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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대구시, 달<대구>-빛<광주> 잇는 ‘달빛철도 승차권’ 눈길

"2030년 달빛철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그날, 이 승차권을 들고 오세요."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국회통과 축하행사장에 등장한 연두빛 달빛철도 승차권이 1200여 참석자들의 눈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이들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끈끈한 달빛동맹의 성과로 빛을 발한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기 위해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영·호남지역 곳곳에서 모였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지난 2022년 11월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 4월 군공항특별법 동시 제정을 이끌어낸 데 이어 2024년 1월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의 성과를 이뤘다. 달빛철도는 영호남 1800만 시도민의 염원의 결과물로, 영호남 교류를 촉진하고, 해묵은 지역감정을 해소하며, 국가질병인 수도권 1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치모델을 제시한 달빛동맹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 제작된 '달빛철도 승차권'이 주목을 받았다. 달빛철도 승차권은 그 자체로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었다. 먼저, 승차권 일련번호인 'No.2123938'은 국회에 상정된 달빛철도특별법 의안번호를 상징한다. 또 맨 하단의 숫자열 '202211-10-18000000-2030' 가운데 '202211'은 강 시장과 홍 시장이 광주광역시청에서 만나 달빛철도 조기 착공 등을 담은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체결한 2022년 11월을 뜻한다. 이날은 쌍둥이 특별법으로 불리는 '공항특별법'과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은 물론 끈끈한 달빛동맹의 첫 단초가 됐다. 이어 '10'은 경유 지자체를, '18000000'은 1800만 영호남 지역민 인구를, 숫자열 끝의 '2030'은 달빛철도의 개통 연도를 의미한다. 승차권의 날짜는 이번 행사 일시를 새겼다. 이같이 다양한 의미가 담긴 달빛철도 승차권은 '소장 기념품'으로 참석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한 시민은 "달빛철도가 되는 것도 기쁜데, 이 기쁜날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승차권 아이디어가 더욱 빛을 발한다"며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했다. 다만, 이 승차권은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 기념으로 제작된 것이어서, 실제 사용할 수는 없다. 하늘길(군공항)과 철길(달빛철도)를 연 광주시와 대구시는 '남부거대경제권'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이날 광주시와 대구시를 비롯한 달빛철도 경유지 기초단체는 영호남 상생발전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사람과 물류의 이동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산업을 일으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수도권 집중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지방시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 의원이 발의한 '달빛철도특별법'은 달빛철도 경유지역 지자체와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시도민들의 강렬한 열망에 힘입어 지난 1월25일 국회를 통과했다.

