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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젊어진 '오비맥주', Z세대 트렌드 기업문화에 반영

오비맥주가 젊은 세대에 친근한 대표 주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맥주 시장 1위인 오비맥주는 미래 소비 트렌드의 주축인 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예비 마케터 대상 교육 프로그램, Z세대 임 직원들을 위한 사내 육성 프로그램 등으로 젊은 세대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는 최근 e스포츠 후원, AI활용 축하송 만들기, 소비자 참여 팝업스토어 등으로 Z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 연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e스포츠 팬들이 추구하는 재미와 감성을 담은 브랜드 부스 및 이벤트를 운영해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카스의 2024년 첫 마케팅 캠페인인 ‘축카스(CHUCASS)’도 Z세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최신 브랜드 마케팅 사례로 꼽힌다. 온라인 축하영상 서비스인 ‘축카스송 보내기’는 Z세대에게 인기 높은 가수 겸 배우 ‘비비’의 목소리를 첨단 AI기술로 활용해, 마치 직접 ‘비비’가 소비자에게 축하 멘트를 전달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오비맥주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 뿐만 아니라 CEO 강연, 예비 마케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Z세대에 다가서고 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최근 고려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특별강연을 통해 Z세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독일 등 여러 나라의 지사장을 지낸 글로벌 CEO답게 배하준 대표는 강연에서 국가별 맥주시장의 차이점, 오비맥주의 크리에이티브 전략 소개 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전해 현장에서 Z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오비맥주는 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2022년부터 예비 마케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스쿨(OBMS)’을 운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에서는 현업 브랜드 매니저들이 마케팅을 희망 직군으로 꿈꾸는 예비 마케터에게 국내 맥주시장 1위 기업으로서의 마케팅 노하우와 글로벌 마케팅 실무 프로세스를 직접 전수해준다. 마케팅스쿨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 사이 ‘마케터 등용문’으로 입소문나며, 높은 지원 경쟁률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미래 핵심 소비자인 Z세대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방면의 마케팅 활동과 인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Z세대와 교류하며 그들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제품과 기업문화에까지 반영하는 노력은 브랜드와 기업의 장기적인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8 15:24: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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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병원성AI·돼지열병' 설연휴 24시간 촉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가 8일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중수본 가축방역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역시 동일하게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한다. 중수본은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 및 차량의 대규모 이동 증가 등으로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지자체, 관련기관 및 축산농가에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경각심을 갖고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설 명절 연휴 전후인 2월8일과 2월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했다. 축산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 축산차량, 철새도래지와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지역 인접도로 및 전통시장 등에 대해 동시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고병원성 AI 발생 차단을 위해 10만 마리 이상 사육하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 대해 농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합동으로 소독과 방역실태 등을 8일까지 점검한다. 오는 12일까지는 '외부 관계자 출입' 및 '분뇨 반출' 금지 기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화 예찰을 통해 농장별로 의심 증상 발생 여부를 매일 확인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시·군의 방역이 취약한 돼지농장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자체 합동으로 이달 29일까지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은 방역대(10km)를 설정해 농장 이동통제, 정밀검사 및 오염 우려 구간 집중소독을 시행한다. 