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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ESG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 실시

삼정KPMG가 'K-디지털트레이닝(KDT)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19일 삼정KPMG에 따르면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내외 디지털테크(Digital Tech) 기반 컨설팅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관련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삼정KPMG는 K-디지털트레이닝 선도기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인 '퓨쳐 아카데미(Future Academy)'를 지난 7월과 10월에 걸쳐 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ESG 데이터 활용 풀스택 개발자 과정'과 'ESG 데이터 기반 재무영향 자동화 개발자 과정'으로 개설된다. 삼정KPMG는 ESG 전문성과 산업별 특화 솔루션, ESG 데이터 플랫폼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ESG 경영 전략 컨설팅과 정보공시 자문 서비스 자문 경험을 교육과정에 접목시켜,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ESG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산업 주도 IT 전문 교육기관인 에이아이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에이아이아카데미의 IT 교육 노하우를 접목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돕는다. 한편,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으면 신청 가능하며, 삼정KPMG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 HRD-Net을 통해 교육 신청할 수 있다. 우수 수료생 대상으로 삼정KPMG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19 15:41: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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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거버넌스센터, 감사·감사위원 대상 온라인 신규 강좌 개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Audit Committee School)의 신규 강좌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회계 개혁 이후 내부감사기구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기업의 재무보고 감독과 리스크 관리 감독을 맡는 감사 및 감사위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교육 수요도 커지는 가운데 거버넌스센터는 매년 새로운 주제로 최신 기업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강의는 감사 및 감사위원이 직면할 수 있는 실무적 문제를 다루며, ▲금융감독원 재무제표 중점심사 회계이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및 규제 동향 및 최신 동향 ▲글로벌 비즈니스와 리스크 ▲외부감사인과 감사위원회의 커뮤니케이션 ▲감사위원회의 내부감사 품질 관리의 다섯 개 주제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거버넌스센터는 이사회 구성원을 위한 이사회 프로그램(Corporate Director School), 주제별 강의 프로그램(Topics in Focus)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사이트에 회원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거버넌스센터 교육 담당자는 "이번 온라인 강의는 감사위원에게 최신 기업 환경에 적합한 지식과 실무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며 "감사위원회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19 15:38: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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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내 은행 3분기 순이익 6.2조…전분기 대비 13.9%↓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1조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3000억원 감소했지만, 비이자이익은 80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19일 '2024년 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을 통해 올해 3분기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6조2000억원으로 전분기(7조2000억원) 대비 1조원(13.9%) 감소했다. 다만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전년동기(19조5000억원)와 비교해 7000억원(3.4%) 감소에 그친 18조8000억원을 유지했다. 은행별로 보면, 시중은행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4조4000억원으로 전분기(3조8000억원) 대비 6000억원 증가했고, 지방(4000억원) 및 인터넷(2000억원) 은행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3분기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65%,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8.55%로 각각 전분기 대비 0.12%포인트(p), 1.83%p 하락했다. 1~3분기 누적기준으로 ROA 0.66%, ROE 8.81%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6%p, 0.95%p 둔화됐다. 항목별로 보면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14조6000억원으로 전분기(14조9000억원) 대비 3.9%(3000억원) 감소했다. 금감원 측은 "이자수익자산이 0.8% 증가했지만 예대금리차가 줄어들면서 순이자마진이 큰 폭으로 축소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기별 이자이익은 예대금리차가 축소되면서 지난해 4분기 이후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3분기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은 2조3000억원으로 전분기(1조5000억원) 대비 50.9%(8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유가증권관련이익이 8000억원 증가한 것과 외환파생관련이익이 3000억원 증가한 것 등에 기인했다.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유가증권평가이익이 5000억원 급증한 것이다. 3분기 판매비와 관리비는 6조6000억원으로 전분기(6조4000억원) 대비 2.8%(2000억원) 증가했다. 대손비용은 3분기 2조원으로 전분기(1조3000억원) 대비 50.6%(7000억원) 증가했다. 국내은행의 3분기 영업외손익은 -2000억원으로 전분기(8000억원) 대비 1조원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순이자마진이 축소되는 가운데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잠재리스크에 충실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19 15:36: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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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뒤에 서명 필수!"…연말연시 늘어나는 해외여행, 카드 이용자 유의사항은?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간 A씨는 현지 야시장을 구경하던 중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가방을 소매치기 당했다. 카드 분실을 인지한 즉시 카드사에 연락해 분실신고 및 거래정지 요청을 했다. 그러나 절도범들은 그 사이에 A씨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명품 가방을 구매하고 도주했다. A씨가 '해외사용안심설정 서비스'를 통해 1회 이용금액 한도 등을 미리 설정해 뒀다면 부정사용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해외여행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해외 신용카드 부정사용 발생규모는 1198건, 16억6000만원이며, 이중 도난·분실 유형이 1074건, 150억원으로 대부분(건수 기준 89.6%, 금액 기준 90.4%)을 차지했다. 해외 상점에서 매장 직원이 해외여행객의 카드 결제중 신용카드 IC칩을 탈취해 타 카드에 탑재한 후 부정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사서 ATM기에 설치된 카드 복제기로 실물카드와 마그네틱선을 복제한 사례도 있다. 이에 금감원은 해외사용 안심설정 서비스 및 해외출입국 정보활용 동의를 통해 해외 부정거래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해외사용안심설정 서비스를 신청해 카드 사용국가, 1회 사용금액, 사용기간 등을 설정하세요. 부정사용 등 원하지 않는 해외결제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카드사의 해외출입국 정보활용에 동의하면 출국 기록이 없거나 국내 입국이 확인된 이후에는 해외 오프라인 결제를 차단해 카드 부정거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카드 부정사용은 원칙적으로 카드사 책임이다. 다만, 카드 뒷면 서명 누락, 카드 양도 등 카드 회원의 부주의가 확인될 경우, 카드회원에게도 일부 책임이 부담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카드 도난·분실시 카드사에 즉시 신고해야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사고우려가 큰 사설 ATM 이용은 피해하는 것이 좋다.

