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클래시스, 이루다 합병으로 중장기 실적 성장 기대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일 클래시스에 대해 코스닥 상장 기업 이루다와 합병을 통한 시너지 및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등에 따른 중장기 실적 성장에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제시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정 근거는 유진투자증권이 추정한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763원)에 클래시스의 과거 5년간 평균 주가수익률(PER) 26배를 30% 할증한 33.8배를 타겟멀티플(Target Multiple)로 적용한 것"이라며 "30% 할증 이유는 이루다와의 합병 및 미국 진출 구체화 등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클래시스 영업이익은 올해 1173억원에서 내년도에는 1412억원까지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클래시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 598억원으로 추정됐다. 직전 분기 대비 18.7% 상승하면서 분기별 매출액이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2024년 전체 매출액은 2289억원으로 2023년(1801억원) 대비 약 480억원이 올랐다. 유진투자증권은 클래시스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글로벌 유통망 최적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박 연구원은 "클래시스 기존 사업 영역인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모노폴라RF(MRF) 외에 마이크로니들링(Micro Needle RF)과 다양한 레이저 의료기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복합 기능 플랫폼 장비 등 혁신적 제품 개발을 추진해 업계 내 선도적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볼뉴머 및 슈링크의 미국 시장 본격화로 실적 성장 및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02 11:26:37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우수고객 대상 하반기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삼성증권은 오는 9일 인공지능(AI) 시대 투자전략을 주제로 '2024 하반기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초구 삼성 금융캠퍼스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삼성증권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개화에 있어 미래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발간한 'AI사피엔스'의 저자이기도 한 최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대연합 디지털소사이어티 최고위원을 역임한 우리나라 AI 분야의 대표 전문가이다. 뒤를 이어 이종욱 삼성증권 비상장솔루션팀장과 정명지 채널솔루션전략팀장이 나서 'AI Tech 투자전략'을 주제로 고객들에게 투자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김예나 삼성증권 Tax센터 센터장이 '자산가의 절세 트렌드 비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세미나장 옆 부스에서 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들의 일대일 세무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대격변의 AI 시대를 맞이해 이러한 트렌드에서 필요한 생존전략과 투자전략은 무엇인지 고민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증권 우수고객에게 지속적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2 11:25:03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진행

키움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7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1억보 걸음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키움증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7월 한 달 동안 1억보를 기부하는 게 목표다. 임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한 걸음이라도 기부에 참여하면 종이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컵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키움증권은 임직원이 1억보를 달성하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여의도 인근 환경 생태계를 보존하는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물 다양성 및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 활용되며 이후 임직원 봉사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키움과맑음' 걸음기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새집 달아주기, 생태계교란 식물 관리, 100년 뽕나무 세굴 복원, 수달 모래톱 복원 등 다양한 활동들을 연내 진행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기부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며 맑은 지구를 위해 실천하는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2 11:24:31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클리오, 국내외 매출 성장세 우수...화장품 모범사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일 클리오에 대해 중국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모범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제시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해외 비중국 채널 성장세는 우수해 브랜드사 중 모범생"이라며 "색조 뿐 아니라, 기초 브랜드 성장도 좋은 흐름을 보이면서,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클리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940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6%, 45%씩 성장한 수치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국가별로 국내 매출은 600억원, 해외 매출은 377억원으로, 국내외 채널의 매출 성장세가 우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4000억원, 영업이익은 45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국내와 미국은 기초 라인이, 일본은 색조와 오프라인 채널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미국·일본에 대한 우수한 성장성을 보여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채널별 올해 성장률은 국내 15%, 일본 25%, 미국 40%로 전망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2 11:23:4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외환시장 개장연장 첫날, 야간 24.6억달러 거래

외환시장의 개장시간이 연장된 첫날 최상목 경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외환거래실을 방문해 거래상황을 점검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지난 1일 하나 인피니티 서울(하나은행 본점) 외환거래실을 방문해 거래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정부는 폐쇄적이었던 국내 외환시장을 글로벌 수준의 개방·경쟁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한국시간으로 밤사이 일어나는 다양한 해외경제이슈를 반영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해외 경제 이슈를 확인하더라도 다음날 9시 외환시장이 개방될 때까지 대응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한국시간으로 밤 9시 30분께 발표되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결과를 보고 금리 및 환율 예상에 따른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가환율 적용에 따른불이익도 사라진다. 기존에는 미국 증시 정규장 시간 동안 시장 환율보다 높은 가환율(통상 5%)이 1차 적된 뒤 다음 날 국내 외환시장 개장(오전9시) 이후 실제 환율로 정산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주식 매매후 다음날 시장환율로 차액이 입금되지만, 높은 가환율이 적용돼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양이 줄어들 수 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외환시장을 개방·경쟁적 구도로 전환하는 방안이 조기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을 조성하는 등의 국내은행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선도은행 제도개편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재도 "구조개선 이후 외환시장이 과도한 변동성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국내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당국도 시장동향을 주의깊게 모니터링 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오전 9시부터 2일 오전 2시까지 거래된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총 125억7000달러로 집계됐다. 기존 마감시간인 1일 오후 3시30분이후 부터 거래된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24억6000달러다.

2024-07-02 11:06:45 나유리 기자