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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은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디딤펀드'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다. 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사들은 올해 초부터 디딤펀드 출시를 공동으로 준비해 왔다. 펀드는 연기금과 공제회 등의 분산투자 운용방식과 유사한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연금 투자자에게 적합한 안정적 성과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으로, 은퇴 자금 마련에 맞춰 특화해 설계됐다. 디딤펀드라는 이름 역시 은퇴 준비의 '디딤돌'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특화 펀드다. 채권 투자를 통해 이자수익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주식 비중을 30~50%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조정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또 국내외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면서 글로벌 지역과 섹터, 스타일, 테마 등도 함께 고려해 광범위한 분산투자 효과는 물론 알파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자산운용은 자체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최적화된 자산배분 운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는 장기투자가 필요한 연금 가입자뿐 아니라 예금을 선호하는 보수적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는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9-25 10:44: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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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업계, 연금특화 자산배분펀드 '디딤펀드' 출시

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업계가 지난해부터 함께 준비한 디딤펀드가 25일 동시 출시됐다. 디딤펀드는 장기 연금투자의 효과적인 방법인 자산배분펀드 중 BF(Balanced Fund) 유형의 업계 공동브랜드다. 최종 25개 자산운용사에서 25개의 디딤펀드가 출시된다. 참여운용사는 각 사별 자산배분역량이 집중된 단 하나의 대표펀드만을 출시해 운용한다. 디딤펀드는 이날 기준 14개 증권퇴직연금사업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디딤펀드의 활성화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모든 디딤펀드를 동일한 금액으로 일괄 가입할 예정이다. 서 회장은 "디딤펀드의 취지를 감안하여 전체 상품을 라인업한 일부 판매사의 결단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노력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디딤펀드 출시를 통해 운용업계의 자산배분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디딤펀드의 안정적인 운용성과가 전 국민의 노후 자산 증식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투협은 상품출시 이후에도 일반 근로자가 디딤펀드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비교·선택할 수 있게끔 디딤펀드 라인업 추가, 연금앱 단축경로 생성, 판매채널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9-25 10:44: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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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몰이 '변액보험'…'빅컷' 효과로 승승장구?

금리 인하로 증시가 상승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변액보험 수익률에 청신호가 켜졌다. 상승하고 있는 변액보험의 인기가 미국의 금리 인하에 따라 더 치솟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고금리 시대가 저물면서 변액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변액보험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특별계정으로 분류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고 운용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배분하는 상품이다.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과 해지환급금은 보험기간 중에 변동할 수 있다. 금리 인하가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험료를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시장에도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하로 증시가 살아나고 주가가 상승을 하면 변액보험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액보험은 올해 들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변액보험 신계약 건수는 3만건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대비 급증하는 추세를 보인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올해 2분기 변액보험 신계약 건수는 3만4604건으로 전분기 2만8697건 대비 20.6% 증가했다. 분기별 변액보험 신계약 건수가 3만 건을 넘긴 것은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변액종신보험 및 변액연금보험의 신계약 건수가 각각 63.3%, 25% 증가했다. 변액보험 전체 판매량 증가에 일조했다 올해 상반기 변액보험 신계약 초회보험료는 8395억원으로 전년 동기2229억원 대비 276.6% 증가해 약 3배 이상 늘었다. 초회보험료는 계약자들이 가입 이후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다. 보험사의 신계약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보험사별로는 KB라이프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각각 2194억원과 2131억원의 초회보험료를 기록하면서 적극적으로 변액보험 판매에 나서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1801억원, 하나생명 1326억원, iM라이프 35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초회보험료는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증시가 침체하면서 9896억원에서 작년 5523억원까지 급감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미국의 금리인하로 우리나라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다만 일각에서는 변액보험 상품을 단기적 투자 상품으로 바라봐서는 안된다는 제언이 나온다. 변액보험은 중장기로 운영되는 상품이므로 단순한 금리 인하 및 당장의 증시 변동 등 근시안적 관점으로 봐선 안된다는 분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장기적으로 보는 상품이므로 단순하게 금리 인하라는 하나의 사건에만 영향을 받진 않는다"며 "대체적으로 변액보험은 10년 이상을 내다보고 가입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25 10:38:3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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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등 굴착공사장 지하안전 고강도 특별점검