2024-02-08 14:11: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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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차 어워즈' 3개 부문 석권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기아 텔루라이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고의 픽업트럭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중 3개 부문에 선정돼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증명했다. 카즈닷컴의 편집장 제니 뉴먼(Jenni Newman)은 "아이오닉 5가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빠른 충전과 다양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기술 사양, 혁신적인 디자인이 균형을 이루는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우아한 외관과 잘 정돈된 실내, 인상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인정받으며 최고의 고급차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지난해 G90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고급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해 판매 중인 GV70 전동화 모델은 이달 초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럭셔리 전기 SUV' 부문에 오르며 미국 고급차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최고의 가족용 차로 뽑혔다. 카즈닷컴 측은 3열 기반의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안전사양을 두루 갖춘 이상적인 가족용 차라고 텔루라이드를 평가했다. 기아는 이 부문에서 지난해 카니발까지 3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여유로운 공간과 탑승객을 배려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가족용 차 제조사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높은 품질과 안전성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8 14:10: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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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3680억…전년比 6.4%↓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3000억원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해 6.4% 감소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일회성 비용과 전년도 증권 사옥매각 이익(세후 3220억원) 효과가 소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4조36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549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3.9% 낮은 수준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실수요 중심의 기업대출 성장을 통해 이자 마진 축소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을 방어했으며 유가증권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비이자이익이 증가하는 등 견조한 이익 창출력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한금융의 순이자마진(NIM)은 2023년 4분기 1.97%로 2022년 4분기(1.98%)와 비교해 0.01%포인트(p) 낮다. 은행 NIM도 같은기간 1.67%에서 1.62%로 0.05%p 낮아졌다. 다만, 이자이익은 지난해 10조8179억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4분기 이자이익도 NIM은 하락했지만 금리부자산이 증가하며 0.8% 늘었다. 비이자이익도 지난해 3조4295억원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4분기 비이자이익은 상생금융 관련 비용과 대체투자자산 평가손실로 전분기 대비 47% 감소한 483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신한금융은 이사회를 통해 1주당 배당금을 525원으로 결정했다. 또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2024년 1분기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환경 변동성에 대응해 적정 자본비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일관되고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소상공인·취약차주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08 14:09: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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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여수진로진학상담센터, 진로·진학·취업 통합 지원 체제 구축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진로진학상담센터가 전남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진학·취업 통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실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해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이하 취업 캠프)를 운영해, 첫 해 참가자부터 삼성전자, 한국철도공사 등 굴지의 대기업·공기관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된다. 전남교육청이 지난해 7월, 8월 두 차례에 걸쳐 여수·광양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운영한 취업 캠프 참가자들은 삼성전자 8명을 비롯해 롯데케미칼, 한국철도공사, 전주페이퍼, 전남동부수협, 정엔지니어링, 지방행정공무원(전남도청) 등 취업에 성공했다. 우선 취업 캠프 강사진들이 화려하다. 실제 한화솔루션, LG화학, 여천NCC에서 인사 실무를 담당했던 취업전략 전문가들이 포진했고, 전남대, 한영대 취업 지도교수를 비롯한 행복드림미래전략 연구소 연구원들도 함께한다. 이들은 각 기업의 채용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전략 컨설팅, 실전 모의 면접, 직무 연계 자기소개서 작성 등 촘촘한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의 희망 취업처 특성을 구조화해 국가산단·공공기관·사기업 등 각 기업·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분석하고, 지원자의 특성·강점을 살린 맞춤형 실습과 컨설팅을 제공해, 이 같은 취업 성과를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캠프 참가자들 간 교류·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개인별 컨설팅·교육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취업역량 강화 캠프 참가 효과를 높였다. 2024년 취업 캠프는 2월 중 목포·여수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센터에서 취업캠프 '심화 과정'을 운영해 센터를 중심으로 한 진로·진학·취업 통합 지원 체제 구축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취업 캠프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 개별 잠재력을 끌어내고, 직업윤리를 갖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실전 프로그램이다."며 "첫해 굵직한 성과를 이뤄낸 만큼,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남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8 13:56: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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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덕섭 군수, “대규모 민자유치 성공신화 이어간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올해도 대규모 민자유치의 성공 신화를 쓰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용산의 한 호텔. 심덕섭 고창군수가 주요 기업체의 임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탁트인 서해바다가 펼쳐진 심원염전부지와 명사십리 관광개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자리에는 이영윤 기획예산실장,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 등 지역 관광개발과 기업유치에 잔뼈가 굵은 공무원들이 총출동했다. 앞서 민선 8기 고창군은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자강의 전략으로 '관광산업'과 '민자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선포하고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었고,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총사업비 3640억원),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총 3000억원 규모투자계획) 등 초대형 민간투자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심덕섭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의 열정과 국내주요기업 대표와 경제통상 전문가로 꾸려진 '고창군 투자유치 지원단'의 든든한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업계 대장주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로 고창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창군이 비즈니스 파트너로 손색이 없도록 더욱 알차게 기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창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8 13:54: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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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여성·경력단절여성에 새 일자리...참여자·기업 모집

정읍시가 청년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턴 기회를 부여한다.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새일여성인턴'사업에 참여할 여성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참여기업과 미취업 여성(인턴)을 연계해 3개월간의 인턴 기간을 제공하고, 정규직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내용을 보면 기업에게 인턴채용지원금(3개월, 월 80만원)지급과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장려금 80만원이 지급된다. 인턴참여자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근속 시 60만원이 지원된다. 인턴 참여 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여성이다. 참여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1000인 미만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이며, 최근 3개월 이내에 권고사직이나 인위적 감원이 없어야 한다. 지난해 정읍새일센터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을 통해 16개 기업에 34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이 많이 발생하는 20~30대를 우선선발 기준으로 설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은 새일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08 13:53: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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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설 연휴 차(茶)와 함께하는 보성여행 추천

