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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해남 이어 고창...제3호 '김치원료공급단지'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10일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 대상 지자체에 전북 고창군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이란 안전하고 위생적인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절임생산시설 조성 등을 통해 해당 권역에 안정적인 김치 원료(주로 배추) 조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북 괴산군과 전남 해남군에서 사업이 진행 중(2022∼2025년)이다. 이번이 3번째로, 고창이 추가됐다. 구축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다. 이번에 구축되는 김치원료공급단지는 배추 기준 1만 톤을 저장할 수 있다. 김치업체의 원료 저장시설 역할과 수급안정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절임배추를 하루 50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어, 지역 배추 농가의 고정 판로 확보와 인근 중소 김치업체에 안정적인 절임배추 공급이 가능하다는 게 농식품부 측 설명이다. 또 고창군은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운영을 통해 50여 명 정도의 신규 지역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주요 지원분야는 ▲저온저장(예냉 포함) ▲가공(전처리)시설 및 절임염수 재활용 시설 등의 설계비 ▲부지 조성비 ▲시설 건축 및 생산 설비·장비 등 구축 비용이다. 절임염수 재활용시설의 경우, 배추 절임 시 발생하는 염수를 재활용하는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원 사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소금 수급이 불안정한 시기를 대비할 수 있다. 또 절임염수 재활용 시설을 활용할 시 소금, 용수, 폐수발생 비용의 40%를 절감할 수 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을 통해 김치원료 수급 안정에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14:06:5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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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를 앞두고, 고객들의 사전 신청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되면,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퇴직연금 자산을 현금화하지 않고 그대로 타금융사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퇴직연금을 이전할 때 보유자산을 현금화함에 따른 중도해지 페널티 위험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제는 주식이나 펀드를 그대로 유지한 채 타금융사로 이전할 수 있어, 중도해지 페널티 없이 자유롭게 사업자 변경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유지할 수 있으며, 타사 이전 시 자산 현금화 과정에서 발생되는 시장상황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게 되어 투자의 연속성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이벤트와 사후이벤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째, 사전이벤트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션 1, 미션 2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미션 1의 경우 퇴직연금 실물이전과 관련해 사전 상담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3천원 상당의 GS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미션 2는 실물이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맥도날드 빅맥버거 세트를 증정한다. 둘째, 사후이벤트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후, 100만원 이상 실물이전 완료 및 이벤트 참여신청 고객에 한해 3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사전이벤트는 2024년 9월9일부터 10월14일까지 진행되며, 실물이전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후이벤트는 10월 15일(실물이전 가능일·추후 일정 변동 가능)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진미래에셋증권 본부장은 "실물이전으로 연금 자산에 대한 투자 문화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금 가입자가 자신의 연금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09-10 13:56: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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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동 "귀성은 16일 오전, 귀경은 18일 오후 집중"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책기간 동안 총 3695만명, 일평균 616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동 시 교통수단은 대부분 승용차(88.4%)를 이용하고,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대비 6.6% 늘어난 591만대로 추정됐다. 설문조사 결과,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 날인 18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23.8%가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고속·일반국도 16개 구간(121.4km)을 개통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76개 구간(411.32km)을 운영한다. 고속·일반국도 217개 구간(1799.5km)은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귀성·귀경·여행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서는 추석 전·후인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KTX·SRT 역귀성 등은 요금 할인(30∼40%)을 실시한다. 안내인력을 충원하고 혼잡정보를 제공해 휴게소·공항 등지의 혼잡관리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 등의 운행횟수와 좌석을 평시 대비 각각 14.3%(1만7390회), 12.4%(약 114만 석) 늘린다. 17, 18일은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심야 연장 운영한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혼잡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10 13:12: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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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소상공인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확대방안' 12일 조기시행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지원을 위한 새출발기금 확대방안이 오는 12일 부터 시행된다. 대상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업을 영위했지만 부실·폐업이 발생한 차주다. 대출 연체 등으로 추심이 발생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신청을 완료하면 추심을 중단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새출발기금 확대방안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채무상환이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원금조정을 지원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고금리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발표했다. 새출발기금 확대방안은 이에대한 후속조치로 기금규모가 30조원에서 40조원+a로 확대된다. 새출발기금 신청대상은 2020년 4월부터 2024년 6월중 사업을 영위한(휴업·폐업 포함) 차주다. 신청기간은 2026년 말까지이며, 연체 등 부실이 직접적으로 발생하지 않은 경우라도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기준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받은 금융권 대출이며, 기존채무를 상환할 목적으로 받은 대환대출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새출발기금은 대환대출이더라도 신규대출인 경우 채무조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앞으로는 기존채무를 상환한 대환대출과 총대출의 30%이하인 소액 신규대출도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을 받아 실행한 대출은 2022년 8월 29일부터 신규로 받은 대출에 한해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채무조정이 가능한 금융기관은 총 2667곳으로 지난 2022년 10월 출범 당시(960개)와 비교해 1707곳이 늘었다. 새출발기금의 신청·세부내용 문의는 새출발기금 홈페이지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새출발기금 콜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10 12:00: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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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 대표지수 ETF' 시리즈, 순자산 1조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대표지수는 연금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계좌와 낼 수 있는 시너지가 큰 만큼 투자자들이 연금 포트폴리오에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SOL ETF는 S&P500과 나스닥100을 포함해 배당 성장주, 빅테크, ESG 등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다양화 하기 위해 미국 대표지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SOL ETF는 국내 대표 월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6122억원)'과 국내 최초의 월배당 ETF 'SOL 미국 S&P500(972억원), 합리적인 보수로 미국 빅테크에 투자할 수 있는 SOL 미국테크 TOP10(1337억원) 등 6개의 미국 대표지수 ETF를 운용하고 있다. 더불어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ETF 장기 적립식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매월 순매수 인증 이벤트 진행하며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절세계좌(ISA 및 연금저축, 퇴직연금)를 통해 미국 대표지수 ETF 순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SOL ETF 블로그를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SOL 미국 대표지수 ETF' 6종을 순매수한 내역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한 투자자 중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특히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SOL 미국 나스닥100' ETF를 10주 이상 매수해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기프티콘 1매를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진행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다. 이벤트 종료 후 경품 지급을 위해 당첨고객에게는 개별 안내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 및 기프티콘 지급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10 11:33:1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