 쿠폰 지급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챔피언십 대회는 네이버 N골프와 공동 주최한 아마추어 골프대회, 탄소중립 사이클링 대회 그란페스타 후원, 롯데월드 제휴에 이은 빗썸의 네 번째 컬쳐 프로젝트"라며 "많은 사람들이 문화와 가상자산을 매개로,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1-20 14:50: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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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절세3종 계좌' ETF 투자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이 내년 1월 31일까지 뱅키스(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ETF(상장지수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른바 '절세 계좌'로 불리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중개형 ISA, 개인연금 계좌를 통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을 비롯한, 삼성, 미래에셋, KB, 한화 등 5개 운용사의 ETF에 투자하면 순매수금액에 따라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참가 조건은 운용사별로 상이하며, 여러 운용사 ETF를 동시에 매수할 경우 운용사별 최대 5만원까지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적립식 자동매수 이벤트도 진행된다. 적립식 자동매수는 주식이나 ETF 등을 사전에 정해둔 날짜와 금액에 맞게 매달 정기적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ETF에 투자하면 실제 주문 체결 횟수에 따라 커피쿠폰을 최대 2장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상기 이벤트는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 전원에게 경품을 지급하며, 이외 다른 운용사는 사전에 고지된 선착순 인원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별도의 참가 신청이 필요하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0 14:49: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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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서울 찾아와 환율 구두개입 지적...韓성장률 전망도 2.5→2.2% 낮춰

국제통화기금(IMF)이 20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1개월 전에 제시한 2.5% 대비 0.3%포인트(p) 내렸다. IMF는 또 이달 중순 단행된 우리 정부의 원-달러 환율시장 구두개입에 대해 반감을 드러냈다. 이달 한국을 찾은 'IMF 연례협의 미션단'은 보름가량 이어진 2024년 연례협의를 마무리하고 이 같은 전망치를 발표했다. 앞서 19일에는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 등과 면담을 가졌다. 라훌 아난드 IMF 미션단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언론설명회를 열고 "2024년 경제 성장률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2.2%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국내 수요 회복의 약세로 일부 상쇄될 것"으로 봤다. 내수 부진 등에 따라 기존 2.5%에서 2.2%로 하향 조정한 것이다. IMF는 지난 7월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5%로 0.2%p 올려 잡은 바 있다. 이어 지난달까지도 이를 유지했으나 이번 연례협의를 거치며 지난 4월에 제시한 2.3%보다도 낮은 2.2%까지 낮췄다. 내년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도 2.0%로, 지난 10월(2.2%) 대비 0.2%p 하향했다. IMF는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며, 위험은 하방 리스크가 더 높은 편"이라며 이유를 밝혔다. 물가상승과 관련해서는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으나, 높은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가 적절해 보인다"고 했다. 이어 "외환시장 개입은 무질서한 시장 상황을 차단해야 하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국통화 절상 또는 절하 시도와는 별개로, 관(官)의 시장 개입 자체를 문제삼은 대목으로 읽힌다. 기재부는 지난 14일 미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가파르게 하락하자 환율 구두개입을 단행한 바 있다. IMF는 한국 경제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자본 배분의 효율성 저하 등 구조적 과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한국의 출산율을 저해하는 경제적 제약 요인 완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대, 외국인 인재 유치 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금융 기관의 회복력 강화 ▲높은 수준의 민간부채 위험에 대응 ▲자본시장 개혁 추진 등을 통해 자본 배분 개선에 힘쓸 것을 권고했다.