또 축산농장 및 귀성객 대상으로 마을 방송, 현수막, 문자메시지 등으로 위험성을 고지한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 방문 제한, 축산관계자 간 모임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 및 입산 자제,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2024-02-08 15:05:2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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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설 명절맞이 떡국 떡 나눔 사회공헌 실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쌀과 떡국 떡을 구매한 후 지역 사회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지역시장·지역 사회 희망 더 해' 사회공헌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 더(+) 해(海)'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지역 사회 사회공헌 슬로건이다. 공사는 지난 7일 부산지역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설 명절용 쌀 1200kg과 떡국 떡 840kg을 해운대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부산시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들은 각 복지관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지역시장·지역 사회 희망 더 해' 사회공헌 사업은 자매결연 시장인 해운대 재래시장에서 명절 물품을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 나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에는 어르신 위주 지원이었지만, 올해는 저소득층 장애인까지 수혜 범위를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이웃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사회의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8 14:22: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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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 위한 '특화점포' 신설

하나은행이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점포를 신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시행하게 됐다. 우선 하나은행은 4월 남대문시장 소상공인지원센터(가칭)을 개설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1월 간담회에서 은행의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특화점포를 신설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화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주기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 컨설팅 ▲경영 상담 컨설팅 ▲재기 지원 컨설팅 등 소상공인의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비금융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점포 신설로 남대문시장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08 14:22: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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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관광 10선 힐링 여행 추천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나주시가 귀성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종합대책수립을 통한 민원·의료 서비스 공백 해소는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을 귀성객의 쾌적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주요 관광지에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모처럼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설 연휴 온 가족, 친지와 함께 나주 관광 10선을 여행하며 내 고향 나주의 맛과 멋, 여유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 조선 최대 규모 객사 '금성관' 금성관은 지방궁궐이자 객사로 나주가 역사적으로 호남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역사 유적이다. 객사는 고려·조선시대 각 고을에 설치했던 관사를 의미하는데 외국 사신이나 정부 고관이 방문했을 때 묵었던 장소였다. 조선시대 객사 건물 중 가장 큰 규모로 2019년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됐다. 금성관은 규모나 명성은 물론 곰탕을 비롯해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나주 답사 1번지'로 손꼽힌다. *주변 볼거리 : 나주목사내아, 목문화관, 나주향교 등 ■ 아! 찬란했던 시절이여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영산포 등대는 일제강점기 영산강의 가항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됐다. 1989년까지 수위 관측시설로 사용됐으며 현존하는 유일한 내륙 등대 시설이다. 당시 번영했던 영산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황포돛배는 영산강이 바다와 통하던 시절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황토로 물들인 돛을 단 배다. 1977년을 끝으로 자취를 감췄으나 2008년 다시 부활해 그 옛날의 추억을 싣고 영산강을 유람한다. 비단 물결 따라 유람하는 황포돛배 체험과 알싸한 향기가 풍기는 숙성 홍어 시식은 나주 여행의 백미(白眉)다. *주변 볼거리 : 영산포 역사갤러리, 영산포 철도공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 탁 트여서 좋다 '빛가람 호수공원과 전망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중앙엔 빛가람 호수공원과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베매산 정상부 20.7m높이의 전망대는 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면 도시 전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호수공원엔 어린이 놀이시설, 숲 체험원, 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여름과 가을 공원 가운데서 힘찬 물줄기를 뿜어내는 음악분수는 밤에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 한반도 지형 성지 '동강 느러지 전망대' 느러지 전망대는 영산강 하류 지점 '한반도 지형'을 닮은 물돌이를 또렷하게 전망할 수 있는 곳이다. 