2024-11-19 15:30: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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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스팸·스미싱 구별하는 '문자 안심마크 서비스' 도입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부터 스팸·스미싱 문자메시지로 인한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안심마크 서비스를 도입한다. 금감원이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에는 '확인된 발신번호'라는 안심마크와 금감원 로고가 표시된다. 금감원은 스미싱 문자메시지 신고·탐지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메시지 건수 및 비중이 최근 급증함에 따라 안심마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은 업무 안내·민원 진행상황 통지 등 정보전달을 위해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간 약 165만건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앞으로 금감원이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에는 안심마크와 금감원 로고 등이 함께 표시돼 금융소비자가 문자메시지의 출처를 명확하고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문자메시지에는 발신자 전화번호만 표시돼 이용자들이 스미싱 사기 피해 등을 우려, 민원 처리 진행상황 안내 문자 등을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금감원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안심마크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또한 기존 문자메시지보다 발전된 차세대 규격(RCS)이 적용돼 카드형 이미지 등 여러 형식의 메시지 템플릿을 통한 문자 전송이 가능해져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전달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는 금융 기업들의 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는 42개 금융회사가 이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문자메시지 안심마크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빠른 시일 내 모든 금융업권으로 동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각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도입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19 15:24: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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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우리금융..."행장 연임 어려울 듯"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연임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면서 현 경영진까지 수사 대상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있는 우리금융지주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 사무실, 우리은행 본점 대출 관련 부서 등이다. 검찰은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이 부당대출이 이뤄진 과정을 인지하고도 금융당국에 제대로 즉시 보고하지 않은 부분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조 행장이 피의자로 명시됐다. 은행장 취임 이후 불법적 대출이 자행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금융당국에 즉시 보고하지 않은 혐의다. 검찰은 이미 지난 8월 27일 우리은행 본점 등을 한 차례 압수수색했지만, 우리금융지주 사무실까지 수색 대상에 포함한 것은 전날이 처음이다. 이에 더해 금융감독원은 지난 15일까지로 예정됐던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 검사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내년에 정기 검사에 착수하려던 일정을 올해로 앞당긴 데 이어 기간까지 연장하면서 고강도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과 금감원의 쌍끌이 압박에 조병규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20개 은행장 간담회에 앞서 "연임할 계획이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조 행장은 "저는 모르죠"라고 답변했다. 연임에 대한 의지가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조 행장 연임 여부를 놓고 고심했던 이사회도 이번을 피의자 신분 전환을 계기로 새로운 은행장을 선임하는 쪽으로 기울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비공개로 열고 차기 행장 후보 선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롱리스트(1차 후보군)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은행장 승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조 행장의 연임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조 행장 임기 만료 1개월 전인 오는 30일까지 차기 행장 후보를 결정해야 되기 때문에 현재 숏리스트(최종 후보군) 작업에 돌입해 오는 22일 정기 이사회에서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피의자로 전환된 상황에서 연임을 강행한다는 것은 회사 차원에서도 도박"이라며 "이번주 정기이사회에서 숏리스트를 공개해 남은 2주 동안 면접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1-19 15:21: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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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11.6%에 달하는 치매어르신의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배회감지기'의 무료보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 지역 내 도내 치매환자 실종이 연간 300여 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상황에 따라 전북은행은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전북은행은 지정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손목형 배회감지기 1대와 2년간 서비스 이용 통신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만 60세 이상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 및 인지 저하 어르신의 가족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되어 있어 치매 환자가 착용 시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위치, 심박수, 활동량, 낙상 감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종 사고 발생 시 조기 발견 및 빠른 대처를 기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까운 전북은행 지점을 방문해 자세한 내용확인 및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전북은행 사회공헌홍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은 "가족이 가장 힘든 질병 1위인 치매극복 및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분담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은행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치매로 고민이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9 15:05:5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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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

iM뱅크는 청년 직무 경험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인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해 2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운영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기업의 수시 경력직 채용 경향에 맞춰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팀 단위로 참가한 청년들은 각 기업에서 제시한 과제를 분석해 2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iM뱅크는 지난 5월 시중은행으로 전환에 따라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M뱅크는 'IT기술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iM뱅크는 IT 전공자를 중심으로 총 22명의 청년과 기업 멘토 5명으로 이루어진 5개 팀을 꾸려 9월 중순부터 2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멘토가 업무 현안에 대해 자문 및 배경지식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아이디어 기획 및 연구개발을 진행해 직접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수퍼앱 개선방안', '생성형AI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MLOps 플랫폼 제안' 등 4개의 주제를 기반으로 멘토·멘티가 협업한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이달 초 최종 발표회를 통해 결과를 공유했다. iM뱅크는 향후 실무 적용 여부에 대한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이상근 iM뱅크 ICT그룹 총괄 부행장은 "iM뱅크가 젊은 아이디어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 발굴 및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에 지속 참여해 청년들의 실효적 직무 탐색과 더불어 역량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9 15:05:23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