정부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부터 두 달간 지방국토관리청, 지방자치단체, 국토안전관리원 및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전국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등 도심지 인근 대규모 굴착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연희동 지반침하가 발생한 이후 '지하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달 21일에도 부산 사상구 등 도시철도 공사현장에서 연이어 지반침하가 발생하면서 전문가 합동 특별점검 계획을 마련했다. 굴착공사장 주변 지반의 땅꺼짐 증상, 지하안전평가 등 행정사항 이행여부와 계측기·흙막이 등 지하안전시설 적정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미흡사항을 발견할 경우 시정을 명령하고, 필요시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까지 지자체와 함께 지반침하 고위험지역을 선별해 11월부터 2개월간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자체 지반탐사를 실시하고, 잔여 구간은 국토안전관리원의 내년 지반탐사 지원사업에 우선으로 포함해 관리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25 10:37: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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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재단, '수도권 아동 안전 주거 프로그램' 지원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이 주최한 '2024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에 한국 최초로 '한국해비타트'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국해비타트는 씨티재단으로부터 2년간 50만 달러(약 6억5000만원)를 지원받아 서울 및 수도권 내 주거빈곤아동가정 2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심리 상담, 경제 교육 등 '아동 안전 주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전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을 보유한 비영리 단체들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씨티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전 세계에서 주거 취약계층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50개 단체를 선정했다 아울러,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과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서 '씨티 임직원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후원금 1억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씨티은행과 27년째 함께 활동해 온 한국해비타트가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에 한국 최초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아동과 소외 계층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25 10:35:2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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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1순위 평균 23.7대 1...전 타입 마감

효성중공업·진흥기업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이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한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84가구 모집에 1만6227건의 접수를 기록, 평균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형에서 7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내달 2일 당첨자 발표, 14일부터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입주는 2027년 12월(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일원에 건립되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은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1972세대, 오피스텔 2개 동 240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59~84㎡ 1319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최고 35층, 약 2000세대급 대단지로 성남 최중심 랜드마크 등극 기대감이 높다. 경사 지대가 많은 성남시 일대와 달리 완만한 평지에 자리해 지역민들의 선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입지도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직통 연결(1단지 선큰광장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지하를 통해 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데다 8호선을 통해 두 정거장이면 모란역으로 이동이 가능, 분당선으로의 환승이 쉽다. 한편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25 10:34:2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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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를 분양한다. 다음달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 등으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됐다.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인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해 있다. 금오초와 효자중, 효자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천보산 소풍길, 부용천 산책로, 추동공원 등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155㎡ 6세대는 아파트 전체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키즈룸, 코인세탁실 등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만을 위한 롯데그룹 계열사의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출장세차 서비스(그린카) 등 생활 서비스와 영화 관람(롯데시네마), 여행지원(JTB), 카셰어링(그린카), 문화행사 할인(롯데문화재단) 등 취미 및 여가 관련 서비스 할인,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보바스병원에서 건강증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2024-09-25 10:07: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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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한신공영, 양주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한신공영은 다음달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덕정역에서 왕십리, 삼성역 등을 잇는 GTX-C(계획) 노선으로 환승 역시 편리하다. 단지 앞에 의정부와 서울 도봉구를 잇는 평화로가 위치하고, 3번 국도,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은 더 개선된다. 기존의 원도심 인프라는 물론 입주 시점에 인접한 회천지구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북동쪽은 마트와 아울렛 등의 상권을 갖췄고, 회천지구도 입주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물론 상업시설이 추가로 조성 중이다. 이마트(양주점)도 평화로를 따라 연결되어 차로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덕산초, 덕계중, 덕계고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 종로엠스쿨(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락산, 불곡산 자락에 자리한 '숲세권' 단지로 도락산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공원 등이 들어선 덕계근린공원도 근거리며, 단지 근처에 공원도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타입별로 4베이, 드레스룸 등 신축 아파트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피트니스,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46대다. 자연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테마정원은 물론 도락산과 연계된 둘레길 등 아파트 내부 곳곳에 조경특화 시설이 계획 중이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의정부시 천보로 69 정원프라자(궁촌1교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은 2027년 12월이다.

2024-09-25 10:06: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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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대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공급한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세대 ▲59㎡B 116세대 ▲59㎡C 160세대 ▲59㎡D 113세대 ▲84㎡A 105세대 ▲84㎡B 114세대 ▲84㎡C 56세대 등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3번 국도와 광사 IC를 통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1㎞ 내에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계획된 상업용지가 가깝다.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A,B,C 3타입 모두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고, 공용욕실은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실용성을 높인 스마트 욕실을 적용된다. 59㎡~84㎡ 전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특히 84㎡B타입의 경우 4.5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실내체육관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또한 카페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 그리너리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오픈키친 등의 차별화된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지하에는 세대당 1.26대의 주차 공간이 들어서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조성된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은 양주시 덕계동에 마련된다.

2024-09-25 10:05: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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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우미건설이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를 분양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단지는 KTX원주역을 도보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단지 앞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계획돼 주거생활의 편리함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도보권 내에는 초·중교부지가 계획됐다. 이와 함께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 및 학원가, 관공서 등 무실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이며, LH가 지정하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돼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된다. 또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2028년 준공예정)이 공사 중이며, 이를 통해 강원권 내에서는 유일하게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 노선을 갖추게 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단지로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42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스카이라인이 막힘이 없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했다.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조경시설로 정원, 산책로 등을 곳곳에 도입한다. 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기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린 사물인터넷(IoT),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해 실생활의 편리함도 높였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종합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다.

2024-09-25 10:04:2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