국내 대표적 한반도 지형으로 알려진 강원도 영월 동강과 비교해 강폭이 500~600m 이상으로 넓어 웅장한 맛이 일품이다. 6월엔 형형색색 화려한 색감을 뽐내는 수국길이 펼쳐지는데 입소문을 타고 포토 스팟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변 볼거리 : 우습제 생태 공원, 식전 바위, 상방리 호랑가시나무 ■ 고대 마한의 숨결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 고대 고분 문화를 보존·연구·전시·교육하는 고고학 전문 박물관이다. 주변에는 고대 영산강 유역에서 꽃피운 마한 문화를 상장하는 고분이 다량 분포하고 있다. 상설전시실, 어린이박물관, 개방형 수장고, 실감콘텐츠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있다. 최근 박물관 전체 리모델링을 마쳐 보다 알차고 생생한 고대 문화 체험,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주변 볼거리 : 자미산성 ■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드들강 솔밭 유원지' 남평 드들강 솔밭유원지는 도심 속 잔잔히 흐르는 물소리와 소나무 숲의 상쾌함이 가득하다. 청정자연 속에서 산책하기 매우 좋은 곳이다. 기품있는 소나무들이 어우러져 만들어 낸 멋들어진 풍경이 눈과 마음을 정화시킨다. 이곳에는 '엄마야 누나야, 부용산' 등 민족음악에 큰 획을 그은 천재 작곡가 안성현 선생의 노래비가 있다. *주변 볼거리 : 남평역, 은행나무 수목원, 문바위 ■ 춘불회추내장의 주인공 '불회사' 다도면 덕룡산에 위치한 불회사는 '춘불회추내장'(春佛會秋內藏) 봄에는 불회사, 가을에는 내장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풍광이 아름다운 절이다. 한국 차 문화를 상징하는 유서깊은 사찰이기도 하다. 또한 대웅전·건칠비로자나불좌성·석장승 등 국보급 문화유산이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 뒤편의 동백나무숲과 국가 보호림인 비자나무숲이 유명하며 힐링에 이만한 곳이 없다. *주변 볼거리 : 나주호, 중흥골드리조트, 녹야원 아기단풍길 ■ 인생 사진, 여기 어때 '산림자원연구소'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치유, 숲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겨울에도 푸른 향나무길, 사계절 아름다움을 갖춘 메타세쿼이아길 등 자연환경을 갖춘 힐링 장소이다. 가족·친구들과 함께 숲을 걷다 보면 지친 몸과 마음이 어느새 절로 회복된다. *주변 볼거리 : 다도 도래한옥마을, 산포 화지 홍련마을 ■ 나주의 색이 궁금해?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나주는 '샛골나이', '염색장' 등 인간문화재가 활동하고 있는 천연염색 문화의 중심지로 꼽힌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폐교부지를 활용해 새롭게 태어난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쪽으로 대표되는 천연염색의 역사 전시와 더불어 사시사철 각종 천연염색 체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변 볼거리 : 복암리고분전시관, 백호문학관, 구진포 장어거리 ■ 금성산 금성산(해발451m)은 나주 원도심과 지척에 있는 진산(鎭山)으로 천혜 생태 환경과 더불어 국립나주숲체원, 생태 숲, 생태 물놀이장 등 산림휴양·여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고려시대부터 전국 8대 명산으로 불렸으며 고려 충렬왕 때엔 '정녕공'(定寧公)이라는 작위를 받을 정도로 영험한 기운과 역사적 위상을 갖춘 산이기도 하다. 지난 57년간 군부대 주둔 이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제외한 산 정상부 등반이 불가능했으나 나주시와 군부대 간 협약을 통해 새 등산로를 개설하면서 2월 17일 개통식 이후 산 정상부가 상시 개방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변 볼거리 : 국립나주숲체원, 금성산 생태숲, 한수제, 정렬사

2024-02-08 14:13: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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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금성산' 57년 만에 산 정상부 상시 개방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 정상부가 상시 개방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개통식을 통해 57년 만에 산 정상부까지 상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새롭게 열린다. 금성산(해발451m)은 나주 원도심과 지척에 있는 진산(鎭山)으로 천혜 생태 환경과 더불어 국립나주숲체원, 생태 숲, 생태 물놀이장 등 산림휴양·여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사랑받아왔다. 고려시대 충렬왕 때엔 '정녕공'(定寧公)이라는 작위를 받을 정도로 영험한 기운과 역사적 위상을 갖춘 산이기도 하다. 하지만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래 등산의 묘미라 할 수 있는 산 정상 등반이 보안상 불가능해지면서 정상부 개방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수십년 동안 지속돼왔다. 이에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산 정상부 개방을 위한 관·군 간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협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이뤘다. 관·군은 협약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 수차례 논의를 거쳐 등산로 노선, 매설 지뢰 제거 작전 등을 확정 짓고 같은 해 9월 등산로 개설에 착수했으며 금년 2월 준공됐다. 낙타봉 인근 지점에서 출발해 노적봉에 도착하는 새로운 등산로는 길이585m 데크길로 조성됐다. 산 정상부엔 군사시설 보안 유지를 위한 높이 2.5m, 길이 22m 차폐막을 설치했다. 이날 개통식은 오전 10시 20분부터 낙타봉에서 노적봉까지 새 등산로를 따라 함께 걷는 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축사,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제, 국립나주숲체원, 태평사, 정렬사 등산로에서 출발하면 중간집결지인 낙타봉까지 오를 수 있다. 원활한 행사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 낙타봉까지 차량 출입, 통행이 제한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관·군 간 협력이 등산로 개설을 통해 마침내 57년 만의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뤄졌다"며 "금성산이 시민과 등산객에게 사랑받는 나주의 대표 관광자산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2-08 14:12:3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