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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취약계층에 쌀 10kg 8만8000포 기부

NH투자증권이 사랑의 열매에 겨울철 취약 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쌀 10kg 8만8000포를 기탁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윤병운 사장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쌀 10㎏ 8만 8000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된 쌀은 국가유공자·독거노인·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 사장은 "오늘 쌀 기부 전달식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어려운 취약 계층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다양한 소외 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나눔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2016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밀알복지재단, 한국소아암재단, 원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천사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사회 공헌 홈페이지 '천사펀드' 코너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처와 기부금을 지정해 자발적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회사에서도 일정 금액을 지원해 연 1억464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17 09:38: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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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GK-SBR공법' 녹색기술 인증 획득

금호건설이 자체 개발한 하수고도처리기술 'GK-SBR공법'이 환경부의 인·검증에 이어 녹색기술 인증까지 획득했다. 금호건설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GK-SBR공법(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제GT-24-02070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녹색기술 인증은 국가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앞서 'GK-SBR공법'은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제615호)과 검증(제269호)을 받은 바 있다. 'GK-SBR공법'은 식수원 오염과 녹조 발생의 원인이 되는 질소(N)와 인(P)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하수고도처리기술이다. 기존의 3~5단계 공정을 8단계로 세분화하여 오염물질 제거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질소(N)와 인(P)을 제거하는 속도와 효율이 향상되며, 하수처리장 운영비용과 에너지 소비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실제 경주시 의곡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이 공법을 적용한 결과, 하수 처리 에너지 소비가 기존 대비 약 10.6% 절감됐다. 경주 지역 내 하루 500t 이상의 처리 용량을 가진 10개 시설에 이 공법을 적용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19t 가량 줄일 수 있다. 이는 연간 약 1만 5831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녹색기술 인증 획득은 자체개발한 'GK-SBR공법'의 기술적 우수성과 녹색성(친환경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투자로 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농도 유기성 폐기물 처리, 막여과 공법, 하·폐수 처리공법 등에서 환경신기술 인·검증 3건과 녹색기술인증 2건을 보유하며 해당 기술을 상용화하여 시공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환경분야 강세는 수주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1157억원 규모의 캄보디아 '타크마우시(市)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국내에서는 2200억원대의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와 2032억원 규모의 제주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7 08:21: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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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본사 '디타워 돈의문' 매각…4년 만에 2400억 매각차익

'디타워 돈의문'이 약 9000억원에 팔렸다. 매각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DL그룹 지주사인 DL의 현금유동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DL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은 디타워 돈의문을 NH농협리츠운용에 매각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7월 NH농협리츠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지 5개월 만이다. 매각 금액은 8953억원이다. 3.3㎡당 3400만원을 넘어선 수준이다. 올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가운데서는 삼성화재 본사 사옥인 더에셋(1조1042억원)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디타워 돈의문은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이다.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86224㎡(약 26000평) 규모다. DL그룹이 본사로 사용하고 있다. 이 빌딩은 마스턴투자운용이 2020년 펀드를 조성해 매입했다. 매입 당시 DL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6600억원에 매입했던 디타워 돈의문은 이번 매각으로 2400억원가량의 차익이 발생했다. 여기에 운영 기간 동안 임대료 수익까지 더하면 연 20%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DL은 매각으로 발생한 현금 유입으로 재무 건전성이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는 이번 거래를 통해 매각 대금 약 1300억원을 가져가게 된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1214억원)을 감안하면 1개 분기의 영업이익에 해당하는 수준의 현금을 확보한 것이다. DL 관계자는 "디벨로퍼로서 우량 부동산에 대한 선점과 관리,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자산 효율화를 통해서 현금 유동성이 한층 풍부해졌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7 08:21: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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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주말 '2024 양재플라워페스타'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는 제6회 '양재플라워페스타'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 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일상 꽃 생활'을 주제로 한 이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행사 주제 '일상 꽃 생활'은 국민에게 꽃 안에서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는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특히 업계 비수기인 11월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화훼 소비문화의 생활화 정착을 도모한다. 올해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나라꽃 무궁화존 ▲계절 꽃으로 만든 사계절 꽃길과 꽃터널 포토존 ▲인플루언서 노루와 LG 틔운의 콜라보 플랜테리어 기획전 ▲프로 플로리스트 100인의 화훼작품 전시 ▲ 미니꽃다발, 화관, 꽃팔찌 등 만들어 보는 화훼체험 교육존 등이다. 또 아마추어 플로리스트들의 플라워 디자인 경기인 '2024 코리아컵'도 열린다. 홍문표 aT 사장은 "우리나라는 경조사나 특별한 때 꽃을 소비하는 편인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꽃을 생활화해 꽃과 식물이 주는 긍정적인 가치를 되새기고 화훼산업도 활기를 띠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특히, 나라꽃 무궁화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며, 화훼산업육성의 중추 역할을 맡은 aT가 앞장서서 나라꽃을 널리 홍보하며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겠다"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16 16:29: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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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AI 소프트웨어'에 개인순매수 올라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핵심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에 최근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월 말부터 미국의 AI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연이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팔란티어, 세일즈포스, 오라클, 서비스나우 등 주요 AI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모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는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역시 지난 한주간 6.76% 올랐고, 1개월, 3개월 수익률이 각각 14.18%, 24.92%를 기록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지난 한주간 유입된 85억원의 개인순매수 금액은 10월 대비 13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시장이 기대하고 받아들이는 AI 테마의 흐름이 반도체에서 전력인프라를 지나 소프트웨어로 옮겨가고 있다"며 "AI소프트웨어는 AI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서비스, 클라우드 등 생성형 AI 밸류체인 내에서 최전방에 해당되는 전 영역에 해당하며 이미 관련 기업들이 가시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다가오는 AI소프트웨어의 시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의 AI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연이은 호재가 시장의 화제다.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통합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팔란티어는 최근 S&P500 지수 편입, 분기 실적 호조, 'Edge' AI 신기술 발표 등으로 실적발표 후 약 7거래일 만에 44.5% 급등했다. 트럼프 2기 정부가 바이든 정부의 AI행정명령 철폐 및 군사적 목적 AI 활용강화 움직임이 전망되면서 AI소프트웨어의 메인 플레이어로 더욱 부각되는 모습이다. 김 본부장은 "미국이 금리인하 사이클에 진입했고, 하반기 가장 큰 이슈였던 대선도 마무리 된 만큼 미뤄뒀던 예산 집행이 시작되며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성과도 점차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년에도 AI를 중심으로 투자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AI 인프라·하드웨어에서 상대적으로 사이클에 늦게 진입한 만큼 AI소프트웨어로 AI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는 SOL 미국AI 시리즈'의 두 번째 상품으로 지난 5월 상장했다. 주요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17.3%) ▲세일즈포스(9.43%)▲ 오라클(8.3%) ▲서비스나우(7.37%) ▲팔란티어(7%) ▲어도비(6.9%) ▲팔로알토(5.33%) ▲페어 아이작(4.46%) 등이며 특히 세일즈포스, 어도비, 팔란티어, 팔로알토, 페어아이작 등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중에서 가장 높을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는 AI소프트웨어 분야별 1위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차별화 했기 때문에 AI 사이클 변화 대응에 적합하다"고 부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15 23:58: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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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자사주 매입"…삼성전자, 주가 부양 나선다