보성에도 보석 같은 겨울 여행지가 있다. 나흘간의 설 연휴 동안 '방콕'만 하기 아쉽다면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함께 차(茶)향 가득한 여행을 떠나보자. '명절증후군' 따위는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 테니 말이다. ▲ 보성의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 '한국차박물관' 세계 차의 중심을 꿈꾸는 차의 주산지 '보성'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우리나라 차(茶)문화를 비롯해 세계 여러나라의 차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녹차수도 보성'의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이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남 무형문화재 제37호 옹기장 '옹천 이학수'와 '예닮 이화영' 작가의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학수 작가가 빚은 물병, 장독대, 찻잔 등 30여 개의 작품과 이화영 작가의 전통 채색화 작품 1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차문화를 스토리텔링(storytelling)해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3D 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 화면(아카이브월) 확충으로 관람객이 다양한 차문화를 디지털로 체험 가능케 했다. 한국차박물관에는 오직 보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이 있다. 1층에는 '보성차밭 디오라마', '나만의 찻잔 만들기', '녹차밭 사계(四季) 미디어아트' 등을 즐길 수 있으며, 3층 세계차문화실에는 중국, 일본, 유럽 등의 차문화를 이해하고 느껴볼 수 있다. 5층 전망대에 위치한'북라운지'는 보성네컷 사진 키오스크와 느리게 가는 편지함, 여행 방명록,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 젊은 세대 관광객의 욕구(Needs)에 맞춘 체험구역과 사진촬영구역(포토존)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보성의 차 명인이 알려주는 다례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급 차를 이용해 차를 우리는 방법과 행다(行茶) 예절을 배울 수 있어 청소년 인성교육에 인기다. 아이들과 함께할 체험도 다양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다례교육, 블랜딩 차·녹차 초콜릿·녹차 떡 케이크 만들기 등 이색 차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차박물관은 대한민국 최대 차 생산지인 차밭 인근 한국차문화공원을 비롯해 보성차 품평관, 차 만들어 보는 곳, 실내 정원, 야외무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모여 있는 차밭 힐링 생태공원이다. ▲ 보성 차문화 복합 공간 '봇재' 봇재는 보성읍과 회천면을 가로지르는 고갯마루에 위치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충분한 재충전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연면적 49,430㎡ 규모의 3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는 삼국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보성군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성역사문화관'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2층은 카페 '그린다향'으로 방문객 성별이나 연령별 기호를 분석해 개발한 녹차팥빙수, 그린티에이드, 말차라떼, 그린티스무디 등 40여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산품 판매장인 '그린마켓'은 보성의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3층은 복합전시관'비움'으로 대형 '숲' 콘셉트로 울창한 숲에 있는 듯한 모습을 갖췄다. 특히, 보성의 생태를 고스란히 옮겨온 ▲씨앗존, ▲새싹존, ▲물존, ▲산존, ▲차(茶) 길존 등 특색 있는 휴식 공간이 눈에 띈다. 봇재는 2023년에 10만여 명이 찾은 보성군 힐링 관광지로 이번 설 명절에 꼭 방문해야 할 명소이다. ▲ 보성 차문화를 담다 '다향아트밸리' 보성 차문화 복합단지 다향아트밸리에서는 보성의 모든 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다향아트밸리 1층 녹차 아웃렛은 보성의 특산품인 차(茶)와 다기 등 차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보성덤벙이(덤벙분청사기) 등 도자기와 고미술 작품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체험동은 보성차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 메뉴로 구성된 카페와 '녹차 김치 아웃렛'에서는 보성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쪽파로 만드는 김치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바로 옆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보성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 보따리'와 보성차로 만든 녹차 입욕제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김수자 족욕 카페'가 입점해 있다. 다향아트밸리는 전시판매동(지상3층)과 문화체험동(5개동)을 포함해 건축 연면적 2,133㎡로 식음공간과 문화체험공간, 판매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4-02-08 13:43: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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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설 연휴 주요 문화 관광시설 정상 개관

설 연휴 근대역사문화가 고스란히 살아숨쉬는 곳,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멋진 야경이 반기는 낭만항구 목포로 떠나보면 어떨까 한 번 다녀간 사람이라면 다시 찾고 싶은 곳을 위해 설 명절에도 목포의 주요 문화관광 시설이 문을 연다. 이에 설 연휴 정상개관하는 목포시의 주요 문화 관광시설을 안내한다. 목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목포근대역사관 1관과 2관 등이 설 연휴기간 정상 개관하며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3.23km로 북항을 출발해 유달산과 바다 위를 지나 고하도에 이르는 구간으로 다도해의 금빛 낙조는 물론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오는 2월까지 36개월부터 초등학생의 탑승권을 50% 할인한다. 이번 설 명절에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앞마당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공기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10일과 11일 무료로 아트풍선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설 연휴기간 목포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등도 정상운영된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0일과 11일 하루 세차례에 걸쳐 나만의 보자기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어린이바다과학관은 '박물관에서 정답을 찾아라!!' 이벤트와 해양수호 구축함, 동양풍차 물레방앗간, 돌격하라 거북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준비하고 있다. 이 두 곳은 설 당일 한복을 착용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는 고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불멸의 이순신 전시와 함께 소원등 만들기 체험을 마련하고, 기념촬영할 수 있는 소원의 달 포토존을 조성한다. 유달산 자락에 있는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도 정상 개관한다. 이곳에서는 8일부터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라는 주제로 소장품 기획전시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구 호남은행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대중음악의 전당과 동서양 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모자가 가득한 모자아트갤러리가 정상 개관되어 추억 속으로 관광객을 안내한다. 한편, 부주산반려동물놀이터와 고하도 목화체험장,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설 연휴기간 휴관한 후 오는 13일 정상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가족이 함께 모이는 소중한 시간을 위해 주요 관광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귀성객과 관광객들 모두 목포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8 13:42:09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