2024-11-20 14:36:3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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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펀드, 총 5000억원으로 확대...내일부터 투자 개시

한국거래소가 20일 '기업 밸류업 펀드'의 하위펀드 설정을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투자 개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투자협회 및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사들과 함께 2000억원 규모의 '기업 밸류업 펀드'를 조성했다. 해당 펀드는 민간연기금투자풀을 활용한 재간접펀드로서 이날 하위펀드 설정을 완료한 뒤 21일부터 본격적인 기업밸류업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대상 종목은 밸류업 지수 상장지수펀드(ETF) 및 지수 구성종목, 지수 미편입 밸류업 공시 종목 등이다. 또한, 거래소는 밸류업 투자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3000억원을 추가해 연내 조성을 목표로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증권 유관기관 1500억원 및 민간 매칭자금 1500억원 등이다. 결과적으로 기업 밸류업 펀드는 당초 예정액이었던 2000억원에 더해 총 5000억원 이상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이번 펀드 추가 조성은 밸류업 관련 투자문화 확산 및 증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거래소를 포함한 증권 유관기관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탄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0 14:06: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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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aT 사장 "기후위기 대응해 콩의 안정적 재배·보관 힘써야"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식량안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오곡'의 하나인 콩의 재배 및 보관 환경을 지속가능·안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일 aT에 따르면 홍 사장은 전날 인천 소재 수입콩 정선업체 선광을 찾아 정선가공 및 포장 및 보관현황 등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그는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해 국민 필수식품인 콩의 안정적인 보관환경 조성이 필수다"라며 "국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홍 사장은 정부 비축물자를 보관 중인 aT평택비축기지를 찾아 보관농산물의 품질 및 시설 안전도 점검했다. 또 aT 서울경기지역본부와 인천지역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 사장은 "농어촌·농어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일선으로 활동하는 직원들이 농어촌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제26회 한국 4-H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는 청년 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사장은 축사를 통해 "농어촌의 미래는 젊은 인재들의 손에 달려있다. 농업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상식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청소년 및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11-20 13:27:1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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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금체납 1위 누구? 150억 안 낸 오문철 전 대표

서울시가 발표한 개인 체납자 1위는 세금 150억원을 안 낸 오문철(65)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20일 지방세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1만2686명의 이름과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이뤄졌다. 1만2686명의 지방세 체납액은 총 1조4118억원에 달했다. 신규 공개자 1599명 중 개인은 1183명(620억원), 법인은 416개 업체(268억원)로 나타났다. 평균 체납액은 5600만원이었다. 체납자 연령별로는 50대가 336명(28.4%)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28명(27.7%), 70대 이상 247명(20.9%), 40대 189명(16%), 30대 이하 83명(7%) 순이었다. 개인에서 세금 체납액이 가장 큰 사람은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로 체납액만 151억7400만원에 달했다. 2위는 동대문구에 사는 안혁종(41)씨로 134억1700만원의 세금을 안 냈다. 이어,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82억3000만원), 이동경 전 케이앤엘벨리 대표(72억95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법인 체납액 1위는 '제이유개발(113억2200만원)'이었고, 다음으로 '제이유네트워크(109억4700만원)', '에버원메디컬리조트(64억7400만원)', '베네개발(63억48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신규 체납자 중에서는 이금열(55)씨가 14억1100만원을 내지 않아 1위였다. 신규 체납 법인 중 1위는 13억2900만원을 내지 않은 농업회사법인 발효마을이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신규 대상자에 선정된 1790명에게 명단공개 사전통지문을 발송해 체납자 389명으로부터 체납세금 43억원을 징수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와 함께 가택수색·동산압류,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검찰 고발, 관허 사업 제한 등 추적·수색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4-11-20 13:22:1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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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 증가에…순대외금융자산 3분기 연속 '역대 최대'