삼성전자가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이는 최근 4년 5개월 만에 4만원대로 떨어진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자사주를 매입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15일 이사회를 개최해 1년 동안 총 10조원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중 3조원의 자사주는 3개월 내 사들여 전량 소각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보통주 5014만 4628주, 우선주 691만 2036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다. 나머지 7조원 규모의 자사주에 대해서는 자사주 취득을 위한 개별 이사회 결의 시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활용 방안과 시기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14일 4년 5개월 만에 주식 가격이 4만원대로 떨어지며 시가총액 300조원이 무너졌다. 하지만 4만9900원을 기록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5일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전날보다 7.21% 오른 5만3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12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면서 3조 690억원을 매도했지만 이날은 1388억 원어치를 매수했다. 기관도 532억원을 순매수세를 보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15 23:58: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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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민자사업 발전 기여' 경제부총리 표창 수상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 주재로 진행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 컨퍼런스'에서 민간투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30여 개국의 주한대사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 및 미주 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날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최신 하수처리공법(PRO-MBR)을 적용해 하천수질을 개선하고, 시설 지하화를 통해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국내 환경분야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앞으로도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비전으로 대한민국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 경제부총리는 이날 표창 수상 기관들에게 "민간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발휘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기반시설의 적기 구축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5 17:07: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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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 선진화된 주주환원 정책 추진…선도적인 ESG경영

KB금융그룹이 견고한 펀더멘탈과 금융권 최고 수준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보다 선진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양종희 회장은 취임시부터 '주주에 보답할 수 있는 경영'을 강조하며 KB금융의 밸류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기말배당을 제외한 분기배당은 분기별 균등지급을 하고 있으며, 분기배당으로 지급하는 총 배당금액은 연간 예상배당규모의 50% 내외 수준이다. 주주환원율 제고를 위해 배당 외에도 자본적정성을 견실하게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2023년 5717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환원율을 37.7%로 높였다. 분기 균등배당을 추진하는 등 일관된 배당정책을 이행하는 한편,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배당성향을 포함한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밸류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주주의 의결권 행사 참여를 확대하고 권리행사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주주총회 소집일 최소 2주 전 소집공고문을 발송해 주주들이 회사의 경영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주요안건과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 등을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의결권 행사 방법을 안내하여 주주 참여를 독려하며, 주주총회에 직접 출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고 있다. ESG경영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ESG 경영을 충실히 실행하기 위한 전담조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SG위원회는 그룹의 ESG 부문에 대한 최고의사결정기구로 KB금융지주 이사 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 반기 1회 위원장이 소집하여 그룹의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ESG 추진과제의 이행 현황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는 ESG 추진과제 이행 현황 및 하반기 ESG 추진방향을 수립하였고, 하반기에는 그룹의 2022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보고 및 ESG 추진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하여 2024년도 ESG 추진방향을 수립하였다. 또한 ESG위원회는 연간 기부금의 운영 한도를 설정하고 있으며, 기타 ESG 경영 관련 이사회 및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이 외에도 KB금융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ESG 회의체와 담당조직을 운영하여 ESG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효율적인 ESG 업무 추진을 위해 'ESG추진위원회'를 설치하여 분기 1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SG추진위원회는 은행장과 8개 그룹 대표가 참여하며, ESG 중점 추진 업무 영역의 확대 및 전행적인 ESG 문화 확산과 실천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5 17:04:2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