올해 3분기(7~9월) 외환보유액을 제외한 우리나라의 해외투자 규모가 1183억달러 증가하면서 2조5135억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두번째 규모다. 반면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투자한 규모는 외국인의 주식투자가 감소하고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11억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을 보면 3분기 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 잔액은 9778억달러를 기록했다. 순대외 금융자산 잔액이 9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대외금융자산은 전분기 대비 1194억달러 증가하면서 3분기 연속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순대외금융자산은 거주자의 해외투자를 포함한 '대외금융자산'에서 외국인의 국내투자로 분류되는 '대외금융부채'를 뺀 수치다. 우리나라 국내 투자자가 해외 금융상품을 사거나 기업이 해외에 직접투자를 한 금액을 뜻하는 대외금융자산은 2조5135억달러로 나타났다. 증권투자를 중심으로 전분기대비 1183억달러 늘었다. 거주자의 증권투자는 미국 증시 호조로 해외 주식투자가 지속되고 금리인하 기대감에 채권투자가 증가하며 646억달러 증가했다. 이 가운데 지분증권은 466억달러 증가했고 부채성증권은 179억달러 늘었다. 박성곤 경제통계국 국외투자 통계팀 팀장은 "투자비중이 가장 큰 미국의 주가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순투자거래와 평가잔액이 증가했다"며 "거래요인과 비거래요인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투자한 금액을 뜻하는 대외금융부채는 11억달러 감소한 1조5357억달러로 집계됐다. 외국인의 직접투자는 2940억달러로 190억달러 증가했다. 금융 및 게임업종에 투자가 지속되고 전 분기와 달리 원화표시 부채에 미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외국인의 증권투자는 부채성증권 투자가 266억달러 늘었으나 지분증권이 533억달러 줄면서 267억달러 감소했다. 박 팀장은 "부채성증권 투자는 직접투자와 같이 달러환산액이 늘면서 증가했다"면서도 "외국인의 주식투자 매도 전환과 국내주식 하락으로 지분증권이 크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은 3780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34억달러 감소했다. 대외채권은 일정시점에 국내 거주자가 비거주자에게 받아야 할 원금 또는 이자잔액(채권 잔액)이며, 대외채무는 국내 거주자가 비거주자에게 내야하는 원금 또는 이자잔액(채무잔액)을 말한다. 대외채권은 1조807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410억달러 늘고, 대외채무는 7027억달러로 같은기간 444억달러 증가했다. 대외 채무 중 만기가 1년 이하인 외국 채무 비중은 22.6%로 전분기 대비 1%포인트(p) 상승했다.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외환보유액 중 만기가 1년 이내 도래하는 외국 채무 비중은 37.8%로 전분기 대비 3.4%p 늘었다. 박 팀장은 "이번 단기외채 비중이 증가한 것은 외화수급 불균형이 아닌 외국인의 단기채 투자가 늘어난 영향"이라며 "우리나라 외채건전성은 과거대비 낮은 수준으로 여전히 양호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20 12:00: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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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토스뱅크와 'ACE ETF 2종 모으기'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토스뱅크가 ACE 상장지수펀드(ETF) 2종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토스뱅크 내 '연금 모으기'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토스뱅크와 연동된 한국투자증권 연금계좌를 개설한 뒤 ACE 미국S&P500 ETF 혹은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선택해 투자하면 된다. 연금계좌에서 2종의 ACE ETF로 연금 모으기를 진행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기프티콘은 인당 최대 3개까지 수령 가능하며, 내년 1월 중 경품 지급 시점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의 대표 상품으로, 각각 지난 5월과 8월 순자산액 1조원을 돌파했다. 19일 기준 순자산액은 ACE 미국S&P500 ETF가 1조4065억원, ACE 미국나스닥100 ETF가 1조1032억원이다. 올해 들어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자금은 3234억원과 2497억원에 달한다. ACE 미국S&P500 ETF가 기록한 개인 순매수액은 국내 상장된 S&P500 추종 ETF 23개 중 3위에 해당한다. 올 들어 S&P500 추종 국내 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 평균은 1247억원에 불과하다. ACE 미국나스닥100 ETF 역시 마찬가지다. ACE 미국나스닥100 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 2497억원은 국내 상장된 나스닥100 추종 ETF 16개의 평균 1139억원을 웃돈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성장성 높은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2종의 ACE ETF는 연금계좌에서 모아가기 좋은 투자 상품"이라며 "토스뱅크와의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투자자분들이 ACE ETF를 활용한 연금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포함하는 연금 투자 포트폴리오가 고민된다면 지난달 개정 발간한 'ACE ETF 연금 투자 가이드북'을 참고하면 된다"며 "가이드북은 홈페이지는 물론 인터넷 도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0 11:32: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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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자동차 산업 불확실성 대비하는 '오토모티브 전담팀' 출범

삼일PwC가 국내외 자동차 산업 고객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토모티브(Automotive) 전담팀을 출범했다. 19일 삼일PwC에 따르면 이번 전담팀 출범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국내외 고객사에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담팀은 감사, 세무, 인수합병(M&A) 등에 대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 21명으로 구성됐다. 전담팀의 감사 서비스 리더인 전용욱 파트너는 PwC 글로벌 오토모티브 리더십의 일원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한국을 대표한다. 전 파트너는 지난해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PwC 글로벌 오토모티브 전략 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PwC 파트너들과 함께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며 서비스의 전략적 방향을 수립하는 데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삼일 전문가들은 지난 2022년부터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PwC 글로벌의 오토모티브 그룹은 8300명 이상의 자동차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 산업 특화된 감사, 자문,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위스의 세인트 갈렌 대학교와 협력해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소'를 설립하고, 미래의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심층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일PwC 오토모티브 전담팀은 정기적인 발간물과 뉴스레터를 작성해 국내 자동차 산업 관련 고객에게 정기적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전 파트너는 "최근 자동차 산업은 기후변화, 기술혁신, 탈세계화, 사회변혁과 같은 글로벌 메가 트렌드의 영향으로 패러다임의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며 "PwC는 단순한 전문 서비스를 넘어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고객 기업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파트너는 "앞으로 PwC글로벌의 네트워크와 선진 사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자동차 산업이 성장 동력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0 11:29: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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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비상장 주식 매각 시, 회사에 고지 필수"…비상장사·주주에 '주의보'

#. 비상장회사 A의 주주인 B씨는 A사의 주식을 다른 투자자 55명에게 매각하면서 이를 A사에 알리지 않았다. A사는 매출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증권(매출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A사는 B씨의 매출로 간주모집 규제를 적용 받게 돼 그 후 추가로 발행하는 증권에 대해 전매제한 조처를 해야 했지만, 증권을 50인 미만으로 발행하는 경우인 사모 발행으로 오인해 69억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간주 모집 규제를 2회 위반했다. 이에 회사 A사는 과징금 9000만원, B 씨는 과징금 2140만원을 부과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0일 비상장회사 증권 매출과 관련해 회사와 주주들이 주의해야 할 점을 안내했다. 기존에 발행된 증권이 주주에 의해 50인 이상 투자자에게 매각될 경우 자본시장법상 공모에 해당하게 돼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가 생기는데, 회사가 이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면 매출 당사자인 주주도 매출액의 최대 3% 과징금을 물게 된다. 또 과거에 모집이나 매출 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증권의 청약 권유 대상자가 50인 미만이더라도 모집으로 간주해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가 생기고, 모집·매출(10억원 이상) 실적이 있는 법인은 정기 공시 의무가 생기게 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비상장주식을 양수한 투자자는 해당 주식 양수가 매출에 해당함에도 증권신고서를 받지 못한 경우 회사에 이를 문의할 필요가 있다. 또 증권신고서의 거짓 기재·누락에 대해 회사나 매출인 등에게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사, 발행인은 신규주식 발행 전에 주주명부를 확인함으로써 기존 주주에 의한 매출 발생 가능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매출인은 매출 전 회사에 이를 알리는 등 신고서 제출 의무가 준수될 수 있도록 회사와 상호 협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상장회사의 주식을 양수한 투자자는 주식 양수가 매출에 해당하면 회사에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가 발생하므로 회사에 이에 대해 문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0 11:23:2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